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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 뽕이다~

구할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콘티와 이야기에 설득력이 있다면 납득을 하기에 믿고 작업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콘티는 이야기, 촬영 현장에서의 크루들의 기술, 배우들의 연기 등 각자의 할일에 더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감독에게 명확하고 확실한 방향이 없으면 모두가 해매지 않을까요. 콘티는 콘티의 역할이 있고 배우는 배우들의 역할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콘티로 인해 배우의 창작성이 휘둘리는 건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봉감독님은 배우들에게서 다른 면을 오히려 이끌어 내시는 이야기를 쓰시는 것 같은데...이미 배우를 고려하고 그 배우의 가능성을 지켜 보시는 거죠. 배우의 연기를 보고 그 다음에 정해간다는 건 확신이 없는 디렉션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노라 상받은 이유는 아래와 같음 [영화적 이유] 1. 필름 촬영 (35mm 필름 촬영하면 확실한 가산점이 있는듯) 2. 70~90년대 영화 로드무비/블랙코미디에 대한 오마쥬 (펄프픽셕도 떠오르고) 3. 전통적 기승전결을 뒤집는 3막 구성의 '영화적 호흡' [영화외적 이유] 4. 성노동자에 대한 영화계의 진보적 스탠스라는 정치적 이유 (아래부턴 스포) 다들 엔딩이 좋다는데 개인적으론 엔딩에서 좀 깼어요. '설마설마 이반이랑 썎@쓰하진 않겠지? 그 결말만 아니면 된다' 하면서 봤는데 결국 하더라고요. 엔딩에서 몸은 내어주지만 키스는 하지 않는다, 라는 컨셉도 너무 진부했고.

굿 포인트!

오랜만에 영화리뷰 남겨주시니 반갑네요!

재밌게 봐서 리뷰 영상 찾아보고 있었어요 ㅎ 같은 반지를 다른 방식으로 아노라에게 건네주는 장면이 참 기억에 남네요 잘보고 갑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영화설명 감사합니다

이야~

다행히 아직 상영하네요. 얼른 봐야지

앗! 새벽에 볼륨 작게 놓고 듣던 그 목소리들

영화감독이기 이전에 영화광 , 영평가였던 박천욱감독...이 애정하고 존경하는 히치콕감독 이야기네요. 오래전 을유문화사에서 나온 엄청 두꺼운 히치콕 평전에도 서평을 쓰셨죠. 이 책 강추드리옵고,,, 정은임의 영화음악...지금들어도 좋네요... 전설로 남은 라디오 프로...

👍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994년...jsa가 2000년 작품이니 감독님 힘든 시절이었네요

유용한 정보 공유해 주시고, 강의 링크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독합니다~^^

I have watched a couple of Korean movies and they are good. Koreans make great films. I noticed every Korean movie I see has a sad ending. Can anyone explain why this is so common in Korea? How is it still entertaining if the hero loses? Isn't it a waste of your time if they lose?

봉준호는 세상에서 영화를 가장 잘 만드는 감독이면서, 가장 영화를 사랑하는 감독. 박찬욱, 타란티노 이하동문.

감사합니다 🌹

어디서 구하나요?

쇼트 단위로 다 계획하고 고대로 찍음.. 대단하다

마지막에 우디앨런 대사 너무 웃겨!!!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화를 보면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

관념적이지 않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꿀팁이네용

책 표지가 예뻐요

목차 구성이 알차네요^^

너무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굿굿 ❤

8월의 크리스마스를 재개봉덕에 늦게나마보고 관련 영상들 찾아보고있던중이었어요. 오래된 영화라 당연히 시간이 지난 영상일줄알았는데 패스트 라이브즈 얘기가 나오는걸 보고 그게 아닌걸 알았네요 😮😮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공부가 재밌다는걸 처음 깨달음

좋은 영화 잘 보았어요. 짧지만 감독님의 감수성이 느껴지네요

플롯에 대한 정의가 인사이트 있어어~~

이야 스피드 예전이 진짜 재밌게 봤는데

많이 기다렸는데 업로드 감사!

영화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장르 영화는 전략적인 스토리보드가 매우~~~~ 중요함.(히치콕이 증명함), 즉석에서 찍는다?? 이거 힘듬, 고레에다 히로카즈나 후샤오시엔이나 이런류의 드라마 영화를 찍는 감독에게는 콘티가 그렇게까지 중요하진 않음. 물론 후샤오시엔은 자객 섭은낭 같은 작품을 찍긴했지만

엔딩이 재밌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