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
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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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풍경 한 점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설날 풍경 한 점
임현숙
그 해 설날 오후
보란 듯이 차린 상을 물리고 나면
진초록 들판에 열두 달이 엎치락뒤치락
다섯 마리 새가 날고 폭탄이 터졌다
사돈간에 화투패 들고 앉아 허허허
남의 설사를 좋다고 긁어가고
피박, 광박 징한 용어들을 뱉어가며 눈치 싸움을 즐겼다
격도 체면도 뱀 허물처럼 벗어버린
사돈끼리의 우애로운 자리였는데
이국땅에서 그들 없는 설날을 만나니
상 차리느라 해쓱하던 시간이 보물처럼 비쳐온다
잔소리쟁이 작은 언니
막내 요리는 눈도 즐겁다던 큰오빠
그림처럼 앉아 받기만 하던 손위 시누이도
기억 속에서 고대로인데
언젠가 다시 만날 명절에는
하나둘 먼 길 떠나
빈자리엔 귀에 익은 목소리만 희미하겠다
명치에 박제된 그날의 군상
돌아가고 싶은 우리 자리.
-림(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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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앙부앙 울었다
Просмотров 10014 дней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부앙부앙 울었다 임현숙 부앙 울리는 저음의 색소폰 소리 칠순의 멋쟁이 오빠는 황혼의 회한을 불어대고 있었다 힘겨운 날숨은 지난날의 보람이요 꺼지지 않은 불꽃의 여생인 것을 아우들이 알아주길 바랐을까 삐걱대는 음에 키득거리던 못난 아우들을 발그레 웃으며 바라보던 큰 오라버니는 다시 들을 수 없는 울림을 남기고 은하 별이 되었다 내 어릴 적에 예쁜 막내라고 친구 모임에 손잡고 다니셨는데 마지막 가시는 길을 배웅도 못 해 부앙부앙 울었다. -림(20111128)
그런 날에는
Просмотров 10021 день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그런 날에는 임 현 숙 개미 발소리가 들리는 날 *까똑 소리가 기다려지는 날 딸의 귀가를 재촉하는 날 잘 정리된 서랍을 다시 뒤적이는 날 그런 날엔 애꿎은 추억을 벌씌운다 *까똑까똑 말 거는 것이 귀찮은 날 말벗이 되어주는 딸아이가 성가신 날 넋 놓고 있고 싶은 날 그런 날엔 내게 타이른다 산다는 건 낡은 추억을 깁는 게 아니라 싱싱한 추억거리를 짓는 거라고. -림(20210609) *카카오톡 알림 소리
겨울비에 베이다
Просмотров 47928 дней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겨울비에 베이다 임현숙 하늘도 땅도 물바다 댓살 같은 겨울비 어느 휠체어 바퀴에 처덕거리다가 내 무릎에 와 가시로 박힌다 기울은 세월의 미운 짓 가슴 저며오는 한기 언제였던가 겨울비가 마음 데우던 시절 우산 안에서 더 가까워지던 우리 비보라 칠수록 더운 김 오르고 첨벙거리며 달려도 짱짱하던 무르팍이여 그날처럼 우산을 펴 들었지만 빗방울 둥근 칼날 가슴에 붉은 길을 낸다 빗소리는 미안하다 하고 성난 무릎 따스한 기억에 기대어 구들목 찾아 터덜거리는데 건널목이 십 리 길인 듯 푸른 신호 깜박깜박 빗줄기 쫓아오며 신들린 칼춤을 추어대고. -림(20241215)
새해를 맞으며
Просмотров 184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새해를 맞으며 임 현 숙 묵은 달력을 내려놓습니다 내 마음처럼 무게가 천근이어요 장마다 빼곡한 사연들을 되새겨보니 복덩어리가 수북합니다 가진 게 없다고 빈손이라고 하늘에 떼쓰던 두 손이 부끄러워집니다 가붓한 새 달력을 그 자리에 둡니다 내 마음도 새 달력 같습니다 오늘 또 오늘 쌓일 복 더미 생각에 손등에 푸른 핏줄이 더 불거집니다. -림(20201223)
새날의 일기
Просмотров 73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새날의 일기 임현숙 어제는 등 뒤로 저문 것들이 더부룩해 되새김질하곤 했기에 오늘 만나는 새날 앞에 맑은국 한 사발 정화수처럼 내어놓습니다 제야의 종소리 한울림마다 빌고 빌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숱한 바람들은 그 문장조차 희미해지고 빈손엔 미련만이 돌아앉아 있습니다 생의 여름은 저물어 이별에 익숙해져야 할 가을 빈 벌판에서 허옇게 서리 내린 머리 조아리며 작은 바람 뭉치 하나 가만히 내려놓습니다 새날에는 뒤돌아보지 않게 하소서 마음의 텃밭에 미운 가라지가 싹 트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게 하소서 제야의 종소리를 한 번 더 들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미소 짓게 하소서 낡은...
겨울비여, 나는
Просмотров 91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겨울비여, 나는 임현숙 겨울비 지칠 줄 모르고 퍼붓고 헐거워진 몸 창가 의자에 붙어 빈 껍데기가 되어간다 멍하니 바라보는 거리엔 힘차게 달리는 자동차들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허탈한 실소 반쯤 빈 몸을 의자에서 떼어내며 또르륵 즐거운 빗방울에 하소연한다 번개 번쩍인다면 마른 지푸라기 감성에 불붙겠니 벼락이라도 우르릉한다면 무른 연필심 단단해질까 눈 감으면 떠오르던 먼 그리움 말라버린 눈물조차도 새살처럼 돋아나기를 겨울비여 나는 총총히 살아 있고 싶다. -림(20220204)
겨울비, 그 따스함에 대하여
Просмотров 105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겨울비, 그 따스함에 대하여 임현숙 겨울비에 젖어 글썽글썽한 나목을 바라보다 마음 둑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깊이 묻어버린 가을 타오르던 단풍잎 생각나 흔적을 찾아 두리번거려도 주룩주룩 빗줄기만이 출렁이는 저녁 무렵 이글거리던 불꽃 사위었지만 불씨는 살아 다시 타오를 날 기다리겠지요 가로등 불빛 번져가며 야윈 가지엔 하얀 별송이 부스러지고 축축한 내 마음 뒤란 덤불 속에서 초롱불 하나 따사로이 살아 오릅니다. -림(20151226)
잃어버린 그 겨울
Просмотров 415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잃어버린 그 겨울 임현숙 마당 세숫대야에 손이 쩍 달라붙던 그해 겨울 등굣길 코밑엔 고드름이 열리고 교복 치마 아래 종아리가 알알하도록 추웠네 동동 발 구르다 올라탄 만원 버스 팔다리 기울어져도 따스해서 좋았지 붙어선 남학생이 오해할까 봐 얼었던 양 볼 수줍어 수줍어 홍시가 되었네 겨울은 오고 또 또 돌아와 코끝이 찡하건만 그대 뜨거운 손 잡아도 두 볼엔 성에꽃 창백하네 그해 겨울의 수줍은 홍시를 어디쯤에서 잃어버린 걸까 붉어지지 않는 이 참담한 겨울이여. -림(20131221)
세월의 한 갈피를 넘기며
Просмотров 192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세월의 한 갈피를 넘기며 임현숙 발걸음이 허둥거린다 십이월이다 욕망의 깃털을 다 떨군 나무가 성자의 눈초리로 깃털 무성한 사람을 바라본다 나무처럼 살고 싶었으나 삶의 꼭두각시였던 나 빗장 걸린 일상의 쳇바퀴에 배설물이 그득하다 오래 묵어도 삭지 않는 것들은 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걸까 쪼그라진 심장에 더께더께 얼룩진 상흔 인연의 숲에서 긁히고 베인 심장을 치료한 것은 지극히 사소한 것이었다 귓불 적시는 빗방울 소리라던가 한 줄의 시구에서 아롱지던 햇살꽃 그리고 그냥 생각나서 걸었다는 누구의 전화 같은 스쳐 가는 것들이 수호천사였다 고맙구나 내 곁을 스치는 것이여 어쩌면 내일엔 닿지 않는 것을 탐...
뒷모습에는
Просмотров 1372 месяца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뒷모습에는 임 현 숙 수평선 너머가 그리운 이는 뒷모습이 쓸쓸하다 푸른 정맥이 불끈하도록 손잡았던 것들을 날마다 되새김질하는 사람이다 뒷모습이 젖어있는 사람은 별이 된 어머니 곁에 총총 그리운 얼굴들 바라보며 옛일이 사무치는 사람이다 서글픈 뒷모습은 첫눈처럼 설레는 그리움이 닿을 수 없는 저편의 무지개라는 걸 아는 사람이다 겨울 햇살처럼 웃고 있는 너의 뒷모습에 어린 것은 심연의 그림자였다. -림(20150809)
마지막 이파리 지다
Просмотров 1642 месяца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마지막 이파리 지다 임 현 숙 창 미루나무 마지막 이파리 뚝 지던 날 비가 내렸다 나무는 이별이 서러워 주룩주룩 울었다 붉디붉게 익고 나면 이글거리던 불꽃 사그라지듯 지고 만다는 걸 미처 알지 못했다 떨어진 자리 상처 아물고 새봄이 온들 다시는 움트지 않을 사랑이 지나간 자리 빗방울이 모질게 파고들었다 오직 한 잎 바람 되던 날 나무는 오래도록 비에 젖었다. -림(20141020)
까치밥
Просмотров 792 месяца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까치밥 임현숙 떫은 사랑의 외줄 타기에 속살을 삭이던 날들 가슴에 흐르는 붉은 강 밤이면 끓어올라 새벽이면 수정 방울 뚝뚝 차마 떠나 보내지 못해 가지 끝에서 울고 있는 저 가을. -림(20111106)
내 가을의 주인
Просмотров 662 месяца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내 가을의 주인 임현숙 마른 잎의 춤사위가 사그라지는 불씨를 풀무질하는 늦가을 가을 올가미에 걸려 바둥거릴수록 울대가 부어오르는데 왜 단풍은 서럽게 붉은 건지 마음 골에 맺히던 핏빛 꽃망울 무엇일까 이 향기로운 몸부림은 낙엽 무덤 위에 툭툭 떨어지는 꽃숭어리 화석이 된 그리움 내 가을의 주인이었네. -림(20241104)
사랑에 살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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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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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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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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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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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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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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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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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향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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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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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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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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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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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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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시인김은영
    @시인김은영 12 часов назад

    그런날 인연따라 옵니다 ❤❤❤❤ 영상 예뻐요

  • @시인김은영
    @시인김은영 День назад

    ❤❤❤🎉🎉🎉 낮에 일할때 컴 틀어놓고 오늘 들었던 작품 시낭송 고맙습니다

    • @bluenamok
      @bluenamok День назад

      이곳까지 찾아 주시고 따스한 말씀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가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시인김은영
    @시인김은영 День назад

    컴퓨터로만 들었는데 폰으로 들으니 참좋아요 듣기좋아요 ❤❤❤❤❤🎉🎉🎉🎉🎉 영상 제작도 잘하셨네요

    • @bluenamok
      @bluenamok День назад

      @@시인김은영 감사합니다~ 격려의 말씀이 큰 힘이 되는 아침입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10 дней назад

    👍

  • @Haemaru66
    @Haemaru66 17 дней назад

    설경도,일출도,휘몰이구름도..아름다운풍경입니다.. 임현숙님의,그런날에는... 누군가가,기다려지는날..허전한날.. 추억을벌씌운다.. 성가신날..자신을,다독인다.. 산다는건..싱싱한추억거리를짖는거라고.. 추억에잠기기보다는,추억을만들어가는,진취적삶을역설하는시같아요.유친맺고,좋아요,알람꾸욱누르고갑니다. 시낭송,너무좋아요.❤❤

    • @bluenamok
      @bluenamok 17 дней назад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도 주셔서 힘이 납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무료한 하루를 좀 더 보람있게 살자는 자신의 각오가 담겨있답니다. 고맙습니다^^ 날마다 기쁜 일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 @garam-9
    @garam-9 20 дней назад

    겨울비에 베이다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감성 시 멋지네요 채널 응원합니다

    • @bluenamok
      @bluenamok 19 дней назад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생활 속에서 글감을 얻어 나름 열심히 쓰곤 있는데 잘 가고 있는 건 지 모르겠군요.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이길 바랍니다😄

  • @문화예술인방송
    @문화예술인방송 25 дней назад

    인연이 되여 잠시 머물러봅니다..

    • @bluenamok
      @bluenamok 25 дней назад

      고맙습니다. 밴쿠버의 겨울은 비가 종종 옵니다. 올 겨울은 함박눈 풍경을 보기 어려울 것 같네요. 건강한 나날이기를 바랍니다.

  • @문화예술인방송
    @문화예술인방송 25 дней назад

    오늘도 감상하고갑니다...

    • @bluenamok
      @bluenamok 25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행복한 새해 되세요😄

  • @garam-9
    @garam-9 Месяц назад

    단어선택이 마음에 와닿네요 글을 써야하는 여자 서사가 궁금해지는 채널입니다

    • @bluenamok
      @bluenamok Месяц назад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웃음꽃 풍성한 나날이기를 바랍니다😃

  • @gvang8910
    @gvang8910 Месяц назад

    Beautiful poem & your voice is so soothing!

    • @bluenamok
      @bluenamok Месяц назад

      Thank you for listening. Happy New Year.💙

  • @gvang8910
    @gvang8910 Месяц назад

    Beautiful! Thank you!

    • @bluenamok
      @bluenamok Месяц назад

      Thank you. Happy New Year~~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Месяц назад

    Happy New Year!!🎉

    • @bluenamok
      @bluenamok Месяц назад

      Happy New Year.💙

  • @시의오아시스
    @시의오아시스 Месяц назад

    나목님, 이 곡을 들으니 쓸쓸해지는군요. 나목의 시, 자작시군요. 잘 들었습니다 ❤

    • @bluenamok
      @bluenamok Месяц назад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연말이면 뒤돌아보며 회한에 젖어든답니다. 새해에는 지금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면서요. 방문 감사드리며 복되고 기쁨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시의오아시스
    @시의오아시스 Месяц назад

    옛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교복, 책가방, 고드름, 만원버스 ...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

    • @bluenamok
      @bluenamok Месяц назад

      옛것이 그리워지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미있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

  • @시의오아시스
    @시의오아시스 Месяц назад

    첫 만남입니다. 반갑습니다. 벤쿠버에 거주하시며 글을 쓰시는 분이시군요. 먼 이국 땅에서 맞는 겨울비는 어떤 감흥을 자아낼까요. 따듯한 겨울 되기실요. ㄱㄷ으로 응원합니다 ❤😂🎉

    • @bluenamok
      @bluenamok Месяц назад

      반갑습니다 ~ 글을 쓰는 분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좋은 글로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Месяц назад

    좋아요❤

  • @Ok.j.s
    @Ok.j.s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목님 마지막 이파리 지다 시 낭독 즐겁게 감상합니다 행복 하세요

    • @bluenamok
      @bluenamok 2 месяца назад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2 месяца назад

  • @책읽는라디오S
    @책읽는라디오S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넘 좋고 시도 좋구요. 🎉🎉

    • @bluenamok
      @bluenamok 2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책읽는라디오S
    @책읽는라디오S 2 месяца назад

    응원합니다. ❤❤

    • @bluenamok
      @bluenamok 17 дней назад

      고맙습니다 ❤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2 месяца назад

    시인님의 향기로운 몸부림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 따뜻한 차 한 잔 하셔요❤

    • @bluenamok
      @bluenamok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름다운 계절을 배웅하고 첫눈 같은 설렘으로 겨울을 맞이하려합니다. 겨울은 겨울만의 감성이 꽃피기를 기대하면서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 😄🎄

  • @newyugsangeet
    @newyugsangeet 2 месяца назад

    Very nice and Very beautiful and adbhut video sharing bahut bahut badhai aur subhkamnay good morning my dear friend india se ❤️❤️👌👌👍👍🎉🎉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요즈음 놓는 연습을 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 @bluenamok
      @bluenamok 3 месяца назад

      살다보면 스스로 놓지 않아도 놓아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힐링시낭송이희숙시낭
    @힐링시낭송이희숙시낭 3 месяца назад

    응원합니다

    • @bluenamok
      @bluenamok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3 месяца назад

    😍🤩🥰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3 месяца назад

    살아야겠다~~ 시인님의 시에 취하는 시간이었어요🌼🌼🌼

    • @bluenamok
      @bluenamok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월은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이곳은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날, 솔작가님의 11월을 축복합니다. 😄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3 месяца назад

      @bluenamok 감사합니다🫶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3 месяца назад

    설명란에 적어 놓으신 시를 눈으로 보며 귀로 들으며 감상에 젖었습니다🫠🍁🍂

    • @bluenamok
      @bluenamok 3 месяца назад

      가을은 그저 좋습니다.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낙엽이 져도... 그냥 가을이라서 좋아요.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3 месяца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3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보고 갑니당😍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 가을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bluenamok
      @bluenamok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와 같은 마음이십니다^^ 행복하세요😄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4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로 바람꽃이라는 게 있지 않나요?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

    • @bluenamok
      @bluenamok 4 месяца назад

      @@시와시인솔작가 네, 실제로 바람꽃도 있지만 제 글에선 '바람이 피우는 꽃' 이라는 의미로 시어를 만들어 썼습니다.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4 месяца назад

      @@bluenamok 네 눈치는 챘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4 месяца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아용❤

  • @전재민TV
    @전재민TV 4 месяца назад

    가을이 성큼 다가왔죠.다정다감한 목소리 낭송과 함께.

    • @bluenamok
      @bluenamok 4 месяца назад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jinaakim6494
    @jinaakim6494 4 месяца назад

    차분하신 목소리가 참 따스합니다. 노래로 들으니 또 새롭고 싱스럽습니다.

  • @jinaakim6494
    @jinaakim6494 4 месяца назад

    허리굽은 형님의 시래기국 저도 맛보았으면 합니다

  • @jenniferyoo2636
    @jenniferyoo263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인의 맑은 마음을 느낍니다 이른 시간에~~~🫠

    • @bluenamok
      @bluenam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도 생머리 갖고싶어요😢

  • @힐링시낭송이희숙시낭
    @힐링시낭송이희숙시낭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듣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 @bluenamok
      @bluenam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매일 잘 보고 갑니당❤👍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보고가용❤

  • @coejinsig89
    @coejinsig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과 시낭송 잘들었습니다 👍

    • @bluenamok
      @bluenam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방문 감사드립니다.

    • @bluenamok
      @bluenam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방문 감사드립니다.

  • @coejinsig89
    @coejinsig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과 시낭송 잘들었습니다 👍

    • @bluenamok
      @bluenam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yunamos1
    @hyunamos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코끝이 찡해집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배경이 넘 예뻐용~~~😊

    • @bluenamok
      @bluenam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해요😊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요~😊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7 месяцев наза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