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
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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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박이 좋다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함지박이 좋다
임현숙
투박한 함지박은
좁쌀만 한 것
모난 것
너부데데한 것
길쭉한 것
불평 없이
넙죽넙죽 받아먹는다
오이는 여드름이 많아 싫고
호박은 쉬 물러터져 안되고
이래서 저래서
툴툴 골라내고 투정해 봤자
길어야 백 년 남짓한 세상살이
벗이여
함지박처럼
너그러이
오늘을 보듬고 살자.
-림(20130716)
Просмотров: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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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무
Просмотров 949 часов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가을 나무 임 현 숙 머얼리 노을이 손짓하는 언덕에 빈손으로 선 나는 가을 나무입니다 갈 볕이 붉은 물 들인 자리 샘 많은 바람이 쓸어내면 데구루루 내 이름표 붙은 이파리들이 저 시공으로 사라집니다 하나 둘 이 세상 소유문서에서 내 이름이 지워집니다 노을빛이 익어갈수록 움켜쥐었던 두 주먹 손바닥을 보이며 삶의 굴레에서 해방됩니다. -림(20151105)
가을 기도
Просмотров 13616 часов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가을 기도 임 현 숙 수수하던 이파리 저마다 진한 화장을 하는 이 계절에 나도 한 잎 단풍이 되고 싶다 앙가슴 묵은 체증 삐뚤거리던 발자국 세 치 혀의 오만한 수다 질기고 구린 것들을 붉게 타는 단풍 숲에 태우고 싶다 찬란한 옷을 훌훌 벗고 겸손해진 겨울 숲처럼 고요히 고요히 입은 재갈을 물고 토하는 목소리에 귀담아 오롯이 겸허해지고 싶다 나를 온전히 내려놓아 부름에 선뜻 대답할 수 있기를 겨울이 묵묵히 봄을 준비해 봄이 싱그럽게 재잘거리는 것처럼 나도 무언가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림(20211022)
시월의 밤
Просмотров 71День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시월의 밤 임 현 숙 푸르던 이파리 피에로가 되는 시월의 밤 붉은 조각달이 내려다본다 별빛보다 은근히 앞서가며 동행하더니 가을이라는 독주에 달빛이 취했다 하늘이 붉다 가로수 화르렁 거리는 시월의 깊은 밤 불면의 창을 기웃대는 저 농익은 달빛 쭈그러지던 하루가 어깻죽지를 편다 살아야겠다. -림(20241007)
가을을 걷다
Просмотров 21814 дней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가을을 걷다 임현숙 붉어진 가을을 걷는다 뚜두둑 내 몸 가지들의 이유 있는 저항 한들한들 코스모스라고 우겨왔는데 갈잎을 빼닮아 간다 푸르게 져버린 벗처럼 언젠간 맞이할 석별의 순간 늘 붙어 다니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선을 걷는다 내 사랑하는 이들이 앞서 건너간 그 '망각의 강' 저편에도 가을이 찾아갈까 보내지 않아도 세월이 가고 기다리지 않아도 계절은 다시 만나건만 강 건너편 사람은 소식도 모르는구나 낙엽 밟는 소리 낭만인 건 옛이야기 바사삭 세월 바서지는 소리 듣는다 설익은 단풍잎 훠월헐 '망각의 강'을 건너가고. -림(20241002)
민둥산의 기억
Просмотров 4528 дней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민둥산의 기억 임 현 숙 잿빛 기억 너머 물지게를 지고 가파른 길을 오르는 엄마의 뒷모습이 보인다 내 나이 예닐곱이었을까 엄마의 물통을 잡고 바동거리며 쫓아가면 몇 발짝 못 가서 엄마의 허리가 기역 자로 휘어졌다 힘겹게 다다른 단칸방 부뚜막에는 누런 양회 봉지 쌀이 놓여있었고 먹고 싶은 것이 많았던 철부지는 매일 엄마의 속을 파먹는 독거미였다 어느 날은 불긋불긋 두드러기 때문에 뜨거운 부뚜막에 발가벗은 채 서 있었다 엄마의 심장은 불타는 소금밭이었다 영문 모르고 울고 있는 내 몸에 엄마는 조기를 절이듯 소금을 뿌려댔고 눈에서는 굵은소금 알이 쏟아졌다 민간요법인지 무지인지 아니면 가난인지 그때는 ...
이 가을엔
Просмотров 151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이 가을엔 임현숙 햇살 쫓던 가로수 노랑 물들며 가을이 왔네 살랑바람 열렬했던 여름의 땀방울을 쓰다듬고 벼 이삭도 고마워 머리 숙이네 노숙하던 허기진 참새 허수아비 앞에서도 실컷 배부르며 빠알간 사과 속 애벌레 몽실몽실해지겠지 가을엔 이 가을엔 일개미도 한 상 차려진 풍경 앞에서 졸라맨 허리띠를 풀고 싶다네. -림(20130916)
아침을 향유하다
Просмотров 107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아침을 향유하다 임현숙 도시락을 준비해 보내고 고구마 한 개와 사과 몇 조각에 마악 내린 커피 한 잔의 아침을 만난다 방해꾼도 급한 일도 없는 오붓한 내 시간이다 쌉싸름한 맛이 누군가에겐 독이 되고 누군가에겐 하루의 보약 싸늘해진 마지막 한 모금에 설핏 그날의 아침이 얼비친다 커피를 호호 불어 마셔야 하던 그 아침 서둘러 나서야 했던 하룻길이 살아내기 위한 몸부림이라서 아침을 음미하는 호강이 멀기만 했다 커피를 호호 불며 마시는 건 빈 들을 지나는 바람 소리 같은 일 발바닥 지문이 닳도록 겅중거리며 손가락 끝에 가시가 돋아나던 그날들이 목구멍에 걸린다 구슬픈 커피 오늘에 이르는 마중물이었으리 뜨...
바람꽃
Просмотров 125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바람꽃 임현숙 바람 부는 날 갈참나무 이파리들이 차르르 뒤집어진다 살랑이는 바람결에 하얗게 피어나는 꽃숭어리 바람은 꽃을 피우고 저만치 달아난다 바람 불던 거리에서 흔들리던 그 여자 머리에도 세월을 거푸 돌아온 바람 억새꽃다발 흩날리고 있다. -림(20240919)
알 수 없음
Просмотров 31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알 수 없음 임현숙 카카오톡 창에서 사라지는 낯익은 이름들 요단강을 건넌 이름도 차마 지우지 못해 생각나면 열어 보곤 하는데 어디로 갔을까 '알 수 없음'으로 뜨는 그리운 이름들 전화기가 바뀌어서 인연이 다해서 사라졌다면 그뿐 세상에서 호흡이 멈춘 그 이름이 아픔일 뿐이다. -림(20240819)
가을날
Просмотров 124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가을날 임현숙 하늘빛 깊어져 가로수 이파리 물들어가면 심연에 묻힌 것들이 명치끝에서 치오른다 단풍빛 눈빛이며 뒤돌아 선 가랑잎 사람 말씨 곱던 그녀랑 두레박으로 퍼올리고 싶다 다시 만난다면 봄날처럼 웃을 수 있을까 가을은 촉수를 흔들며 사냥감을 찾고 나무 빛깔에 스며들며 덜컥 가을의 포로가 되고 만다 냄비에선 김치찌개가 보글거리고 달님도 창문 안을 기웃거리는데. -림(20230930)
쓸쓸
Просмотров 83Месяц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쓸쓸 임현숙 푸르름이 바래질 무렵이면 무 이파리 여름의 기억을 질끈 동여맨 채 시골집 처마 밑에서 늙어 갔다 뒷산에 단풍 가랑잎 지고 찬비 내리면 허리 굽은 큰 형님 시래기를 삶아 국을 끓였다 코를 긁는 구수한 냄새에 눈치 없는 뒷집 영자 엄니 초저녁별 앞세워 마실 왔다지 가을은 태평양을 건너와 텅 빈 들녘 같은 쓸쓸을 질펀하게 풀어 놓고 시린 속 달래려 고향의 맛 시래깃국 끓이는데 푸름이 하루를 달구던 내 여름날이 우러나며 쓸쓸에 쓸쓸을 더하고 행여나 눈치 없는 누군가 기다려진다 초저녁별빛도 쓸쓸이다. -림(20240902)
모란
Просмотров 502 месяца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모란 임 현 숙 내 마음속 스란치마 어찌 알고 자락 자락 펴놓았을까 열 길 내 속엔 스란치마 끌며 몸종 거느리는 공주가 숨어 살지 스란치마 폭에서 졸고 있는 저 반반한 햇살 좀 봐 시샘하듯 달려오는 바람의 버선 콧날 치맛자락 들치고 냉큼 달아나네 공주의 숨비소리 개미 병정들 바람을 쫓고 졸던 햇살 날아가며 여울지는 초록 윤슬 동화가 살아나는 뜨락에 황실의 유월이 조곤조곤 피고 있네. -림(20240531)
주름살
Просмотров 842 месяца назад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 주름살 임현숙 말갛게 세안하고 거울 앞에 앉습니다 이맛살 모래톱에 세월이 파랑입니다 잔물결 파고마다 들고 나던 이야기 삶의 벼랑에서 눈물짓던 날의 기도 눅눅한 하늘에 돋아나던 별과의 대화며 미움과 용서로 문드러지던 순간들이 살모사처럼 빳빳이 고개 듭니다 남루하나 진솔했던 생의 일기장을 꼼꼼히 손가락 다림질하는데 잘라내고 싶은 가시들이 헛기침합니다 삶을 한 번만 연습할 수 있다면 가시 없는 파랑으로 너울거릴까요 오늘도 모래톱에 파랑은 출렁이고 덜 여문 하루가 비릿한 냄새를 풍깁니다 부디 부끄러운 이름은 새기지 말자고 앞서가는 머리에 당부합니다. -림(20240817)
골목길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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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3 дня назад

    저도 요즈음 놓는 연습을 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 @bluenamok
      @bluenamok 3 дня назад

      살다보면 스스로 놓지 않아도 놓아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힐링시낭송이희숙시낭
    @힐링시낭송이희숙시낭 4 дня назад

    응원합니다

    • @bluenamok
      @bluenamok 4 дня назад

      감사합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6 дней назад

    😍🤩🥰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8 дней назад

    살아야겠다~~ 시인님의 시에 취하는 시간이었어요🌼🌼🌼

    • @bluenamok
      @bluenamok 8 дней назад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월은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이곳은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날, 솔작가님의 11월을 축복합니다. 😄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8 дней назад

      @bluenamok 감사합니다🫶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8 дней назад

    설명란에 적어 놓으신 시를 눈으로 보며 귀로 들으며 감상에 젖었습니다🫠🍁🍂

    • @bluenamok
      @bluenamok 8 дней назад

      가을은 그저 좋습니다.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낙엽이 져도... 그냥 가을이라서 좋아요.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10 дней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10 дней назад

    잘 보고 갑니당😍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24 дня назад

    이 가을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bluenamok
      @bluenamok 24 дня назад

      저와 같은 마음이십니다^^ 행복하세요😄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Месяц назад

    정말로 바람꽃이라는 게 있지 않나요?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

    • @bluenamok
      @bluenamok Месяц назад

      @@시와시인솔작가 네, 실제로 바람꽃도 있지만 제 글에선 '바람이 피우는 꽃' 이라는 의미로 시어를 만들어 썼습니다.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Месяц назад

      @@bluenamok 네 눈치는 챘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Месяц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Месяц назад

    좋아용❤

  • @전재민TV
    @전재민TV Месяц назад

    가을이 성큼 다가왔죠.다정다감한 목소리 낭송과 함께.

    • @bluenamok
      @bluenamok Месяц назад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jinaakim6494
    @jinaakim6494 Месяц назад

    차분하신 목소리가 참 따스합니다. 노래로 들으니 또 새롭고 싱스럽습니다.

  • @jinaakim6494
    @jinaakim6494 Месяц назад

    허리굽은 형님의 시래기국 저도 맛보았으면 합니다

  • @jenniferyoo2636
    @jenniferyoo2636 2 месяца назад

    🤍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2 месяца назад

    시인의 맑은 마음을 느낍니다 이른 시간에~~~🫠

    • @bluenamok
      @bluenamok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2 месяца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도 생머리 갖고싶어요😢

  • @힐링시낭송이희숙시낭
    @힐링시낭송이희숙시낭 2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듣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 @bluenamok
      @bluenamok 2 месяца наза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2 месяца назад

    매일 잘 보고 갑니당❤👍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2 месяца назад

    잘보고가용❤

  • @coejinsig89
    @coejinsig89 3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과 시낭송 잘들었습니다 👍

    • @bluenamok
      @bluenamok 3 месяца назад

      방문 감사드립니다.

    • @bluenamok
      @bluenamok 3 месяца назад

      방문 감사드립니다.

  • @coejinsig89
    @coejinsig89 3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과 시낭송 잘들었습니다 👍

    • @bluenamok
      @bluenamok 2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yunamos1
    @hyunamos1 3 месяца назад

    코끝이 찡해집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4 месяца назад

    오 배경이 넘 예뻐용~~~😊

    • @bluenamok
      @bluenamok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해요😊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요~😊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4 месяца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4 месяца назад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아용👍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4 месяца назад

    잘보고갑니당❤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보고갑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아용🤗

  • @hoijakim7008
    @hoijakim70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들었던 삭정이 훌훌 털어내고 내마음도 초록초록한 청보리밭으로 일렁이게 하는군요.

    • @bluenamok
      @bluenam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글벗 시인님, 반가워요 머잖아 시인님의 목소리도 유~광장에 울려퍼지겠지요. 기대합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

  • @jinaakim6494
    @jinaakim649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싱그러운 청년같은 시의 힘이 좋습니다. 초록초록해집니다.

    • @bluenamok
      @bluenam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반가워요~ 비 내리는 봄날 초록의 기운을 힙입어 화이팅하세요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늘 딱 봄비(?)가 내리네여~~~☔

  • @kimcarol4181
    @kimcarol418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와 노래, 사진이 한데 어울어져 정말 멋지십니다 음성도 성우같으세요 저는 오늘 차분하게 아침을 여는 희망찬 시로 듣습니다

    • @bluenamok
      @bluenam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기서 뵈니 더욱더 반가워요^^ 캐롤님의 응원에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첫번째 방문이네요.잘 보고 갑니다아👍

    • @bluenamok
      @bluenam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언제나 고마워요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늘도 도장 찍고갑니다아~♡♥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아요👍

    • @bluenamok
      @bluenamo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보고가용~~♥

    • @bluenamok
      @bluenamo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언제나 감사합니다!

  • @지순복-i7e
    @지순복-i7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윤활유를 아침마다 부어야하는 나이가 되었네^^^

    • @bluenamok
      @bluenamo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게... 소녀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말야 윤활유로 살아지니 감사하다 생각한단다. 너도 건강하길 바랄게. 고국에서 만나자^^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넘 좋아요👏👏

  • @지순복-i7e
    @지순복-i7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옛날의 너를 생각하며 우연히 알게되어 들어왔어 목소리가 너무반갑네

    • @bluenamok
      @bluenamo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친구야~ 무진 반갑다 ^^ 나도 너의 아름다운 목소리 아직도 기억한단다. 언젠가 고국에 가게되면 꼭 만나자. 건강하게 잘지내기를 바라. 그리고 이렇게 소식 전해 주어 고마워^^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목소리가 저희 엄마랑 똑 닮으셨네용 😄

  • @jinyang7422
    @jinyang742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숙아~ 글도 좋고 음악도 좋고 동영상 화면도 좋아~ 무엇보다 너의 마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

    • @bluenamok
      @bluenamo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반갑다 친구야~ 격려 고마워. 나도 멀리 있어도 너의 눈웃음 짓는 얼굴이 떠오르는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

  • @lovely_momomochi
    @lovely_momomoch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