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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은 더 비싸게받는 이중가격에대한 일본친구들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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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июн 2024
- 일본관련 많은 영상을 만들었지만 이렇게까지 한일 국민간의 의견이 갈리는 주제는 처음인것같아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저희 채널 항상 그렇듯 열린마음으로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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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이중가격을 받는것에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
지난해 1년동안 후쿠오카 와타나베도리에 살면서 이 근처. 아니 규슈에서 이중가격은 본적이 없음. 이건 문화문제가 아님. 자국인과 외국인의 가격의 편차를 둔다는건 엄연한 차별인거.
그것을 암묵적인 룰로 정해서 이것이 우리만의 룰이니 지켜달라고 하고, 누구 하나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는게 일본인들의 특성인듯.
어차피 자국인인 나에게 피해가 오지않고, 관광객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살다보니 본인들에게 불편함을 이것으로 치유한다(?)는 느낌인것 같은데,
그런곳은 안가면 그만이다(?)가 아니라 애초에 관광객들은 이중가격에 대한 부분을 모른다는게 문제아님?
안내를 충분히 해서 우리는 이런 오미세니까 이해해 달라라고 충분한 이해를 시키던가,
아님 다른곳을 가라고 하던가, 기본적인 부분도 안되면서 이중가격을 받는건 잘못된건 맞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일본인들은 본인들은 불편함속에 대우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인것 같음.
그치만 이중가격 받지않고 형평성있게 운영하는 가게들이 훨씬 많음. 한국어로 번역해서 같은 가격으로 표기하고 한글 일본어 병기해놓은 곳도 많고...
다만 저런 인식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전형적인 일본인 습성에서 나온건 맞는듯.
하카타, 큐슈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ㅋㅋㅋㅋ
진짜 많아봤자임
이번 도쿄, 오사카는 현지인들이 자기들도 시내쪽 잘 안나가고 가끔 나가면 역대급으로 사람들 많다던
@@user-nc7ux1yu5c 하카타에 사람이 별로 없다니요..작년과 올해 세계에서 일본을 가장 많이 다녀간 국가가 한국인건 아시죠?2000만명이 넘었습니다.
그 중 한국인이 28%로 1위구요.
네.
2023년 단일 지역 제곱미터당 한국인 관광순위 148만 50퍼센트로 후쿠오카가 1위였습니다. 오사카가 200만 20퍼센트
2위였습니다. 도쿄요? 158만 8퍼센트로 4위였습니다 오히려 훗카이도가 더 앞섰고 오이타 사가보다 떨어졌어요.
지역별 관광객의 수가 이중가격을 나타내는 지표인가요?
이 영상의 쟁점은 단순 현지관광객이 아닌 해외관광객에 대한 이중가격이 차별이 아닌지에 대한것 같은데요.
어느도시든 관광객보다 거주하는 현지인이 더 많습니다.
단순히 말이 통하지 않아서 응대가 어렵다.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지인과는 다른 가격을 받는다?
그게 타당하다고 보시는지요.
그럼 메이저브랜드라던지 개인 이자카야나 소쿠도가 아닌 프렌차이즈나 대형브랜드에서는 왜 시행하지 않는건가요?
일본에 오시는 수많은 관광객들 상대로 일본가게에서도 오래 일했고 한국말과 일본말이 가능하기에 장점들도 많았기에 좋은 기억으로 돌아왔기에 과격한 단어들을 배제하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후쿠오카...아니, 큐슈를 올려면 반드시 거쳐야할 대관문이라 불리는 하카타에 사람이 없다니요. 도톤보리나 시부야를 말하고 싶으신거면 텐진 한번 가보시고 말씀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만...
문화차이에 대한 존중이라기엔 선넘은건 맞습니다.
그나라의 때법을 존중해라?
이런분들이 동남아 관광객 사기택시는 욕하더라구요.
나만아니면 된다고가 아니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거를 극도로 싫어하는 에대한 인식에서 나온거죠. 본인들이 외국에서 10%증가된 가격 받아도 된다자나요
차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다들 없으시네요. 이건 차별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쪽이 결정하는 것이구요.
재화나 서비스를 결정하는 것은 소비하는 쪽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거품이 꺼진것은. 플라자 합의로 엔.화.의 가.치.가. 올.라.가. 수출품의 가격이 올라가서 소비자가 줄어서 수출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기업의 입장에서는 싸게 팔고 싶어도 그렇게 못했지요.
가격을 숨기고 다르게 받으면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판매자가 가격을 올리는 것은 소비자의 감소는 당연히 감수하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소비가 많이 줄지 않아서 수익일 올라간다고 올리는 것에 대해 비난 하는 것은 시장경제에서 정당하지도 적법 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독과점 문제가 있지만. 관광 산업이라는 면에서 논쟁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
애플처럼 고의로 시장을 왜곡시켜 가격을 올리는 행위는 반독과점법 공정거래법에 문제로 지목되고 있지만
하지만 상업에서 절대 가격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싸구려 하청업체에서 만든 제품을 마치 장인이 만든것 처럼 속이고 고액을 받으면 기만행위가 되지만
판매자 측에서 이중 가격을 적법하게 적시하는 것은 비난 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는 그 재화나 서비스를 선택 안하는 아주 강력한 방법이 있으니까 무기 평등의 원칙에 어긋나지도 않구요.
@@johndavid6338애플이 어떻게 시장을 왜곡시키나 갤럭시 S 도 값은 같던데 안팔려서 그렇지
'원래 가격이 10000원인데 지역민에겐 10%할인해드립니다' 랑 '원래 9000원인데 관광객은 10000원입니다' 는 조삼모사인데 관광객 손님 입장에선 기분 안좋은 방식임.
역대급 엔저가 지속됨-> 관광객들 졸라 미친듯이 많이옴-> 관광지 물가가 졸라올라버림 -> 아니 외국인들한테 더 받으라고 현지인은 무슨죄냐! 라는 흐름이라고 하네요 엔저가 가져온 기현상 ㅡㅡ;
이해는 가지만 단점이 없을리가 없는데 너무 근시적인 대처인듯 하네요
@@user-tv5me4os6c 그러게요 이게 참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긴할듯 최근에 후지산 가림막 이슈도 그렇고 관광객들이 졸라졸라 상상이상으로 많이 오는모양인데 근시안적인 방법이다 싶으면서도 저곳에 살 사람은 살아가야하니까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딱히 다른방법도 없고 이중가격이 된다면 얼마나 차이가 날지 ㅡㅡ...
너무 근시안적인 대책임 저일본인들은 지금이야 나는 싸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국 가격이 오른건 오른거임 그 오른 가격에 조금씩 적응해나가기 위한 다른 대책을 세워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근시안적으로 대쳐하면, 엔화가 다시 오르가나. 관강객이 줄거나 등의 수많은 변수에 의해서 결국 댐이 터지듯 한번에 여러가지 부작용을 동반하게되고 본인들 생활은 더 힘들어 질거임. 일본은 항상 이런식임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회피하고 덮기만 하려함. 경제도 그래서 저렇게 된건데... 또..
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성같은 여행지 관광객한테 올리는 거는 ㅇㅈ.
이건 우리 나라랑 일본만 안 하다 싶이하는 문화고 대부분 나라들은 거의 다 있는 문화라 인정인데 비행기 타고 들어오는 순간 관광세랑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게에 관광세?
그건 진짜 관광객 상대로 어떻게 등쳐먹어도 합법이다라고 광고하는거랑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함.
추가로 일본이 저 정책을 하는 이유중 하나가 너무 불어난 관광객들 수를 일부러 줄일려고 (자국민들의 불편함이나 피해사례들이 늘고있다고 하네요) 하는 정책이라고 뉴스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실제로 저 이중가격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 여행객 줄이기에 성공할거같긴 하네요. 일본에 연고가 있지않은 이상 굳이 바가지 쓰면서 꾸역꾸역 여행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자기들도 불과 얼마전까진 없었던 행태인걸 알면서 "외국도 다 그러지 않아?"라고 뻔뻔하게 되묻는게 좀 황당하네요... 누가봐도 차별이 맞고, 웬만한 나라는 저런 짓 하지 않습니다.
동남아…
일본인들 결국 본성임 저게.
우리나라는 이중가격이 불법입니다
심지어 현금가 카드가가 달라도 불법입니다
역시 법이 중요한것같아요
이웃나란데 인식이 이렇게 다르네
양구, 인제, 화천 등지에서 횡횡하던 군인요금..
@@user-rk9vc4wz8j 천하의 쓰레기들
@@user-rk9vc4wz8j 그러네 군인 요금이 이중가격이랑 뭐가 다른거임? 군인이란 이유로 바가지 존나 쳐맞았는데 ㅅ발
@@user-rk9vc4wz8j그건 비싸게 받는거지 이중가격은 아니죠
@@rui6905 특정 사람한테 돈 더 받는게 이중가격이 아니면 대체 뭐임? ㅋㅋ
일본의 미덕으로 자랑하던 오모테나시가 저런거였나... 차라리 관광객에게 10프로 더 받겠다, 내외국인 구분없이라고 하면 이해되는데, 그냥 외국인 대상이잖아요. 모든 외국인이 관광객아닐 수 있고, 모든 일본인이 현지인 아닐 수 있는데. 이건 구별이 아니고 외국인 차별이죠.
저도 이게 맞는 것 같아요. 같은 지역민에게 할인 해주는 거랑 관광‘외국인’에게만 더 비싸게 받는거랑은 다른 듯..
그럼 가질마 ㅋㅋㅋㅋ
@@user-dq1eu8ho4w 그럼 자주 많이 가서 외국인은 호구라는 증명하고 와요. 아니 아예 거기에 살아보아요.
가장큰 차이점은 이것인거 같네요
보통일본인 : 외국인 가격이 달라도 괜찮다
보통한국인 : 뭐? 외국인이라고 가격이 다른 메뉴판을 준다고? 미친거 아니야??
로마에선 로마 법을 따라야한다고, 일본의 이 정책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면, 자국민 보호+관광객 감소의 목적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르게 여행을 하는 관광객 입장에선 다소 억울할 순 있겠으나, 일본 정부 입장에선 이 정책이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기 때문 아닐까요?
@@chomsongde이중가격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죠.. 저게 도덕적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이상한건데요
@@deline3313 이중가격의 이유가 나라와 자국민을 위해서라면 관광객에게 패널티를 부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요?
@@chomsongde 그게 도덕적으로 문제죠
이유야 그들에게는 합당하다 생각할수있겠지만
사실상 차별정책인데 차별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볼순 없잖습니까.
@@deline3313 국가의 입장에선 자국민을 위하는 게 우선인데, 외국인이고 영주권도 없는 한낱 관광객에게 패널티를 주는 것은 차별이 아니죠.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절대 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별은 동등한 조건의 관광객에게 차등을 두는 게 차별인거죠. 그리고 여행을 가냐마냐는 본인의 선택이고, 만약에 저 제도를 시행해서 관광수입이 줄어든다면 그것은 일본이 감당해야 할 일인겁니다. 저도 일개 관광객인 입장으로서 가격이 오르는 건 당연히 싫습니다. 하지만 그게 싫으면 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관광세가 붙었을 때 가지 않겠다면 본인에게 그만한 가치가 없는 것이겠죠. 자본주의사회에서 수요가 많으면 공급자 입장에서 가격을 올리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0:54 한국 어디가 많다는건지요? 그냥 관광객 많은곳이 다소 비쌀뿐... 관광객이라고 더 받는건 아닌데;;
‘지역 주민을 우대해준다’ 라는거랑 다르지 ㅋㅋㅋㅋㅋㅋ 지역민에게 혜택을 준다는듯이 보이지만 실상은 가격 올려놓고 지역민에게만 기존 가격으로 파는 지역주민 외 사람에게 더 받는 형태 ㅋㅋㅋ
세나가 한 얘기는 그게 맞지만, 애초에 그렇게 하게 되면 가게 입장에선 매출이 줄어들게 됨. 그렇기 때문에 관광객은 기존가격+추가금이 맞음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죠
@@chomsongde ㅎㅎㅎ 아니지 만약 관광지가 교토면 지역주민 우대라면 교토 이외사람들에게 가격을 올려받아야함. 도쿄에서 교토 여행을 가는거랑 서울에서 교토 여행 가는거랑 뭐가 다름?? 다른것은 국적 하나임 ㅎㅎㅎㅎ
@@Mr.Potential4302 세나는 그 얘기한 게 아니고 지역민을 할인 해주는 걸 얘기함
@@chomsongde 그 지역민 할인이 일본전체가 지역민이면 말이 안되잖아요 ㅎㅎㅎ
한순간 상대방에 대한 차별과 칼날은 다시 언젠간 돌아와서 후회하는날이 옴
우린 이걸 "바가지"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제주도네
장기 엔저가 일본인들한테 치명적이긴 한가봐요. 저임금 개발도상국들이 주로 하는 정책까지 쓰는 거 보면.
어쨋든 일본은 저정책으로 관광객이 줄기를 바라고 있는것도 있기 때문에 저걸 대대적으로 홍보? 하면 효과는 보겠네요.
꼬우면 가지마 그래도 꾸역꾸역 갈거잖아? 노재팬해도 일본여행 없이는 못살지?
영상 안본듯
이중가격제는 일본 정치계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화두를 뭔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네? 방송에서도 토론을 하는게
당연하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애초에 논쟁이나 토론이 생길수가 있는 사안일까?
일본인의 생각이라고 해버리네 ㅋㅋ
욕해달라는건가 둘다 생각이 없네
해당 의견을 주신 두분을 비난하거나 하는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다만 두분처럼 현지에서 이해하는 거랑 외국에서 이해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예시로 든 명동은 한국인이 가도 가격이 그냥 물가가 바가지수준인 동네고, 그래서 거의 안가게 되구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바가지(ぼったくり)를 씌우는 것은 있지만, 처음부터 고시 가격을 분리하여 받는 건 엄연히 불법인 행위입니다.
가격을 다르게 놓고 받는 것중에 용납되는 것은 음...정가에서 학생할인, 군인할인, 경로우대 할인같은걸 해주는 것이지, 가격을 더 받아야 한다거나, 그런것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을 분리하여 받는것은 일본에서도 불법인가요?
@@kysong794 그건 저도 일본에 안살아서 모르겠습니다.
그 불법은 한국에서나 불법이지 일본에선 아닌가보죠 그러니 저분들 시선에선 명동의 바가지를 바가지가 아니라 일본의 이중가격과 비슷한 케이스 라고 생각하는거겠죠
우리 한국인의 시선으론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만 뭐 저들이 하겠다는데 맞니아니니 할게 있나싶네요
@@AAA-ks3od 저 분들이 명동같은 예시를 드시며 오해 하시는 거 같아서 단 댓글이예요.
한국은 이미 이중가격을 하고 있고 엄청 많다고 하신 부분이 오해이고, 그런 오해를 이유로 일본도 그렇게 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되면 그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
제가 일본이 이중가격을 시행하는 것 가지고 맞네 아니네 한 적은 없습니다.
@@tunas0987 ㅇㅇ 정확히 짚음. 명동을 근거로 할 수 없다는거
일본이 자존심은 지켜주길 바랬는데 안타깝습니다
한국은 절대 이중가격을 용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수년 전에 도쿄 갔다가 알게 된 하코다테 출신 형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오토시 관련해서 말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외국인인 제 입장에서는 쉽게 납득가진 않는다고 하니까 자기도 싫어한다면서 그래도 이유를 설명해 주자면 영상에서처럼 본질은 손님을 가려 받는 데 있다고 하더라구요. 자릿세로 500엔도 못 낼 사람이 끼칠만한 폐를 오토시 낸 사람은 안 하지 않겠냐가 전제라고. 그래서 제가 그렇게 손님 가려 받다가 장사 안 되면 그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라고 반문했더니 자기도 일단 500엔으로 정말 예절과 상식의 급이 나뉘는지는 별개로 저랑 똑같이 생각해서 싫어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막말로 예전에 일본이 잘 나갈 때야 가려 받아도 먹고 살았지 한 10년 지나서도 그러면 돈 못 벌 걸? 하시면서. 그리곤 이래서 자기가 주변에서 너는 일본인 같지 않은 이상한 녀석이라는 평을 듣는 거라고 웃으면서 덧붙이시더라구요.
제가 볼 땐 사회가 외부요인으로 인해 변화하면서 관습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형님 말씀대로 저렇게 여러 장치로 손님을 가려 받았던 건 그렇게 해도 실제로 장사가 잘될 정도로 잘 사는 사회였어서 가능한 거거든요. 그렇게 관습이 된 상태에서 조금은 경직되고 현상유지를 좋아하는 사회가 이젠 경제도 예전 같지 않고 삶도 좀 더 팍팍해졌는데 눈에 띄는 외부적 요인이 과다한 외국인 관광객이니 기존 관습과 특유의 자존심이랄지 보호심리랄지(더 적합한 단어가 안 떠오르네요)가 합쳐져서 저런 배타적인 가격 정책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관광객 입장에선 어이가 없죠. 특히 교토 같은 데 가면 숙박세까지 내는데 관광객이라고 같은 음식을 더 비싸게 먹으니까 말이죠.
오토시는 맥주 1잔만 시키고 주구장창 앉아 있는 사람이 많아서 생겼다 들었는데.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 카페의 카공족 막기위해 3시간 제한 이라던지 1인 1메뉴등에 해당되는 문화 아닐까요? 심지어 4명이서 음료3+디저트(1만원) 시켜도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무조건 4개 시켜야함.
@@Silver_Bell.618 일본이 관광으로 먹고사는나란줄아냐?ㅋㅋㅋㅋㅋ 주제파악못하네
@@gongdea 말씀하신 시간제한이나 1인1메뉴 주문은 회전율이랑 객단가 그러니까 가게 수입에 피해가 가서 그러는 거구요. 제 지인과의 대화에서 나온 얘기는 수입 상관 않고 진짜 진상 손님 가려내는 방법이었습니다. 술 마시러 와놓고는 500엔도 못내는 사람이 됨됨이가 제대로일 리가 없고 내 가게나 다른 손님에게 폐 끼칠 사람은 안 받겠다 이런 논리입니다. 수입보다는 가게 이미지를 신경쓰는거죠. 뭐 결국 이것도 한 중년 일본인의 사견이고 대화를 한 것도 거의 6년 전이니 곧이 곧대로 다 맞는 말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사실 오토시는 별 생각 없음. 일본에서 자릿세내고 먹어도 한국이랑 비슷한 양 먹으면 한국보다 싸서...
예를들어 한국의 택시기사들이나 상인들이 외국인 상대로 눈탱이 치는거랑 대놓고 가격을 다르게 받아 외국인 차별하는거는 다르지ㅋㅋ
한국에선 불법입니다 보면 신고하셔야합니다.
동남아처럼 후진국도 아니고 선진국인 일본에서 이중가격제면 진짜 확실히 관광객이 확 줄거나, 인식이 별로 좋아질 거 같진 않네요. 시행하면 그냥 마트만 가거나 음식점은 안가거나 할 거 같네요. 일본 자주 다니는 사람 입장에선 ..
관광대국이라잖아요. 관광객이 얼마나 많으면… 오기 싫으면 말라는거겠죠. 자신감
코로나 때는 관광객이 없어서 호텔업이라던가 요식업 종사자들은 싹 다 말라죽을 수준이었었는데 규제 풀리면서 관광객이 몰리니까 갑자기 이중가격제 시행하는 건 진짜 오만한 거 같음
생각의 차이 존중합니다.. 그런데 일본인의 입장에서 듣는 생각이 저로써는 좀 많이 문화충격이긴하네요.. (물론 영상속에 나온분들 한정해 듣는거긴하고 저 의견들이 모든 일본인을 대표하는것은 아닐테지만, 뉴스에서 외국인 이중가격제에 대해 일본인들의 찬성 비율과, 인터뷰내용을 본적이 있었는데 대부분 긍적적이시더라고요.)
한국에도 명동이나 이런데 가면 이중가격제로 외국인한테 돈 더받는데 많다 그렇지않냐 라고 여자분이 말씀하셨는데.. 그건 외국인이라서 돈 더받는게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한테 바가지 씌우는식의 일종의 속여 파는 악덕가게에요. 그런일로 뉴스에까지 보도될 정도입니다 한국은.. 전혀 당연한게 아닙니다..ㅠ 메뉴에 더 비싼금액을 내면 보다 나은 서비스 와 추가의 음식이 더 제공된다고 나와있는식이 아니라면 국적,인종,언어가 달라도 같은 음식에 내는 돈도 같은데 왜 누구는 돈을 더내고, 덜내고 그런게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할수있게 저는 좀 낯설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남성분이 오키나와 골프장 관련해서 얘기하셨는데 비슷한걸로 한국에도 특정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이용시 타지역사람들 보다 우대 할인 혜택 주는건 있어요. 그건 해당 지자체 시민을 위한 혜택이니 영상의 주제가된 돈 을 더 비싸게 받고,아니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부분의 유럽,영미권같은 선진국들은 외국인관광객이라고 해서 돈을 더 받고 그러지도 않아요.. 외국인이라고 돈 을 더 받아내는곳은 물가가 저렴한 개도국 같은 곳이나 동남아 중에서도 일부 정도 일걸요? 그런면에서 생각하는 개념의 차이가 확실히 다른것에 참 신기하네요.. 관광객이 많아 현지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많이 겪는다,피로감을 많이 느낀다같은 의견에 대해선 어떤 마음인지 이해는 갑니다만.. 글쎄요 돈을 더 받아낸다고해서 외국인관광객들이 줄어들것 같지도 않고, 현지인들의 시설이용등에 있어서도 기다림없이 빠른 이용이 가능하고 그런 불편을 호소하는 근본적인 부분에서 해소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차별이라고 생각 못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에대해.. 생각하는 개념의 차이가 확실히 다르고, 오히려 그들과 반대로 차별이고 왜 다르게받냐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입장을 들은 일본분들의 반응이 오히려 한국인처럼 생각하는게 의아 하거나 이상하다는 반응이라서 놀랐습니다..!
이건 정말 아니지. 만약, 역으로 우리가 저렇게 한다면 과연, 일본애들은 뭐라고 할까? 배가 불렀다. 관광객 차별이다. 이런말을 할 것이다.
또한 관광객이라고 택시가 천천히 둘러서 간다면 그것을 바가지라고 할 것인데, 그것과 일본의 정책과 뭐가 다른가? 자신들이 해외에 나가서 그런 대접을 받으면 차별이라고 하면서 지들은 그런 정책을 한다고? 정말 앞뒤가 다르네.
원래 앞뒤가 다른민족임
한국인과 다를 수도 있지만 진짜 일본인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브래드쿤 채널이 아니면 다른데서는 정말 들을 수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네요.
반대 상황도 불만없이 받아들이는 거 보면 어느정도 당연시 생각될 만큼 오랫동안 자리잡은 문화인가보네
그 반대 상황이어도 이해한다고 하면 정말 일본인의 문화로 여기고 일본 여행하는 사람이 이해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네요
@@이해가쏙쏙 그냥 당장 내가 안 당하는거고 내가 피해볼건 없으니깐 받아들이는 척 하는게 아닐까요? 나는 피해 안보고 남들은 알빠임? 이런 문화가 너무 팽배하니깐, 사실 일본인들이 하는 말들은 곧이곧대로 믿기가 어려움. 속에 무슨 꿍꿍이를 감추고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반대로 그럼 엔고 때는 그럼 외국인 관광객들한데 더 저렴하게 할건가?
일부 나라에서 국가운영이나 지자체운영의 입장료같은 차별은 봤어도 개별 음식점 술집에서의 차별은 선진국에서는 본적이 없음. 해당 나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것에 대한 외국인차별은 이해가 가는데 일반 가게에서의 차별적인 가격은 후진적인 행태가 아닌가 싶음.
항상 즐거워야하는 대화 컨텐츠가 아니라 문화에 대한 정말 깊은 이야기컨텐츠가 있어서 좋습니다!
현지인 할인이랑 관광객 이중가격이랑은 엄연히 다른데...
어차피 더 이야기해봤자 달라질것없으니 여기서 마무리하는게 나을듯
시비아니고이해가 안가서 물어보는건데, 현지인 할인이랑 이중가격이 본질적으로 다른 게 뭐 임? 여행객인 내가 원래 가격보다 더 내면 기분나쁘고, 현지인만 원래가격보다 싸게 내는건 기분 안나쁜건가?주인장이 돈 욕심으로 현지인도 원래가격으로 받고,여행객들한테는 더 받는 양아치짓한다는 논리같은데, 자기 가게가 현지인들한테도 인기많고 여행객들한테도 인기많은 가게면 주인장은 경제주체로서 당연히 '양아치짓'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여행객은 현지인이고 뭐고 비교말고 본인이 내는 돈이 받는 서비스에 합당한 비용인지만 따져서 다른가게 가던지 하면 될 문제같은데.
@@qjk-28ja2hp 현지인 할인은 국가에서도 많이 주도하죠 예를들면 최근 도입 된 교통관련해서 K패스도 마찬가지이고 근데 그렇다고 외국인들한테 교통비를 올려서 받진 않죠
@@qjk-28ja2hp아 다르고 어 다른 거임ㅋㅋ
자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건 같지만 주체가 되는 관광객인 우리 입장에서는
'정가를 낸다, 다만 일본 자국민은 할인' 이랑
'자국민은 정가, 다만 관광객은 할증 요금' 은 다르게 느껴지니까 기분 나쁘지
전자는 이해가능한 복지의 영역으로 느껴지고 후자는 차별의 영역으로 느껴지니까 결과는 비슷해도 같은 말은 전혀 아니라는 거.
누가 돈 쓰고 시간 쓰러 가주는데 막 대해지고 싶겠음?
일본인들 지들은 해외 갈일 없으니께 ㅋ ㅋ
한국 지방도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한다는 뉴스에 외국인들한테 바가지 씌우니 가지말라는 댓글 단 한국인들이 얼마나 착하고 순박한지 알겠다
일단일본은 기본은하니깐 저러지 한국처럼 기본도없는데 바가지까지 쓰면 진짜 나라망신임
몰래 속이는거랑ㅡ 사전에 고지하고 영엽하는거랑 같냐
@@macaulee5047 야 그것도 우리나라 음식 자국민이 먹으니까 미슐랭 마냥 맛있네 없네하지 외국인한테 애지간하게 간장밥에라도 멕이면 맛있다고 잘만먹음
@@Mensor86 아시안 여행자들 간장에 밥비빈거 줫다가 무슨개쪽팔려고
일본인들도 한국 왔는데 가게 사장님이 외국인인 거 알고 원래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쳐받으면 기분 나쁠 거잖아요.
민감한 주제인데, 서로 이해하면서 대화하려는 모습이 좋네요 ㅎㅎ
관광객인데 일본어를 정말 잘하는 사람은 관광객으로 보는지 여부도 되게 중요할 것 같아요. 어떻게 구분할 것인지.... 신분증 검사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실제로 일본어를 잘하는 사람은 그 나라 문화도 잘 아는 사람일테니...
근데 뭔가 예전부터 그런거면 뭐 그런거니 하는데 갑자기 생겨서 뭔가 반발심같은게 생기는듯 ㅋㅋㅋㅋ 요즘엔 싼맛에 가는 것도 없잖아 있었는데
마지막 멘트보니 켄토나 다른 멤버들 생각도 궁금해지네요 ㅋㅋ
엔저현상 이거 현지인들은 엄청 고통받는거 같아서 이해는 되네요 근데 두분이 언급한 이유랑은 다른 현상이라서 관점마다 해당 현상 해석되는 부분이 다른게 신기하네요
엔저라서 관광객이들이 많이 와서 돈 써주는건 팩트잖음
근데 엔저라서 관광객 음식값을 더 받는다? 그럼 엔저라고 하더라도 한국보다 물가가 비싸면 굳이 일본으로 여행갈 이유가 있을까?
@@bbul 저렇게 올려 받아도 국내 여행지보다 저렴해요 ... 그래서 가는거에요 ㅋㅋ
@@bbul 감. 무조건 감
오히려 국가에서 나서서 가격을 올림으로서 이걸조절해야할 정도로 많이옴
@@user-oi4yp2eu4b ㅇㅇ 말은 저렇게 했어도 나도 내년초에 1달동안 갈 예정
선진국이냐 후진국이냐의 차이는 맞지 않음. 그렇게 치면 관광객 등쳐먹기로 유명한 프랑스랑 이탈리아는 뭐...그냥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와서 피곤하다 -> 덜 받고 싶다 -> 이렇게 하면 안 오겠지? -> 이래도 온 다고? 의 의식의 흐름으로 봐야 함이 옳을 듯. 마치 한국이 조선족/불법입국동남아인에게 굉장히 히스테릭하게 반응하는 것 처럼
잘못된 정보전달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명동이나 관광지에서 바가지가 있는적은 있어도 가격을 분리하여 받는 곳은 본적이 없네요.(뭐 바가지야 세계어디를 가도 있는, 사람사는 세상이니깐 이해는 갑니다만 좋은 행동은 아니지요)
우리나라에서 가격을 분리하여 받는다라는 곳을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저로서는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만,(미취학아동 경로우대 할인도 아니고..)있다면 정확히 하여 신고해야 하겠지요.
다만 정확하지도 않은 기억과 일을 확실한 것처럼,미확인 부정확 정보전달을 마치 일본과 같은 부류로 취급하여 말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아마도 기억의 오류로 착각을 하는거 같네요)
그럼점이 의혹에의혹 의심에 의심을 더해 확인되지 않은 부정확한 발언으로 인해 반한 감정이 생길까 우려 됩니다.
한국은 없습니다. 있다면 몰래 씌우는 바가지, 사기.
동남아도 관광지 입장료 혹은 교통비 외에 식당에는 없습니다.
있다면 그것도 바가지 혹은 사기.
그런데 공식적으로 이중가격을 한다?
얼마전까지 교통패스등엔 오히려 일본자국민 역차별이 있던 걸로 아는데...
시류에 따라 달라지나보네요.
여행가는 목적은 다 다르지만 전 개인적으로 현지인속에서 동화되면서 조용히 지내고 오는 재미인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 여러 도시를 많이 다녀보고 또 늘 다시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만
요즘 분위기가 그렇다면 안가고 싶네요.
동남아는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바가지나 사기가 없어야 하는 나라이며, 한국은 관광업이 발달하지 않아서 조금이라도 관광객이 많을 때 등쳐 먹자는 식이죠.
@@user-ol1zz1tc2b 그건 불법이니까요..
교통패스는 현지인이 못사는거 있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오사카에서 살때 외국인만 살수 있다고 적혀 있었음
다른건 모르겠지만, 한국에 외/내국인 차별이 있는 식당 있습니다.
가끔 보시면 외국인 전용식당같은게 명동이나 용산역에도 있고 실제로 가보시면 가격놀라실겁니다.
한국인을 받지 않으니 잘 알려지지 않을뿐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그 자부심을 당신같이 싼값에 훌륭한 일본 인프라를 지키면서 고마움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망치고 있으니까 그러죠
다른건 문화차이라고 이해하는편인데, 일본분들께서 이걸 되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별 문제라고 생각안하는 부분에서 약간 충격받았어요. (비난x) 이걸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그런느낌일까요. 가끔 한국에도 지역주민할인하는 관공시설같은건 있지만, 식당이나 업장에서 외국인관광객은 더 비싸게라는 부분은 좀 납득하기 어려운부분이긴합니다. 게다가, 그 당연하다는 포인트가 다른나라도 다 그렇지않아? 라고 너무 당연한 포인트라고 여기는것도 좀 충격인느낌...
그냥 국적은 일본인데 일본말 못하면 관광객이고 외국인으로 판단하는 거임??!! 관광객들의 양심에 기대야하는 거임??!!ㅋㅋ완벽하게 구분할 수 없는 걸 왜 국가의 이미지를 걸고 하려하는 걸까??!!
국적이 일본인데 일본말을 못하겠냐 ㅋㅋ
정말 세상을 단편적으로 보는구나??!!ㅋㅋㅋㅋ우리나라 국적을 갖고 있는데도 어렸을때부터 해외에서 생활하면 우리나라말 잘 못하는 분들 있다…일본이라고 없겠니??!! 이해되는 거지??!! 나 너무 걱정된다 …ㅋㅋ
저도 일본에서 1년정도 있어서 일본어를 어느정도 하는데요. 저도 최근에 교토에 갔다가 한국인 전용 메뉴판과 일본인메뉴판 가격이 달라서 놀랐답니다. 여기서 제가 묻고 싶은것은, 자 그럼 일본어를 배우러 온 유학생은 어느 기준에서 가격을 매길건가요? 일본인인데 일본어를 잘 못하는 지젤 같은 분은 어떻게 내야하죠? 일본어를 엄청 잘하지만 일본 국적이 없으신분은?
이거 진짜 궁굼.. 후쿠오카 이자카야 혼자갔는데 외국인 이름이라그런가 좌석도 내국/외국인 완전 따로고 제가 일어 하는거보고 매우 놀라던데..ㅋㅋ 가격도 자릿세 더 받았구요.. 관광객이라 손이 더 많이가서(?) 그럴수 있다고 치고 큰 금액도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이게 전국적으로 대중화가 된다면 일본에 사는 유학생이나 살다오거나 해서 네이티브정도 수준이면 어떻게되는지..? 유학생이나 취업이나 결혼으로 살고있는거면 재류카드를 확인하는건지....?̑̈?̑̈? 궁굼하네요
유도리있게 하지 않을 지? 혹시 정책에서 무조건 받아야 한다고 했나요? 그게 아니라면 가게 업주 마음내키는 대로 하지 싶은데
저번에 다른 기사에서는 거주지 확인 가능하면 일본인 가격으로 낼 수 있다고 봤었어요
저도 궁금한게 한국에사는 한국인이고, 여자친구는 일본에사는 일본인입니다.
여자친구와 같이 내용에서 말한 일본의 가게에서 외국인에게 다른 가격을 제공하는 점포에 가면 같은음식을 먹어도 다른가격을 내야하는지?
그리고 만약 저 혼자가도 일어메뉴 읽는거나 회화에 문제없는 경우에도 가격을다르게받는지..
@@kogid0ng 이것두요 만약 현지인 친구랑 함께간다면..? 아님 저는 일본 거주중인데 한국 지인들과 함께 간다면 이라던지 가게나 지역별로 엄청 달라질것같아요ㅠ 엔이 다시 비싸진다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겠지만..
바가지라고 느끼면 조용히 안가게 됩니다. 지금 제주관광산업이 후회하듯이 일본도 후회할 때가 있을지도..
후회는안할듯ㅋㅋ제주도는 안가면 그만이지만 일본은 안갈수가 없거든ㅎ
일본은 저 정책으로 관광객이 줄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후회는 안할거같습니다. 저런건 보통 상대적으로 저임금의 개발도상국, 주로 동남아 국가들이 하는 정책인데 이걸 일본이 하게 되다니 참 신기하네요 ㅋㅋ
@@nickname0120 관광객이 과연 줄까요?ㅋㅋㅋ줄면 그건그거대로 좋고 늘면 외화벌이 해서 좋고ㅎ
그럼 외국인들에게만 혜택이 있는 여권제시 하고 구입하는 신칸센등 교통패스도 올리면그럼 진짜 관광객 줄어들듯~~관광지의 지역민이 불편해지는거면 지역민 할인이라면 이해되지만 외국인 내국인으로 구별 한다면 진짜 관광객 줄어들듯…
@@jschoi5091 오사카에서 패스 중에 현지인은 못 사고 관광객만 싸게 살수 있는 것도 있더 라구요.
논란 될거 알면서도 올려준 용기가 대단한 것 같아 브레드형❤
늘상 하하호호 하는 이야기 보다 다소 무겁고 불편한 이야기도 장기적으론 건설적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많이 다르구나..
만약 동네 단골 식당이 있는데 방송을 타서 줄을 서서 먹게 된다면(여행객이 아닌 자국민에 의해) 이것도 동네주민하고 타 동네주민 차별해서 가격을 받을까요?
그리고 동남아는 박물관 고궁등은 이중가격인데 식당같은 곳은 대놓고 하는곳은 아직은 보지 못한거 같은데...
일본분들 마인드 존중합니다. 그냥 궁금해서 질문 던져 봅니다..^^
이미 예전부터 저런게 많아서 그렇습니다. 안그래도 줄서서 짱나는데 외국인까지 현지인맛집이라면서 찾아와서 룰도 안지켜 가면서 이용하는부분에 대한 사용료라고 생각하는거죠. 저도 가끔 한국 관광지 같은데가면 가끔 저런생각 들긴 합니다.
요즘 확실히 일본에서 인바운드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은 아직까지는 기본적으로
한국을 찾아 와줘서 고맙다고 생각 하는 가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유명 관광지는 한국인이나 외국인 모두에게 비싼 건 사실이지만
참...공평하게 비쌉니다.
딱히 외국인이라서 차별 해서 가격을 더 받거나 그러진 않아요
대신
한국도 본인 동네 단골 손님들 즉 지역 주민들에 대한 할인 혜택이라던지
서비스가 조금 더 여유 있게 제공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살짝 말에 따라 어감이나 체감이 다를 순 있는 게
어떠한 음식이나 서비스에 정해진 기본 값에 + 로 웃돈을 더 받는 게 아니라
지역 주민 우대? 할인을 해주는 혹은 서비스를 더 제공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 동네 국밥집은 택시 기사분에 한해서 1000원 덜 받습니다.
한국에만 존재 하는 군인들 같은 경우 조금 더 우대 해주는 관광지 입장권 혜택이나 가게도 있고요
그러니까 타 지역 혹은 외국인이라서 "더 받는" 경우가 아니라
오히려 멀리서 와서 더 잘해 줘야 한다는 마인드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니 반박시 당신의 말이 옳습니다.)
예전에 대만에 여행 갔을 때에도 대만 사람들의 마인드가
자기네 나라에 방문해 줘서 고맙다고 서비스를 더 받은 경우는 있었어도
현지인들 보다 바가지를 썼다는 경험은 없었네요
관광지 입장권 가격이 차이 나는 지역은 가끔 한국이나 동남아 등에서 자주 보기는 했어도
어떠한 물건 혹은 음식이나 서비스 제공에 더 많이 받는 경우는...글쎄요
공감합니다.
그거도 한두명이어야지 관광객들때문에 현지인들이 피해보면 국가입장에서는 현지인들 챙기는걸 비판하는건 어불성설임 유독 일본얘기만 나오면 엄청난 비평가인척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보이네
@@mainu1667 관광업 발전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포화상태인 국가 국민 입장을 생각하는것부터가 에러지ㅋㅋ
@@Sabrina99511 한국입장에서 가지고싶어도 가질수없는걸 예전부터 가지고 단물 쪽쪽 빨아먹었으니깐 국가적으로 일본에대한 열등감이 너무 심함 ㅋㅋㅋ
숙박세에 오사카는 관광세에 심지어 음식도 2중가격? 이면 이건 좀..!이지 않을까 싶은데
日本に今来てみたらわかるが、観光客が増えすぎてオーバーツーリズムが大きな問題になっている。
良いこととも思えないが、政府が観光客呼ぶだけ呼ぶ広報して、
来すぎた時の対策を考えてないから民間が個別にやってるのが現状ですね。まだ少ないです。
インドとかエジプトとかペルーとか観光客が多い国では二重価格している国は結構ある。
こないだまで、キューバは通貨が違ったりしましたし。途上国だけでなく、ロンドンのタワーブリッジ、パリのルーブル美術館、シンガポールのナショナルギャラリーとかも二重価格。
ただ、観光客の方が良い気がしないというのは分かります。二人の意見を一般とするのも危険です。
外国人観光客は安くで電車を乗り放題できる日本人は買えないパスがあったりしますけどね。
国が指針を決めないといけない問題だと思います。
여행 좋아하고 많이 다닙니다. 저는 한번도 외국인 가격을 "당연히" 더 받는 나라는 보지 못한 것 같네요.
동남아 일부(태국이 대표적..) 국가에서 사원이나 국가 문화재 입장료를 더 받는 경우는 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그런다라... 저는 보지 못했어요.
지금 일본 엔저로 관광객이 폭증하다보니 여러 문제가 생기고 그런 입장에서 가격차등제를 논하고 시행하는지는 알겠는데 그건...
일본을 더욱 갈라파고스화 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이 줄어들어 거의 찾지 않는다고 현지인보다 더 깍아주지 않을 거잖아요. 손님이 줄어 매상이 엉망일때 외국손님이 찾아 줘 매상이 오른다... 그럼 분명 그 식당,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인데... 그렇다고 할인해주고... 그러지 않을 거잖아요.
어쩔 수 없이 한다.... 가 아니라, "당연한거 아닌가?" 로 받아들이는건 문제가 있는 거예요.
가격의 다름이 확실히 명시 되있고, 설명까지 해준다면 불만 없지.
그게 안되있고 나중에 알게되면 문제가 있고...
본인들이 한국와서 바가지 당해도 팁정도의 수준이라 생각한다.. 야 앞으로 일본인들 한국에서 덤탱이 많이 맞겠네요
흥미로운 의견, 좋은 대화네요...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
아베노믹스로 엔저가 이지경이 된건 사실 일본인들 자업자득인데 뭐 그러려니...
저일하는 식당 일본분들에게 100%일본어로 응대해드리고있어요 파인다이닝어서 장장 세시간 정도의 응대인데 이논리면 일본어로 해드렸으니 한국어 못하는 일본인의경우 10%+ 통역비까지해서 진행해도 할말 없다는 논리인듯..
일본처럼 물밀듯 안들어오니깐 그러지 ㅋㅋㅋ 어디 일본식당이 너네처럼 핫빠린줄아니 가만히 있어도 끊임없이 사람들어오고 관광객 없어도 내수로 먹고사는데 아무문제가 없단다
@@mainu1667 각 글마다 고생한다..화이팅해~ 에휴...
민감한주제인데 솔직한 진짜 현지인의 의견을 볼 수 있어 유익
일본의 자국민 우선주의 정책은 본받을점이 많다.
한국처럼 자국민들끼리는 서로 싸우고 외국인들에게는 특히, (양키) 과할정도로 친절한 기형적인 모습도 괴랄하게 느껴진다.
자기들이 하겠다는데 뭐 막을 순 없지..나중에 결과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근데 저기 입장도 이해됨 ㅇㅇ 해외에서 오는 사람은 ㅈㄴ게많아가지고 로컬사람들이 자기 동네에서 가게에 가는게 어렵다는건 충분히 어려운 상황이 맞음
니까짓게 뭔데 결과를 겸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이랑 체급자체가 다른나라야 일본은 진짜 주제파악 못하는건 한국 종특인가
@@mainu1667 글 진짜 못쓰네..니가 뭔말하는지 모르겠으니까. 정리해서 다시올려..
@@mainu1667 엥( ͒_̆ ͒ )?
@@mainu1667 원종단 매국노 새끼 개긁혔노 ㅋㅋㅋㅋ
한국은 국내외 안가리는 바가지는 있어도 차별적 가격은 없어요~
솔직히 저런 걸 차별이라고 알면서도 일본을가는 한국인들이 다 감당해야하는 상황 아닌가...?
차별 받는 가격을 지불하고도 가고 싶어서 간 여행을 나중에 자기도 차별 받았다고 나불거리지 말길 바란다.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안 가면 되고, 그걸 굳이 알면서도 여행을 갔으면 그냥 조용히 있기를 바란다.
저런 걸 알면서도 너도 나도 일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넘쳐 나다 보니, 일본인들이 이젠 중국인이 없고, 한국인들이 그 자리를 차지 했을 뿐...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저게 기준이 좀 애매한게 관광객과 외국인, 현지인을 나눌 수 있는 기준이 뭐죠? 가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브레드쿤 같은 경우엔 일단 한국인이지만 일본어는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장이고, 일본에서 얼마나 살았든 단순히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이중가격을 부과하는 건지, 일본어를 잘하는 외국 관광객이라면 현지인과 같은 취급을 해주는 것인지 좀 의문이 듭니다.
일본에 살고있느냐가 기준이라는거 같더라구요
현지 주소가 있으면 현지인 취급ㅎㅎ;
재류증명가능한 신분증으로 구분하지 않을까요
인트로에 설명이 왜 장황하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ㅋ
더 비싼 가격을 받는 시스템 보다는... 현민 할인이나 지역 주민 할인 방식으로 하는 게 더 좋지않나...
한국인들은 워낙에 일본에 지배당하고 억압받고 차별당하고 독재당한 과거가 있어서 당하면 화가나고 따지고 싶은 심정인데....
차별이나 구별을 한국 사람은 당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걸 어쩔 수 없다고 생각 하는 감각이라면... 왜 일본 20~30대가 투표도 안하고 정치엔 전혀 관심이 없는지 어느 정도 납득이 가네요.
그럼 미국에서 백인에게 흑인이나 일본인이 차별 받으면 당연하게 생각 하는 건지도 궁금... 구별을 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그 행동에 내가 받는 결과값이 다르다면 그걸 우리는 차별이라고 하니까요.
와이프랑 일본 친구들 하고 이 주제로 대 토론을 해봐야 겠네요.
외국인이 택시탈때 돈 더 받으면 앞으로 바가지라고 하지 말고 이중가격제라고 하자
영상 1분쯤 넘어가니까 브레드쿤님이 영상 처음에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네요.
오히려 저는 친구분들이 저렇게 생각해도 '아~ 저렇게 바라보는 관점도 있구나' 싶은데,
정말 피곤한 건, 반려동물 영상이나 가벼운 관점의 차이에 대한 영상을 올릴 때 이렇게까지
설명해야 하는 현재의 온라인 환경의 상태인 것 같아요.
다른 의견이야 얼마든지 이야기하고 토론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 상당히 불편해하고
악감정을 내비치는 아픈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차별울 구별이라고 해왔는 과거가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세대 일본인인데, 충격적이네요.
해외 관광객들이 많아서 불편하고 싫다는 간단한 내용이고 그로 차별 혹은 구별이라고 하는것 같네요.
한국은 일본에 대해 차별에 대한 민감함이 역사적으로 있고 일본은 구별이라는 프레임의 면피 정도로 느껴집니다.
이.영상은 다소 민감한 부분들이 있지만 여러생각을 하게되네요.
관광객이 많아서 꺼려진다거나 가격을 올리는 건 그럴 수 있다 싶습니다. 당연히 사람이니까 싫을 수도 있죠. 근데.. 외국인이라고 더 받는다라. 동남아는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경우를 겪어본 적이 없어서.. 알고 감안하고 내가 선택을 해서 들어가면 또 모르지만 내가 모르고 들어갔는데 외국인이라고 따로 돈을 더 받는다? 살짝 거부감이 드네요.
저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신기하긴 하지만 문화 차이다 싶기도 하네요. 회원제 같은 경우를 보면. 하긴.. 차라리 저렇게 양지에서 알리고 하는 게 모르고 뒤에서 바가지 씌우는 것 보단 낫다 싶기도 하고. 우리는 뒤에서 바가지 씌우잖아요. 택시나 바캉스 지역 보면 내국인한테도 덤탱이 씌우는데 뭐..
일본이....좀 충격적이네요. 가난한 동남아 국가에서 일어날 법한.
이중가격이 문제 없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동남아는 정말 그런제도가 많아서 그런지, 그냥 당연히 외국 관광객들이 돈이 많으니까 더 받는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면 일본에서는 그렇게 할꺼면 금액을 높이고, 로컬/일본인들은 할인받는식으로 하면 되면 뭔가 더 복잡해지려나..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미국/캐나다 또는 유럽에서도 이중가격제는 아직까지 본적은 없는거같아요. (우대/할인은 봤지만서도)
충격이네요.. 쿤님 영상중에 가장 충격적인...
이제보니 일본이 정말 배가 불렀어요.여행욕구가 팍 식어버리는..;;
이색적이지 대단하다고는 생각해본적없는 그 문화를 저렇게 우월감있게 가지고 살아가고있었다니... 이런영상을 쿤님채널아니고서는 볼수 없었겠지요.. 고맙습니다...;
일본은 최근에 후지산 가림막 이슈도 그렇고...엔저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진짜로 어마어마 하긴 한가보네여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우리도 중국인들 관광객을 싫어하는 분위기가 없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큰 차이점은 한국은 그래도 한국에 돈 벌어다 주는 사람들인데, 혹은 참고 벌어야지 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고, 외국인을 상대로 등쳐먹거나 하는 분들을 비난하고 부끄러워 할 줄 알잖아요? . 그에 비해 일본 커뮤니티 채널이나, 포털 댓글 같은 걸 보면, 관광객을 이제는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 분노까지 느껴질 지경입니다. 대마도가 이런 현상을 제일 먼저 겪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대마도도 혐한분위기가 널리 퍼지며 더 이상 한국인들이 찾지 않는 관광지가 되었죠. 결국 일본 정부에서 보조금까지 지급 할 정도로 경제가 파탄이 났는데도, 주민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생각이 바뀌지 않더라고요.
ㄹㅇ 바글바글함...
방일 관광객 중 30%가 한국인임 ㅋㅋㅋ 비중으로 한국이 1위 ㅋㅋ
근데 베트남도 방베 관광객 중 30%가 한국인임 ㅋㅋ 베트남도 비중으로 한국이 1위임.
몽골은 22%로, 비중 2위 ㅋㅋ
한국인이 어마어마하게 동아시아에 돈 써주는 것.
전 후지산 이슈는 어느정도 이해는되요. 내가 사는 동네에 관광객 몰리고 심하게 불편해진다면 말이죠
거긴 ㄹㅇ 현지인이면 욕나오겟더라구요 가림막을 설치해도 외국인 엄청 많이 가는거 같던대
사실상 엔화 덤핑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제조업 물건은 싸게 팔아서 가격경쟁력 얻고싶고 관광객은 덜 받고 싶고 이런게 보여서 좀 아니꼽긴함. 지금 엔화빼고 전세계가 고금리 기조인데 이젠 그만 좀 찍었으면. 중국은 국가에서 산업 육성 명목으로 보조금 ㅈㄴ 뿌려서 생산단가 낮추고 과생산 덤핑, 일본은 엔화 찍어서 덤핑. 이러니 중간에 끼인 우리나라 경제가 갈수록 힘들어질수밖에.
관광객 등쳐먹기가 일본에도 있는지는 몰랐네...
저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일본어가 가능한지, 아닌지, 일본의 분위기와 문화를 이해하느냐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지못해서 벌어지는 헤프닝이나,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민이 고통받는 경우가 있었고, 일부분은 방문 시간을 제한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역민을 보호하거나 안타깝게도 제주도의 일부 상인들처럼 이중가격을 도입하는경우도 있었죠.. 물론 일본처럼 적극적으로 이중가격을 도입하지 않았고 법적으로도 할 수 없습니다만,,
외국인으로서 저런 부분이 답답하긴 하지만, 저런 행동은일본 내부에서도 회원제로 운영하는 가게가 있다거나, 일본의 역사적 사회문화적인 부분을 알고있다면 이해못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이례적이라고 할 만큼 외세의 침략 없이 내란만으로 수백년을 지세운 국가입니다. 도쿠가와가 통일한 에도시대조차도 봉건제에 가까웠죠.. 지역에 소속되어있다면 그 지역의 룰이나 분위기에 거스르지 못하는 정서가 기저에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관광지화 하면서 물가가 오른다 -> 지역민이 반발한다 -> 잠깐왔다가는 관광객보다 지역민에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 일본은 한국에 비교해 폐쇄적성향이 강하고 이중가격에 대한 법률이 없다 -> 즉각적으로 이중가격이라는 근시안적인 방법을 적용한다
이렇게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중가격으로 운영되는 집이 있다면 가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코멘트에 이중가격이라고 걸린 가게는 가지 않습니다.
확실히 이거는 누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 사고방식 차이라서 마지막 말 처럼 켄토나 다른 사람들 의견도 궁금하긴 하네요
단순히 음식점 같은거 말고 더 넓게 이야기하면 한국이 오히려 좀 특이한게
경복궁을 예로들면 외국인이 내국인이랑 같은 가격으로 그렇게 싸게 들어오는게 다른 나라에서는 말이 안되는 거거든요
유럽,동남아가 실제로 저래서 한국인들이 여행갈 때 거진 바가지 당했다라는 느낌으로 기분나빠하는 분들 많을텐데
반대로 그렇게 돈을 내는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게 좀 신기하긴 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여태 외국인에게 호구인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관광객 요금을 따로 받는다면 더 깊게 들어가서는 유학생이나 워홀러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분 해 놓은 것이 있어서 그렇게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각자가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건지도 봐야 할 것 같고, 더불어 관광객과 일본인 친구가 같이 식당등을 이용한다거나, 식당에 가서 주문 했는데 나중가서 관광객 요금은 다르다고 알려주거나 등등의 변수는 무궁무진 하다고 보는데, 그냥.... 너무 주먹구구 탁상행정이 아닐까 싶네요
비싼 비행기값으로 놀러갔는데 외국인 가격 따로있으면 열받을듯...
우리나라도 일본인들한테는 돈 더 받자
가격을 더받는다 그럴수있죠
비행기값이 낮은덕에 싸게갈수있으니
나쁘지않다고생각은 합니다
다만 성수기에 비행기값이 오르고 숙소가격도 오르는데 그때도 똑같이
비싸게 받아진다면 반발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을 줄이는게 목적이라면 다른방법을 모색해보는게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해봅니다
자국민을 생각하는게 국가가 할일이라고 생각하는편이라 잘못된거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방법이 잘못된거같아요
브레드쿤 친구분들은 태국 등에 만연한 외국인용 가격표에도 수긍할까요?
ㅋㅋㅋㅋㅋㅋ 엔화 가치 어떻게든 떨어뜨릴수밖에 없는 상황을 욕해야지 무슨
그냥 일본을 가지 않으면 됩니다
뭐 관광지 입장료를 현지인/관광객 차등하는거까진 동남아에서도 자주 있고 그럴수도 있다고 치는데, 그 외에 서비스나 식음료 등은 관광객/현지인 차이가 있어도 된다는건 전혀 이해가 안되는 관점이긴 하네요. 같은 관점에서 한국왔는데 택시비건 버스비건 식당이건 전부 다른 가격이여도 오케이라는 관점인지, 식당에 한정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영상 볼 때마다 느끼지만 개인의 의견이라 해도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을 일본 상식인 것처럼 오해할만한 내용이 종종 등장해서 댓글 논쟁이 더 생기는 것 같네요. 다른 댓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할인과 이중가격은 의미가 다릅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실상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영상 중 이야기한 스시집 거절이나 이중가격 사례의 경우 미리 고지 없이 이뤄지거나 서비스차별까지 뒤따르는 경우가 많고요. 정말 당당하다면 주인들도 당당해야하는데 정작 당한 관광객들이 대놓고 왜이런거냐고 물으면 똑바로 된 메뉴판 가져다 주고요. 최근에는 전석 기본 지정석인 기차조차 한국인 페이지에선 지정석 추가비용을 이중으로 받더군요. 웃긴 건 영문페이지는 또 안그래요. 무엇보다 동남아도 하는데 우리도 하는게 뭐 어떠냐는 사고방식은...그게 진짜 일본인들이 바라는 대외 이미지 맞아요?
경제학에서 말하는 3급 가격차별의 대표적인 예시네요.
가게 입장에선 관광객오든 내국인 오든 잘팔리면 그만이라 상관없을텐데 관광객 때문에 내가 그 가게 못가니깐 이중가격하라는건 무슨심보지??
허들 많은 가게가 있는거랑 이중가격이랑 뭔상관일까 하여간 일본사람들 논점 흐리는거 하나는 ㅈㄴ 무서움
그리고 다른나라도 이중가격한다하는데 대체 어느나라가 음식으로 이중가격을하지 관광객은 잘 모르니깐 후려치는거지
보통 개발도상국이나 그러지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선 그런적이 있던가?? 저렇게 합리화하는거 개무섭네
ㄹㅇ.. 어쨋든 돈내겠다는 손님많이와서 많이 팔리면 좋은거 아님? 진짜 몰라서그럼ㅋㅋㅋ
@@user-wq2xs7yh9g 울나라 연돈 대박 터질때 이중가격있었음?? 다른 지역 사람들은 관광객아닌가?? 같은 나라사람일지라도 다른 곳에서 오면 관광객임 그리고 원래 이중가격은 일본에 예전부터 있던 문화라고하고 외국에서 하니깐 우리도 한다 한국도 하지않냐? 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함? 이중가격에 대해서 합리화 시키는 방법이 너무 추악해서 글쓴거임 일본은 잘 모르겠는데 한국은 이중가격 불법임
한번보고 나오시는분들꺼 유투브 인스타 구독하고 올리신거 거의 다보았습니다.^^얼굴도 많이들 변하셨네요^^
계속보니 이제 아는분들 같아요^^
한국은 ㅅㅂ 걍 관광지 가면 자국민들한테도 바가지 씌우는데 ㅋㅋㅋㅋ
여러분 일본인이 다 쓰레기가 아니고 저 두사람의 의견인겁니다! 브레드님도 그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앗 혹시 그 전설의 스시 마스터 지로 상 가족이 운영하는 라멘가게인가요...?
말이 좋아 이중가격이지 바가지 요금이란건데 그걸로 관광객들이 받는 서비스의 질이 올라가는가는
팁 문화권에서 팁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엄청 좋은가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있고
결국엔 걍 돈이 더 받고 싶은거라 기존 바가지 씌우는 놈들에게 명분을 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에 한국인이 많이 여행을 가고 있는 이유도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관광지에서 자국인에게도 바가지 씌우는 행태에 가성비 따져서
흠 이 돈이면 일본이나 가지 하고 가는 느낌이고 일본인들도 비슷한 이유로 한국을 오는 느낌이라
결국 바가지 요금으로 관광객이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관광지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르는 꼴 밖에 안됨
그리고 명동 이야기가 나왔는데 명동에서 외국인들 상대로 바가지 씌우는거 정가 표시된 곳엔(예:편의점) 거의 없고
불법노점상이나 깔세등 자국인도 등쳐먹는 곳에서나 이루어짐 그래서 일본처럼 노점상도 아니고
일반 가게에서 하는 이중가격을 받는다고 하면 한국인들로서는 이해 할 수가 없는 부분임
그건 해외관광객이라곤 서울빼곤 거의 없다시피하고 그 서울도 절대 관광도시라고는 할 수 없는 한국인 입장에서야 그렇지 저긴 관광도시니까 배짱 한번 부려도 된다고 생각한듯
일본이 한국처럼 핫바리 국가가 아니라서 너같은 일개 관광객이 쓰는 푼돈따위 없어도 나라 굴리는데 아무 문제없어요
진짜 다른나라예요 ㅋㅋ
엔화가 저가가 되면서 외국인들이 많이 오니 너네들은 저가에 먹고 가니 가격을 거기에 맞게 올리겠다는 걸로 보이고, 어차피 올리든 안 올리든 관광객은 올꺼고 이번에 돈 좀 더 벌겠단 의미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얼마나 차이가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 차이로 자국민만 받겠다는 것을 아닐테니. 그냥 물들어올때 노젓자는 애기인듯. 원래부터 그런 나라였으면 인정하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인정이 안되네요.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고.
얼마전 뉴스인가 인터뷰 하는걸 봤는데 거기서는 일본인들도 반대입장을 얘기 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전..도쿄 우에노에서 로컬식당에 갔었는데, 저는 그 식당 가서 여느 로컬처럼 식권기에 현금을 넣고 계산해서 안에서 식사하고 있었는데, 저 다음으로 C국분들이 무리지어 오셨는데, 일단 식권기 사용할 줄 모르시고, 알바생에세 식권기 주문하게 만드는데다가, 일본어 모르시는 건 기본에다가, 식당와서 되게 시끄러웠습니다.
그런 분들이 지속적으로 오시면...식당 주인입장에서 구분하고 싶은 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만...불쾌하게 행동하지도 않는데, 구별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쾌할 것 같긴 하네요.
회원제 가게에 대한 이야기는 꽤 흥미롭게 들었어요 ㅎㅎㅎ
동남아랑은 상황이 아예 다른 이유는 동남아는 원래 가격이 겁나 싸고 일본은 원래 가격이 비싼편임
일본 음식점 같은 곳이 싸다고 하는데 미국 유럽에 비해서 싼거고 한국과의 비교시 반찬 포함하면 한국보다도 더 비싼데 금액을 더 받으면 굳이 갈 필요가 없기는 함
관광지여서 돈을 더 받는거랑 손님에 따라서 돈을 다르게 받는거는 엄연히 다르기는 함
관광객 많이 가는 명동이 물가가 더럽게 비싼것도 사실 비슷한거지. 제주도도 그렇고 사람들이 안가면 정상화 됨.
일본이 외국인에게 다른 가격을 받는다면 다른나라들도 전 세계적으로 일본인만 따로 더 받으면 되겟네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일본이 만만한 나라가 되었기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봄.
지역주민을 우대하는건 애초에 그 지역에서 세금을 내고 그 지역의 인프라를 유지하는데 세금을 지불하니까
넌 이미 냈으니까 싸게 해줄께가 성립하는데 현재의 이중가격제도는 아무이유가 없음.
그냥 외국인이니까라고 하니까. 그건 아닌거지.
차라리 외국인을 받는 가게 내국인이 자주가는 가게 이런식으로 나누면 이해라도 하는데 그것도 아님.
그냥 일본도 아시아에서 만만한 나라가 되어버린거임.
중국이나 한국, 대만 모두 어느 정도 소득이 올라서 해외관광의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일본에 가는건데
일본이 옛날이랑 다르게 물가면에서 만만하니까 이렇게 되는걸 왜 차별이니 구별이니 합리화하는지 잘 모르겠음.
나중에 불쾌하다고 사라진 수요는 어떻게 매꿀건데.
그냥 대책이 없음.
단순 차별로 접근할게 아니죠!! 일본 가는 관광객이 적으면 그런 일도 안일어납니다. 극단적으로 인구 1000명인 도시에 관광객 100만 명이 와서 수요가 폭증하고 물가가 폭등하면 어떨까요? 당연히 기존 로컬 시장의 보호를 위해 가격 이분화를 하겠죠. 일본도 똑같습니다. 엔저로 인해 관광객 폭등하고 그걸로 돈도 벌겟지만 지역 일반 시민들은 피해를 보기도 하니 분리하는거죠.
일본인들의 저 생각이 어느 정도는 이해됨. 해외관광객 때문에 자신들이 식당과 마트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고 가격도 올랐다면 화가 나는 건 당연함.
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도 저런 식이면 짜증나서 여행 안 갈 수도 있겠다..그래도 중국인은 많이 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