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석불사 다음에 첨성대군요 저도 보면서 천문대의 역할이면 왜 근처의 산 정상이 아닌 그 위치일까? 라고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당시 왕의 역할 및 첨성대가 가지는 의미와 주위의 동궁과 월지 등 다각도로 생각해보면 이해되기도 하지만 아직은 정확하게 정의하기가 어렵기도 해요ㅎ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우물과 분황사의 용을 들으면서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 처용신화도 같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고구려나 백제도 그렇겠지만 역시 신라도 용이 중요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었군요 그리고 역시 용의 옆구리에서 태어난 알영부인과 석가모니의 탄생의 공통점에서 신라 불교의 도입을 연결지어 이야기하셨을때 단순한 탄생신화가 아니라 당시의 정치, 종교적 상황도 고려해봐야 하구나라고 좀 더 심층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삼국사기나 유사가 간행된 시기도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시대 였으니 이 부분도 참작해서 살펴봐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영상을 좀 지나서 봤는데 하나의 유물을 가지고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입추도 지나서 2주뒤면 여름이 끝나 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틀사이에 서울에서 많은 비로 인해 인명사고도 나서 걱정됩니다. 아무쪼록 무탈하게 8월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
교수님 덕분에 교과서에서는 접하지 못한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유물, 유적들이 늘어가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 첨성대를 보면 첨성대 몸통이 용의 허리처럼 보일 것 같아요ㅎㅎ 시선이 아래쪽부터 쭉 훑어 올라가면서 옆구리 문을 지나 정자석 끝까지 도달하면 알영이 태어난 우물도 생각날 것 같구요! 언젠가 알영 신화와 선덕여왕을 기억하면서 볼 첨성대가 기대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역사 버스킹] 다들 가봤지만 대부분 모르는 석불사(석굴암) 이야기 with. 조경철 역사학자](http://i.ytimg.com/vi/5mC0weryc1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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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조각 알고있던 어디서 들어봤던 내용들이 정리되면서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었어요. 퍼즐조각 처럼 착착들어 맞으니 너무 흥미진진하게 재밌게 봤습니다. 갈수록 재밌어지는데요!!!다음편도 기대되요^^야외에서 더 신나보이시는데 자주 나가주세요 ㅎㅎㅎㅎㅎㅎ
선덕여왕의 큰 그림도, 영상 속 빌드업도 장난 아니죠?😉 딱딱 맞아들어가는 게 저도 편집하면서 신기하더라구요! - 부나 PD
좋은 내용입니다. 첨보고 바로 구독 눌렀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도 감사드려요.
너무 재미있어요ㅜㅜ 아니 첨성대에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ㅠㅠ
고맙습니다^^
오!!! 석불사 다음에 첨성대군요 저도 보면서 천문대의 역할이면 왜 근처의 산 정상이 아닌 그 위치일까? 라고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당시 왕의 역할 및 첨성대가 가지는 의미와 주위의 동궁과 월지 등 다각도로 생각해보면 이해되기도 하지만 아직은 정확하게 정의하기가 어렵기도 해요ㅎ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우물과 분황사의 용을 들으면서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 처용신화도 같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고구려나 백제도 그렇겠지만 역시 신라도 용이 중요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었군요 그리고 역시 용의 옆구리에서 태어난 알영부인과 석가모니의 탄생의 공통점에서 신라 불교의 도입을 연결지어 이야기하셨을때 단순한 탄생신화가 아니라 당시의 정치, 종교적 상황도 고려해봐야 하구나라고 좀 더 심층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삼국사기나 유사가 간행된 시기도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시대
였으니 이 부분도 참작해서 살펴봐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영상을 좀 지나서 봤는데 하나의 유물을 가지고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입추도 지나서 2주뒤면 여름이 끝나
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틀사이에 서울에서 많은 비로 인해 인명사고도 나서 걱정됩니다. 아무쪼록 무탈하게 8월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
이번에도 관심깊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님의 글을 보고 뿌듯하다는 생각과 함께 다음 편은 더 잘 찍어야지 하는 부담감도 생기지만 즐거운 부담감이죠.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다음 편에서 또 뵐게요.
첨성대를 위에서 볼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우물 모양처럼 생겼네요! 그 당시에 건축물에 이런 신화적인 의미 부여를 해서 첨성대를 만들었다니 지금 생각해도 세련된 발상같습니다!
선덕여왕… 판을 짜는 능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나 PD
교수님 덕분에 교과서에서는 접하지 못한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유물, 유적들이 늘어가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 첨성대를 보면 첨성대 몸통이 용의 허리처럼 보일 것 같아요ㅎㅎ 시선이 아래쪽부터 쭉 훑어 올라가면서 옆구리 문을 지나 정자석 끝까지 도달하면 알영이 태어난 우물도 생각날 것 같구요! 언젠가 알영 신화와 선덕여왕을 기억하면서 볼 첨성대가 기대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첨성대 몸통 자체도 님의 말씀처럼 용처럼 보이네요. 다음에 써 먹어야겠네요^^
선덕여왕이 첨성대를 만든 이유가 있었네요.
오래전 보았던 선덕여왕 드라마도 생각이 나면서 재미있게 잘 들었어요~
교과서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역사이야기들~!!
쉽고 알차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선덕여왕 참 재밌었죠…!🙌 외국인 학생들도 재밌게 본 드라마로 많이 꼽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나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