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죽지말라는게 아버지 유언이셨거든요 참 우리 아부지다운 멋없고 투박한 유언이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들으니 아빠 마음이 느껴져요 네가 뭐가 부족하고 뭐가 아쉽다고 기죽고 사냐고 당당하게 살아 뭐 이런 말이 하고 싶으셨던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진짜 같이 펑펑 울었어요
가족은 역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고작 3년간 집나와서 살았는데 생일에도 혼자, 취업한 날만해도 혼자, 집 들어가면 다같이 떠들던 동생들은 없고, 항상 밝게 켜져있던 불도 집 들어가면 깜깜하고.. 그래도 아버지랑 동생들이 언넝 들어오라고 보고싶다고 먼저 연락줘서 본가로 들어왔네요..ㅜ
저는 우울증 때문에 집에 박혀서 안나간지 1년째에요 엄마랑 불화가 너무 잦아서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고 시도도 해본 적도 있었는데 오늘도 정말 평범하게 유튜브 보다가 풍자님 아버지가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에서 기죽지말라고 니가 뭐가 부족하냐 라는 말씀 듣고나서 저도 모르게 핸드폰 붙잡고 엉엉 울었어요 저도 제가 왜 울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말들이 너무 듣고 싶었나봐요 그동안 쌓였던 울분을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울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이런 말 해주시면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이 영상 보고 많이 위로 받고 갑니다 누구한테 말하기도 뭐해서 끄적끄적 적어봐요 풍자님 감사합니다
빛나 빛나님 닉넴처럼 언젠가는 누구보다 빛날꺼예여~ 저도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는데.. 우울증이란게 바닥까지 내려가서 치고 올라오면 되는 건데 용기가 없어서 못올라가는 거였더라구요 ㅠ 남의 생각 시선 상황 생각말고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을 회복해야 우울증을 벗어나게 되요~ 힘내세요!!
나도 나를 위해 힘들었던 10년의 시간을 보냈는데 아빠한테도 그만큼 내 아들이 그리워 힘들고 외로웠던 10년을 보냈겠구나. 함께하지 못했다는 미안함, 내가 너무 이기적인건 아니었나 싶은 죄책감, 내가 보지못했던 가족들의 10년에 대한 그리움 언니가 얼마나 다양한 감정을 느꼈을지 와닿아서 마음이 찡했어요. 응팔에서 가족들한테 상처받은 덕선이한테 성동일이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그래..” 라고 하는 대사가 있어요. 정말 많이 와닿아 눈물이 터졌던 말이었어요. 언니 아버님도 아빠의 역할은 이번생에 처음인데.. 이렇게 훌륭하신 마인드로 어떻게보면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걸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해주시는 모습 자체가 멋있고 얼마나 따뜻하신 분인지 알 것 같아요. 언니가 누굴 닮아 그렇게 속 깊고 가슴이 따뜻한 여자인지 알겠다고요~ㅎ 가족의 소중함을 또한번 느낄 수 있는 타임이었어요 앞으로도 풍자언니네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딸기❤️
아빠가 있잖아. 기죽지마.. 아빠가 다 해결해줄게. 이런 말.. 정말.. 부모란 그런 존재인것 같아요. 이 세상이 다 나를 등질 때 아무도 내 편이 없을 때 그 누구도,, 시간도 날 기다려주지 않는데 유일하게 내 편인 사람, 유일하게 날 평생토록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 저도 나이 마흔 되어가며 깨달아 갑니다... 내가 살아오면서 받은 은혜를 다 헤아릴수도 없다라는걸요 발가벗고 태어나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그 순간부터 여태까지 내가 숨 쉬고 밥먹고 걸어다니고 뛰고 잠자고 말하고 그냥 다 하는거니까 저절로 성장하면서 되는건줄 알았는데 그 쉬워보이는 것도 모두 부모님의 사랑과 가르침과 기다림으로 배워왔다는 것을. 형편이 어려워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신 부모님께서 나를 이렇게나 많이 가르쳐주셨다는 걸요.. 부모님의 자랑스런 무엇인가가 되고 싶어서 그에 미치지 못한 것 같을 때 자신을 자책하고 못난 행동 할 때가 더 많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은 내가 어떤 모습이건 늘 나를 기다려주시죠 그런데요 풍자님 세상 모든 부모가 또 그렇지도 않아요. 얼마나 짐승만큼도 못한 부모가 많은데요. 풍자님 아버님은 너무나도 훌륭하고 또 훌륭한 분이십니다. 동생분들도 너무나 사랑이 넘치고 의젓하고 이해심이 많은 형제들이네요. 그 사랑과 우애가 정말 큰 복인 겁니다. 누구보다 더 어렵고 굴곡진 풍파를 견뎌온 풍자씨에게 변치않는 가족의 품이 늘 함께 할거예요. 가족분들과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정말 진심으로 응원해요.
아앀ㅋㅋㅋ 풍자님 최근 팬되서 요즘 영상 다 찾아보고 있는데 누나 두명있는데 다 뚱뚱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 ㄹㅇ발언이다 개웃기넹ㅋㅋ 근데 풍자 아버님이랑 동생 가족분들 풍자님 너무 열심히 살고 있고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주면서 긍정에너지를 주고 있어요 아주 자랑스러워해도 될듯!! 저 요즘 팬됐는데 너무 좋아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 애쓰느라 모두가 마음 고생하셨겠어요.. 마지막에 아버님이 해주시던 말을 듣고 얼마나 눈물이 차오르던지 .. 언니가 지금까지 강인하고 꿋꿋하게 자라오신건 저런 멋진 아버님의 성향을 많이 닮으신게 아닐까 싶네요:) 이젠 모두 행복하게 그 행복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기에 더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을 보내길 바래요!! 언히 항상 행복하세요🧡 풍댕이들이 늘 마음으로 빌고 있어요!!
저도 어머니가 하늘나라 가셔서 아버지가 늘 저와동생한테 하신 말씀이 " 너희들한테는 멋지고 든든한 아빠가 있는데 항상 자신감잃지 말고 살아~아빠가 너희편이잖아" 이 말씀 듣고 자랐는데.. ㅠㅠ 풍자님 얘기에 아버지 생각이나서 저도 꺼이꺼이 울고 가요 ㅜㅠ 풍자님 항상 좋은일만 있길 ..♡
늘 풍자씨 재미난 영상만보다가 이영상보고는 저도 가슴한켠이 잠시시리면서 울컥했어요.. 저는 풍자씨랑 같은 이유는 아니였지만 잠시 가족과 연락을 안하고 집나와지낸적이있었어요 지금은 2살배기 아들이있고 남편도 있지만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아보니 부모마음..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저또한 코앞에 가족을 두고도 뭐그리 마음이 어렵고 가기가싫었는지 몰라요.. 아이가생겨 결혼을 핑계로 몇년만에 가족과 마주했는데 어찌나 가슴이 시큰거리고 메여지던지.. 풍자씨도그렇고 저도 그렇고..지금은 가족들과 잘지내는모습이 얼마나 다행인지몰라요.. 그냥..전 아줌마풍댕이인데 이영상보고 넘공감가네용..
풍자씨는 참 좋은 사람이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중요한 걸 놓치고 살면서도 놓치고 살고 있다고 자각도 못하지만 뒤늦게 자각을 해도 반성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근데 풍자씨는 마음이 선하고 똑똑한 사람이네요 예뻐요~저도 성인 아들이 있는데 속도 썩히지만 자식은 뭘 해도 항상 그리운 존재랍니다 할 수 있을때 가족과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항상 응원해용
저도 30대가되니 슬슬 주변친구들 지인들 부모님이 돌아가시는걸 보고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다는걸 알게됐네요!! 부모님 뵐수있는 시간이 점점 줄여들고있으니 자주식사도하고 여행도다니고 그러세요~~ 조카형이 외삼촌 돌아가실때 붙잡고 통곡하는모습을 보면서 이나이대는 부모님께 서운한게 하나라도 있다는건 너무 이기적이다는걸 깨달았네요~가족이 최고입니다 ~우선시 되어야하구요
눈물 차올랐는데 ㅋㅋㅋㅋ누나 두명 다 돼지야에서 쏙 들어감ㅋㅌㅌㅋㅋㅋ큐ㅠㅠ
스포당했는데도 눈물난당
난 거기서 2차오열ᆢㅠㅠㅠ
ㄱㄴㄱㅋㅋㄱㄱㅋ
ㅋㅋㅋㅋㅋ누나 둘 있는데 다 돼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큐ㅠㅠ
아버님 진짜 대단하신 분이네요 부모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 수 있었을 텐데요!! 정말 축복받으신 것 같아요 풍자님
목소리 ㄹㅇ상남저
성이름 ㅔ
언니야 진짜 행복해라♡♡♡♡♡♡♡
그러니까 우리 풍자 성격이 어? 이리 통쾌 상쾌 ❤️❤️
유
풍자씨 자신을 찾아 떠난 그 십년세월 존경스럽습니다 건승하세요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찡한지 모르겠음미다 풍자 님 외롭지만 성공한 인생 사셨네요
앞으로 정말 건승하셨음 좋겠어요
@인지함 자신을 찾지 않았다면 자신이 죽어버릴 것 같았을텐데 그걸 두고 이기적이라고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요?
@인지함 뭐래 그러면 이기적이라는 딘어를 왜써;
@인지함 단어선택만 보면 풍자님 손가락질한걸로 보일수있잖아? 그래서 말한거야
저도 12년전에 문자로 엄마랑 심하게싸우고 다신보지말자 해놓고 마지막에 엄마가 어디가서 기죽지말고 잘살아딸 이문자에 엉엉울었었네요. 그후 4년간을 연락끊고살았는데 항상 그문자때문에 맘아팠고 그리워도 내가족품으로 돌아가질못했었죠. 그런데 명절앞둔며칠전에 남동생이 누나 집으로와 엄마가오래 라는문자에 당장달려갔던 기억이나네요. 그후로 연락은계속하고 쭉혼자살다가 작년에 본가로 들어왔어요. 정말힘들때 나를위로해줄수있는건 가족뿐인것같습니다
부럽네요..대신 연락해줄 형제가 있어서 저는 외동이라 연락을 끊고 살면 만나기 어려울거 같아요
지지고 볶든 상처를 주고받든 ...어쨋든 가족밖에 없어요..
ㅠㅠㅠ
기죽지말라는게 아버지 유언이셨거든요
참 우리 아부지다운 멋없고 투박한 유언이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들으니 아빠 마음이 느껴져요
네가 뭐가 부족하고 뭐가 아쉽다고 기죽고 사냐고
당당하게 살아 뭐 이런 말이 하고 싶으셨던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진짜 같이 펑펑 울었어요
아버님도아버님이지만 남동생도 속이깊네요 일부러 장난식으로 말걸고 다가갈려고했던거같아요
프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동생도 큰누나가 너무 보고싶었나보다 ㅠㅠㅠ 풍자누나 기분생각해서 "누나 왜 이렇게 뚱뚱해?" 장난스럽게 건넨 말이 너무 예쁘네요 ㅠㅠ
0:24 딸기가 왜 이렇게 강해졌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쎈딸기라서 ㅋㅋㅌㅋ
ㅋㅋㄱㅋㄲㅋㅋㄱ눈물 그렁그렁햤는데 댓글보고 현웃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ㅇㅈ
0:25 0:25
0:25 0:25
JJOO김쵸코 아 쎈딸기ㅇㅈㄹㅋㅋㅅㄱㅋㅋㅋ
풍자언니 방송은 과장되지않고 현실성있고 솔직한게 참 사람마음 간지럽게하네유.. 된장찌개+밥 참 아침부터 사람울리기있긔? 딸기..ㅠ
가족이라는건 변하지 않으니까,, 아버님의 말씀 듣고 준비하면서 울컥했어요.. 사랑하는 가족 부모님이 있으니까 진짜 기죽지 말고 화이팅 해요 언니 ! 언니는 진짜 멋진 사람이에요
님 프사 왜켕ᆢㅅㅋㅋㅋㄱㅋ귀여와ㅎ
지수빈 이거 내가 젤 조와하는 울 딸굔니 사진이야앙,,~ 선물 개봉기에서 볼 수 있는 딸굔니의 제왑삐-
가족은 역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고작 3년간 집나와서 살았는데 생일에도 혼자, 취업한 날만해도 혼자, 집 들어가면 다같이 떠들던 동생들은 없고, 항상 밝게 켜져있던 불도 집 들어가면 깜깜하고.. 그래도 아버지랑 동생들이 언넝 들어오라고 보고싶다고 먼저 연락줘서 본가로 들어왔네요..ㅜ
저는 우울증 때문에 집에 박혀서 안나간지 1년째에요 엄마랑 불화가 너무 잦아서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고 시도도 해본 적도 있었는데 오늘도 정말 평범하게 유튜브 보다가 풍자님 아버지가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에서 기죽지말라고 니가 뭐가 부족하냐 라는 말씀 듣고나서 저도 모르게 핸드폰 붙잡고 엉엉 울었어요 저도 제가 왜 울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말들이 너무 듣고 싶었나봐요 그동안 쌓였던 울분을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울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이런 말 해주시면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이 영상 보고 많이 위로 받고 갑니다 누구한테 말하기도 뭐해서 끄적끄적 적어봐요 풍자님 감사합니다
빛나님~~ 우리 조금만 힘을 내보아요~❣️
힘내세요 옆에서 언제나 응원합니다♥️
힘 !!!!! 내세요 풍자님처럼 한발짝 더 나아갈수있길 바랄께요 !!♥
우울증 겪어봐서 저도...
새로운 기회를 얻으셨네여 ㅎㅎ
집에 나와서 몇번 돌아다녀보세요 전 우울증에 벗어난지 쫌 오래됐지만 아직도 피해의식이 강하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이겨내고 있어요 사랑해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ㅎㅎ
빛나 빛나님 닉넴처럼 언젠가는 누구보다 빛날꺼예여~ 저도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는데.. 우울증이란게 바닥까지 내려가서 치고 올라오면 되는 건데 용기가 없어서 못올라가는 거였더라구요 ㅠ 남의 생각 시선 상황 생각말고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을 회복해야 우울증을 벗어나게 되요~ 힘내세요!!
전...26년전에 아빠가돌아가시고 작년에 엄마까지 돌아가셨어요ㅠㅠ이번영상보는내내 눈물이 왈칵쏟아지더라구여...
풍자님 아버님께서 마지막으로하신 그한마디...아빠가 있는데 기죽지마!!그말참 듣기좋네요~~ 가족은 언제나 든든하고 영원한 내편이죠❣
따뜻한인성을 가진 부모님이 계시기에 풍자님도 있는듯 건승하시길
마지막 한마디... "딸기..!"
너무 슬퍼요ㅜㅜ 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ㅜ 아버님이 너무 멋지신 분이라 풍자님도 멋지신거같아요
풍자님 언행에 배려심이 가득한건 가족들 모두 유전이었군요 속깊은것까지도요 앞으로도 쭈욱 응원할께요 눈물나지만 가족분들모두 참 자연스럽게 배려하고 따뜻하세요
왠지 동생이 그 농담을 시도했을땐 농담이기도 하지만 풍자님이랑 더 다가가려고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풍자님은 좋은 가족들을 두신것 같아요!
10년동안 가족품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ㅠㅠ아버님 너무 멋지신 분이네요..존경합니다~ㅋㅋㅋㅋㅋ근데 마지막에 터짐ㅋㅋ남동생 팩폭 천진난만한거보소ㅋㅋㅋㅋㅋㅋㅋ
풍자언니 어색할까봐 일부러 더 장난식으로 말한듯~ㅋㅋ
0:24 어윽 딸귀ㅡㅡ!!!!
Christine 아 ㅋㅋㅋ 이댓글 보자마자 나와서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읔헼ㅋㅋㅋ
딸기가 무슨뜻이에요????????
딸기 뭐애오 궁금 ㅠㅠㅠㅠ
밈람지 풍자님 토크온 탐방 하시는거 보시면
딸기 라고 자칭하셔서 ㅎㅎㅎ 그때부터 딸기가 유행된가에옴
풍자님 닉네임 = 딸기 ㅎㅎ
풍자님도 가족들도 정말 착하고 심성 고우신거 같아요
바비브라운하려다 실패한 느낌
아... 여의도에서 만나고 유튜브 놀러왔는데 감동 받고 가네요 ㅠㅜ 제 친구는 게이인데 부모님이 인정을 안해줘서 호주로 이민갔는데.. 풍자님 아버님 너무 멋지네요~ 오늘 같이 잠깐 방송도 하공 시상식때 옆에 같이 서고 반가웠어요~ 담에 또 기회되면 만나욤>_
찐이다
개슬퍼ㅠㅠ 당연한 말이지만 언니가 왜 그렇게 가족을 아끼고 사랑했는지 알거같아요ㅠㅠ 진짜 고생많았어요 언니 10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것도 아닌데 진짜 많이 슬펐겠다ㅠㅠ 이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ㅠㅠ!
아 ㅠㅠㅠㅠㅠㅠ똥싸고 있는데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웃으면안되는데 웃기지마요ㅠ
승연 저도요 지금 힘줄 타이밍을 못 보겠어요 ㅠㅠ
나도지금싸면서보는데....
승연 저도 모닝똥.......똥프다요ㅠㅠ
어머 저도 답똥이요...♥
이 언니 몇일전엔 삼겹살 먹고싶게 하고 또 다른날은 웃게 만들더니 오늘은 눈물나게 만드네 ㅜㅜ 무슨 재주가 이리 많아... ㅜㅠㅠㅠㅠㅠㅠㅠㅠ
며칠이 맞아요
나도 나를 위해 힘들었던 10년의 시간을 보냈는데 아빠한테도 그만큼 내 아들이 그리워 힘들고 외로웠던 10년을 보냈겠구나.
함께하지 못했다는 미안함, 내가 너무 이기적인건 아니었나 싶은 죄책감, 내가 보지못했던 가족들의 10년에 대한 그리움
언니가 얼마나 다양한 감정을 느꼈을지 와닿아서 마음이 찡했어요.
응팔에서 가족들한테 상처받은 덕선이한테 성동일이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그래..” 라고 하는 대사가 있어요.
정말 많이 와닿아 눈물이 터졌던 말이었어요.
언니 아버님도 아빠의 역할은 이번생에 처음인데..
이렇게 훌륭하신 마인드로 어떻게보면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걸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해주시는 모습 자체가 멋있고 얼마나 따뜻하신 분인지 알 것 같아요.
언니가 누굴 닮아 그렇게 속 깊고 가슴이 따뜻한 여자인지 알겠다고요~ㅎ
가족의 소중함을 또한번 느낄 수 있는 타임이었어요
앞으로도 풍자언니네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딸기❤️
더이상 눈물 흘리는날이 생기지않길 바라요
ㅠ ㅠ ㅠ ㅠ아버지랑 남동생이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풍자님을 존중해주고 이해하고 여전히 사랑한다고 표현해주신 것 같아서 저도 슬퍼져요 ㅠ ㅠ ㅠ찡해여
아버님 말이 너무 감동이여서 폭풍오열했습니다...풍자님 고생많으셨어요
풍자씨 정말 멋진아빠를 두셨네요
고3때아빠돌아가셔서 아빠라는말을
잊고살았는데 길가다 누가 아빠 하고
부르는게 어찌나 부럽던지..
우리아빠 불러보고싶다ㅠ
생각없이 초반에 보다가 버스에서 미친애처럼 울었네...
누나 언젠간..저도 부모님이 제가 게이란걸 알게되면 이럴가요..?하아.
누나많이힘드셨죠
안뇽
@@연봉이억이천 앜...혹시...내분신?
용기내서 이겨내세요 ~^^
다섯스물 힘내시길..
@@TenBegger 굳이 이런 댓에 부정적인 댓글을 왜 다는 거임ㅋㅋㅋㅋㅋ
내새끼 험하고 낯선 세상에 상처받고 기죽을까봐 걱정하시는 아버님 맘이 느껴져서 맘이 아리네요. 지금은 가족 모두 행복하시다니 참 좋네요.
늘 평안하시길🙂
언니 왜 아침부터 울리고 그래여...ㅠㅠㅠㅠㅠㅠㅠ
지난일이겠지만 저렇게 담담하게 말하기 힘들 것 같아요 너무 슬프고 먹먹해요ㅠㅠ
아빠가 있잖아. 기죽지마.. 아빠가 다 해결해줄게.
이런 말.. 정말..
부모란 그런 존재인것 같아요. 이 세상이 다 나를 등질 때 아무도 내 편이 없을 때
그 누구도,, 시간도 날 기다려주지 않는데
유일하게 내 편인 사람,
유일하게 날 평생토록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
저도 나이 마흔 되어가며 깨달아 갑니다...
내가 살아오면서 받은 은혜를 다 헤아릴수도 없다라는걸요
발가벗고 태어나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그 순간부터
여태까지 내가 숨 쉬고 밥먹고 걸어다니고 뛰고 잠자고 말하고
그냥 다 하는거니까 저절로 성장하면서 되는건줄 알았는데
그 쉬워보이는 것도 모두 부모님의 사랑과 가르침과 기다림으로 배워왔다는 것을.
형편이 어려워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신 부모님께서
나를 이렇게나 많이 가르쳐주셨다는 걸요..
부모님의 자랑스런 무엇인가가 되고 싶어서 그에 미치지 못한 것 같을 때
자신을 자책하고 못난 행동 할 때가 더 많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은 내가 어떤 모습이건 늘 나를 기다려주시죠
그런데요 풍자님 세상 모든 부모가 또 그렇지도 않아요.
얼마나 짐승만큼도 못한 부모가 많은데요.
풍자님 아버님은 너무나도 훌륭하고 또 훌륭한 분이십니다.
동생분들도 너무나 사랑이 넘치고 의젓하고 이해심이 많은 형제들이네요.
그 사랑과 우애가 정말 큰 복인 겁니다.
누구보다 더 어렵고 굴곡진 풍파를 견뎌온 풍자씨에게 변치않는 가족의 품이
늘 함께 할거예요.
가족분들과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정말 진심으로 응원해요.
진짜 너무 감동받았어요. 저도 가족이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 풍자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언니 커밍아웃썰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리고 정말 슬펐어요ㅜㅜ 같이울었던.. 감동적이고 정말 언니도 대단하고 아버님도 멋진분이라 생각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딸기❤
가족이란게 원래 미운정고운정 다 있는거죠
10년 뒤에 많이 늙어버린 아버지를 봤을때 정말 눈물 샘 폭발이였을것같다.
6:13 여기 너무 감동적이고 보면서 눈물이 넘쳐나요ㅠㅠ 그렇게 힘든 시기가 있었기에 지금은 행복한 거겠죠? 6:33에 남동생분ㅠㅠ 분위기 띄워주려고 말한건데ㅋㅋㅋㅋㅋ 울다가 웃어버렸어요 ㅠㅋㅋㅋ 울다가 웃으면 털난다는데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까 풍자언니 너무 좋은 사람이란 걸 또 한 번 느꼈어요 후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언니 최선을 다 해서 잘 사셨어요!!!
실시간으로 보든, 하이라이트로 보든 안타까운건 같네요 .. 앞으로 언니 길은 꽃길만 있길 바래요 🌸
아웅 ㅠㅠ 눈물나네요… 누나라는 말이 이렇게 슬플수가 …이제는 힘든일 없이 평탄하시길 바래요…
아빠 이야기 할때 꾹 참다가... 누나 소리에 눈물ㅜㅜㅜㅜ
감정이입했는데 남동생따라하는거보고 뿜었네 ㅋㅋ
아앀ㅋㅋㅋ 풍자님 최근 팬되서 요즘 영상 다 찾아보고 있는데 누나 두명있는데 다 뚱뚱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 ㄹㅇ발언이다 개웃기넹ㅋㅋ 근데 풍자 아버님이랑 동생 가족분들 풍자님 너무 열심히 살고 있고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주면서 긍정에너지를 주고 있어요 아주 자랑스러워해도 될듯!! 저 요즘 팬됐는데 너무 좋아합니다❤
눈물을 철철흘렸다.. 누나왜케뚱뚱해 이부분에서 눈물개나옴... ㅋㅋㅋㅋ
부럽다..
아빠가 다해줄께 어디가서
기죽지마!라고 말해주는
아빠가 있어서..ㅜ
전 차라리 없었으면
더 그리웠을 지우고싶은
기억만 있는데..
아버님 건강하시길
오랜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 애쓰느라 모두가 마음 고생하셨겠어요.. 마지막에 아버님이 해주시던 말을 듣고 얼마나 눈물이 차오르던지
.. 언니가 지금까지 강인하고 꿋꿋하게 자라오신건 저런 멋진 아버님의 성향을 많이 닮으신게 아닐까 싶네요:) 이젠 모두 행복하게 그 행복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기에 더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을 보내길 바래요!! 언히 항상 행복하세요🧡 풍댕이들이 늘 마음으로 빌고 있어요!!
화장하다가...다시 세수해야하는건가..
팬더 화장법이라고 하까..ㅅㅂ ㅠㅠ
같이 팬더로 밀고 나갑시다ㅠㅠ
스모키라고 기갈로 눌러버리세요
울 풍자님 많이 외로웠겠다...
이젠 사랑만 듬뿍듬뿍 받길요 💕
누나라는 소리가 보통남매사이에서는 아무렇지 않은데 풍자님에게는 너무 소중한 말인거같아요 동생분이 참 착하네 근데 슬픈데 뚱뚱하다소리로 웃어버렸어ㅠㅠㅠㅠ
그런데 누나소리 적응되고 뚱뚱하다소리하면 주먹날아갈거같아ㅋㅋㅋ
아버지 정말 멋진 분이세요.
풍자씨 남동생 자매분도 멋지구요.
맘 고생 하셨을 아버지 맘도
속 앓이 하셨을 풍자씨 맘도
다는 모르겠지만 가슴 졸이고 지낸 10년을 지내셨을 생각 하니까
제 맘도 아프네요.
오래 오래 행복하시기 바래요
남동생 센스있고 착하다ㅠㅠ
저도 어머니가 하늘나라 가셔서 아버지가 늘 저와동생한테 하신 말씀이 " 너희들한테는 멋지고 든든한 아빠가 있는데 항상 자신감잃지 말고 살아~아빠가 너희편이잖아" 이 말씀 듣고 자랐는데.. ㅠㅠ 풍자님 얘기에 아버지 생각이나서 저도 꺼이꺼이 울고 가요 ㅜㅠ 풍자님 항상 좋은일만 있길 ..♡
서로가 혼란의 시간을 잘 견뎌냈네여. 행복하시길. ❤
풍자아버지 진짜 자상하고 정많고 대단한 사람이다 풍자 가족들 너무 좋은 사람이다 ㅠㅠㅠㅠㅠ 아진짜 울컥햇다
지인이 풍자님 유투브 재밌다해서 응가하면서 보려고 가볍게 들어왔다가 눈물만 오질나게 흘리고 갑니다 ㅠㅠㅠㅜㅜㅜ
힘든시간을 견뎌서 이렇게 성공한 언니를 보면 가족들도 엄청 자랑스러워 하실거예요 부모님들 눈에는 자식들이 뭘하든 똑같은 자식이죠 ㅠㅠ 언니 항상 힘내시고 이제 더더더더 성공하길 응원할게요 딸기이!!
아버님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아버님 정말 자상하신 분이시네요 ~
옛날 어른들 특히 아버지들은 끝까지 이해 못해주실텐데 ~
원래 10초 당기면서 보는데 진짜 울컥했어요
커밍아웃을 한 풍자언니도
가족들도 많은 생각이 있었을텐데
지금은 잘 된것 같아서 행복해요
앞으로는 울지말고 힘내요 항상 응원할게요
언니!
항상응원해요~
오늘금쪽오은영박사님 방송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항상당당한모습 멋진모습 기대할께요.
애견샵도 대박나길 오늘청계사가서 빌었어요~
영상 보고 눈물 났고 댓글 보고도 울었어요 ㅠㅠ 모두들 행복하세요
오은영박사님이랑 상담하시는 것 보고 왔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꺼예요
저 이영상보고 울었네요..1년이 지난 이 영상을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영상을 보고 제 가족관계를 한번 더 보고 생각을 했습니다 .. 풍자님 많이 늦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가족분들과 행복하세요🙂💗
아빠가다해줄께........ 여기서터져짜놔.....ㅠㅠ엉ㅇ엉엉 ㅠㅠㅠㅠ 우리 풍언니 달콤상콤 딸기길만 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누나 둘 있는데 누나 둘 다 돼지야 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땜에 계속 보러옴 ㅋㅋㅋㅋ 저것만 보면 빵 터짐 풍자가 동생 흉내내는 표정까지 웃김 ㅋㅋㅋㅋ
아버님 정말 멋지시고 가족들 너무 좋은 가족들이네요❤ 눈물났어용
풍자씨...가족들은 풍자씨가 가족이어서 천복을 받은겁니다 그만큼 귀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멋진가족들입니다 항상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
진짜 너무 슬프네요...힘내세요!💜💜그리고 너무 멋진 아빠시네요..👍👍
풍자씨 항상 멋진사람 인건 알았는데 가끔씩 아버지 얘기하심 아버지 DNA받은 것 같았어여 아버지도 참 멋있으시구....동생들도 멋있네여....항상 행복하고 좋은일만 있길....^^*~~~♡
아버님 말씀에서 한번울고 남동생분 말에서 두번울고갑니다ㅠㅠㅠㅠ 풍자언니는 가족분들도 따뜻해
부모님이랑 싸울때마다 이 영상을 봅니다.
이 영상을 보면 제가 진짜 잘못하고 선 넘었구나를 느껴요......
가족의 응원이 풍자님에게 큰 힘이 되었네요~
아무 생각없이 영상보다가 제가 그 마음 알거 같아서
펑펑 울고 갑니다 ㅠㅠ
최근에 풍자님을 알게 되었고,
오늘 이 영상이 보여서 클릭했는데..
슬프고 감동적이고.. 그렇네요ㅜㅜ
풍자님은 10년 전 그대로 멈춰있었다는 말에서
특히나 더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힘드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일찍 일어난 풍뎅이가 .. 웅앵 우우룽ㅇ류ㅠㅠㅠㅠㅠ융루ㅜ규ㅠㅠㅠ
ㅠㅠ
풍뎅이웅앵웅 뚝! ㅠㅠ
아니 ㅋㅋㅋㅋ이댓글 뭔데 넘 귀여워ㅠㅠㅠㅠ
늠 눈물난당,, 풍자언니가 좋은사람이라 가족들도 믿어준거라 생각해요 힘든시간 다 겪었으니 이제는 웃는일만 남길 바랄게요
ㅋㅋㅋㅋ진짜 눈물 막 쪼끔씩 나오려다가 누나 두명 다 돼지야 이 말에서 쪼끔씩 나오던 눈물도 쏙 들어갔네 아..
풍자누나, 기운내세요🩷
이 썰 들으면서 눈물이 울컥하네요😥
남동생분 츤데레 st.
풍자님은 정말 좋은 아빠를 두셨네요 감동입니다
기죽지 말고 멋진 아빠가 있는데 왜 기죽냐는 말에 저도 눈물이 핑 도네요
아침에 학교 가는 지하철에서 보다가 울뻔했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울 언니 행복하자ㅠㅠ
가족들이랑 언니 모두 다 고생 하셨어요ㅠㅠㅜ❤❤
오박사님 금쪽상담소 보고 온 1인!
보다가 울컥울컥하네용 ㅠㅠㅠ가족분들도 마음씨가 너무 좋으신거같아요 ㅠㅠㅠ앞으로도 가족이랑 추억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언니 힘내요❤️딸기🍓🍓
ㅜ ㅜ 슬프다 .. 풍자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너무 슬프게 봤어요 ㅠ ㅠ
소수자들은 모두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겠죠 ..
근 30년 전에 돌아가신 친정 아빠가 저한테 해주셨던 말이랑 똑같은 얘길 풍자씨 아버님이 해주셨네요. 대학 졸업 후에 취준생으로 지내면서 기죽었던 저한테 아빠가 있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셨던 말씀...풍자씨 앞으로도 승승장구 응원합니다.
흑흑 완전 감동적이야 울뻔했잖니ㅠ
근데 남동생분 누나로 받아들이자마자 하는 말이 "누나는 왤케 뚱뚱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매 되자마자 현실남매 돼버렸잖니
못본 10년 만큼 가족분들이랑 앞으로 더 많이 함께해요 !!!
늘 풍자씨 재미난 영상만보다가 이영상보고는 저도 가슴한켠이 잠시시리면서 울컥했어요.. 저는 풍자씨랑 같은 이유는 아니였지만 잠시 가족과 연락을 안하고 집나와지낸적이있었어요 지금은 2살배기 아들이있고 남편도 있지만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아보니 부모마음..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저또한 코앞에 가족을 두고도 뭐그리 마음이 어렵고 가기가싫었는지 몰라요.. 아이가생겨 결혼을 핑계로 몇년만에 가족과 마주했는데 어찌나 가슴이 시큰거리고 메여지던지.. 풍자씨도그렇고 저도 그렇고..지금은 가족들과 잘지내는모습이 얼마나 다행인지몰라요.. 그냥..전 아줌마풍댕이인데 이영상보고 넘공감가네용..
이런게 가족이지요.
눈물날뻔 했어요ㅠㅠ
ㅠㅠ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인데...풍자씨 더 잘되서 아부지와 남매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풍자씨는 참 좋은 사람이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중요한 걸 놓치고 살면서도 놓치고 살고 있다고 자각도 못하지만 뒤늦게 자각을 해도 반성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근데 풍자씨는 마음이 선하고 똑똑한 사람이네요 예뻐요~저도 성인 아들이 있는데 속도 썩히지만 자식은 뭘 해도 항상 그리운 존재랍니다 할 수 있을때 가족과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항상 응원해용
너무 슬프잖아.....내가 다 눈물난당...
아빠보고싶네요.. 저희아빠는 돌아가셨어요 ㅠ
좋은시간과 좋은추억을 많이 나누세요
하루만있다면 아빠 하루만보고싶어요
하루가 길다면 한번만 안아보고싶어요
안겨보고싶다기보다.. 안아드리고싶네요
고생했다고.. 고맙다고 얘기해드리고싶네요
생방보면서 언니도 이자리까지 오기에 많이 힘들었겟다 라는 생각에 코끝이 찡했는데 지금은 가족들이랑 잘만나고 하는모습에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서 앞으론 더 가족들이랑 더돈독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딸기♡
헝...이거보는데 울컥울컥한다...그냥 썰듣는시청자도 이렇게맘아픈데 풍자님이랑 가족분들은 얼마나 슬프고긴시간을 걸어오셨을지..ㅠㅠ항상응원해요딸기!!♡
저도 30대가되니 슬슬 주변친구들 지인들 부모님이 돌아가시는걸 보고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다는걸 알게됐네요!! 부모님 뵐수있는 시간이 점점 줄여들고있으니 자주식사도하고 여행도다니고 그러세요~~ 조카형이 외삼촌 돌아가실때 붙잡고 통곡하는모습을 보면서 이나이대는 부모님께 서운한게 하나라도 있다는건 너무 이기적이다는걸 깨달았네요~가족이 최고입니다 ~우선시 되어야하구요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남동생분 ㅋㅋㅋ저 눈물나와서 울다가 돼지라는 말에 웃음이 나오네뇨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바로 누나라고 말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다행인거 같아요 ㅎㅎㅎㅎㅎ풍자 언니가 사람이 좋으니 동생분도 그걸 알아서 바로 누나라 불러준거같아요 ㅎㅎㅎ
저도 어릴 땐 진짜 아빠가 무섭고 최고고 다 해줄 것 같았는데 옛날 사진 보니까 아빠가 엄청 늙었더라구요... 언니얘기 듣는데 진짜... 우리부모님이 왜 이렇게 키가 작아지셨지.. 옷 사이즈가 왜 달라지셨지.. 왜 예전기력이 아니시지.. 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