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우당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저의 사주를 보면 월간 정관을 보면서 제가 전생에 부모님을 선택하면서 실수로 엉뚱한 집에 태어난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아버님은 정관이 아는 편관 아버님 짓만 제게 했었거든요. 말로는 공부하라고 하면서 공부한다고 앉아 있으면 부엌에 가라고 하고요. 절 가정부취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밭으로 끌고 다니면서 기운을 따 빼놓고요. 해가 져야 집으로 돌아와서 밥먹고 설거지하고 나서 뭐 좀 하려고 하면 10시에 방에 불끄라고 고래 고래 고함을 질렀습니다. 어쩔 때는 이불 뒤집어 쓰고 손전등 켜놓고 공부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365일 아침 6시에 무조건 기상이고요. 또 처자식을 끌고 밭으로 끌고 가서 일을 시킵니다. 그리고 대충 일 끝나면 집으로 끌고 와서 씻고 밥먹고 각자의 갈 길을 향해 갔던 것 같아요. 저녁에는 무조건 하교하면 집에 와야하고요. 숨막혀서 살 수가 없었습니다. 시험날에도 일을 시켰습니다. 시험날이라 공부한다고 하면 '공부가 중요해? 효도가 중요해?' 이런 식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어도 너무 너무 없었습니다. 가족의 노동을 본인의 성취욕으로 이용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항상 생각합니다. '참자 참자, 대학교만 들어가면 이 집에서 탈출이다.' 이렇게 맘을 먹고 꾹꾹 참았습니다. 제가 10대 때는 워낙 성격이 순둥순둥해서 화를 안내는 아이였어요. 이 말하려는 것이 아니었는데요. 실은 더 최악이었던 편관같은 아버님이 제게 했던 범죄라면 범죄 ㅎㅎ;; 초등학교 2학년 때였을거에요. 자전거 타는 거 가르쳐주신다고 30도 되는 가파른 길 위에서 자전거에 타라고 해놓고선 손은 놔 버리데요? 그냥 죽어라는 거죠. 미친 짓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제가 이 것 말고요. 더 한 것도 있었지만;; 10대를 뒤돌아보면 행복한 기억은 6~7살 때 혼자서 밤에 별을 올려다 보며 집으로 돌아왔던 그 때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정관인 아버님을 만났다면 공부해라고 안해도 알아서 책상앞에서 공부하는 아이니까 예쁘다 예쁘다 했을 것이고요. 따로 뭐라 안해도 알아서 착 착 잘 하니까 관습할 필요도 없을거고요. 그냥 책값달라고 하면 책값주고 학원가야한다고 하면 학원비 주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나름 자신은 부모 입장에서 부부관계가 좋으면 그걸 보고 또 긍정적으로 배우는 자식이 되었을텐데요. 참. 그게 안타갑더라고요. 자식의 마음에 악바리가 되어서 삶을 악으로 살아가게 만들었으니.. 이를 빠득빠득 갈면서 살게 만드는 아버님자리가 정관이라는 것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 실수를 탓하죠. 눈 똑바로 떠서 엄마 뱃속에 들어갔어야하는건데 순간 졸았는지 엉뚱한 사람을 엄마로 생각하여 들어갔구나 ;; 그리고 엄마도 정인인데.. 정인인 모습은 없지 싶어요. 성격도 생긴 것도 부모님과 닮은 구석이 없어요. 아무래도 절 어디서 입양해 왔을까요 ㅎㅎ? ㅋㅋ. 아무튼.. 절 낳았다면, 역시.. 내 눈깔을 뽑아야지 ㅋㅋㅋ;; 돌이킬 수 없는 ㅡㅡ;; 이왕 태어난 거 나름 잘 살아보자~! ㅋㅋㅋㅋ.. 잠시 속으로 울고 웃는 맘이었습니다. 선생님 강의 재미나게 잘 보고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셈 말씀하실적에 보면 진짜.. 뭐랄까.. 표정만 봐도 느낌이 막 절절해...
어떻게 저렇게 표현하고 전달하실까.. 얼굴만 봐도 느낀다욤
동시대에 참 복받은 강의 듣고 보고 바보 토일간 즐겁고
귀한 말씀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_()_
파동이 맞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편관격 정유생입니다
스님 말씀대로 힘든삶 기도생활하며
잘이겨내고 나니까
저보고 대단하다고 모두들 말합니다
부처님 인연으로
이겨냈는거 같아요
지금은 평온한 삶으로
하심하며 가족 지인들
돌봐주고싶은 마음으로
실행하며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_()_
1:20:32 화일간 !
감샤❤
관성의 무게감을 잘느끼고 갑니다!
힘들때도 많았지만 결국 저에게 울타리가 되어준것도 관이었습니다~ 😊😊
네 맞습니다^^_()_
오늘도 공감하고 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고맙습니다^^_()_
2:25:00 토일간 !
1:45:13 정화❤
목극토 관성:의무규칙책임(짐)
토일간에 목은 짐을 진사람 책임의무를
다해야하는사람 법칙 보수적
목관성이 공망 절태라서
끊어지고이어지고 하네요
식신생재라 금새 이어져요
무토사람키우는거 기토 농사
수고하십니다^^_()_
신금일간의 병화 정화는 설명이 날라가니 아쉽습니다 😅
글씨가 참 예쁘시네요~ 굿🎉
고맙습니다^^_()_
석우당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저의 사주를 보면 월간 정관을 보면서 제가 전생에 부모님을 선택하면서 실수로 엉뚱한 집에 태어난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아버님은 정관이 아는 편관 아버님 짓만 제게 했었거든요. 말로는 공부하라고 하면서 공부한다고 앉아 있으면 부엌에 가라고 하고요. 절 가정부취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밭으로 끌고 다니면서 기운을 따 빼놓고요. 해가 져야 집으로 돌아와서 밥먹고 설거지하고 나서 뭐 좀 하려고 하면 10시에 방에 불끄라고 고래 고래 고함을 질렀습니다. 어쩔 때는 이불 뒤집어 쓰고 손전등 켜놓고 공부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365일 아침 6시에 무조건 기상이고요. 또 처자식을 끌고 밭으로 끌고 가서 일을 시킵니다. 그리고 대충 일 끝나면 집으로 끌고 와서 씻고 밥먹고 각자의 갈 길을 향해 갔던 것 같아요. 저녁에는 무조건 하교하면 집에 와야하고요. 숨막혀서 살 수가 없었습니다. 시험날에도 일을 시켰습니다. 시험날이라 공부한다고 하면 '공부가 중요해? 효도가 중요해?' 이런 식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어도 너무 너무 없었습니다. 가족의 노동을 본인의 성취욕으로 이용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항상 생각합니다. '참자 참자, 대학교만 들어가면 이 집에서 탈출이다.' 이렇게 맘을 먹고 꾹꾹 참았습니다. 제가 10대 때는 워낙 성격이 순둥순둥해서 화를 안내는 아이였어요. 이 말하려는 것이 아니었는데요. 실은 더 최악이었던 편관같은 아버님이 제게 했던 범죄라면 범죄 ㅎㅎ;; 초등학교 2학년 때였을거에요. 자전거 타는 거 가르쳐주신다고 30도 되는 가파른 길 위에서 자전거에 타라고 해놓고선 손은 놔 버리데요? 그냥 죽어라는 거죠. 미친 짓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제가 이 것 말고요. 더 한 것도 있었지만;; 10대를 뒤돌아보면 행복한 기억은 6~7살 때 혼자서 밤에 별을 올려다 보며 집으로 돌아왔던 그 때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정관인 아버님을 만났다면 공부해라고 안해도 알아서 책상앞에서 공부하는 아이니까 예쁘다 예쁘다 했을 것이고요. 따로 뭐라 안해도 알아서 착 착 잘 하니까 관습할 필요도 없을거고요. 그냥 책값달라고 하면 책값주고 학원가야한다고 하면 학원비 주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나름 자신은 부모 입장에서 부부관계가 좋으면 그걸 보고 또 긍정적으로 배우는 자식이 되었을텐데요. 참. 그게 안타갑더라고요. 자식의 마음에 악바리가 되어서 삶을 악으로 살아가게 만들었으니.. 이를 빠득빠득 갈면서 살게 만드는 아버님자리가 정관이라는 것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 실수를 탓하죠. 눈 똑바로 떠서 엄마 뱃속에 들어갔어야하는건데 순간 졸았는지 엉뚱한 사람을 엄마로 생각하여 들어갔구나 ;; 그리고 엄마도 정인인데.. 정인인 모습은 없지 싶어요. 성격도 생긴 것도 부모님과 닮은 구석이 없어요. 아무래도 절 어디서 입양해 왔을까요 ㅎㅎ? ㅋㅋ. 아무튼.. 절 낳았다면, 역시.. 내 눈깔을 뽑아야지 ㅋㅋㅋ;; 돌이킬 수 없는 ㅡㅡ;; 이왕 태어난 거 나름 잘 살아보자~! ㅋㅋㅋㅋ.. 잠시 속으로 울고 웃는 맘이었습니다. 선생님 강의 재미나게 잘 보고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은 이 공부 꾸준히 하시다 보면 시간이 갈 수록 이해하실 날이 올겁니다^^_()_
감사합니다 선생님 ❤ 😊❤❤
고맙습니다^^_()_
갑목이 지지에만 정관, 편관을 갖고 있으면 천간의 정관, 편관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25:21 토
정미일주 년간 임신 월간 계묘 입니다😂
천간 정관 편관 다 있어서 잘 들었어요~
정계충 마음 약하고 잘 삐지고 잘 풀어지는거 인정이요......😅😅
특수직🤔 유치원 교사이긴 한데
열 들어간 직업.. 건강 한약 술집..생각해봐야겠네요
행복하기가 쉽지 않고 열불터진다😅
명리공부를 추천드립니다^^_()_
기초공부 수준이 높아서. 다소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복해서 보시옵길...^^_()_
상극에 대한 '의리역학식' 탁월한 해석.
고맙습니다^^_()_
앗 저 비겁 강한 정미일주에 무인성인데 갑진 올해 인성 들어와 좋을 줄알았는데 인간관계 파탄에 직장 잃고 왜 그런가 궁금했는데 이거군요! 없던게 갑자기 강하게 들와서!!
무인성의 계수일간은 어떨까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십니다_()_
@@user-9913 무인성의 계수일간은 계수일간 자체가 편인성인데 무인성이라도 인성이 있는 거 아닌지요?
병진년 갑오월 계묘일 병진시 같은 경우 인성은 없지만 😂 자체 편인성이 있다고 보니 무인성이지만 편인이 사주 원국에 있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닌지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