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이 많으시네요.~ 노래한곡 들려드립니다. 매일 매일 지루하기 짝이 없는 그런 인생살이~ 한심해~! 하루종일~ 방구속 속에 앉아서~ 키보드나 두드려~ 아이쿠! 연예인걱정을 쓸데 없는 짓이라고, 나만빼고 다들 잘사는것같다고~ 주옥같다~ 아주 주옥같다~ 주옥같은 인생~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해보자~ 주옥같다 ~ 아주 주옥같다~ 주옥같은 인생~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해보자~ - 고옥히-주옥같다 中에서~
문제란건 자고로 소수의 문제의 주인공들이 주역인 것은 맞지만 다수의 방관자들의 무책임한 감수 감독 결제 같은 행동들과 함께 만들어 진 것이죠 우리나라는 항상 문제 하나 터지면 한 명을 마녀사냥을 해야 속이 시원해 함 더 웃긴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개선이 아닌 보통 저 대상자들의 퇴사나 감봉 같은 걸로 때움
1. 업무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루틴에서 개인 부주의로 발생하는 문제의 구분(대규모의 양산에선 일부 불량이 발생할 확률이 무조건 존재함) 2. 문제를 일으킨 상황에 대한 업무 평가와 개인의 인성에 관한 분리 문제(문제를 일으켰다고 그 인간이 하자란 뜻이 아님) 3. 말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서로 신뢰하는 문제(듣기/말하기가 잘 되면 굳이 종이로 안 만들어도 됨) 4. 커뮤니케이션의 시스템 문제가 복합적이죠..(보고가 올라오면 전적으로 신뢰하고 판단함) 5. 직종에 따라 어떤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지 정확한 업무의 정의와 매뉴얼 문제(누구 시킬 일인지 합의가 잘 됨) ㅋㅋㅋ탈한국 하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네요..ㅋㅋ 갑자기 너무 공감해서 맨날 그림자처럼 보다가 홀연히 댓글 달았습니다. 슬프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문제가 전반에 걸쳐 있죠. 누군가 책임져야 하고 감사위원회 넘겨져서 욕 얻어먹어야 하고 끊임없이 보고서 작성해야 하고.... 참 일을 끊임없이 발생시키면서 속도가 안난다고 하고 또 누군가 바뀌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이런 문화속에서 많이들 좋아하고 찾는 혁신, 유연한 생각 등등은 있을수가 없죠.. 미국의 직장문화 부럽네요.ㅎㅎ
보고서 부분은 비단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일하는 미생직장인들은 모두다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요. 실무자가 실무에 집중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아직도 보고서 글씨크기 맘에 안든다고 할때마다 이해도 안되고, 그저 조직의 부품 밖에 안된다는 자괴감은 참 쉽지 않져.
그래서 집에도 못가고해서 해결 해줬나요? 그랜져 오너인데 욕 나옴니다 기업은 신뢰를 팔아야 오래가는거죠...현기는 최소한 저한테 만큼은 신뢰를 잃은 기업입니다 한번 잃은 신뢰는 회복하려면 100배는 더 힘든겁니다 정주영 회장은 그런분이셨죠...저승에서 대노 하시고 계실겁니다
흠... 사실 미생님이 말씀하신 모든 일련의 과정들도 한국 회사도 합니다. 인쇄하면 말도 안되는 두께의 프로토콜들 개발 과정 업무 분장 등 과거의 실패 사례들을 분석 해서 매년 회의를 통해 수정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 개발시 과거의 실패 사례들을 반드시 체크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흠 이제 오래전 일이니까요 달라졌겠죠. 그리고 요즘은 정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협력사와 일을 하는 업무를 하여, 항상 정장에 넥타이 까지 입고 일을 했었는데 요즘엔 후디 입고 출근 하더라구요 (아직도 기억 나는게 빨간색 가디건 입었다고 색이 야하다는 실장이 기억납니다. 하...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냥 계속 입고 다녔어요) 보고서도 이제는 그렇게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이 참 많이 변했네요.. 헉.. 꼰대느낌 확 나네요ㅠㅠ 그리고 시험 팀 숫자는 모르지만 엄청 많아요. 동영상에서 언급한것 처럼, 단품에 대한 시험은 업체가 합니다. 다만 이걸 어셈블리하고 모듈화 하고 완성 차량 테스트는 모두 직접 합니다. 아! 그리고 한국도 합니다. FBI처럼 국세청 공정감사 위원회 오면 와 진짜 무섭 더라구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대로 일어나서 벽보고 서있으세요. 팀장 노트북 가지고 튀다 걸리고ㅋㅋ 살벌합니다. 그리고 파일 완전 삭제 프로그램으로 지워도 의미 없습니다. 그냥 다 복구 하더라구요.
현대 스맛트림 이슈와 삼성겔놑7을 비교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1. 자동차와 휴대폰의 가격차이 2. 경상계ceo와 이공계ceo 3. 하청의 개수 4. 시대 차이가 있지만 이슈에 대한 보도 대처 능력 5. AS에 대한 자세 6. 내수와 수출에 끊임없는 의심에 대한 대처 7. 일류가 아닌 아직 후발주자면서 오만한 경영과 노동자들 8. 고객 또는 사용자 친화 보다 생산친화적 9. 역시 삼성vs역시 현대 같은 글씨 다른 해석이 바로 현대를 단편적으로 가늠할 수 있음. 코나 배터리 이슈를 겪고도 아직 정신 못차림 위기대처 능력이나 방식이 너무 느리고 답답함. OTA까지만 말고 만들어봐라 그렇게 쉬우면 (잘 생각해서...만들어 OTA 까려고 준비하고 있으니깐) "삼성은 미래를 팔지만 현대는 현재를 팔고 있다." 사면 고물이 되는 느낌이 어떤게 더클까? 당연히 가격 비례해서 생각해보면 현대
자동차는 잘모르지만 IT 경우는 협력 업체가 출하성적서는 작성합니다. 이건 미국 대기업에 납품해도 동일합니다. 자기 부품 단품 QA용 데이터와 심지어 QC데이터를 다 보고합니다. 특히 미국 대기업은 더 빡시게 요구합니다. 이유는 자기가 만든 제품 시험 성적서는 당연히 제출하는게 기본이라서. 그리고 다시 완제품회사가 다시 평가하고 차이가 나거나 완제품 평가에서 페일나면 그 lot는 아작나는거죠. 단품 상태의 평가는 당연히 부품 제공사가 하는것 아닌가요? 일부 외국 회사는 심지어 원가도 제출하라고도 하더군요. 제가 볼때 외국 회사냐 아니냐 보다는 그회사 문화인듯
17:55 전 이해가 갑니다. 시험팀 수천명 있는데 다 정규직인듯.. 생산부서도 보면 정규직은 놀면서 일하고 , 알바쓰고 놀고, 계약직이 열심히 일하잖아요. 시험팀 수천명이 다 정규직이라 놀면서 일하는듯해요. 협력업체한테 시험평가서 채우라고 하고자기들은 그냥 놀고먹는거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학 이론 이게 지금 우리나라 회사의 모습 "시대에 뒤 떨어진 월급도둑 아재들이 젊은 인재들 못 잡아 먹어서 안달" 공기업 기자 현차그룹뭐 계열사 세군대 다니면서 내가 공부한거 다 날리더라고 한국 조직생활은 못 하겟다고 뛰쳐나온게 벌써 사년전인데 맨탈 생활의 질 훨씬 높습니다.. 단점 소속이 안되어 잇다보니 사람들 시선이 달라진거 정도 ㅎ
미국회사는 문제 발생하면 사람을 안까서 근본원인 파악시 최대한 더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함.. 그리고 근본원인 파악 후 레슨런을 하고 다시 같은 문제가 안생기게 close loop를 만듬.. 되게 이상적인데 근데도 퍼포먼스가 한국회사 보다 딸리는 이유가... 너무 개인주의라 자기 할일만 하고 가다보니 회식이나 술자리에서 밍글링하면서 만들어지는 타부서 혹은 부서원내부에서도 서로 지식 노하우 공유가 안됨.. 또 너무 성과위주라 한두명만 미친듯이 일하고 나머지는 일이 좆되던말던 칼퇴...
20년1월 스마트스트림 2.5 그랜저를 샀어요. 댓글쓰는게 22년3월인데 아직도 봉인된 상태 그대로 대책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1.5만을 타라는데 코로나로 두문불출 1년에 6천킬로정도 뛰네요... 사자마자 코로나 터져서...ㅠㅠ 2년동안 새차가 고장나기를 바라며 타는 기분...ㅎㅎ 어이가 없어요. 현대차 다시는 안삽니다.
사업주의 마인드가 변하지 않으면 이제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죠 문제 생기면 직원이 고생하는것은 당연하고 그 이익은 사업주가 챙기고 떡고물 던지듯이 쬐금 떼어주면서 온갖 생색 다 내고 그러니 어떻게 회사에 충성을 하겠어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박통 시대도 아니고
이쯤되면 엔지니어나 중간책임자나 한전ㅂ.. 아니 총괄자가 ㅋㅋㅋㅋ 좀 발빠르게 나서줘야 하는데 4:42 이쯤 해서 그냥 다이렉트로 영혼을 갈아 넣어서 해결할라고 한다 봅니다 ㅋㅋㅋㅋㅋ 피스톤에서 회사문화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바꿔봐 줘야 봅니다. 부지 그만찾고 하..
대기업들 많이 악습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어도 시간 차면 일 못합니다. 이 정부가 한일중 가장 잘한일... 그전까지는 이렇게 살았는데 52시간 법이후로 완전히 대기업은 바뀌었음. 보고서도 줄고.. 휴일근무도 거의 없어짐. 정말 이법전에는 죽도록 일했는데 외국인 회사도 그랬음. 특히 일본계 회사.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사장님들은 싫겠지만... 20년 넘게 일하면서 4년전부터 드라마틱하게 업무 환경이 변함. 단 직책자들은 스트레스가 더 늘음. 할건 동일한데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야하니 머리 아파짐. 하던 가락이 있어서... 미생님 사던 시절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대기업등등
정말 일 터졌을 때, 해결될 때까지 4일 동안 잠 1초도 안자고 작업한 적 있습니다. 당시 같이 한 사람들, 눈은 뜨고 있으나 정말 좀비처럼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누구 잘못이야... 이것도 정말 안 없어지는 병폐. 그럴거면 결재는 뭐하러 한 건지. 뭐 문제 생길 때마다 한 명이 대표로 책임을 저야한다는게... 성공했을 때는 누구 공이야? 라고 한번이라도 물은 적 있나!
미국이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가 봅니다. ㅎㅎㅎ Fortune 잡지에 나온 애플 기업 문화 기사 내용입니다. 팀 쿡 정말 빡시게 일 시킵니다. 미국 산호제 IT 는 이런 곳들이 아직 많습니다. One day back then, he convened a meeting with his team, and the discussion turned to a particular problem in Asia. “This is really bad,” Cook told the group. “Someone should be in China driving this.” Thirty minutes into that meeting Cook looked at Sabih Khan, a key operations executive, and abruptly asked, without a trace of emotion, “Why are you still here?” Khan, who remains one of Cook’s top lieutenants to this day, immediately stood up, drove to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and, without a change of clothes, booked a flight to China with no return date,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episode. The story is vintage Cook: demanding and unemotional.
한참을 고민하다, 좀 많이 잘라냈습니다. 영상이 진행되다 좀 이상하게 넘어가는 부분은.. 가볍게 이해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라내지 말고 시원하게 해주시지^^ it 쪽도 쓰레기문화 장난 아닙니다
미생 질문있습니다. 미국은 전자 제어기(EEM 이라고하나요) 부분변경시 VALIDATION(delta qualification?) 은 어떻게 하나요? 독일은 공급망끼리 협의해서 가이드라인이 있던데 미국차는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잘라낸 게 이정도라구요?? 21세긴데 ㅎㅋㅋ
밤새서라도 해결해ㅋㅋ
남일 같지 않네요..
다른 것들이야 한국도 많이 바뀌었습니다만.. 엔지니어가 보고서 만드는 건 안 바뀌었습니다. 매니저가 보고서를 써야 모르는 사람이 이해했는지를 확인이 가능한데 엔지니어가 보고서를 쓰니 모르는 사람의 입장을 이해 못하죠.
미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요한거.
한국은 차량 소유자가 원인을 밝혀야 하고
미국은 정부가 해준다..
젠장!
현대 2차밴더 다니는데 주옥같습니다정말...ㅋㅋㅋㅋㅋㅋㅋ개발품질7년차 근무중인데 미생님말대로 부장,이사,전무,부사장,사장 으로 원인분석 및 개선보고서 죄다 따로만들어야합니다..
기아차 생기출신인데요..
맞아요 다 똑같아요 한국은..
미국이민오고 참 편해요 ㅋ
전 기아 1차밴더 다니는데 말들어보니 현대가 갑질 진짜 심하다더라구요... 힘내세요
진짜 비효율의 끝을 보여주는 ㅄ같은 직장문화네요.......진짜심각하다
it
....도 그래요.
ㅠ
고생이 많으시네요.~
노래한곡 들려드립니다.
매일 매일 지루하기 짝이 없는 그런 인생살이~ 한심해~!
하루종일~ 방구속 속에 앉아서~ 키보드나 두드려~ 아이쿠!
연예인걱정을 쓸데 없는 짓이라고, 나만빼고 다들 잘사는것같다고~
주옥같다~ 아주 주옥같다~
주옥같은 인생~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해보자~
주옥같다 ~ 아주 주옥같다~
주옥같은 인생~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해보자~
- 고옥히-주옥같다 中에서~
20:07
테스트인원이 수천만명 ㅋㅋㅋㅋㅋㅋㅋ
전국민이 테스트 요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ㅗㅜㅑ 돈받고 테스트요원 모집 ㅋㅋㅋ
테슬라 자율주행 완성데이터 누적방법 ㅋㅋ
@@kik310 오오 동감
대신 그건 자발적이고 이건 비자발적
현기차 구매자들의 문제도 있다고 봐요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엔지니어에게 무한책임 지우는 거랑...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보고서 쓰는거랑...한국회사 공통인건가..ㅋㅋ
맞는 말이다 !!
일이 능률적이지가 못한데, 좋은 작품이 나올리가 없지..
중소기업은 다그렇고 대한민국 기업이 다그래요.
미국회사 다니셔서 참 부럽습니다.
공산품 유통하는 업자인데요 . ㅎ 미생님 채널은 내 일과는 직접관련이 없음에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이말하고 싶었어요 . 재미도 있는 채널 -- 미생^^
그게 하청이 죽어나가는 이유입니다.ㅋㅋㅋㅋㅋㅋ 모든책임은 하청이 책임진다.
저희 회사 문화를 말씀하시는줄
내용보다 글꼴과 그림이 중요하죠.
말씀하신 것 처럼 나이들어 책임자가되는게 제일 문제죠.
문제란건 자고로 소수의 문제의 주인공들이 주역인 것은 맞지만
다수의 방관자들의 무책임한 감수 감독 결제 같은 행동들과 함께 만들어 진 것이죠
우리나라는 항상 문제 하나 터지면 한 명을 마녀사냥을 해야 속이 시원해 함
더 웃긴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개선이 아닌
보통 저 대상자들의 퇴사나 감봉 같은 걸로 때움
09:30 와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 한국회사에서 넘어왔을때 이 점이 가장 새로웠어요.
아..... 자동차 관련 현업 생기를 하는 사람으로 아주 매우 많이 공감이 된다...
위장막 테스트카 모는거 외주 업체고 그냥 킬로수만 줄창 늘리고 반납하는게 다죠.
1. 업무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루틴에서 개인 부주의로 발생하는 문제의 구분(대규모의 양산에선 일부 불량이 발생할 확률이 무조건 존재함)
2. 문제를 일으킨 상황에 대한 업무 평가와 개인의 인성에 관한 분리 문제(문제를 일으켰다고 그 인간이 하자란 뜻이 아님)
3. 말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서로 신뢰하는 문제(듣기/말하기가 잘 되면 굳이 종이로 안 만들어도 됨)
4. 커뮤니케이션의 시스템 문제가 복합적이죠..(보고가 올라오면 전적으로 신뢰하고 판단함)
5. 직종에 따라 어떤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지 정확한 업무의 정의와 매뉴얼 문제(누구 시킬 일인지 합의가 잘 됨)
ㅋㅋㅋ탈한국 하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네요..ㅋㅋ
갑자기 너무 공감해서 맨날 그림자처럼 보다가 홀연히 댓글 달았습니다. 슬프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꼬일대로 꼬인 임원 및 부장들 마인드 좀 바껴야 됩니다. 이건 진짜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후퇴시키는 원인임
우리나라 임원들이 건설 제조라인에서 큰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시간과 프로젝트 아웃풋이 상대적으로 비례하는 곳.. 세상이 바뀌고 산업이 변하고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는데.. 날밤까면 아웃풋도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죠
외국 제약회사 다녔는데 말씀하신 우리나라 기업이랑 똑같....; 그냥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ㅠ
채팅 보면 언제적 이야기냐고 하는대
제가 2020년까지 LG CNS 있었는대 PPT 지옥이였습니다
초등학생이 이애할수 있을정도 1장으로 만들어
오타 글꼴 어후 ....
말씀하신 문제가 전반에 걸쳐 있죠.
누군가 책임져야 하고 감사위원회 넘겨져서 욕 얻어먹어야 하고
끊임없이 보고서 작성해야 하고....
참 일을 끊임없이 발생시키면서 속도가 안난다고 하고
또 누군가 바뀌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이런 문화속에서 많이들 좋아하고 찾는
혁신, 유연한 생각 등등은 있을수가 없죠..
미국의 직장문화 부럽네요.ㅎㅎ
보고서 부분은 비단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일하는 미생직장인들은 모두다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요.
실무자가 실무에 집중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아직도 보고서 글씨크기 맘에 안든다고 할때마다 이해도 안되고, 그저 조직의 부품 밖에 안된다는 자괴감은 참 쉽지 않져.
궁금한것은 분명 위장막으로 필드테스트를 하는데 오일감소를 몰랐다는건 좀... 벤츠는 엔진 테스트에 55만키로를 달린다고 들었는데(이것도 홍보영상에서) 최소 1만키로만 필드에서 달려도 알수있는걸 왜 소비자가 고통받고서야 수정하는지가 .... 의문이네요 (렌드로버는 그럼 필드 테스트 없는건가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초등학생도 이해할수 있는 원페이지!!! 너무 뼈때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한국회사 아직 이럼…
간단하게 시스템의 문제냐 사람의 문제냐의 싸움이죠. 사람의 문제가 지속되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건데 대부분의 회사는 그걸 인정하지 않죠.
테슬라 운전석에서 꿀잠자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 더이상 운전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잠을 자도 되도록 만드는 시스템이 문제겠죠.
그래서 집에도 못가고해서 해결 해줬나요? 그랜져 오너인데 욕 나옴니다 기업은 신뢰를 팔아야 오래가는거죠...현기는 최소한 저한테 만큼은 신뢰를 잃은 기업입니다 한번 잃은 신뢰는 회복하려면 100배는 더 힘든겁니다 정주영 회장은 그런분이셨죠...저승에서 대노 하시고 계실겁니다
맞습니다 실차주분들만 불쌍하죠
1년전 영상이었네요.. 지금도 바뀌지 않은 같은 분위기... ㅋㅋㅋ 순간 어제 올라온 영상인줄 ㅋㅋㅋㅋ
우리나라 기업 문화에 대해 제발 좀 바뀌었으면 하는 내용이 그대로 녹아있네요. 보는 내내 제 현실을 보면서 고구마를 100만개 먹고 있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ㅠㅠ
보고서
지긋지긋하죠..
요즘 현대 안그래요?
저희 회사는 아직 그런거 보니
좀 허... 오래된 구닥회사..
요즘 현대도 그래요..
현대 모비스 재직중입니다. 영상 댓글에는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똑같습니다ㅋㅋ 예전에 보고 받던 아저씨, 하던 아저씨 그대로 남아있는데 뭐가 바뀌겠어요
흠... 사실 미생님이 말씀하신 모든 일련의 과정들도 한국 회사도 합니다. 인쇄하면 말도 안되는 두께의 프로토콜들 개발 과정 업무 분장 등 과거의 실패 사례들을 분석 해서 매년 회의를 통해 수정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 개발시 과거의 실패 사례들을 반드시 체크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흠 이제 오래전 일이니까요 달라졌겠죠.
그리고 요즘은 정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협력사와 일을 하는 업무를 하여, 항상 정장에 넥타이 까지 입고 일을 했었는데 요즘엔 후디 입고 출근 하더라구요 (아직도 기억 나는게 빨간색 가디건 입었다고 색이 야하다는 실장이 기억납니다. 하...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냥 계속 입고 다녔어요) 보고서도 이제는 그렇게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이 참 많이 변했네요.. 헉.. 꼰대느낌 확 나네요ㅠㅠ
그리고 시험 팀 숫자는 모르지만 엄청 많아요. 동영상에서 언급한것 처럼, 단품에 대한 시험은 업체가 합니다. 다만 이걸 어셈블리하고 모듈화 하고 완성 차량 테스트는 모두 직접 합니다.
아! 그리고 한국도 합니다. FBI처럼 국세청 공정감사 위원회 오면 와 진짜 무섭 더라구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대로 일어나서 벽보고 서있으세요. 팀장 노트북 가지고 튀다 걸리고ㅋㅋ 살벌합니다. 그리고 파일 완전 삭제 프로그램으로 지워도 의미 없습니다. 그냥 다 복구 하더라구요.
1:28 미디어*토
띠리링 띠리링
현대중공업 하청업체에 일한적있습니다
인천에서 울산 공장 가서 보름간 집에도 못들어가는데 집에 갈때되면 집에 못가게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가 나한테 돈주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출장비 따로 주는것도 아님스 ㅋㅋㅋ
제가 하고 싶은 말 대신 다 해주시네요. this is good information.
1:30 하 진짜 맞는말입니다
안타깝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아직 국내는 그게 현실이고
개선되려면 아직 멀었죠..
지금 책임자가 늙어죽어야 아주 미세하게 조금 나아질까 말까고
실무자까지 늙어 죽어야
개선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엔지니어분들께 욕하는게 아니고 현대 고위자들께 욕하는거입니다..
정치인을 욕하는겁니다..
4년정도 한국 대기업 tier 1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2:37 공감합니다.ㅋㅋㅋ
한국회사 3년 다니더니 실리콘밸리로 돌아가버린 매형 생각나네요. 허허...
동의 합니다. 책임 책임 야! 책임자 나와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퇴사자 잘못으로 돌립니다. ㅋㅋㅋ
Test Engineer 로서.. 시험팀에 대한 천대 분위기가 한국 전체에 있는 편이죠.
H사에서 새로 추가된 요구사항에 대하여 실차 통합 관점에 대한 시험명세서 케이스 들을 요구하는 편이구요. 시험 환경(장치, Test Script)도 제공해야 됩니다.
와!!! 같은 회사원으로 초반 맨트 진짜 공감간다. 임원들은 부서장 와봐!!! 부서장 갔다와서 야!! 차장 와봐... ㅠㅠ
현대 스맛트림 이슈와 삼성겔놑7을 비교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1. 자동차와 휴대폰의 가격차이
2. 경상계ceo와 이공계ceo
3. 하청의 개수
4. 시대 차이가 있지만 이슈에 대한 보도 대처 능력
5. AS에 대한 자세
6. 내수와 수출에 끊임없는 의심에 대한 대처
7. 일류가 아닌 아직 후발주자면서 오만한 경영과 노동자들
8. 고객 또는 사용자 친화 보다 생산친화적
9. 역시 삼성vs역시 현대
같은 글씨 다른 해석이 바로 현대를 단편적으로 가늠할 수 있음.
코나 배터리 이슈를 겪고도 아직 정신 못차림 위기대처 능력이나 방식이 너무 느리고 답답함. OTA까지만 말고 만들어봐라 그렇게 쉬우면
(잘 생각해서...만들어 OTA 까려고 준비하고 있으니깐)
"삼성은 미래를 팔지만 현대는 현재를 팔고 있다."
사면 고물이 되는 느낌이 어떤게 더클까? 당연히 가격 비례해서 생각해보면
현대
진짜 팩트에요 es ms 테스트 자체 스펙검증하고 레포트 현대에 제출합니다 웃긴구조죠 업체에선 얼마든지 수정가능한데말이죠
그 세대가 좀 물갈이가 되어야 가능한 얘기죠..울나라도 시간이 좀 필요해요..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할까 함께 고민하는 게 맞지 책임추궁이 해결책인지...참
미국처럼.누구나.차를개조하고.만들어.탈수있어야한다.대기업.횡포를.막아야한다.
대한민국 법 다 안되고 이것만 돼
미국 법 다 되는데, 이것만 안돼
일단 다 막고보는 대한민국법.. 그러니 편법만 찾음
시험팀에 수천명 관리직이죠.
주업무는 보고서 작성
대기업 그룹사에 한 회사에 다니는 중인데,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을 많이 합니다. ㅋ
자동차는 잘모르지만 IT 경우는 협력 업체가 출하성적서는 작성합니다. 이건 미국 대기업에 납품해도 동일합니다. 자기 부품 단품 QA용 데이터와 심지어 QC데이터를 다 보고합니다. 특히 미국 대기업은 더 빡시게 요구합니다. 이유는 자기가 만든 제품 시험 성적서는 당연히 제출하는게 기본이라서. 그리고 다시 완제품회사가 다시 평가하고 차이가 나거나 완제품 평가에서 페일나면 그 lot는 아작나는거죠. 단품 상태의 평가는 당연히 부품 제공사가 하는것 아닌가요? 일부 외국 회사는 심지어 원가도 제출하라고도 하더군요. 제가 볼때 외국 회사냐 아니냐 보다는 그회사 문화인듯
FBI에서 보고서 가져가는데 전무용 사장용 회장용 언론용 이렇게 가져 가면 웃기겠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가장 큰 차이점은 '해고' 시스템과 예절문화이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ㅋ
뼈를 갈아넣으면 단거리는 빨리 갈 수 있지만 장거리는 실패해용 아무리 좋은 말도 천리를 가면 쉬고 다른 말로 교체했었지용
17:55 전 이해가 갑니다. 시험팀 수천명 있는데 다 정규직인듯..
생산부서도 보면 정규직은 놀면서 일하고 , 알바쓰고 놀고, 계약직이 열심히 일하잖아요.
시험팀 수천명이 다 정규직이라 놀면서 일하는듯해요.
협력업체한테 시험평가서 채우라고 하고자기들은 그냥 놀고먹는거죠.
한국의 엔지니어는 10년이 지나든 20년이 지나든 구조조정대상 ㅣ순위.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겨기론 그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학 이론 이게 지금 우리나라 회사의 모습 "시대에 뒤 떨어진 월급도둑 아재들이 젊은 인재들 못 잡아 먹어서 안달" 공기업 기자 현차그룹뭐 계열사 세군대 다니면서 내가 공부한거 다 날리더라고 한국 조직생활은 못 하겟다고 뛰쳐나온게 벌써 사년전인데 맨탈 생활의 질 훨씬 높습니다.. 단점 소속이 안되어 잇다보니 사람들 시선이 달라진거 정도 ㅎ
현대는 건설회사로 시작한 회사라 한국 건설회사 마인드가 있어요. 뭐 말 안해도 대충 알듯....
"인건비 착취 노가다"
스타일
자
똥
차
'초등학생이 이해할정도' 라는말에 현실공감.
이제야 이 영상을 봤는데요.
놀랍게도 해결될때까지 집에 못가 수준을 넘어 집에 있는 사람도 불러냅니다.ㅋ
보고서는 1차벤더 엔지니어에게 써달라고 합니다.ㅋㅋ
참고로 국내 대기업 2차전지 3사 중 한군데였습니다.
몇달전 일입니다.ㅜ
저도 그 스트레스로 인해 회사 그만뒀어요
아이고 미생님 요번에도 광고따기는 글렀네요 ㅋㅋㅋ
광고받을때까지 가즈아~~ 😆
현대차 분위기가 저런 분위기 아니긴;; rev20은 기본이고만
오...와... 전자도 다 같아요.. 엔지니어가 보고서 작성하죠.. 미생님이 비교한 것중 가장 놀라운건 매니저가 보고서를 작성한다는 것이다..놀라워..
진짜 초등학생도 이해할수 있게.. 그럴거면 대졸 석박으로 왜 뽑아 ㅋㅋ
고의냐 실수냐가 중요하네.
미국회사는 문제 발생하면 사람을 안까서 근본원인 파악시 최대한 더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함..
그리고 근본원인 파악 후 레슨런을 하고 다시 같은 문제가 안생기게 close loop를 만듬..
되게 이상적인데 근데도 퍼포먼스가 한국회사 보다 딸리는 이유가... 너무 개인주의라 자기 할일만 하고 가다보니 회식이나 술자리에서 밍글링하면서 만들어지는 타부서 혹은 부서원내부에서도 서로 지식 노하우 공유가 안됨..
또 너무 성과위주라 한두명만 미친듯이 일하고 나머지는 일이 좆되던말던 칼퇴...
20년1월 스마트스트림 2.5 그랜저를 샀어요. 댓글쓰는게 22년3월인데 아직도 봉인된 상태 그대로 대책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1.5만을 타라는데 코로나로 두문불출 1년에 6천킬로정도 뛰네요... 사자마자 코로나 터져서...ㅠㅠ 2년동안 새차가 고장나기를 바라며 타는 기분...ㅎㅎ 어이가 없어요. 현대차 다시는 안삽니다.
Conflict of interest...
이해충돌이 있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시험평가서를 그대로 사용해버리는 무모함이 있죠.
결혼식 전날 야근....14년전 일이지만 그당시 선임이 챙겨줘서 다행히.....
현대는 이문제가 생겼다 당신들 생각은???
당신들 문제가 없다는 테스트자료 대책 전부다 밴더업체가 해야함....
미생님 이야기처럼 작성해요
그래서 버전을 여러개 만들죠
업체에 맡기는 이유가 꼬리자르기 편한거든요 ㅋㅋㅋ 책임 묻기도 싶고
이슈가 발생하면 시스템개선을 위해 유관부서가 힘을 합쳐도 힘들판에 매번 책임미루기만 하니 부서간 단합이 잘 안됩니다‥ 이거 뜯어 고쳐야 합니다‥
엔지니어는 테스트와 데이터 뽑아낼수 있지만 결정권한같은건 애초에 없고 그냥 식당 주방장처럼 맵게 짜게 주문오면 그렇게 할뿐인거죠. 맛있다고는 안햇다 . 니들이 해달란대로 했을뿐이다.
항상 그럴듯한 명언이나 구호 그럴듯한 법칙 같은건 잘 붙여놓음 ㅋㅋㅋ
그대로 하라고 제발
한국회사는 지시을하는놈은있으나 책임지는놈은없음 그게문제임 해결방법도없음 왜냐하면 해결하려고달려들면 그사람한테 책임물을수있으니 서로 문제해결을안하려고하고 회피함.
ㅋㅋㅋ 귀책부서...귀책사유...이 한마디
아... 보고할 시간에 일을 못함 그사이에 원인 해결했겠다.
한국도 국토부가 아니라 국정원에서 현대자동차 압수수색해야되겠네요
그럼 윗대가리들 다 잡혀들어가겠습니다 ㅋㅋㅋㅋ
듣기로는 ... 시험이 너무 많아서 외주를 다 준다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지멘스..ㅋㅋ
테스트인원이 많아서 안전하고 좋네 ㅋㅋ K자동차 자랑스럽다~
중소기업은 문제가 생겼는데 직원들 워라벨 지켜주면 회사가 없어져버려요 ㅠㅠ
우리 회사도 보고서에 환장함.... 실업무 할 시간이 없슴... 보고서애 시간 다 들어감 ㅋ
ㅠㅠㅠ 언제나 바뀔까요 ㅠㅠ 휴... 그넘의 보고서 ㅎㅎㅎ
이번주 실행 결과, 다음주 계획 보고 하는 매주 금요일 주간 보고 시간은 지옥. 안깨지고 끝나면 해방 되엇던 그기분도 잠시
바로 업무 시작
프로세스 한미간 차이 잘 봤습니다. 서비스직종에도 적용가능하겠네요
말씀엔 공감합니다. 근데 포드부터 미국차는 왜 그럼?
걍 문화가 달라서 그런듯 현대차를 타면 어마어마한 옵션과 내부인테리어가 눈에띄이고 같은가격대의 쉐보레를 타면 휑한 실내인테리어와 존나떨어지는 옵션 하지만 주행성능은 훌륭함 핸들은없어도 통풍시트는 있어야 하는 한국소지자들을 잘 공략했을뿐임
들리는 것 같애....ㅎㅎㅎㅎㅎ 한국의 찍어 내리는 기업 문화 ㅉㅉㅉ
사업주의 마인드가 변하지 않으면 이제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죠
문제 생기면 직원이 고생하는것은 당연하고 그 이익은 사업주가 챙기고
떡고물 던지듯이 쬐금 떼어주면서 온갖 생색 다 내고
그러니 어떻게 회사에 충성을 하겠어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박통 시대도 아니고
이쯤되면 엔지니어나 중간책임자나 한전ㅂ.. 아니 총괄자가 ㅋㅋㅋㅋ 좀 발빠르게 나서줘야 하는데
4:42 이쯤 해서 그냥 다이렉트로 영혼을 갈아 넣어서 해결할라고 한다 봅니다 ㅋㅋㅋㅋㅋ
피스톤에서 회사문화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바꿔봐 줘야 봅니다. 부지 그만찾고 하..
우리나라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모두가 해피한 결말을 찾으려 하죠
그럴려면 누구 한사람이 몽땅 뒤집어 써야 좋다고 생각하죠
도대체가 현장 얘기를 들어보려는 노력이 없어요 댕댕이 F1 들
08:01 군대식 일처리와 글로벌 기업의 차이
엔지니어가 잘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잘못을 엔지니어가 다 안고 가서는 안된다..
따지고 보면 제대로 된 의문점 의구심도 없이 무엇이든 속전속결로 처리하려는 회사조직문화가 문제짘
속전속결이요?ㅋㅋ 세월아 네월아하다가 문제더커짐
해결될때까지 집에 못가~~~ㅎㅎ 겁나 웃었어요 ㅎㅎ 눈치보여못가죠~~^^ 군데 요새 신입들은 좀 다르다고하더라고요~~
현대차 시험인원이 수천명되죠. 국민들요.
대기업들 많이 악습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어도 시간 차면 일 못합니다. 이 정부가 한일중 가장 잘한일... 그전까지는 이렇게 살았는데 52시간 법이후로 완전히 대기업은 바뀌었음. 보고서도 줄고.. 휴일근무도 거의 없어짐. 정말 이법전에는 죽도록 일했는데 외국인 회사도 그랬음. 특히 일본계 회사.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사장님들은 싫겠지만... 20년 넘게 일하면서 4년전부터 드라마틱하게 업무 환경이 변함. 단 직책자들은 스트레스가 더 늘음. 할건 동일한데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야하니 머리 아파짐. 하던 가락이 있어서...
미생님 사던 시절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대기업등등
중소기업은 웁니다
@@미노님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열악한건 사실이죠. 그런데 저는 대기업 중소 일본계 다 다녀 봤지만 중소도 과거에 비하면 좋아졌죠. 저도 어떤건지 압니다. 이렇다고 중소가 대기업보다 나아지지 않지만 옛날의 심했던 때보다는 나아진건 사실이죠.현재 줌소 다니시는 분에게 이말이 실례지만...
현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삼성은 요즘 그렇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은 여전합니다 주임급 대리급 보고서 쓰려고 채용 한거 같습니다
현대는 보수적이라ㅎㅎ
삼성도 케바케, 팀바팀, 사바사 예요. 보고서로 사람 괴롭히는 인간들 아직도 수두룩 빽빽함.
@@jammini5226 보고서 자체가 ㄴ쁜것 아닙니다. 보고서 쓰는 훈련도 해야죠. 보고서 제대로 쓸 줄 아는사림이 ㅇㅍ서 갈수 밖에요.
과거 한국식 빨리빨리 문화죠 스트레스가 없으면 해결안된답니다 과거생각이납니다 웃사람 모시고 문제해결 회의시가 가장 긴장되었습니다
박명장 노보스 같은놈들은 좀 사라져야..
월급의 30%는 욕값........
미국은 안 그래서 차가 문제가 전혀 없구나..
공감합니다
막말로 전쟁나도 보고서때문에
공격타임 못잡을겁니다. ㅆ.ㅂ.ㄹ
그래 내가 이말을 하고 싶었음...
시험 왜?
정말 일 터졌을 때, 해결될 때까지 4일 동안 잠 1초도 안자고 작업한 적 있습니다.
당시 같이 한 사람들, 눈은 뜨고 있으나 정말 좀비처럼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누구 잘못이야... 이것도 정말 안 없어지는 병폐.
그럴거면 결재는 뭐하러 한 건지. 뭐 문제 생길 때마다 한 명이 대표로 책임을 저야한다는게...
성공했을 때는 누구 공이야? 라고 한번이라도 물은 적 있나!
미국이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가 봅니다. ㅎㅎㅎ Fortune 잡지에 나온 애플 기업 문화 기사 내용입니다. 팀 쿡 정말 빡시게 일 시킵니다.
미국 산호제 IT 는 이런 곳들이 아직 많습니다.
One day back then, he convened a meeting with his team, and the discussion turned to a particular problem in Asia. “This is really bad,” Cook told the group. “Someone should be in China driving this.” Thirty minutes into that meeting Cook looked at Sabih Khan, a key operations executive, and abruptly asked, without a trace of emotion, “Why are you still here?”
Khan, who remains one of Cook’s top lieutenants to this day, immediately stood up, drove to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 and, without a change of clothes, booked a flight to China with no return date,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episode. The story is vintage Cook: demanding and unemotional.
2분전은 못참치 ㅋ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