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 한탄 하다. 부안기생 매창. 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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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дек 2024
  • 자한(自恨) :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다.
    봄이 추워 겨울 옷을 꿰매던 때는 사창에 햇빛이 비치던 때였지.
    고개 숙여 손 가는 대로 맡기자니 구슬 같은 눈물이 실과 바늘에 떨어지누나.
    春冷補寒衣 紗窓日照時 低顔信手處 珠淚滴針絲
    춘냉보한의 사창일조시 저안신수처 주루적침사
    #부안기생매창 #자한 #신세한탄 #해인학당 #한시감상 #한문독해
    @해인학당유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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