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상 걸린 ‘타 청 검사 공판관여’ 근거 못 내나 / 이재명 법정서 또 나온 검찰의 못된 버릇 [빨간아재]

“타 검찰청 검사의 공판 관여 근거를 제출하라”는 법원의 재판 지휘에 검찰이 끝내 근거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FC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부가 일주일 시한을 줬지만 검찰은 이의신청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재판부는 ‘타 청 검사 배제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최후통첩을 한 상태여서 실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 법정에서는 전 성남시 공보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자 검찰은 전혀 무관한 사건을 언급하며 마치 수사하듯 신문을 하다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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