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활 당길땐 팔꿈치를 눈 정도 위치에 두고 약간 몸을 앞으로 기운 상태에서 기지개피듯이 팔꿈치를 살짝 둥그럽게 아래로 내리면서 당기시면 등힘이 더 잘 들어가고 덜 아픕니다. 팔을 가슴 위치에서 손목으로 당기듯이 땡기면 전거근 힘으로 당기게 되는데 등 어깨보다 더 작은 근육이라서 힘 출력이 작고 키우기도 힘든 근육이라 겁나 아프고 효율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가슴 위치에서 당기면 대부분 화살이 위로 향하게 되는게 너무 당기는거에 집중하다가 실수로 트리거 건들이면 화살이 위로 멀리 날아가면서 위험해질수도 있습니다. 찾는건 뭐 당연히 포기하셔야하고요. - 전 130파운드 유저
파운드 욕심 내는 분들 많이 봤지만 오로지 고파운드를 목표로 하는건 활병나고 어깨 망가지는 지름길이라... 활 오래 못쏩니다...ㅠ 활은 잘 맞추는게 목표지 힘자랑 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하루에 200발 목표로 무리 없이 습사 하는게 자기 파운드라고들 하죠. 이 정도에서 천천히 올려야지 널뛰기 하듯이 파운드 올리면 분명히 어느선에서 다치고 중고로 직행한다고 장담합니다. 이전에 rx8 80파운드 댓글 다셨는데 80파운드면 충분히 고파운드이고 그 정도만해도 왠만한 육상동물은 다 커버치는 장력이라 지금 100파운드 활이면 활 인생 목표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유일하게라뇨ㅋ... 아시겠지만 해외 활 유튜버들 보면 150파운드를 렛오프도 없는 베어 보우로 가볍게 뽑는 괴물들도 많은데 필요 없는 힘 낭비라 70파운드 기준으로 쓰지요.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예전엔 90파운드 이상을 제조하다가 왜 80파운드로 기준을 낮췄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냥 본인 기록을 갱신하는걸 목표로 올리세요ㅎ 세계 기록 목표라면 동양인은 안되욬...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물론 국내에도 단순히 세자리 단위 파운드 뽑는 인자강들도 있긴 있는데 그건 단순히 무게만 놓고 당기는거고...게다가 근육량은 스테로이드 꽂지 않는 이상 한계치가 정해져 있어서 타고 나지 않는 이상 더 커질 수가 없으니 욕심 부려서 몸 다치시지 마시고 안전하게 활 쏘시길 바랍니다. 비유 하자면 헬스 중량도 서서히 올리듯 본인의 기준을 갱신하며 올려야지 로니 콜먼 따라잡겠다고 1톤 중량 치다가는 ㅎㄷㄷ 잔소리가 길어졌는데 파운드 욕심 내는 사람들의 말로가 하나 같이 다 안 좋으니 걱정되서 목표를 바꾸십사 댓글 씁니다. 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안전, 다음이 정확도 입니다. 두개가 없는 힘은 사치 입니다. 안그래도 활쏘기가 취미인 사람들이 드문데 그마저도 활병으로 나가 떨어지는거보면 안타까워요... 개인적 경험을 적자면, 한창 파운드 증량할 때 84파운드로 열댓번 뽑아보고 무리가 없길래 영점 잡고 습사 중이었는데 계속 쏘다가 한 100발 즈음부터 힘이 빠진줄도 모르고 당겼다가 릴리즈 그대로 앞으로 빠지고 팔 딸려나가서 어깨 다칠뻔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가 커버 할 수 있는 장력일지라도 삐끗하면 다치는게 고파운드라서 60파운드 이상 구간 부터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높은 파운드의 활을 못 뽑는다면 단순 부러울 수 있겠지만 높은 파운드를 사용하고 있기에 걱정이되서 몇자 적어봅니다... rx8 80파운드 구매하신지 얼마나 되셨다고 벌써부터 100파운드를 ... 낮은 구간에서는 쭉쭉 오르지만 개인 한계치인 정점에 도달하면 그 이상은 불가항력이라 노력만으론 안됩니다. 이게 무슨 파워웨이트도 아니고 파운드 올리는 의미도 없고요😥😥
썸네일 보고 후다닥 달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
무거운 활 당길땐 팔꿈치를 눈 정도 위치에 두고 약간 몸을 앞으로 기운 상태에서 기지개피듯이 팔꿈치를 살짝 둥그럽게 아래로 내리면서 당기시면 등힘이 더 잘 들어가고 덜 아픕니다.
팔을 가슴 위치에서 손목으로 당기듯이 땡기면 전거근 힘으로 당기게 되는데 등 어깨보다 더 작은 근육이라서 힘 출력이 작고 키우기도 힘든 근육이라 겁나 아프고 효율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가슴 위치에서 당기면 대부분 화살이 위로 향하게 되는게 너무 당기는거에 집중하다가 실수로 트리거 건들이면 화살이 위로 멀리 날아가면서 위험해질수도 있습니다. 찾는건 뭐 당연히 포기하셔야하고요. - 전 130파운드 유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완력이 한계에 다다르니 자세고 뭐고 신경 쓸 겨를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더빙하니까 무슨 해외리뷰영상 퍼온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q8y 더빙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자괴감이 ㅠㅠ
APA활 진짜 가지고싶네요
@@Bulltan 지르세요!
블랙맘바 유저입니다.
후회 안하실 겁니다
@@BowGuyJasonYeom 매장에 혹시 더 들어와있는 APA제품있나요? 아니면 주문대행으로 진행해야 되나요??
@ 재고는 없고요, 본사에 주문하면 1개월 가량 걸립니다 ^^
화살 공기 가르는 소리가 엄청나네요;;
70파운드도 당기다 어깨인대 다쳤는데 100이라니 ㅎㅎ;;
100파운드 구매자입니다ㅎㅎ
지금은 아직 당기는건 안되지만 100파운드도 여유롭게 당길수있게 꾸준히단련할겁니닷!!!
전 최종목표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높은 파운드 사용가능한사람이 되는것이 목표입니닷ㅎㅎ
멋지십니닷 80파운드는 무리 없이 땡기는데 너무 궁금하네영
파운드 욕심 내는 분들 많이 봤지만 오로지 고파운드를 목표로 하는건 활병나고 어깨 망가지는 지름길이라... 활 오래 못쏩니다...ㅠ 활은 잘 맞추는게 목표지 힘자랑 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하루에 200발 목표로 무리 없이 습사 하는게 자기 파운드라고들 하죠. 이 정도에서 천천히 올려야지 널뛰기 하듯이 파운드 올리면 분명히 어느선에서 다치고 중고로 직행한다고 장담합니다. 이전에 rx8 80파운드 댓글 다셨는데 80파운드면 충분히 고파운드이고 그 정도만해도 왠만한 육상동물은 다 커버치는 장력이라 지금 100파운드 활이면 활 인생 목표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유일하게라뇨ㅋ... 아시겠지만 해외 활 유튜버들 보면 150파운드를 렛오프도 없는 베어 보우로 가볍게 뽑는 괴물들도 많은데 필요 없는 힘 낭비라 70파운드 기준으로 쓰지요.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예전엔 90파운드 이상을 제조하다가 왜 80파운드로 기준을 낮췄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냥 본인 기록을 갱신하는걸 목표로 올리세요ㅎ 세계 기록 목표라면 동양인은 안되욬...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물론 국내에도 단순히 세자리 단위 파운드 뽑는 인자강들도 있긴 있는데 그건 단순히 무게만 놓고 당기는거고...게다가 근육량은 스테로이드 꽂지 않는 이상 한계치가 정해져 있어서 타고 나지 않는 이상 더 커질 수가 없으니 욕심 부려서 몸 다치시지 마시고 안전하게 활 쏘시길 바랍니다. 비유 하자면 헬스 중량도 서서히 올리듯 본인의 기준을 갱신하며 올려야지 로니 콜먼 따라잡겠다고 1톤 중량 치다가는 ㅎㄷㄷ 잔소리가 길어졌는데 파운드 욕심 내는 사람들의 말로가 하나 같이 다 안 좋으니 걱정되서 목표를 바꾸십사 댓글 씁니다. 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안전, 다음이 정확도 입니다. 두개가 없는 힘은 사치 입니다. 안그래도 활쏘기가 취미인 사람들이 드문데 그마저도 활병으로 나가 떨어지는거보면 안타까워요... 개인적 경험을 적자면, 한창 파운드 증량할 때 84파운드로 열댓번 뽑아보고 무리가 없길래 영점 잡고 습사 중이었는데 계속 쏘다가 한 100발 즈음부터 힘이 빠진줄도 모르고 당겼다가 릴리즈 그대로 앞으로 빠지고 팔 딸려나가서 어깨 다칠뻔한 적이 있습니다. 자기가 커버 할 수 있는 장력일지라도 삐끗하면 다치는게 고파운드라서 60파운드 이상 구간 부터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높은 파운드의 활을 못 뽑는다면 단순 부러울 수 있겠지만 높은 파운드를 사용하고 있기에 걱정이되서 몇자 적어봅니다... rx8 80파운드 구매하신지 얼마나 되셨다고 벌써부터 100파운드를 ... 낮은 구간에서는 쭉쭉 오르지만 개인 한계치인 정점에 도달하면 그 이상은 불가항력이라 노력만으론 안됩니다. 이게 무슨 파워웨이트도 아니고 파운드 올리는 의미도 없고요😥😥
130파운드 유저…. 였습니다.
몸 비대칭이 너무 심해져서 30 파운드부터 다시 양손으로 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추천합니다. 현재 기록은 joe gibbs로 알고 있습니다.
95..ㄷㄷㄷ
@@mui8440 너무쎄여 ㄷㄷㄷ
구십 오 라고 미친 저런 활 쓸 사람이 있나?
있긴 있네요 ㅎㅎㅎ
dg= dangerous game 아프리카 사냥용입니다. 엄청 큰 동물 잡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