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얀이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과 개인용 제트기를 타고 연주여행을 떠나는데, 심심해서 서로 밀폐된 다른 방에 가서 각자 한 곡을 머릿속으로 연주한다고 하고 스톱워치를 켜서 쟀는데, 1시간 근처에서 체크해 보니 몇 초밖에 차이가 안 났다고 하더군요. 곡을 외우는 건 물론이고 동물적 감각으로 박자조차 말 안해도 거의 동일하게 맞춰져 있는 거죠.
그 어수선한 소리 역시 음악이지요. 우리가 실제 공연장에 있다면 조용히 할 수 있도록 통제해야 하겠지만, 이건 40년 전의 음악이니까요. 사진 앨범처럼 과거의 한 페이지를 꺼내서 보는 것이니 그 소음까지 그 당시의 분위기와 공기를 느끼는 수단인 것이지요. 카라얀에 압도된 청중들의 반응이 만들어내는 소음까지 우리가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음악으로 느끼는 겁니다.
Unmatched energy and intensity. Karajan always has a way of letting me hear these masterworks in a new way...
The Great Maestro Karajan keeps the music flowing beautifully, majestically. We will never have another Karajan.
GOOD!
@@Yolre Yes! Very Good!!
Thank you for posting.
Thank you !
素晴らしい演奏です。
音源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자막 너무 조아요 앙
감사합니다.
I find it impossible to believe that anyone on this earth can sing better than Gundula Janowitz.
That's right. Gundulla Janowitz was one of the great sopranos. She is still a living legend.
There have been lots
@@joansebastiacolomer3163 ppppt
Especially in the live performance, soprano sits there for 40 mins doing nothing and then has to sing long passage...it is very hard to do so.
압도적이다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이에요...
업로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从遥远的宇宙深处传来的天使的声音🎉
属于永恒的天国音乐!天使的语言
야노비츠 정도 되니까 45분을 가만히 있다가도 완벽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구나....
맞아요. 야노비츠 선생님은 전설적인 소프라노시죠
영화 쇼생크탈출에서 감동을 주었던 그 노래 피가로의 결혼 2중창도 야노비츠가 불렀죠. 천상의 목소리,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입니다.
오우... 대단하신 분인가봐요. 댓글 읽고 다시 들으니 목이라도 축이고 부르셨는지 ... 리스펙
@@밀크엄마-w1h은퇴하신지는 한참 되셨지만 리릭 소프라노의 정수를 보여주신 위대한 성악가십니다!
아직도 살아계신 마지막 거장이죠. 칼 뵘이 지휘한 레퀴엠에서의 투 바 미룸은 아직도 대체가 안 되더라고요
업로드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튜디오 녹음 앨범은 클렘페러 반을 제일 좋아하나 실황까지 포함하면 이 연주가 가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문 자막판 영상은 처음 봅니다만, 힌국서 레이저디스크나 DVD가 출시된 바 있나요?
네 있습니다. 똑같은 DG 것이고 국내 재발매판입니다. 원판에 비해서 가격이 7000~10000원 정도 더 싼 것 같아요.
Same
한시간 넘는 곡을 전부 외우는 사람만 뽑았나봐요😮 그것도 최고의 음악가만
빈 징페라인은 세계적인 합창단입니다. 조수미 선생님 급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성악과 교수님들 급의 실력자들만 모아놓은 합창단이죠
카라얀이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과 개인용 제트기를 타고 연주여행을 떠나는데, 심심해서 서로 밀폐된 다른 방에 가서 각자 한 곡을 머릿속으로 연주한다고 하고 스톱워치를 켜서 쟀는데, 1시간 근처에서 체크해 보니 몇 초밖에 차이가 안 났다고 하더군요. 곡을 외우는 건 물론이고 동물적 감각으로 박자조차 말 안해도 거의 동일하게 맞춰져 있는 거죠.
헬무트 합창단 ㅋㅋㅋ 합창단은 아니고 합창지휘 ( 헬무트 흘러샤우아는 단장 이름입니다. 이분들은 빈지역 아마추어 단체인 카라얀을 명예지휘자로 한 빈
악우협회 합창단입니다)
아 진짜네요 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25
11:49
26:21
37:35
43:20
51:12
1:04:39
고맙습니다!
1:07:02 진짜 이런 솔로는 어떻게 내는거지
No se escucha hay interferencia
Anderson Donald Davis Eric Lewis George
WARUM FEHLT DER 2. SATZ? "Denn alles Fleisch es ist wie Gras..." Wieso ist das noch niemandem aufgefallen?
Das war ein Fehler der koreanischen Seite von DG. Das weiß ich auch nicht.
1分钟之前的杂乱声音应该被消音,十分的不协调
그 어수선한 소리 역시 음악이지요. 우리가 실제 공연장에 있다면 조용히 할 수 있도록 통제해야 하겠지만, 이건 40년 전의 음악이니까요. 사진 앨범처럼 과거의 한 페이지를 꺼내서 보는 것이니 그 소음까지 그 당시의 분위기와 공기를 느끼는 수단인 것이지요. 카라얀에 압도된 청중들의 반응이 만들어내는 소음까지 우리가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음악으로 느끼는 겁니다.
@@hsjun98
谢谢你
认同🎉
26:06
헉 바리톤 아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