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항해사입니다. 배마다 타입이 다르고 대체로 두부같은 맛이 나는 타입이 제일 많답니다. 맛없게 만든 이유는 맛있으면 소모도 많고 도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아직 동남아분들에게 정상적인 도덕관념을 바라긴 힘듭니다) 2년에 한번 구명정 의장품 교체시 패킷째로 단번에 교환합니다. 그 외에 의장품으론 국자(식량 식수의 균등배분을 위함) 컵 식수 구명신호도구 바께쓰 등등이 있습니다.
미군전투식량이 맛있으니 민간에 다 넘기니 맛없게 만든게 그래서 일부러 맛없게 만든 2차대전때인가 월남전서는 한국군이 매복나갈때 전투식량주면 안먹고 다 팔아먹음 그래서 캔은 뚜껑을 모아야 했음 하나라도 없으면 이게 다 베트콩이 전투식량으로 사용하니 철저히 관리했음 통밀을 갈아서 만들어서 벽돌식량인지
생존식은 맛이 좋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치울 부작용이 우려되어 일부러 맛이 없게 만든단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실제로 2차대전 당시 미군에 생존식으로 초콜릿 베이스의 D레이션을 개발지급 했는데 몇가지 요구사항 중 맛없게 만들어 달란 주문이 있다고 합니다. 진짜 초콜릿 돌덩이 같은 느낌었다고 하데요..... 맛도 이상하고..... 같은시기 영국군은 D레이션보다 좀 더 부드럽고 맛이 상대적으로 괜찮은 생존식을 지급했는데 병사들이 간식으로 자꾸 먹어대서 지휘관 승인이 없으면 못 먹게 했다는걸 보면 맛없게 만든단 소리가 마얀 헛소리가 아닌 상당히 신빙성 있게 들립니다.
지금 하신 말씀은 틀린 말입니다. 전투식량을 수입하시는 분께서, "전투식량은 섭취 제한을 하기 위해 맛없게 만든다." 라는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압축식량을 세계최초로 생산하고 세계에서 가장 크고 70년이나 된 회사인, BP-ER과 DATREX의 제조사인 노르웨이의 "GC RIEBER COMPACT AS"에 문의했습니다. 거기에 나온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No, we don't make it "tasteless" on purpose. 아닙니다. 저희는 "맛없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생산하지 않습니다. I would rather define it as "neutral" in taste. 저는 차라리 그 맛을 "중립적인 맛"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Taste varies from country to country, person to person, and as we are selling this product globally its better to have one common, neutral taste. 맛의 취향은 나라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제품을 전세계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맛을 중립적인 맛으로 통일해야 합니다. With that being said, I really like the taste! 그런 말("생존식은 일부러 맛없게 만드는가?")을 들으니, 저는 그 맛이 정말 좋습니다. 정리하면, 여러 사람의 선호도를 하나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중립적인 맛으로 생산하는 것 입니다.
이전 선박관련일을 종사한 사람으로써 제대로 리뷰해주셨네요. 해당식품은 선박에 이상이 생겨 퇴선을 할때 불가피하게 탈출할 때 사용하는 라이프 래프트와 라이프 보트에 구비되어 있는 식량으로써 많은 칼로리를 축적해놓은 건조드라이 식품입니다. 따라서 진짜 어쩔수 없이 생존하기 위해서 먹는 식품으로 맛대가리 드럽게 없습니다. 물이랑 함께 드시지 않으면 입이 말라 비틀어질정도로 드라이합니다. 그렇다고 바닷물과 함께 먹지는 마세요. 그또한 위험한 행동입니다.
@@율율-e1v 애매함 비상식량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맛이 있는것도 있을수 있지만.......솔직히 대부분의 비상식량은 맛들 별로임 (예외도 있지만...대부분 맛 별로임 한국인들 중에 김치 안먹는 사람도 분명히 있지만 그것때문에 김치는 한국인들이 주로 먹는 음식이아니다라고 할순없듯이) 비상식량을 먹는 방법또한 특이한대....대부분 먹는 방법이 조금씩 입에 넣어서 사탕처럼 녹여 먹는게 먹는 방법임 비상식량은 말그대로 비상시 먹는 용도로 최소한의 영양공급으로 최대한 길게 생명을 유지하기위해 비상식량 대부분이 빨리 먹을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음
@@Minus.plus.3 정확한 정보는 기억 안나도 기본적인 정보는 구글같은 대 잘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본인도 밀덕이라 이런 저런 자료를 보는걸 좋아하고요. 비상식량은 기본적으로 군대에서 많이 필요로 하여 개발되거나 사용되다보니 아무래도 비슷하게 연관된게 은근히 많아서
@삼선 "전투식량"과 "비상식량"은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 입니다. 비상식량은 최소한의 부피로 최대한 오랜시간 생존을 목적으로 하면서 언제나 갖고다녀야 되니까 맛있게 만들수가 없는거고, 말씀하신거처럼 일부러 맛 없게 만드는 측면이 없지않아 있기도 하고, 전투식량은 어떤 나라라도 최대한 맛있게, 못해도 최소한 사람 먹을만은 하도록 만들려고 애씁니다. 전투식량은 비상식량이 아닙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퇴각중 낙오한 병사라던지...) 아직 소진하지 못한 전투식량을 비상식량처럼 쓸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마치 좀비아포칼립스가 창궐하면 일단 냉장고에 있는 일상식을 비상식량처럼 쓰게 되듯이요. 그렇다고 해서 날계란이나 콩나물무침이 비상식량은 아니죠. 전투식량은 보존성을 고려하긴 했지만 그 지향성은 "최대한 일상식과 비슷하게"입니다. 가능한한 자국의 병사들이 평상시 먹던 음식과 다름없는 음식을 장소에 상관없이 제공하는게 목적이지, 조난당했을때 오랫동안 살아남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죠. 아예 지향점이 다르고, 그래서 형태도 다르고, 맛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한국에선 이 둘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혼용하고 있죠.
다른분 댓글에 달았던 대댓글입니다. 여러분 만이라도 비상식량과 전투식량 구분해서 쓰세요. 이 채널 구독자 마져도 이 둘을 구분 못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전투식량"과 "비상식량"은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 입니다. 비상식량은 최소한의 부피로 최대한 오랜시간 생존을 목적으로 하면서 언제나 갖고다녀야 되니까 맛있게 만들수가 없는거고, 말씀하신거처럼 일부러 맛 없게 만드는 측면이 없지않아 있기도 하고, 전투식량은 어떤 나라라도 최대한 맛있게, 못해도 최소한 사람 먹을만은 하도록 만들려고 애씁니다. 전투식량은 비상식량이 아닙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퇴각중 낙오한 병사라던지...) 아직 소진하지 못한 전투식량을 비상식량처럼 쓸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마치 좀비아포칼립스가 창궐하면 일단 냉장고에 있는 일상식을 비상식량처럼 쓰게 되듯이요. 그렇다고 해서 날계란이나 콩나물무침이 비상식량은 아니죠. 전투식량은 보존성을 고려하긴 했지만 그 지향성은 "최대한 일상식과 비슷하게"입니다. 가능한한 자국의 병사들이 평상시 먹던 음식과 다름없는 음식을 장소에 상관없이 제공하는게 목적이지, 조난당했을때 오랫동안 살아남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죠. 아예 지향점이 다르고, 그래서 형태도 다르고, 맛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한국에선 이 둘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혼용하고 있죠.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배가 부를 때는 미각의 민감도가 떨어져서 왠만큼 맛있지 않으면 맛있다고 생각 안되는데 배가 고프면 미각의 민감도도 높아져서 왠만큼 맛없지 않으면 대체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비상식량이 아무리 맛이 없어도 일상에서 배고픈 수준이 아니라 비상 상황의 기아 상태라면 눈깔 뒤집혀서 먹는다 원래 맛이란 게 그런 것이다 분명 똑같은 혀에서 똑같은 음식을 먹었지만 인간이 처한 상황에 따라 뇌에서의 해석이 달라진다 원효대사 해골물이 그냥 정신 승리가 아니라 현실인 거지 이런 것이 생존 본능이고 좀 더 본질적으로 생각하면 DNA에 새겨진 알고리즘이다 배부른가? yes / no yes: 입맛을 떨어뜨려라 -> 그만 먹는다 no: 입맛을 살려라 -> 뭘 먹어도 맛있으니까(기분이 좋으니까) 더 먹는다
쉽비스킷... 과거 범선 시절 바람이 몇일동안 안 불거나 폭풍이 불거나 해서 표류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든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최소한의 부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이 최대한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걸 생각하다 만든거라.... 원래 그냥 먹는게 아니고 죽으로 만들어서 먹는겁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물은 어떻게 구했을 까 싶지만 원래 빗물을 모아서 저장해 놓고 끓여 먹거나 했고 출항할 때 비교적 덜 상하는 맥주랑 소독용 럼을 가지고 나가기 때문에 정말 어쩔수 없을때는 상한 맥주에 바닷물이랑 럼을 섞어서 먹을 수 밖에 없었다는... 그러고도 결국 육지를 찾지 못해 굶어죽은 경우가 있으니까 정말 압축하고 압축해서 더 딱딱하고 더 밀도 높게 만든거죠.
1차대전 때 영국군은 참호전 흉기로 비상식량을 씀ㅋㅋㅋㅋ기나긴 포격 탓에 돌맹이도 가루가 되는상황랔ㅋㅋㅋ적당히 묵직하고 적당히 단단한 비상식량 덩어리를 양말에 넣고 철퇴처럼 적의 뚝배기를 후려치는 용도로 썼다함ㅋㅋㅋ 분명 머릿속 마구니가 일격에 극락으로 성불하는 호쾌한 장면이었을 것 임ㅇㅇ
@@josu6279 구라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전에 먼저 찾아보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생각나서 다시 한 번 찾아보니,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허쉬(Hershey)초콜릿에 병사들이 비상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에너지바 형태의 D-ration제조를 의뢰했다고 하네요. 이 때 삶은 감자보다 조금 더 맛있게 만드라는 요구사항이 있었는데, 이는 최대 효율을 위해 병사들이 천천히 먹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물론, 너무 맛이 없어서 그 후로 D-ration보다 더 맛있는 에너지바가 등장했고, 요즘 비상식량의 경우엔 대부분 맛까지도 고려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요.
@@josu6279 제가 읽었던 글의 출처입니다: www.thevintagenews.com/2016/10/28/hersheys-field-ration-d-bars-did-not-melt-in-heat-and-tasted-just-a-little-better-than-a-boiled-potato/ 해당 글의 가장 처음에 간식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맛 조절을 했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쭉 한번 읽어보세요.
군복무 할 때 배수리한다고 저거 다빼서 먹고 치우라고 해서 나눠줬는데 저는 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기 종류는 아니였는데 되게 달고 미숫가루맛? 나죠 그래서 당직이나 저녁에 심심하면 우유랑 먹었는데 저는 사먹을래? 라고하면 사먹을 정도입니다. 다만 살찌는건 플러스 입니다. 저거 한달동안 저녁에 두개씩먹고 잤는데 8키로가 찐다는....
육군훈련소에서 후반기 교육 받으러 대전 갈 때 비슷한 전식 주던데. 압축식? 압착식? 저런 조그만한 벽돌 여러개, 땅콩크림?, 쥐포, 이온음료 이런 구성 있었는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대충 무슨 맛인지 알 것 같아요. 탄수화물 가루를 압축시켜서 벽돌로 만든거 같음.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고 오리온 다이제 이게 비상식량으로 최고입니다 단위포장하나가 한끼분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기아 어린이에게 공급되어지는 비스킷이기도 하죠 뜨거운 물에 불려서 오트밀처럼 취식할수도 있고 보존기간도 길고 가정집에서는 오리온 다이제가 최고 비상대비 식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직 항해사입니다. 배마다 타입이 다르고 대체로 두부같은 맛이 나는 타입이 제일 많답니다. 맛없게 만든 이유는 맛있으면 소모도 많고 도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아직 동남아분들에게 정상적인 도덕관념을 바라긴 힘듭니다) 2년에 한번 구명정 의장품 교체시 패킷째로 단번에 교환합니다. 그 외에 의장품으론 국자(식량 식수의 균등배분을 위함) 컵 식수 구명신호도구 바께쓰 등등이 있습니다.
그걸또훔치는놈들이있구나...
미군전투식량이 맛있으니 민간에 다 넘기니 맛없게 만든게 그래서 일부러 맛없게 만든 2차대전때인가 월남전서는 한국군이 매복나갈때 전투식량주면 안먹고 다 팔아먹음 그래서 캔은 뚜껑을 모아야 했음 하나라도 없으면 이게 다 베트콩이 전투식량으로 사용하니 철저히 관리했음 통밀을 갈아서 만들어서 벽돌식량인지
핸젤과 그래텔도 걸렀다! MRE로 만든 집!
쒸엣
아 그러면 그냥 마녀밥 되는거 ㅇㅈ이지ㅋㅋ
마녀도 울고 도망갈 맛!
마녀 뚝배기 가능.
벽돌
@@one_1718 안사요
생존식은 맛이 좋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치울 부작용이 우려되어 일부러 맛이 없게 만든단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실제로 2차대전 당시 미군에 생존식으로 초콜릿 베이스의 D레이션을 개발지급 했는데 몇가지 요구사항 중 맛없게 만들어 달란 주문이 있다고 합니다.
진짜 초콜릿 돌덩이 같은 느낌었다고 하데요..... 맛도 이상하고.....
같은시기 영국군은 D레이션보다 좀 더 부드럽고 맛이 상대적으로 괜찮은 생존식을 지급했는데 병사들이 간식으로 자꾸 먹어대서 지휘관 승인이 없으면 못 먹게 했다는걸 보면 맛없게 만든단 소리가 마얀 헛소리가 아닌 상당히 신빙성 있게 들립니다.
지금 하신 말씀은 틀린 말입니다. 전투식량을 수입하시는 분께서, "전투식량은 섭취 제한을 하기 위해 맛없게 만든다." 라는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압축식량을 세계최초로 생산하고 세계에서 가장 크고 70년이나 된 회사인, BP-ER과 DATREX의 제조사인 노르웨이의 "GC RIEBER COMPACT AS"에 문의했습니다. 거기에 나온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No, we don't make it "tasteless" on purpose.
아닙니다. 저희는 "맛없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생산하지 않습니다.
I would rather define it as "neutral" in taste.
저는 차라리 그 맛을 "중립적인 맛"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Taste varies from country to country, person to person, and as we are selling this product globally its better to have one common, neutral taste.
맛의 취향은 나라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제품을 전세계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맛을 중립적인 맛으로 통일해야 합니다.
With that being said, I really like the taste!
그런 말("생존식은 일부러 맛없게 만드는가?")을 들으니, 저는 그 맛이 정말 좋습니다.
정리하면, 여러 사람의 선호도를 하나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중립적인 맛으로 생산하는 것 입니다.
@@ppangiboddle1182 초콜릿 같은경우
미군은 전선이 3개로 돌아가서
태평양,아프리카,유럽으로 돌아갔는데
허쉬사에 의뢰해서 녹지않게
만들어달라했던건 사실입니다.
이거땜인지 많이 딱딱하다고했습니다.
@@kim0307b 지금 본문은 맛의 차이지, 보존기한의 차이가 아닌데요? 다시 읽고 오시면 본인이 무슨 이상한 말을 했는지 아실겁니다.ㅎㅎ
@@ppangiboddle1182 엥? 왜 님한테 답글달렸나여
본문보고단건데
님한테단건 아닌데 오해하지마셔요
ㄷㄷ
@@ppangiboddle1182 그렇군요! 말씀 고맙습니다.
7:30 위에 그림 총알이.. 탄피까지 같이 날라가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쏜 것이 아닙니다. 빠른 속도로 던진 것 입니다
@@anamelessstar5324 ㄹㅇ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무탄피총알임ㅋㅋ
이전 선박관련일을 종사한 사람으로써 제대로 리뷰해주셨네요. 해당식품은 선박에 이상이 생겨 퇴선을 할때 불가피하게 탈출할 때 사용하는 라이프 래프트와 라이프 보트에 구비되어 있는 식량으로써 많은 칼로리를 축적해놓은 건조드라이 식품입니다. 따라서 진짜 어쩔수 없이 생존하기 위해서 먹는 식품으로 맛대가리 드럽게 없습니다. 물이랑 함께 드시지 않으면 입이 말라 비틀어질정도로 드라이합니다. 그렇다고 바닷물과 함께 먹지는 마세요. 그또한 위험한 행동입니다.
해군이라 비상식량 교체시기때 먹었는데 미숫가루맛에 칼로리 개높아서 심심할때 꺼내먹고 살찜
ㄹㅇㅋㅋ
ㅋㅋㅋ
@@as-vu7bk 그러면 안되는거 아녀?
@ 폴란드-리투아니아연방-동유럽 연방 안 걸리면 합법!
@@as-vu7bk 유통기한 지나기 직전에 보트에 있는 식량들 교체하는데 그때 먹었습니닼ㅋ
해군 훈련소에서 먹어본 압축 비상식량..
향은 초코랑 분필 섞어놓은듯한 묘한 향에 맛은 그냥 분필이 맛있을거같은 맛이었는데
그냥 살라고 먹는거네요 ㅋㅋ
유통기한 간당간당한거 있을때만줘용 아니면 실무에서 구명정 부력시험할때 확인하고 교체할때 먹거나여
원래 비상식량은 일부러 맛없게 만듦
비상식량 = 맛있으면 안되는 음식 일부러 맛을 없게 만듬 (먹을만 하면 몰래 먹어버릴까봐 일부러 맛이 별로없게 만듬)
신기하네요\(^×^)/
전혀 사실이 아님 ㅋㅋㅋㅋ 호주건 맛있어요.
@@율율-e1v 애매함 비상식량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맛이 있는것도 있을수 있지만.......솔직히 대부분의 비상식량은 맛들 별로임 (예외도 있지만...대부분 맛 별로임 한국인들 중에 김치 안먹는 사람도 분명히 있지만 그것때문에 김치는 한국인들이 주로 먹는 음식이아니다라고 할순없듯이) 비상식량을 먹는 방법또한 특이한대....대부분 먹는 방법이 조금씩 입에 넣어서 사탕처럼 녹여 먹는게 먹는 방법임 비상식량은 말그대로 비상시 먹는 용도로 최소한의 영양공급으로 최대한 길게 생명을 유지하기위해 비상식량 대부분이 빨리 먹을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음
@@Minus.plus.3 정확한 정보는 기억 안나도 기본적인 정보는 구글같은 대 잘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본인도 밀덕이라 이런 저런 자료를 보는걸 좋아하고요. 비상식량은 기본적으로 군대에서 많이 필요로 하여 개발되거나 사용되다보니 아무래도 비슷하게 연관된게 은근히 많아서
@삼선 "전투식량"과 "비상식량"은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 입니다. 비상식량은 최소한의 부피로 최대한 오랜시간 생존을 목적으로 하면서 언제나 갖고다녀야 되니까 맛있게 만들수가 없는거고, 말씀하신거처럼 일부러 맛 없게 만드는 측면이 없지않아 있기도 하고, 전투식량은 어떤 나라라도 최대한 맛있게, 못해도 최소한 사람 먹을만은 하도록 만들려고 애씁니다.
전투식량은 비상식량이 아닙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퇴각중 낙오한 병사라던지...) 아직 소진하지 못한 전투식량을 비상식량처럼 쓸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마치 좀비아포칼립스가 창궐하면 일단 냉장고에 있는 일상식을 비상식량처럼 쓰게 되듯이요. 그렇다고 해서 날계란이나 콩나물무침이 비상식량은 아니죠.
전투식량은 보존성을 고려하긴 했지만 그 지향성은 "최대한 일상식과 비슷하게"입니다. 가능한한 자국의 병사들이 평상시 먹던 음식과 다름없는 음식을 장소에 상관없이 제공하는게 목적이지, 조난당했을때 오랫동안 살아남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죠.
아예 지향점이 다르고, 그래서 형태도 다르고, 맛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한국에선 이 둘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혼용하고 있죠.
다른분 댓글에 달았던 대댓글입니다. 여러분 만이라도 비상식량과 전투식량 구분해서 쓰세요. 이 채널 구독자 마져도 이 둘을 구분 못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전투식량"과 "비상식량"은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 입니다. 비상식량은 최소한의 부피로 최대한 오랜시간 생존을 목적으로 하면서 언제나 갖고다녀야 되니까 맛있게 만들수가 없는거고, 말씀하신거처럼 일부러 맛 없게 만드는 측면이 없지않아 있기도 하고, 전투식량은 어떤 나라라도 최대한 맛있게, 못해도 최소한 사람 먹을만은 하도록 만들려고 애씁니다.
전투식량은 비상식량이 아닙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퇴각중 낙오한 병사라던지...) 아직 소진하지 못한 전투식량을 비상식량처럼 쓸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마치 좀비아포칼립스가 창궐하면 일단 냉장고에 있는 일상식을 비상식량처럼 쓰게 되듯이요. 그렇다고 해서 날계란이나 콩나물무침이 비상식량은 아니죠.
전투식량은 보존성을 고려하긴 했지만 그 지향성은 "최대한 일상식과 비슷하게"입니다. 가능한한 자국의 병사들이 평상시 먹던 음식과 다름없는 음식을 장소에 상관없이 제공하는게 목적이지, 조난당했을때 오랫동안 살아남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죠.
아예 지향점이 다르고, 그래서 형태도 다르고, 맛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한국에선 이 둘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혼용하고 있죠.
와우 대단하십니다. 전투식량과 비상식량을 정확히 구분하는 분은 처음 봅니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배가 부를 때는 미각의 민감도가 떨어져서 왠만큼 맛있지 않으면 맛있다고 생각 안되는데
배가 고프면 미각의 민감도도 높아져서 왠만큼 맛없지 않으면 대체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비상식량이 아무리 맛이 없어도 일상에서 배고픈 수준이 아니라 비상 상황의 기아 상태라면 눈깔 뒤집혀서 먹는다
원래 맛이란 게 그런 것이다 분명 똑같은 혀에서 똑같은 음식을 먹었지만 인간이 처한 상황에 따라 뇌에서의 해석이 달라진다
원효대사 해골물이 그냥 정신 승리가 아니라 현실인 거지
이런 것이 생존 본능이고
좀 더 본질적으로 생각하면 DNA에 새겨진 알고리즘이다
배부른가? yes / no
yes: 입맛을 떨어뜨려라 -> 그만 먹는다
no: 입맛을 살려라 -> 뭘 먹어도 맛있으니까(기분이 좋으니까) 더 먹는다
만명 되시면 또 어떤 식량이 나올지가 궁금한 유튜버~
@@one_1718 뇌절
@@one_1718 안사요
만명돌파
4:00 우리언니가 이거보고 "인절미야?"ㅋㅋㅋ역시한국인
아 진짜 영상 전부 다 봤네 ㅋㅋㅋ 잡소리 없이 딱 열어서 해주는게 내 스타일임 ㅋㅋㅋㅋ
천명일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만명이 코앞이네요..화이팅!
그냥 비상비상 초비상시 살기위해먹는 식량. 음식은 아니고, 식.량
@@one_1718 안사요
@@one_1718 이런거 구독해주면 등신 중에 쌍 등신임
구독자 쌓아놓고 계정파는 새키들인데
왜 욕해 하게 내비둬
@@one_1718 님말대로면 1년지나면 유튜브 어느정도 네임드겠네 ㅋㅋ
??? : 먹을 수 있다고 했지 맛있다고는 안했단다
이형 통조림빵으로 입문했는데 이제 군대식량, 비상식품 요로케 후기영상들 느낌도 그렇고 깔끔하게 정리해놓은게 굿굿
쉽비스킷... 과거 범선 시절 바람이 몇일동안 안 불거나 폭풍이 불거나 해서 표류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든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최소한의 부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이 최대한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걸 생각하다 만든거라....
원래 그냥 먹는게 아니고 죽으로 만들어서 먹는겁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물은 어떻게 구했을 까 싶지만 원래 빗물을 모아서 저장해 놓고 끓여 먹거나 했고 출항할 때 비교적 덜 상하는 맥주랑 소독용 럼을 가지고 나가기 때문에 정말 어쩔수 없을때는 상한 맥주에 바닷물이랑 럼을 섞어서 먹을 수 밖에 없었다는... 그러고도 결국 육지를 찾지 못해 굶어죽은 경우가 있으니까 정말 압축하고 압축해서 더 딱딱하고 더 밀도 높게 만든거죠.
보는사람은 재밌는데 본인은 힘든 컨텐츠네요
@@one_1718 안사요
@@one_1718 2학기 기말고사 정답지는 안파나요
@@one_1718 저 하나 주세요
1만 축하드립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딱딱한 이유가 재해가 닥치면 저걸로 집지을려 그런건데 그걸 모르네...
아니야 적 머리 깔때 쓰는거임..
1차대전 때 영국군은 참호전 흉기로 비상식량을 씀ㅋㅋㅋㅋ기나긴 포격 탓에 돌맹이도 가루가 되는상황랔ㅋㅋㅋ적당히 묵직하고 적당히 단단한 비상식량 덩어리를 양말에 넣고 철퇴처럼 적의 뚝배기를 후려치는 용도로 썼다함ㅋㅋㅋ 분명 머릿속 마구니가 일격에 극락으로 성불하는 호쾌한 장면이었을 것 임ㅇㅇ
연종님 구독자 200명이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벌서 1만이라니 10만 가즈아!!!
보통 수분이 없을수록 보관 기간이 상당히 길어지죠. 그리고 맛있으면 단기간에 다 먹어버려서 생존이 어려워지기에, 일부러 억지로 먹어야할 만큼 최악으로 만든 제품도 있죠. 생존식량은 맛있으면 안됩니다.
세계2차대전 허쉬 초콜릿?
@@릭화존 너무 달아서 많이 못먹을수도..? ㅋㅋㅋ 물려 ㅠㅠ
@@protokim3095 2차 대전 초콜릿은 ㅈㄴ딱딱하고 달지도않고 ㄹㅇ비상식량같은거라고 기억해요
@@릭화존 쇼카콜라는요?
5:38 이거 반쯤 굳은 시멘트....
에이씨 시멘 공구리로 밖에 안보이잖아
서양 관용어구 중에서 "빵을 쪼갤 수 있는 나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게 과거엔 나이가 어느 정도 찼다는 관용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단단하게 굳은 빵을 쪼갤 만한 나이가 됐다는 뜻이었다더라구요. 수분이 없어서 ㄹㅇ 벽돌일듯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비상식량은 맛있으면 일찍 먹게 된다고 일부러 맛이 없거나 좀 불편하게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이분 MRE 하시길 잘하신듯...
진짜 매일매일 재미있게 잘 보고 이썽영😂
ㅋㅋㅋㅋㅋㅋㅋ 비상식량 보는데 뭐이리 재미있을까요?? 게임하는거 말고 mre에서 유입되었는데 나올때마다 보네요!! 성공하셔욬ㅋㅋㅋㅋㅋㅋㅋ
즐겨보고있어요 만명가즈아!
늘 새롭고 짜릿하네요ㅋㅋㅋㅋ 나중에는 밀빵 ptsd 걸리실듯
비상식량이 맛이 없는 이유가 맛있으면 평소에 조금씩 군것질로 사라져 진짜 필요한 순간에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들은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
구라좀치지마세요
@@josu6279 구라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전에 먼저 찾아보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생각나서 다시 한 번 찾아보니,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허쉬(Hershey)초콜릿에 병사들이 비상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에너지바 형태의 D-ration제조를 의뢰했다고 하네요. 이 때 삶은 감자보다 조금 더 맛있게 만드라는 요구사항이 있었는데, 이는 최대 효율을 위해 병사들이 천천히 먹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물론, 너무 맛이 없어서 그 후로 D-ration보다 더 맛있는 에너지바가 등장했고, 요즘 비상식량의 경우엔 대부분 맛까지도 고려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요.
@@syldris 허쉬에잘녹지않게 만들어달라고한게 팩트고 잘녹지않게 만들난후에 맛이없어 좀 맛있게만들어달라고한건데 무슨 군것질이 어쩌고 하는지 오타쿠라그런가
@@josu6279 제가 읽었던 글의 출처입니다: www.thevintagenews.com/2016/10/28/hersheys-field-ration-d-bars-did-not-melt-in-heat-and-tasted-just-a-little-better-than-a-boiled-potato/
해당 글의 가장 처음에 간식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맛 조절을 했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쭉 한번 읽어보세요.
@@josu6279 ㅂㅅ
와~~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ㅋㅋ 해군에 있을때 먹어보고 진짜 25 년만에 보는듯
군복무 할 때 배수리한다고 저거 다빼서 먹고 치우라고 해서 나눠줬는데 저는 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기 종류는 아니였는데 되게 달고 미숫가루맛? 나죠
그래서 당직이나 저녁에 심심하면 우유랑 먹었는데 저는 사먹을래? 라고하면 사먹을 정도입니다.
다만 살찌는건 플러스 입니다. 저거 한달동안 저녁에 두개씩먹고 잤는데 8키로가 찐다는....
어제 처음봤는데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
(쓰읍 당신은 성공할 기미가 보이는군요)
@@one_1718 안사요
연총님 저런거 보통 어디서 구하시나요? 리뷰보면 함 먹어보고싶은데 ㅋㅋ
6:40 이때 한번 사먹어볼까 했는데 말하시는거 듣고 제 생각읽으신줄 알았습니다. 이런생각하니까 바로 말해주시네
만명 가즈아ㅏㅏㅏ
@@one_1718 안사요
7:12 좀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 개사료랑 비교좀 해주십셔
만명 되면 기념으로 프랑스같은 쥰내 맛나다는 나라 MRE리뷰하시죠!
왠지 집 한구석에 비상식량들이 쌓여있을것 같네요 ㅋㅋ 비상시를 대비하시는겸..ㅋㅋ
더 다양한 비상식량 소개 잘 보고 있습니다~
미숫가루가 사실은 최고의 전투식량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건 맞죠 ㄹㅇ
특수전 시절 다 비워야 된다고 해서 선임들이 짬 때리던 특전식이 떠오르는 편 이네요.
저도 사실 먹기 싫어서 배변 처리할때 항아리호에 같이 까 넣고 메꿔 넣어 버렸습니다^오^
진심 보기만 해도 기분나쁜 영상 이었습니다ㅋ
어디서들 구하시는건가요? 프랑스군 독일군은 몇몇 스토어에서 취급하는데 노르웨이나 MRE같은건 도대체 어떻게 구하시는 건가요?
이런 비상식량 리뷰 넘 좋아요😍😍
2:27 오타인줄 알았는데 진짜 벽독이라 하셨던거였어ㅋㅋㅋ
저런 블록같이 생긴 재난식량에 꿀 발라먹으면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 꿀도 안상하는 제품이니 재난식량으로 같이 보관했다 생각하면...되지않을까요?
5:29
다이소 가서 전투식량 사먹어봤는데
이말 진짜 공감되네 약간 먹을수있긴 한데
굳이 먹어야하나 생각이 듬 ㅋㅋㅋ
연총님의 웃음소리는 언제들어도 좋네요ㅋㅋㅋ
기분좋은 웃음소리는 아니겠지만 전 좋네요
한국 특전사용 전투식량에 저런 블럭형 식단이 있었던걸로 기억함. 많이 남아서 먹어 볼사람 구했을때 먹어봤던걸로 기억함.
기억하는 메뉴는 땅콩분말 큐브, 팥분말큐브 초코바, 환타맛 음료 분말 등이 있었던
연총님은 집 무너져서 방채로 내려 앉아도 살겠다 ㅋㅋㅋㅋㅋ 유튜브 촬영한다고 비상식량들 엄청 살거 아냐 ㅋㅋㅋ
전투식량 닷컴에선 NRG-M은 없고 NRG-5 만 팔던데 무슨차이가 있나요?? 밑댓 내리다보니 유통기한 어쩌고해서 무슨 문제있나 궁금하네요
@@yeonchong 그렇군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집 인테리어 재단장하는데 몇개 보내주실 수 있나요?? 화단만드는데 요긴하게 쓰일거같아요
진짜 웃음소리 아주 매력적이야~~
핡핡핡
이탈리아 전투식량에는 술에 물 정화제에 칫솔도 들어가있다는데 해주시면 안되나요? 리액션 보고싶음
견과류향 벽돌빵이라니 존맛탱일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앗 죽 보니 토나와 ㅠㅠ 연총님 고생하시네요. 알고리즘 간택으로 들어왔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구독했습니다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BP-ER : 이거 방탄이야!!!!!!!
p.s 프랑스 전식 가져와 연총님 괜찮으시죠? 웃음소리가 어째...
아 결국엔 구독눌렀다.. 개재밌다..
진짜 비상식량이네요.
집에서 먹고 싶으면 그냥 미숫가루 먹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만명 찍었네요 ㅋㅋㅋ ㅊㅊㅊㅊㅊ
비상식량은 비상시에만 먹자 정말 맞는 말입니다 ㅋㅋ 구독누르고 갑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저거 유투브 메인 배너에 총알 탄피빠진건가요?
육군훈련소에서 후반기 교육 받으러 대전 갈 때 비슷한 전식 주던데. 압축식? 압착식? 저런 조그만한 벽돌 여러개, 땅콩크림?, 쥐포, 이온음료 이런 구성 있었는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대충 무슨 맛인지 알 것 같아요. 탄수화물 가루를 압축시켜서 벽돌로 만든거 같음.
재난상황에 한박스 쌓여있으면 진짜 든든할듯
벽돌은 화장실 변기 뚜껑 뒤에 넣어놓는게 좋지..
저런 형태의 비상식량은 대체로 맛이 없어야 한데요. 맛있게 만들면 너무 빨리 먹어서 충분한 열량을 섭취할 수 없어서... 적당히 맛이 없어야 천천히 먹어서 최대한의 열량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전사들 훈련때 받는 비상식량이랑 비슷해 보이네요 ㅋㅋ
예전에 군생활할때 특전대대 지원배차나갔다가 부사관들이 나눠줘서 먹어봤는데 땅콩버터?
같은거 올려먹던데 그러면 좀 먹을만해지지만 텁텁함은....크흡....
투숀카 깡통 보자마자 그때 연총님 반응생각나서 뿜었잖아요 ㅋㅋㅋ
핵심 비상식량은 비상시에만 먹자
첫번째 제품은 뭔가 입이 심심할때 오똑오똑 간식으로 먹기 좋을것 같아요
건빵을 불가리스에 말아서 먹으면 나는 맛 비슷한가요?
이건 먹어봤는데
ㅇ게 뜬 알고리즘을 모르겠어 근데 재미있네 구독 박아유
비상식량 두개 들고 이렇게 재밌게 영상 찍을 수 있구나 ㅋㅋㅋ
저번 영상 시청 이후 저도 생각나서 오랜만에 Datrex 꺼내서 먹었습니다. Datrex 2개 + 종이컵으로 물 4컵 + 치킨스톡(가루) 5CC + 말린표고버섯 + 파 넣어서 걸죽할때까지 끓여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게 먹은.. 역시 치킨스톡은 치트키.
형 떡상가즈아 ~
와 드디어 조금있으면 1만명! 1만명 갑시다!!! 난 식량을 보고있다 벽돌이 아니야 저건 먹는거야
0:35 선빵용? 그래 선빵이 필수지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고 오리온 다이제 이게 비상식량으로 최고입니다
단위포장하나가 한끼분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기아 어린이에게 공급되어지는 비스킷이기도 하죠 뜨거운 물에 불려서 오트밀처럼 취식할수도 있고 보존기간도 길고
가정집에서는 오리온 다이제가 최고 비상대비 식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엔구호식량인 플럼피넛 땅콩버터 리뷰는 어떤가요
채널 성장해서 더 많은 비상식량 리뷰를!
3:58 어떻게 아는거지
2:37 윾흨킇흨 이분 웃는소리에 중독됌
진짜 재해나 전쟁났을때 포켓에 넣기 딱 좋을듯
중량당 칼로리도 높아보이고
정말 괜찮은것같네요 칼로리도 높고 유통기한도 길고 아포칼립스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 몇개 사두고싶어요 차에도 좀 두고
이런 음식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우리는 아주 맛나는 것들을 많이 먹는다는 섯이다...
관련업체 납품일했었기에 왜 비상식량과 전식이 맛없는지 알게됐는데
한국으로치면 기획자급 관계자의 말로는 비용절감보단 효율성에 의의가 있다고말하더라구요.
비상식량은 말그대로 최후의 최후까지 갔을때 꺼내는거라 맛있게 만들면 소모량이 많아져 정량마다 지정된 기간의 60%밖에 못채운다합니다.
곡물류와 초콜릿을 주로 사용하는것도 알레르기반응이 가장적은 식품군이기때문이고 용량대비 고칼로리기에 배변활동도 적게하도록 고안되었다합니다.
생각보다 심도깊은 심사와 테스트를거쳐 탄생한것이 현대의 비상식량이더라구요.
비상식량이 맛이 없고 질리는건, 맛있으면 비상이 아니고 호로록 먹기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ㅎㅎ
세상의 모~~든 비상식량을 리뷰하는 연총입니다(?)
2차대전 미군의 비상식량개념으로 나온 초콜릿인 d레이션도 맛있으면 다쳐먹어서 안남는다고 딱 입에 들어갔을때 욕만 안나올정도로만 만들라고 했다는데
이것도 비슷한거 아닐까요?
맛있으면 계획없이 다쳐먹고 어디갔지? 할수도 있으니
안그래도 물자 부족한 비상시에 맛있으면 한번에 다 먹어버릴테니 맛없게 만들어서 조금씩 먹게하려는 큰그림 ㅋㅋ
비상식량 중에 맛있는 건 없죠..
비상 시에 먹는 거니까..
전투식량 폐기할 때도 저건 아무도 안먹고 다 버림.
이 형은 왜 하루 세끼 mre만 먹는거지? 생각했는데, 하루 세끼 밥 먹을 때마다 이거 보면서 밥 먹는 중이 었음ㅋㅋㅋ
집콕이라 외로운데 같이 먹어줘서 고마워잉~
나는 왜 알고리즘의 이끌림에 이끌려 왔는가...
재밌네 이 채널
사람 대가리 후리면 촉촉해지고 덤으로 철분을 넣어주기까지 하는데 최고의 음식 아니겠습니까
읽을줄 모르면 절대 식량이라고 인식 못할 비쥬얼..
연총님 mre b형 에서 번호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싼값에 유통기한 23년까지 인 mre b형 한상자를 구하게 됬는데 추천좀
NRG-M -- 식물성 무기질 필수비타민성분의 260gX4개 총1920kcal제공 제조국 MSI독일
보존기간은 냉장보관 없이 제조일로부터 10년. 물과 혼합해서 죽처럼 먹을수도 있다
성분 : 밀, 식물성 지방, 설탕, 콩 단백질, 보리 맥아, 비타민 및 미네랄.....
저런 비상식량은 일부러 맛없게 만든다고함.
맛있으면 다 먹으니까 의도적으로 맛믈 없게 만듦.
먹어보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살짝 단맛이 스쳐지나가고 진짜 탄소화물 맛이 였음.
7:25 암튼 배불렀고요
형, mainstay 에서 나온 상품 리뷰 해줘요.
말로는 먹어도 목 안 마르고 레몬 맛 난다 그러는데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