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올해 졸업하고 아직 취업안한 신졸입니다 다음주에 준종합? 종합병원 급으로 면접을 보러가기로 한 상태인데 공고에 청내공/기숙사 지원/공휴일 휴무 라든지 복지나 상세한 내용이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사는곳은 경북이고 면접은 인천인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병원 평을 찾아보니 연봉이 짜다는 말이 많고…이럴경우 청내공이나 몇가지는 면접가기전에 물어보고가는게 나을까요…?ㅠㅠㅠㅠ 일단 가겠다고는 했는데 제가 지방 거주중이라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이라….졸업한지 1년이 다되가기도 하고 전공지식도 거의 다 까먹고 국시이후 첫 면접이라 너무 두렵기도해요 pt라는 직업을 할 자신도 더 없어지고…갑작스러운 긴글에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선생님은 저라면 어떤선택을 하실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아는동기 선배도 없어서 딱히 조언을 구할곳이 없어 긴글 남겨봅니다…..
글 솜씨가 좋지 않으나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 우선 취업을 할때 가장 먼저 자신이 원하는 것 ,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단순히 배움을 얻으러 가는 것인지 , 페이를 많이 받기 위해 가는 것인지 , 청내공을 생각하고 가시는 것인지, 인천으로 간다면 그 이유를 확실하게 정해놓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그리고 하나 더 생각 하셔야 하는 것이 지금 계신 지방 ( 부모님과 같이 거주 하는 곳)에서 다닐 것인지 아니면 수도권으로 가셔서 다닐 것인지 ! 이런 것들을 정해놓지 않는다면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죽도 밥도 안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 제가 선배, 동기들에게 듣고 또 제 경험상으로는 상세한 내용을 기재하지 않은 곳은 그다지 좋은 병원은 아니였습니다 . 만약에 수도권으로 가서 일을 시작할꺼라는 다짐을 했다면 병원에 연락을 해서 상세한 조건을 듣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리고 병원에서는 전공과목 관련 질문은 잘 하지 않았습니다 . 어떤 사정 때문에 국시 이후에 첫 면접인지는 모르겠으나 면접은 선생님의 인성과 싹싹함 ? 센스! 를 보기위해 시행하는 것입니다 . 겁먹지 말고 안뽑아주면 그냥 가운 입은 아저씨다 생각 하고 들어가시고 , 지금 두려움이 많으실껍니다 . 저 또한 늦은 나이에 스펙 좋은 선생님들과 경쟁 하며 면접에서 떨어지기도 붙기도 했구요 . 첫면접이 곧 첫직장이 되어야 한다는 법은 없어요 . 넘어져봐야 서는 법을 배웁니다 . 넘어지기 싫어서 첫발걸음을 망설이지 마시고 부딪혀 보시길 바랍니다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로 청내공은 2023년부터 물리치료사는 지원이 안됩니다. 제조업, 건설업에만 적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전 올해 졸업하고 아직 취업안한 신졸입니다 다음주에 준종합? 종합병원 급으로 면접을 보러가기로 한 상태인데 공고에 청내공/기숙사 지원/공휴일 휴무 라든지 복지나 상세한 내용이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사는곳은 경북이고 면접은 인천인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병원 평을 찾아보니 연봉이 짜다는 말이 많고…이럴경우 청내공이나 몇가지는 면접가기전에 물어보고가는게 나을까요…?ㅠㅠㅠㅠ 일단 가겠다고는 했는데 제가 지방 거주중이라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이라….졸업한지 1년이 다되가기도 하고 전공지식도 거의 다 까먹고 국시이후 첫 면접이라 너무 두렵기도해요 pt라는 직업을 할 자신도 더 없어지고…갑작스러운 긴글에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선생님은 저라면 어떤선택을 하실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아는동기 선배도 없어서 딱히 조언을 구할곳이 없어 긴글 남겨봅니다…..
글 솜씨가 좋지 않으나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
우선 취업을 할때 가장 먼저 자신이 원하는 것 ,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단순히 배움을 얻으러 가는 것인지 , 페이를 많이 받기 위해 가는 것인지 , 청내공을 생각하고 가시는 것인지,
인천으로 간다면 그 이유를 확실하게 정해놓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그리고 하나 더 생각 하셔야 하는 것이 지금 계신 지방 ( 부모님과 같이 거주 하는 곳)에서 다닐 것인지 아니면 수도권으로 가셔서 다닐 것인지 !
이런 것들을 정해놓지 않는다면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죽도 밥도 안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
제가 선배, 동기들에게 듣고 또 제 경험상으로는 상세한 내용을 기재하지 않은 곳은 그다지 좋은 병원은 아니였습니다 .
만약에 수도권으로 가서 일을 시작할꺼라는 다짐을 했다면 병원에 연락을 해서 상세한 조건을 듣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리고 병원에서는 전공과목 관련 질문은 잘 하지 않았습니다 .
어떤 사정 때문에 국시 이후에 첫 면접인지는 모르겠으나 면접은 선생님의 인성과 싹싹함 ? 센스! 를 보기위해 시행하는 것입니다 .
겁먹지 말고 안뽑아주면 그냥 가운 입은 아저씨다 생각 하고 들어가시고 , 지금 두려움이 많으실껍니다 .
저 또한 늦은 나이에 스펙 좋은 선생님들과 경쟁 하며 면접에서 떨어지기도 붙기도 했구요 .
첫면접이 곧 첫직장이 되어야 한다는 법은 없어요 .
넘어져봐야 서는 법을 배웁니다 .
넘어지기 싫어서 첫발걸음을 망설이지 마시고 부딪혀 보시길 바랍니다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물리치료사 면접때 국가고시 점수 참고하나요?
안합니다 그런 곳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