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은 운동과 많이 닮아있음 점진적 과부화로 수련하는과정 휴식때 회복하면서 더 상승하는 과정 등등 과정 자체도 닮아 있지만 헬스장(오락실) 가면 뉴비들이 무서워하는 거랑도 닮아있음ㅋㅋ 정작 고인물들은 기구 언제 비켜주지 운동 어디 몇세트 남았지 이런거 생각하지 누가 운동을 못한다고 흉볼생각을 안함 그렇지만 뉴비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잘 몰라서 헤매고 있으면 누구보다 친절하게 도와줌 또 닮은점은 전문 채널이 아닌 일반채널에 운동영상 올라오면 방구석 로니콜먼들 죄다 등판하는 것처럼 리듬게임도 그렇다는거..
리듬게임은 다른 게임들과 성격이 판이하게 달라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간에도 실력에 따른 예절이 필요합니다.특히 EZ2DJ, 비트매니아류의 게임은 사소한 신경 거슬림에도 판정이 심하게 흐트러지기 때문에 하수 분들은 고수들이 연습하고 있을 때 꼭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예절이 있답니다. 이 게임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학생들이거나 리듬게임을 오래 접하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라 예절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요 고수들이 연습하고 있을 때 옆에서 따라하거나 소란을 피우거나 코인을 올려놓거나 하는 모든 행위는 금물입니다. 특히 고수들이 작정하고 연습하고 있을 때 진지하게 연습할 것이 아니라면 그 다음번 플레이는 자제해 주세요 고수들은 한 번의 흐름이 끊기면 판정 회복에 상당한 타격을 입기 때문에 같은 수준이 플레이어들이 아니라면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질적으로 낮은 플레이를 한판이라도 눈으로 보게 되면 간신히 잡아놓은 판정의 감각이 사라지기 때문에 고수들의 플레이는 그냥 뒤에서 묵묵히 보고 배우기만 하는게 예의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조언을 더 하자면 실력을 진정 늘리고 싶은게 아니라면 고수들이 하고있을 때 끼어드는게 아니며 진짜 실력을 높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6th/7th의 고렙 곡부터 조지는게 아니라 위에 제가 정리해둔 곡들의 마의기록부터 차근차근 정복하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레벨4 이하의 저렙곡부터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것들이 얼마나 험난한 길인지 여러분들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로 여러분을 인도해줄지 모릅니다. 저기에 도전하다보면 어느새 얼마나 자기 자신이 작은 존재였는지를 바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천어택에 사운드볼텍스 하고싶어서 동전 넣었는데 동전만 먹고 플레이가 안돼서 다른기체 가서 플레이하려고 했었음 근데 그 기체도 2번째 스테이지에서 기체가 꺼져버려서 직원분에게 말씀 드렸는데 존나 하기싫은표정+ 1000원 받아야 하는데 안주심 돈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물어봤는데 그제서야 한숨쉬면서 지폐 던저줌 이 경험을 한뒤로 아케이드 리겜은 접었습니다 당시에 일하던 평일 점심 직원분 반성하세요
ㅋㅋㅋ 내 앞의 대기 1장 일뿐!! 오락실 나갈 일이 믾이 없어졌지만 대기 걸고나서 보통 뒤에서 구경하면 ‘이 분 이런곡 디게 잘할 것 같은데??!!’ ’나는 뭔 모드하지..?‘ ’ 남이 하는 걸보니 저 곡이 땡기는데 내가 해도될까??‘ 이런 생각들 하면서 보고있는 것 같아요. 클리어 도전하는 거보면 괜히 응원하다가 죽으면 아쉬워하기도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마이마이가 한쪽 하고 있으면 도중에 다른쪽에서 할 수 없다는걸... 고인물 하고 있을 때 옆에서 동전넣고나서 어리둥절하며 깨달았어요... 저는 오락실따윈 없는 지방 살다가 리듬게임 체험하러 가본건데...... 세탁기 쌉고인물이신 그분께선 웃으며 이해해주신 것 같았어요 제가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주셨습니다 ㅠㅠ 진짜 감사했어요 그렇게 기다려서 해 본 마이마이는 정말 어렵고 재밌었습니다 한바퀴 휘리릭 돌리고 노란 화살표 긋는데 손에 물집 잡히는줄 ㄷㄷ 그래서 왜 다들 장갑 끼고 하는지 깨달았어요.
나랑 똑같네 홍콩여행가서 옆에 하고있고 1p2p 있길레 돈넣고 저거 누르면 그쪽에 들어가나 보다 하고 돈넣었다가 버튼 눌러도 안 먹히고 회수도 안 되고 홍콩이라 말도못하고 포기하고 하던사람 끝나면 다시 넣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하던사람a가 다음 사람b랑 얘기 하더니 b가 내가 넣은 금액 주더라 +깜빡하고 기기에 물건 두고 딴거하러 가려는데 다음사람이 물건 건내줌 '외국은 치안 안 좋다던데 이게 리붕이들 치안? 키야 위아더 리겜' 이라생각되서 굉장히 좋은 추억이 됐음
리듬게임 초창기에는 리듬게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부족했기 때문에 오락실에서 서로의 플레이를 보면서 패턴을 참고하거나 리듬게임 동호회 사람들끼리의 유대감을 쌓는 공간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유튜브에서 왠만한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고 SNS도 활성화 되어 있어서 서로의 플레이를 신경 쓸 이유가 거의 없어져 버렸죠. 그래서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둘러 볼 수 있게 리듬게임들이 개방적으로 배치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다수의 기계가 나란히 줄지어 있고 나아가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칸막이까지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아졌더라구요. 이것도 하나의 시대의 흐름이랄지.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요.
사볼할때 옆에 뉴비오면 속으로 '와! 새로운 뉴비! 대 환영! 혹시나 뭐 알려줄만한게 있을까?' 이러다가 한 두판이 아니라 한참 플레이 하길래 이어뮤 카드란게 있단거 알려주기도 하고 한참 해매고 있길래 옆에서 살짝 알려주기도 하고 대부분 정상인분들은 뉴비가 오면 환영입니다. 뉴비가 없으면 게임 망해요
인터넷 썰중에 누가 리듬게임 중렙정도 되는 곡 골라서 플레이하는데 옆에서 진짜 오덕후처럼 생기신분이 와서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잘칠때 오.. 음.. 툴렸을때 으흠?! 흠! 이러길래 한판끝나고 바로 나왔는데 그사람 플레이할때 고렙곡 치면서 온갓 할리우드 액션 하면서 게임하는 사람 봤다는 썰 보고 오락실 한번도 안가봄
오히려 뉴비 있으면 정말 한번만 해 볼 거 같은 꼬마든 입문하려는 사람이든 기계 상하는 행위(ex태고 옆구리 두드리기, 댄스러시 가장자리 밟기) 안하나만 잠깐 살펴보고 속으로만 다음에도 플레이했으면 하고 응원 하는데 대놓고 꼽주는 놈이 있다니 그정도면 딴 데가서도 험담하다가 한 번 호되게 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리겜이 아니더라도 오락실 입구부터 분위기 그렇다고 꺼리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쩝 기기 고장 피드백은 다른 유저들에게도 좋은거니 공익제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겁니다
옛날 사볼3 끝물때 이야기긴한데 소위 옆잘던 이라고 하죠 옆사람 곡 끝나면 같은곡 상위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양학, 기만 행위가 종종 있었어요 물론 옆사람하는거 보고 갑자기 땡겨서 하는것일 수도 있지만 보통 그럴땐 스테이지 건너서 하거나 다음 코인때 하는 그런 매너? 가 있는데도 굳이 옆자리와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는데 1스테 Dynasty EXH 2스테 설녀 EXH 로 가볍게 하고있는데 옆에서 똑같이 INF/GRV로 플레이하더군요.. 다음 코인에 라크리마 GRV 박으니까 다른곳으로 자리 슬쩍 옮기던거 보고 참..그땐 볼포스도 없었던 시기고 한창 인기가 높았던때라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었던
사실 대기순 다음 사람은 전 사람이 무슨 곡을 플레이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제법 있어서 본의 아니게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옆에서 동시에 하는 건 어지간하면 피할 수 있어서 더더욱 기분 나쁘죠. 하다못해 해금 제약 때문이라거나 스킬 애널라이저처럼 피치 못하게 동시에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상황이 생기면, 정확히 내 탓이 아니라도 미안해서라도 시간이라도 좀 벌어서 최대한 안 겹치게 하려고 했었거든요.
리듬과는 조금 다른얘기긴 하지만 대전격투겜이 흥하던 20세기말의 오락실은 무서운 곳이 맞긴 했습니다. 흡연은 기본이고 게임 ㅈ같이 하면 주먹이나 발, 의자가 날아오고 양아치 쉐리가 순진한 애들 삥뜯던 그런 무법지대 같은 장소였죠. 지금은 2분에 평균 1025~1537개의 노트를 쳐대는 고릴라들 밖에 없는 장소지만 지킬거 잘 지키고 조용히 겜만 하다가면 별 일 없는 곳이니 아케 리듬 찍먹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각 지역 내 성지급 오락실에 부담없이 놀러가 보셔요.
모바일 리겜만 하다가 최근에 오락실 처음 다녀왓던 사람입니다 예절같은 것도 플레이 방법도 잘 몰라서 있는 지인 없는 지인 끌어모아가지구 여쭤보고 다녓던 기억이 나는데 영상 내용이 그때 제 심정이랑 되게 닮아서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진짜 무난하게 즐기고 왔습니다!! 중간에 헤맬 때 어떤 분께서 도와주셧기도 하구요 아 다시가고싶다
츄니즘 첨하는데 ㅈㄴ고인물같이생긴 분이 갑자기 말거시길래 내가 뭐잘못했나 ㅠㅠㅠㅠㅠㅠ생각했는데 그냥 세션하면 한판 더 할수잇다고…같이하실래요 하길래 같이햇음…. 고인물분은 걍 자기 할 게임하고 나는 ㅈㄴ어버버거리고 끝난후에 걍 감사합니다 하고 나가심….ㄹㅇ 다 자기 할거에만 집중하시드라..
저는 오히려 훈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펌프 응애뉴비일때 7렙인가? 하는데 그 당시 배속을 건드릴 줄 몰라서 뭉쳐서 나오는 화살표 덩어리에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구경하던 분이 제가 허우적대는 걸 보더니 "배속을 좀더 빠르게 하면 보기 쉬워지실 거에요!" 라고 해주셔서 그 뒤로 쾌적하게 겜 했던 경험이 있네요 ㅎㅎ 그땐 감사했습니다 이름모를 친절하신 분 ㅠㅠ
아 오락실하니까 또 생각나네 전에 유비트 10렙 에반스 같은 하드한 곡 위주로 박치기하는데 웬 모르는 사람이 옆에 제 시야 걸리는 곳에 꼿꼿하게 서서 제 모든 판이 끝날 때까지 우산 들고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요 오른쪽에 유비트 자리 3칸 다 비어 있는데도 제가 판 끝낼 때까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ㅠㅜ 뭐라 하기도 애매하고 하소연할 데도 없고... 전 누가 보고 있다는 걸 인식하면 긴장해서 그날 돈 날린 기억이 있습니다... 뉴비를 아껴 주세요 엉엉
유학갔다가 잠시 집 방문할때 강원도 휴게소 오락실에서 ez2dj 칠쓰 쌍오토로 GOA 하드 치고 있었고, 끝날때 즈음에 옆사람이 ‘이거 노트 속도 어떻게 올려요?’ 하고 질문했던 기억이 있었음. 그 당시에 대충 가르쳐 주고 버스시간 다되서 버스타려 떠나기 전에 화면 봤는데 똑같은곡 쌍오토 풀고 슈하로 하더라 8년전이었나 10년전이었나 그랬는데 뭐하는새끼였을까 싶었음
닉은 기억 안나는데 홍대에서 지인 기다리는 시간에 잠시 마이 있는 오락실 갔는데 혼자 계속하시는분 있었음 왼쪽 플레이중에 곡 고르는동안 가운데에서 오른쪽 그쯤? 대기카드 올리고 기다리는데 겜 끝나고 안비키고 계속할라 하드라 대기 올렸다고 하니까 한숨 푹푹 쉬면서 거기 대기올리는 자리 아니라고 짜증내는 말투로 중얼대면서 비키더라 레이팅도 높은 사람이... 대기 위치 알려주면될걸... 짜증을 내냐...
![뉴비에게는 너무 무서운 오락실 입문 가이드 이거 하나면 끝!!!!!! [ 리듬의 정석 초급편 3장 ]](http://i.ytimg.com/vi/2tOPflfUcB4/mqdefault.jpg)
"의외로 타인은 당신에게 관심없으니 눈치는 안보되 지킬건 지키자"
이거보고 오랜만에 리플렉비트 하러 우락실에 갔는데... 어라? 기기가 꺼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어눈 나빴따
고인학대죄 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몇개월 전 대기 관련해서 실수를 했었는데 주위에 있던 분들이 짜증 안 내시고 친절하게 천천히 알려주셔서 저도 사과하고 훈훈하게 끝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생각해보니까 너무 감사하기도 합니다
"엉생갈까?"
"엉생가자"
"엉생 작작 가야한다"
엉생은 ㅇㅈ이지
아 ㅋㅋㅋ
ㅇㅅㅈㅈㄱㅈ
엉생 ㅋㅋㅋㅋㅋ
엉생이 뭔가요..?
현재 오락실 1년 차입니다 중1 때 한 판 하고 눈치보고 울면서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가서 울려드립니다
펌프유저는 대기 걸면 환영합니다
눈치 안보고 쉴 수 있거든요
그렇게 시작되는 지옥의 4+대기
대기 1명 걸릴떄마다
회복시간 12분정도 늘어나서 오히려 사람 많을떄도 마음 한구석 불편한게 없음ㅋㅋㅋ
인간 액체설 오락실에서 증명
펌픜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리미엄빵
마이마이는 어지간해선 플레이중 대기걸지 마세요
하는 사람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거는사람 대가리가 찍힐 수 있어요
이거 ㄹㅇ 저번에 하다가 대기 걸던 사람 쳐서 사과하고옴
마이마이 처음했을때 기계가 나를 도촬하는게 많이 당황스러웠음
카메라 끄는거 찾아보고 ㄹㅇㅋㅋ
업뎃할때마다 저거 초기화되서 당황스러움 ㅋㅋㅋㅋ
어케끔? 플레이할때마다 부정적경험 당하는중임
@@iraf27코스랑 개별채보 둘 중 뭐로 플레이할 지 결정하는 곳에서 왼쪽 위에 보라색으로 보이는 거 있는데 그거 누르면 옵션 나와용
@@박찬-d6k이거 사실 알고 보면 의도 아님? 맨날 리셋하는거 겁나 괘씸함
오락실에선 게임이 왜 돈 넣고 개같은 댄스해라고 말하는건 들었어도 사람이 저런 말을 하는건 못 들었음 ㄹㅇ
@@valentine18yrs58 헤♂이!!!
HEY! 왜 돈넣고 개같은 댄스해?
ㅋㅋㅋㅋㅋ
@@valentine18yrs58 헤!!이~~
헤!!!이~~
리듬게임은 운동과 많이 닮아있음
점진적 과부화로 수련하는과정
휴식때 회복하면서 더 상승하는 과정
등등 과정 자체도 닮아 있지만
헬스장(오락실) 가면 뉴비들이 무서워하는 거랑도 닮아있음ㅋㅋ
정작 고인물들은 기구 언제 비켜주지 운동 어디 몇세트 남았지 이런거 생각하지 누가 운동을 못한다고 흉볼생각을 안함
그렇지만 뉴비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잘 몰라서 헤매고 있으면 누구보다 친절하게 도와줌
또 닮은점은 전문 채널이 아닌 일반채널에 운동영상 올라오면 방구석 로니콜먼들 죄다 등판하는 것처럼 리듬게임도 그렇다는거..
마이마이 유저들이 여러분 플레이 화면을 보는 이유:
"몇 트랙이지...? 2였네... 저쪽 걸어야겠다..."
ㄹㅇㅋㅋㅋㅋ
아 씨 세션이네... 4곡이구나....
"저쪽은 얼마남았지...아..씨 1이네... 저기는......3이다! 저기 걸어야지~"
'웟판이 빨간색이네...? 저기 걸어야지'
"내 앞 혼자여서 노스탤 스겜 한판 하고 오면 딱 맞을 줄 알았는데, 단위인정이네... 대기시간 2분이 복사됐다 아;;"
40대 후반 아지매입니다
펌프 더블 무봉러인데
음...펌프 두대가 있으면 제가 뛰는 기기에는 대기가 걸리지 않습니다
저 무서운 사람 아니에요 ㅠ.ㅠ
더블 무봉은 좀 무서울거 같에요...
더블 무봉은 좀 공폰데
그건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거.....
오 맙소사....
더블 무봉 재밌죠
6:59 오히려 남들의 시선을 즐겨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예를 들면 댄스러시라던지..댄스러시라던지..
ㄹㅇㅋㅋㅋ
특히 삘 받아서 퍼포먼스 좀 하면 밖에서 지나가던 사람들 까지 다 쳐다봄ㅋㅋㅋㅋㅋ
오락실 뉴비특) 나말고 다 레이팅높은데 대기걸어서 눈치 ㅈㄴ보임
그리고 그게 츄니즘의 나였다
“였다”
@@므느으르 네 2주전이고요,,
나다!
0:13 크큼님이 대기걸면 싸인 한장 받고싶을거같긴한데 ㅋㅋㅋㅋㅋㅋ
와 KKM*님이다 싸인받아야지
싸인받고 밥뭐먹지
아케이드 리겜 입문했을 당시
‘어? 내가 이렇게 쉬운곡을 하면 누가 뭐라 하지않을까?’
‘날 만만하게 보지않을까?’
지금되서 초보가 하는거 보고있을때
‘언제 끝나지?’
‘배고프다’
’이거 좀만 더하면 될거 같은데?‘
‘아 2스테네’
‘어 저거 어떻게 하면 되는데 갑자기 하고싶다 좀있다 해볼까’
어차피 고인물들도 다 겪어온 뉴비 과정이고
거기서 눈치 주는 놈이 이상한 겁니다
편하게 드루오셔요 v^^v
우왕 오늘 오락실 처음가는데 딱 이영상 올라오네ㅋㅋㅋ
감사합니다 긴장안하고 다녀오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당신없으면 저희겜 망해요!!!
@@chronoexplorers 갔다왔는데 재밌었어요!!
맨처음엔 프세카랑 츄니즘 비슷하대서 해봤는데 플릭이 손 어느정도 들어야되는줄몰라서 계속틀리고ㅋㅋㄱ
마이마이는 고인물분이 멀티하자고하셔서 같이하고 설정도 해주셨어요
근데 게임들 제일큰 진입장벽은 일본어랑 조작법인듯.. 재밌긴한데 뭔말인지 모르겠어서+뒤로가기 어케하는지 모르겠어서
걍 딴겜하고
근데집이랑 좀 멀어서 자주는 못갈거같은..ㅋㅋㅠ
@@한쑤모르는거 있으면 주변사람한테 물어보면 왠만하면 다 알려줘요
@@한쑤 좋습니다!!!!!!!!
오락실 사람들 친절해요
사볼 곡 해금하는거 알려주는 사람도 있고 마이마이 입문 도와주던 사람도 있어요
근데 가장 중요한 오락실이 집 근처에 없음
진짜 락세권만큼 부러운게 없더라구요
5년전에 사라졌는데
리듬게임을 더 빨리 시작했더라면...
울산은.. 서비스종료다
5년전까지만 해도 락세권이었는데... 그 오락실이 폐업하고 이젠 피씨방이 됐어요 그립습니다 아카데미
오락실 처음 갔을 때 테크니카가 엄청 흥했는데
그 때 기기 구조가 대놓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모니터가 하나 더 있었던 지라
그게 생각보다 엄청 진입장벽이었던 적이 있어서 공감이 갑니다.
리듬게임은 다른 게임들과 성격이 판이하게 달라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간에도 실력에 따른 예절이 필요합니다.특히 EZ2DJ, 비트매니아류의 게임은 사소한 신경 거슬림에도 판정이 심하게 흐트러지기 때문에 하수 분들은
고수들이 연습하고 있을 때 꼭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예절이 있답니다. 이 게임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학생들이거나 리듬게임을 오래 접하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라 예절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요 고수들이 연습하고 있을 때 옆에서 따라하거나 소란을 피우거나 코인을 올려놓거나 하는 모든 행위는 금물입니다. 특히 고수들이 작정하고 연습하고 있을 때 진지하게 연습할 것이 아니라면 그 다음번 플레이는 자제해 주세요 고수들은 한 번의 흐름이 끊기면 판정 회복에 상당한 타격을 입기 때문에 같은 수준이 플레이어들이 아니라면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질적으로 낮은 플레이를 한판이라도 눈으로 보게 되면 간신히 잡아놓은 판정의 감각이 사라지기 때문에 고수들의 플레이는 그냥 뒤에서 묵묵히 보고 배우기만 하는게 예의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조언을 더 하자면 실력을 진정 늘리고 싶은게 아니라면 고수들이 하고있을 때 끼어드는게 아니며 진짜 실력을 높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6th/7th의 고렙 곡부터 조지는게 아니라 위에 제가 정리해둔 곡들의
마의기록부터 차근차근 정복하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레벨4 이하의 저렙곡부터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것들이 얼마나 험난한 길인지 여러분들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로 여러분을 인도해줄지 모릅니다. 저기에 도전하다보면 어느새 얼마나 자기 자신이 작은 존재였는지를 바로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6 진짜 문장 하나하나가 없어보임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을 무시하셔야합니다.
저런 사람들 때문에 이지투에 롱놋캄보 도입되고 전곡에 적용되는데까지 오래 걸렸죠
이거유명한템플런임
2스테에서 죽었대요 허접이래요 X
2스테에서 죽었네? 대기하나 줄었네? O
개추 ㅋㅋㅋ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아 그거 채보 완전 구린데...'
'어 그거 지뢰곡인데...아이고'
@@나가숭배자 Pet...Peeve....
노스텔은 대기가 없어서 그런문화가 없습니다 ^ㅇ^
한달차지만 옆에 신경 안쓰고 죽치고 앉아서 겜하니 너무 편합니다..
부천어택에 사운드볼텍스 하고싶어서 동전 넣었는데 동전만 먹고 플레이가 안돼서 다른기체 가서 플레이하려고 했었음
근데 그 기체도 2번째 스테이지에서 기체가 꺼져버려서 직원분에게 말씀 드렸는데 존나 하기싫은표정+ 1000원 받아야 하는데 안주심 돈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물어봤는데 그제서야 한숨쉬면서 지폐 던저줌
이 경험을 한뒤로 아케이드 리겜은 접었습니다
당시에 일하던 평일 점심 직원분 반성하세요
누군지 알것같은데 그알바 괴담 많았음, 내가 당했던것도 있고. 48분쯤 대기걸었다고 말하면 짜증난다는듯이 50분에 오라고 하고, 50분보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게임시간 손해보는건 난데 또 엄청 짜증내고
어택 거기 매니저과 원래 병신인걸로 유명함ㅋㅋ
그래서 괜히 ㅈ택 거르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지
어택 매니저는 원래 인성 개말아먹은걸로 유명함ㅋㅋ
괜히 ㅈ택 거르라고 말이 나오는게 아님
어택 매니저 원래 인성 말아먹은걸로 유명함ㅋㅋ
지뢰한번 밟은거라 생각하고 다음부터 거긴 거르면 됌
엉생작작가야한다 라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ㅋㅋ
일본여행시 유의할점
대기카드 문화 ← 일본에는 없다
일본 오락실에는 일본만의 룰이 있다는 사실...
좀 더 정확하게는 일본은 사람이 무조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적어도 도시권의 경우 그렇게 한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기기가 많은 게 일반적입니다. 홍콩은 10년 전쯤에는 코인 문화였는데 지금도 그런진 안 가 봐서 모르겠네요.
일본오락실 자주다니는데 대기의자나 대기명부적는곳이 대부분임
사실 한국이라서 그렇지 외국은 도난당하면 할말없거덩...
@@ichigo3434 이거모르고 태고하고 쉬고있었는데 사볼 개고수 정장차림 직장인이 자기 끝나자마자 비켜줄려고해서 혼신의 일본어로 해도된다고 죄송하다고 했었슴
ㅋㅋㅋ 내 앞의 대기 1장 일뿐!!
오락실 나갈 일이 믾이 없어졌지만 대기 걸고나서
보통 뒤에서 구경하면 ‘이 분 이런곡 디게 잘할 것 같은데??!!’ ’나는 뭔 모드하지..?‘ ’ 남이 하는 걸보니 저 곡이 땡기는데 내가 해도될까??‘ 이런 생각들 하면서 보고있는 것 같아요.
클리어 도전하는 거보면 괜히 응원하다가 죽으면 아쉬워하기도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뉴비들의 대기가 짜증나지 않는가->X , 뉴비건 프로게이머건 관심없고 제발 오늘은 대기없길 바란다->O
게임 도중에만 대기 안걸면 환영
마이마이가 한쪽 하고 있으면 도중에 다른쪽에서 할 수 없다는걸...
고인물 하고 있을 때 옆에서 동전넣고나서 어리둥절하며 깨달았어요... 저는 오락실따윈 없는 지방 살다가 리듬게임 체험하러 가본건데......
세탁기 쌉고인물이신 그분께선 웃으며 이해해주신 것 같았어요
제가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주셨습니다 ㅠㅠ 진짜 감사했어요
그렇게 기다려서 해 본 마이마이는 정말 어렵고 재밌었습니다
한바퀴 휘리릭 돌리고 노란 화살표 긋는데 손에 물집 잡히는줄 ㄷㄷ
그래서 왜 다들 장갑 끼고 하는지 깨달았어요.
나랑 똑같네
홍콩여행가서 옆에 하고있고 1p2p 있길레 돈넣고 저거 누르면 그쪽에 들어가나 보다 하고 돈넣었다가 버튼 눌러도 안 먹히고 회수도 안 되고 홍콩이라 말도못하고 포기하고 하던사람 끝나면 다시 넣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하던사람a가 다음 사람b랑 얘기 하더니 b가 내가 넣은 금액 주더라
+깜빡하고 기기에 물건 두고 딴거하러 가려는데 다음사람이 물건 건내줌 '외국은 치안 안 좋다던데 이게 리붕이들 치안? 키야 위아더 리겜' 이라생각되서 굉장히 좋은 추억이 됐음
리듬게임 초창기에는 리듬게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부족했기 때문에 오락실에서 서로의 플레이를 보면서 패턴을 참고하거나 리듬게임 동호회 사람들끼리의 유대감을 쌓는 공간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유튜브에서 왠만한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고 SNS도 활성화 되어 있어서 서로의 플레이를 신경 쓸 이유가 거의 없어져 버렸죠.
그래서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둘러 볼 수 있게 리듬게임들이 개방적으로 배치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다수의 기계가 나란히 줄지어 있고 나아가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칸막이까지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아졌더라구요.
이것도 하나의 시대의 흐름이랄지.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요.
사볼할때 옆에 뉴비오면 속으로 '와! 새로운 뉴비! 대 환영! 혹시나 뭐 알려줄만한게 있을까?' 이러다가 한 두판이 아니라 한참 플레이 하길래 이어뮤 카드란게 있단거 알려주기도 하고
한참 해매고 있길래 옆에서 살짝 알려주기도 하고
대부분 정상인분들은 뉴비가 오면 환영입니다. 뉴비가 없으면 게임 망해요
인터넷 썰중에
누가 리듬게임 중렙정도 되는 곡 골라서 플레이하는데
옆에서 진짜 오덕후처럼 생기신분이 와서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잘칠때 오.. 음..
툴렸을때 으흠?! 흠!
이러길래 한판끝나고 바로 나왔는데
그사람 플레이할때
고렙곡 치면서 온갓 할리우드 액션 하면서 게임하는 사람 봤다는 썰 보고
오락실 한번도 안가봄
거병 만나셨네..
지나가다가 붕슨한명 봤나보네
요즘 그러면 바로 낙인찍혀서 빌런되고 소문 다나니까 걱정 ㄴㄴ
저희동네 오락실(연신내)에서... 일반인층(1층)이랑 리듬게임층(2층)이랑 공기가 달라요... 진짜 무섭던데 ㅋㅋ 쭈뼛거리고 있으니까 직원분이 고인물 겜 뉴비 본것마냥 안내해주려고 다가오던데... 진짜 무서웠음
결국 어디선가 이상하게 저런걸로 시비터는 한두명때문에 괴담이 생기는거라 ㅋㅋㅋ 메이저한 오락실 가는이유가 오히려 자체정화가 잘되서 그런듯
한달전에 입문할때 이걸 봤어야하는데 ㅠㅠㅠㅠㅠ
대여중이 무슨뜻인지 몰라서 돈넣었다가 혼났어요...
대여중인 기기엔 손대는거 아니래요
"우리 게임도 아직 유입이 있습니다!" 말고는 생각도 안나던
ㄹㅇ 오락실 처음갔을때 사람있으면 겜하기 너무 부끄러워서 사람 없어지면 구석가서 한판씩 했는데 ㅋㅋ
근데 시간 지나고보니까 진짜 별거 아니었음 아무도 내 플레이에 신경 안쓰더라 의식할 필요가 없었음..
'여긴 2스테인데 저긴 ex트랙이네'
'아 저기 프프 시간 13초남았네 저기 끝나면 대기 걸어야겠다'
'와 튜토를 하네 진짜 오랜만에 본다'
'와 튜토에도 PUC가 있네 미친개쌉고수뉴비가 있네'
'아 또 발키리 풀이야 아'
고인물들이 내화면본다 부끄럽다ㅠㅠㅠ
-> 대기하는데 할게 없어서 걍 멍하니 보는중(폰도 다봄)
부산 삼보가서 마이마이 처음했을때 튜토리얼에서 왼쪽 하단키(skip) 안먹길래 이리저리 해맬때 옆에서 도와주던분이 계셔서 사람들이 꽤 친절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몇스테이지지 혹은 프탐 몇분남았지 보고
화장실 다녀오거나 몬스터 뽑아오거나 구름과자 시간쟤려는거지 별 관심없습니다.
오히려 뉴비 있으면 정말 한번만 해 볼 거 같은 꼬마든 입문하려는 사람이든 기계 상하는 행위(ex태고 옆구리 두드리기, 댄스러시 가장자리 밟기) 안하나만 잠깐 살펴보고 속으로만 다음에도 플레이했으면 하고 응원 하는데
대놓고 꼽주는 놈이 있다니 그정도면 딴 데가서도 험담하다가 한 번 호되게 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리겜이 아니더라도 오락실 입구부터 분위기 그렇다고 꺼리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쩝
기기 고장 피드백은 다른 유저들에게도 좋은거니 공익제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겁니다
옛날 사볼3 끝물때 이야기긴한데 소위 옆잘던 이라고 하죠 옆사람 곡 끝나면 같은곡 상위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양학, 기만 행위가 종종 있었어요
물론 옆사람하는거 보고 갑자기 땡겨서 하는것일 수도 있지만 보통 그럴땐 스테이지 건너서 하거나 다음 코인때 하는 그런 매너? 가 있는데도 굳이 옆자리와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는데 1스테 Dynasty EXH 2스테 설녀 EXH 로 가볍게 하고있는데 옆에서 똑같이 INF/GRV로 플레이하더군요.. 다음 코인에 라크리마 GRV 박으니까 다른곳으로 자리 슬쩍 옮기던거 보고 참..그땐 볼포스도 없었던 시기고 한창 인기가 높았던때라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었던
그런가요 저는 그냥 노래듣고 땡겨서 하고 싶었다 생각했을듯
@@UNDER149f1 한곡 정도는 겹칠 수 있는데 2곡 내리 상위 난이도로 하는건 의심의 여지가 충분하거든요.. 16렙 박으니까 다른 자리로 옮기는 것도 웃기고요
사실 대기순 다음 사람은 전 사람이 무슨 곡을 플레이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제법 있어서 본의 아니게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옆에서 동시에 하는 건 어지간하면 피할 수 있어서 더더욱 기분 나쁘죠. 하다못해 해금 제약 때문이라거나 스킬 애널라이저처럼 피치 못하게 동시에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상황이 생기면, 정확히 내 탓이 아니라도 미안해서라도 시간이라도 좀 벌어서 최대한 안 겹치게 하려고 했었거든요.
2만명 축하해요!!!
사람없을때 연속으로 많이해서 힘든데 기계비어있는건 또 보기 싫어서 억지로 계속하다가 대기걸리면 정말 만족스럽게 쉴 수 있음
리듬과는 조금 다른얘기긴 하지만 대전격투겜이 흥하던 20세기말의 오락실은 무서운 곳이 맞긴 했습니다.
흡연은 기본이고 게임 ㅈ같이 하면 주먹이나 발, 의자가 날아오고 양아치 쉐리가 순진한 애들 삥뜯던 그런 무법지대 같은 장소였죠.
지금은 2분에 평균 1025~1537개의 노트를 쳐대는 고릴라들 밖에 없는 장소지만 지킬거 잘 지키고 조용히 겜만 하다가면 별 일 없는 곳이니 아케 리듬 찍먹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각 지역 내 성지급 오락실에 부담없이 놀러가 보셔요.
"엉생 갈까?"
"엉생 가자"
"엉생 작작 가야 한다"
잘생겼어요
아 누가 오락하는데 나한테 말걸어주면 좋겠다
뒤에서 보는건 내차례 언제쯤 올라나 하고 보는게 대부분일듯
오히려 알려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용기가 안나서 힐끗 힐끗 보기만 하는게 더 많은 것 같은데 ㅋㅋㅋ
모바일 리겜만 하다가 최근에 오락실 처음 다녀왓던 사람입니다
예절같은 것도 플레이 방법도 잘 몰라서 있는 지인 없는 지인 끌어모아가지구 여쭤보고 다녓던 기억이 나는데 영상 내용이 그때 제 심정이랑 되게 닮아서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진짜 무난하게 즐기고 왔습니다!! 중간에 헤맬 때 어떤 분께서 도와주셧기도 하구요 아 다시가고싶다
ㄹㅇ 요즘 입문하기 너무편한거 같아요 영상 잘 되있고 ㅋㅋㅋ 입문 개 초기에
대기걸기 무서워서 구어택 개장런 가서 대기 안보고 코인 넣었는데 하필이면 다음차례가 대여였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츄니즘 첨하는데 ㅈㄴ고인물같이생긴 분이 갑자기 말거시길래 내가 뭐잘못했나 ㅠㅠㅠㅠㅠㅠ생각했는데 그냥 세션하면 한판 더 할수잇다고…같이하실래요 하길래 같이햇음…. 고인물분은 걍 자기 할 게임하고 나는 ㅈㄴ어버버거리고 끝난후에 걍 감사합니다 하고 나가심….ㄹㅇ 다 자기 할거에만 집중하시드라..
건반게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쌩뉴비면… 어떡하죠 사볼 해보고 싶은데ㅋㅋㅋ큐ㅠㅠ 2렙~3렙만 하는데… 뒤에 사람들 몰리기 시작하면 넘모무서워요… 😂
'와 뉴비다 귀여워' 정도밖에 생각 안 하니까 그냥 하세요
아무도 신경 안쓰니 그냥 하세요 전 대기걸리면 구름과자 맛보면서 쉬는 시간이 생기기에 대기걸려도 신경 안씁니다
뉴비 너무 야해....
표준대기시간 깨지는게 좀 그렇긴 한데 괜찮
하는사람들만 하면 망하지
관심없거나 겜은 재밌으시려나 폐사하지말아주세요 정도만 생각하는중
꼭 오락실 얘기만이 아니라 세상 사는데 다 통하는 이치인듯요
무서워 하지 말아요
저는 오히려 훈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펌프 응애뉴비일때 7렙인가? 하는데 그 당시 배속을 건드릴 줄 몰라서 뭉쳐서 나오는 화살표 덩어리에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구경하던 분이 제가 허우적대는 걸 보더니 "배속을 좀더 빠르게 하면 보기 쉬워지실 거에요!" 라고 해주셔서 그 뒤로 쾌적하게 겜 했던 경험이 있네요 ㅎㅎ
그땐 감사했습니다 이름모를 친절하신 분 ㅠㅠ
전에 마이마이 레이팅 3000 늒네일 때 선곡창에서 대기 걸었다고 되게 뭐라 하시던 분이 생각나네요 ㅋㅋ
지금 와서 생각하면 걍 텃세 부리신 거 겠지만 당시에는 되게 무서웠는데
오락실 가장 큰 진입장벽이 이동시간이죠 동네 오락실 다 망해서 편도 한시간거리 오락실로 입문했다가 이동시간때문에 요즘에 안가고있어요 ㅋㅋㅋ....
편도 1시간? 나는 2시간이다...
츄+마이하는데 울산삽니다.
부산/대구까지 2시간은 가야함...
확실히 이동시간이 진입장벽이 큰 거 같음...
@@ilsel325 나 삼보가면 2시간 넘음
와 진짜 저러는 사람은 박제를 해놔야하는데;;
홍펀마이 하다가 에어컨 틈에 카드 꽂아야 했던 썰같은거 있는데 그런 오락실썰도 괜찮은 콘텐츠일듯
이런 불안함때매 홈케이드를 놧습니다
프세카랑 츄니즘/마이마이랑 버그 컷팅 다른거 모르고 마지막 이야이야이야 끝나자마자 대기걸어서 앞사람한테 꼽먹은기억이........
저번 추석쯔음에 처음으로 오락실 가봤읍니다 카드살려고 카운터 찾는데 어디있는지 몰라서 물어봤더니 겁나 친절하게 알려주심 ㅇㅇ 그래서 사고 사볼 10~11렙 잘 조지고 갔던 기억이 있네요
마이마이 유저로써 뉴비를 볼때 드는 생각은 ’제발 내쪽말고 다른쪽에 대기걸어줘…!‘ 밖엔 없습니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프로필 커스텀 창에서 바로 대기를 똮!
2:06 이지투는 어떤게임일까..
우락뉴비때 마이마이 한명만 하는거 보고 옆에서 동전넣고 어리버리 한 적이 있엇음
겜하시던 무지개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담판에 비켜드릴게요 하고 바로 끝나니까 불러주시더라구요
우락하는 사람들은 무섭지 않습니다 그냥 신선한 누비구나 하면서 친절하게 잘 대해 줍니다 흐흐
6:04 1~2달은 괜찮은거 맞아요
이야기 해줘도 메롱한 상태인 기기 2년 넘게 방치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현재 진행형)
아 오락실하니까 또 생각나네
전에 유비트 10렙 에반스 같은 하드한 곡 위주로 박치기하는데
웬 모르는 사람이 옆에 제 시야 걸리는 곳에 꼿꼿하게 서서 제 모든 판이 끝날 때까지 우산 들고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요
오른쪽에 유비트 자리 3칸 다 비어 있는데도 제가 판 끝낼 때까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ㅠㅜ 뭐라 하기도 애매하고 하소연할 데도 없고...
전 누가 보고 있다는 걸 인식하면 긴장해서 그날 돈 날린 기억이 있습니다...
뉴비를 아껴 주세요 엉엉
와 잘한당❤
오락실 가본적 없지만 가장 걱정되는 건...
>> 다른 사람들은 선곡 개빨리빨리 해서 플레이하고 대기 넘겨주는데 난 곡 뭐있는지도 모르고 튜토리얼도 해봐야하고 이거저거 옵션도 봐야하고 하니까 시간 괜히 많이 쓰는 거 아닌가 민폐 아닌가
뉴비 유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없으면 게임 망해요...
겜 하던사람이 시간끌면 좀 그렇지만 뉴비는 딱 티가 나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 듯
유학갔다가 잠시 집 방문할때 강원도 휴게소 오락실에서 ez2dj 칠쓰 쌍오토로 GOA 하드 치고 있었고, 끝날때 즈음에 옆사람이 ‘이거 노트 속도 어떻게 올려요?’ 하고 질문했던 기억이 있었음. 그 당시에 대충 가르쳐 주고 버스시간 다되서 버스타려 떠나기 전에 화면 봤는데 똑같은곡 쌍오토 풀고 슈하로 하더라
8년전이었나 10년전이었나 그랬는데 뭐하는새끼였을까 싶었음
뭐긴요 코스프레지
오늘 오락실 첨가서 사볼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음 ㅋㅋㅋ 왜 여태껏 안갔는지 후회될정도
이마에 주름살 나고 반백 머리에 틀딹 늙딩(?)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이런 저도 상황 보고 유유히 대기카드를 놔둡니다. -_-;;
제 실력은.... 기대하지 마십시오... OTL;;;
근데 유비트 일부러 같은 곡 골라서 꼽주는건 기분 나쁜 적 있음. 1스테만 그런거면 우연이다 싶은데 3스테 내내.
뒤에서 보고있는분들이 20렙 퍼펙작하는 분들이라면 좀 쫄리긴 하더라구요
대기가 무섭다면 평오오 가시면 됩니다
눈치눈치의 나라에서 다 조심해야지! 가 기본 패시브라
리듬겜은 아니지만, 우락실에서 모르는 사람(본인 보다 나이 많은 형)이 게임 하는거 괴롭혔던 기억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8:20 무이 대기가 늘어도되니까 제발 많이와주세요...
기록갈면 뺨맞는 시절도 있었더랬죠 😂
츄니즘 처음했을때 한판 끝나고 누가 속도설정법 알려줌
딱 그 간섭만 받아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하는 사람이 배속설정을 못해서 플레이하는데 노트 속도가 느려서 힘들어하고 계시면 배속설정하는거 가르쳐 주긴 합니다.
오락실이 지자체에 없어서 못가요
초등학생때 무서운 형아들사이에서 대기걸기 무서워서 대기 없던 뮤제카만 줄창 했었던 그 시절...
우락실 갔다와서 유튜브 켰는데 이게 뜨네 좀 놀랐다… 아케이드 처음엔 대기 이런거 하나도 몰라서 좀 쫄 수는 있는데 규칙만 알아도 눈치 이런거 하나도 안보고 해도 됩니다… 어차피 다른사람들 자기 점수에만 관심있어요
닉은 기억 안나는데 홍대에서 지인 기다리는 시간에 잠시 마이 있는 오락실 갔는데 혼자 계속하시는분 있었음
왼쪽 플레이중에 곡 고르는동안 가운데에서 오른쪽 그쯤? 대기카드 올리고 기다리는데 겜 끝나고 안비키고 계속할라 하드라
대기 올렸다고 하니까 한숨 푹푹 쉬면서 거기 대기올리는 자리 아니라고 짜증내는 말투로 중얼대면서 비키더라
레이팅도 높은 사람이...
대기 위치 알려주면될걸...
짜증을 내냐...
저희 댄스댄스레볼루션도 대기 편하게 걸어주세요.....뉴비 들어오는것만으로도 즐거워하는사람들임ㅋㅋㅋㅋ
이제는 게임 연속으로 하기 지쳐서 대기가 적절히 생기면 오히려 좋은 1인…
유입은 언제나 환영이야
기체에 샷건치고 빽뺵 소리지르거나 하는거 아니면 잘하고있는겁니다. 자신이 pc방 악질 잼민쉐끼취급 받아서 쫓겨난게 아니라면 당당해지세요 뉴비분들
보통 대기 올리면 휴식 +10분 or 흡연자는 담배타임 ㄱ? 인거 같음.
진짜 자주 누가 내 뒤에 대기를 올렸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그...그냥 집에서 할게요...
유비트 본진인데 대기좀 많이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우리 유비트 정상영업 하고있고 재밌으니까 많이많이 해주세요ㅋㅋㅋ...
군대 휴가 나와서 처음 했을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쭈뼛쭈뼛하다가 한두판하고 나오고 그랬는데
대기문화는 알고있는데 처음대기걸렸을때 무지성 컨티뉴 눌렀다가 옆에서 톡톡 치셔서 그때 대기카드 깨닫고 죄송함다하면서 나간기억이있네요 그 뒤로 컨티뉴 누르기전에 대기판 한번씩 보게 되더라고요
엉생작작가야한다
최근에 어택 마이마이 오전 예약 할때마다 매니저 한분이 귀찮은 표정으로 셋팅해주는데
예약 할때마다 맨날 떨려 죽겠어요.. 뭔가 2-3번 하면 적응은 되는데 매니저분 그 특유의 귀찮아 하면서 꼽주는건 아직도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