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9:43 너무 당연하게도 빙봉이 사라지는 장면을 보며 눈물이 왈칵하다가도 어떤 마음으로 그런 심정을 느꼈는지 스스로도 잘 몰랐으나 영상을 보며 또 배웁니다 슬픔 또한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다는 의미였군요 팝콘트리님 영상 덕분에 좀 더 자세히 제 감정을 이해해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사이드 아웃을 다시 복습하니까 좋아요 오래전에 봐서 가물가물했는데ㅎㅎ 맞아요. 한바탕 슬퍼하고나면 감정이 정리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때가 많죠. 사탕 눈물은 처음 보는데,, 역시 정말 디테일하게 영화를 보시네요🤭 빙봉 보니까 또 슬퍼요ㅠㅠ 저에게도 잃어버린 상상친구가 있겠죠.. 기쁨이의 머리카락 색깔과 슬픔이의 색깔이 같다는 부분도 인상깊었는데, 빙봉의 사탕 눈물에도 슬픔이 부정적이지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제작진의 의도가 담겨 있네요. 정말 좋은 영화예요. 또 보러 가야겠어요🏃♀️🏃♀️
헉 이렇게 또 금방 영상이 찾아오다니 너무 기뻐요~! 성장할수록 복합적인 감정에 대한 감각이 생기는 거 같아요. 사고가 확장될수록 서술능력이 자라나니까요. 전에 제작진들의 인터뷰를 본 적 있는데 원래는 훨씬 더 많은 감정들을 떠올렸지만 정말 열심히 추린거라고 하더라구요. 색깔의 근원은 세가지 색이지만 이렇게나 세상이 다채로운 것처럼, 우리 감정도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 역으로 위로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냥 우울할 때, 찬찬히 감정을 해체하다보면 어떤건 불안이고 어떤건 기대감이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심지어 빙봉의 사탕 눈물을 다뤄주시다니. 오늘도 넘 잘보고 갑니다!
예전에 봤을 때는 인사이드아웃에 나온 슬픔이가 짜증났는데 지인이 인사이드아웃 너무 좋은 영화라고 해서 팝콘트리님의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영화 해석이 너무 깔끔하시고 중간중간에 팝콘트리님만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어떻게 하면 이 생각이 전해질까 궁리를 많이 하신 게 느껴져서 더 와닿았습니다. 어렸을 땐 몰랐던 것들이 어른이 돼서 느껴지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영상에서 특히 "만약 관객이 흘린 눈물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줬다면 그 눈물은 달콤한 사탕이 아니었을까요?" 부분과 "그 감정들이 완전히 다른 내가 되는 성장에 필요하다는 걸 아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강인한 사람이 아닐까요? "부분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도 감정이 무시되는 사회라고 말하셨을 때 정말 공감되었고 영상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팝콘트리님이 이런 주제의 영화 해석으로 저희의 마음에 달콤한 사탕을 주시면 좋겠네요. 영화 너무 잘 봤습니다.
![[라일리 일대기] 인사이드 아웃 감정들에 가려진 라일리의 모습들](http://i.ytimg.com/vi/8oxgddnf8AU/mqdefault.jpg)
![[라일리 일대기] 인사이드 아웃 감정들에 가려진 라일리의 모습들](/img/tr.png)
![Inside Out : Why is the Joy's hair color blue? [Eng sub]](http://i.ytimg.com/vi/U92VTT0yc0o/mqdefault.jpg)
진짜 해석하는게 아니라 또다른 예술을 하시는듯...
09:08 09:43
너무 당연하게도 빙봉이 사라지는 장면을 보며 눈물이 왈칵하다가도 어떤 마음으로 그런 심정을 느꼈는지 스스로도 잘 몰랐으나
영상을 보며 또 배웁니다
슬픔 또한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다는 의미였군요
팝콘트리님 영상 덕분에 좀 더 자세히 제 감정을 이해해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중 손꼽을만한 인사이드 아웃..
매번 저도 모르게 빙봉 사라지는 장면 보면 눈물 뚝뚝 흘리고 있네요ㅠㅠ
사탕 눈물에 대한 해석이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생각날때마다 다시 보면 참 좋은 영화!
기쁨이가 인성에 문제가 있다기 보단 기쁨이도 그냥 어렸던 것 같아요 단지 라일리가 행복하게 하려고 하는 어린 마음에 슬픔이를 밀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감정도 성장하니까...
딱 대다수 동양권 사람들의 모습이기도 하죠. 수직적인 인간관계가 많다 보니까 슬퍼도 안슬픈척 기분나빠도 애써 감추곤 하는것같네요
감정을 외면하는 사회
빙봉의 눈물과 우리 사회의 삐걱대는 부분을 오버랩시킬 수 있는 팝콘트리님의 시각이 절 깨우는 것 같습니다.
빙봉.. 영화관에서 눈물 흘렸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다시 펑펑 울었네요.
꼭 빙봉같은 상상친구가 아니더라도 어린시절의 소중한 것과 작별했던 경험이 이렇게 아프게 다가왔나봅니다.
저도 눈물이 안멈춰요
취업준비생으로 흘린 눈물이 언젠가는 꼭 달콤한 사탕이 되겠죠...
스토리에 역경없이 성공만 있다면 그 스토리는 재미도 감동도 없을겁니다. 지금의 눈물은 앞으로의 인생을 더 재밌고 행복하고 감동적이게 해줄 중요한 재료라고 생각해요.
기쁨이의 머리색이 슬픔을 상징하는 푸른색이라는 점도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기억과 감정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기쁨의 반대는 슬픔이 아니고 슬픔이 영원히 슬픔이란 법은 없죠. 팝콘트리님의 영상은 다른 영화 채널의 영상들과는 언제나 다르네요. 유튜브에서 영화영상 보면서 눈물이 난건 처음이에요.
오랜만에 인사이드 아웃을 다시 복습하니까 좋아요 오래전에 봐서 가물가물했는데ㅎㅎ
맞아요. 한바탕 슬퍼하고나면 감정이 정리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때가 많죠. 사탕 눈물은 처음 보는데,, 역시 정말 디테일하게 영화를 보시네요🤭 빙봉 보니까 또 슬퍼요ㅠㅠ 저에게도 잃어버린 상상친구가 있겠죠..
기쁨이의 머리카락 색깔과 슬픔이의
색깔이 같다는 부분도 인상깊었는데, 빙봉의 사탕 눈물에도 슬픔이 부정적이지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제작진의 의도가 담겨 있네요. 정말 좋은 영화예요. 또 보러 가야겠어요🏃♀️🏃♀️
헉 이렇게 또 금방 영상이 찾아오다니 너무 기뻐요~! 성장할수록 복합적인 감정에 대한 감각이 생기는 거 같아요. 사고가 확장될수록 서술능력이 자라나니까요. 전에 제작진들의 인터뷰를 본 적 있는데 원래는 훨씬 더 많은 감정들을 떠올렸지만 정말 열심히 추린거라고 하더라구요. 색깔의 근원은 세가지 색이지만 이렇게나 세상이 다채로운 것처럼, 우리 감정도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 역으로 위로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냥 우울할 때, 찬찬히 감정을 해체하다보면 어떤건 불안이고 어떤건 기대감이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심지어 빙봉의 사탕 눈물을 다뤄주시다니. 오늘도 넘 잘보고 갑니다!
문세윤님보고 빙봉 검색했다 여기까지 왔어요 ㅋㅋㅋㅋ
저도 ㅋㄹㅋㄹㅋㄹㅋㄹㄹㅋ
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저두인뎁ㅋㅋㅋ
빙봉 문세윤 님이 나왔어옄ㅋㅋㅋ
나두...
빙봉이 없어지는 걸 보면서 , 나한테도 수많은 행복한 기억들이 있었을텐데 시간이 흐르며 점점사라지고 있다는 게 느껴져 ..😢많은 슬픔을 느꼈네요
4살 딸이랑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데 볼때마다 빙봉이 사라질때 혼자 눈물 훔칩니다 ㅜ ㅋㅋ 빨리 인사이드아웃2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애기 손잡고 보러가게^^
예전에 봤을 때는 인사이드아웃에 나온 슬픔이가 짜증났는데 지인이 인사이드아웃 너무 좋은 영화라고 해서 팝콘트리님의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영화 해석이 너무 깔끔하시고 중간중간에 팝콘트리님만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어떻게 하면 이 생각이 전해질까 궁리를 많이 하신 게 느껴져서 더 와닿았습니다. 어렸을 땐 몰랐던 것들이 어른이 돼서 느껴지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영상에서 특히 "만약 관객이 흘린 눈물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줬다면 그 눈물은 달콤한 사탕이 아니었을까요?" 부분과 "그 감정들이 완전히 다른 내가 되는 성장에 필요하다는 걸 아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강인한 사람이 아닐까요? "부분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도 감정이 무시되는 사회라고 말하셨을 때 정말 공감되었고 영상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팝콘트리님이 이런 주제의 영화 해석으로 저희의 마음에 달콤한 사탕을 주시면 좋겠네요. 영화 너무 잘 봤습니다.
진짜 너무 좋아하는 채널.. 잔잔한 목소리랑 의미깊은 해석이 진짜 잘 어울려요
나만 이 영상 앞에 나오는 피아노 인트로 들으면 막 뭉클해지고 추억 생각나고 그런가...? 봐도봐도 재밌는 인사이드아웃 또 보러 가야겠네요
역시...팝콘트리님의 영화를 보는 탁월한 시선에 또 감탄하고 갑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후어어어어우ㅜㅜㅜ 제 인생영화를 다루어 주시다니ㅜㅜㅜㅜ 두번 볼게요 세번볼게요ㅠㅠㅠㅠㅠ 눈에서 사탕나올것같아요ㅠㅠ
팝콘트리님 영상은 정말... 형언할 수 없네요 얼마나 영화와 인생에 대해 생각해야 이런 영상들이 나올 수 있을까요..
무비트립같이 하루에 두개씩 줄거리만 늘어놓는 그런 약아빠진 채널하고는 결이 다르세요 정말
OST도 딱 오래된 추억 꺼내보는 슬프고도 기쁜 느낌이여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팝콘트리 유튜브는 영화 리뷰 해석 채널중에 가장 좋아하는 채널이에요ㅜㅜㅜ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었던 인생 속에 의미를 일깨운 소울,
결코 삶은 무의미하지 않다.
기쁨만이 행복이라 여겼던 생각에 다양한 감정의 중요함을 일깨운 인사이드아웃,
그 모든 감정이 행복이었다.
역시 디즈니는 어른을 위한 환상 속의 동화
너무 공감이에요. 감정을 표현할수록 자유로워질 수 있는데, 오래도록 억눌러 와서 힘들었어요.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요! 슬픔도 두려움도 기쁨도 분노도...감정에는 정당성이 필요 없고, 어떤 감정이든 전부 제 것이니까요.
빙봉 장면은 볼 때마다 눈물나ㅜㅜ💜
가족끼리 별 기대 없이 보러갔다가 정말 충격받으면서 봤던 영화죠...
오랜만에 이 영화로 리뷰를 해주시다니 ㅠㅠ감격
인트로부터 영상 끝날 때 까지 넋 놓고 봤다.......
영원히 고통받는 채연 ㅋㅋㅋㅋㅋㅋ
영화보면 그냥그렜던 부분이 팝콘트리님이 해석한 영상을 보니 울컥하는 이 아이러니한 싱황...😥😥😥 늘 감사합니다
형... 자주봤음 좋겠어. 형은 나에게 쉬었다 갈 수 있는 나무같은 존재야♡
생각해보면 기쁨이 머리색은 슬픔이와 같은 파란색이네요
제목보고 휴지 챙기고 울 준비하고 영상봤는데 역시나 왈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픔을 표출하는게 기쁨으로 이끌어주기도 하죠잉
팝콘님 리뷰를 봐야 비로소 완성된 영화 한편을 보는듯합니다. 수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이건 애들보단 어른들이 더 이해 잘할듯.
제가 특별히 애정을 가진 영화들을 유난히 많이 리뷰해주셔서..이 채널을 좋아합니다 . 이 문장만으로는 잘 설명이 안되지만..아무튼 항상 응원해요
어머 기다렸습니당!♡
몇장면만 봤는데 또 눈에서 땀나네
빙봉땜에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ㅠㅠ
진짜 최고의 유튜버이십니다.
8:20 아 여기서 조금 흩트러져 있는게 눈물이었구나.. 디테일...
위로해줄수있는모들것들이 슬픔이 일수도있겠구나
기쁨이라는 감정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지만 슬픔은 우리를 한단계 위로 올라가게해주는 계단이다
혹시 어떤 공부를 하시면 이런 시각을 얻게되나요...
저도 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더 다양하게 보고싶어요...
헐 내가 진짜좋아하는 영화 ㅜㅜㅜㅜ 넘 감사해요!!!
이건 해석으로 다시 봐도 울컥하네요 ㅎㅎ
우리가 이 빙봉장면을 보고 운다는것은
빙봉을 기억하고 빙봉이 가슴속에 남아있다는것이다
진짜 빙봉을 잊은 사람은 영화를 보고 울지도않고 냉소적으로
뭐 어쩌라고... 하거나
애니메이션? 유치하지
하면서 주식차트나 보는사람이겠지
나쁜놈 언제 통수칠려나 하면서 봤더니 희생하더라구...
안본 영화인데 팝콘트리님이 리뷰하셨으니 영화보고 다시와서 봐야겠다
심야영화로 보러갔다가 엄청나게 쳐울었던 기억이...
빙봉...ㅜㅜ 토이스토리에 이은 명작of명작...
오.. 마지막 부분 찡하네용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울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명작
행복은 기쁨일 수 있지만 기쁨은 꼭 행복이 될 수 만은 없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가볍게 보러왓다가 울음을 참을수가없네...
오랜만이에요 ㅠㅠㅠ 영상 자주 만들어주세요ㅠㅠ
오랜만에오셨네요ㅠㅠ!보고싶었습니다!
으앙 기다리고 있었다고~~~ㅠ
어쩌면 우리의 맘속에도 빙봉이가 있을 것 같아요.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와..나 이거 초딩 때 많이 봤던 영환데..그 땐 너무 많이 봐서 지겨웠는데 다시보니 재미있넹*○*
영상좀 자주 올려주세요 제발.....
비교하면 좀 그렇지만...
형은 진자 원탑이야...
영상 인트로에 쓰인 현대 사회에서 감정에 대한 인식 과 고찰이 멋있습니다. 혹시 본인 생각을 직접 쓰신 건가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잘볼게요 ㅎㅎ
진짜 왜 떡상해야만 마땅한 사람인데...
나 울리지마요..
4:42
ㅇㄷ
어디?
다들어디임
기차의 동선좀 말해봐
오랜만이에여~!
빙봉 죽을때 나이 28세먹고 울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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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까지
인사이드 아웃2 개봉기념으로 리마인드하러왔습니다
2 첫장면에 라일리 나오니까 제딸같더군요 몽글몽글한 감정으로 봤더랬습니다
와 오랫만이다
유년기가 끝이 났고, 다시 돌아갈 수 없음에도 그리워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상상 속 나의 빙봉이 이젠 기억나지 않아요.
저기 슬픔이라는 캐릭터 실제로라고 생각하면 극혐오임
ㅅ... 세윤이형..?
ㅋㅋㄹ빙봉
기쁨이 좀 이기적이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