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미용하고싶어서 미용학원보내달라했는데 부모님이 미용할려면 10년고생한다고 말리셔서 포기하고 실업계여서 바로 취업해서 회사 2년다니다가 돈모아서 전문대 푸드과 들어가 졸업하고 일하다 신랑만나서 결혼했어요 27살에 결혼했는데 미용이 계속 하고싶어서 두피클리닉 미용실같은데서 알바도 하고 회사다니면서 미용학원도 다니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 제가 수술한 이후에 미용은 내길이 아니다 생각했고 20대때도 주변에서 너무 늦었다 계속 그런소리 들었어요. 37살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학원가서 헤어,네일,피부,메이크엡국가자격증 다 따고 미용학원에서 알바로. 1년일하다 현재는 42살주민센터 강사로 소소하게 용돈버는데 너무좋아요~ 미용학교도 가려고 4년제 미용과도 편입했는데 들어가보니 별루여서 자퇴했어요 역시 대학교 졸업장 보다는 실질적인 내 실력을쌓아서 경력쌓고 돈버는게 최곱니다~ 남들말 듣지 말고 나 하고싶은거 하는게 미련안남습니다~ 40가까이 되서도 이제서 뭘배워서 하려고 하냐 말 많았는데 제가결과로 보여주니 다들 잘했다고 하네요~알파카님 영상보면 다 맞는말 학교에 목숨걸지 마세요 나이들면 돈잘버는게 최곱니다
전 제힘으로 학교, 결혼,육아 다 해선지, 포기해야했던 공부가 아직도 미련이 남아요. 그래서 애들에겐 늦어도 좋으니 하고싶은 공부는 다 해보라고 해주고 싶었고, 지금 한 애가 공부중이네요. 돈은 애들 다 키우고 다시 벌기 시작했는데, 주머니가 깊어지니까 정말 좋어요. 매일 즐겁습니다. 역시 우울증과 무기력증엔 금융치료가 최고입니다.
.. 저도 대학 안가고 알바하다 뒤늦게 학교가고 과 안맞아서 휴학계속하고.. 기술자격증 따서 취직해야하는데..하는데하다가 이러다 ㅈ되겠다싶어서.. 저를 살짝 극한상황에 넣고자.. 오피스텔월세만 지원해주는 회사에 지원해서 다니려고합니다.. 공과금 식비 관리비는 제가 다 내야하고.. 폰요금도 내야하니 좀 더 정신차리겠지요.. 사실 부모님 집에 있으면서 돈을 더 모을까싶기도했지만 지금은 돈이 문제가아니라.. 일단 제 썩어빠진 정신을 고치고.. 혼자 궁핍하게살아도보면서 절약정신을 더 높여야될거같습니다.. 20대에 해놔야될거같아요.. 저도 등따시고 배부르게살아 이 글이 너무 뜨끔하네요..ㅋㅋ
반백살 넘는 아줌마로서 1000% 맞는 말씀이네요..제가 늘 실수하지만 잘한게 있다면 1재수 안한것 2. 전문대 (인서울 )나온것 .제형편에 맞게 3. 기숙사 10년 산거이에요. (젊은애들에게서 늙은애가 산다고 왕따 당했지만 ) 기숙사 살아서 그돈모아서 외국 나올 항공권 1년 생활비 만들수 있었네요.(흙수저라 집에서 못도와주거든요.)
1년 재수해서 겨우 전문대 졸업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중앙대 입시 비리로 인해 내가 떨어진거 였음 ㅠㅠ 그래도 전문대 나와 억대 연봉 받으면서 잘 살고 있으니 전화 위복인가요? 공부는 재능 입니다. 타고난 머리와 노력이 함께 해야 SKY가는거죠. 재능도 없고 내 의지도 없으면 전문대를 가서 차라리 능력을 키우는게 백배 천배 나은것 같네요.
고3때 미용하고싶어서 미용학원보내달라했는데 부모님이 미용할려면 10년고생한다고 말리셔서 포기하고 실업계여서 바로 취업해서 회사 2년다니다가 돈모아서 전문대 푸드과 들어가 졸업하고 일하다 신랑만나서 결혼했어요 27살에 결혼했는데 미용이 계속 하고싶어서 두피클리닉 미용실같은데서 알바도 하고 회사다니면서 미용학원도 다니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 제가 수술한 이후에 미용은 내길이 아니다 생각했고 20대때도 주변에서 너무 늦었다 계속 그런소리 들었어요. 37살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학원가서 헤어,네일,피부,메이크엡국가자격증 다 따고 미용학원에서 알바로. 1년일하다 현재는 42살주민센터 강사로 소소하게 용돈버는데 너무좋아요~ 미용학교도 가려고 4년제 미용과도 편입했는데 들어가보니 별루여서 자퇴했어요 역시 대학교 졸업장 보다는 실질적인 내 실력을쌓아서 경력쌓고 돈버는게 최곱니다~ 남들말 듣지 말고 나 하고싶은거 하는게 미련안남습니다~ 40가까이 되서도 이제서 뭘배워서 하려고 하냐 말 많았는데 제가결과로 보여주니 다들 잘했다고 하네요~알파카님 영상보면 다 맞는말 학교에 목숨걸지 마세요 나이들면 돈잘버는게 최곱니다
조코 좋고
미용이 4년제 … ㅋㅋㅋ 지나가는 깍새 웃고 갑니다 ㅋㅋㅋ
@@날Gnarleigh리 미용과 4년제가 왜요? 혹시 미용과가 2년제만 있나해서 찾아봤지만 4년제도 있는 것 같던데...
강사코스 밟으셨나요? 현직이 힘든 미용사입니다 손님 많으면 몸이 힘들고 없으면 매출때문에 마음이 힘들고ㅋㅋ
사이버대 미용쪽 나오면 피부, 미용 다 할 수있는 자격증 따더라구요
전 제힘으로 학교, 결혼,육아 다 해선지, 포기해야했던 공부가 아직도 미련이 남아요. 그래서 애들에겐 늦어도 좋으니 하고싶은 공부는 다 해보라고 해주고 싶었고, 지금 한 애가 공부중이네요.
돈은 애들 다 키우고 다시 벌기 시작했는데, 주머니가 깊어지니까 정말 좋어요. 매일 즐겁습니다.
역시 우울증과 무기력증엔 금융치료가 최고입니다.
님도 공부 하세요.
조코 좋고
다시 공부시작하세요. 저도 40대에 석사졸업했습니다. 제주변에 50대이상 박사따는 사람도 많아요. 100세 시대인데 배운만큼 새로운일 합니다.
근데 저는 20대때 전문대졸업하고 한으로 맺혀있다가 30대중반에 하고싶은공부 편입으로 대학 갈수있단 말듣고 바로 실행에옮겨서 36살에 대학편입해서 졸업했는데 너무너무 잘한선택 같아서 스스로 기특?하다생각했어요(현역들 텃새에 개스트레스받기했어요 )알파카 언니말도 일리있고 뭔말인지 알겠는데 그말은 쓸데없이 목표없이 대학가서 돈쓰고 시간버리고 하지말란뜻이고, 어떤사람은 꼭 학위가 필요하고 한이남을거 같다하면 뛰어들용기도필요해요
저편입했을때 40대후반아저씨?도있었는데 한풀이 했고 학교온거 후회없다고 하더라구요 80대엄마가 40후반아들 다늦어서 공부한다고 짠하다고 아침밥차려준다고하더라구요(이아저씨 결혼했어요 엄마 모시고 산다고) ㅋㅋㅋ 아무튼 학교에서 허송세월 보내지않고 과감하게 돈벌용기 늦었어도 난학위가 꼭필요하고 꼭도전해보고싶다하면 30대40대여도 남눈치안보고 해볼용기도 필요한거같아요
그리고 사회에서 공부했다고 하면 대우가좀다르긴해요(근데 뭐 대우가 밥먹여주는건 아니니까 ㅋㅋㅋ) 열심히 벌어야합니다ㅜㅜ
대학 포기하고 고졸 취업하기로 결정했는데
저도 나중에 님처럼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일단 지금은 커리어 정착이 목표라 존버하려고 합니다!
등 따시고 배부르니까 자기가 구태여 밖에 나가서 일 할 필요없으니 계속 그렇게 다니는거죠. 뭔가 이대로 있음 안되겠다 싶을 땐 고시원이나 고시텔부터 시작해서 나와보는 걸 추천해요. 가만히 앉아서 짱구 굴리는 거와 차원이 다르게 현실에 발 딱 붙이고 판단이 돌거든요😂
.. 저도 대학 안가고 알바하다 뒤늦게 학교가고 과 안맞아서 휴학계속하고.. 기술자격증 따서 취직해야하는데..하는데하다가 이러다 ㅈ되겠다싶어서.. 저를 살짝 극한상황에 넣고자.. 오피스텔월세만 지원해주는 회사에 지원해서 다니려고합니다.. 공과금 식비 관리비는 제가 다 내야하고.. 폰요금도 내야하니 좀 더 정신차리겠지요.. 사실 부모님 집에 있으면서 돈을 더 모을까싶기도했지만 지금은 돈이 문제가아니라.. 일단 제 썩어빠진 정신을 고치고.. 혼자 궁핍하게살아도보면서 절약정신을 더 높여야될거같습니다.. 20대에 해놔야될거같아요.. 저도 등따시고 배부르게살아 이 글이 너무 뜨끔하네요..ㅋㅋ
어중간히 공부 잘 하면서 엄청 열심히 하는것
같은 애들, 부모 희망 고문 시키는,그래서 부모가 뒷바라지에 올인하게 하는 자식
있어요
학원운영하면서 안타까운 부모자식 많이 봤네요
이래도 저래도 다 장단점이 있겠쥬
반백살 넘는 아줌마로서 1000% 맞는 말씀이네요..제가 늘 실수하지만 잘한게 있다면 1재수 안한것 2. 전문대 (인서울 )나온것 .제형편에 맞게 3. 기숙사 10년 산거이에요. (젊은애들에게서 늙은애가 산다고 왕따 당했지만 ) 기숙사 살아서 그돈모아서 외국 나올 항공권 1년 생활비 만들수 있었네요.(흙수저라 집에서 못도와주거든요.)
ㅋㅋㅋㅋ 맞습니다 오늘도 자진으로 뼈맞고가기~
한 분야를 깊이 팔거면 오래 공부하는거도 괜찮은데 진로 안맞다고 이거하다 저거하다 뭐 하나 마무리도 안지은경우는 시간낭비 돈 낭비 심하죠 ㅡㅜ
꿈이룬다고 외국 유학가서 안돌아오는 경우도 봤어요..시댁쪽 남편사촌이요..예술쪽 전공이었고 마흔이 넘었는데도 결혼도 안하시고 안돌아 오시더라구요..한국에 계실때 그분 부모님이 친척들한테 돈꾸러 다니셨어요..돈이 많이 들어가서요..
본인은 행복했겠죠 ..
자식에게 모든걸 바친 부모도 행복하셨으리라..
생각해봅니다 😊
집안에 돈은 있어 자식,손주까지 유학 보내고 돌아와 아직도 부모가 먹여살리는 집 봤어요ㅠ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음 평생 뒤치닥꺼리
집안에 돈있으면 정신이 나태해져서
교육많이 시켜도 답이없더라구요.
적당히가 좋은듯
인생도 효율성 중요하다고 봅니다~투자 시간 돈 만큼 뽑아낼수있는지 ㅋㅋㅋ
지나보면 자기에 대한 투자가 최고의 투자...건강,지식...술담배 끊고
자녀에게 좋은 선물은 “사랑과 독립심”이라고 생각해요, 유효기간이 길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게 되니까. 돈을 주거나 말썽부릴때마다 뒤처리 해주면 ”몸말짱한 정신불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직장다니면서 중개사 공부하는데 후회할때도 있어여 ㅠㅠ 머리 돌아갈때 따야한다고 신혼에 시작했는데 그냥 젊을때 즐기고 닥쳤을때 따면되는데 미리 앞날을 걱정해서 미리 따려니 일도하랴 공부도하랴 후.. 다행히 남편이 평일엔 회사에서 저녁까지먹고오고 로청에 식세기까지 다해주고 요리도 하지말라 해서 주말엔 외식자주하는데 집안일에 신경을 덜쓰니 공부할 환경이 돼서 1차는 합격햇는데 2차가 너무 힘드네여 ㅠㅠ 재미있게 듣다가 오늘은 공부가 힘든지 일하는게 힘든지 푸념 하고갑니다
가난한데 저랑 엄마가 동시에 아파서 풍비박산 ㅋㅋ 저는 선천성 질병 10년만에 완치돼서 이제야 정식 사업자가 됐습니다 알파카님 영상 보며 저도 자립을 다짐합니다 느리게 걸어도 멈추지만 않음 되겠죠..
저 지금 취업 했고 친구는 퇴사 해서 대학원 합격 했어요
돈모으는 게 나아요 진짜 돈이있어야 나중에 고생안해요
5등인가 보네요. 그래도 부모님이 능력되니까 도와주시는거죠. 저는 도움 받고 싶어도 못받아요. ㅠㅠ 진짜 2024년 2월에는 금전성불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학교와 사회에서 배운건 요긴하게 써먹을때 많긴 해요.
그래서 자격증 면허 미친듯이 도전중입니다. 꼴랑 운전면허 1종보통하나였는데 ㅠ ㅠ
죽을때까지 안 벌어도. 되면 안 벌어도 되죠 머~벌어야 하면 벌어야쥬
학교가 중요한건 아닌듯해요 ㅎㅎ
그시간에 돈을 버는게 ㅎㅎㅎ
그시간에 부동산공부 경제 공부도 같이 ㅎㅎ 돈벌면서 😊😊😊
하~ 오늘도 뼈때려서 골절상 입음
친한 언니 재수해서 지방대 의류과 다니다 중간에 중국으로 유학 졸업까지하고 한국와서 일하다 적성에 안맞는다고 지방대 간호과 편입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시더라구여
😂 빼먹을 등골을 세워준 자식. 서로 돕고 보살피고 지키기. 😊 할 수 있을 때 하기.
1년 재수해서 겨우 전문대 졸업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중앙대 입시 비리로 인해 내가 떨어진거 였음 ㅠㅠ
그래도 전문대 나와 억대 연봉 받으면서 잘 살고 있으니 전화 위복인가요?
공부는 재능 입니다. 타고난 머리와 노력이 함께 해야 SKY가는거죠. 재능도 없고 내 의지도 없으면 전문대를 가서 차라리 능력을 키우는게 백배 천배 나은것 같네요.
아, 이번에 올려주신 영상 보니 너무너무 찔리네요, 제 꿈 이루고 싶다고 해서 해외 나와서 유학생활 하면서 부모님 등골을 너무 오래 빼 먹어서, ㅠ.ㅠ
난 2년반뒤에 아이대입 뒷바라지
마무리될즈음 내할일을 하려고한다
결국 50넘어 자영업밖에 없을것
같지만,,
아빠가 자꾸 매달 생활비 보내주니까 지금 저 35살인데 1년째 일을 안하고 있어요... 저도 제가 한심해요...ㅠㅠ
금수저면 부모복도 능력이에요
지금부터라도 일하면 되죠!
그러면 안 한심해요!
나중에 효도하면 되죠ㅎ 할 수있어요
부모님이 능력되시는것도 자기복이죠. 이제라도 일 찾아보세요.
취직이 안되면 취집이라도 해보세요. ㅎㅎ.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데 딱 제목 정곡 찔리는 영상이 최신으로 업뎃ㄷㄷ 우연의 일치인가 아 요즘 신입학 직전 철이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근데 진짜 저한테 하는 말인줄 알았어욬ㅋㅋ 이번에 편입하는데 다른 생각하지 않고 한가지만 파겠습니다...
한국도 미국같은 18 살이 되면 부모 집에서 내 쫓아내고 사회 경험을 하면 부모 등골 빼먹고 살지 않는다 자신이 돈을 벌어보지 않아서 부모 돈을 쉅게 생각한다
딱 제 이야기네요 아오 찔려
22살 미대 다니는데 전문대 가서 기술이나 배워버릴까 고민중입니다
자력갱생해야죠
저는 25살 3월에 취직했는데도 후회해요 휴학 없이 24에 취직할걸 ㅜㅜ
빨아먹을 능력있는 부모를 가진
그들이 부럽다ㅋㅋ
나도 빨리지말고 빨고 싶다 ㅋㅋ
ㄹㅇ 이게 진짜 효도임
사이버대학교 교육과정 아주 좋습니다.
지금 4050은 최소 80까지 일해야하는 세대임~~~
인정.
아싸 1등이다!
3등 ㅋㅋ 뜨자마자 보러왔어요❤
자수성가 호소인....모 호텔사장 생각나네...ㅋ
4등🎉🎉
유학가서 돈많은 배우자 만나는건... 어떤가요?
그건 얘기가 달라지죠ㅋㅋㅋ 유학가서 돈많은배우자 만나면 그걸로 유학값은 뽕을뺀거죠ㅣㄱㅋㅋ
유학갈때 돈 많이 썼는데 돈 많은 배우자 못 만날수도있잖아요
유학비 보태주신 부모님께 돈 돌려드리는건가요? 그런 경우는 못본것 같아서요..
애야, 돈 많은 배우자 만났다고 그게 니 돈은 아니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