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8) "교만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히스기야" / 이사야 38-39장 / 부천광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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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4
  • [본문말씀]
    이사야 38-39장
    38: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자, 아모츠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와서 말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네 집을 정리하라. 이제 너는 죽을 것이고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
    38:2 그러자 히스기야가 그의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38:3 말하기를 "여호와시여, 구합니다. 제가 주님 앞에서 진실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행한 것과 주님 앞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소서." 하고는 슬프게 울었다.
    38:4 그 때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셨다.
    38: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여호와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보아라, 내가 네 수명에 십오 년을 더하고,
    38:6 너와 이 성읍을 아시리아 왕에게서 건져내고 이 성읍을 보호할 것이다.
    38:7 이것은 여호와로부터 네게 주어진 징조이니, 여호와가 말한 이 일을 이룰 것이다.
    38:8 보아라, 내가 아하스의 해시계 그림자를 십 도 물러나게 할 것이다.' " 그리하여 해시계에서 해의 그림자가 십 도 물러났다.
    38:9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그 병에서 회복된 후에 기록한 글이다.
    38:10 "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스올의 문에 들어가고 나의 여생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고,
    38:11 또 내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뵙지 못하고 사람이 사는 땅에서는 여호와를 뵙지 못하며 세상의 사람들 가운데 다시는 사람을 보지 못할 것이다.' 하였다.
    38:12 나의 거처는 목자의 장막처럼 뽑히고 내게서 옮겨졌으니, 나는 베 짜는 사람처럼 내 생명을 둘둘 말았으며, 주께서는 베틀에서 나를 끊으셨고 주께서 낮과 밤 사이에 내 생명을 끝내실 것이다.
    38:13 내가 아침까지 잠잠하였으나 주께서 사자같이 내 모든 뼈들을 부수시며 조만간에 내 목숨을 끝내실 것이다.
    38:14 나는 제비같이, 학같이 지저귀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내 눈이 위를 쳐다보기에 지쳤다. 여호와시여, 내가 압제를 당하니, 내 안전을 보증하여 주소서.
    38:15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고 주께서 그 일을 행하셨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내 영혼의 참담함 때문에 나는 평생토록 조심스럽게 행하겠습니다.
    38:16 주님이시여, 이러한 일들을 위하여 사람이 살아가며 내 영혼의 생명도 이 모든 일에 있으니,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시고 나를 살리소서.
    38:17 보소서, 내게 큰 고통을 주신 것은 내 평안을 위한 것입니다. 주께서 사랑으로 파멸의 구덩이에서 나의 생명을 건지셨고 주께서 주님의 등 뒤로 내 모든 죄들을 던지셨습니다.
    38:18 스올이 주께 감사하지 못하고 죽음이 주님을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은 주님의 신실하심을 바라지 못합니다.
    38:19 살아 있는 사람, 오직 살아 있는 사람이 오늘 나처럼 주님을 찬양할 수 있으며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주님의 신실하심을 알게 할 수 있습니다.
    38:20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실 것이며 우리가 우리 사는 날 동안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에 맞춰 나의 노래를 노래하겠습니다."
    38:21 이사야가 말하기를 "무화과 한 뭉치를 가져다가 상처에 붙이면 나을 것입니다." 하니,
    38:22 히스기야도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징조가 무엇이오?" 라고 하였다.
    39:1 그 무렵에 발라단의 아들인 바빌로니아 왕 므로닥 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는 것을 듣고 그에게 글과 예물을 보냈다.
    39:2 히스기야가 그들을 기쁘게 맞이하고 그들에게 자기 보물 창고와 은과 금과 향료와 값진 향유와 모든 무기고와 보물 창고에 있는 모든 것들을 보여 주었으니, 히스기야가 그의 궁궐과 그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가운데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39:3 그때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와서 그에게 묻기를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했으며 어디에서 왕께 온 사람들입니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기를 "그들은 먼 땅, 바빌로니아에서 내게 왔습니다." 하였고
    39:4 이사야가 말하기를 "그들이 왕의 궁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기를 "그들이 내 집에 있는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내 보물 창고에서 보여 주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였다.
    39: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말했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39:6 '보아라, 날들이 다가오고 있으니 그날에 왕의 궁 안에 있는 모든 것들과 오늘까지 왕의 조상들이 쌓아 둔 것들 이 바빌로니아로 옮겨 갈 것이며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39:7 너에게서 태어날 왕의 아들들 가운데서 몇이 사로잡혀 갈 것이며 그들이 바빌로니아 왕의 왕궁에서 내시가 될 것이다.' "
    39: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말하기를 "당신이 전한 여호와의 말씀이 좋습니다." 라고 하였으니 그가 생각하기를 "내 생애에는 평화와 안정이 있을 것이다." 하였다.
    [오시는길]
    경기도 부천시 성주로 228 부흥상가 2층 광현교회
    [문의]
    010-4105-7009 (양승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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