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피는 불편하지만 공감하게 되는게... 서울에서 어느 예비군 훈련장에 가게 되었을 때, 사격 교육에서, 제가 쓴 총 가늠쇠가 역 기역자로 꺾여있었거든요... 거기다가 탄피받이 액세서리가 없어서 탄피가 튀어서 옆에 다른 사로의 예비군이 '앗 따거' 하는 것도 들었고... 총기 자체도 체결이 너무 헐거워서 누군가 바로 뺄 수 있겠다 했었죠... 본래 부산 출신이어서 과거에 부산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그런 총기사고 사건이 이미 있었던 터라... 서울인데 왜 훈련장 상태가 후방지역인 부산보다 안 좋은가 살짝 두려움하고 불만이 생기더라구요. 국방부나 병무청 통해서 신고할까 하다가도... 조교나 군 관계자들 괜히 힘들어 지겠지 하고 무시했는데 다음 해 뉴스를 보니 제가 다녀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서 사람이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사람 목숨이 걸린 건 철저하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옛날부터 계속되는 문제인데 조선시대때도 비슷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어느 고을의 수령이 성곽을 수리하고 매일 같이 병사들을 성채 순찰 및 여러 임무를 위해 보내고 여러가지 고을 정비 및 군사 임무를 수행하면 그 관리는 바로 탄핵됩니다. 일반 백성들 입장에선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원칙대로 매일매일하면 정말 죽는다고 상소가 올라갑니다. 이게 참 힘든 모순이자 고민거리죠...
@@Latteishorse574 그럼 반대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청소에 대한 언급을 안하면 공식적으로 청소시켜도 되니까 사병을 시키든 부사관을 시키든 상관없는거 아닙니까? 단체생활에서 청소 또한 중요한 부분이지만 허례허식으로 의전을 위해 하지 말자는거에는 누구나 동의할겁니다. 모쪼록 멋진 군인으로서 승승장구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카투사에서 군복무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국군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1. 미군은 일년에 한두번씩 장군들이 기지에 방문해서 병사들에게 특식을 직접 배식하거나 하는 행사가 있음. 부대 정비 자체는 일년에 몇 번 있었지만 장군이 배식하러 방문하는 것 때문에 정비하진 않았음. 2. 미군은 탄피를 줍지 않고 총알을 누가 주워가도 알아차리지 못하겠지만 총기사고는 잘 못 들어본 것 같음. 직책이 있는 부사관이 군기 잡는 일은 종종 있지만 병사들끼리 각각 군기잡는 일은 별로 없고 일과 시간 이후가 더 자유로웠는데 군 생활 자체는 열심히 해야겠지만 쉴 때 잘 쉴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간부 권총 사격 지원을 가서 격발 후 보고하는데 옆사로에서 갑자기 한발이 없어졌다고 하는 거임..... 그날 타대대 작과, 인참, 정참 등등 계셨는데 없어진 그 순간 30분 동안 사격중지시키고 9미리 탄피 찾으려고(탄피, 권총에 따라 튕겨나오는 경로가 다름) 진짜 다같이 지붕물받이도 찾아보고..... 없어졌다는 아저씨는 좌불안석이고..... 진짜 그때만큼 눈이랑 뇌가 빠르게 돌아간 적은 없었던 것 같음
지금이야 제대했지만 10년정도 군생활 했던 사람으로서 저분 말씀이 이해가 되면서도 어쩔수 없는것이 있네요.. 쓸데없는 것을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는데 그 '쓸데 없는것'이 뭔지는 오는 분 마다 다릅니다. 중요시 하는것도 다르구요,,, 물론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그 근본은 크게 다르지 않겠으나... 저희 입장에서는 그래서 항상 방문 일정이 잡히면 전속 부관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전화 걸어서 그 분의 이런저런 세세한 특성까지 파악해서 최대한 맞춤으로 준비하려고는 합니다만은...... 결국 뭐하나 중요한거에서 털리면 곁다리로 이런저런 부가적인것이 털리기 시작하니 저희로서는... 그런 곁다리가 최대한 안생기도록 준비하게 됨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ㅠㅠ... 3:00 이부분은 간부들이 잘 생각을 못한다기 보다는 위와 같은 고충들이 있습니다 ㅠㅠ...
자주 보고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뭔가 소통과 공감을 해주시는 분같습니다. 탄피를 100%회수에 대해서는 자주생각해보는게 탄피회수 때문에 사격장에서 사격하는 사람들이 기능고장 조치를 빠르게 못하는일이 빈번하고 통제하는 사람이 조치해주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십수년전 군생활할때 저희부대 탄약관님 당시준위 탄피 여분으로 꽤 가지고 계셨습니다. 옆 타부대에서 빌리러오는 경우도. 막 빌려주시는것이 아니라 타당한이유 이삼일을 찾았는데 못찾을경우. ㅎ 지금은 큰일 나겠지요? 전역전날 부대앞 대포집 데리고 가셔서 두꺼비에 삼겹살 사주셨는데. 진짜 그 기억 못잊습니다.
대부분의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존경을 받겠지만 아버지가 장군이면 정말 존경심이 우러날듯 합니다. 제가 군생활할때 저희 대대장님이 본인 아들을 주말에 영내에 데려왔었는데 그때 대대장님을 목격한 사병 및 부사관들이 전부 서서 부대차렷하고 단체경례. 그 모습을 보는 대대장님의 어린 아들은 아버지가 얼마나 멋져보일까 했는데.. 대대장(중령)도 아니고 장군이면 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단장님 방문 맞춰서 청소나 제초를 빡쎄게 하는 이유가... 부대 내부가 제대로 청소가 안되어있으면 기본이 안되어있다고 생각하고 평가에 불리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열심히 청소해서 언제나 기본을 다지는 마음에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군생활때도 언제나 청소시간에 엄격하게 하다보니 부대가 매일 깨끗하긴했죠 ㅋㅋ
80년대 육군 복무시 전군 사격 대회를 출전한적 있는데요, 훈련병때 영점 잡을때 딱 3발 쏘고 하루종일 지겨워 죽는줄 알았어요. (내가 쏜 타켓은 홍보용으로.. 내가 소지하고 싶었는데, 안 주더라구요) 훈련병 하루 8시간이 이렇게 길줄은.... 사격 낙오자들은 환장하겠지만, 그냥 같이가서 받고 싶더라구요... 지겨워서... 문득 터득한것은, 무엇이던지 재능은 어느정도 타고 납니다. 재능 + 노력 = 결과물.
이 댓글이 왜 추천이 이렇게 많죠??ㅋㅋㅋ 전역하고 총은 절대 못구하구요 그리고 소총탄환이라 소총을 구해야하는데 소총을 우리나라에서 밀수해올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 탄피는 발포하고 난 후에 나오는 건데 탄피를 가져가는게 아니라(탄피는 껍데기일 뿐이니까요) 탄환 하나를 훔쳐뒀다가 생활관에 관건된 총기를 몰래 빼서 사격을 한다던가 하는 우발상황이 발생할까봐 끝까지 찾는겁니다 사격을 완벽히 했으면 무조건 탄피 개수가 지급된 탄환 개수랑 맞아 떨어질 거니까요
96연대 밑에 4개 대대 중에 한 곳에 있었습니다. 사실 사단장님께서 청소하지 말라고 하셔도, 청소가 안되어 있으면 평소 주변 정비를 체크리스트 대로 안한다고 보여주는거 같아서 미비한 부분만 오시기 전에 청소했던 기억이 납니다..ㅎ 당시 연대장으로 있었던 김현종 장군님이 체크리스트를 상당히 강조했었어서, 당시 전 간부로서 신경을 안쓸 수가 없었습니다..^^ 사단장님을 모종화 장군님과 고성균 장군님을 모셨는데, 그래도 고 사단장님 계셨을 때가 더 행복한 군생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37 진짜 현역 시절에는 그저 훈련소 교관들이 그리고 자대에 와서는 대대 간부들이 오더를 내리니 그저 당연 하다는 듯이 기계적으로 소총 사격 훈련이 끝나면 탄피 회수를 하고는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싸한 이유들이야 많겠다만 가장 핵심은 아마 안전 상의 이유가 아닐 까 싶네요...... 탄피 회수를 함 으로서 사격 훈련을 받은 그 많은 장병들 중에 본인 총에 꽃힌 탄창에 탄약을 다 소비 한 줄 알고 실수로라도 격발 되어서 인명 사고가 일어 날 수도 있고.... 앙심을 품은 어느 한 명 아니 집단이 부대 내에서 소란을 피워 유혈 사태가 일어 날 수도 원인이기도 하니까.....
행복!!! 보내주신 성원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구독자 여러분들 덕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응원해주시기를 바라며 부족하지만 "고성균의 장군 멍군"도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 행복!!!
행복!!! 장군님 오늘도 재밌는 내용 감사합니다^^
행복!! ^^7
핸-벅 ^^7
나중에 유튜브로 사격장에서 사격하는 모습 보여주시면 좋을거같아요.
general(장군)님......저는 군필이기는 한데요......육군 보병사단 출신이 아니라 공군장교 출신임다 죄송함다
파일럿이었고 대위때 전역했슴다 F16에 조종사였슴다. 21살떄 군대(징집)되기전에 공군에 지원해서
파일럿이 되었슴다. 윙맨 이었던 제 부하가 말을 드럽게 안들었죠
탄피 없어져서 찾는다고 땅파다 보면 썩어 문드러져가는 몇년된 탄피도 나옴 ㅋㅋㅋ 그걸로라도 채워야 됨ㅋㅋㅋㅋㅋ
저희는 부대 훈련장 만든다고 땅까다가 9mm 권총탄하고 45구경 같이 나와서 eod로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탄피 없어지는게 생각보다 흔해서 놀람
우리 중대에는 없었지만 군 생활 동안 옆 중대에서 탄피 없어져서 난리 났던거 두 번 정도 봄
@@soninuk7 전 훈련소때 사격도중에 옆에 현역들인진 모르겠는데 탄피잃어버려서 중대장님인가 대대장님이 개빡쳐서 엄청욕함
진짜 총 쏜 후에 탄피주머니에서 탄피 확인할때마다 잘못 확인해서 탄피 없는 줄 알고 1초 동안 온갖 생각 다 들면서 소름 끼쳤는데 허우 끔찍하아
탄피주머니 안씀? 10년 전에도 썼는데
진짜 꼰대느낌이 전혀없다............. 사람 자체가 너무 멋있으십니다
이것만 보곤 절대모름 ㅋㅋㅋㅋㅋ
우리 교수님도 학부생입장에선 깨어있고 젊은 층을 이해하시는 스윗가이임
@@slavetocode 아이구..대학원생이시군요...
@@slavetocode 아아 닉넴부터가
@현수 신 ㅎㅎ
응 아니야 ㅋㅋ
6:09 군복이 실제로도 패션업계에 준 영향력은 크다.
트렌치코트. 피코트. 더플코트. 야전상의. 세일러복. 가디건 등등
나찌 독일군복은 휴고 보스가 디자인했다고 들었어요
@@서민우-j9t 독일 군에 입대한 이유 중에 군복이 멋져서 입대 했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지금 봐도 나치 군복은 멋있죠.. 한 짓이 쓰레기라 그릏치...
@@서민우-j9t 휴고 보스는 그냥 단순 생산 납품업체일 뿐임. 기본적인 독일 군복 디자인은 프로이센 시절부터 내려오는 정통적 양식이고 1머전 때 군복을 현대전에 맞게 단순화시킨 거에 불과함.
@@beyondthehorizon765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워커도 군화에서 왔지 않낲
조교:선배님들 사단장님 오시니까 제발 질서좀 지켜주십시오!!!ㅠ
예비군:니네 사단장이지 우리 사단장이냐?ㅋㅋ
아ㅋㅋ 코로나라 예비군을 아직 한번도 안가긴했는데 대충 뭔 느낌인지 예상이가는군요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렇게 말하면서 개판치다가 막상 사단장 등장하면, 칼각 + 오와열 + 목소리 어지간한 조교들만큼 완벽하게 해냄 ㅋㅋ 개츤데레들
@@lim9707 ㅋㅋㅋ 아 그래요? 하긴 사단장이면 아무리 민간인이라도 좀 높은 아저씨(?)죠?
@@김동민-r1l 그렇다기보다는 몸이 기억함 그냥..
그리고 폐급이 아닌이상 현역애들 입장도 생각해줘야하니.. 뭔가모를 자존심이 발동함. 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
+ 그럴때 꼬장 부려봐야 좋을거도 음슴. 걍 빨리 하고 끝내는게 최고니깐
탄피는 불편하지만 공감하게 되는게... 서울에서 어느 예비군 훈련장에 가게 되었을 때, 사격 교육에서, 제가 쓴 총 가늠쇠가 역 기역자로 꺾여있었거든요...
거기다가 탄피받이 액세서리가 없어서 탄피가 튀어서 옆에 다른 사로의 예비군이 '앗 따거' 하는 것도 들었고...
총기 자체도 체결이 너무 헐거워서 누군가 바로 뺄 수 있겠다 했었죠... 본래 부산 출신이어서 과거에 부산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그런 총기사고 사건이 이미 있었던 터라...
서울인데 왜 훈련장 상태가 후방지역인 부산보다 안 좋은가 살짝 두려움하고 불만이 생기더라구요.
국방부나 병무청 통해서 신고할까 하다가도... 조교나 군 관계자들 괜히 힘들어 지겠지 하고 무시했는데 다음 해 뉴스를 보니 제가 다녀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서
사람이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사람 목숨이 걸린 건 철저하게 해야 할 것 같아요
다른 세대의 문화에 열려있고 소통하려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수십년 후에 장군님처럼 포옹력있는 분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포용..력..
@@한상엽-d6g 포옹..오히려 좋아
@@장군멍군 장군님 포옹해주세요
@@이하림-q7r 장군님 도망가요...
이분은 정말 장군님 포스가 있으신듯. 근엄함 속에 소통하려는 의지가 느껴짐ㅎㅎ 스타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
편견일수도 있습니다만
.... 육사 출신 장교분들 정말 좋았습니다 반면에 삼사... 학군단 장교분들이 오히려 꼰대가 ㅠㅠㅠㅠ
대한민국 장교분들 꼭 리더가 되어서 우리나라 군대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3:15
😳\올턀의 제로튜 댄스 보고싶으면 들어와/😳
스타는 ㄹㅇ다름 애매한 꼰대들이 문제지
@@슈팡이-g3z 7군단장???
@J inY 근거를 대봐요. 근거가 없으면 머다?? 너 뇌피셜이다. 근거를 기다려봅니다.
ㄹㅇ 을 레알로 읽을줄아는 거에서 놀람
ㅋㅋㅋㅋㅋ
ㄹㅇ
20이라고 보실줄
ㅋㅋㅋ 거기서 진짜 일말의 버퍼링도 없이 레알이라고 그냥 나오는 걸 보면 진짜배기 소통하시는 거 ㅇㅈ
@@fragile3834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이건 왜 따봉이 없냐 ㅋㅋㅋ
사단장 방문은 당연히 해야하는건 맞죠ㅋㅋㅋ 국민의 세금을 받는 지휘관이 소속 부대들 순찰도 안하고 집무실에서 띵가띵가 노는건 말이 안되니까요. 다만 휘하 병사의 입장에선 안왔으면... 오더라도 제발 내 휴가 나갔을때 했으면~ 하는 마음은 사람인지라 있을 수밖에요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지휘관에게 국민이 세금을주는건 당연하다고 역으로 생각해보시길.... 집무실에서 띵가띵가논다는표현이 너무 어리석어보여 답글답니다.
@@Beauty-58 그건 지휘관 본인이 국민이 부여한 직무상 의무를 충실히 다 임했을 때나 하는 소리죠 뒤로 국방비 빼돌리면서 맨날 골프나 치러 다니고 아랫사람들 병사들 갈구는 간부는 조선시대 때처럼 즉결처형 해야합니다 이순신 장군께서도 그러셧고요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사단 지휘관들이 줄줄이 사단장한테 찾아 가는것보다 사단장이 직접 가는게 회의하는데도 효율적이죠 사단장이 사단지휘하는데 전화랑 이메일로 할거 아니니까여
@@rebornlee9602 ㄹㅇ 이동은 단체보다는 개인이 움직이는게 더 빠르죠
이게 옛날부터 계속되는 문제인데 조선시대때도 비슷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어느 고을의 수령이 성곽을 수리하고 매일 같이 병사들을 성채 순찰 및 여러 임무를 위해 보내고 여러가지 고을 정비 및 군사 임무를 수행하면 그 관리는 바로 탄핵됩니다. 일반 백성들 입장에선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원칙대로 매일매일하면 정말 죽는다고 상소가 올라갑니다. 이게 참 힘든 모순이자 고민거리죠...
2010년도에 전역한 민방위입니다. 저 진짜 궁금한 것이 군생활과 문화가 이전과 현재 정말 많이 바뀌었는데, 사단장님 생각에 "이런건 잘바꼈다", "이런 변화는 좀 아쉽다" 하는 사항들을 듣고 싶습니다.
훈련소에서 수류탄 핀 잃어버려서 한 5분간 분대장님들하고 찾다가 알고보니까 바로앞에 잔디속에 있더라... 하늘이 노래지는걸 그때 느꼈다
폐..그..ㅂ
탄피도 아니고 수류탄 안전핀 ㅋㅋㅋ 못참지
훈련교관이 가져가놓고 애꿎은 훈련병들 얼차려 줬음
2:56 공감합니다... 저희는 사단장님 바뀌고 나서 갑자기 간부들이 사단장님 순찰 자주 도신다고 막사 주변 순찰로 청소 하라고 아침점호때, 밥먹으로 갈때 마다 주변 쓰레기 줍게 했음그리고 주임원사란 사람이 2층에 실외기도 깨끗하게 해야하는거 아니냐 의견냈는데 다행이(?)묵살됨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다는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박수와 존경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한다
@@mexsexs.t7157 사탄 의문의 1패 ㅋㅋㅋ
고장군님 진짜~~ 찐 멋찌다. 진짜. 소통하시려하고 오해와 편견에 대해 설명해주시려하고 4학년 중반인데도 감동이다. 진심 ㅜㅜ
02:47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보충역이지만 현역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참 불필요한 작업이 너무 많다고 이를 갈더라구요.
차라리 사단장한테 잘보이기 위해 불필요한 작업 할거면 간부가 좀 나서서 도와주기라도 하던가;;
ㅇㅈ 불필요한 작업을 줄여나가고 전투준비와 관련된 훈련을 차라리 그 시간에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Park Park 왜 웃죠? 친구들 이야기 들었다고 말하는데? 인성 딱 보이네요
사단장님 바뀌고 불시점검한다고 주말에 혼자 병체육복 입고 구보하다 아무 중대나 들어와서 박살냈던 사단장님.. ㅋㅋㅋ
장교입장에선 제일 호러일 듯ㅋㅋ
@@성경-g9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끔찍해 ㅋㅋㅋㅋㅋㅋ
쒯..ㄷㄷ
악마를 보았다...ㅋㅋㄱㅋ
악마 중에 2성급 악마가 들어왔네 ㄷㄷ
다 필요없고 제일 무서운건 사단장님이 아무말 없이 웃으시며 어깨 토닥여주는것이다
대대본부가 총을쏘고 탄피 체크를 안했는데
행보관이 탄피 챙기라고 하니까 부대원들이
어리둥절하며 탄피 챙겨야합니까 했었죠
대대장이 고민하다가 그냥 탄피 줍지마
버려 하고 총 졸라 갈겨버림
참고로 자이툰2진임 같은시기에 간 부대원들은 알거임 ㅋㅋㅋ 한국 부대에서는 이해할수 없는일
전쟁터에서까지 가서 탄피 줍을뻔함
😳\올턀의 제로튜 댄스 보고싶으면 들어와/😳
파병나가서 있었던 일화인가요 ㅋㅋㅋ 고생많으셨네요 ㅋㅋㅋ
와 파병부대는 다르군요 ㅋㅋㅋ 부럽네요
자이툰이면 아프가니스탄인가요..? 그쪽은 진짜 rpg도 날아왔었다던데.. 탄피 신경 안 쓰는 게 진짜 좋았겠네요
@@조랑말-q6f 이라크
정말 한번 군인은 영원한 군인이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예편하셨는데도 아직도 군인정신이 살아있으신 것 같습니다.
장성으로 예편하면, 민간인으로 돌아가는게 아니고, 진짜 군을 상징하는 존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군생활중 실제로 병사가 사격후 탄 반납 하는데 누가봐도 오래된 탄피 같아서 뇌관 쪽 확인 해보니 미군 탄피 인거 보고 병사 몸 확인 해보니 실탄 한발 가지고 있더라 이유는 멋있어 보여서 챙겼다고 선임이 시킨건지 진짜 그이유여서 챙긴건지
정신나간애들이 꼬옥 1명이 있어서 탄피수거를 안할수가 없어요ㅠ
그 병사는 아직 살아있나요?
가정에서도 군에서도 폭력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저런상황에서는 나였어도 개팼겠다
모병제가 아닌 징병이라 전국 팔도 병신같은 놈들 다 오기때문에 관리 해야 함
@@kph665 팔도중 4도는 빨갱이 천지인데..
곧 아들이 군 입대하는 50대 아줌마입니다
우연히 유트브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솔직하고 젠틀하신 분인거같아요
이런분들이 군대에 많이 계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부대에 이렇게 여유있는 훈훈해 보이시는 분들은 극히 찾기힘듭니다
사단장님 말씀해주시는게 아주 꿀잼이네요.
그래도 병사들이 불편한 사항들을 지휘관들이 직접 체험해본다는것이 ...너무 좋은 영상인듯 합니다 ....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6:50 명령했던 상병에겐 평생 안주거리겠다 🤣🤣
쁘락찌 ㅋㅋㅋㅋㅋㅋㅋㅋ
필승! 현직 중대장으로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장군님들 오시는 건 괜찮은데.. 청소하지말라는 말씀을 오히려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하지말라하시면 주요보직자 3~4명끼리 부대 전체 청소 다 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그래서 사병 청소 못시켜서 불만이라는거? 어디 부대죠?
그 부대의 높은 사람도 좀 이분의 큰뜻을 배우길 바랍니다.
@@국밥-l5q ㅋㅋㅋㅋㅋㅋ ㄹㅇ
@@국밥-l5q 제가 언제 사병한테 청소못시킨다고 뭐라했나요? 하지말라고하시면 말씀은 그래도 안할수 없으니 어쩔수 없이 소수 인원들끼리라도 해야한다는걸 말한건데요...
중대장인 저 부터해서 주임원사 둘이서 주말간 온부대 다 청소하고 다녔는데 말이죠
@@Latteishorse574 그럼 반대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청소에 대한 언급을 안하면 공식적으로 청소시켜도 되니까 사병을 시키든 부사관을 시키든 상관없는거 아닙니까?
단체생활에서 청소 또한 중요한 부분이지만 허례허식으로 의전을 위해 하지 말자는거에는 누구나 동의할겁니다.
모쪼록 멋진 군인으로서 승승장구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혹시 자주 실망하시나요?
효과적인 예초 및 낙엽 정리는 사단장님 오신다 단 한마디면 무조건 가능한데...
전역 하신 장군님 이지만
포스가.....
타고나신 군인 입니다....
장군은 아무나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품위를 느끼게 해주시네요.
탄피진짜ㅋㅋㅋㅋ 하나때문에 부대 전체가 사격장을 다 뒤지고 다니는 븅신짓이라고 생각했는데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요소이긴하네ㅋㅋㅋ
종종 뉴스에 뜨잖아요...
탄피 하나 잃어버린 시점부터 뺑이 지옥에 시작입니다..ㅠㅠㅋㅋㅋ
@@임주형-m1z 사격을 한사람씩 하는 것도 아니고 여럿이서 오랜 시간 하는 데 그걸 일일히 세는 건 불가능하죠.
카투사에서 군복무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국군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1. 미군은 일년에 한두번씩 장군들이 기지에 방문해서 병사들에게 특식을 직접 배식하거나 하는 행사가 있음.
부대 정비 자체는 일년에 몇 번 있었지만 장군이 배식하러 방문하는 것 때문에 정비하진 않았음.
2. 미군은 탄피를 줍지 않고 총알을 누가 주워가도 알아차리지 못하겠지만 총기사고는 잘 못 들어본 것 같음.
직책이 있는 부사관이 군기 잡는 일은 종종 있지만 병사들끼리 각각 군기잡는 일은 별로 없고
일과 시간 이후가 더 자유로웠는데 군 생활 자체는 열심히 해야겠지만 쉴 때 잘 쉴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카투사 탄피 기념품마냥 갖고 나오기 너무 쉬운구조긴해 ㅋㅋ
미국하고 한국하고 구조 자체가 다르니까 1번은 그렇다 쳐도 2번은 절대 불가능이지..
2번 보고 아무런 고민 없이 탄식부터 나오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22 정답! 3번 확실한 성능을 보장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사단장님 방문은 이해하는데 젭알 주말에만 안오셨으면 했었음..ㅋㅋㅋ
6:17 방원팔 전 인사사령관
6:20 15군번 52사단 직할대 출신입니다. 방원팔 장군님은 오래전 일이지만 저 있을때도 전설처럼 내려왔어요. 직접 저렇게 포복하시니까 뒤에 사단 참모들이나 연대장들까지 다 따라 포복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저는 직할대다 보니까 사단장님 출퇴근하는 모습이라던지 일과후에 트레이닝복 입고 조깅하는 모습이라던지 매일매일 보니까 오히려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차에 경례하면 뒷자리 창문 내리고 따봉 날려주시던 사단장님 모습도 생각나네요. 하루 4따봉까지 받아봤는데.. ㅋㅋ
사병들에게 사단장님은 항상 어렵고 접근하기어려운 존재인데 유투브를 웃으며 진행 해 주시니 다가갈수있어 좋습니다
느슨해진 탄피에 긴장감을 주는 짤인 것 깉다
간부 권총 사격 지원을 가서 격발 후 보고하는데 옆사로에서 갑자기 한발이 없어졌다고 하는 거임.....
그날 타대대 작과, 인참, 정참 등등 계셨는데
없어진 그 순간 30분 동안 사격중지시키고 9미리 탄피 찾으려고(탄피, 권총에 따라 튕겨나오는 경로가 다름)
진짜 다같이 지붕물받이도 찾아보고..... 없어졌다는 아저씨는 좌불안석이고.....
진짜 그때만큼 눈이랑 뇌가 빠르게 돌아간 적은 없었던 것 같음
찾긴 찾았음?;;ㄷㄷ
그래서 찾음?ㄷㄷㄷ
못찾으면 간부가 어디서 하나 꺼내서 채우던데그냥ㅋㅋ
지금이야 제대했지만 10년정도 군생활 했던 사람으로서 저분 말씀이 이해가 되면서도 어쩔수 없는것이 있네요..
쓸데없는 것을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는데 그 '쓸데 없는것'이 뭔지는 오는 분 마다 다릅니다.
중요시 하는것도 다르구요,,, 물론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그 근본은 크게 다르지 않겠으나...
저희 입장에서는 그래서 항상 방문 일정이 잡히면 전속 부관 전화기에 불이 나도록 전화 걸어서 그 분의 이런저런 세세한
특성까지 파악해서 최대한 맞춤으로 준비하려고는 합니다만은......
결국 뭐하나 중요한거에서 털리면 곁다리로 이런저런 부가적인것이 털리기 시작하니 저희로서는...
그런 곁다리가 최대한 안생기도록 준비하게 됨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ㅠㅠ...
3:00 이부분은 간부들이 잘 생각을 못한다기 보다는 위와 같은 고충들이 있습니다 ㅠㅠ...
자주 보고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뭔가 소통과 공감을 해주시는 분같습니다. 탄피를 100%회수에 대해서는 자주생각해보는게 탄피회수 때문에 사격장에서 사격하는 사람들이 기능고장 조치를 빠르게 못하는일이 빈번하고 통제하는 사람이 조치해주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
50대 이후부터는 얼굴에서 자신의 인생이 드러난다는데 정말 좋은 사단장이셨을듯 ㅋ
장군님 유튜브 채널도 잘 보고 있습니다. 장군님 채널도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군님 감사합니다 진정성이 정말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이런분들이 위에계시면 얼마나좋을까 흑흑
고맙습니다.^^ 제 채널에 한번 오세용^^
1:17 레알 왜케 커여우심ㅋㅋㅋ
커엽습니꽈?
고맙습니다.ㅎ🤩
십수년전 군생활할때
저희부대 탄약관님 당시준위
탄피 여분으로 꽤 가지고
계셨습니다.
옆 타부대에서 빌리러오는
경우도.
막 빌려주시는것이 아니라
타당한이유 이삼일을
찾았는데 못찾을경우. ㅎ
지금은 큰일 나겠지요?
전역전날
부대앞 대포집
데리고 가셔서
두꺼비에 삼겹살 사주셨는데.
진짜 그 기억 못잊습니다.
몇십년 군생활 한 사람들 집에 총일 꽤 있는사람 있어요
두꺼비가 뭔가요?
@@AlexYoo-v9x 소주같아여
더운 여름날 예초기 돌리다가 포상휴가 받았던 기억이~ 일부러 사단장실 근처에서만 엄청 힘든척 하면서 그 주변만 잘쳐도
사단장님이 쟤 포상휴가줘!! 이러심~ 저 한개 겟뜨
2:07 괴롭히러 오시는건 아니시지만 오시면 괴롭습니다 ㅠㅠ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시간되시면 제 채널에도 놀러오세요.🤩
2:05 당연히 이해하죠ㅎㅎ 다들 이해는 합니다 근데 이해 못하겠어요...
이분 나오시는 영상들 다 꿀잼
제초작업은..낫이라도 손에 쥐어주고 하라고 하면 다행이지...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때는 낫은 몇자루 없고 전피장갑이나 목장갑끼고 잡초나 풀을 손으로 뽑았지.
ㅇㄱㄹㅇ
근데 낫은 부상의 위험이 있어 왠만하면 안주는걸루알고있음
아가들 낫 주면 자기손 짤라묵음ㅜㅜ 병사들은 대부분 아가야... 이 생각만 제대로 하면 사건사고 많이 막음.
@@히어로즈오브더스-f5s 제가 00군번인데
제초작업 나가면 한 소대가 30명이면 낫은 한 10자루 주고 나머지 20명은 손으로 뽑고 댕겼어요
93군번. 우리땐 1인 1낫이었음. 고참이 교육해주고 날도 항상 잘 연마해야 했음. 예초기는 상말쯤 되어야...
대부분의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존경을 받겠지만 아버지가 장군이면 정말 존경심이 우러날듯 합니다.
제가 군생활할때 저희 대대장님이 본인 아들을 주말에 영내에 데려왔었는데 그때 대대장님을 목격한 사병 및 부사관들이 전부 서서 부대차렷하고 단체경례.
그 모습을 보는 대대장님의 어린 아들은 아버지가 얼마나 멋져보일까 했는데.. 대대장(중령)도 아니고 장군이면 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단장님 방문 맞춰서 청소나 제초를 빡쎄게 하는 이유가... 부대 내부가 제대로 청소가 안되어있으면 기본이 안되어있다고 생각하고 평가에 불리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열심히 청소해서 언제나 기본을 다지는 마음에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군생활때도 언제나 청소시간에 엄격하게 하다보니 부대가 매일 깨끗하긴했죠 ㅋㅋ
당연한 얘기 아니냐
1:16 ㄹㅇ을 레알이라고 알아서 읽으시는 것 개웃기네 ㅋㅋ
진짜 트렌디하시고 배우신 분이라는게 보이네요..존경합니다
충성 사단장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화이팅입니다!
고마워요.🥰
25년전 전역 했는데 전방사단 예비연대 복무했슴니다. 당시 사단장명령으로 토,일요일 작업 금지령이 내려와서 주말에는 병사 자체적인 체육활동및 개인 정비하게 해주었습니다.그것 만으로도 편안한 군생활 했던 기억이 있슴니다.
ㄹㅇ을 레알로 읽어주시네? 진정 소통킹이다 ㅋㅋㅋ
80년대 육군 복무시 전군 사격 대회를 출전한적 있는데요, 훈련병때 영점 잡을때 딱 3발 쏘고 하루종일 지겨워 죽는줄 알았어요. (내가 쏜 타켓은 홍보용으로.. 내가 소지하고 싶었는데, 안 주더라구요)
훈련병 하루 8시간이 이렇게 길줄은....
사격 낙오자들은 환장하겠지만,
그냥 같이가서 받고 싶더라구요... 지겨워서...
문득 터득한것은, 무엇이던지
재능은 어느정도 타고 납니다.
재능 + 노력 = 결과물.
훈련병때 영점 1차에 바로 획득해서 개꿀 빨았는데 pri받는거 보고 존나 다행이라고 생각함
01:18 분명 품위있는 어른이신데
ㄹㅇ을 레알이라고 읽고계시는 부분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
난 분명 열발을 쐈는데
내 표적지에는 구멍이
어찌하여 열한개인것인가?
오른쪽친구 구멍이 8개일겁니다 좌우 1개씩 기부이벤트
그거슨 헌신적인 팀플레이의 흔적
ㅅㅂ ㅋㅋㅋㅋㅋㅋ
와 장군님 역시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ㅎ
사단장이 최고의 제초 방법인 이유는 평소에는 제초제를 절대 쓰지 않지만 사단장이 온다고 하면 제초제로 다 쓸어버리기 때문에 순식간에 제초가 끝나버림
참 유도리없는듯ㅋㅋㅋ
응 아니야
@@onlyfunonlyyou "우리가 힘들다"
그럼 2번 제초제가 최고의 방법이겠지 빡대가리새끼야
@@시바-j6r 풀 없애는 방법으로만 따지면 최고의 방법이겠지만 그 곳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건강이나 환경문제까지 생각한다면 최선의 방법은 아니겠죠... 영상의 예비역사단장님도 "건강문제라던지"라고 언급하신것 처럼요
D.P리뷰해주세요~
탄피ㅋㅋㅋㅋ본인 의경 출신인데
의경도 가끔 k2사격하고 남은 탄알 소비해야할 때가 있어요 ㅋㅋ 근데 직원 중 과장급분이 연발로 쏴보시겠다면서 탄 넣고 연발 당기는 순간 탄피받이가 없다는걸 깨달았고 황금색 탄피가 햇볕에 반짝반짝 빛나며 땅에 떨어지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선배님..
의경은 탄피 키로수로ㅠ재잖아;;
말씀을 정말 잘하시내요
썸네일 해석 탄피는 누군가가 훔쳐서 전역하고 탄피를 같이 가져가 총을 구헤 총을 쏼수도 있기때문에 탄피를 잃어버리면 난리가 나는것이고 탄피를 찾을때 까지 잠을 못잡니다
구헤=구해 쏼수도=쏠수도
탄피 자체는 가져가봤자 화약, 탄두, 뇌관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탄피가 없단건 멀쩡한 탄을 가져갔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
이 댓글이 왜 추천이 이렇게 많죠??ㅋㅋㅋ
전역하고 총은 절대 못구하구요
그리고 소총탄환이라 소총을 구해야하는데 소총을 우리나라에서 밀수해올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
탄피는 발포하고 난 후에 나오는 건데
탄피를 가져가는게 아니라(탄피는 껍데기일 뿐이니까요)
탄환 하나를 훔쳐뒀다가 생활관에 관건된 총기를 몰래 빼서 사격을 한다던가 하는 우발상황이 발생할까봐 끝까지 찾는겁니다
사격을 완벽히 했으면 무조건 탄피 개수가 지급된 탄환 개수랑 맞아 떨어질 거니까요
미필이신거 같은데ㅠㅋㅋ
@jh s 뭔 말도안되는소리에요 총을 민간에 판다고요?
멋져요 사단장님
고맙습니다.ㅎ
장군님 채널도 구독해 줍시다~~
대단히 고맙습니다.ㅎ🤩
아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거 레알로 찰떡같이 알아서 말씀하시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군님 조회수 뽑아주신다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예비역 소장" 너무 멋있으십니다...
사단장님 조회수 잘나오니까 또모셔왔네 ㅋㅋ
하, 빠르십니다.🤣
행!복!
말 진짜 잘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나중에 사단장이나 군단장 등 장성급 장교의 아들들의 사병생활도
좀 다뤄주세요 ㅋㅋㅋ
ㅋㅋㅋ말씀 빈틈없이 잘하신다 재밌네요
탄피 하나 가지고 나와서 목걸이 만들었다고 자랑글 봤던 기억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는다...
탄피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국어쌤이 군대썰로 후배랑 국경쪽에서 순찰도는데 눈오는날 탄피 빠져가지고 온사람 다깨워서 눈치우면서 탄피찾았다는 썰 푼적있음..
거의 10년이 지나도 그날의 악몽은 잊기 어려우신듯... 엄청 털렸다면서 3년동안 본 표정중에서 제일 허탈+화나신 표정이었음ㅋㅋㅋ
서로 다른 훈련소 간부들이 서로 암행으로 훈련병인 척 해서 훈련소 점수 평가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좀 하다보면 짜고치는 고스톱이 되겠지만..
진짜 맞는듯 지금 시대에 적응 하시려는 노력이!
다음게스트는 그 사이에있는 '간부'분들 ㄱㄱ!
대령, 중령, 소령
@@grimreaperkim9433 와.. 그래도 무서우신분들이죠
@@jk96hello_73 위관급 장교 분들은 여러군데에 자주 나오시는것 같은데, 영관급 장교 분들의 출연은 많이는 없는것 같아서요. ㅋㅋ
이 영상보고 역시 스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고맙습니다.^^
현역때 작은 해안소초에 있을땐데 어느날 사단장 주관 야간사격훈련 있었음
근데 어떤 말년병장놈이 탄피 40발인가 잃어버려서 부대 난리났던 일이 떠올랐음
ㅁㅊ....
뭔 짓을 해야 40발을 잃어버리냐 ㅋㅋ ㅋㅋ
한두발도 아니고 40발은 진짜 개폐급인데 ㄷㄷ
ㅋㅋㅋㅋ 너무 멋있으십니다!!
일단 사단장의 저 호탕한 웃음은 진짜 언제 들어도 털이 막 섬…
멋지시네요^^
장군님이 말씀을 차분하게 하시고 목소리가 좋으셔서 그런가 마냥 보기 좋은 영상이네요 군생활 생각도 나고요 ㅎㅎ
고장군님 너무너무 좋아요.감사합니다 ~^^
96연대 밑에 4개 대대 중에 한 곳에 있었습니다. 사실 사단장님께서 청소하지 말라고 하셔도, 청소가 안되어 있으면 평소 주변 정비를 체크리스트 대로 안한다고 보여주는거 같아서 미비한 부분만 오시기 전에 청소했던 기억이 납니다..ㅎ 당시 연대장으로 있었던 김현종 장군님이 체크리스트를 상당히 강조했었어서, 당시 전 간부로서 신경을 안쓸 수가 없었습니다..^^ 사단장님을 모종화 장군님과 고성균 장군님을 모셨는데, 그래도 고 사단장님 계셨을 때가 더 행복한 군생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37 진짜 현역 시절에는 그저 훈련소 교관들이 그리고 자대에 와서는 대대 간부들이 오더를 내리니 그저 당연 하다는 듯이 기계적으로 소총 사격 훈련이 끝나면 탄피 회수를 하고는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싸한 이유들이야 많겠다만 가장 핵심은 아마 안전 상의 이유가 아닐 까 싶네요......
탄피 회수를 함 으로서 사격 훈련을 받은 그 많은 장병들 중에 본인 총에 꽃힌 탄창에 탄약을 다 소비 한 줄 알고 실수로라도 격발 되어서 인명 사고가 일어 날 수도 있고....
앙심을 품은 어느 한 명 아니 집단이 부대 내에서 소란을 피워 유혈 사태가 일어 날 수도 원인이기도 하니까.....
잘보이려보 청소하는건데...
물론 병들은 상관없으니 스트레스고...
보따님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보다임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여기서 왜나와
다른건 몰라도 탄피 100퍼 회수는 이해감
일말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해야하기때문....
ㄹㅇ 나중에 문제생기면 그때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느니.. 만에하나의 경우가 너무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게 무서운거
탄피 회수 좆같긴 해도 그래도 그로인해 혹시 모르는 총기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면 하는게 맞다고 본다..
😳\올턀의 제로튜 댄스 보고싶으면 들어와/😳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zeroxis349 맞아여
그래요. 참 어려운 일이죠. 동전이 양면처럼... ^^
6:18
??:보는것이... 하는것보다... 재밌을수가 없지....
사단장 온다? 40도 육박하는 온도에서 제초작업 하는데 예초기는 다친다고 절대 안주고 손과 낫으로 풀을 뽑음...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ㅎ
아직도.............
꼴통고참 사격장에서 탄피하나 잃어버려서
3시간을 비맞으며 생쑈한거 생각하면
분해서 잠이안온다.........
"우리는 백마에 대한 환상이 있지" 중대장이 유격장에서 한 말(나도 9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