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에선 원래 산나비의 뜻이 옛말에 원숭이를 나비라고 불렀기에 말 그대로"산"나비,살아있는 원숭이라고 제목을 지엇지만 중간에 어떠한 이유로 모두 갈아엎고 새로 모두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제목과 소토리의 연관이 없어졌기에 제목과 연관을 짓기위해 급하게 노래의 제목을 산나비라 한것이라 생각하는데 정확히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이거 마지막에 어릴 적 벚꽃나무랑 깨진 화면 균열이랑 겹쳐지는 게 제일 슬펐음... 머핀은 고양이 이름이었는데 그걸 잊은 준장님이 드론 머핀이 부서진 것에 대해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던 것도 그렇고 어릴 적 약속했던 모험을 아버지가 죽고 나서 다 했다는 것도 그렇고... 모든 퍼즐이 결국엔 맞춰지면서 모든 것이 준장님의 죽음과 마리의 그리움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그때 그게 이거였어ㅠㅠㅠㅠㅠ하면서 미친 사람처럼 광광 울었음...
산나비는 진짜 최고존엄국산최애겜이다. 메이저에서도 못한 완벽한 작품성을 겸비한 근래에 들어 최고의 게임. 특히 엔딩크레딧에 and You는 이 게임이 비로서 완성되는것은 플레이해준 플레이어에 의해서라는 감사메세지 같아서 평생 기억될것 같다. 나에게 이 게임 최고의 씬은 엔딩크레딧 and You다.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
마리:그레서 매일 밤마다 잠애 드는 게 무서웠어." 마리:"혹시라도 아빠 꿈을 꿀까봐..." 마리:"꾸, 꿈을 꿀 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마리:"꿈 속에서 아빠의 모습은 점점 희미해져가는데..." 마리:"아빠가 없다는 현실은.. 강수록 선명해져." 마리:"난 그게 정말 무서웠어..." 마리:"언젠가 아빠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마리:"나에게남은 건.. 이런 현실일까봐." 준장:"이제 다 괰찮아 우리 딸." 준장:"마음껏 울어도 돼" 마리:"미안해요, 아빠. 마리:"나때문애 아빠가.. 이렇게.. 마리:"전부 나 때문이야." 마리:"이 모든게.." 마리:"그냥, 전부다.. 내 탓이야. 미안해" 준장:"우리 딸이 뭐가 그렇게 미안할까? 준장:"아빠는 그저 고맙기만 한데 준장:"이런 아빠를... 끝까지 믿어줘서 고마워 마리:"아니야.. 난 아빠를 못 믿었어요. 계속 아빠를 포기하려고 했어 준장:"그래도, 마지막까지 아빠 곁에 남아줬잖니." 마리:"아빠.." 준장:그러니까..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다오. 준장:"소중한 추억만 안고가고 싶구나 마리:"아빠...." 마리:그녕 나란 같이 떠나면 않되?" 마리:"내가.. 아빠를 고쳐 볼깨요." 준장:"마리야 엄마가 했던 말 기억 나니? 준장:"모든 만남애는 끝이 있기 마련이란다." 준장:"좋든 싫든, 누구나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때가 오지." 마리:"몰라.. 싫어요. 그런 거 하나도 기억 안 나." 마리:"나.. 이제 더 이상 아빠 없는 세상에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준장:"마리야.." 준장:"아빠가 우리 딸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마리:"응.." 준장:" 모두에게나 끝이 공평하게 찾아오는 법이라면.." 준장:"끝까지 가는 것은.. 중요한게 아니란다." 준장:"정말로 중요한건... 어떻개 끝으로 가는가." 마리:"어, 어딜가는 거야, 아빠?!!" 준장:"내가 이 모든 일의 시작이였으니, 내 손으로 끝맺게 해다오 마리:"싫어!! 죽을 거면 나랑 같이 가!!" 준장:"마리야.." (준장이 철호랑이를 마리한테 주며) 준장:이게 뭔지 기억나니? 마리:철 호랑이.. (준장이 마리의 머리를 쓰다듬자 뒤에 있는 화면이 저적하고 깨진다그리고 몇몇 화면들은 깨지지 않고 고장난다) 준장:날... 디억해주렴. 마리:..응, 알았어ㅛ 준장:이렇개.. 멋지대 자라줘서 고맙다 준장:잠깐이나마, 한깨 해소 즐거웠다 준장:나의... 대장님. (준장이 걸어간다) 마리:아빠!! (척) (지지직) (척....) (지직) (터벅터벅) (털석) (새소리가 난다) (마리가 준장의 묘에 꽃을 둔다) (마리가 사슬팔을 끼고 날라간다) . . . . . 처음 길게 써봤는데 어떤가요?
아빠.. 진짜 아빠 맞죠..? 우리 딸.. 많이 힘들었지? 아니.. 나 하나도 안 힘들었어. ..응, 사실 나 많이많이 힘들었어 정말로.. 많이.. 몇 년이 지나도, 아빠가 죽었다는 게 도저히 실감이 안 나서. 목 놓아 부르면... 어디선가 아빠가 대답할 것 같아서.. 그래서 매일 밤마다 잠에 드는 게 무서웠어 혹시라도 아빠 꿈을 꿀까봐.. 꾸, 꿈을 꿀수록 .. 시간이 지날수록... 꿈 속에서 아빠의 모습은 점점 희미해져가는데. 아빠가 없다는 현실은. 갈수록 선명해져. 난 그게 정말 무서웠어.. 언젠가 아빠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나에게 남은 건... 이런 현실일 뿐일까봐 이제 다괜찮아, 우리 딸. 마음껏 울어도 돼. 미안해요, 아빠. 나 때문에 아빠가. 이렇게... 전부 나 때문이야 이 모든 게.. 그냥, 전부 다... 내 탓이야. 미안해. 우리 딸이 뭐가 그렇게 미안할까? 아빠바는 그저 고맙기만 한 걸 이런 아빠를.. 끝까지 믿어줘서 고마워. 아니야.. 난 아빠를 못 믿었어요. 계속 아빠를 포기하려고 했어. 그래도, 마지막까지 아빠 곁에 남아줬잖니 아빠.. 그러니까..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다오. 소중한 추억만 안고가고 싶구나.
산나비만 쇼츠를 여섯개를ㅋㅋㅋ
역시 팔칠님의 산나비사랑..
이거 마지막 더빙은 ㄹㅇ 쇼츠 만드어야한다..
이건 ㄹㅈㄷ야 소수의 사람들만 알기에는 더빙을 너무 잘했어..
마지막에 둘이 포옹하고 다음 화면에서 준장님 모습은 인간 모습인데 마닥에 비친 모습은 로봇 그대로 인걸 보고 울컥해서 한번 더 울었어요...ㅠㅠㅠㅜㅜㅠ
산나비가 진짜 산하고 나비일 줄이야... 근데 일러스트는 언제 봐도 좋네요 처음 봤을 때 진짜 소름 돋았어요
ㅋㅋㅋ
@@idontwanthandleyoutubeㅋㅋㅋㅋㅋ 잔나빜ㅋㅋㅋ
그 산나비라는 나비가 실제로 있답니다
산제비나비를 줄여서 산나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보통 고양이를 나비라고 많이 부르니깐 산에 사는 고양이=>범(호랑이) 라고 생각했었는데 ㄷㄷ..
Qna에선 원래 산나비의 뜻이
옛말에 원숭이를 나비라고 불렀기에
말 그대로"산"나비,살아있는 원숭이라고 제목을 지엇지만 중간에 어떠한 이유로
모두 갈아엎고 새로 모두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제목과 소토리의 연관이 없어졌기에 제목과 연관을 짓기위해 급하게
노래의 제목을 산나비라 한것이라 생각하는데
정확히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옛날 암에걸렸을때 부터 보면서 힘을냈습니다
지금도 재발하긴했지만 좋은노래를 불러주셔서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전하
@@gunhoJang-g3v 힘내세요
@@gunhoJang-g3v 화이팅! 이길수있을거에요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진짜 워커였다가 금마리가 다가오면서 아빠로 변하는 연출이랑 브금 커지면서 일러 나올때 진짜 눈물 콧물 다 질질 짰다
이거 마지막에 어릴 적 벚꽃나무랑 깨진 화면 균열이랑 겹쳐지는 게 제일 슬펐음...
머핀은 고양이 이름이었는데 그걸 잊은 준장님이 드론 머핀이 부서진 것에 대해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던 것도 그렇고 어릴 적 약속했던 모험을 아버지가 죽고 나서 다 했다는 것도 그렇고...
모든 퍼즐이 결국엔 맞춰지면서 모든 것이 준장님의 죽음과 마리의 그리움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그때 그게 이거였어ㅠㅠㅠㅠㅠ하면서 미친 사람처럼 광광 울었음...
산나비는 진짜 스토리가 전설이다...스토리 많은 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산나비는 계속 보게 됨..
팔칠님 목소리로 게임 스토리 설명해주는 영상
너무너무 좋았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팔칠님 덕분에 산나비 꼭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젠 그냥 브금만 들어도 눈물 나오는 지경이다.... 하... 산나비... 진짜 그저 갓.......
아니ㅣㅣㅣ 왜이렇게 설명을 잘해서 절 울리시냐구요ㅠㅠㅠ 모르는것도 있었는데 그거 듣ㄷ공옹ㅇㄱ로오 흥에에애유
팔칠님의 담백한 나레이션이 이렇게 좋게 느껴진다
너무해.. 술마시고 누워서 쇼츠 보는데 계속 눈물만 흐르게....
우린 존나 우는 부엉이요
발자국 쳐 남기는 범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
뭔가 이상한 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쳐웃기네 ㄹㅇ
부엉이 쉑 이걸 안 울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리가 아빠를 사랑한다는게 다 보여서 너무 슬프뮤ㅜㅠㅜ 진짜 일러나왔을때 오열으류ㅜㅠ
연비니님 마리 그자체가 되버리셨어... 와...
언제나 늘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쇼츠특성상 바로 내용이 나오기때문에 앞에 스포주의화면을 몇초 띄워야할것같네요
마지막 너무감동이야 ㅠㅠㅠㅠ
한지 꽤 오래됐는데 이장면은 익숙해지지가 않네 방송하면서도 울었지
아니...앞으로 얼마나 더 봐야 눈물이 안나오는걸까 요 장면은 ㅠㅠㅠㅠㅠㅠㅍ
솔직히 산나비 영상 보다가 마지막에서 찐으로 눈물 터졌었다......
아니 다들 산나비하고 왜우나 했는데 짧게 요약한걸로도 코가 찡..
와.... 진짜 사람들 많이울어도 안우는데 이거 엔딩 보고 울컥했습니다...ㅠㅠ😢
산나비 영상 8시간짜리 안보려 했는데...
봐야겠어
지씨엘 두시간짜리도 있으응흐으어허어유ㅠ으유ㅜ
나 아직 산나비 안 했단 말이야!!!!
냅다 스포박고 스포 주의를 보험 약관 설명만하게 있으면 경고의 의미로 작동되기 힘들지... 이미 절반가까이 봐버린거 끝까지 봤는데 영상은 깔끔하고 좋네요
다음부턴 2초 정도만 빨간글씨로 주의 문구 넣어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으아 오늘깨서 드디어 다보고 있습니다ㅠㅠ
산나비 엔딩은 몇번을 봐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
이건 진짜 풀영상을 봐야지 진가를 압니다 이분도 잘 줄이셔서 요약하셨지만 안보신분들은 처음부터 보시거나 게임플레이 하시는것도 진짜 강추드립니다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해요..
비행선에서 워커라고 확인했는데 마지막 씬에서 사람으로 나오니깐 넘 감동적이다..
이거 진짜 텔러 산나비 꼭보셈 다른 유튜버보다 더 구슬프게 울어서 몰입 ㅈㄴ됨
진짜 너무 울었어요ㅜㅜ😢
이게 그 욕먹은 숏츠구나...ㅋㅋㅋ 이정도 스포일줄은..ㅋㅋ
아빠 모습으로 변했지만 그림자는 워커....도트여도 세세하게 잘만들었습니다. 간만에 펑펑 울었습니다..
요새 산비에 빠졌죠... 아진짜!! 눈아제발 반..느ㅡㄹ하지마ㅜㅠ큐
브금도 연출도 너무...슬프잖아요ㅠㅠ
마지막 경례씬에서 모니터 금간게 벛꽃나무 모양이라서 더 애잔함 진짜 산나비는 명작이다
대체 썸네일에 스포를 박아놓고 스포주의라고 쓰면 어떻게하나요
어허~ 구독자놈이 스트리머님께서 조회수좀 빤다는데 스포방지로 미리 눈알 안빼놓은 니잘못 아님?
@@TYPEOPOSITIAVE😅
@@tlqkf_good 네?
@@TYPEOPOSITIAVE 아 댓글 잘못달았습니다
@@hyeon138 지웠다 다시 올리면 되는거 아닌감?
진짜 산나비 디테일이 미친게 건물 바닥을 보면 바닥에 비친 주인공은 로봇형태임 ㄷㄷ
게임인데 감동을 주는 스토리 이거보고 마지막에 엄청 울었어요ㅠㅠ
아니 에라이 크루였냐고.. 유튜버였네 왜 몰랐지 구독박고 갑니다😢😢 겜 진짜 사서 해봐야겠네요 ㅜㅜ
ㅅㅂ...그렇게 지겹도록 봤던 스토리인데도 자동 눈물이..😢😢😢
아 울었잖아요ㅠㅜ
우리는 울지 않는 부어어어어어어엉엉엉엉엉 ㅠㅠㅠㅠ
나는 쥰내 우는 참새고 밤길 또박또박 남기는 고양이다...
미친 브금과 미친 떡밥회수 2023갓겜 산나비 T가 엄청울었습니다
언제 봐도 산나비 엔딩은 감동적이내요
산나비 엔딩은 볼때마다 웁니다
이렇게 여운이 남는 게임은 산나비가 첨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 ㅠㅠㅠㅠ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유ㅠㅠㅠ
팔칠님이 이 게임을 하게 되셨네... 이건 진짜 풀버전으로 봐야함
지금도 눈물이,, ㅠㅜㅠ
감동이다 ㅠㅠ
썸네일에 이미 스포했는데요
준장한테 가족을 뺏어간 존재로 각인된 산나비 라는 이름이 사실은 딸이 자기가 힘들때 불러줬으면 했던 노래이름이였다는게ㅠ
이게 따른 1시간 넘는 스토리 요약보다 알차다 ㅋㅋ
남자든 여자든 결말까지 보시게되면
그냥 눈물 콧물 다 질질짭니다
와 이젠 이것만 봐도 눈물 나냐….
저러고는 마고그룹이 죄가 없고 조정에서 벌인 자작극이다 라며 대중들을 보여주니까 끝났음에도 여운이 남았습니다
금마리와 주인공의 비극을 만든 마고그룹은 죄가 없다...시민들은 모르고 플레이어와 마리 송소령 백대령만 아는 그런 이야기라는게 더 슬프기도함..😊
후속작이 기대가 된다...볼때마다 눈물이..
산나비는 진짜 최고존엄국산최애겜이다.
메이저에서도 못한 완벽한 작품성을 겸비한 근래에 들어 최고의 게임.
특히 엔딩크레딧에 and You는 이 게임이 비로서 완성되는것은 플레이해준 플레이어에 의해서라는 감사메세지 같아서 평생 기억될것 같다.
나에게 이 게임 최고의 씬은 엔딩크레딧 and You다.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
으아아아 나에게 산나비를 더이상 보여주지마
봐도봐도 눈물나니까...ㅠㅠㅠㅠㅠ 또 울고갑니다
산나비는 딸을잃은 아빠의 처절한 복수극이 아닌 아빠와 딸의 마지막 모험이죠
오늘도 사람 울리는 산나비..
처음에 일러스트 보고 울었는데 다시보니깐 팔 반대로 붙어있어서 불편함....
내 감동 돌려내...
일부분만 보는데 왜 눙물이..
준장님 바닥에 비치는모습은 로봇이네..
그까짓 감동으로 감히이ㅠㅜㅜㅠㅠ
스포 주의 라고 제목만 달아두고 정작 쇼츠 썸네일이 스포 한가득인데요...쇼츠를 제목만 보고 들어오지 않을텐데
쇼츠 썸넬은 유튜브가 정하는거임
쇼츠는 썸네일 랜덤인데 뭐 어쩌라고ㅋㅋ
우린 ㅈㄴ우는부엉엉엉어엉ㅠ엉ㅠㅠㅠㅠ
27:30 마포궄ㅋㅋㅋ
끝까지 가는게...중요한게 아니야...
제일 중요한건..어떻게 끝까지 가는것이 중요한것...금준장님.. DLC을 기달리겠습니다...🫡
마리:그레서 매일 밤마다 잠애 드는 게 무서웠어."
마리:"혹시라도 아빠 꿈을 꿀까봐..."
마리:"꾸, 꿈을 꿀 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마리:"꿈 속에서 아빠의 모습은 점점 희미해져가는데..."
마리:"아빠가 없다는 현실은.. 강수록 선명해져."
마리:"난 그게 정말 무서웠어..."
마리:"언젠가 아빠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마리:"나에게남은 건.. 이런 현실일까봐."
준장:"이제 다 괰찮아 우리 딸."
준장:"마음껏 울어도 돼"
마리:"미안해요, 아빠.
마리:"나때문애 아빠가.. 이렇게..
마리:"전부 나 때문이야."
마리:"이 모든게.."
마리:"그냥, 전부다.. 내 탓이야. 미안해"
준장:"우리 딸이 뭐가 그렇게 미안할까?
준장:"아빠는 그저 고맙기만 한데
준장:"이런 아빠를... 끝까지 믿어줘서 고마워
마리:"아니야.. 난 아빠를 못 믿었어요. 계속 아빠를 포기하려고 했어
준장:"그래도, 마지막까지 아빠 곁에 남아줬잖니."
마리:"아빠.."
준장:그러니까..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다오.
준장:"소중한 추억만 안고가고 싶구나
마리:"아빠...."
마리:그녕 나란 같이 떠나면 않되?"
마리:"내가.. 아빠를 고쳐 볼깨요."
준장:"마리야 엄마가 했던 말 기억 나니?
준장:"모든 만남애는 끝이 있기 마련이란다."
준장:"좋든 싫든, 누구나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때가 오지."
마리:"몰라.. 싫어요. 그런 거 하나도 기억 안 나."
마리:"나.. 이제 더 이상 아빠 없는 세상에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준장:"마리야.."
준장:"아빠가 우리 딸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마리:"응.."
준장:" 모두에게나 끝이 공평하게 찾아오는 법이라면.."
준장:"끝까지 가는 것은.. 중요한게 아니란다."
준장:"정말로 중요한건... 어떻개 끝으로 가는가."
마리:"어, 어딜가는 거야, 아빠?!!"
준장:"내가 이 모든 일의 시작이였으니, 내 손으로 끝맺게 해다오
마리:"싫어!! 죽을 거면 나랑 같이 가!!"
준장:"마리야.."
(준장이 철호랑이를 마리한테 주며)
준장:이게 뭔지 기억나니?
마리:철 호랑이..
(준장이 마리의 머리를 쓰다듬자 뒤에 있는 화면이 저적하고 깨진다그리고 몇몇 화면들은 깨지지 않고 고장난다)
준장:날... 디억해주렴.
마리:..응, 알았어ㅛ
준장:이렇개.. 멋지대 자라줘서 고맙다
준장:잠깐이나마, 한깨 해소 즐거웠다
준장:나의... 대장님.
(준장이 걸어간다)
마리:아빠!!
(척)
(지지직)
(척....)
(지직)
(터벅터벅)
(털석)
(새소리가 난다)
(마리가 준장의 묘에 꽃을 둔다)
(마리가 사슬팔을 끼고 날라간다)
.
.
.
.
.
처음 길게 써봤는데 어떤가요?
이거 BGM어디서 얻었나요?
ㅇㄴ 진짜 눈물샘 건드리지마요....
썸네일로 초강력 스포일러 올려놓으시고 수정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쇼츠썸네일은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썸넬이 랜덤이기도 하고 지웠다 다시 올려도 썸넬은 안바뀌어서 어쩔수 없어요...
@@Jjoggum2그건 아님 썸넬 설정할 순 있는데 수정이 안되는거지
이번엔...아빠 연주 괜찮았지? 라는 대사는 너무 반칙이다...눈에다 최루탄을 밀어놓고 안우냐고 협박하는 수준임 ㅜㅜ
캬..개띵작
여기서 개쩌는 연출중 하나는 하모니카를 불때 바닥에 비춰지는 모습은 로봇이라는 것입니다
젠장 이젠 12번 봐도 울게 되었어..
아 시발 볼때마다 처우네 ㅋㅋㅋㅋㅋㅋㅋㅜㅜㅠ
42:41때스는 릴파
100년 뒤에도 지워지지 않을 작품이다…
진짜 이건 아직도 볼때마다 눈물난다
우리는 울지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
-산나비-
명작이다...
아니 브금도 같이 때리니까 안울수가 ㅠㅜ
아쒸 ㅠㅠ 다시봐도 너무슬퍼ㅠㅠㅠ
순식간에 엔딩까지 스포당해버린ㄷㄷ
진짜 스토리 개슬픔..
아빠.. 진짜 아빠 맞죠..?
우리 딸.. 많이 힘들었지?
아니.. 나 하나도 안 힘들었어.
..응, 사실 나 많이많이 힘들었어
정말로.. 많이..
몇 년이 지나도, 아빠가 죽었다는 게 도저히 실감이 안
나서.
목 놓아 부르면... 어디선가 아빠가 대답할 것 같아서..
그래서 매일 밤마다 잠에 드는 게 무서웠어
혹시라도 아빠 꿈을 꿀까봐..
꾸, 꿈을 꿀수록 .. 시간이 지날수록...
꿈 속에서 아빠의 모습은 점점 희미해져가는데.
아빠가 없다는 현실은. 갈수록 선명해져.
난 그게 정말 무서웠어..
언젠가 아빠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나에게 남은 건... 이런 현실일 뿐일까봐
이제 다괜찮아, 우리 딸.
마음껏 울어도 돼.
미안해요, 아빠.
나 때문에 아빠가. 이렇게...
전부 나 때문이야
이 모든 게..
그냥, 전부 다... 내 탓이야. 미안해.
우리 딸이 뭐가 그렇게 미안할까?
아빠바는 그저 고맙기만 한 걸
이런 아빠를.. 끝까지 믿어줘서 고마워.
아니야.. 난 아빠를 못 믿었어요. 계속 아빠를 포기하려고
했어.
그래도, 마지막까지 아빠 곁에 남아줬잖니
아빠..
그러니까..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다오.
소중한 추억만 안고가고 싶구나.
우린 존나 우는 부엉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찢었다 ㅈ.ㅈ😢😢😢
아 ㅅㅂ 저 일러볼때마다 스토리 1초만에 다 보이네..존나 울었다
아놔 이정도로 욕 먹었으면 지워야 되는거 아니냐 괜히 검색했다가 이게 뭐임
이건bgm+일러+대사로 만들어진 울리게 할려는 거야..
..플레이는 못해도 스토리는 꼭 본다!!
드가자!!!
순수함은 죄약이다
그리고 감당하지 못할 재능은 저주다
이 둘이 만나면 지옥이 된다.......
산나비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것도 죽은 엄마의 기억을 도려내기에, 엄마가 딸에게 딸이 슬플때 마다 산나비를 불어 주었던것도 날린거..
기억을 삭제하고 다시하고 싶다
첨부터끝까지 기승전결 존나 완벽한 게임
...존나 울었다..
진짜........ 울리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