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153] 조수미·길병민 부른 '첫사랑', "사실은 내가 쓴 청혼곡" | 가곡 작곡가 김효근 / SBS / 골라듣는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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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 커튼콜 153회에서는 ‘첫사랑’, ‘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 영혼 바람 되어' 등 여러 인기 가곡들을 작곡한 김효근 이화여대 교수를 만납니다.
그는 음대가 아니라 경영학과에서 교편을 잡고 있지만, '아트팝' 가곡을 주창하며 수많은 인기 가곡들을 작곡했는데요,
최근 발매된 성악가 조수미 씨의 크로스오버 앨범 '사랑할 때 (In Love)'에도 김효근 교수가 작곡한 '눈'과 '첫사랑' 이 실렸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제1회 대학창작가곡제에 참가해 대상을 받은 '눈', 그리고 대학원생 시절 청혼을 위해 만든 '첫사랑'에 얽힌 이야기부터,
대중의 취향에 다가가고 있는 최근 한국 가곡의 동향,
그가 새롭게 만든 오페라와 뮤지컬, 예술과 경영의 관계까지, 다채로운 이야기 나눕니다.
진행: SBS 김수현 기자, 박재현 기자ㅣ출연: 작곡가 김효근
00:23:26 ♬ 첫사랑 - 이해원
00:43:58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김순영
01:04:14 ♬ 푸르른 날 - 존 노
(영상 제공: 아티스츠카드 / 김효근)
편집: 유규연 PD
#SBS #커튼콜 #김효근 #첫사랑 #삶이그대를속일지라도 #김순영 #존노 #푸르른날 #가곡 #아트팝가곡 #경영학과교수 #김효근작곡가 #가곡작곡가 #길병민 #조수미 #김수현기자 #문화예술 #성악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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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선생님 길병민듀엣 첫사랑 매일 반복해서 들어요~ 눈이올때마다 길병민 눈도 잘듣고있어요~ 김효근선생님 감사합니다
차이나는클라스에서 길병민 "눈"을 들으면서 저는 눈을 구경하기 어려운 곳에서 사는 사람인데 눈쌓인 산길을 좋은 분과 다정히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되새기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해주었습니다.
가곡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던때가 김효근 선생님의 차이나는클라스에서
아트팝에 대한 강의를 들었을때인거 같습니다. 그때 테너 유채훈의 첫사랑이 확 가슴으로 들어왔어요.
그후로 가곡 콘서트는 빠짐없이 가고 있습니다.특히 김효근 선생님의 하남콘은 두번 다 갔는데 감탄했죠.
가곡을 사랑하게 해준 김효근 선생님과 테너 유채훈님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넘유익한 정보ㆍ소통감사합니다
예술도마케팅~~
예술의 미래를보는것같아
무한동감입니다~
김효근 교수님,
눈, 첫사랑, 내 영혼 바람되어...
넘 좋아해요.
와ㅡ 길병민이 조수미 첫사랑 이미지랑 닮았다!
정말 소ㅡ름 ㅎㅎ
길병민님이 불러주는 첫사랑은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ㅁㅁ
수미님 길병민님
응원해요🙆♀️
솔직하게.음악지식을.알여주셔서.진심
으로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 ^-^/
퍈텀싱어3의 소코가 불러서 처음으로 첫사랑을 듣게되고 알게되었어요 진짜 감동의 눈물을 흘렸어요... 그 이후에 유채훈님, 길병민&조수미님 여러 성악가분들이 부르신걸 듣게되네요 :) 아름다운곡 감사합니다
조수미님과 길병민님 듀엣 '첫사랑'
첫사랑의 이미지를 너무 잘 표현하셔서 감동으로 듣고 있습니다
72ㆍ
@@정윤숙-i4v ㅡ스ㅡㅡㄷㅁㄷㅅㄴㅌㅅㅈ
22:24
요즘 가곡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라포엠도 몇달전 가곡의밤을 롯콘에서 했을때 합창석까지 가득찼습니다 크오팬들의 가곡 사랑에 라포엠 멤버들도 놀란 거 같았습니다 시작점은 교수님의 아트팝가곡 운동이었던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가곡의 침체기에
혜성같이 나타나시어
눈 첫사랑등 서정적인
주옥같은 많은 곡들이
유명 성악가들에게
가곡의 활로를 마음껏 열어
주섰어 감사드려요
뮤지칼 오페라 분야까지도
기대하면서~~~
예술을하는분들의현실적인고민이공감됩니다.김효근교수님의대학에서6학점정도의예술과경영의필요성을강조하심에깊이공감되네요.좋은대담감사합니다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유채훈님이 부른 첫사랑 조회수가 엄청높네요 곡자체도 너무 아름답고 유채훈님의 보컬이 설레이는 첫사랑의 느낌을 잘살려준듯해요 조수미님과 길병민님이 함께 부르신 첫사랑도 넘 좋네요
김효근 교수님 연구하시는 걸 좋아하는 외골수타입이라고 들었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고등학생때 눈이라는 곡으로 입덕했어요 ㅎㅎ
음악 전반에 관한 심도있는 인터뷰
너무 감사합니다.
교육에서 반드시 예술교육이 바탕될 때
여러 분야에서 조화롭고 창조적이며 영향력있는 인재가 배출될 것입니다.
김효근 교수님 반갑습니다~
서울대 학생시절 제1회 대학가곡제에 비전공인으로 '눈'을 작곡하셔서 대상을 차지 하셨죠
몇년전 가톨릭 문화회관에서 교수님 뵙고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가곡이란 성악가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부르는거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차클이란 프로에서 한 성악가가 감성을 듬뿍 담아서 부르는거에요.
그때 가곡도 이렇게 아름다운거구나 감동했죠
김효근 선생님이 작사 작곡하고 테너 유채훈이 부른 첫사랑
지금도 매일 듣습니다.
저희 학교 교수님이신 김효근 선생님! 이대 성악과 학생들도 너무 좋아하는 교수님이세요~
3:09 너무 멋지십니다^^
김효근님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 작곡하신 뒷면 이야기 잘 들었어요.
이젠 작곡가님의 마음까지
생각 하며 노래를 하게 되겠네요. 눈과 첫사랑을
즐겨 부르는 이유를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아트팝 김효근작곡가님💙
이대 경영학과 교수님…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74년도에 졸업했습니다. 요즘 John Noh를 통해서 김교수님에 가곡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Thank you!👍😊
이영상에선 이해원 소프가 첫사랑을 불러주셨네요 맞죠? 넘 아름답습니다
노래를 들을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언제나 하나요?중간에 노래를 좀 하고 진행을 하면 안 될런지 ..
43:02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2:24 첫사랑
1:02:32 푸르른 날
16:45 우랄 알타이어 vs. 이탈리아
벨칸토
17:50 악센트가 자음에 있어야만 리스닝이 되는 게 우랄 알타이어 특징이네요 ㅎ
35:20
42:10 예술만이 과학적 생산을 지켜줄 수 있다
59:36 예술적 창조력과 과학적 생산력의 관계
1:00:30 예술과 과학의 균형적 사고, 감정과 이성의 균형적 발달
😂😅
목소리가 별로인데
동감이에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아름다운 노래인데 부르는 사람의 음색이 담아내질 못하고 오히려 역효과란 생각이 드네요 #"배ㅇㅇ님이 불렀으면 훨씬 좋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정인숙-r6k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