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sinla ㅎㅎ 파판7은 미완성이아니라 일부로 쪼개파는거고 스타필드는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냈는데 그냥 쓰레기같은 게임을 만들어서 망한것이고 디아4는 업데이트로 매꿀려고 일부로 처음에 대충만든거임 ㅋ ㅋ 파판7리버스 메타92 유저평점 9점 기록중인 갓겜임 취향안맞는다고 까지마쇼 ㅋㅋㅋㅋ~ 그리고 파판ip를 쪼개파는이유는 파판 판매량만 보는게아니라 회사전체 파판관련 아이피까지 떡상하기때문임 결국 이득이 있으니 계속 만드는것. 한국게임같이 아이피 하나성공하면 그냥 사후관리 ㅈ같이해서 그냥버리는애들이랑 아이피관리하는 스킬이 차원이다름
팬데믹때 발생한 버블이 이제는 꺼지고 있는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인도어 활동에 관련한 지출은 줄이고 모두 밖으로 나갔으니까요. 그리고 적당히 재미있는 게임, 그러면서 AAA을 지향했던 게임들은 자연스럽게 사장될 것이라고 봅니다. 모두들 한동안 부정했지만 사실 적당히 재미있지도 않았거든요.
MS의 이상한 운영은 둘째치고, 재밌으면 팔린다는 예시로 발더게3, 헬다이버즈2, 팰월드를 가져온 건 말도 안되는 예시임. 발더게3은 스벤 빈케조차도 이런 방식으로 개발비 충원하고 성공한 건 기적이라고 말해옴. 라리안이니까 믿어준 팬도 있고, 라리안이 그만큼 기대에 부응한 건 사실이지만 이러한 식의 자금공급은 불안정함. 좋게 풀린 사례니까 발더게3을 들고오는건데, 정말 나쁘게 풀리면 그냥 마이티넘버9가 되어버리는거임. 헬다이버즈2도 결국은 소니 IP고 소니가 허락하고나서야 2편 개발할 수 있었음. 퍼블리싱도 소니가 담당했고 소니 지원이 있었기에 후속 지원도 가능했던것임. 결국 뒷배가 있었음. 팰월드가 그나마 적합한 사례인데, 팰월드도 크래프토피아 사실상 유기하면서 게임 하나의 판매량을 팰월드로 돌렸고, 회사 사장이 이거 아니면 파산할 각오로 자기 사비 다 털었고, ceo표현 그대로 '기적에 가까운 인재고용'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것임. 유명 ip들 가져다 섞은것도 있고. 이런 우연들이 쌓이고 좋게 좋게 풀린거지 나쁘게 풀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운명이었음 지금 영상의 지적은 결국 자금수입원 자체가 감소하면 팰월드건 발더게3이건 헬다이버즈2건 게임시장 자체가 축소되면 이런 류의 도전 자체가 감소할 수 밖에 없고, 현 소니 AAA급처럼 유명ip에 기대는 개발이 주가 될 거라는게 사펑2077이후로 지속적으로 튀어나오는 주장임. 게임은 잘 만들어야하지만 그만큼 게임의 성공은 기적에 가깝기도 함. 엄청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자금부족으로 개발이 어려워 묻히는 게임이 일년에만 수천개가 넘고, 다 망하고 나서야 재발굴되는 게임이 수두룩빽빽함. 자금원의 축소는 결국 도전적인 아이디어들을 먼저 쳐낼수밖에 없고 안정적인 길만 택하게 됨. 오히려 그렇게되면 발더게3, 헬다2, 팰월드가 나올 가능성과 확률 자체가 줄어드는거임.
사실은 그냥 운빨ㅈ망임. 잘 만든다고 열심히 만든 갓겜도 시기와 타이밍이 안 맞으면 안 팔리고, 어느 날 문득 점프만 누르면 되는 모바일 게임 만들었더니 초 대박 터지는 것도 게임 업계죠. 존나 재미없는 예술병 걸린 물건 만들어도 웹진이 빨아주면 뜨고, 나름 평균 이상의 잘 만든 게임이라도 웹진이 ㅈㄹ 하면 저평가 받고요.
운도 따라야지만 기반도 중요하죠 두 분 의견 십분 공감합니다 재밌으면 흥행 할 가능성이 높은거지 무조건적인 흥행을 보장 못 하는 것이고 흥행 겜의 최소 조건인 재미와 혁신이 보장 될려면 투자가 필요한데 투자가 줄어든다면 흥행 최소 조건의 겜을 보기가 쉽지 않고 자연스레 겜 시장규모 특히나 콘솔시장 규모가 줄어들지 않을지 걱정 됩니다
그냥 생각해보셈. 3년 개발해서 개당 8만원짜리 1회성 수익내는 AAA 게임을 만드는거랑 원신 가챠 파는거랑 돈이 얼마나 벌릴지 생각해보셈. 그렇게 돈버는 가챠회사들이 구인하면 아트 재능들은 다 거기로 쓸려가는거임. 전체적인 인건비가 올라갈수밖에 없음. 그나마 버티는 AAA팀은 언어의 특수성이나 IP 특수성으로 인해 싼값에 사람 굴리는게 가능한 회사들 뿐임.
게임 개발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커짐. 대기업이 돈 준 이유가 우리가 투자하면 회수할 수 있겠지? 라는 계산일텐데 돈을 주니까 돈으로 개쩌는 게임을 만들기보다 돈 받으니 PV영상으로 사기친 다음 최적화 개나주고 대충 얼엑으로 내놈 투자자들고 멍청이가 아니고 매번 그꼴 나는데 돈을 주겠음? 결국 투자자들이 빠지니까 남는건 커져버린 개발비 뿐...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어찌됐던 한정되어 있죠.. 지금까지 커피를 안마시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커피를 안마실테고요.. 콜라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커피를 마시게 하겠다고 콜라맛 커피를 만든다고 해서 과연 커피시장이 성장할지는 의문이군요. 언뜻보면 이론적으로는 콜라맛 커피는 커피 마시는 사람 콜라 마시는 사람들을 모두를 충족 시키는 완벽한 음료라고 볼수 있는데... 현실은 커피는 커피니까 마시고 콜라는 콜라니까 마시는 거라 이도저도 아닌 콜라맛 커피는 양쪽에서 외면 받아 아무도 안마시는 음료가 될 가능성이 크죠..
참 불과 20년 전만 해도 수백만 달러의 개발비를 들인 대작 게임이라고 대대적인 선전을 하고 1천만 달러 (135억원) 는 꿈도 못 꿀 초대작 게임이었는데 이젠 수억 달러 들이는게 유행임. 내 경험으론 게임 개발팀은 초 중반 까지는 30명을 넘으면 안되고 출시가 가까와 다듬는 마지막에만 최대 100명까지.
여러분은 베데스다와 액블을 엄청난 돈 주고 사서 스타필드나 액블 게임 독점하겠다고 엄청난 돈을 들인 필 스펜서가 독점이 위험하다고 하는 꼴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 자기가 실패했다고 "독점 위험해요 독점!!!" 해도 비웃음만 나오네요. 독점이 문제면 닌텐도가 승승장구하고 있지 않겠죠. 엑박이랄까 마소가 자기들 스튜디오에 못 생기고 매력 없는 여캐나 만들라고 지령 내렸던데, 앞으로의 엑박 독점(?) 게임들은 까고 말해 캐릭터 빻은 상판 때문에라도 안 살 사람들 많지 않으려나? ㅎㅎ "엑스 박스는 내가 하기 싫은 매력 없는 캐릭터들이 잔뜩인 게임이 있는 장소다!!!"란 소리를 들을 것 같음.
단지 닌텐도는 진짜 찐으로 대중을 노리고 만든 게임들이 많죠. 그저 코어 게이머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하는 제노 블레이드 시리즈나 젤다를 던져주기도 하지만요. 전 Wii 시절 진짜 게임이라곤 요만큼도 안 하는 사람들이 전부 Wii를 플레이 하는 것을 봤고, WiiU는 망했지만 스위치는 여전히 그 연장선 상에서 게임을 만들어 어필한다고 보네요.
@@rmarhkddnjs 그건 플스5가 코로나 여파로 생각보다 적게 보급된 것 때문에 독점 게임이 이전 같이 잘 팔리지 않는 것이 첫번째이고, 플스 독점 게임을 PC로 풀게 되면서 이젠 정말로 플스를 살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생겼기 때문이란 것이 두번째죠. 오히려 정말로 계속 독점을 고수 했다면, 플스로 샀을 사람들이 꽤 많았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독점을 하려면 진짜 각잡고 닌텐도처럼 했어야 함.
닌텐도와 소니는 입장이 다름 닌텐도 스위치 독점들은 닌텐도에서 개발한 제품들이고 플스 독점작들은 서드파티에서 개발된 작들임 닌텐도는 훌륭한 ip와 자체개발력 덕분에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지만 소니는 그럴 수 없는 환경임 소니의 플스도 결국은 독점에서 해방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다른 수익모델을 강구 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함
미냥 그렇게 생각할순 없음 인건비부터 비용적 측면이 상승 하므로 흔히 제품의 중량을 덜어내는 식의 비즈니스를 취하게 됨. 게이머들도 문제지. 앞으로도 게임은 가장 저렴한 취미일테지만 더이상 게이머에게 저렴하지 않을 시대가 다가왔음. 장비투자는 물론이요, 게임제작사가 그렇게 싼 가격으로 내놓지 읺을테니까. 재작년부터 내가 듣고 비웃는 소리가 뭐냐면 pc가 비싸니 콘솔로 즐긴다는 소리였음. 아마 딱 코로나 시점까진 맞는 이야기였지만 향후 콘솔개발사 입장에선 밑지는 제조기기 장사는 쉽지가 않을거임. 이제 콘솔로 도망가서 저렴한 투자 비용으로 게임 즐긴다?? 프레임 문제가 대두될 것이고 되팔이가 가능한 DVD팩 같은건 물리적 물류비용을 이유로 거세되기 시작할거임. 이미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이 물리적 물류이송방식보다 더 저렴하다보니 많은 게임사들괴 유통사들이 DVD나 BD로 출시하는걸 슬슬 꺼리게 됨. 슈링크 플레이션이라고 들어봤을 거임. 제품의 중량을 줄이는거..이미 게임 업계에선 DLC 문제 이후 비용일부는 상승 한 채로(이미 인건비는 예전분 반영) 선 반영 중임. 파판이 쪼개기 들어갔고 각종 미완성작이 나오는 건 비용처리문제로 일찍 내놓는거..디4만 ㅂ히도 알수 있음
음악도 그렇고 모든 예술은 어쩔 수 없이 개발자들의 피로 크는 장르라...일례로 유니크 오버로드 찍어낸 그 회사만 봐도 개발자 진짜 과로와 자금난으로 언제 뒤져도 이상하지 않았더만 ㅋㅋㅋㅋ 너무 많은 돈이 주어지니까 개발자들이 너무 나태한건 아니었나 생각함. 10년 15년 전 게임들은 그래도 완성은 시켜서 내놓았는데... 그런 의미에서 P의 거짓도 글코 스텔라 블레이드도 그렇고 참 리스펙트 함. 콘솔 불모지에서 게임을 완성시켜서 내놓은 것만 해도 박수받아야 할 일임
진짜 독점작이 발목잡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하는게 개발비는 물가따라 점점 올라가는데 콘솔유저는 상대적으로 줄어감... 콘솔들 새로나올때마다 사서 같이 게임하던 주변인들도 이제는 1~2년에 많아야 독점작 두어개나오는 콘솔사느니 그냥 4090사지 콘솔 사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어서 플스5 엑시엑보유자는 손에 꼽을만큼 줄어듦.... 닌텐도는 미친 IP로 구데기같은 콘솔 스펙에 맞춰 만든 게임들로 배짱장사하니까 남는거지 플스나 엑박은 ... 엑박이 독점 버리고 멀티뜨는건 현명한 선택인데 게임들이 덜떨어져서 비웃음 받는거지 플스도 이젠 독점작 스팀에 푸는거만 봐도 답나옴. 걍 추가수익 노리는거라기엔 최적화랑 그래픽 향상은 조상님이 해주는것도 아닌데 말도 안되는거고
에픽이 착각한거 있긴 하지. 에픽 독점일때 산게 manifold garden하고 anno1800이런 게임들 샀는데 폭넓게 게임하는 사람들에겐 기대작이라 할수 있겠지만 일반 유저는 이런 게임 나오는지도 모르는데. 독점은 트리플A만 의미가 있을뿐 이런 게임 1년 독점해서 수익성 확보하려는 건 큰 착각이지
최적화 잘하고 온갖pc찌끄레기 닦아내고 재미있게 만들면 너희들이 사지말라고 해도 알아서 산다. ms중역에 오래 있었는데 구매층의 니즈를 모르는거보면 대단하네 재미에 대한 기본은 버리고 오로지 수익성과 되도않는 정치적 올바름만 따지니 문제지 독점문제는 소니에 발리니 변명 하는 말로 보이고 답도없다. 돈은 돈대로 쓰고 욕은 계속 처먹으니 액블 베데스다 사고 얼마나 후회했을까 ㅋㅋ
내가 본 인디 게임들의 문제점 "인디게임인데 가격은 AAA급 게임이 받던 가격으로 받고 있음" 언제부터 인디 게임이 5-6만원씩이나 했냐 그돈이면 그냥 조금만 더 보태서 AAA 게임 사고 말지 제일 화나는건 가격을 원래 팔던 가격을 50% 할인한 가격으로 책정하고 X2배로 출시가격을 책정하는 느낌이 들더라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 그렇게 받아도 에픽게임즈에서 게임 안하는 이유 "퇴보한 런쳐" 런쳐 킬때마다 화가 난다
다키스트 던전2를 예약구매해서 에픽에서 하다가 스팀 출시하자마자 스팀으로도 사서 했음... 에픽 독점으로 출시한 레드훅에 대한 정이 떨어질 정도로 에픽게임즈 런처는 정말 불편했고 에픽게임즈는 런쳐를 고치지 않는 이상 유저가 편들어주지 않을 것임 어떻게 후발주자면서 스팀이 긴 시간동안 업데이트 해온 기능들을 벤치마킹하지않고 출시했을까...
게임사들이 기술의 발전에 그만 집착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드웨어 가격도 치솟고 있는 마당에 아무리 비싼 기술, 비싼 장비로 놀라울 정도의 비주얼을 뽑아내도, 그걸 누릴 수 있는 게이머는 전체 인구 수 중 절반의 절반도 안될겁니다 그들은 코로나 이후로도 정신을 못차린것 같아요 지금은 회복, 안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팬데믹의 그 영광이 오래갈거라 생각하고 앞뒤 재지도 않고 사업을 확장시킨 결과, 전에 없던 대규모 해고가 발생하고 있잖아요 우리는 비주얼이 중요하지 않아요 게임성이 중요하지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의 마리오 코가 몇 백의, 혹은 몇 천의 폴리곤을 가졌든, 우리가 그 매끈한 코에 감탄하며 슈퍼마리오64는 철 지난 구식게임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단순히 선남선녀에 심취해 PC(정치적 올바름)을 반대하는 줄 압니다 틀렸어요 가뜩이나 게임성을 보장 받을 수 없는 현대 게임산업에 그 포장마저 이쁘지 않다면, 그리고 포장에 집착하는 건 못 배운 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조롱하는건 애초에 그들은 이 산업에 종사하면 안된다는 증거입니다 창의성은 비싸지 않습니다 정당한 값을 요구할 뿐이죠 진정 게임을 종합예술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제발 예술가로써의 정신을 가지고 금전에 대한 눈 먼 욕구를 내려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뭔 인디게임이 대형자본을 당연시 하는듯한 착각을 하고 있는듯?? 독립성과 창의성을 중요시하며, 틈새를 노리면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게 인디 스튜디오 장점 아닌가?? 이러한 인디 개발자에게 친화적인 곳이 에픽과 마소였는데, 그걸 당연시하며 불평한다는 게 주객전도이구만. 독점계약같은 소리는 개뿔. 인디에 그런 게 어딨어?? 가능한 많은 이에게 얼굴을 팔아도 모자를 판에 독점계약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슬더스와 닼던으로 지들이 뭐 되는 줄 알어.
뭐라고 하던 저런 주장엔 모순이 있음...일단 성장을 정체시키는건 독점이나, 콘솔 경쟁이 아니라 멀티플렛폼으로 게임을 내는 행위임. 그 비슷한게 XBOX게임패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고... 그게 유저 잘못이 아님. 본인들이 만든 시스템으로 인해서 그리 된것일뿐...저런주장이 맞는말이 되려면 닌텐도는 멀티로 발매 안하니 진작에 망했어야 하고, 용과같이 팀이나,프롬같은 제작사도 진작에 사라졌어야지... 근데 프롬이나 용과같이제작팀은 재활용을 잘 하잖음...정말 게임의 본질을 잃어버린건 유저가 아니라 제작사... 많이 팔고싶으면 싸게 팔면됨.
멀티플랫폼은 개발사 입장으론 문제 없다고 생각함. 프롬이나 캡콤이 소니나 마소도 아니고 자기들 돈 버는건데 독점계약 아니면 한쪽에 파는건 말이 안된다고 봐야죠. 그러니 퍼스트 세컨드가 중요한거고요. 일단 퍼스트 세컨드 게임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게임이 많이 발매하면 무조건 그 콘솔을 사게된다고 봅니다. Ms가 퍼스트게임 pc동발하는 이유는 제작비 못 회수 한다며 필스펜서가 선동질에 변명하는거죠. 왜냐면 퍼스트 개판으로 만들고 검수도 안해서 경쟁력 잃어서 콘솔판매량이 나락갔고 퍼스트게임을 판매량 나락간 엑박으로만 내면 결국 판매량이 보나마나이니까 pc로 울며 겨자먹기로 낸다라고 밖에 안보이죠. 까놓고 말해서 그렇게 독점질하면 못살아 난다고 변명해댈거면 플스유져 많은데 게임패스 플스로 안내주는거 보면 필스펜서의 선동질보면 엑박이 왜 나락갔는지 알게됨. 그 변명거리가 허용되려면 수익을 내려면 ms는 게임패스 퍼스트게임들을 전부 모든 플랫폼에 내야 필스펜서의 호소가 인정되지
@@김영동-m8x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서드파티들도 멀티로 낼 필요는없다고봄. 아니 내도 되는데 시간차를 두고 내는게 좋다고 봄... 쉽게 말해서 일단 플스5로 발매해서 판매량 어느정도 뽑고, 시간을 좀 두고 다른콘솔이나, PC로 발매...이런식이 좋다는 말임. 당장 요즘나오는 많은게임들이 최적화 이슈나, 60FPS나 4K등 최고의 플레이감으로 즐기기위해서 콘솔로 할껀지 PC로 할껀지 등을 골라서 구매하게됨. 이건 게임유튜버들조차 콘솔판은 30프레임이라 PC판으로 플레이합니다. 식으로 말하는경우가 많아서... 이 동시 멀티플렛폼 발매가 오히려 판매량을 쪼그라들게 만드는 효과가 생기지않을까 하는거임. 어자피 PC판이 최고인데 누가 콘솔판을 삼. 그러니 멀티로 발매하는건 2번 팔꺼 한번밖에 못판다는 얘기임. 물론 유저 입장에서는 두번 구입할 필요는없으니 좋은건 맞음. 스트리밍 서비스나, 멀티플렛폼 발매는 제작사에겐 독이라고봄.
착각하시는게 소니도 같은 이유로 멀티플랫폼으로 전향하고 있습니다. 퍼스트게임을 pc에 내놓는것이 돈이 되거든요. 주식 회사들은 돈이되는 행위에 진심일뿐이죠. 세상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정해져있고 온라인 FPS 및 RPG, 대전격투류에 빠져서 다른게임은 쳐다도 안보는 부류들, 모바일게임만 하는 부류, 휴대용게임만 하는 부류, 고전게임만 하는 부류등등을 제외하다보면 구매자들이 줄어들긴하죠. 실제 게임 플레이어수는 수억명이 넘겠지만 대히트작들 판매량이 1천카피 이상 넘기기 힘든 현실이죠. 장기간의 덤핑, 할인 공세가 뒤따르기도 하고요.@@김영동-m8x
그냥 지들이 재밌는 양질의 게임을 만들면 해결될일임 발더스게이트3나 팰월드같은게 좋은 예시지 않을까? 기대보다 훨씬 흥했고 기록적인 판매량과 유저이용률을 보여줬음 물론 모든게임이 다 저런 기록을 새우는게 아니겠지만 게임판에서 개발비가 어쩌고 저쩌고 자꾸 비용적인 문제만 따지지 말고 어짜피 돈벌라고 만든거였으면서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자꾸 엄한대서 찾어 제발 게임부터 잘 만들고 나서 말해라 완성도는 둘째치고 기본적으로 게임이 잘 돌아가지도 않는구만 ( 최적화나 버그등 )
걍 엔씨만 봐도 알 수 있지 코로나 이전 3000명이 안되던 규모의 회사가 코로나 때 리니지로 돈번다고 5000명까지 덩치키우고 연봉도 평균 1억이상으로 인건비도 개비쌈 ㅋ 이 5000명 덩치 유지하려면 코로나 특수랑 리니지에 억단위로 계속 꼴아박아야는데 대다수의 전세계 게임사가 딱 이꼴임. 구조조정하고 AI가 코딩하고 일러 만들어지는 시점이되야 합리적 가격의 질좋은 겜이 나올거라는거
독점을 하는 이유를 독점으로 필스펜서가 이익을 본 적이 없으니 그러지. 독점이 aaa게임만 하는것도 아니고 ms는 게임을 개판으로 만들고 그걸 독점작이라며 홍보해서 엑박유져를 못늘린게 크지 않나? 솔직히 콘솔사가 독점에 열을 올리는 이유가 콘솔팔아서 자기네 스토어에서 다른 게임도 구매하게 만들기 위함인데. 소니는 aaa에만 열을 올려서 수익 못낸거고.. 이젠 자사 스튜디오에도 게임에 pc박으라며 공지했다더만.. ms는 1900명을 해고할게 아니라 필스펜서 한명을 해고했었어야 함. 왜 헬다이버즈2를 엑박에 안내는게 누구를 위하는거냐 라는 말을 했는지 이해가 가네..자기 모가지를 위해 그냥 변명하는거지
솔찍히 과거 세가와 소니가 경쟁하던 콘솔 시절부터도 의아했습니다. 대체 콘솔이라는 시장범위 제약을 통해 그들은 뭘 원하는건가, 라는 의문이 말이죠. 애초에 콘솔을 파는걸로 큰 수익을 누린다면 특정 콘솔로 묶는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그때부터도 콘솔기기 자체의 판매는 수익의 메인이 아니라, 소프트를 파는게 메인이었죠. 그러니 대체 왜 콘솔이라는 벽으로 시장을 일부러 줄이지? 라는 의문이 저에겐 계속 있었습니다. 소비자에게도 꼭 특정 콘솔이 있어야만 그 게임을 할 수 있다, 라는건 제약적인 요소지, 매력적인 요소인것도 아니었구요. 더 큰 규모의 시장에 물건을 내놓은건 그만큼 많은 소비자를 기대할 수 있으니 유리하다, 라는건 상업의 기본일텐데.. 왜 콘솔 시장은 반대였던건지 저로썬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냥 혼자 독점하게 되면 나중에 내가 시장을 멋대로 할 수가 있어서.. 라는 전망인건지... 하지만 그건 세상이 독점기업을 허용하지 않는한 꿈꿀 수 없는 미래일텐데..
그건 PC OS계에서의 마소, 애플 제품의 애플 스토어, 안드로이드의 구글 스토어, 게임판의 스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플렛폼을 선점하고 플렛폼을 지배하면 서드 파티 상대로 온갖 갑질을 할 수 있고, 그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까요. 게임판에서 콘솔 시장은 말 그대로 플렛폼 독점과 똑같은 소리니까요. 그 콘솔이란 플렛폼을 이용하는 인간들이 모두 (유저, 개발사 포함) 그 콘솔을 파는 회사의 의향에 따라야 함.
1. 세가와 소니가 경쟁하던 시절의 PC게이밍 환경은 지금과 달랐습니다. 스팀과 같은 다운로더블 소프트를 판매하는 플랫폼이 없었고, PC패키지를 얼마나 찍어내야 하는지 예측하기 쉽지 않았으며, 또한 그것을 확신하기엔 정품을 구매하는 비중은 턱없이 낮았습니다. 2. 한국시장의 특수성을 제외하면, 보편적으로 게임=콘솔 이라는 인식이 표준에 가까웠던 시기였습니다. PC게임은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장르에 특화된 기기였고, 여전히 일반 가정에 보급되기엔 비쌌죠. 다시금 강조드리지만 우리나라는 콘솔의 보급보다 PC의 보급이 더 빨랐던 특수성이 있었습니다. 3. PC의 '표준사양'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의 기준보다 당시의 콘솔은 가성비 측면에서 훨씬 앞서던 시절이었습니다. 놀랍게도요. 4. 콘솔기기의 판매 전략은 초반의 손해를 소프트로 메우고 그중 독점 소프트로 점유율을 견인하고, 이후 점차 낮아지는 생산 코스트로 콘솔기기 판매 수익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5. 상기한 이유 때문에 콘솔기기를 구매할만한 이유. 즉 '독점 콘텐츠'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6. 그렇게 소니는 닌텐도라는 제국을 제치고 명실상부 제1의 콘솔게임사가 되었습니다. '파이널판타지7'의 독점으로요.
꿀통이 깨진 이유? 온갖 개소리를 발라가면서 "미완성" 상품을 찍어 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독점 게임을 만들고서 저런 소리 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스타필드까지 갈 필요도 없이 엑박 최고의 독점 플래그쉽 타이틀인 헤일로를 나락 보내놓고 저런 소리 하니까 웃음만 나오죠.
우리는 예술가다 라는 ㅄ 마인드도 한몫함
파판7 처럼 말이죠
@user-cn8qj6ll3i 파판7리메이크는 잘만든게임임 ㅋㅋ 나눠서 저렇게 만드는것도 능력임
@@neo-sinla ㅎㅎ 파판7은 미완성이아니라 일부로 쪼개파는거고 스타필드는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냈는데 그냥 쓰레기같은 게임을 만들어서 망한것이고 디아4는 업데이트로 매꿀려고 일부로 처음에 대충만든거임 ㅋ ㅋ 파판7리버스 메타92 유저평점 9점 기록중인 갓겜임 취향안맞는다고 까지마쇼 ㅋㅋㅋㅋ~ 그리고 파판ip를 쪼개파는이유는 파판 판매량만 보는게아니라 회사전체 파판관련 아이피까지 떡상하기때문임 결국 이득이 있으니 계속 만드는것. 한국게임같이 아이피 하나성공하면 그냥 사후관리 ㅈ같이해서 그냥버리는애들이랑 아이피관리하는 스킬이 차원이다름
코로나이후로 돈이 풀렸을때 투자와 채용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된거고
고금리로 전세계 자금이 다 말라가는 마당에 게임업계도 영향이 없을까?
게임 업계만의 얘기가 아니라 전세계 투자시장의 축소를 생각해야지
게임패스나 에픽만의 문제가아닌데
저도 꾸준히 우상향할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은 잠시 버블 꺼지면서 하향세타는거라고 봅니다. 버블때 우후죽순 나오는 미완성 게임(투자에 힙입어 무지성 출시)영향이 버블 터트리는 중이죠
재미있는 건 상당수의 특정층을 노리고 만든 성공한 게임들이 타겟층을 넘어 유저들을 확보했다는거임...결국 게임은 규모와 상관없이 재미..장르나 시기에따라 투자금이 달라질뿐
정말 에픽은 뭔 생각인지. 스팀이라는 좋은 예가 있는게 뭔 깡으로 그 구린 런처 안고치는 건지 모르겠음.
사실상 언리얼 엔진 실행겸 에셋 판매기에 부가적으로 게임파는 느낌이 너무 강함
너무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이라서 유저에겐 별 관심없나봄
개인적으론 런처가 있는 시점에 스팀도 에픽도 별로임. 런쳐가 필요 없는 GOG가 차라리 좋습니다.
언리얼 깡으로 ㅋㅋ
둔감한건지 게임런처로만 이용 안하고 언리얼도 쓰는 입장에선 별문제 못느끼겟음
@@nayil9244 물건이 팔려야 그것도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이지 돈 못벌어주는 플랫폼이 뭔 의미가 있는지
팬데믹때 발생한 버블이 이제는 꺼지고 있는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인도어 활동에 관련한 지출은 줄이고 모두 밖으로 나갔으니까요. 그리고 적당히 재미있는 게임, 그러면서 AAA을 지향했던 게임들은 자연스럽게 사장될 것이라고 봅니다. 모두들 한동안 부정했지만 사실 적당히 재미있지도 않았거든요.
MS의 이상한 운영은 둘째치고, 재밌으면 팔린다는 예시로 발더게3, 헬다이버즈2, 팰월드를 가져온 건 말도 안되는 예시임.
발더게3은 스벤 빈케조차도 이런 방식으로 개발비 충원하고 성공한 건 기적이라고 말해옴. 라리안이니까 믿어준 팬도 있고, 라리안이 그만큼 기대에 부응한 건 사실이지만 이러한 식의 자금공급은 불안정함. 좋게 풀린 사례니까 발더게3을 들고오는건데, 정말 나쁘게 풀리면 그냥 마이티넘버9가 되어버리는거임.
헬다이버즈2도 결국은 소니 IP고 소니가 허락하고나서야 2편 개발할 수 있었음. 퍼블리싱도 소니가 담당했고 소니 지원이 있었기에 후속 지원도 가능했던것임. 결국 뒷배가 있었음.
팰월드가 그나마 적합한 사례인데, 팰월드도 크래프토피아 사실상 유기하면서 게임 하나의 판매량을 팰월드로 돌렸고, 회사 사장이 이거 아니면 파산할 각오로 자기 사비 다 털었고, ceo표현 그대로 '기적에 가까운 인재고용'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것임. 유명 ip들 가져다 섞은것도 있고. 이런 우연들이 쌓이고 좋게 좋게 풀린거지 나쁘게 풀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운명이었음
지금 영상의 지적은 결국 자금수입원 자체가 감소하면 팰월드건 발더게3이건 헬다이버즈2건 게임시장 자체가 축소되면 이런 류의 도전 자체가 감소할 수 밖에 없고, 현 소니 AAA급처럼 유명ip에 기대는 개발이 주가 될 거라는게 사펑2077이후로 지속적으로 튀어나오는 주장임.
게임은 잘 만들어야하지만 그만큼 게임의 성공은 기적에 가깝기도 함. 엄청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자금부족으로 개발이 어려워 묻히는 게임이 일년에만 수천개가 넘고, 다 망하고 나서야 재발굴되는 게임이 수두룩빽빽함.
자금원의 축소는 결국 도전적인 아이디어들을 먼저 쳐낼수밖에 없고 안정적인 길만 택하게 됨. 오히려 그렇게되면 발더게3, 헬다2, 팰월드가 나올 가능성과 확률 자체가 줄어드는거임.
사실은 그냥 운빨ㅈ망임. 잘 만든다고 열심히 만든 갓겜도 시기와 타이밍이 안 맞으면 안 팔리고, 어느 날 문득 점프만 누르면 되는 모바일 게임 만들었더니 초 대박 터지는 것도 게임 업계죠. 존나 재미없는 예술병 걸린 물건 만들어도 웹진이 빨아주면 뜨고, 나름 평균 이상의 잘 만든 게임이라도 웹진이 ㅈㄹ 하면 저평가 받고요.
운도 따라야지만 기반도 중요하죠 두 분 의견 십분 공감합니다 재밌으면 흥행 할 가능성이 높은거지 무조건적인 흥행을 보장 못 하는 것이고 흥행 겜의 최소 조건인 재미와 혁신이 보장 될려면 투자가 필요한데 투자가 줄어든다면 흥행 최소 조건의 겜을 보기가 쉽지 않고 자연스레 겜 시장규모 특히나 콘솔시장 규모가 줄어들지 않을지 걱정 됩니다
그냥 생각해보셈. 3년 개발해서 개당 8만원짜리 1회성 수익내는 AAA 게임을 만드는거랑 원신 가챠 파는거랑 돈이 얼마나 벌릴지 생각해보셈.
그렇게 돈버는 가챠회사들이 구인하면 아트 재능들은 다 거기로 쓸려가는거임. 전체적인 인건비가 올라갈수밖에 없음.
그나마 버티는 AAA팀은 언어의 특수성이나 IP 특수성으로 인해 싼값에 사람 굴리는게 가능한 회사들 뿐임.
언어의 특수성으로 버티는게 폴란드 일본회사들, IP특수성으로 버티는게 블리자드 정도.
사실 블리자드도 와우가 정액제로 돈을 쓸어모으니 디아블로 꼴아박아도 버티는거라 패키지회사도 아님.
게임 하나 만들고 개발자 죄다 짤랐다가 다시 뭐 만든다고 모집하고 이러니 팀웍이고 숙련도고 쌓이겠냐고..이따위로 운영하니 새로 쌓아야하고 그러니 비용이 상승하지..눈앞의 숫자만 보고 미래는 안 보고 팍팍 해고하고서 나중에 사람 더 비싸게 구하고 "너무 비싸졌어요!!"
장부에 수치화 불가한 숙련도, 노하우, 팀워크는 안적히거든요 ㅋㅋㅋㅋㅋ
티셔츠 입은 사람들 끼리나 통용되는 화폐지, 양복쟁이들에게 아무 가치도 안됨
개발비가 커질수록 퀄리티도 비례해서 상승하다가 어느 선을 넘어버리면 오히려 퀄리티가 떨어지는것 같음. 규모가 너무 커지니까 협업이 안되 버림
GTA, 레데리 ???
게임판에서 창의성이 사라지면 뭐가
남는지 지금 보여주고 있는듯
게임 개발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커짐.
대기업이 돈 준 이유가 우리가 투자하면 회수할 수 있겠지? 라는 계산일텐데
돈을 주니까 돈으로 개쩌는 게임을 만들기보다
돈 받으니 PV영상으로 사기친 다음 최적화 개나주고 대충 얼엑으로 내놈
투자자들고 멍청이가 아니고 매번 그꼴 나는데 돈을 주겠음?
결국 투자자들이 빠지니까 남는건 커져버린 개발비 뿐...
인건비가 너무 올라감 ㅇㅇ 게임은 비싸지지 않고
못만드니까 그런거지
팰월드만 봐도 게임 시스템은 아크꺼 그대로 가져오고
그래픽이나 모션은 언리얼꺼 복붙해도 잘나가는데 ㅋㅋㅋ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어찌됐던 한정되어 있죠.. 지금까지 커피를 안마시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커피를 안마실테고요..
콜라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커피를 마시게 하겠다고 콜라맛 커피를 만든다고 해서
과연 커피시장이 성장할지는 의문이군요.
언뜻보면 이론적으로는 콜라맛 커피는 커피 마시는 사람 콜라 마시는 사람들을 모두를 충족 시키는 완벽한 음료라고 볼수 있는데... 현실은 커피는 커피니까 마시고 콜라는 콜라니까 마시는 거라 이도저도 아닌 콜라맛 커피는 양쪽에서 외면 받아 아무도 안마시는 음료가 될 가능성이 크죠..
아아를 먹는 사람과 뜨아를 먹는 사람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미지근한 아메리카노를 출시했습니다!
게임판만 힘든 것도 아니고.. 기업들은 게임의 발전을 추구하기보다는 일단 존속을 위한 버티기에 들어가는 시기 같음.
참 불과 20년 전만 해도 수백만 달러의 개발비를 들인 대작 게임이라고 대대적인 선전을 하고
1천만 달러 (135억원) 는 꿈도 못 꿀 초대작 게임이었는데 이젠 수억 달러 들이는게 유행임.
내 경험으론 게임 개발팀은 초 중반 까지는 30명을 넘으면 안되고 출시가 가까와 다듬는 마지막에만 최대 100명까지.
AAA 망했다!! 엘든링 : ????, 오픈월드는 한물갔다!!! 팰월드:????? TRPG는 진부하다!!! 발더스: ??????
게임만 재밌으면 얼마를 투자했던, 그게 얼리억세스던, 독점게임이던 아무런 상관이 없었음
핵심은 다른 무엇이던 상관없이 꿀잼이냐 노잼이냐 일뿐임
모든 aaa급 게임들이 그정도로 흥하기 쉽지않으니까 마진이 안남는다는거임
그게 말이 쉽지 좋은 게임을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데. 하다못해 요번에 나온 파판 리메이크2부도 게임이 잘나와도 판매가 시원치 않은데...문제는 대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올라갔다는것 그래서 모험을 하기에 너무 리스크가 큼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게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음.
그 꿀잼게임이 세상에 나오기 위한 자금줄이 말라가고 있다는게 요지입니다..
예산이 없는데 어떻게 시작하나요.
너무 근시안적이네
여러분은 베데스다와 액블을 엄청난 돈 주고 사서 스타필드나 액블 게임 독점하겠다고 엄청난 돈을 들인 필 스펜서가 독점이 위험하다고 하는 꼴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 자기가 실패했다고 "독점 위험해요 독점!!!" 해도 비웃음만 나오네요. 독점이 문제면 닌텐도가 승승장구하고 있지 않겠죠.
엑박이랄까 마소가 자기들 스튜디오에 못 생기고 매력 없는 여캐나 만들라고 지령 내렸던데, 앞으로의 엑박 독점(?) 게임들은 까고 말해 캐릭터 빻은 상판 때문에라도 안 살 사람들 많지 않으려나? ㅎㅎ "엑스 박스는 내가 하기 싫은 매력 없는 캐릭터들이 잔뜩인 게임이 있는 장소다!!!"란 소리를 들을 것 같음.
동감합니다. 플스한테 제발 독점하지 말아줘~ 하는걸 돌려 인터뷰한 것 같네요.
@@쿠앙쿠앙-l3e헬다이버 제발 달라고 징징대는게 벌써 한달이 되어감 ㅋㅋ
오히려 자금 유동성의 전성기때엔 쓰레기 작품들도 펀딩받아서 게임의 질이 낮아지지만
유동성이 적어질수록 수작들만 남고 걸러지는 효과도 있죠.
돈줄 마르면 제작 편수 자체가 줄어 드는거지
유동성이 줄어들면 사람들이 게임에 돈을 덜 씀.
수작들만 남고 걸리는게 아니라 수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게임들도 안나옴.
@@75grosso 딱히 그러진 않음. 집중하는 방향이 달라지는거뿐.
대표적으로 2008 리먼사태이후에 쓰레기 기획들 쓸려나가고 한동안 명작들 쏟아진거 보면 답은 뭐 알아서 생각하길.
@@OMG-r3j 오히려 돈이 넘치면 수작인데 개판으로 만들어서 쓰레기를 출시하기도하죠.
퀄리티와 상관없이 유동성이 넘치는 시장은 퀀티티가 더 중요하고 빠른출시를위해 개발자가 갈리는게 현재상황이죠.
일단 먹고 사는게 충족되어야 게임에도 돈을 쓰지
와 마지막말 진짜 이마 탁쳤다
누구나 자기 취향에 맞는 게임을 찾을 수 있는 지금도 여전히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 무엇도 그들을 게이밍으로 끌고 올 수 없다.
모두를 위한 게임이 아닌 특정층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에 동의.
단지 닌텐도는 진짜 찐으로 대중을 노리고 만든 게임들이 많죠. 그저 코어 게이머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하는 제노 블레이드 시리즈나 젤다를 던져주기도 하지만요. 전 Wii 시절 진짜 게임이라곤 요만큼도 안 하는 사람들이 전부 Wii를 플레이 하는 것을 봤고, WiiU는 망했지만 스위치는 여전히 그 연장선 상에서 게임을 만들어 어필한다고 보네요.
딸깍필드가 성공 했으면 저딴 소리를 했을까? 독점 때문에 ㅆㅈ스다를 인수한 주제에? ㅋㅋㅋㅋㅋㅋ
소니도 요즘 게임을 만들어봤자 수익이 너무적어서 힘들다잖음 그냥 게임계의 전반적인 문제를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황홀할줄 알았던 꿀통이 꿀은 커녕 텅 비어있고 역으로 자신의 머리를 깨버리니 이제서야 제대로 된 분석을 해본거겠죠
@@rmarhkddnjs 그건 플스5가 코로나 여파로 생각보다 적게 보급된 것 때문에 독점 게임이 이전 같이 잘 팔리지 않는 것이 첫번째이고, 플스 독점 게임을 PC로 풀게 되면서 이젠 정말로 플스를 살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생겼기 때문이란 것이 두번째죠. 오히려 정말로 계속 독점을 고수 했다면, 플스로 샀을 사람들이 꽤 많았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독점을 하려면 진짜 각잡고 닌텐도처럼 했어야 함.
@@sean7082맞죠 닌텐도는 아무리 스위치 하드웨어의 스팩이 안따라와 줘도 독점 아이피파워가 어마어마하니 꾸준히 잘 나가고 있죠 게임사 자기들이 여태 잘못해서 그 고름이 터진걸 왜 유저가 걱정해야하는지 모르겠음
닌텐도와 소니는 입장이 다름 닌텐도 스위치 독점들은 닌텐도에서 개발한 제품들이고 플스 독점작들은 서드파티에서 개발된 작들임 닌텐도는 훌륭한 ip와 자체개발력 덕분에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지만 소니는 그럴 수 없는 환경임 소니의 플스도 결국은 독점에서 해방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다른 수익모델을 강구 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함
게임 구입 보다 가챠에 더 후하고, 신세대는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고, 게임을 대체할 유희가 늘어난 지금, 플레이타임이 긴 AAA보다 무료 모바일 게임이 더 잘 나갈지도
인디 게임이 무슨 소구력이 있다고 플랫폼 독점에 기대를 해요? 첫 단추부터 말이 안되는구만. 최대한 여러 플랫폼에서 박리다매를 노려야지.
ㄹㅇ 박리다매 노려야 하는데 무슨 가격 자체가 너무 높음
이건 진짜 모르고 하는 소리임....
PC범벅에 미완성 게임들만 줄창 내니까 더더욱 노답이지 싶음
미냥 그렇게 생각할순 없음
인건비부터 비용적 측면이 상승 하므로 흔히 제품의 중량을 덜어내는 식의 비즈니스를 취하게 됨. 게이머들도 문제지. 앞으로도 게임은 가장 저렴한 취미일테지만 더이상 게이머에게 저렴하지 않을 시대가 다가왔음. 장비투자는 물론이요, 게임제작사가 그렇게 싼 가격으로 내놓지 읺을테니까. 재작년부터 내가 듣고 비웃는 소리가 뭐냐면 pc가 비싸니 콘솔로
즐긴다는 소리였음. 아마 딱 코로나 시점까진 맞는 이야기였지만 향후 콘솔개발사 입장에선 밑지는 제조기기 장사는 쉽지가 않을거임. 이제 콘솔로 도망가서 저렴한 투자 비용으로 게임 즐긴다?? 프레임 문제가 대두될 것이고 되팔이가 가능한 DVD팩 같은건 물리적 물류비용을 이유로 거세되기 시작할거임. 이미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이 물리적 물류이송방식보다 더 저렴하다보니 많은 게임사들괴 유통사들이 DVD나 BD로 출시하는걸 슬슬 꺼리게 됨.
슈링크 플레이션이라고 들어봤을 거임. 제품의 중량을 줄이는거..이미 게임 업계에선 DLC 문제 이후 비용일부는 상승 한 채로(이미 인건비는 예전분 반영) 선 반영 중임. 파판이 쪼개기 들어갔고 각종 미완성작이 나오는 건 비용처리문제로 일찍 내놓는거..디4만 ㅂ히도 알수 있음
음악도 그렇고 모든 예술은 어쩔 수 없이 개발자들의 피로 크는 장르라...일례로 유니크 오버로드 찍어낸 그 회사만 봐도 개발자 진짜 과로와 자금난으로 언제 뒤져도 이상하지 않았더만 ㅋㅋㅋㅋ
너무 많은 돈이 주어지니까 개발자들이 너무 나태한건 아니었나 생각함. 10년 15년 전 게임들은 그래도 완성은 시켜서 내놓았는데...
그런 의미에서 P의 거짓도 글코 스텔라 블레이드도 그렇고 참 리스펙트 함. 콘솔 불모지에서 게임을 완성시켜서 내놓은 것만 해도 박수받아야 할 일임
예구가 당연하고 기대하며 기다리던 때가 그립네요... 가격은 상관없으니 제대로만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왜 여기 댓글들은 모험러의 말투를 자연스레 따라하고 있는가
프롬처럼 게이머들에게 신뢰를 쌓아야하는거지
문제는 에픽외에 믿을만한 플랫폼이 없다는 것
스팀이외의 플랫폼을 상정한다면 에픽과 게임패스 정도인데 스팀 처럼 구매 방식은 에픽이고 게임패스는 매달 결제 방식이고 어찌보면 또 변화기에 들어가야 될 수도 있음
나는 닌텐도는 너무 당연하고 ps는 볼맨소리해도 걱정안하는데 ms 너거는 진짜 끝난 거 같다...
ms.... 전세계 시총1위
필스펜서 말대로 독점이 아니라 모든플랫폼에 게임을 팔수 있는 세상으로가야한다면
마소는 왜 액티비전을 인수했나? 콜옵은 이미 엑박에서 팔고 있었고 게임패스는 계약을 통해 입점만 하면되는데
콜옵의 엑박 독점화가 계산에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스펜서야 ㅋ
진짜 독점작이 발목잡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하는게 개발비는 물가따라 점점 올라가는데 콘솔유저는 상대적으로 줄어감...
콘솔들 새로나올때마다 사서 같이 게임하던 주변인들도 이제는 1~2년에 많아야 독점작 두어개나오는 콘솔사느니 그냥 4090사지 콘솔 사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어서 플스5 엑시엑보유자는 손에 꼽을만큼 줄어듦....
닌텐도는 미친 IP로 구데기같은 콘솔 스펙에 맞춰 만든 게임들로 배짱장사하니까 남는거지 플스나 엑박은 ...
엑박이 독점 버리고 멀티뜨는건 현명한 선택인데 게임들이 덜떨어져서 비웃음 받는거지 플스도 이젠 독점작 스팀에 푸는거만 봐도 답나옴.
걍 추가수익 노리는거라기엔 최적화랑 그래픽 향상은 조상님이 해주는것도 아닌데 말도 안되는거고
이제 진짜 옥석이 가려지는거지. 똑같은 게임만 만들면 확실하게 실패할거고, 그러나 새로운거에 도전할 돈과 용기는 아무도 없으니.... 돈을 시궁창에 쳐박더라도 새로운걸 만드는 극소수만 성공할 것.
비슷한게임 원신 피구라는 성공했는데 그냥 요즘 게임 만드는애들이 똑같이만들어도 이상하게 만들어서 그런거아닐까 재미없게만든다거나 ㅎㅎ 똑같이 만드는것도 양반인시대야 디아4 스타필드를보렴 전작보다 구린게임성이야
에픽이 착각한거 있긴 하지. 에픽 독점일때 산게 manifold garden하고 anno1800이런 게임들 샀는데 폭넓게 게임하는 사람들에겐 기대작이라 할수 있겠지만 일반 유저는 이런 게임 나오는지도 모르는데. 독점은 트리플A만 의미가 있을뿐 이런 게임 1년 독점해서 수익성 확보하려는 건 큰 착각이지
다음 차세대 게임엔진은 A.I 필수로 넣어서 개발하면 비용절감에 1인개발자 부터 다양하게 나올듯
최적화 잘하고 온갖pc찌끄레기 닦아내고 재미있게 만들면 너희들이 사지말라고 해도 알아서 산다.
ms중역에 오래 있었는데 구매층의 니즈를 모르는거보면 대단하네
재미에 대한 기본은 버리고 오로지 수익성과 되도않는 정치적 올바름만 따지니 문제지
독점문제는 소니에 발리니 변명 하는 말로 보이고 답도없다.
돈은 돈대로 쓰고 욕은 계속 처먹으니 액블 베데스다 사고 얼마나 후회했을까 ㅋㅋ
하는 말 들어보면 전형적인 비지니스 맨이죠. 게이머 친화적인 척 아가리 털었을 뿐. 업계가 규모의 경제면으로만 커져서 그저 안정적인 수입만 얻으면 다라고 생각하는 부류인듯
제2의 마인크래프트 나올걸 기대하며 돈을 부었지만 안나와서 포기한거지
스엥님,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풀렸으니 반응 소개 영상 올려줭~
내가 본 인디 게임들의 문제점 "인디게임인데 가격은 AAA급 게임이 받던 가격으로 받고 있음"
언제부터 인디 게임이 5-6만원씩이나 했냐 그돈이면 그냥 조금만 더 보태서 AAA 게임 사고 말지
제일 화나는건 가격을 원래 팔던 가격을 50% 할인한 가격으로 책정하고 X2배로 출시가격을 책정하는 느낌이 들더라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 그렇게 받아도 에픽게임즈에서 게임 안하는 이유 "퇴보한 런쳐" 런쳐 킬때마다 화가 난다
아이들은 줄고 있고 게임 안하고 틱톡 봄. 올드게이머들이 수요의 대부분인데 그들도 점점 늙어거나 일에 찌들어 여유 시간이 줄거나 하나둘 은퇴하는데 시장이 줄면 줄었지 커질 이유가 없음
한국은 그럴수 있는데 세계 겜 시장은 그렇지 않음 요번에 나온 게임백서 2023 보면 성장치는 매해마다 오르고 있음
@@실성-q5c그성장 대부분은 모바일이다
코로나 특수는 끝나고 경제는 악화됐고 해고는 계속되니 당분간 게임업계는 암울할듯
결국 다른 모든 산업과 마찬가지로 내부창출현금, 차입, 지분출자라는 전통적인 자금 조달 방법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거죠. 에픽에몽 마소에몽의 시대는 끝났고.
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답을 과연 쫓아갈 수 있을까...?
스펜서는 말은 그럴듯하게 하지만, 정작 자신의 산하 스튜디오 작품부터 관리해줬으면 하네요!
초심을 잃어가는 에픽..... 지들의 잘못 된 선택으로 돌아오는 피해를 인디개발자들이 받아야하는것인가...
다키스트 던전2를 예약구매해서 에픽에서 하다가 스팀 출시하자마자 스팀으로도 사서 했음...
에픽 독점으로 출시한 레드훅에 대한 정이 떨어질 정도로 에픽게임즈 런처는 정말 불편했고 에픽게임즈는 런쳐를 고치지 않는 이상 유저가 편들어주지 않을 것임
어떻게 후발주자면서 스팀이 긴 시간동안 업데이트 해온 기능들을 벤치마킹하지않고 출시했을까...
어마어마하게 많은 스트리머
초고속으로 플레이쓰루를 올리는 유튜버, 초고속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재미, 판타지를 충족해주는 상품만 있으면 알아서 상단에 띄워주고 심지어 영업까지 해주던데.
거기에도 전부 마케팅비용 들어간거에요 순진하시네 ㅋㅋ
@@홍크-n9o 그래도 앞광고니 뒷광고니 해서 광고표어를 붙이긴 하죠. 적어도 성당사서 벽화그리는 일보단 그쪽이 나아보임. 광고하는 쪽이 정말로 재미있어 하는지 아니하는지는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프리뷰 수단임
@@홍크-n9o 떼깔이나(발더3처럼) 마케팅의 필요성을 아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성당을 사서 벽화그리거나, 크크크크 웨이크업, 4차 뭐시기 댄스같은 사태보단 반응이 확실해서 괜찮아 보임
적어도 선발대보고 어떤지 판단하는 효과는 있어보임
@@홍크-n9o게임 재밋으면 알아서 커뮤가 돌아가는거지 뭐 디씨 루리웹이 게임사한테 돈 받고 정보 공유함? ㅋ
새티스팩토리는 재밌지만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무서운 게임
서양쪽은 최근 Sweet baby Inc하고 MS game dev 공지에서 "Microsoft urges developers to avoid "exaggerated female designs"란 말이 나와서 난리던데 이것도 한 번 다뤄주세요.
자유시장이 열일하는거지. 게임시장이 너무 커져서 별 거지같은 게임만 늘어났고 이제 사람들는 지갑을 열기전에 여러번 고민하게 됨.
예전에 히트작만을 내던 겜 회사들도 다 한번씩 꼬꾸라지니 더 사는거에 고민이됨.
게임판이 더 커질수 있는 방법 : 주4일제 시작
독점을 댓가로 모든 개발비를 대주는 말도안되는 조건??
이런 기형적인 구조가 계속될거라고 생각한건가?? ㅋㅋㅋㅋ
아니, 뭘 고민해.
게임이 재밌으면 사람들은 구매함ㅋ
팰월드, 헬다2 봐봐ㅋㅋㅋㅋ
켄시도 한명의 개발자가 지 판타지를 충족하는 자신만의 꿈 꾸던 게임을 만들었을 뿐인데
이제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로고를 간판으로 개발팀 만들고 켄시2 제작중이잖아ㅋ
그렇구나~~~
마케팅비 거품부터좀 없애봐라. 개발비보다 마케팅비가 더비싼게 말이안된다봄.
ㅈㄴ 재밌으면 우리가 먼저 발벗고 바이럴한다
말이 되긴 함. 마케팅 비 엄청 들여서 키아누 리브스 부르면 게임이 버그 투성이로 망가져서 나와도 존나 많이 사줌.
아무리 좋아도 사람들이 모르면 못삼.
개 구려도 많이 떠벌리면 잔뜩 사고.
입소문으로 뜬 게임들이 논란이 되는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지.
게임이 그나마 마케팅비 무난하게 쓰는 편임 영화만 해도 일반적으로 마케팅 비를 제작비 만큼 씀
마케팅은 당연한 것
마케팅을 무시 못함
ㅠㅠ
팀 스위니와 필 스펜서
영혼의 듀오 🤣🤣🤣🤣
필 스펜서는 지들 핵심 타이틀조차 관리 못하고 판매상품인 겜 보는 눈이 없는 걸 실시간으로 증명하면서 매번 입은 게임계 거장처럼 털어
거장... 은 맞지 않을까요?ㅋㅋㅋ
게임 산업에 대해서 말하는데...
저 정도 되는 사람에게 비교할 만한 사람이 그닥 많지 않을 것 같네요 ㅋ
게임사들이 기술의 발전에 그만 집착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드웨어 가격도 치솟고 있는 마당에 아무리 비싼 기술, 비싼 장비로 놀라울 정도의 비주얼을 뽑아내도, 그걸 누릴 수 있는 게이머는 전체 인구 수 중 절반의 절반도 안될겁니다
그들은 코로나 이후로도 정신을 못차린것 같아요
지금은 회복, 안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팬데믹의 그 영광이 오래갈거라 생각하고 앞뒤 재지도 않고 사업을 확장시킨 결과, 전에 없던 대규모 해고가 발생하고 있잖아요
우리는 비주얼이 중요하지 않아요
게임성이 중요하지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의 마리오 코가 몇 백의, 혹은 몇 천의 폴리곤을 가졌든, 우리가 그 매끈한 코에 감탄하며 슈퍼마리오64는 철 지난 구식게임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단순히 선남선녀에 심취해 PC(정치적 올바름)을 반대하는 줄 압니다
틀렸어요
가뜩이나 게임성을 보장 받을 수 없는 현대 게임산업에 그 포장마저 이쁘지 않다면, 그리고 포장에 집착하는 건 못 배운 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조롱하는건 애초에 그들은 이 산업에 종사하면 안된다는 증거입니다
창의성은 비싸지 않습니다
정당한 값을 요구할 뿐이죠
진정 게임을 종합예술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제발 예술가로써의 정신을 가지고 금전에 대한 눈 먼 욕구를 내려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거야 이제서 하는소리지 그래픽 후지면 바로 조리돌림 당하거나 유튜브에 밈으로 박제되는 세상인데 그런얘기해서 뭐함?
에픽독점이 줄어드는 이유는 독점을 통해 에픽이 원하는바를 전혀 이룰수 없었다는거고
게임도 굳이 독점이라고 가서 할정도로 재밌게 만들지도 않았다는거고
꿀통시장을 지들 욕망만 그득그득 붙여놓고 게임의 중요한 완성도도 깍아가며 극한의 이윤을 따지더니 결국 망가진걸 절대 본인들 탓을 안해요 ㅋㅋㅋ
마소가 이제는 강제로 엑스박스게임내에 출시하는 게임에 여성캐릭터를 머 이제 pc질해야한다고 강제로 하라고 그러더군요 ;;
똥통만 늘어가고 꿀통은 줄어가는 게임업계 ㅠㅠ
Good!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ㅋ
업계가 성장하려면 아주 쉬운 답이 하나잇지. PC주의를 버려라 ~
소비자들 지갑이 그냥 열림
스펜서의 이상을 참 멋진데 현실이 너무 가혹하다...
에픽이 잘못판단한거 어차피 유저들은 세일이나 스팀출시할때까지 기다릴줄알고..에픽입장은 단기 수익을 기대해야되는 상황이라 돈을 찍어내지 않는이상 이런미래는 눈에보이는 거였슴
인디 게임이야 말로 입소문으로 팔리는 물건들인데, 에픽은 입소문을 낼 커뮤니티가 없는데, 커뮤니티에 기대야 팔리는 인디 게임을 독점 하며 스폰서가 되어줬으니 어리석은 것이 맞다고 봅니다.
뭔 인디게임이 대형자본을 당연시 하는듯한 착각을 하고 있는듯??
독립성과 창의성을 중요시하며, 틈새를 노리면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게 인디 스튜디오 장점 아닌가??
이러한 인디 개발자에게 친화적인 곳이 에픽과 마소였는데, 그걸 당연시하며 불평한다는 게 주객전도이구만.
독점계약같은 소리는 개뿔. 인디에 그런 게 어딨어?? 가능한 많은 이에게 얼굴을 팔아도 모자를 판에 독점계약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슬더스와 닼던으로 지들이 뭐 되는 줄 알어.
뭐라고 하던 저런 주장엔 모순이 있음...일단 성장을 정체시키는건 독점이나, 콘솔 경쟁이 아니라 멀티플렛폼으로 게임을 내는 행위임. 그 비슷한게 XBOX게임패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고...
그게 유저 잘못이 아님. 본인들이 만든 시스템으로 인해서 그리 된것일뿐...저런주장이 맞는말이 되려면 닌텐도는 멀티로 발매 안하니 진작에 망했어야 하고, 용과같이 팀이나,프롬같은 제작사도 진작에 사라졌어야지... 근데 프롬이나 용과같이제작팀은 재활용을 잘 하잖음...정말 게임의 본질을 잃어버린건 유저가 아니라 제작사... 많이 팔고싶으면 싸게 팔면됨.
멀티플랫폼은 개발사 입장으론 문제 없다고 생각함. 프롬이나 캡콤이 소니나 마소도 아니고 자기들 돈 버는건데 독점계약 아니면 한쪽에 파는건 말이 안된다고 봐야죠. 그러니 퍼스트 세컨드가 중요한거고요. 일단 퍼스트 세컨드 게임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게임이 많이 발매하면 무조건 그 콘솔을 사게된다고 봅니다. Ms가 퍼스트게임 pc동발하는 이유는 제작비 못 회수 한다며 필스펜서가 선동질에 변명하는거죠. 왜냐면 퍼스트 개판으로 만들고 검수도 안해서 경쟁력 잃어서 콘솔판매량이 나락갔고 퍼스트게임을 판매량 나락간 엑박으로만 내면 결국 판매량이 보나마나이니까 pc로 울며 겨자먹기로 낸다라고 밖에 안보이죠. 까놓고 말해서 그렇게 독점질하면 못살아 난다고 변명해댈거면 플스유져 많은데 게임패스 플스로 안내주는거 보면 필스펜서의 선동질보면 엑박이 왜 나락갔는지 알게됨. 그 변명거리가 허용되려면 수익을 내려면 ms는 게임패스 퍼스트게임들을 전부 모든 플랫폼에 내야 필스펜서의 호소가 인정되지
@@김영동-m8x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서드파티들도 멀티로 낼 필요는없다고봄. 아니 내도 되는데 시간차를 두고 내는게 좋다고 봄... 쉽게 말해서 일단 플스5로 발매해서 판매량 어느정도 뽑고, 시간을 좀 두고 다른콘솔이나, PC로 발매...이런식이 좋다는 말임. 당장 요즘나오는 많은게임들이 최적화 이슈나, 60FPS나 4K등 최고의 플레이감으로 즐기기위해서 콘솔로 할껀지 PC로 할껀지 등을 골라서 구매하게됨. 이건 게임유튜버들조차 콘솔판은 30프레임이라 PC판으로 플레이합니다. 식으로 말하는경우가 많아서... 이 동시 멀티플렛폼 발매가 오히려 판매량을 쪼그라들게 만드는 효과가 생기지않을까 하는거임. 어자피 PC판이 최고인데 누가 콘솔판을 삼. 그러니 멀티로 발매하는건 2번 팔꺼 한번밖에 못판다는 얘기임. 물론 유저 입장에서는 두번 구입할 필요는없으니 좋은건 맞음. 스트리밍 서비스나, 멀티플렛폼 발매는 제작사에겐 독이라고봄.
착각하시는게 소니도 같은 이유로 멀티플랫폼으로 전향하고 있습니다. 퍼스트게임을 pc에 내놓는것이 돈이 되거든요. 주식 회사들은 돈이되는 행위에 진심일뿐이죠. 세상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정해져있고 온라인 FPS 및 RPG, 대전격투류에 빠져서 다른게임은 쳐다도 안보는 부류들, 모바일게임만 하는 부류, 휴대용게임만 하는 부류, 고전게임만 하는 부류등등을 제외하다보면 구매자들이 줄어들긴하죠. 실제 게임 플레이어수는 수억명이 넘겠지만 대히트작들 판매량이 1천카피 이상 넘기기 힘든 현실이죠. 장기간의 덤핑, 할인 공세가 뒤따르기도 하고요.@@김영동-m8x
@@uzugoer 그래도 pc랑 동발은 안하는데요? 동발은 중요한거죠. 남들 하고있을때 그 게임을 하냐 아니면 남들 다 깨고 1년후에 해야하나? 이차이가 나올 수 밖에 없죠.
@@김영동-m8x 그것도 나름의 전략이죠. 소비자에겐 충성경쟁을 부추겨왔는데 PC 및 타기종으로 동시 발매하면 욕을 거하게 먹을테니 텀을 두고 발매하고 처음엔 저항도 있었지만 이제 다들 수긍하잔아요? 동시발매는 멀티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는 멀티겜들 한정이겠죠 아무래도.
안타깝습니다. 게임분야뿐아니라 모든분야에서 사이즈를 줄이고 있어요. 더 넓어질 확률은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도 확률에 걸어야 하는 일이지만 말이죠.
한마디로 우린 막차 탔지만 니들은 아니란다 라고 티베깅하는거냐
지금까진 닌텐도는 닌텐도였지만 과연 미래에도 닌텐도가 계속 닌텐도 일수 있을까.
그냥 지들이 재밌는 양질의 게임을 만들면 해결될일임
발더스게이트3나 팰월드같은게 좋은 예시지 않을까?
기대보다 훨씬 흥했고 기록적인 판매량과 유저이용률을 보여줬음
물론 모든게임이 다 저런 기록을 새우는게 아니겠지만
게임판에서 개발비가 어쩌고 저쩌고 자꾸 비용적인 문제만 따지지 말고
어짜피 돈벌라고 만든거였으면서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자꾸 엄한대서 찾어
제발 게임부터 잘 만들고 나서 말해라
완성도는 둘째치고 기본적으로 게임이 잘 돌아가지도 않는구만 ( 최적화나 버그등 )
발게이는 너무 많이 갈아넣어서 부적절한 예시이긴 해요. ㅋㅋㅋ
여기는 비판여론이많은 레딧 소식을 전하는 유튜버라 안좋은 소식이 상대적으로 많이 보일수밖에없음 너무 비판 여론에만 매몰되는 사람이 되지말자 성격배린다 ㅋㅋ
엑박 웃긴게 저게 전부 스타필드가 망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잖아 스타필드가 대박터지고 고티 탔어봐 스펜서가 과연 저렇게 말헸을까 스타필드는 지금 생각해도 노한글 열받네
그럴 수 있지만 지금 소니 측도 서드파티 돈 대주는 것 때문에 사정이 여의치가 않다는 것 같아요
재미있어야 구매하는것 간단하고진솔한 이치임
아...이제 플랫폼 독점겜 좀 안했으면 좋겠음...어차피 스팀을 주로 하는 사람은 뭐라 해도 스팀으로만 함
다람쥐가 총갈기는 게임은 진짜 몇번을 봐도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가 나빠지면 취미활동부터 줄이지.
판데믹 락다운도 더이상 없을꺼니 더더욱 힘들어질꺼야.
비 정상적으로 부푼 게임시장의 거품도 좀 꺼질 때가 됐어.
스타필드 ㅈㄴ 성공해서 발더스3만큼 열풍을 불러 일으켰어도 이런 인터뷰했을까 궁금하네 ㅋㅋ
개추하다
시각적 디테일 1 추가하려면 100만큼 인력이 들어감.
그냥 시작적 디테일 포기하고 게임 완성도나 신경썼으면 좋겠음
그래픽 좋으면 뭐함 게임을 못하는데 ㅋㅋ
다람쥐 게임 제목좀 제발 알려줘요..!!!!!
뭐하나 독점작 성공도 못해본 놈이 독점작 망했음 하니까 아니꼽네
걍 엔씨만 봐도 알 수 있지 코로나 이전 3000명이 안되던 규모의 회사가 코로나 때 리니지로 돈번다고 5000명까지 덩치키우고 연봉도 평균 1억이상으로 인건비도 개비쌈 ㅋ 이 5000명 덩치 유지하려면 코로나 특수랑 리니지에 억단위로 계속 꼴아박아야는데
대다수의 전세계 게임사가 딱 이꼴임. 구조조정하고 AI가 코딩하고 일러 만들어지는 시점이되야 합리적 가격의 질좋은 겜이 나올거라는거
지금 까지 에픽이 돈 파주니까 우선 자금 먼처 땡기자고 에픽이나 게임패스에 마들다만 게임 출시하다고 지금꼴 난거지 뭐
또 또 이상한 소리한다 성평등관리자같은거 한테 개발비가 들어가니까 비용이 오르지
독점을 하는 이유를 독점으로 필스펜서가 이익을 본 적이 없으니 그러지. 독점이 aaa게임만 하는것도 아니고 ms는 게임을 개판으로 만들고 그걸 독점작이라며 홍보해서 엑박유져를 못늘린게 크지 않나? 솔직히 콘솔사가 독점에 열을 올리는 이유가 콘솔팔아서 자기네 스토어에서 다른 게임도 구매하게 만들기 위함인데. 소니는 aaa에만 열을 올려서 수익 못낸거고.. 이젠 자사 스튜디오에도 게임에 pc박으라며 공지했다더만.. ms는 1900명을 해고할게 아니라 필스펜서 한명을 해고했었어야 함.
왜 헬다이버즈2를 엑박에 안내는게 누구를 위하는거냐 라는 말을 했는지 이해가 가네..자기 모가지를 위해 그냥 변명하는거지
메가 크릿, 레드훅 새끼들은 이런말 할 자격이 없음 1탄을 대박쳤으면 후속작을 제대로 만들어서 내놓던가
그것도 안하면서 꿀통이 말랐느니 어쩌니 양심은 가져다 버렸나
엑박 독점작들 계속 휘청대니까 플스한테 징징대는 거 같네
ㅋㅋ이건 출산율이랑 같은거임 따지자면 원인이 한두개가 아닌데
개발비가 폭증해도 게임을 잘 만들었으면 손해는 안봤겠지. 필 스펜서는 도대체 한게 뭐야? 말만 그럴싸하게 하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다 실패에 대한 변명뿐임
ㄹㅇ
아따 필 성님
스타필드 망했다고 너무 혀가 길어지셨네
그딴식으로 만들면 망하는게 맞는건데도 말이지
타겟층이 늘어난다고 게임 볼륨이 늘어나나?
걍 지랄
특정 사상이 잔득 들어간 개발자 참고 안내사항이나 폐기해라
솔찍히 과거 세가와 소니가 경쟁하던 콘솔 시절부터도 의아했습니다. 대체 콘솔이라는 시장범위 제약을 통해 그들은 뭘 원하는건가, 라는 의문이 말이죠. 애초에 콘솔을 파는걸로 큰 수익을 누린다면 특정 콘솔로 묶는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그때부터도 콘솔기기 자체의 판매는 수익의 메인이 아니라, 소프트를 파는게 메인이었죠. 그러니 대체 왜 콘솔이라는 벽으로 시장을 일부러 줄이지? 라는 의문이 저에겐 계속 있었습니다. 소비자에게도 꼭 특정 콘솔이 있어야만 그 게임을 할 수 있다, 라는건 제약적인 요소지, 매력적인 요소인것도 아니었구요. 더 큰 규모의 시장에 물건을 내놓은건 그만큼 많은 소비자를 기대할 수 있으니 유리하다, 라는건 상업의 기본일텐데.. 왜 콘솔 시장은 반대였던건지 저로썬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냥 혼자 독점하게 되면 나중에 내가 시장을 멋대로 할 수가 있어서.. 라는 전망인건지... 하지만 그건 세상이 독점기업을 허용하지 않는한 꿈꿀 수 없는 미래일텐데..
그건 PC OS계에서의 마소, 애플 제품의 애플 스토어, 안드로이드의 구글 스토어, 게임판의 스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플렛폼을 선점하고 플렛폼을 지배하면 서드 파티 상대로 온갖 갑질을 할 수 있고, 그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까요.
게임판에서 콘솔 시장은 말 그대로 플렛폼 독점과 똑같은 소리니까요. 그 콘솔이란 플렛폼을 이용하는 인간들이 모두 (유저, 개발사 포함) 그 콘솔을 파는 회사의 의향에 따라야 함.
그때 당시 소프트파워를 간과하고있었고 플랫폼이 시장을 장악할줄 몰랐겠죠
더 좋은 게임기 거기에 맞는 대작게임들 거기에만 초점이 맞쳐졌던 시기라
저 역시 파판10을 하고 싶어 플스2를 샀었었죠
현재는 결국 게임개발사도 게임사도 아닌 플랫폼인 스팀이 막강한 힘을 가진거라
아 그리고 그떄는 대작 독점게임이 콘솔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던때라 독점에 목매달렸을겁니다
1. 세가와 소니가 경쟁하던 시절의 PC게이밍 환경은 지금과 달랐습니다. 스팀과 같은 다운로더블 소프트를 판매하는 플랫폼이 없었고,
PC패키지를 얼마나 찍어내야 하는지 예측하기 쉽지 않았으며, 또한 그것을 확신하기엔 정품을 구매하는 비중은 턱없이 낮았습니다.
2. 한국시장의 특수성을 제외하면, 보편적으로 게임=콘솔 이라는 인식이 표준에 가까웠던 시기였습니다. PC게임은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장르에
특화된 기기였고, 여전히 일반 가정에 보급되기엔 비쌌죠. 다시금 강조드리지만 우리나라는 콘솔의 보급보다 PC의 보급이 더 빨랐던 특수성이 있었습니다.
3. PC의 '표준사양'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의 기준보다 당시의 콘솔은 가성비 측면에서 훨씬 앞서던 시절이었습니다. 놀랍게도요.
4. 콘솔기기의 판매 전략은 초반의 손해를 소프트로 메우고 그중 독점 소프트로 점유율을 견인하고,
이후 점차 낮아지는 생산 코스트로 콘솔기기 판매 수익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5. 상기한 이유 때문에 콘솔기기를 구매할만한 이유. 즉 '독점 콘텐츠'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6. 그렇게 소니는 닌텐도라는 제국을 제치고 명실상부 제1의 콘솔게임사가 되었습니다. '파이널판타지7'의 독점으로요.
솔직히 똥작도 많았지만 재밌는 작품도 많았다고 생각함. 작년은 나름 풍년이었음.
이제 좀 열풍이 가라앉긴 하겠지…
다른 콘솔에 제공해준다고 다른 콘솔이 얼씨구 우리도 풀어야지 하나 절대 아니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모두를 위한 게임 = 양산형 게임
에픽놈들 UI나 평점기능 없이 미완성된 플랫폼으로 미완성된 게임들을 무대뽀로 지원하면서 스팀깍아먹을라다가 망했네, 개 통쾌하네
다 망하고 닌텐도만 남는 엔딩이라면 최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