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시절에 히로시마 여행을 다녀 본 기억을 떠올리며 몇 가지 팁을 남기자면 숙소는 버스센터 및 그 앞 대로변을 추천 JR을 탈 일이 있어도 JR역 인근보다 버스센터 인근을 추천, 이츠쿠시마 섬은 온전히 1일 다 투자하는 것을 권함, 잠깐 언급이 되었지만 지역 야구팀 히로시마 카프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지금은 성적이 조금 하락세라 덜할지 모르겠지만 야구 잘 몰라도 그냥 체감을 하게 될겁니다. 히로시마 역에서 야구장까지 걸어가는 그 길이 정말 장관입니다. (내가 야구를 좋아해서 그럴지도), 그리고 행정구역은 다르다고 하지만 인근 이와쿠니 킨타이쿄도 볼 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보다 히로시마가 더 좋았어요. 미야지마에서는 하루종일 신사에 물빠지고 들어오는거 다 보고....(서양 관광객이 많았지만 일본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 같았어요) 배에 내려서 신사까지 가는 길에 굴구이 등 먹을 것도 많고.... 길 안쪽에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카페도 여럿 있고, 세토내해를 볼 수 있는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로프웨이도 있고.....하루종일 있어도 좋은 곳이었어요. 근데 사슴 조심하셔야 해요.ㅋ (공격적으로 관광객 가방을 노림) 오노미치 당일치기도 너무 좋았어요. 만화 파스텔에도 나오는 곳(실사 수준임)인데, 바다앞 물류창고를 개조한 레스토랑& 카페, 샵&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호텔이 있는 u2...(바이크 타는 사람에게 유명한 곳이라 하네요). 오노미치 시내를 볼 수 있는 로프웨이....로프웨이 타고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면 고양이 캐릭터로만 만든 소품샵. 히로시마에서 유명한 빵집. 학교를 개조한 호텔& 카페, 오노미치 전망이 좋은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등볼게 많습니다. 레트로한 분위기 넘치는 상가.... (특이한 가게. 미슐랭 식당. 히로시마1등 빵집, 푸딩, 아이스모나카 유명한집 등 있음) 여기도 하루종일 있을 수 있던 곳이었네요. 다음엔 1박하고 싶었던 곳이예요 히로시마 시내는 오코노미야키도 유명하지만 국물없는 탄탄면도 유명합니다. 처음엔 ? 했는데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끝판왕이예요. 그외 좋은 맛집. 카페도 다양해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원폭 기념 공원도 강을 끼고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한국 원폭 피해자 기념비에 추모하고 오시길.....(만감이 교차합니다) 아무튼 히로시마 강추하는 1인으로 다시 하늘길이 열려서 좋습니다
혹시 히로시마 근처에 온천은 없을까요? 조카들 데리고 역사공부할겸 나가사키 갔다온적은 있는데 다른 조카들 데리고 비슷한 컨셉으로 한번더 갔다오고는 싶은데 저도 나가사키는 한번 갔던지라 히로시마가 컨텐츠만 좀 있으면 이왕이면 이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헌데... 나가사키는 짬뽕,카스테라 시식에, 구마모토 시내여행에, 우레시노 온천에, 아소산분화구 투어까지해서 굉장히 알찼었어서 제입장에서는 중복되더라도 조카들 입장에서 나가사키로 가는게 나으려나요?ㅠ
진짜 알찬 정보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듣고만 있어도 재미있는데 히로시마 여행 전에 들어보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ㅎ 그만큼 알찬 내용들인 것 같습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실수도 있지만 히로시마 여행 가신다면 도요카프 경기장 경기 관람이나 스타디움 투어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을 때는 원정경기라서 홈경기는 볼 수 없었지만 홈페이지 통해서 확인하면 스타디움 투어 상품 확인 가능했습니다. 일본어를 못해서 설명에 대해서 이해가 조금 부족했지만(일본인 가이드께서 구장을 설명해주십니다) 그래도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제 곧 2월에 히로시마성 근처에 산프레체 히로시마 홈구장이 개장하니까 거기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이제 가볼만한데 다 가보고(크고 작은 도시 합쳐서 10군데는 넘게 가봤네요), 좀 마이너한 곳으로 가고 싶어서 회사 동기들이랑 알아보고 있는데 마침 히로시마가 얘기가 나와서 알아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예 길게 쓸게 아니면 진짜 딱 3박 4일이 가장 적당한 여행지 같네요. 6월 말에 갈 거 같은데.. 제발 장마철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어제 히로시마 갔다가 귀국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시내는 있을 건 다 있으면서 관광객이 많다는 느낌이 안 들었고, 미야지마 오노미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만약 일여 경험이 좀 쌓였다 싶으면 패스 써서 히로시마현 쭉 도는 것 정말 추천합니다!! 아게모미지, 히로시마 츠케멘 등도 좋고, 원폭돔 근처 한국인 위령비도 들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짤막하고 알기 쉽게 잘 정리하셨네요. 핵심 정보는 거의 망라하셨고요. 히로시마는 도교나 오사카처럼 큰 도시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광역시에 해당되는 도시라서 없는게 없고 미야지마 처럼 주변에 볼만한 관광지도 많아요. 후쿠오카보다 오히려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오꼬노미야끼와 굴은 꼭 먹어봐야 합니다. 이제 직항편도 다시 생겨서 편하게 갈수 있게 됐네요.
1월에 학교 자매교류로 제주항공을 타고 히로시마시, 구레시에 디녀왔어요. 원폭돔을 중심으로한 도시 중심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성인이 되면 또 다녀오고 싶어요. 히로시마시의 동남쪽의 구레시도 군사중심도시로서 볼거리도 많았고, 일본 소도시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었어요.
일본에 몇 번 갔지만 관광지 중 이츠쿠시마가 그 중 최고로 꼽힐 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제 입맛에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는 너무 달았어요ㅠㅠ 히로시마는 단독 목적지로 삼기 보다는 산요지방을 널리 둘러본다고 생각하고 패스 끊고 그 중 하루 이틀 방문하는게 편한 것 같습니다. 오사카-히로시마 사이에 괜찮은 소도시 여행지들이 철도와 신칸센으로 쭉 늘어서 있어서 기차로 왔다 갔다 하는게 꽤 재미있습니다. 히로시마 - 타케하라(자칭 작은 쿄토...) - 토끼섬 - 오노미치(부산 산복도로 같은 느낌) - 쿠라시키(운하 마을) - 오카야마(산요 콩라인) - 히메지(신칸센으로는 오사카에서 눈깜짝 할 사이...) -> 코베, 오사카 ps. 히로시마에도 지하철 계획이 있었는데 오일 쇼크 때 엎어졌다고 하더군요. 일본의 대형 사업은 버블붕괴 보다는 오히려 오일 쇼크 때 엎어진게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이론상(?) 지금도 히로시마에 지하철이 있다고 합니다. 경전철 노선 하나가 한 정거장 정도 지하구간이 있고, 그것 때문인지 일본에서 지하철이 있는 도시들이 가입하는 지하철 협회에 히로시마도 가입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느낀거는 기타큐슈랑 너무 비슷하다는거… 관광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히로시마 및 근교만 있으면 3박4일까지는 너무 지루할듯… 그렇다고 백화점 같은게 히로시마에서는 잘 없어서 쇼핑에 있어서는 후쿠오카 보다 떨어짐.. 장점은 비행기값이 다른 메이저 도시보다 저렴하다는 거.. 요즘은 제주항공 직항이 더 자주 다닙니다
히로시마 정말 재밌게 있다 왔어요 미야지마도 한번은 가볼만하고요 히로시마 성이나 슛케이엔 정원도 볼만합니다 유명한 곳은 없지만 알찬 동네 온천들도 있고 히로시마역 1층에 있는 초밥집도 굉장히 강추합니다 거의 현지인들만 가는데도 길지는 않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에요 물론 맘먹고 바쁘게 움직이면 2박3일이면 다 돌고도 남을 작은 도시지만
아시아나 직항일 때 갔었는데 정말 한국인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히로시마는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특히 평화공원의 그 박물관은 의미는 씁쓸하지만 하루를 전부 할애해서 보고 공원안의 한국 희생자 탑이던가 거북이 조각상에 위령탑도 방문하고. 꼭 한번 가봐야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20여년동안 방송에 언급되는 대도시 전부 섭렵했으나....일본을 가고는 싶으나....대도시는 아닌....그러다가 결정한곳이 히로시마입니다 다행히 제주항공 일욜 출발편이 있어서 .. 아무것도 생각않다가 갑자기 결정되어 ...무계획..무준비...그것도 괜찮다 싶었는데 ..약간의 걱정도 있고해서 .. 우연히 콤파니님 영상 보았습니다. 기본역사...부터 ...관광관련까지 어점 이리 간단명료깔끔담백한지요....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히로시마 평화 공원에 한국인 위령비가 있습니다. 강제 노동자 징용되어 원자폭탄으로 희생되신 분들을 위한 곳입니다. 바글바글한 평화 공원에 우리 한국인 위령탑은 사람이 없습니다. 한국인 여행객마저 잘 모른다고 합니다. 저도 여기서 생각이 많아져서 묵념 후 앞 벤치에서 몇시간 앉아있었는데 서양인 두명 빼곤 아무도 없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자국의 피해자만 기리고 가고 우리 위령비는 정말 조촐했습니다. 히로시마 오실때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정말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한 순간이었습니다.
![10분 만에 알아보는 "히로시마의 그 날" / 원폭 간접 체험해보기! [지식스토리]](http://i.ytimg.com/vi/SG7XbA7T_Ys/mqdefault.jpg)
![히로시마에서 한국어로 하루 보내기 [일본 1]](http://i.ytimg.com/vi/epK39G6R13U/mqdefault.jpg)
에어서울 시절에 히로시마 여행을 다녀 본 기억을 떠올리며 몇 가지 팁을 남기자면 숙소는 버스센터 및 그 앞 대로변을 추천 JR을 탈 일이 있어도 JR역 인근보다 버스센터 인근을 추천, 이츠쿠시마 섬은 온전히 1일 다 투자하는 것을 권함, 잠깐 언급이 되었지만 지역 야구팀 히로시마 카프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지금은 성적이 조금 하락세라 덜할지 모르겠지만 야구 잘 몰라도 그냥 체감을 하게 될겁니다. 히로시마 역에서 야구장까지 걸어가는 그 길이 정말 장관입니다. (내가 야구를 좋아해서 그럴지도), 그리고 행정구역은 다르다고 하지만 인근 이와쿠니 킨타이쿄도 볼 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보다 히로시마가 더 좋았어요. 미야지마에서는 하루종일 신사에 물빠지고 들어오는거 다 보고....(서양 관광객이 많았지만 일본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 같았어요)
배에 내려서 신사까지 가는 길에 굴구이 등 먹을 것도 많고.... 길 안쪽에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카페도 여럿 있고, 세토내해를 볼 수 있는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로프웨이도 있고.....하루종일 있어도 좋은 곳이었어요. 근데 사슴 조심하셔야 해요.ㅋ (공격적으로 관광객 가방을 노림)
오노미치 당일치기도 너무 좋았어요. 만화 파스텔에도 나오는 곳(실사 수준임)인데, 바다앞 물류창고를 개조한 레스토랑& 카페, 샵&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호텔이 있는 u2...(바이크 타는 사람에게 유명한 곳이라 하네요).
오노미치 시내를 볼 수 있는 로프웨이....로프웨이 타고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면 고양이 캐릭터로만 만든 소품샵. 히로시마에서 유명한 빵집. 학교를 개조한 호텔& 카페, 오노미치 전망이 좋은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등볼게 많습니다. 레트로한 분위기 넘치는 상가.... (특이한 가게. 미슐랭 식당. 히로시마1등 빵집, 푸딩, 아이스모나카 유명한집 등 있음) 여기도 하루종일 있을 수 있던 곳이었네요. 다음엔 1박하고 싶었던 곳이예요
히로시마 시내는 오코노미야키도 유명하지만 국물없는 탄탄면도 유명합니다. 처음엔 ? 했는데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끝판왕이예요. 그외 좋은 맛집. 카페도 다양해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원폭 기념 공원도 강을 끼고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한국 원폭 피해자 기념비에 추모하고 오시길.....(만감이 교차합니다) 아무튼 히로시마 강추하는 1인으로 다시 하늘길이 열려서 좋습니다
3:55 오사카랑 히로시마가 원조 타이틀 두고 피터지게 싸우지만 정작 역사적으로 오코노미야키의 원류는 도쿄라는 게 정설 ㅋㅋㅋ
담백하고 객관적인 가이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더 좋은 퀄리티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유용하고 퀄리티가 높아서 굳이 여행 생각이 없어도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제가 원했던 여행 이야기가 여기 있었네요. 최근에 알게 되어 아직 몇 편 못 봤지만, 여행 정보에 그 지역의 역사나 특징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주시니 정말 좋습니다.
유튜브 어딜 찾아봐도 히로시마를 이렇게 자세하게 분석해주는 영상이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이츠쿠시마 신사는 물때맞춰서 잘 가셨네요 ㅎㅎㅎ이번에 히로시마 여행 준비중인데 참고할께요!
몇년째 보는데 항상 전보다 더 좋은 퀄리티의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구독자 100만명도 적다고 느껴지는 퀄리티입니다 👍👍
히로시마 첫째날 숙소에서 영상을 보고있습니다.
내용 정말 알차고 필요한것만 쉽게 전달해주는 양질의 컨텐츠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일본 여행지는 여기..
다시봐도 여행정보 유튭으로는 원탑입니다. 시코쿠를 가고싶어 들렸는데 시코쿠편 업로드 가능한가요? 도난피해가 잘 회복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영상 멋져요!!! 깔끔하게 정리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히로시마편 넘 기대됩니다아~~
늘 호기심 가득 관심 지역이었는데..
덕분에 잘볼께요🙏👍👍👍
혹시 히로시마 근처에 온천은 없을까요? 조카들 데리고 역사공부할겸 나가사키 갔다온적은 있는데 다른 조카들 데리고 비슷한 컨셉으로 한번더 갔다오고는 싶은데 저도 나가사키는 한번 갔던지라 히로시마가 컨텐츠만 좀 있으면 이왕이면 이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헌데... 나가사키는 짬뽕,카스테라 시식에, 구마모토 시내여행에, 우레시노 온천에, 아소산분화구 투어까지해서 굉장히 알찼었어서 제입장에서는 중복되더라도 조카들 입장에서 나가사키로 가는게 나으려나요?ㅠ
히로시마현은 아니지만 가까운 에히메지역에 도고온센이 유명하긴해요
와 진짜 트립콤파니님 존경합니다👍🏼 홍콩편 진짜 잘봐서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동남아편 보면서도 뭐지 이 분? 싶었는데
급 히로시마 관심 생겨 혹시 싶어 검색했더니 히로시마도 있다니
엄청난 인사이트에 감동하고 갑니다😮
관광지로서는 그리 유명한게 아니라 몰랐던걸 많이 알고 가요. 특히 서양인 여행객 많고 전주랑 비슷한 위상이라는게 흥미롭네요😄 전에 말씀했듯이 고베나 오사카에서 후쿠오카 가는 중에 1박 2일정도 하는게 좋아보이긴 해요
진짜 알찬 정보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듣고만 있어도 재미있는데 히로시마 여행 전에 들어보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ㅎ
그만큼 알찬 내용들인 것 같습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실수도 있지만 히로시마 여행 가신다면 도요카프 경기장 경기 관람이나 스타디움 투어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을 때는 원정경기라서 홈경기는 볼 수 없었지만 홈페이지 통해서 확인하면 스타디움 투어 상품 확인 가능했습니다. 일본어를 못해서 설명에 대해서 이해가 조금 부족했지만(일본인 가이드께서 구장을 설명해주십니다) 그래도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제 곧 2월에 히로시마성 근처에 산프레체 히로시마 홈구장이 개장하니까 거기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이제 가볼만한데 다 가보고(크고 작은 도시 합쳐서 10군데는 넘게 가봤네요),
좀 마이너한 곳으로 가고 싶어서 회사 동기들이랑 알아보고 있는데
마침 히로시마가 얘기가 나와서 알아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예 길게 쓸게 아니면 진짜 딱 3박 4일이 가장 적당한 여행지 같네요.
6월 말에 갈 거 같은데.. 제발 장마철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어제 히로시마 갔다가 귀국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시내는 있을 건 다 있으면서 관광객이 많다는 느낌이 안 들었고, 미야지마 오노미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만약 일여 경험이 좀 쌓였다 싶으면 패스 써서 히로시마현 쭉 도는 것 정말 추천합니다!! 아게모미지, 히로시마 츠케멘 등도 좋고, 원폭돔 근처 한국인 위령비도 들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형 몸건강챙기며 일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짤막하고 알기 쉽게 잘 정리하셨네요. 핵심 정보는 거의 망라하셨고요. 히로시마는 도교나 오사카처럼 큰 도시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광역시에 해당되는 도시라서 없는게 없고 미야지마 처럼 주변에 볼만한 관광지도 많아요. 후쿠오카보다 오히려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오꼬노미야끼와 굴은 꼭 먹어봐야 합니다. 이제 직항편도 다시 생겨서 편하게 갈수 있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떠나실 히로시마 여행, 잘 즐기시길 바라요!
터키부터 프랑스를 이어 일본까지 트콤형이 내 해외여행에 큰 도움을 줘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고마워요!
노고야 영상보고 이영상 봤는데 설명해주시는 퀄리티가 일본 지역 알려주는 영상중 최고인거 같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1월에 학교 자매교류로 제주항공을 타고 히로시마시, 구레시에 디녀왔어요. 원폭돔을 중심으로한 도시 중심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성인이 되면 또 다녀오고 싶어요. 히로시마시의 동남쪽의 구레시도 군사중심도시로서 볼거리도 많았고, 일본 소도시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꽤 괜찮은 도시입니다.
주변에 미야지마 오노미치 이와쿠니도 있고 도시자체도 꽤 큰도시고 신칸센도 배차가 많아서 어디로 이동하기도 편하고 추천합니다 👍
Ps 여행해본 입장으로서 전주급 비교하는거고 전주급은 아니고 생각보다 큰도시입니다.
지난 달에 다녀왔는데 가기 전에 트립콤파니님을 알았더라면 더 즐겁게 다녔겠네요. 지금 복습하는 것도 상당히 유익합니다. 😊😊😊
언제부턴가 여행을 가게되면 먼저 찾아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오 딱 원하던 영상입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영상도 예쁘고 잘봤습니다 😊😊
저번주 주말에 1박으로 짧게갔다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이쓰쿠시마섬에 노루랑 현지인+관광객들이 부대껴서 같이 돌아다니는게 낭만적이더군요
일본에 몇 번 갔지만 관광지 중 이츠쿠시마가 그 중 최고로 꼽힐 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제 입맛에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는 너무 달았어요ㅠㅠ
히로시마는 단독 목적지로 삼기 보다는 산요지방을 널리 둘러본다고 생각하고 패스 끊고 그 중 하루 이틀 방문하는게 편한 것 같습니다.
오사카-히로시마 사이에 괜찮은 소도시 여행지들이 철도와 신칸센으로 쭉 늘어서 있어서 기차로 왔다 갔다 하는게 꽤 재미있습니다.
히로시마 - 타케하라(자칭 작은 쿄토...) - 토끼섬 - 오노미치(부산 산복도로 같은 느낌) - 쿠라시키(운하 마을) - 오카야마(산요 콩라인) - 히메지(신칸센으로는 오사카에서 눈깜짝 할 사이...) -> 코베, 오사카
ps. 히로시마에도 지하철 계획이 있었는데 오일 쇼크 때 엎어졌다고 하더군요. 일본의 대형 사업은 버블붕괴 보다는 오히려 오일 쇼크 때 엎어진게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이론상(?) 지금도 히로시마에 지하철이 있다고 합니다. 경전철 노선 하나가 한 정거장 정도 지하구간이 있고, 그것 때문인지 일본에서 지하철이 있는 도시들이 가입하는 지하철 협회에 히로시마도 가입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스트램라인이라고 지하로 달리는 경전철이 있긴하더라구요ㅎㅎ
와.. 제목만 봤는데 벌써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최고야 트콤님
오코노미야키에서 스톱하고 만들어먹고 다시봤어요ㅎㅎ 실제로 가서 먹고오면 더 응용을 잘 할수있을텐데말이죵ㅎㅎ 궁금하네요
트콤님 유럽편도 기대합니다 건강하게 즐거운 여행하시길요~
와 오카야마 히로시마 야마구치 패스 살건데 트립콤파니님 덕분에 신칸센으로 겁나 돌아다녀야 겠네요 ㅋㅋ 18일 동안 일본 잘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북큐슈지역과 함께 히로시마쪽을거쳐 간사이부근으로 기차여행을 한달다녀오려고해요. 계획짜면서 트립콤패니님의 영상 정말 알차게 잘보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비행기 특가를 활용해서 이번에 히로시마로 2박3일 여행가요. 일본은 꽤 다녀왔지만 히로시마는 처음이고 정보량도 적어서 계획 짜기가 어려웠어요. 무계획으로 가서 부딪혀봐야 하나 했는데 이렇게 도움되는 영상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뜻깊은 여행하고 올게요!
제가 느낀거는 기타큐슈랑 너무 비슷하다는거… 관광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히로시마 및 근교만 있으면 3박4일까지는 너무 지루할듯… 그렇다고 백화점 같은게 히로시마에서는 잘 없어서 쇼핑에 있어서는 후쿠오카 보다 떨어짐.. 장점은 비행기값이 다른 메이저 도시보다 저렴하다는 거.. 요즘은 제주항공 직항이 더 자주 다닙니다
6월말 일주일정도 히로시마를 포함해서 세토우치 지역 여행을 했었는데요 히로시마에서는 원폭돔,미야지마 등 한게 많지는 않지만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는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풍 보다 훨씬 맛있던 기억이 있고 일주일 중 먹었던 것 중에 가장 맛있었네요
유니크한 채널이라는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앞으로도 신선한 여행정보 도시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감상 잘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히로시마 정말 재밌게 있다 왔어요
미야지마도 한번은 가볼만하고요
히로시마 성이나 슛케이엔 정원도 볼만합니다
유명한 곳은 없지만 알찬 동네 온천들도 있고 히로시마역 1층에 있는 초밥집도 굉장히 강추합니다 거의 현지인들만 가는데도 길지는 않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에요
물론 맘먹고 바쁘게 움직이면 2박3일이면 다 돌고도 남을 작은 도시지만
히로시마에서 한2년 살았었다.92년. 벌써 30년이 지난 일이구나. 이렇게 히로시마를 오랫만에 보니 반가운 기분! ㅎㅎ 니시하쿠시마 에서 살았었지....
좋아요부터 누르고 봐요. 어느 틈에 트리코파니 팬^^
우와 감사합니다
후쿠오카 갔었을 때 기타큐슈도 들리려고 신칸센을 탔었는데 어쩌다 보니 내려야할 곳을 지나치고 이제 곧 히로시마에 도착한다기에 정신없이 내려 되돌아 갔던 기억이.. ㅎㅎ
미야지마가보시면 미국 유럽 분들이 대다수라 놀랄정도죠 굴구이는 꼭 먹어봐야죠ㅎㅎ 그리고 신사는
오후에가는게좋아요 오전은 물빠질시간이라 토리이 앞에 물이 없어요
기모찌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일본에 사는 사람입니다.
정말로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11월에 가족끼리 히로시마에 여행 갈 계획인데 참고가 많이 되서 좋아요..
제대로 된 정보와 분석이 참 탁월하신 것 같아요.
아시아나 직항일 때 갔었는데 정말 한국인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히로시마는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특히 평화공원의 그 박물관은 의미는 씁쓸하지만 하루를 전부 할애해서 보고 공원안의 한국 희생자 탑이던가 거북이 조각상에 위령탑도 방문하고. 꼭 한번 가봐야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에어부산에서 마쓰야마가 생겨서 마쓰야마 가는김에 히로시마도 가려도 봤는데 좋네요. 마쓰야마도 올려줘세요 !
트콤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후쿠오카에서 히로시마 후쿠야마 갓다오려고 하는데 교통 제일 싸게가려면 어떤패스를 사야할까요ㅠ 버스든 지하철이든 아무거나요
영상 퀄리티 너무 좋고 편집력도 좋네
토리이 하나만 보고 직행을 기준으로 계획을 짜고있었는데 후쿠오카로 방향을 바꿔야겠네요..
히메지랑 묶어서 가기엔 별로일까요??
히로시마 한번은 가보고싶은데 규슈랑 묶기엔 다른 소도시들도 쟁쟁하고 히메지랑 묶기엔 가는김에 관서까지?가 돼버려서 고민이네요
오사카에서 간사이히로시마패스를 구매해서 하루 정도만 투자하면 돼요. 밀물시간에 이츠쿠시마 신사 들리고 나머지시간에 평화공원에 기타 시내 둘러보고 돌아오기 전에 오코노미야끼 먹구. 신칸센 타면 한시간밖에 안걸리니까요
@@tripcompany93 답변 감사합니다!
대도시와 소도시의 느낌을 다 느낄 수 있는 도시군요~
제가 좋아하는 오코노미야끼를 즐길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한..
영상을 보니 당장 떠나고 싶어지네요😅
아주 유용하네요!!!🤗🤗
파니님 보라카이 좀 부탁드려요! 꽤 유명한 관광지라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ㅜㅡㅜ
거의 히로시마의 논문 정도로 세밀하게 연구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오사카를 좋아하지만 오꼬노미야끼는 히로시마풍이 최고👍🏻
히로시마야끼는 불량식품 아닌가여
저도 히로시마풍
@@jun8440ㅋ
오...정리 딱 잘돼있네요 굳굳
잘봤습니다 히로시마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세토내해에 대해 공부할려니 참 어렵더군요 세토내해에 히로시마라는 섬이있는줄 최근에 알았습니다 ;;
히로시마 너무 좋았어요ㅎㅎ
11월부터는 제주항공이 히로시마 매일 운항하더라구요 혹시 히로시마는 온천갈만한데 추천해주실수있나요?
드디어 히로시마!! 항상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히로시마 와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하루 2회 직항도 생겼으니 조금 보충해서 다시 올려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
0:47 사실상 도시권으로 따지면 6위죠. 도쿄 광역권-케이한신-나고야 광역권-삿포로 광역권-후쿠오카 광역권-히로시마 이렇게요
10월에 3주간 교토를 베이스로 여행 가는데 히메지 구라시키 가는 김에 히로시마까지 가볼까 고민이네요... 장기여행이라 짐도 많고 교통비도 넘 많이 들어서ㅠㅠ
패스 없이 가면 난감한 거리긴 해요. 아예 중간에 5일정도 JR패스용 장거리 돌아다니는 일정을 짜보는 건 어떨까요?
여행관련 유투버중에선 최고인듯합니다
이번에 히로시마 3박 4일을 떠나는데 오노미치 당일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JR 패스 1일권이 없어서 신칸센으로 가는건 비용적으로 무리일 것 같은데.. 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물에 떠있는듯한 도리이...평화공원 화장실 옆에 있는 조선인 위령비...슬프네요ㅠ
히로시마 매력적이내요❤❤🎉🎉😊
혹시 산요산인 패스권을 가지고 있으면 히로시마 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나요??
내일 나가사키 가는데, 히로시마도 한번 가고 싶네요
히로시마 지역 사람들 성격이나 특징 같은거 있나요?^^ 우리나라 지역사람들마다 특성이 있듯이요😊
역시 믿고보는 트립콤파니네요 설명이 아주 일목요연하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ㅋㅋㅋ설명이 너무 재밌습니다. 그래도 세계 최초로 그 유명한 핵폭탄-리틀보이를 맞은 도시. 이거만으로도 뭔가 가고 싶은 느낌이네요 ㅋㅋ
반갑습니다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8월15일 부터 8월 18까지 갓다 왓네요
그닥 덥지 않고 좋앗습니다
꽃이 좋더군요
오오도리 공원
오오도리 역도 갓엇네요
와 유용합니다. 히로시마 가고싶네요
20여년동안 방송에 언급되는 대도시 전부 섭렵했으나....일본을 가고는 싶으나....대도시는 아닌....그러다가 결정한곳이 히로시마입니다
다행히 제주항공 일욜 출발편이 있어서 ..
아무것도 생각않다가 갑자기 결정되어 ...무계획..무준비...그것도 괜찮다 싶었는데 ..약간의 걱정도 있고해서 ..
우연히 콤파니님 영상 보았습니다.
기본역사...부터 ...관광관련까지 어점 이리 간단명료깔끔담백한지요....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펜하이머를 보고 히로시마 영상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지난주 다녀온 히로시마네요 방갑네요
도대체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가 얼마나 맛있길래요ㅎㅎㅎㅎ
특히 면을 우동으로 바꾸고 히로시마 특산물인 굴을 추가하면 어우... 맥주 3잔은 우습죠
그 사이 히로시마는 하루 2편 운항으로 늘었네요
서울 순대볶음 신림 순대촌것 처럼 히로시마에는 그렇게 오코노미야끼 집이 있다…
형 ㅋㅋㅋㅋ 고베규드립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
회심의 드립이었답니다...
히로시마 평화 공원에 한국인 위령비가 있습니다. 강제 노동자 징용되어 원자폭탄으로 희생되신 분들을 위한 곳입니다.
바글바글한 평화 공원에 우리 한국인 위령탑은 사람이 없습니다. 한국인 여행객마저 잘 모른다고 합니다. 저도 여기서 생각이 많아져서 묵념 후 앞 벤치에서 몇시간 앉아있었는데 서양인 두명 빼곤 아무도 없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자국의 피해자만 기리고 가고 우리 위령비는 정말 조촐했습니다. 히로시마 오실때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정말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한 순간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잇어요 민식님
안녕하세요! 저 몰렉입니다! ㅎ 올해 3월에 메세지를 이제봤네요.ㅜ
이때는 13000엔으로 팔던 패스를을 1년 사이에 17000엔으로 올렸네요 ㅠㅠ
어찌저찌 할인받으면 10000엔 수준에서 구매가능했는데 17000엔이면 가성비 여행으로는 아닌듯..거의 비수기 비행기티켓값
일제강점기때 한국인이 가장많이 살았던 도시입니다... 대부분 전쟁물품 만들던 노동자긴했지만
핵한방에 노동자 3만명이 다죽음. 히로시마 가면 한국인 추모비도 있음
하얀트리 같아 목소리 ㅠㅠㅠㅠ
대신 히로시마 항공권 가격이 싸요.. 그게 매력이죠
히로시마는 오펜하이머선에서 정리가능
히로시마 유명해지면 안돼. 나만 갈거야.
괜찮 어차피 사람들 아 그렇구나 하고 다 오사카나 도쿄감ㅋㅋㅋ
오 트콤피셜 일본 1위 여행지
그랬던 히로시마가 매일 2회운항ㄷㄷ
잘버ㅏㅆ음
일본도 사과를 한적도 있고 따지면 독일도 드레스덴 피해지라고 주장하는데요
까불면 다시 한번 쏴야 합니다
후쿠오카를 광주에 ㅠ
너무 하세요 콤파니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