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11 몸 된 교회(Church, The Body of Christ) - '당신을 예배합니다' 김예린 1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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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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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당신을 예배합니다”라는 제목만 보면 일반적인 예배음반처럼 보이지만, 실은 한 사람의 여성 아티스트로서 자신이 겪은 일상의 소소한 경험들을 한 땀 한 땀 묶어낸 CCM 앨범이다.
    앨범을 듣노라면 기독교 가치를 일방적으로 주장하지 않아 편하고, 고된 일상을 사는 우리 네 삶과 격차가 없어서 좋다.
    그저 옆에서 소근소근 이야기 하듯, 하지만 가볍지 않고, 마치 긴 고난을 통과해 정제된 시를 마주하는 기분이다.
    그녀의 시어들은 ‘절망의 순간에’, ’풀 한 포기 들꽃 하나 들일 자리 없는 깨어진 마음’, ‘벅차고 숨가쁜 삶’, ‘억울함이 마음을 채울 때’, ’모두가 아니라 말하고 포기하라고 말할 때‘,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내 맘 같을 수 없는 순간들‘ 등등 절망의 터널에서 겪은 자전적 아픔을 암시한다.
    하지만 이 자조적 뉘앙스는 결국 신앙으로 승화되어 힘겨운 시대를 지나고 있는 오늘 우리에게 담담히 희망을 건넨다.
    엄마 됨의 의미를 진솔하게 나누는 “밤”과 아기의 모습애서 자신의 존재를 반추하는 “해민이에게”는 고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녹여줄 힐링 노래다.
    김예린을 처음 접한 이들은 그녀의 결절을 눈치재지 못할 수도 있을 만큼 많이 회복되었다.
    언젠가 그녀에게 부여된 은사가 온전한 모습으로 다시 그분께 돌려질 그날, 더 큰 감격과 탁월함이 터져나올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내게는 지금 이대로 충분하다.
    이 곡들이 어느 노래보다 힘있게 들리는 이유는…
    고난을 통과하는 그녀의 소소하고 따스한 노래들이 진솔한 희망의 메시지로 우리의 지친 가슴을 토닥여 주기 때문이다.
    좋은 씨앗 이유정
    김예린의 1집 앨범 [당신을 예배합니다]는 일상의 노래이자 깊은 예배의 노래이다.
    그의 노래는 일상의 실체를 숨기지 않고 이 땅의 현실을 온 몸으로 껴안는다.
    그러나 그의 시선은 주님께 향하고 있다. 불필요한 음정은 과감히 걸러낸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제된 건반과 스트링으로 밑 그림을 그렸고 그 위에 꾸밈이 없으나 아름다운, 조용하나 힘이 있는 보컬이 얹어 있다.
    타이틀 곡 [당신을 예배합니다]가 앨범의 문을 연다.
    “하나님 당신을 예배합니다. 내 모든 순간에 예배합니다.”
    그의 고백에서 “예배”와 “내 모든 순간”의 어휘들이 마음에 담기는 듯하다.
    “내 모든 순간”의 현장은 때로는 “캄캄한 어둠, 온기마저 숨겨진 거리, 벅차고 숨가쁜 삶, 쉴 곳 하나 없는 나그네 마음”이 가득한 곳이다.
    그러나 그의 일상의 현장은 암울하지만은 않다.
    때론 소망과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아이를 키워가며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해민이에게]에서 들을 수 있다.
    [사랑은 어디에나]에서는 누구든 잠시 숨을 돌리고 돌아보면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살랑이는 바람과 같은 바운스와 보컬 어레인지먼트가 인상적이다.
    이렇듯 일상은 때론 어두운 폭풍이 불고 때론 햇빛이 가득하다.
    그래서, [그런 날들]은 이렇게 노래한다.
    “괜찮아, 조금 힘들어도 그럴 수 있다고 주 품에서 잠시 쉬어가면 돼.” 마치 자기 자신에게 말하듯 노래한다.
    앨범의 마지막 부분에서 마주하는 곡들은 헌신과 사랑의 고백이 담겼다.
    마치 하늘 아버지 품에 안기어 드리는 예배 절정의 찬양처럼 말이다.
    [내가 여기 있습니다]는 이렇게 노래한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여기 이 곳에 남아 있습니다. 부끄럽고 내세울 것 없지만 이런 나라도 써 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담백한 헌신과 사랑의 예배이다.
    예수님께서는 성육신 하셔서 이 땅에 친히 오셨다.
    그러나, 우리는 은연중 이 땅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영성이라고 오해하며 살아 왔을 수 있다.
    앨범 [당신을 예배합니다]는 현실을 끌어안으며 동시에 하늘을 바라보는 영성의 노래이다.
    예수님의 영성을 가진 작품이다.
    찬양사역자 조준모
    솔직함, 진정성, 깊은 위로…
    예린 자매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계속 떠오른 단어들이었습니다.
    삶의 골짜기에서 길어올린 진솔한 노래들이,
    마음 둘 곳 없는 힘겨운 시절을 걷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숭실대 음악원 교회음악과, 찬양사역자 강명식
    찬양을 듣는 내내 …
    부드러운 목소리이지만 복음으로 단련되어진 자매의 중심이 보입니다.
    그렇기에 읊조리듯 노래하지만 결코 작지 않고, 잔잔한듯 고백하지만 큰 울림을 줍니다.
    또한 여백이 있는 듯 하지만 복음으로 꽉 채워져 있는 예배자의 고백의 깊은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예린 자매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질그릇과 같은 우리안에 계시는 주님 때문이라 믿습니다.
    “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오랜 시간 꾸준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원을 만들어낸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발을 씻겼던 여인처럼 전심으로 찬양하는 예린자매의 열정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전 디사이플스 리더, 현 이커브 미니스트리 대표 정신호
    한 자리에 앉아 앨범을 들으며 마음에 스며드는 감정을 기록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떠오른 단어는 ‘순전함’입니다.
    김예린은 배움에 있어 순전했고, 엄마가 된 지금도 여전히 그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일상의 기쁨과 좌절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느낀 숨결을 앨범에 담아냈습니다.
    꾸미지 않고 내면의 진솔한 울림을 소리와 말로 표현한 이 작품은 자신을 그대로 투영한 분신처럼 느껴집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루하루를 걸어가는 그녀의 여정에 동참하는 듯한 감동을 줍니다.
    순전한 믿음으로 빚어진 이 앨범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피아니스트 허림
    엄마, 아내, 선생님, 그 무엇보다 예배자로 씨름하며 걸어온 김예린의 1집은
    우리의 일상에서 느끼는 고단함, 소망, 사랑,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고백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 곡들을 통해 한 사람의 믿음과 삶이 어떻게 주님 안에서 자라나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하는 진정한 평안과 소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예배합니다’에서 시작된 예배의 여정은
    깊은 밤을 지나 달과 같은 위로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소망을 고백하는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사랑을 나누고, 교회를 세우며, 삶으로 드리는 예배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자 하는 갈망, 세상 속에서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고자 하는 소망,
    그리고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줄 음악입니다.
    이 음반은 들을 때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예배의 목소리가 될 것입니다.
    ‘삶의 예배’가 무엇인지 묻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대답을 들려줄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전 어노인팅 간사, 찬양사역자 전은주
    [Prologue]
    저는
    부르신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을 예배하며,
    예배를 세우는 일이
    제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소명이라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왜 이런 시간을 허락하시는지
    그 분의 마음을 알 수 없었던 오랜 절망의 시간동안,
    그리고 목을 다쳐서 소리가 나오지 않던 그 시간동안에도,
    일상의 예배와 골방에서의 예배,
    그곳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노래하지 못해도,
    내 삶에 여전한 결핍이 있어도,
    하나님은 늘 그자리에서 한결같이
    그분의 방법으로 응답하고 계심을
    예배의 자리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김예린 1집 [당신을 예배합니다(I Worship You)]는
    그런 저의 이야기들입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노래하는 사람, 예배자로서
    일상에서의 예배를 이야기속에 담아
    노랫말들로 풀어내었습니다.
    2018년 첫 싱글앨범 이후 지금까지
    8년이라는 시간동안
    켜켜히 쌓인 저의 삶이자,
    예배입니다.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노랫말들이 닿아,
    위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의 노랫말들을 들어주시는 여러분께
    사랑과 평안의 입맞춤으로 인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순간이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Credit]
    11. 몸 된 교회(Church, The Body of Christ)
    Vocal 김예린, 최익준
    Piano 박성실
    Bass, Drum 진석곤
    All Lyrics, Vocal 김예린
    All Composed 박성실
    All Produced & Arranged 박성실
    Recorded @ Comma Sound Studio, @ Road Music Studio
    Mix & Mastered 송정욱 @ Road Music
    글, 그림 디자인 이정은 @_saram_l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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