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 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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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июн 2019
- 만화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9기: 어른제국의 역습(2001)'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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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5일 방송분
▶편집자: 2대 침투부수호자 
Кино
삼국지: 촉나라의 역습 이었으면 울었을듯
삼국지 : 촉의 눈물
틀자마자 눈물 5분컷
미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c8lp6oe7v 이름을 언급해서는 안되는 귀큰놈 ㄷㄷ
침촉맨 그저 기립박수
팩트) 침착맨은 조조전 가상모드 하다가 관평이 관우 앞에서 숨을 거둘때 진짜로 운 적이 있다
울지는 않았지만 학창시절에 여럿울린 기억은 새록새록 떠오르셨겠네요
일진맨;;
원래 가해자는 기억잘 못하는데 참된일진이네용
전지적 가해자 시점
@@user-ih3um2xk7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해자는 울지 않는다...
다들 솔직히 말해봐요, 썸네일에 별 위화감 못 느꼈죠?
어...?
이런 미친 위화감 일해라;
어 뭐야? 침형만....
다시보니ㅋㅋ
어랏쇼???
지금이 괴로우면 과거가 그리운건데, 침착맨은 매일매일이 신나서 과거따윈 뒤돌아보지않는다
이게맞다
과거엔 쏘영이도 없다
@@user-ih3um2xk7u 쏘영이가 없는 과거따위..
원래 그런거지
지나간 과거 떠올리기 귀찮다~ 이말이야
과거로 회귀하려는 그 비틀즈 아저씨와 애인은 시대 흐름의 산물로 탑을 올라가는 반면 미래를 지향하는 짱구는 시대와 엇나가는 원시적인 방식으로 올라가죠. 지금 보면 역설적이면서도 참 탁월한 장면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그 생각은 못해봤는데 진짜 그렇네요...
엘리베이터는 옛날 발명된거라 별로..
정보) 엘레베이터는 19세기 중반, 즉 1850년대에 실용화 된 고전적인 운송수단이다. 당시 조선은 철종이 통치하고 있었다.
계단보단 나중에나온건 일단 맞지 비유도 상대적인건대 ㅋㅋㅋ
ㅋ
주마다 영화 감상도 하고 방장의 침소리도 맘껏들을수 있어 이 시리즈 너무 마음에 드네요 다른시리즈처럼 부담감 느낄일도 적을것 같아 꾸준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랑방캔디 비유에 한웅큼 한웅큼반 마구 두들기며 울었습니다... 침착맨 가끔씩 만화작가다운 클라스 뿜을때가 있는데 그때가 제일 멋있는거 같아요
그 비틀즈 아재가 짱구네한테 지 계획 말해주고 막게한 건, 자기가 멋대로 세상을 20세기로 만들려고 하는 것 처럼 짱구네 가족에게도 막을 기회를 준거라고 생각함.
호랠리 전 사실 누가 자기들을 막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라고 생각했네요.
@@user-hq6dn6ep7b 하.... 넌... 참...
어른 제국의 역습은 일본의 버블경제가 꺼지면서 끝없는 경제 하락을 맞보던 1999년에 만들어짐. 버블경제 시대를 그리워하는 어른 세대에게 향수에 빠져 현실을 부정하지만 말고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뒤가 아닌 앞을 바라보라는 교훈을 내포함. 짱구 극장판 최고의 명작.
소문으로는 버블 경제 때 일본 라멘집 사장님 얘기 들어보면, 10만엔 짜리 지폐 흔들면서 택시 잡았다고...
1만엔도 아니고 10만엔...
솔직히 침착맨님한테 더 잘맞는건 오히려 가장이자 아빠인걸 상기시켜주는 '로봇아빠'가 더 침착맨님이 보아야할 짱구 극장판이 아닐까요?
ㄹㅇ
이 극장판 보면서 눈물났던게
난 확실히 지금이 과거보다 행복하긴 한데..
그래도 엄마 아빠 젊었던 시절이 다시 보고싶어져서 눈물 나더라...
엄마랑 손잡고 마트갔다가 비맞으면서 뛰어오던것도 생각나고
아빠랑 같이 컴퓨터게임 사러갔던것도 기억나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ㅋㅋ
그리고 어릴때는 저기서
악당이 나쁜놈인거 처럼 느꼈지만
진짜 크고나니까 이해가 가는걸 느낌...
여름이었다.
@@huny99 이럴때 쓰는 것보다는 딴 상황에 쓰는게...
15:25 듣기좋은부분
이상하네 눈두덩이가 부은 거 같단 말이지.. 마치 울보가 펑펑 울고 온 것 처럼..
오우,, 그러고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덩이가 훨씬 더 부었네요
10:50 비틀즈 아저씨랑 전지현 누나래 존내 웃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존레논 모티브여서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금 회상해도 울 거 같은데 진짜 지독하다 지독해
왜 침착맨님은 짱구아빠처럼 어른으로 안돌아오는거죠?
사실 이 집은 애만 둘이다~ 이말이야
기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선 애가 애를 키운다~ 이마리야~
애새끼맨
애새끼맨이라 이말이야~
모두들 영화감상회 컨텐츠가 좋다고 정규 컨텐츠화 됐으면 좋겠다고들 하고 침착맨 또한 이 컨텐츠가 괜찮다 생각해 다음주도 예정이 잡혀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면 이 아저씨는 관둔다 적당한 채찍질도 섞어야 한다
앗..아아
침잘알
??? : 버릇 나빠져
???:하지마 그럼
???:하지마?그렇게 말하면 난 할수밖에 없어
ㄴㄴㄴㄴㄴㄴㄴㄴㄴ
감상 후기 올리는 거 라디오 컨텐츠처럼 듣기 좋아요! 요즘 눈이 많이 안 좋아져서 영상을 틀면 화면을 안 보고 소리만 듣는 경우가 많는데 이런 컨텐츠 계속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5:48 여기서부터는 듣기만해도 눈물날라하는데 냉혈한 일찐맨은...
어린시절의 그대로의 즐거움을 즐기고있는 침착맨에게는 과거에 매달릴 추억과 현재가 차이가 없다
이렇게 영화 감상평 해주는거 재밌어요! 뭔가 다른 시각으로 보시는것같아서 더 꿀잼
아주 예전에 모두가 다 보고 몇번이나 본 영화들을 침착맨은 안보고 이제와서 보고 리뷰하는게 재밌음ㅋㅋㅋㅋㅋ
죽기전에 침착맨 우는건 보고 가야 여한이 없을 것 같다
불멸자 선언하시네
와 갑자기 인생목표생겼어
@Ashtales 설마 거기서도 안 울면....
??? : 전 의외로 눈물이 안나더라구요
추억 테마파크 데려가서 미녀는 괴로워 한 편 보게하면 움
요즘 회사 마치고 행님 방송 봤던것도 또 켜놓고 듣다가 자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ㅋ
침착아저씨 감상평 정기 컨텐츠로 합시다 너무 좋은데여 이런거?
침착맨님 다른 시각 감상평도 듣고 생각하는 시간이 됨
사랑방 캔디 비유는 진짜 넘 와닿구연..
15:27 어우 듣기 좋아
정확하게는 일본의 버블경제의 황금기를 그리워하는 내용임.
진짜 꿈꾸는것 같았다고 하죠...
우리나라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10년 남짓의 3저호황이랑 비슷함
감상회 넘모좋다 침소리의 결정체같음
아조씨 기획물중 탑5안에 드는거같아요
영공조징감!!
침착맨 애니 이야기할 때 풀네임 말하는 거 은근히 웃김. 빅맘을 샤롯링링이라고 부르는 사람 처음 봄ㅎㅎ
나는 켄이 분위기에 휩쓸려서 20세기박물관을 만들었다기보다는 그게 좋다고 여기고 계획을 실행했는데 짱구네 가족이 다시 뭉치고 현대 가족의 아름다움을 호소하는 장면에서 21세기에도 아름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닫고 기회를 준 게 아닌가 싶음...
그리고 본인 부하들에게 맞서는 짱구네 가족의 진심을 보고자 했던 거고. 사실 논쟁으로 설득한다고 하면 주 타겟층인 아이들이 이해를 못했을 거임ㅋㅋㅋㅋ
3:14 다 보셨습니다. 이 한 장면이 애니 캐릭터 월드컵 모든 장면보다 재밌었습니다.
예열부터 보시려면 2:29
02:51 침착맨의 자신고백
역시 calmdown man... 리스펙..
??? : 어른이 되면... 속으로 울어야해...
어릴 때 볼때는 짱구에 이입해서 봤는데.. 그때 더 슬펐음 근데 언젠가 부터 어른에 이입해서 보게됨
관람후기 재밋는데 ㅋㅋㅋ 정규 컨텐츠하면 안되나? ㅋㅋㅋ
정규 컨텐츠 됐다~~~ 이말이야
좀 하다가 접을거다 이말이야
다음은 라이프오브파이로 결정됨 다들 보고오시길
정규컨텐츠 되면 하기 싫어진다~~~~😡😡😡 이말년이야~~!!!(꼰대어 특유의 이말이야~~! 라는 말과 3류 웹툰작가 필명인 이말년을 합친 드립임 ㅎ)
영화 보는게 귀찮아져서 안할거 라는게 정설
어른제국의 역습은 버블경제갬성을 유튜브로 한번 느껴보면
더 띵작으로 느껴짐
그냥 영화 유튜버들이랑은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꾸준히 해줬으면 ㅋㅋ
ㅋ
으른제국을 보고 울지 않다니 역시 침착하다
일본은 특히 버블경제 무너지고 난 후라 더 돌아가고 싶었하는것같았움
ruclips.net/video/z3p53F2vABc/видео.html
일본 버블때 영상
오... 거기까진 생각못햇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도 IMF가 있어서 어른분들이 공감한게 있긴하더라고요.
노리고 만든거 맞음... 그때 도쿄 집 다팔면
미국 산다는 말도 있음..일본 경제 성장률
5년동안 0% 버블 경제 때 모아둔걸로
아직도 버티면서 세계 3~4위임 아직
경현 미국이 아니라 뉴욕
16:02 열받고 싶은 분 누르세요
영화 평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침•동•진.
침착맨님이 학교다니실때 같은 반 애들에게"오늘 학교 남아라" 하고 예고하는것처럼 뭔가 우월감을 표현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악당이였나봐요
일본은 그 당시에 버블경제였어서 진짜 학생들 수학여행도 유럽으로가고 알바 지하철비 몇번 받으면 유럽여행도 갔던 시대였어서 충분히 저는 그리워하는게 이해됐었음ㅠㅠㅠ
와 그정도였다니.....ㄷㄷ 버블경제 말만 들었는데 일본인 입장에서는 정말 더 크게 다가오겠네요
이렇게 보니까 개휘황찬란 했었네
짐짝맨님 때문에 평소에 보지않는 영화를 보고 왔읍니다,, 감사합니다
침착맨은 굉장히 디테일하고 현실적이어서 이런 후기가 재밋다
이런 컨텐츠 좋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일본사는데, 도장저거 정설이긴합니다만 회사2군데 다녀봤는데 요새저런거 확실히 없어요 ㅋㅋ
그 시대마다 각각의 냄새가 있는다는 말... 진짜 인정...
감정적으론 안울고 아파야지 운다?
역시 침차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ㄷ
침린이 그자체
만화적인 요소 넣을 생각말할때마다 채팅창에 단체로 ?? 하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
코로나 시대에 다시 보니깐 울었엉 ㅠㅠㅠㅠ 옛날엔 그거 봐도 안울었는디,,,,,,,,,,,,,,,,,
수장님 기생충도 그렇고
가끔 영화리뷰하시면
영화유투버의 이단아 되실것 같아요
‘이단’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기생충 리뷰를 먼저 했구 이게 2탄이었음
@@P4R4501 알고 있어요
일리단이 될지도
@@ny0ta830 일리단이 무슨 의미죠? 알라딘?
결론: 침착맨님은 지금이 더더욱 행복하기에 과거가 그립지 않아서 과거의 향수에서 벗어난 짱구아빠가 말한것처럼 '가족들과 함께 미래에서 살아가겠다고 외칠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야 이걸 포장해주어버리기이
@@user-cn5jw8pp4d 포장이라기보다는 사실이잖아요. 지금 쏘영이 있고 방송도 더 흥하면서 침착맨님 엄청 좋을때인데.
그 시절이 그리운 사람들이 부럽다. 그런 시대를 겪어보지 못한 세대라
울지 않았다 그랬을때 댓글에 싸패맨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대한 향수를 가끔 꺼내먹을때만 맛있는 사탕에 비유한거 완전 공감되네요
정말 재미잇는 짱구네요
뭔가 별 생각없이 봤었는데 깊게 파고드니까 많이 생각해보게 되네
이분은 안전하게 구독자 올리는게 맘에들음 다른 유튜브는 구독자올릴려고 수법은 다쓰고
들키면사고터지고 근데 이분은 늦게 올리더라도 안전하게구독자 올리는게 멋짐니다
어쩔 수가 없는게 침착맨은 이게 부업수준이지만 다른 사람은 생업이니까
@@user-fm2ye8ub1q 방송 말고 하는일이 있음?
@@user-xi7cj2ll6o 만화가 해도 될 정도의 그림 실력을 가지고있음
리뷰영상 보려고 짱구를 다 보네요 킹받네요 증말
짱구아빠 엄마로만 익숙했던 신형만 봉미선 두 사람 인생을 영화필름처럼 쭉 보여준게 전 넘 감동이었어요. 티없이 놀던 어린시절과 청춘시절, 사회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그러다 결혼해서 풋풋하지만 우왕좌왕하던 신혼시절을 지나 짱구가 태어나던 날.. 아기짱구만큼 젊었던 신형만 봉미선.
그런 모습들이 울 부모님이랑도 겹쳐지면서 더 울컥했던 것도 같습니다.
이런 참가하는것만같은 컨텐츠 좋다
명장 리뷰하기 이런거는 침펄로 가면좋을듯요. 펄님이 잡지식많아서 티키타카 괜찮을것같아요
아 말만하고 안할줄알고 영화 안보고있었는데 영화보고 오겠습니다
지금이 행복해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거 왤캐 서윗,,? 내가 쏘영이, 쏘맘이었으면 넘 감동임
22:22 나 성인이에용~
이게 왤케 웃기냐 ㅋㅋㅋ
ㅋ
침착맨과 짱구아빠의 공통점 : 1. 30중반, 2.가장, 3.수도권에 거주함. 4.탈모
아..아앗..
5. 평소엔 추레한데 진짜 가끔씩 멋있어 보임
침착맨 영상에 처음으로 추억을 박게만드네
와 구찌영상 두개 보고 이거 눌렀는데 평생 처음 구찌 광고 뜸 ㄷㄷ 킹고리즘..
살다살다 이렇게 킹받는 리뷰는 또 처음이다
어릴때 볼때랑 너무 달라서 놀랐던 영화..
히로시의 회상 장면을 보면 내 추억도 떠오르지만 우리 아버지의 발자취도 느껴져서 가끔 술취했을때 히로시의 회상 들으면 펑펑 울기도 함.
썸네일 침형만 미쳤네 ㅋㅋ
침착맨이 이렇게 떠드는거 보니 재밌긴 했나봅니다 ㅎㅎ
와 오늘 딱 테레비에서 어른제국의 역습 해주던데
본인은 예술가 아닌냥 남애기하듯이 애기하네ㅋㅋ
형님 영어강사에 이어 이제는 영화평론가도 하십니까? 대체 못 하는게 무엇입니까?
만화가?
만화빼고 다 잘하는 만화가
메탈슬러그
침차쿠맨의 혀에 퇴계 이황님이 찡그리고 계시는 것 같읍니다.
침착맨이 연기할때 왤케 좋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바스러운 연기가 일품임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을 떠올리면서 하.. 이때 좋았지.. 가 아니라 강제로 추억속에 들어가서 현재의 기억이 지워지고 그때 그시절로 가는거 아니였나 안본지 너무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2:58 그가 이렇게 된 이유는 어릴적 크리스마스때 양말 안에 있는 현금 선물을 받은 후 이렇게 성의없는 선물이 어디있나. 하며 큰 심적 충격을 받아 이렇게 됐습니다.
이거 보고 찾아왔는데 편집됐나요 아님 다른 영상에 언급이 있나요?
나도 평소 눈물 없지만 어른제국은 보면서 눈물 글썽 났던 작품. 짱구 아빠 지금까지 인생 회상씬이랑 비틀즈 닮은 악역 아저씨가 "너희들이 바랬던 21세기는 이런게 아니었잖나" 이런 대사하니까
고개를 떨군 사람 장면이 특히 그랬었는데
옛날에 보던 만화 OST 지금 들으면 돌아가고싶긴 해
구멍난 스토리도 몰입하게하는게 감독의 역량인듯
어른제국의 역습은 당시 일본의 시대상을 살펴보면 좋음. 1950년대~1980년대 고도의 성장을 달려오던 일본이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인해 엔화가 절상되면서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고, 그 여파로 1990년대 초부터 기나긴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었음. 영화에서 나타나는 과거 추억을 회상하는 것은 고성장 경제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에 부풀어있던 지난 시대를 그리워하는 것일 거라고 봄. 그럼에도 영화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바는 우린 현재를 살아가고 있고 짱구와 같은 아이들이 앞으로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세지일 것이라고 생각함
17:40 일본 회사의 도장찍는 법 넷상에서 퍼진 루머예요~
썸네일ㅋㅋㅋㅋㅋㅋㅋ 침수자 보너스 줘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보던거랑 지금보는거랑 많이다를거임 극장판마다 검열된거도 은근 많다고함
침수자님 영상 커버 까페에 올려주세요 넘나뤼 예뻐용
6:53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삭제 장면 관련 TMI
짱구는 못말려는 극장판이 비디오판으로 8기까지 밖에 안 나왔었는데 2008년에 대원방송(챔프, 애니박스, 애니원)에서 수입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8기 이후의 작품들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삭제 장면이 없는 무삭제 버전이었고 짱구 거기도 모자이크 없이 버젓이 챔프를 통해 방영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최근 몇년간 심의가 더 세져 짱구도 그 심의에 맞게 수정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스토리의 개연성과 상관없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장면들이 전부 삭제가 되었습니다.
침형만 개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ㄱㅋㄱㄲㅋㅋ
근데 개십띵작이긴 하지요
영화평론가들의 뭔지도 모르겠는 침소리 평가보다 침착맨의 담담한 평가가 훨씬 공감간다 ㄹㅇ
뭘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침이 이해가 안된부분을 평론가들이 기깔나게 해석해줌.
평론가들 이해 잘 되게 써주는 사람 되게 많은데..
오징어 게임 알고리즘타고 들어 왔는데 추억은 언제나 서글프네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장도 ㅈㄴ 어이없게 웃긴데 침튜브 댓글도 침소리 상급이여
티셔츠가 넘 예쁘네요
어른제국역습은 단순히 옛날에 향수 등을 그리워 하는걸 넘어서 일본사회가 잃어버린 10-20년 을 딛고 일어나 다시 부흥하길 바라는 바램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다만 극중 나오는 빌런인 그 비틀즈는 짱구와 달리 현재에 힘써 재도약 및 재부흥을 일으키고자 하는게 아닌 과거 그대로를 편하게 되돌려 부흥을 바라고자 했었던것이죠.. 거의 마지막쯤 짱구는 계단으로 쓰러져도 끝없이 일어나 달리고 비틀즈는 편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는 장면이 대비되는 것처럼 말이죠.
어쨌든 그편의 배경이 되는 일본 오사카 엑스포 등이 나온 이유도 당시 일본내 버블경제 상황이 최절정에 달았고 그것의 가장 큰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이편을 통해 알수있는 점은 현 일본인들은 그러한 부흥을 그리워 하며 다시금 부흥의 희망을 바라긴 하지만 현재로썬 많은 어려움으로 지쳐버려 이젠 현재의 노력으로 재도약 하는 바를 생각하기 보단 과거의 지난 부흥의 시대만을 떠올리고 그 과거에만 갇혀버린 일본인들의 생각이 비추어지는 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짱구와 같은 애니에서는 좌절 과 과거에 갇히지말고 다시 일어나 현재를 계속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다시 일본 사회가 도약할수 있다는 희망 과 믿음을 주려고자 하는게 최종적인 작가의 의도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선 일본인 들에겐 꽤 감동적인 서사 와 메세지로 다가오죠. 이로인해 침착맨님 말처럼 과거는 지나간일이니까 좋아보이기도 하거나 어느 한 순간 또는 어느 한 장면 으로 과거를 그리워 하는게 아닌 이편에서는 더욱 넓게 한 시대 자체를 그리워 하고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져 살아간다는 점을 알고보면 이해에 도움이 되죠.
그래서 극중 빌런인 자신들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을 동원한거고 개인의 특정 상황이 아닌 공통의 상황이 될수있도록 하나의 제국을 만들어 과거의 부흥이라 보는 20세기 그시점 그시대 자체를 되살리고자 얘기가 그려지는 것이죠. 실제로 일본내에서 그만큼 일본 국민들이 대부분 행복지수가 높았던 시대가 없었을정도로 일본에서 다신 없을수도 있는 그야말로 황금기 같은 시대였으니까요.
이편이 많은 한국인들에겐 히로시 회상 장면으로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삶의 힘듦 과 애뜻함 을 더불어 그속에서의 보람 및 삶의 이유들을 전달해주며 한국 관객들이 감동을 받고 일본인들에겐 아무래도 히로시 회상 장면 뿐만 아니라 일본 영화이기에 어른제국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일본의 시대상을 비추면서 전해지는 감정 과 메세지 들로 더욱 감동적으로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안 울었다고? ㅋㅋㅋㅋㅋ 피눈물도 없는 피클맨 같으니라고 ㅋㅋㅋㅋ
바늘로 찔러도 피클국물밖에 안나올 사람
피눈물은 있으면 안 좋은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님 피눈물흘림?
5252... 피도 눈물도 없는 것이겠지 바카야로
아 시발 이댓글 개웃기네 ㅋㅋㅋ
3:35 이제 이 씹세기를 그리워하는..
영화 리뷰 컨텐츠 정규화 합시다 꿀잼ㅎㅎㅎ
단언컨대 침착맨하곤 그어떤 감동적이고 슬픈영화를 같이봐도 오라효과때문에 1도 안슬플듯
4:25 침착맨님은 예술가가 아니란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