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더플코트를 빌려 집을 나섰지 주머니 속엔 마른 모래, 3월의 기차표 거리는 이제 가을의 문턱 코트 차림은 나 밖에 없지 뭐 어때 난 추운 게 싫은 것 뿐 도시는 온통 새 옷을 권해, 난 눈길도 주지 않지 방금 전까지 안고 있었던 사람 품속에 있으니 봄의 바닷가 코트 차림의 네가 떠올라 웃고 말았어 뭐 어때 넌 추운 게 싫은 것 뿐 그때 모래톱을 걷던 네 곁에 누군가가 있었을지도 몰라 그런 생각에 찬 바닷바람이 맘 속 깊이 불어와 코트론 막지 못해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 달란 눈빛으로 잠에서 깨는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내년 3월에 함께 있어줘 바다로 가서 주머니 속의 마른 모래 털고 싶어
진짜 딱 2~3월 무렵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길의 고속버스 안에서 질리도록 들었어요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가 생각나요.
제가 이 곡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를겁니다 아아
너에게 더플코트를 빌려 집을 나섰지
주머니 속엔 마른 모래, 3월의 기차표
거리는 이제 가을의 문턱 코트 차림은 나 밖에 없지
뭐 어때 난 추운 게 싫은 것 뿐
도시는 온통 새 옷을 권해, 난 눈길도 주지 않지
방금 전까지 안고 있었던 사람 품속에 있으니
봄의 바닷가 코트 차림의 네가 떠올라 웃고 말았어
뭐 어때 넌 추운 게 싫은 것 뿐
그때 모래톱을 걷던 네 곁에
누군가가 있었을지도 몰라
그런 생각에 찬 바닷바람이
맘 속 깊이 불어와 코트론 막지 못해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 달란 눈빛으로
잠에서 깨는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내년 3월에 함께 있어줘 바다로 가서
주머니 속의 마른 모래 털고 싶어
계피의 보컬은 켄드릭라마의 랩같달까요.. 뭔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좋아서 듣다가 가사집을 찾아보게되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
theater peter 비유 너무 재미있었어요ㅋㅋ
역시 이돈주인..
미룬이 여기서ㅜ머함ㅋㅋㅋㅋㅋ
가사가 진짜 미쳤어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었어요 !☺️ ㅋㅋㅋㅋ계속 들어도 질리지않는 곡이에요 온스테이지 예쁜 영상 좋은 음질 너무 사랑합니다 ㅜ
개피 누나 저 가을방학에 미쳐서 한달째 듣고 있어요ㅎㅎㅎㅎ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3월의 마른 모래.. 너무 좋습니다..
온스테이지님 감사합니다 ㅠㅠㅠ
요즘 쌀쌀해지면서 더 찾게되는 노래에요. 괜시리 차분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내년 3월에 함께 있어줘
가을 방학 노래가 개성 있는게 이런 감성에 노래 젊은 사람들이 잘 몰라 아쉽씀니다 넘무 좋네요
좋은 목소리, 좋은 가사 잘듣고 갑니다~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 달란 눈빛으로 잠에서 깨는 강아지를 기르고 싶어.
내년 3월엔 함께 있어줘 바다로 가서 주머니 속의 마른 모랠 털고 싶어.
온몸에 소름을 돋게하는 계피님의 마성보컬...
이노랜 항상 마지막 반주 들으면 소름돋음 그거들으러 왔어요
오 이 노래 참 좋네요♡
첫눈에 반해버린 노래
계피를
좋아하지 않을수 없다
계피 딕션 너무 좋다
이 노래 때문에 처음 더플 코트를 사서 입었더랬죠... ㅎㅎ;
좋으네요..ㅋ
정바비는 천재다
야스 천재였던 거임 ㅋㅋ
@@siniro15 씹ㅋㅋ
님도 꼭 그 천재처럼 되세요
@@호로날두 차라리 욕을 하세요
쟌-넨 야스 천재가 아니었습니다!
내년 3월에 함께있어줘 바다로가서 주머니속의 마른모래 털고싶어
와
베이스여신
온스테이지곡은 앨범 안 내주시나요 ㅠㅠㅠ
가사 보고십소......ㅠㅠ
성범죄아니면 완벽한그룹
바비형...
계피 표정이랑 제스처가 왜 김윤아 닮아가냐.. 이제 안돼요~ 하던 계피가 없는거 같아서 슬프다.
곡 좋네요. 근데 가사전달이 잘 안되서 다른나라 노래같아요ㅋㅋ 뭐 계피씨 목소리가 훌륭한 악기라 생각하며 잘 들었습니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