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등,중등,고등 비행교육 이후에 비행단 배치받는 과정에 좀더 해 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들어보고 싶습니다. 2.비행단에서 비행교육이 추가로 있다고 들었습니다.거기서는 어떤 비행교육을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3.요기->분대장(2기)->편대장(4기)->비행교육관?(=편대장)...그렇게 되는 과정과 실력기준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4.그리고 카디즈 침입에 스크램블 대응출격 하시는 분들은 보통 어느정도의 실력과 위치(계급)이신지도 궁금합니당~ (^^조종사를 좋아해서 궁금한게 쫌 많습니다.물론 보안에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많이 들어보고 시퍼요~~~)
가입교 초기에 체육관에서 도수체조 체력훈련 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 인원을 나눠서 진행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잠복 감염자가 나오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체육관 검도 유도 태권도 등 여러 무도관으로 인원을 나눴고, 학교와 지도생도 및 예비생도들은 정부의 예방지침을 잘 따르며 힘든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작금의 상황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편하게 진행한다는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사관학교에 갈 사람들은 '매우 진지한 생각'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학군교가서 특전사 중대장 출신 훈육관이 하는 말이 "너희들은 지금 굉장히 편하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거다. 병사들보다 더 편하게 받고 있다."란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 때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하게 6.25전쟁 발발했을 때 '육사 2기'가 어떻게 됐는지를 생각하고 사관학교를 지망합시다. 전쟁이 나서 예전 처럼 탈탈탈 털릴 일은 없지만, 진짜 죽을 각오가 된 사람만 사관학교 지원합시다. 졸업까지 국가가 1인당 억단위의 돈을 투자하고, 누구는 가고 싶어서 재시험을 또 보는데 자기는 가서 힘들다고!, 내 적성 안 맞는다고!, 그만두면 저 학교 오기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 길을 막는건데 이게 얼마나 이기적인 일입니까? 그리고 육사 빼고는 나머지 학교는 시골인데.....생도에게 자유를 줍시다. 쫌
기초군사훈련... 참 돌이켜보며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별것들도 아닌 것들 모아놓은건데 그땐 뭐가 그렇게 어렵고 이해가 안갔던지 ㅋㅋ 그러고보니 조종사들도 처음 항공기 교육 받거나 자대 갔을때 신병 놀리기같은거 하나요? 저희는 전차 밑으로 들어가서 보기륜 공기압 체크하라고 보내거나 ID10T 카드 만들어오라고 소대 중사한테 보내거나, 전차 장갑 검사하라고 전차 사방을 망치로 두들기게 시키거나 하곤 하는데 말이죠 ㅎ
두 분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보는 느낌이겠네요^^ 자신의 꿈을 위해 공사에 입학하신 메추리분들 축하하며 더욱 정진하여 보라매로 거듭나시길 ^^ 그리고 "진격의 아재" 에서도 말한적 있는데 만약 조종사가 못되었다고 해서 실망하지마시길..... 자신에게 조종사보단 자신에게 다른 특기가 있다는 걸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비행기 이거 조종사만 있다고 나는것 아님니다. ^^ PS: 부사장님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정식으로 입교하고 힘든 공군 사관학교를 졸업해도 하늘을 날수있는 사람은 저중에서 또 선별된 사람만이 가능하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좀 황당한게 몇년전인가 최우수 졸업생이 파일럿 자원도 아니고 방공 장교도 아닌 의대 위탁교육으로 간다는게 말이되는건가요?? 언제부터 사관학교가 의사양성기관이 된건지 어이가........
8~90년대 공사생도들은 전원 주말 외박했던가요? 교내 남아있는 자들은 뭘 먹지? 생도식당 조리사들 토요일 2시 퇴근하고 나면 일요일 급식은 어떻게 했을까? 매우 궁금...94년 5월 입시 홍보 생도 임형호(45기. 고교선배)는 "급식 수준은 사병식당보단 낫다." 임화범(42기. 방공포 중위 전역)은 "육사는 불고기가 한달에 3~4번 정도 반면, 공사는 닭조림 / 오징어 볶음 / 두부된장국 / 콩나물 일색. 돈을 걷어 주말 외박때 회식(돼지갈비) 잦았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들..그리고 이야기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자퇴할려다 아버지의 장문의 편지를 읽고 마음을 바꾼 생도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군요. 2주만에 어느 집단속으로 융화되고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약 50년을 살아 본 제 경험으로는 어느 곳에가든 항상 힘든 일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 제복을 입고 그 집단에서 원하는 임무를 수행 할려는 자 그것을 참고 견뎌야 겠지요. 사관생도가 되기위한 과정이며 군인이 되기위한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당신의 손에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는 조종간을 잡을 수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기회가 주어질 뿐이지 조종간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도에 포기하면 어디에가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응원합니다~
김보현님은 36기 ? 300 명넘게 입학한거는 35기 부터, 34기 까지 200 명 조금 더 뽑았는데 34기는 조종특기 티오가 많이 나와 아주 아주 많이 비행했다는....전역해서인가? 젊어보임....나도 썰하나...특차대학 (?)원서 넣고 대방동 시험보러 갔는데 현역 중위 감독관하고 생도 3학년 이 보조 감독 들어왔는데.. 그 생도가 너무 예쁘게 생겼음..거기다 내 친구하고 똑 같이 생겼다는...가입교때도 생도 뭔 대장을 하여 메추리 푸시업 시키고 같이 푸시업 함....그 사람이 이 건완..금오공고 출신...그 때는 선배 출신고 다 외우게 하고 휴가 나가면 향우회 하였다는 ..애먼 서울 출신만 없음...하 ..하.. 타지에서 심심하니 옛날 생각나네...임택순 동산 아침구보때도 돌고...이제 어제.그제 일은 기억이 잘 안나도..저때 외운 이름은 아직도 업어지질 않네...하..휴,,,나 올때 빠다친 훈육관도 얼굴이 생각나고....전표로 빵 사먹은 돈 안 줄까봐...주민등록증 잡아 두었던...훈육관..ㅎㅎ ...사람 나름인거지..어디를 나와도..인성이 되고.사람이 먼저 되야지...
![[1/2] R2B 공중전 분석 / 공군이 땅을 치며 후회한 영화? (전투기 파일럿 역대급 분노?🤬)](http://i.ytimg.com/vi/UHw2Do6azBY/mqdefault.jpg)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4월에 공개될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영상에서는
조종사 훈련 과정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소개할게요
1.초등,중등,고등 비행교육 이후에 비행단 배치받는 과정에 좀더 해 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들어보고 싶습니다.
2.비행단에서 비행교육이 추가로 있다고 들었습니다.거기서는 어떤 비행교육을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3.요기->분대장(2기)->편대장(4기)->비행교육관?(=편대장)...그렇게 되는 과정과 실력기준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4.그리고 카디즈 침입에 스크램블 대응출격 하시는 분들은 보통 어느정도의 실력과 위치(계급)이신지도 궁금합니당~
(^^조종사를 좋아해서 궁금한게 쫌 많습니다.물론 보안에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많이 들어보고 시퍼요~~~)
@@K마릴린 겁나 길다 ㅋㅋㅋㅋㅋ
@@hyun000228 쫌 길죠?...(ㅎㅎ인정!)😅
@@K마릴린 질문 감사합니다 ^^
성적에 따라 전투기, 수송기로 배정을 받나요???
아니면 그냥 선호하는데로 할 수 있는건가요???
성적이 어느 정도 충족되지않으면 조종사가 되지못할 수도 있나요???
가입교 초기에 체육관에서 도수체조 체력훈련 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 인원을 나눠서 진행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잠복 감염자가 나오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체육관 검도 유도 태권도 등 여러 무도관으로 인원을 나눴고, 학교와 지도생도 및 예비생도들은 정부의 예방지침을 잘 따르며 힘든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작금의 상황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편하게 진행한다는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네 피드백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영상에서 수정했습니다 다음 졸업식때도 한번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두분다 속으로 좋을때다 생각하는듯~~~~ 삼촌의 마음인듯 애잔하다^^ 지금이야 전투기 좋아져서 추락으로 사망자가 적어졌지만 대표님 시절부터 아재시절까지는 그놈의 전투기가 뭐라고 끝까지 전투기.지키다가 죽은분들이 박물관앞에가면 어마어마하게 많다 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하신 조종사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이제는 먼 과거가 되서버렸지만,,,
사관학교를 가고싶었지만 아쉬게도
그 대열에 오르지 못한 한사람으로 참부럽고
보기만에도 가슴이 벅차게 느껴집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다른일로 성공하세요
개인적으로 사관학교에 갈 사람들은 '매우 진지한 생각'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학군교가서 특전사 중대장 출신 훈육관이 하는 말이 "너희들은 지금 굉장히 편하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거다. 병사들보다 더 편하게 받고 있다."란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 때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하게 6.25전쟁 발발했을 때 '육사 2기'가 어떻게 됐는지를 생각하고 사관학교를 지망합시다.
전쟁이 나서 예전 처럼 탈탈탈 털릴 일은 없지만, 진짜 죽을 각오가 된 사람만 사관학교 지원합시다. 졸업까지 국가가 1인당 억단위의 돈을 투자하고, 누구는 가고 싶어서 재시험을 또 보는데 자기는 가서 힘들다고!, 내 적성 안 맞는다고!, 그만두면 저 학교 오기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 길을 막는건데 이게 얼마나 이기적인 일입니까?
그리고 육사 빼고는 나머지 학교는 시골인데.....생도에게 자유를 줍시다. 쫌
오랫만에 추억 돋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가입교 훈련받을 때는 눈도 안오는 유난히 추웠던 해라, 몇몇 동기생들이 귀에 동상이 걸려, 치료 후 반창고 대고 입교식을 하던 때가 기업납니다.
좋은 체널 만들어 주신 선.후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매생이 / 프로파일럿 구독하매 구독 꾹! 눌렀으메!!
필승!
19전투비행단 748기 헌병중대 예비역 병장 입니다.
마지막 군생활을 단장님과 함께 보냈습니다. 제 전역증에도 김보현 단장님 존함이 새겨져있습니다. 이렇게 유투브에서 다시 볼줄을 몰랐습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십오. 필승!
휴가 때마다 서울고속터미널(강남)에서 버스 타고 내렸는데, 공사 생도들도 여러 번 봤죠. 각 잡힌 제복 & 그리고 휴대폰 들고 다니는 거 은근 부러웠는데....
아재님 단장님 눈빛보니...
후배 입학식보면서
본인들이 그순간을 오버랩하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저 어린 친구들도
언젠가 세월지나면 든든하게
우리 영토늘 지켜주겠죠
나이가 드니 저런 영상사진보면
순간울컥합니다
늙어가는 꼰대생각이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제주에서
꼰대 아니세요~ 라떼를 안드시니~
조만간 뵐 기회가 있겠죠~~~
19살의 나이에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해 지원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꼭 생도시절 잘 지내시고 멋진 공군 장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이 분들 중 일부는 훗날 KFX 조종사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모르는게 아니라 나오지요 ^^ KFX 드라이버~^^
기초군사훈련... 참 돌이켜보며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별것들도 아닌 것들 모아놓은건데 그땐 뭐가 그렇게 어렵고 이해가 안갔던지 ㅋㅋ 그러고보니 조종사들도 처음 항공기 교육 받거나 자대 갔을때 신병 놀리기같은거 하나요? 저희는 전차 밑으로 들어가서 보기륜 공기압 체크하라고 보내거나 ID10T 카드 만들어오라고 소대 중사한테 보내거나, 전차 장갑 검사하라고 전차 사방을 망치로 두들기게 시키거나 하곤 하는데 말이죠 ㅎ
와우...! 전차 밑으로 들어가다니 엄청나네요
@@propilot 차체가 높아서 생각보다 아늑합니다(?) 훈련때 절대 전차 아래에서 취침하지 말라고 주의 시킬정도로요
오늘도 날라왔습니다 ㅋ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매생이 / 프로파일럿 구독하매축하해줘서 고마우매^^ 항상 덕분에 몰랐던걸 잘배우고있으매^^
이번 편 너무 재밌네요 오줌통 사건 진짜.... ㅠㅠ 요즘 같았으면 바로 실검 오르고 난리 났을 각... 아재님 썰 너무 재밌어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매생이 / 프로파일럿 구독하매 둘이 잘 손잡고 날라다니~매 ^^ 버드스트라이크 항상 조심하고~매^^
^6^매형아 동생 ^6^매생이 잘 챙기라~매 ^^ 아재님 조심하고~아잰 잘생긴 ^6^ 매 보면 시기한다~매^^ ㅋㅋㅋ^^
저의 30년 후배들이 입교를 했네요...유수와 같은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이번 영상은 더 정이 가네요.
두 분 자신이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보는 느낌이겠네요^^
자신의 꿈을 위해 공사에 입학하신 메추리분들 축하하며 더욱 정진하여 보라매로 거듭나시길 ^^
그리고 "진격의 아재" 에서도 말한적 있는데 만약 조종사가 못되었다고 해서 실망하지마시길..... 자신에게 조종사보단 자신에게 다른 특기가 있다는 걸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비행기 이거 조종사만 있다고 나는것 아님니다. ^^
PS: 부사장님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나이들어 듣는 귀없다는 말씀 ㅎㅎㅎ
@@김보현-b4s ㅎㅎㅎㅎ
@@김보현-b4s 어~휴~^^ 지금은 멋있으시고요^^ 공사 가입교 당시 사진보니 ^^
여기에 나오신 김보현 단장님과 입학식의 공사 교장님과 동기생인 거 비밀 아니죠??ㅋㅋ
저 국민학교때 주문진에 신영 국민학교에 공군사관학교 해양훈련을 하러 오면 돼지2마리 잡고 하셨는데 그때 그모습들이 어찌나 멋있던지
공부못해 공군사관학교 못가 창공을 여객기로만 느낍니다. 그래도 꿈과 미래를 향해 날수 있게한 공군 화이팅
그대의멋진생각이 멋지십니다 꼭 공부만이 다는아닙니다
한10년전인가...어떻게 알게된 형님이 공군대위셨는데..그분은 공사출신이 아닌데 공군파일럿이 되셨더라구요...꼭 공사가 아니여도 공사 파일럿이 될수 있다더군요
4년제 대학 재학중 조종장학생으로 선발되거나 한서대, 항공대, 교통대 항공운항학과 재학생의 경우 학군단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친구는 공군항과고 갔습니다 ㅋㅋ 사관생도분들 응원하고 꼭 고등훈련까지 안전하게 다치시는 분 없이, 임관해 우리 영공을 지키는 멋있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공군 장교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1:28 PTSD(?)가 온 아재님...
김보현준장님 ㅜㅜ 같은부대서 근무했었는데
다시보니 반갑네요~~ 전역하신 줄은 몰랐는데
전역 후에도 잘 계신거 같네요
기초군사훈련을 잘 마치고, 공군 사관학교에 입학한 73기 모두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정예장교가 되기 위한 교육과 꽉찬 4년간의 생도생활도 잘 해내길 바랍니다!😃화이팅~~
b^^d 파이팅~~^^
화이링~
73기 전 생도들의 무운장구를 기원합니다~~
한 20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셔야 되는데 그거에 100분의 1이라니 참......... 유튜브 알고리즘은 정말 아이러니하군
감사합니다 ^^ 조만간 쭉 상승을~
정식으로 입교하고 힘든 공군 사관학교를 졸업해도
하늘을 날수있는 사람은 저중에서 또 선별된 사람만이 가능하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좀 황당한게 몇년전인가 최우수 졸업생이 파일럿 자원도 아니고
방공 장교도 아닌 의대 위탁교육으로 간다는게 말이되는건가요??
언제부터 사관학교가 의사양성기관이 된건지 어이가........
아마도 조종사 훈련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 입니다. 공사 졸업생들은 졸업하면 무조건 비행훈련에 입과합니다. 단 신체검사에서 부적합을 받는 사람들만 비행훈련 없이 바로 일반특기를 받아요. 건강이 비행적성에 이상이 없으면 그냥 전원 비행특기로 훈련 시작합니다.
우리땐 입교식날 병사들도 경례시 손 동작이 한사람이 하듯 딱 맞았음매~ 항공병 학교 입교식날 바짝 얼어서리.....
1:12 완전 말죽거리 잔혹사 느낌인데요 ㅋㅋㅋ
단체로 한판 뜨러 옥상 올라가는 느낌 ㅎㄷㄷ
8~90년대 공사생도들은 전원 주말 외박했던가요? 교내 남아있는 자들은 뭘 먹지? 생도식당 조리사들 토요일 2시 퇴근하고 나면 일요일 급식은 어떻게 했을까? 매우 궁금...94년 5월 입시 홍보 생도 임형호(45기. 고교선배)는 "급식 수준은 사병식당보단 낫다." 임화범(42기. 방공포 중위 전역)은 "육사는 불고기가 한달에 3~4번 정도 반면, 공사는 닭조림 / 오징어 볶음 / 두부된장국 / 콩나물 일색. 돈을 걷어 주말 외박때 회식(돼지갈비) 잦았음."
시대에 바뀌어서 많은 것들이 변했는데 명칭이 옛날과 같은 공사생도라고 똑같은걸 바랄 수 없죠
2-30년전 공사생도와 요즘의 공사생도가 같은걸 배우지도 않고 임관 후 같은 임무를 수행하지도 않고 심지어 비슷한걸 보고 자라지도 않았을테니까요
나라사랑 ~~~~
큰걸음은 12년부터 빠졌다고 들었는데 공사는 계속 교육하고 있나보네요ㅋㅋ
16군번인데 했어요
청주에 사니께...공사생도분들 많이 보는데...다들 키크고 인물이 좋으심..ㅎ
음... 일단 제동생(73기)은 아닌것같네요
@@IT-df8mv동생을 ᆢ
사후 출신 애청자입니다. 아재님 기수를 드디어 알게 되었네요 ㅎㅎ
옛날 대한늬우스 보면 사관학교 임관식 , 군사 훈련 이런 건 많이 보여줬는데, 사관생도들 가입교 훈련은 없네요.... 그것도 촬영해서 보여줄 만 한데??
메추리라는 표현은 인권 유린이라는 유권 해석에 따라 추억의 용어로 사라졌읍니다... 육사의 두더지, 해사의 뽀텀도 같이 말이죠
엥....
사라졌지만 다들 합니다
ㅋㅋㅋㅋㅋ메추리 강화 요즘도 씀
ㄹㅇ 쓰던데...
진짜 애기들인대 ㅋㅋㅋㅋ
얼마나 커여울까
애긔애긔~>_
저는 사관학교 시설대대에서 15년 근무했는데 영상을 보니 뭉클 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고수와 초고수
똥별로 오해해서 미안합니다.
기냥 좋아요
단장님 충주 전역식때 악수했을때 기억나네요ㅎㅎ반갑습니다
가스체험 할 때 멀리서 구경해서 제성합니다....흑흑
부사장님께서 아재님 맛있는거 많이 사드렸으면 합니다 아재님 충격받고 삐지셨을듯 ㅋㅋ
@ffk302 역시 휼륭한 선배님 ㅎㅎ
오줌통을 뒤집어 쓰려고 하셨다니!!역시 대단하시네요~파도파도 나오는 에피소드 한두개씩 갖고 있겠죠?영화 한편은 충분히 나오겠슴다~빨리 명품 공군영화가 하나 나와서 알투비의 상처를 좀 가려야ㅎㅎ두분의 생도생활 4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좋았던건 뭐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워낙 상처가 깊은 영화 "알투비" 왠만한 명품 영화가 아니면 그 상처는 영원히 회자 될껍니다! ㅎㅎㅎ
🤭
제목: "아재들의 야부리" ^^
1:01몇년 차이 나죠? 쉿~~~~~~~!
비밀^^
ㅋㅋㅋㅋ^^
요새는 메추리 대신 ‘예비생도’ 라죠ㅋㅋㅋ
전 예비생도 기사~~~~~~앙 5분전!
앗 제가 올린 글이 ......., 부사장님께서 말씀하실때 속으로 나같은 사람이 또 있었나 보구나
하는데 제 이름이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재님 죄송해요+ 정말 미안해요
그래도 아재님의 오줌통 얘기하고 방위병한테 착검한 총을 겨눈 얘기는 재밋어요
김용님 so@heraldcorp.com으로 이름,주소+우편번호,전화번호 부탁드려요^^ 머그컵 보내드릴게요
@@propilot 저는 미국에 사는데요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yongkim2118 아쉽네요...한국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
@@propilot 흑흑흑
에고 생도들이 마스크쓰고 숨 차겠네요..어서 코로나가 끝나야 될건데...
에휴...... 이놈의 코로나.....
역시 남자는 군대이야기 끝이 안남 ㅋㅋㅋ
동감^^
현실은 R2B가 아닙니다......
아 그 탑건베낀 영화요??
공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고 파일럿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별도의 파일럿 과정을 통과해야 파일럿이 되는 거지요?
전 KAI개발했고 아들은 2021년 미공군사관학교 입학예정. 아들이 T50을 타보았으면 좋겠네여. 한국 공사에서 교환학생 온다고 하네요.
김보현 준장 19비 단장님이?ㄷㄷ
전역하셨군요
@ffk302 으뜸병사로서 자주 뵙었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전역하고 잘지내고있습니다 필승!
18년도 12월 10일경에 19전비 단장이임하신걸로 기억합니다.
이상 19비 771기(김보현 준장님의 마지막 전역기수)의 설명이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들..그리고 이야기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자퇴할려다 아버지의 장문의 편지를 읽고 마음을 바꾼 생도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군요. 2주만에 어느 집단속으로 융화되고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약 50년을 살아 본 제 경험으로는 어느 곳에가든 항상 힘든 일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 제복을 입고 그 집단에서 원하는 임무를 수행 할려는 자 그것을 참고 견뎌야 겠지요. 사관생도가 되기위한 과정이며 군인이 되기위한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당신의 손에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는 조종간을 잡을 수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기회가 주어질 뿐이지 조종간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도에 포기하면 어디에가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응원합니다~
안비즐비^^
야전에서 같이 부대소속으로 근무는같이 서지 않으셧나요? 오줌통 선배님은 그이후로 마주치는 일이 없으셧나요? 다시 임관후 군부대에서 만날것 같은데 .. 후속편이야기가 궁금하네요;; 또한 앞으로 공사 후배들에게 오줌통 사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곘네요
라방한번 하시죠
아재님은 공군사관학교 73기 생도들과 20여년 차이가 날꺼같고 아재님은 95년에 입학을 하셨군요 현재 73기 후배와는 약 25년차이네요
옆에 계신 단장님 출신이신 분은 ...30~40년 차이 날까요
진격의 아재 옆에 계신 예비역 준장님.... 가입교 시절 하고 현재 인상?이 완전? 다르네요.... ㅋㅋ 뭔가 굉장히 억세 보이는 인상이었는데, 나이 들어서 그런가 어느정도 부드러워진 듯 합니다. ㅋㅋ
나이 드니 인상이 변하나 봅니다.
@@김보현-b4s 링컨의 말씀마따나 부사장님의 인품이 자연스럽게 나온듯 합니다
@@김보현-b4s 단장님 반갑습니다~~19비 시설대대 병사였습니다! 상병시절 반갑게 인사해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jayk-9403 반갑습니다~ 19비에서 보낸 군 시절이 보람되었던 기억이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구요~^
가입교때 말고 1~4학년때 중도포기 했다면 피복 및 이때까지 생도생활 하면서 지원된 모든것들은 나라로 부터 구상권이 청구가 되는건가요?
구상권이 따로 청구되진 않지만 퇴교하는 남성의 경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야하고 훈련받느라 딱딱해진 머리로 다시 수능을 보거나 진로를 다시 정해야하는 정도의 페널티만 있습니다.
@@jlee6958 그렇군요! 일반병으로 가게 되면 호봉계산해서 일병.상병선에 이나 부사관 경우 중사로 쳐주지 않을까요?
학교 나가는 학년별로 다릅니다
ㅇㅏ재님 47기...?! 이실꺼 같은데요 ㅎㅎ ^^
ㅋㅋㅋㅋ
그냥 병출신인데 저거 보니 가입교는 똑같다고 느꼈네요
올해부터는 생도들에게 메추리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헐 단장님 19비에서 근무했던 예비역 병장입니다.. 단장님 비행 오실 때 마다 제가 차로 스테이션 해드렸는데ㅎㅎ항상 단장님 타실 때 마다 긴장하며 운전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항상 건강하십쇼! 필승
아재님 공사 43기?
다른 유튜브 보다 프로파일럿 보면 오디오가 너무 낮아요... 자체 오디오좀 올려 주세요.....
저희들 목소리 톤이 워낙 낮다보니... 높여 보겠습니다
네 오디오 조금 더 높여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어디서 본 분같았는데 19비에서 단장하셨던 분이었네
김보현 장군님 19비 단장시절 소속병사였습니다 ㅋㅋㅋ 조종복이 잘어울리셨던 분
반갑습니다아~~~
@@김보현-b4s 다음달 군조종장학생 선발 시험 신청했습니다! 꼭 되서 영공방어하겠습니다
@@jonghh3731 꼭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홧팅~^^
오줌통 나오는걸 보니 진주에서 따로 훈련 받을땐것 같은데 ㅋㅋ 45기 부터 생도대에서 같이 군사훈련을 받았고. 아 옛날이여 ~~
헌시의 유래를 아시나요 선배님!?
공사측 답변은 "헌시 유래 자료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냥 사실인지는 확실치는 않으나 `한운사`라는 분께 작시(녹음)을 부탁해서 받았다"고 합니다.
김보현님은 36기 ? 300 명넘게 입학한거는 35기 부터, 34기 까지 200 명 조금 더 뽑았는데 34기는 조종특기 티오가 많이 나와 아주 아주 많이 비행했다는....전역해서인가? 젊어보임....나도 썰하나...특차대학 (?)원서 넣고 대방동 시험보러 갔는데 현역 중위 감독관하고 생도 3학년 이 보조 감독 들어왔는데.. 그 생도가 너무 예쁘게 생겼음..거기다 내 친구하고 똑 같이 생겼다는...가입교때도 생도 뭔 대장을 하여 메추리 푸시업 시키고 같이 푸시업 함....그 사람이 이 건완..금오공고 출신...그 때는 선배 출신고 다 외우게 하고 휴가 나가면 향우회 하였다는 ..애먼 서울 출신만 없음...하 ..하.. 타지에서 심심하니 옛날 생각나네...임택순 동산 아침구보때도 돌고...이제 어제.그제 일은 기억이 잘 안나도..저때 외운 이름은 아직도 업어지질 않네...하..휴,,,나 올때 빠다친 훈육관도 얼굴이 생각나고....전표로 빵 사먹은 돈 안 줄까봐...주민등록증 잡아 두었던...훈육관..ㅎㅎ ...사람 나름인거지..어디를 나와도..인성이 되고.사람이 먼저 되야지...
전투조정 특기면 엘리트 코스 밟은 사람들 아닌가
아재씨때 교장이 서진태 씨 아닌가요?
아재씨는 내가 박해먹엿네요 ㅋ
밥
망또 착복식 행사에 대해서..
그거 없어진지 오래됐답니다.
앗
@@박진규-z3u 그래요?
@@AJAEGOGO 반갑습니다
@@박진규-z3u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고 약식•간소화되었습니다
몇기죠? 유도심문인가?ㅋㅋㅋ
유도 심문입니다 ㅎㅎㅎ
장교로 들러갈 생도들은 인간 추급이라도 받지
병으로 들어간 훈련병들은 징역의 공포가 없으면 보내기 힘들다
자대 생활은 말 할 필요도 없고..
오디오좀 크게하고 찍던가
아님 목소리를 크게하던가
소리가 영~
국가와 민족만을 위한 신입생때의 마음이, 전두환이나 박정희 처럼 정치 군인의 헛된 길로 빠지질 않고 참다운 장수의 길을 걸었으면 합니다.
b^^d
정경두와 같은 공사출신은 절대로 배출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사무실 위로 사관학교 행사에 사열하는 전투기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철저하게 지켜주는 공사생도들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