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그대로 행복하여라 헤어지기 전에도 헤어진 후에도 늘 고마웠다 사는 내내 아프지 마라 이제 내가 바랄것이 그것밖에 없다 하늘에 모든것이 너를 닮았다 그동안 그게 그토록 힘들었다 훨훨 날아가라 너는 아름답고 당찬것이 어울린다 나는 너를 잃을테니 너는 너를 잃지말고 살아라 보고싶은 마음에 의지하여 살것이다 부디 너는 아프지도 마라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너 언제나 따듯하여라
이런 일 저런 일 겪어보니 알겠더라 세상엔 그냥 이라는 말보다 그냥이 아닌 순간들이더 많다는거 나는 네가 최소한 아픈걸 그냥 이라는 말로 떼우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이라는 말로 간단히 지워내기엔 아픔은 새벽보다 깊고 상처는 낙서 같은게 아니니까 아무것도 아닌 아픔같은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누구에게든 말하고 조금이라도 덜어 냈으면 해 가끔은 그래도 돼
처음에는 서운함을 말했겠지 근데 그래도 변화 없는 모습을보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 서운함을 말하기도 지쳐 간거야 말해봐야 다툼만 생기고 서로의 감정만 상할 뿐이었을 테니까 그런 서운함이 쌓여가다가 그렇게 참고 참다가 결국은 헤어지자 한거겠지 매번 이별을 고민하며 혼자 참아왔을 너를 생각하니 참 안스럽더라 그래서 난 니가 하나도 안미워 수많은 생각 끝에 결론을 그래서 이제는 존중해 내가 아는 가장 이쁜 사람아 내일도 아프지 말고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이 되어라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사람과 사람이 살갗을 부딪치며 함게사는 순간부터 흐른 세월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그러다 만들어지지 않은 구석 때문에 점차 모래의 섬처럼 무너지는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사람에게 온갖 정이 다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여전히 사랑하겠냐는 질문에 나는 1초의 고민도 없이 네 라고 답할 것이다. 비록 상대방이 나만의 사랑 언어를 못 알아 듣는다 해도 나는 내가 가장 잘할수 있는 애원은 온전히 사랑해 달라는 것이 아닌 온전히 사랑해 주겠다는 말이었다 사랑하는 것은 본능이니까 그리고 나는 사람은 싫지만 사랑은 하고 싶은 사람이니까 - 사람은 지겹도록 싫지만 사랑은 온전히 너랑 하고 싶다 -
보고 싶었어요… 상당히
보고 싶다고 말하면 안되는걸 알기에
아무렇지 않은듯 또 웃었어요
숨겨야 하고 감춰야 해야 당신이 웃을수 있으면
평생 아무렇지 않게 살수 있으니
무조건 행복만 하세요
더렵히지는건 내가 할께요
삐까뻔쩍한 하루가 되세요
그대는 나에게 영원 이니깐요
있어야 되는 사람이 아니라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야
“너는”
실망하고 싶지 않다면
욕심내지 말고
상처 받고 싶지 않다면
기대하지 마라
알면서도 자꾸만 기대하게 되고
욕심을 버릴수가 없고
가슴에 멍자국은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찢어진 내 상처보다
살짝 쓸린 작은 네 상처를 보는게 더 아파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
그리움으로 그리움을 참았고
슬픔으로 슬픔을 참았다
앞으로 얼마나 참아야 하는것일까
사람이 변하지 않으니 사랑이 변하더라
다시 태어나고 싶다
네가 조금 더 웃을수 있다면
무엇이든 도울깨
그게 나의 불행일지라도
원래도 좋아했던 것들
그 사람 때문에 좋아할 이유 하나가 더 생기는거
그런게 사랑이지
그렇게 서서히 물들어 갔으며 닮아갔다
그래서 지금 더 힘든지 모르겠다
온전히 그대로 행복하여라
헤어지기 전에도 헤어진 후에도 늘 고마웠다
사는 내내 아프지 마라 이제 내가 바랄것이
그것밖에 없다 하늘에 모든것이 너를 닮았다
그동안 그게 그토록 힘들었다
훨훨 날아가라 너는 아름답고 당찬것이 어울린다
나는 너를 잃을테니 너는 너를 잃지말고 살아라
보고싶은 마음에 의지하여 살것이다
부디 너는 아프지도 마라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너
언제나 따듯하여라
꼭 혼자 보내야 하는 밤이라면
그 밤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서
함께 보내고 있을께
어둡다고 생각이 들때면
언제든 빚과 함께 맞이할 내가 있을테니
그저 넌 본인 생각만 하고 밝은 하루만 보내길 바란다
사랑이 될수 없음을 알아요
그래서 살면서 당신의 위로 라도 되고 싶어요
위로 -
따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주거나 슬픔을 달래주다.
괜찮아 지는데 시간이 조금더 걸릴뿐이다
그래서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당신은 이제 없는데
여전히 나의 하루를 채우고 있네요
잊어야 하는 것들이, 익어가 버린다
그렇게 온통 너로 물들은 시간
나의 오늘을 희생하고
내일을 꿈꿔왔다
그렇게 매번 오늘을 희생하면서 내일 내일만 외치며
소중한 사람을 잃어갔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다는걸 잊고 있었다
그때는 몰랐다
사랑할수 있을때 마음껏 사랑했어야 하는걸
그러다 완전히 놓쳐 버릴수 있다는걸 그때는 몰랐다
오늘을 잘 견뎠으니
내일도 잘 견뎌낼 거야
- 조금만 더 힘내자 -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어여쁜 사람아
내 생에 다시는 못볼 그리운 사람아
부디, 아프지는 마라
잊고 싶을수록 보고싶어 지는 넌 누구니
오랜 시간이 갔다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달라진 것이 없는 것을 받아 들였다
그렇게 익숙해져 간다
너 없는 나를
너를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 했던 날들
그런 날들은 내게 갈증이었지 위로가 되진 못했다
너와 함께한 시간은 사랑을 말해줬지만
너와 지나온 시간은 이별을 들려줬다
사랑도 이별도 그렇게..
네가 있어 좋았고 너를 잃어 슬펐다
이런 일 저런 일 겪어보니 알겠더라
세상엔 그냥 이라는 말보다 그냥이 아닌
순간들이더 많다는거
나는 네가 최소한 아픈걸 그냥 이라는 말로
떼우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이라는 말로 간단히 지워내기엔
아픔은 새벽보다 깊고
상처는 낙서 같은게 아니니까
아무것도 아닌 아픔같은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누구에게든 말하고 조금이라도 덜어 냈으면 해
가끔은 그래도 돼
처음에는 서운함을 말했겠지
근데 그래도 변화 없는 모습을보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 서운함을 말하기도 지쳐 간거야
말해봐야 다툼만 생기고
서로의 감정만 상할 뿐이었을 테니까
그런 서운함이 쌓여가다가
그렇게 참고 참다가 결국은 헤어지자 한거겠지
매번 이별을 고민하며
혼자 참아왔을 너를 생각하니 참 안스럽더라
그래서 난 니가 하나도 안미워
수많은 생각 끝에 결론을 그래서 이제는 존중해
내가 아는 가장 이쁜 사람아
내일도 아프지 말고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이 되어라
난 굳이 없던일을 만들어 서라도
니가 보고 싶다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 등을 돌리면
지구에서 가장 먼 사이가 된다는 말
사랑할때
예쁜것은 다 너를 닮았더라
이별한후
그래도 예쁜것은 다 너를 닮았더라
나는 이제 괜찮은 척 같은거 안해
그냥 무너졌다가 언젠가 다시 일어날거야
나를 버리려거든
꽤 잔인해져야 할겁니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난 절대 당신을 놓지 않을테니까
나는 잘못한게 없는거 같은데
세상은 계속 나에게 벌을준다
사람으로
마음으로
먹고사는 것으로
고단하고 지겹다
그와중 오늘은 그 속에 한줄기 빛
슬프지만 아름다운 하루
아프지만 꽤나 괜찮은 하루의 시작
그때로 돌아갈수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그때의 우리보다 더 나은 우리가 되는 상상을 해본다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사람과 사람이 살갗을 부딪치며 함게사는 순간부터 흐른 세월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그러다 만들어지지 않은 구석 때문에 점차 모래의 섬처럼 무너지는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사람에게 온갖 정이 다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여전히 사랑하겠냐는 질문에 나는 1초의 고민도 없이 네 라고 답할 것이다.
비록 상대방이 나만의 사랑 언어를 못 알아 듣는다 해도
나는 내가 가장 잘할수 있는 애원은 온전히 사랑해 달라는 것이 아닌 온전히 사랑해 주겠다는 말이었다
사랑하는 것은 본능이니까 그리고 나는 사람은 싫지만 사랑은 하고 싶은 사람이니까
- 사람은 지겹도록 싫지만 사랑은 온전히 너랑 하고 싶다 -
선택이 아닌 꼭 필요로한 사람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