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위스키는 확실히 그만큼 맛 다채롭고 놀랄만큼 맛이 있죠^^ 와인도 그렇고.. 최고급 위스키 와인을 느끼기에는 ..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어느 정도 기초.기본을 쌓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니까요... 탕후루 마라탕 버블티처럼.. 너무 유행에 민감하고 분위기에 휩쓸리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천천히 시작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정점을 이루더라도.. 결국 허무함을 비롯해서..단순함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물론 '알고 모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멀리 가봐야 결국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이.. 한 번 쯤..깊이 빠져 도전해봄은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넘치거나 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답글이 길었네요.. 행복한 추석 되세요!!^^/
@@Jo_Life08 글 의 무거움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영상보며 가볍게 끄적끄적 한건데 이렇게 깊게 생각을이야기 해주시니 순간 저가 너무 가벼운 행동으로 생각으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거 같아 미안합니다. 위스키 애호가로서 조스키 편 너무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배우님이 어떤 마음으로 답글을 쓰셨는지 알거 같습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얼마나 즐기시고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뛰어 넘으셨습니다.. 주변에서도 산을 즐기는 고수들은 결국에는 둘레산 산책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전 신혼여행을 히말라야로 다녀왔습니다..ㅜ.ㅠ 이제야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너무 많은 산을 올라갔어요.. 경험 삼아 다른 일들을 할 때는 너무 멀리 가지 않습니다..^^; 동네마트에서 10만원 밑에가 가장 좋은 술 확실합니다!!^^
말씀도 나긋나긋 하시고 매력적인 영상이네요 외국 나갈일이 좀 있어서 위스키를 살때면 조니블루 발렌30 로얄살룻21 을 주로사고 가끔씩 다른 위스키를 도전했었는데 영상을보고나서 가성비 좋은 위스키를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로얄샬루트는 제 입맛에 맞아서 종종 살듯합니다. 아무튼 좋은 컨텐츠 감사하네요 다른 전문적? 맛평가하는 방송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위스키 주제로 영상 종종 올려주세요ㅎㅎ 구독하고갑니다
그래도 선물 받은 발렌타인 30년은 참 맛있습니다^^ 발렌타인 30으로 감동받고 입문하신 분들도 많아서 좋은 위스키이지만 요즘 달러가 많이 올라서 가격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저렴한 위스키들 안에서 좋은 위스키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축복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위스키 책보고 간단한 역사공부를하고 어느순간 혼자 집에서 한 잔 두잔 먹는게 너무 좋아 위스키를 마시게된 위린입니다. 배우님의 영상들은 거의다 보았는데 제가 지금 마마셔본 위스키는 직접돈주고 사서 마셔본 위스키는 네이키드 몰트,와일드터키 101, 글랜드로낙 12, 브라클라12, 글랜피딕12입니다 배우님말씀디로 블루라벨,발렌타인30 의 대체품을 소개해주실수잇나요? 저는 위스키를 마시면서 위스키들의 향이 다른게 너무 신기해서 계속 빠지게됫습니다 큰돈이 있는사람이아니라 12년 술을 마시고 이제 오늘은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사러가는길입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글랜캐런잔에 맥주먹고 난뒤부터 맥주 거기에만 따라먹습니다) 또하나 저의취향은 쉐리향같아요 가성비 쉐리위스키 또 추천해주실만한게있으신가요??
세상의 모든 마스터들은 엔트리에다가 가장 집중을 한다고 합니다ㅎㅎㅎ 사람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너무 많은 위스키들이 있어서... 제가 거기서 오픈 위스키 중에 열다섯여섯개 중에 거의 다. 대부분 좋은 위스키 드립니다... 로얄 블라카 12만 먹어도 참 좋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맥캘란 12..셰리.. 글렌드로낙12.. 등등요..
블랑톤...^^; 옥수수의 단맛 때문에 맛을 찾기가 참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ㅡ.ㅡ 8만원은 레어브리드.. 2만원은 에반 . 4 .5만원에 버팔로우 와일드 터키.. 이 이상을 즐길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스테그는 참 맛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가격이.ㅡ.ㅡ 저는 밖에 나갈 때 엔반 포장해서 나갑니다
좋게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스키 뿐만 아니라 막걸리 와인 여러 가지 좋은 술에도 큰 낭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즐기시면서 좋은 사람들과 스트레스 푸시면서 많이 웃으시고 그런 술 문화가 세상에도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ㅎ 건강하십시오 행복하십시오 1잔 하십시오 즐거운 추석 되세요!!^^
편안하게 보기 좋습니다. 응원해요~^^ 유행따라 오픈런도 해보고 이것저것 마셔보고 저도 느낀건 결국 블렌디드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개인적 추천으로는 데일리로는 조니블랙!! 가격, 니트나 하이볼 모두 좋고, 특별한날 전 그래도 조니블루!! 물론 면세점 2병30%행사 혹은 일본가서 사온걸로만 ㅎㅎ 그리고 강렬한 타격감이 필요할때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버번콕도 시원하게 너무 좋구요 싱글몰트는 데일리라 이거다 싶은건 없더라구요. 그날그날이 달라 손이 자주 안간다고 해야할까요 오늘은 또 스카치블루21 땡깁니다 편견을 버리면 나름 괜찮은데 군납이라 그런가 인기가 없어요 ㅎㅎ
스카치 블루 저도 가끔 먹습니다^^ ㅋㅋㅋㅋ 댓글 감사드리며 여러 가지 접해 보시고.. 여러 가지 이야기 댓글로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그날그날 땡기는 게 달라서 최고의 위스키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날그날 내 컨디션 몸 안 좋을 땐 막걸리 운동하고 나서는 맥주 1잔 외로울 때는 위스키 사람들과 먹을 때는 와인 중국음식 고량주..^^
저도 아직 위린이라 PD님 입장에서 엄청 많이 공감하네요~ 기본적으로 다른 위스키 다루는 분들은 위스키에서 시트러스나 다른 향들을 느낀다고 하시는데~ 아직은 어렵다고 느끼고 있는데~~^^ 역시 달환님은 통달하고 계시는군요~^^ 이번 히비키 하모니는비교하셨을때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조금 진하다.. 딱 느낌이 와닿으실 거예요... 근데 가격 차이는 몇십 배..ㅜ.ㅠ 처음에 맛을 분해해서 먹기에는 너무 말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 그러다가 다 포기하고 질리고 재미없어지고 돈 아깝고..ㅜ.ㅜ 천천히 쉽게 쉽게 시작하세요. 2만원에도 맛있는 술들이 꽤 있습니다..
되게 배우님이 위스키에대해 수박겉핥기라고 알고계시지 않을까 싶은 제 개인적 견해가 있었는데 답글 다시는거 다 읽어보니까 정말 많이드셔보고 소비자,매니아의 입장에서 잘 알고말씀하시는게 느껴지네요 이거죠 ! 솔직히 대다수가 사마롤리고 고숙성 독립병입자를 먹기 어렵죠 대다수의 입장에서 설명 너무잘해주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마놀리 죽기 전에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욕심인 늘 과하네요..ㅡ.ㅡ 저는 수박 겉핥기 느낌이 많습니다... 돌이켜보면 삶 자체가 그렇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많아요. 어렸을 때 어떤 결핍이 있었는지 말씀드릴 순 없지만 그로 인한 영향 같습니다^^ 그래서 제 채널도 뭔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정확히 보신 거 맞아요^^ 물론 디엔에이가 다른 분들에 비해서 뭔가 한 가지 빠지면 깊게 빠지는 편인데 그게 전문가처럼 빠지는 게 아니라 아마추어에서 전문가 사이 정도로 빠진다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다르게 보면 그게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RUclips의 문제가 알고리즘이 걸리지가 않습니다ㅠ.ㅜ 그래도 괜찮아요. 1년 넘게 이렇게 묵묵하게 해왔습니다.. 오래 하다보면 알아주는 사람도 계시겠다 싶어서 계속하고는 있는데 이왕하는 거 열심히 즐겁게 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은 추석 되세요!! 고맙습니다
네, 저도 로얄이 히비키 바로 다음 라인업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일본 여행가면 꼭 1병씩은 사오는데 과연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인지, 이정도 맛이면 괜찮은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렸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영상에서 블루랑 발렌30년 대체로 소개시켜주신 위스키도 꼭 구매해서 먹어볼께요^^
배우님 위스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발렌타인이 잘 맞아서 배우님 말씀대로 파이니스트부터 7버번 12년 마스터즈까지 단계로 올라가고 있어요 이번 추석에 17도 먹을 예정인데 만약 소장해서 장기적으로 먹는다면 발렌중에 어느걸 갖고 있는게 나을까요? 현재 21년 구매 예정이고요. 30은 아무래도 가격이 쎄서 제외 시키려 합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발렌타인 30 사지 마시고 맥캘란 인니그마.. 40만원 전후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금 부담스러우시면.. 10만원 전후로... 발렌타인 글렌버기 15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글렌드 로낙.. 있으면. 지갑 되시는대로 숙성연수 상관없이 아무거나 사시면 되는것 같습니다...^^ fit 좋아하시면 라프로익.보모어.. 라가불린 다 좋습니다. 끝으로 한국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격이 너무 좋아서... 이왕이면 면세점에서는 할인 많이 받으셔서 고 숙성 위스키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소 이삼십만원은 넘어야 한국이랑 가격 차이가 있으니까요..
발삼이랑 몇년사이에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일본위스키는 동의하는데 조니워커블루는 동의 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조니워커블루 실구매가가 20초중반 입니다 요즘 전체적인 위스키 가격을 생각했을때 블루 가격이면 무난한거 아니가요?? 전 갠적으로 조니워커 쪽보다는 로얄살루트 나 글렌피딕 쪽을 좋아하지만 조니워커에서 그래도 나름 최고인 블루인데 20초중반 가격이면 누구나 접해보기 좋은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비싸고 유명한 것보단 엔트리 위주로 여러가지를 먹어보고 취향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입문을 버팔로 트레이스와 조니블랙으로 했는데 조니 블랙을 오랜만에 먹어보니 다른 위스키를 왜 찾아다녔나싶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돌고 돌아 조니워커 블랙은 진리인 것 같아요 요즘은 조니블랙과 벤로막10년 위주로 먹고 있습니다 벤로막도 정말 맛있더군요 벤로막도 추천드려요.
예전에 라면 좋아하시는 캐릭터로 나왔던 영화 재밌게 봤어요. 목소리 톤도 좋고 좋아하는 배우 :) 갠적으론 확실히 (미국 기준) 80-90불 정도 하는 매켈란 12 더블케스크,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발베니 14 보다는 60-70 불 더 하는 야마자키 12, 글렌모렌지 18 이 확실히 더 맛있고 만족감이 크네요.. 그랑크루 (글렌피딕 23) 나 로얄살루트 12 보다 갠적으로 더 맛있어요. 10-20 만원대 싱글몰트도 리뷰 해주세요. 개인적이어도 확실한 의견이 좋네요 :)
저도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여러가지 많은 마스터 분들과 위스키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만나다 보니까 제가 얼마나 몰랐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알면 알수록 제가 정말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고요.. 물론 발렌타인 30 조니블루 세계적으로 유명한 술이긴 하지만... 저도 그 술이 제일 좋은 줄 알았어요. 영상 다시 보시면 여러가지 추천드린 게 많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면 이 영상에 나와 있어요.. 제 짧은 소견으로 말씀드리지만 가성비는 10만원 밑으로 5만원에서 그 사이에서 가장 많은 술이 펼쳐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바텐더나 마스터 분들께서 추천하는 것은.. 5년에서 12년 숙성 사이가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합니다.. 비엠더블유가 3시리즈의 모든 철학을 담은 것처럼... 비슷한 거 같아요.. 발3..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 찾아보시면 좋다고 평가하시는 분들 본 적이 없습니다.. 조니 블루는.. 마니아는 참 많은 것 같아요.. 이왕 드실거면 고스트 앤 레어 찾아서 드시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너무.. 공부를 하면서 먹는 느낌입니다. 물론 역사나 그 공부하는 부분이 있어야 더 맛있게 좋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너무 맛을 분해하다 보면 그것보다 더 중요한 본질.. 그 시간에 빈틈과 위안이라는 순간을 잃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마치 달을 보고 손가락을 가리키는 것처럼.. 석양을 보고 휴대폰으로 꺼내드는 것처럼..ㅡ.ㅡ
재미있게 봤습니다! 와인 시장은 위스키로 치면 싱글몰트가 대부분 입니다. 사실 와인은 와인 매이커보다 와이너리에서 나는 와인 그 자체를 더 중요하개 보는데요. 와인 메이커의역할은 최대한 포도를 방해하지 않고 그 맛을 온전히 내게 해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보르도 쪽 와인들은 여러 포도 품종을 블렌드하긴 하지만 모든 하이엔드 와인은 떼루아를 느끼기 위해서 한 와이너리에서 난 포도만을 가지고 만듭니다.
그래서 나 피노누아 부르고뉴 와인들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젤 사랑하는 술입니다^^ 하지만 손쉽게 접근하다 보면.. 결국 보르도 블렌딩 와인만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커피도 맥심 먹다가 드립 싱글로 먹다가... 커피 장인분들께서 각자의 블렌딩 시그니처로 섞어 놓은 커피를 먹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막걸리도 배우고 빚다가 보면은 결국 마지막에 어느 정도 블렌딩을 하십니다.. 신이 만들어 놓은 물질을 인간이 어느 정도 개입을 해서 조작을 해놓는 그 느낌 참 아름답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양냉면 육수에..면발에.. 살짝 그 여운과 감칠맛을 위해서 가게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블랜딩을 하거든요..고 느낌..^^
조스키님, 어쩌면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과 너무나도 똑같이 말씀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발렌타인 30년, 조니워커 블루, 야마자키 등은 사실 어느 정도 품격을 갖추기는 했지만 굉장히 평범한 맛에 가까운데 지나치게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틀 전, 한 친구가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발렌타인 30년 다섯 병을 한 병 당 110만원씩 백화점에서 사서 선물하려고 했다가 취소하고 다른 상품으로 교환했다는 말을 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었습니다... 일종의 프리미엄 내지 명품 마케팅을 통한 셀러들의 얄팍한 상술에 너무 많은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주식 시장이든 와인이나 오디오 시장이든 항상 최고의 뭔가를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겠다는 열풍은 본인들의 판단이니까 뭐라 할 필요는 없겠지요... 어쨌든 저도 수십년 동안 위스키와 코냑을 마셔봐도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서 느껴지는 맛의 변동폭이 더 큽니다!! 맛과 향에 대해서 전문가인 최낙언님 얘기대로 미소량의 화학적 성분에 의해서 좌우되는 미각과 후각에 대해 인간의 뇌는 통합적인 판단과 착오를 번복할 뿐이지, 위스키 유투버들 허풍대로 섬세한 분해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리고 자고로 술이란 통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음악 들으며 즐길 때 더욱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법, 굳이 비싼 술이 아니라 오히려 남들이 별로 안찾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맛과 향이 독특하고 뛰어난 위스키와 브랜디를 즐기면서 사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스키님의 솔직하고 담담한 지적에 정말 공감해서 댓글을 좀 길게 달았습니다^^ 즐거운 위스키 생활되세요~~
발렌 조니 로샬 누구나 알고있는 위스키의 대명사 오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돈씨 내가 마실 위스키로는 안사죠ㅎㅎ 선물하기 너무 좋은 위스키임에는 확실하구요. 다만 조니블루 핫딜로 일본이나 면세점에서 10만원초중반에 구입할 수 있는데 이 가격에 먹으면 맛납니다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누구나 다 욕심이 있는지라, 그 다음을 원하고 또 다음을 원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비싼만큼 더 맛있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도 있겠죠. 하지만 위스키에 애정을 갖게 된 분들은 대체로 우연히 먹어본 위스키 한잔에서 노즈,팔레트,피니쉬가 어떻고 이런것 보다 그냥 “맛있다”라는 이거 하나때문에 빠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들 너무 다른 후기와 유행에 흔들리지 마시구 자신의 주관을 믿으세요. 위스키를 즐기기에는 “맛있다” 이 한마디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적당히 좋은거 말고 엄청 좋은건 차이가 나더라구요
비싼 위스키는 확실히 그만큼 맛 다채롭고 놀랄만큼 맛이 있죠^^ 와인도 그렇고.. 최고급 위스키 와인을 느끼기에는 ..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어느 정도 기초.기본을 쌓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니까요... 탕후루 마라탕 버블티처럼.. 너무 유행에 민감하고 분위기에 휩쓸리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천천히 시작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정점을 이루더라도.. 결국 허무함을 비롯해서..단순함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물론 '알고 모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멀리 가봐야 결국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이.. 한 번 쯤..깊이 빠져 도전해봄은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넘치거나 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답글이 길었네요.. 행복한 추석 되세요!!^^/
@@Jo_Life08 글 의 무거움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영상보며 가볍게 끄적끄적 한건데 이렇게 깊게 생각을이야기 해주시니 순간 저가 너무 가벼운 행동으로 생각으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거 같아 미안합니다.
위스키 애호가로서 조스키 편 너무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배우님이 어떤 마음으로 답글을 쓰셨는지 알거 같습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일반인들이 좋은가격에 좋은위스키를 먹길바라는마음에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도 사실이고.. 정말 가격 싸고 좋은 위스키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위스키는 학습할려구 먹는게아니고 즐기려고 먹는거다..조스키님말에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위스키에 관심이 많아서, 다른 주류 유투버 분들 많이 보고 듣고 했는데요. 가장 서민적이고, 인간적이고,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주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조니 발렌30을 최악의 가성비라 말하는 주관과 용기 멋지십니다. 저도 최애 위스키를 찾아 엔트리급은 대부분 마셔 봤는데 결국 배우님 말처럼 위스키는 학습하려고 마시는게 아니라 즐기려고 마시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맞아요. 고숙성 미숙해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지 마세요.. 결국 큰 차이 못 느낍니다.. 물론 맛있는 건 사실이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요.. 특히 싱글몰트ㅠ.ㅜ.... 좋은 위스키는 5만원에서 10만원 밑으로 다. 포진되어 있습니다^^
발렌은 진짜 별로인데 조블은 정말 가성비 좋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브렌디드 위스키인 듯. 술은 정말 갠취이긴 한데 조블은 쉽게 까도 되는 술은 아니라고 생각(발렌은 까도 된다는 생각).
조달환님 감격시대때부터 너무 좋아하는데 위스키에 대한 사견도 저랑 비슷해서 더 좋네요ㅎ
감격시대때ㅋㅋㅋ. 감사합니다!
가성비최악의위스키 3병 다 지금 개봉안한채 보관중인데😂 영상보면서 가성비위스키 리스트에 채워놓고 주류매장가서 싹 다 하나씩사와야겠습니다
ㅎㅎ 위린이 PD님이 저랑 아주 비슷하군요. 니트로 마시면 모든 위스키가 알콜 치고... 혀가 얼얼하고... 그래서 모든 위스키를 하이볼 버전으로 마시죠~
요거 다양한 맛이 있어 참 재미납니다. 덕분에 오늘도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
가끔 눌러 오세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맞는 말씀 ㅎ 위스키편 계속 올려주세요 ㅎ
힘 닿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마치 친형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위스키 리뷰 컨텐츠인거같습니다 ㅎㅎ
실제로 옆에서 같이 한잔 하고 싶어지는..분
이 채널로 인해 팬이 되었네요!
^^;;; 좋게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종종 눌러 오세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술 거나하게 먹었고 자려고 합니다.
위스키 입문을 할줄이야~~
천천히 하세요. 제일 맛있는 위스키는 5만원에서 8만원 사이에 다 모여있습니다. 나중에 다. 드셔보시고 제 이야기가 뭔지 아실 거예요
비슷한생각입니다ㅎㅎ나긋나긋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좋네요. 저도 비싼거 많이 사지만 결국 집에서는 10만원 근처 위스키 젤 많이 마시더라구요. 맛도 훌륭한게 너무 많구요. 구독 합니다 👍
얼마나 즐기시고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뛰어 넘으셨습니다.. 주변에서도 산을 즐기는 고수들은 결국에는 둘레산 산책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전 신혼여행을 히말라야로 다녀왔습니다..ㅜ.ㅠ 이제야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너무 많은 산을 올라갔어요.. 경험 삼아 다른 일들을 할 때는 너무 멀리 가지 않습니다..^^; 동네마트에서 10만원 밑에가 가장 좋은 술 확실합니다!!^^
영상 잼있어요 카발란 싱글몰트 클래식 대체품 좀 추천해주세요❤
이 가격대에는 너무 많아서..ㅡ.ㅡ 글렌 들어간 12년 숙성 모든 위스키가 대책 가능합니다..
저는 요즘 카발란 너무 맛이 없어서 먹지 않습니다..ㅡ.ㅡ 예전에 띠 있는 거 눈에 보이시면 꼭 구입해서 드셔보세요..물론 솔리스트입니다.
@@Jo_Life08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클래식 먹어보고 그만한 위스키를 아직도 못찾고 있네요 그만한 향기와 맛은 아직 못찾았네요 ㅠ
솔리스트 한국에서 넘나 비싸서 😅
혹시.. 대만가셔서.. 구구형.. 꼭 사셔서.. 드셔보세요..😊@nittomc3983
@@Jo_Life08 넵 솔리스트 구형 보이면 꼭 사보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말씀도 나긋나긋 하시고 매력적인 영상이네요 외국 나갈일이 좀 있어서 위스키를 살때면 조니블루 발렌30 로얄살룻21 을 주로사고 가끔씩 다른 위스키를 도전했었는데 영상을보고나서 가성비 좋은 위스키를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로얄샬루트는 제 입맛에 맞아서 종종 살듯합니다. 아무튼 좋은 컨텐츠 감사하네요 다른 전문적? 맛평가하는 방송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위스키 주제로 영상 종종 올려주세요ㅎㅎ 구독하고갑니다
로얄살루트는 저도 참 좋아하는 위스키입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고요^^ 천천히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산에서요...
발렌타인.. 휴일 밤에 혼자 은은한 조명켜놓고 잔잔한 턴테이블 소리와 함께 먹으면.. 특유의 진득함이 자꾸 찾게 되더라고요
17만 먹어도.. 참 좋은 술입니다.. 얼음 다 먹고 하이볼 해먹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가끔 손님이 사다주신 30년 숙성 한두잔 기분 좋지요..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ㅎㅎ 동감도 많이 되고요. 술장 안에 선물받은 발렌30, 제가 산 글렌드로낙12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진짜 쟨 제돈 주고는…. 안 살듯(못삼)
그래도 선물 받은 발렌타인 30년은 참 맛있습니다^^ 발렌타인 30으로 감동받고 입문하신 분들도 많아서 좋은 위스키이지만 요즘 달러가 많이 올라서 가격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저렴한 위스키들 안에서 좋은 위스키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축복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Jo_Life08 맞슺니다 언제나 선물은 진리입니다. - - bbb 행복한 추석 되세요 ㅎ
위스키는 눈으로 보고 향을 맡아보고 혀로 맛을 보고
그렇게 천천히 즐기면 된다고 배웠습니다. 세상에 나쁜 위스키는 없다^^
달환님 채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수름 맛없는 술이 없다..ㅋ 술에다가 장난치면 안된다.. 특히 감미료 설탕이 들어간 술. 정말 최대한이면 멀리해야 한다..ㅡ.ㅡ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조스키❤
사랑해요. 밀키스! 이후에... ㅋㅋ
아내가 발렌타인 30년산의 첫맛을 잊을수 없다고 하는데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글렌알라키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덕분에 1도 모르던 위스키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가격이 요즘 너무 비싸요. 달러가 올라서 50만원이 넘어갑니다. 면세점에서도요.. 국내 마트 가격이 참 좋아졌습니다.ㅡㅜ 면세가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싸요. 그걸 대체할 수 있는 술이 대충 1400 가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조니블루 발렌30 로얄샬룻 옛날 유통이 한정되어있던 시대의 고급술이라는 인식이 다른것에 대한 시야를 좁게합니다
정말 그가격안되도 맛있는 술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좀 사고 싶어도 자꾸 다른거사요 ㅎㅎ 크라이넬리쉬 도 다뤄주세요 ㅎㅎ
클라이넬쉬... 나중에 한번 먹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스키도 좋지만 다른 술도 알려주세요~~ 요새 맛있고 병도 이쁜 GIN들도 많이 있던데요
네 그런 시간 한번 나중에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전 최고 !!!! 너무 공감되는이야기가 많아서 기분좋게 봤습니다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또 올리겠습니다
대화와 설명을 쭉 이끌어가시는 느낌이 정말 편안하고 좋아서 구독했습니다.
오늘은 아껴 두었던 블루 한잔 하고 자야겠습니다 ㅎㅎ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블루는.. 손님들과 제일 좋지만.. 혼술도.. 저도.. 종종합니더.. 일본에서는 10만원 때라.. 부담이 덜해서..^^ 한잔하입쇼! 저도 텡커10 하이볼로.. 시이작!
@@Jo_Life08 대댓글 감사드립니다.
은은한 솔잎향의 탱커남바10 부럽슴다~
늘 건강한 알콜라이프 되시길 바라며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종종 놀러오시고 시간 되시면 자주 놀러오세요^^
위스키 책보고 간단한 역사공부를하고 어느순간 혼자 집에서 한 잔 두잔 먹는게 너무 좋아 위스키를 마시게된 위린입니다.
배우님의 영상들은 거의다 보았는데
제가 지금 마마셔본 위스키는 직접돈주고 사서 마셔본 위스키는
네이키드 몰트,와일드터키 101, 글랜드로낙 12, 브라클라12, 글랜피딕12입니다
배우님말씀디로 블루라벨,발렌타인30
의 대체품을 소개해주실수잇나요?
저는 위스키를 마시면서 위스키들의 향이 다른게 너무 신기해서 계속 빠지게됫습니다 큰돈이 있는사람이아니라 12년 술을 마시고 이제 오늘은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사러가는길입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글랜캐런잔에 맥주먹고 난뒤부터 맥주 거기에만 따라먹습니다)
또하나 저의취향은 쉐리향같아요 가성비 쉐리위스키 또 추천해주실만한게있으신가요??
세상의 모든 마스터들은 엔트리에다가 가장 집중을 한다고 합니다ㅎㅎㅎ 사람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너무 많은 위스키들이 있어서... 제가 거기서 오픈 위스키 중에 열다섯여섯개 중에 거의 다. 대부분 좋은 위스키 드립니다... 로얄 블라카 12만 먹어도 참 좋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맥캘란 12..셰리.. 글렌드로낙12.. 등등요..
@@Jo_Life08 로얄브라클라12년 마셔보고 너무 진짜너무 마싯어서 제주면세간 지인테부탁해서 1리터 두병사서 한병은 선물해주고 보관했습니다 글래드로낙12도 마시고있습니다! ㅎㅎㅎ 오늘 이댓글보기전 쉐리가 제취향인거같아 조금 비싿지만 언젠간 드시게될거라고 리쿼샵에서 말해서 오늘 먹어봣는데 부드러움이 좀 넘사벽수준이네요 비우님 항상 영상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큭 탈리스커는 저는 어우 ㅜㅜㅜㅜ 뚜다하고 한입먹었는데 어우 그 피트의 그향을 제가아직즐기지못하나봅니다 ㅜㅜㅜ
좋은정보 감사^^ 럼릭, 알라키 대체가능한지 시음해보겠습니다...요즘 레어브리드 가격이 내려서 덕분에 잘 즐기고있네요...맛보니까 레어브리드는 블랑톤 대체가능할 듯 ^^
블랑톤...^^; 옥수수의 단맛 때문에 맛을 찾기가 참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ㅡ.ㅡ 8만원은 레어브리드..
2만원은 에반
. 4 .5만원에 버팔로우 와일드 터키.. 이 이상을 즐길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스테그는 참 맛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가격이.ㅡ.ㅡ 저는 밖에 나갈 때 엔반 포장해서 나갑니다
배우님~잘 보고있습니다~! 영상에 가성비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가성비하면 일리악CS아닙니까 ㅎㅎ 한번 해주세요~요즘 리쿼샵에서도 7만원인데, 58도 높은 도수에 아일라위스키 캐스크스트랭스라니...
뚜따도 괜찮지만 일주일 에어링되면 더 좋습니다!
아일라 위스키 모음이나 피트위스키모음같은
맞아요.. 바에서 저렴해서 한 잔 먹어봤는데.. 에어링 잘 돼 있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리뷰 한번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랜알라키 15 진짜 너무 좋아하는 위스키~ 에어링할수록 더 맛있음
저두욥^^
많이 배워 갑니다. 의미 없는 허세 부리다 이제는 그린 탈리스커10 글렌버기12 레브정도만 약으로 음미합니다ㅎ
와 정말 대단하세요!! 그 이상을 저는 즐길 필요는 다소 없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싶은 위스키가 있으면 바에서 한두 잔 정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환 배우님.
가볍게 마신다면 몇 잔(30ml) 정도 마시나용?
맥주 1잔(300ml).. 혹은 하이볼 한.2잔.. 이후.. 고두ㅣ도수로 올라갑니다.. 가볍게이면...이 후에.. 40도 이상..2.3잔정도입니다.. 막걸리 12도 정도는 반병이 적당합니다..^^;
조스키님 영상은 정말 너무 공감하는바가 큽니다. 위스키를 사고, 마시고, 즐기는데 도움도 많이 되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분해하지 마시고 그냥 있는 그대로.. 그 시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너무 재밌어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와~ 정말 맞는 말씀의 영상!
저도 몇배 몇십배 비싼게 막상 마셔보면
그 정도까지의 맛을 하는지는 잘...물론 향은 확실히 길다 정도?
히비키 하모니는 딱 이쁜 병..그 이상 이하도 아닌...ㅎ 두번은 않사고 있다는..
개인적으로 저는 버번파 입니다.^^
법원...^^ 강렬하고 달달하고...^^ 제 동생도 버번에 빠져 있습니다.
달환님 조니블루 대체할 수 있는 위스키 한두개만 더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너무 많아서...ㅡ.ㅡ
Pt 있는 걸로는. 아드백 코리 브라칸!
라가 불린 16..
10만원 초반에서 중반 후반 사이에 다 구할 수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놀러 오세요^^
와! 요즘 위스키 영상 많이 보는 입문도 안한 위린이인데 뭔가 설명하는게 대중적으로 와닫네요
하나하나 친절히 댓글다는것도 멋있고
진정성👍👍
좋게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스키 뿐만 아니라 막걸리 와인 여러 가지 좋은 술에도 큰 낭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즐기시면서 좋은 사람들과 스트레스 푸시면서 많이 웃으시고 그런 술 문화가 세상에도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ㅎ 건강하십시오 행복하십시오 1잔 하십시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네이키드 몰트 경험해보려 삿습니다~ ㅎㅎㅎ
일주일이나 2주 정도 에어링 시키면 정말 좋습니다^^
조달환 님 영상 보고 방금 마트에서 탈리스커 10년 집어 왔네요
피트가 있다고 해서 시도해 본 적이 없었는데 맛있다고 하셔서 믿고 한 번 사봅니다
인생위스키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꼭 역사를 공부하고 드셔보세요!! 전 세계 최고의 위스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조프로님 발베니12 더블우드는 입문용 위스키로 괜찮을까요?
네 좋습니다.. 8만원쯤이면 너무 좋은 위스키입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조니워커 블루를 너무 맛있게 먹고 알라키는 실망한 저로써는 좀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니 또 배우고 가요
맞습니다.. 개인 차이가 분명 많습니다... 내가 편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술이 가장 좋은 술인가 사실은.. 사실 저는 위스키보다 다른 술을 더 좋아합니다..ㅋ
조스키형 탁구치는거에 반했는데 위스키까지 간지나게 즐기시는게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탁구는 이제 아파서
저도 조달환님
똑같은생각. 🎉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조스키 형님 영상보고 위스키 입문한 1인입니다ㅎㅎ 저번영상에서 가성비좋은 위스키 알려주셔서 몇병 구매하고 위스키 역사알려주시는 유튜버분들꺼 영상보면서 마시고있는데 느끼는것이 RPG게임의 스킬트리같고 다 알고 마시기엔 정보의 양도 많고 너무어렵네요ㅜㅜ
버번, 블랜디드, 싱글몰트, 셰리, 라이 각각의 앤트리에서 마실만한것들부터 상위급까지
조스키 형님이 생각하시는 위스키트리를 보고싶습니다 ㅎㅎㅎ
무엇을 걸러야하고 해당 위스키를 걸렀다면 어떤 위스키로 대체하는게 효과적인지 알고싶어요~~ 지갑좀 지켜주세요ㅎㅎㅎ
저도 복잡하긴 한데..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처음에 돈 너무 많이 쓰시지 마시고.. 천천히 접근하세요.. 결국에 저도 집에서 제일 많이 먹는 건..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Jo_Life08 기대하고있겠습니다ㅎㅎ
편안하게 보기 좋습니다. 응원해요~^^ 유행따라 오픈런도 해보고 이것저것 마셔보고 저도 느낀건 결국 블렌디드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개인적 추천으로는 데일리로는 조니블랙!! 가격, 니트나 하이볼 모두 좋고,
특별한날 전 그래도 조니블루!! 물론 면세점 2병30%행사 혹은 일본가서 사온걸로만 ㅎㅎ
그리고 강렬한 타격감이 필요할때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버번콕도 시원하게 너무 좋구요
싱글몰트는 데일리라 이거다 싶은건 없더라구요. 그날그날이 달라 손이 자주 안간다고 해야할까요
오늘은 또 스카치블루21 땡깁니다
편견을 버리면 나름 괜찮은데 군납이라 그런가 인기가 없어요 ㅎㅎ
스카치 블루 저도 가끔 먹습니다^^ ㅋㅋㅋㅋ 댓글 감사드리며 여러 가지 접해 보시고.. 여러 가지 이야기 댓글로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그날그날 땡기는 게 달라서 최고의 위스키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날그날 내 컨디션 몸 안 좋을 땐 막걸리 운동하고 나서는 맥주 1잔 외로울 때는 위스키 사람들과 먹을 때는 와인 중국음식 고량주..^^
너무나 좋은 말씀입니다. 시바스리갈이나 조니블랙도 너무나 맛나는데요^^
시바스 리갈 저도 한때 빠져가지고 많이 먹었습니다..^^ 가격대비에 좋은 술 맞습니다
달환형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위스키 입문해서 이제 몇병마셔보고 다른분들이 추천해주는 위스키 하나씩 사서 마셔보고 있습니다. 아직 맛을 느끼기보단 알콜맛을 제일 잘 느끼는데 ㅎㅎ 추천해주신 위스키한병 샀습니다.ㅎㅎ
천천히 즐기시고요. 컨디션 좋은 날 꼭 드셔야 합니다... 배는 어느 정도 채우시고요..
구독했습니다. 위스키에 관심이 많은데 말씀하시는 부분 모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또 바로 하나 올리겠습니다^^
발30 이틀전에서 일본갔다오면서 구입했어요 39300엔 36만원정도 이정도면 괜찮은듯 아직 아까워서 못먹고 있네여
플랜타인 30년은 역시 일본 가격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좋은 분과 아니면 발렌타인 30 좋아하시는 어르신들과 드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구독좋아요 눌러요~ 시언이형~~^^ 😅
그래 고맙다...^^; 기안84 언제 함께 나올 수 있을려나??ㅡ.ㅡ
저도 아직 위린이라 PD님 입장에서 엄청 많이 공감하네요~ 기본적으로 다른 위스키 다루는 분들은 위스키에서 시트러스나 다른 향들을 느낀다고 하시는데~ 아직은 어렵다고 느끼고 있는데~~^^ 역시 달환님은 통달하고 계시는군요~^^ 이번 히비키 하모니는비교하셨을때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조금 진하다.. 딱 느낌이 와닿으실 거예요... 근데 가격 차이는 몇십 배..ㅜ.ㅠ 처음에 맛을 분해해서 먹기에는 너무 말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 그러다가 다 포기하고 질리고 재미없어지고 돈 아깝고..ㅜ.ㅜ 천천히 쉽게 쉽게 시작하세요. 2만원에도 맛있는 술들이 꽤 있습니다..
ㅋㅋㅋ 몽키숄더 너무맛있고 가성비굿 드시지마세요 나혼자먹을거니깐🤭
ㅋㅋㅋㅋ 인정합니다
구독하였습니다전,야마자키만 매일 먹습니다ㅎ
야마잡기 가격이 너무 비싸서..ㅠ.ㅜ
매번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이제 막 싱글몰트/버번 엔트리급들을 조금 경험해보고, 뭔가 좀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에 살짝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추천도 한번쯤 부탁드리고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쪽으로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되게 배우님이 위스키에대해 수박겉핥기라고 알고계시지 않을까 싶은 제 개인적 견해가 있었는데 답글 다시는거 다 읽어보니까 정말 많이드셔보고 소비자,매니아의 입장에서 잘 알고말씀하시는게 느껴지네요 이거죠 ! 솔직히 대다수가 사마롤리고 고숙성 독립병입자를 먹기 어렵죠 대다수의 입장에서 설명 너무잘해주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마놀리 죽기 전에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욕심인 늘 과하네요..ㅡ.ㅡ 저는 수박 겉핥기 느낌이 많습니다... 돌이켜보면 삶 자체가 그렇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많아요. 어렸을 때 어떤 결핍이 있었는지 말씀드릴 순 없지만 그로 인한 영향 같습니다^^ 그래서 제 채널도 뭔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정확히 보신 거 맞아요^^ 물론 디엔에이가 다른 분들에 비해서 뭔가 한 가지 빠지면 깊게 빠지는 편인데 그게 전문가처럼 빠지는 게 아니라 아마추어에서 전문가 사이 정도로 빠진다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다르게 보면 그게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RUclips의 문제가 알고리즘이 걸리지가 않습니다ㅠ.ㅜ 그래도 괜찮아요. 1년 넘게 이렇게 묵묵하게 해왔습니다.. 오래 하다보면 알아주는 사람도 계시겠다 싶어서 계속하고는 있는데 이왕하는 거 열심히 즐겁게 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은 추석 되세요!! 고맙습니다
조니 그린 다먹어가서 블루 한번 먹어보려고 하는데 비추천일까요?
누가 사주면 드세요.. 아니면 면세점이나 일본이나 다른 곳에서 10만원 초중반을 추천합니다...^^
소신발언 멋있어요!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52 술 안 좋아하는데.. 꼴에 조니워커 블루 선물 받아서 마셔봤는데, 진짜 과일향? 그런게 끝까지 남고 마냥 쓴게 아니더라고요.
덕분에 대체재 위스키들 찾아 마셔봐야겠네요!
가격에 한정이 너무 많습니다. 일본 가면 10만원 중반 하고 구할 수 있습니다..^^
위스키 입문자로서 위스키 관련 영상넘 잘보고 있습니다.산토리 로얄위스키는 가성비 대비 괜찮은 위스키인지요?
네 저도 가끔 일본 가면 3박 4일 동안 한 병 정도 먹고 옵니다...^^ 부드럽고 무난하고.. 가격도 엄청 합리적이고...
네, 저도 로얄이 히비키 바로 다음 라인업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일본 여행가면 꼭 1병씩은 사오는데 과연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인지, 이정도 맛이면 괜찮은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렸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영상에서 블루랑 발렌30년 대체로 소개시켜주신 위스키도 꼭 구매해서 먹어볼께요^^
글라스 관련 컨텐츠도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저렴한 거 쓰고 있어서..^^; 다이소에서 있는 거 많이 사용합니다.. 좋은 것도 몇 개 있나 했는데 다 깨먹네요. ㅠ.ㅜ
저는 1년전 발렌타인21을 먹고 꿈에나올법한 맛이라 이번에 조니블루를 먹었는데 왜 전혀 감이 없을까요 조니그린보다 조금더 부드러운정도?
사람마다 느끼는 게 참 다른데.. 우리는 명품이나 값 비싼 물건의 의외로 쉽게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구분할 수 있는 사람들도 정말 많지만 구분할 수 없는 사람들도 정말 많거든요..
요즘 위스키에 관심갖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위스키 맛을 잘 몰라서 그런지 그냥 비싼 술을 마실땐 더 맛이 있을거란 기대를 하고 마시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솔직히 맛을 잘 모르겠네요 ㅎ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어떤 철학이든 어떤 여행이든 멀리 가고.. 과하게 접근하다 보면 허무함이 몰려옵니다..ㅡ.ㅡ
아주 바람직한 취미생활입니다. 술좋아하신다길래 다음컨텐츠 제안으로 골든블루 vs 윈저아이스 국내소주 리뷰도해주세요 솔직히 달환이형 위스키보다 소주가 어울리는이미지임
그래서 조만간에 막걸리 하고.. 와인도 리뷰 하겠습니다.. 소주도 마찬가지고요..^^
보여주기식이 아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문화가 자리잡히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배우님 위스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발렌타인이 잘 맞아서 배우님 말씀대로 파이니스트부터 7버번 12년 마스터즈까지 단계로 올라가고 있어요 이번 추석에 17도 먹을 예정인데 만약 소장해서 장기적으로 먹는다면 발렌중에 어느걸 갖고 있는게 나을까요?
현재 21년 구매 예정이고요.
30은 아무래도 가격이 쎄서 제외 시키려 합니다
위스키 아는 사람들은 17년 이상을 사지 않습니다.. 발렌타인 17 최고의 위스키입니다.. 얼음 물 하이볼 그냥 먹기 해도 정말 최고지요... 위스키 아는 사람 은 17년을 먹습니다
재밋어용 저는 피트 매니안데 요즘은 버번 이것저것 먹어보는 중 ㅋㅋ
그렇게 예전에 저도 먹었던 거 같습니다.. 한때는 이거 먹고 한때는 저거 먹고 여느 때는 요거 먹고.. 그르다 그 추억이 쌓이면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안주에 따라 선택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건강히 술 즐기시기 바랍니다.
@@Jo_Life08크.. 이게제일명언이네요 계절따라 기분따라 확실히 제철에 먹는음식이있듯이 해산물에 피트 고기는버번 딸기초코케익에 샴페인 이런페어링으로먹은기억이 정말오래가는거같습니다
그래서 술이 참 아름다운 물질입니다😊@@SEED9-h1c
저 역시 블루나 발렌타인보다 글렌알라키입니다!! 😊 배우로서도 유튜바로서 더더더 자주 뵙으면 좋겠습니다!!
예능에서도요!! ㅋㅋ 탁구 한번 더!! ^^
ㅋㅋㅋㅋ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위린이 한테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입문을 글랜피딕으로 했는데 12 15
오히려 12가 낫더라고요 입문자라
잘 몰라서 그런건가 싶지만 자기 입에 맞는 위스키가 있는거 같네요
그렇게 천천히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비싼 위스키 사지 마세요.. 나중에 혹시 여유가 된다면 바에서 드셔보시고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드포드리저브 는 어떤가요 가성비 괜찮지 않나요? 술장에 안보이는거같아서요^^
저도 좋아하는 위스키입니다~
1리터 사서 에어레이션하면서 마시면
가성비 최고 같아요 ~ㅎ
도수도 낮고... 달달하고 먹기 편한 위스키 같습니다
우포리는 무난한 느낌입니다.... 예전에 먹다가 사고 싶을 만한 위스키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와덕이나 버팔로가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에겐 레어브리드가 있잖아요. ^^
달달한 위스키 하나 추천해주실수있나용!?
글랜모린지10년
3-3편은 어디갔나요???????
어??!!
최근 레어브리드 먹고 감동 받았네요ㅎ
저도 처음 먹었을 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Jo_Life08 영광 입니다 조스키님 답글❤😊
래어브리드 버번과 래어브리드 라이가 있는데 참 맛잇습니다
@@chanpark7361 오우 라이 참고 할께요
ㅎㅎ 안주 잘 챙겨드세요😅
조만간 하와이 신혼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면세점에서 위스키를 구매하고 싶은데 면세점에서 구매하기 좋은 위스키도 추천영상 만들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여유가 있으시면.. 발렌타인 30 사지 마시고
맥캘란 인니그마.. 40만원 전후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금 부담스러우시면.. 10만원 전후로... 발렌타인 글렌버기 15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글렌드 로낙.. 있으면.
지갑 되시는대로 숙성연수 상관없이 아무거나 사시면 되는것 같습니다...^^ fit 좋아하시면 라프로익.보모어.. 라가불린 다 좋습니다.
끝으로 한국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격이 너무 좋아서... 이왕이면 면세점에서는 할인 많이 받으셔서 고 숙성 위스키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소 이삼십만원은 넘어야 한국이랑 가격 차이가 있으니까요..
맥캘란 이니그마 말씀해주시는 거겠죠??? 이니그마는 면세점 다 품절이네요 ㅠㅠ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제주도나 일본 가면 있습니다^^
발삼이랑 몇년사이에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일본위스키는 동의하는데
조니워커블루는 동의 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조니워커블루 실구매가가 20초중반 입니다
요즘 전체적인 위스키 가격을 생각했을때 블루 가격이면 무난한거 아니가요??
전 갠적으로 조니워커 쪽보다는 로얄살루트 나 글렌피딕 쪽을 좋아하지만 조니워커에서 그래도 나름 최고인 블루인데 20초중반 가격이면
누구나 접해보기 좋은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블루는 참 맛있었는데 요즘 블루는 너무 맹탕에 가깝습니다 ㅠ.ㅜ 그래도 일본에서 10만원 중반에 구할 수 있다면 나름 좋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90년대 블루는 진짜 맛있기는 한 거 같아요 ㅜ; 올드바틀 특유의 꿉꿉함과 농밀한 바디감이 현행과 다른 술 이라고 봐유~~
맞아요, 맞아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분들도 많이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Jo_Life08 쉿 안되유ㅜ가격 더 올를까바 무섭워여ㅋㅋㅋ
잘 아는분이 위스키=비싼술에 대해서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해 주니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라고 간접적으로 배워갑니다! 부담없는 가격대에서 맛있는걸로 잘 즐겨보겠습니다!!
아벨라워 아부나흐 한번 해주세요
예전에는 맛이 괜찮았는데..ㅡ.ㅡ 2. 3년전 배치부터는 맛이 별로...ㅡ.ㅜ 손이 잘 안가네요
홈바에 18병정도 콜렉션으로 모아두고 있는 위린입니다.
모으는 취미도 잇구요.
가격대별로 나누기도 햇지만
결국은 조니블랙, 글렌드로낙 요고 두가지가 최고네요! ㅎㅎ
그거보다 더 가격이 반 가격도 안되고 엄청난 리스트가 하나 있습니다 조만간에 공개하겠습니다
@@Jo_Life08 기대됩니다^^
비싸고 유명한 것보단 엔트리 위주로 여러가지를 먹어보고 취향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입문을 버팔로 트레이스와 조니블랙으로 했는데 조니 블랙을 오랜만에 먹어보니 다른 위스키를 왜 찾아다녔나싶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돌고 돌아 조니워커 블랙은 진리인 것 같아요
요즘은 조니블랙과 벤로막10년 위주로 먹고 있습니다 벤로막도 정말 맛있더군요 벤로막도 추천드려요.
벤로막도 엔트리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요즘 경제도 어려운데 알고 보면 참 좋은 술이 가까운 곳에 있었던 것 같아요.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하쿠슈DR로 하이볼 마셔봤는데 띠용했어요 존맛 비슷한 계열 추천해주실수있을까요? 전 위린이라 😢
Dr을 드시고.. 띠용이시라면.. 커티샥 프로히비션.네이키드몰트. 쌉 가능합니다.. 가격은 4만원 언더
@@Jo_Life08 이런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영상들 너무 재밌어요 ㅠㅠ 위린이로서 너무 많이 배우고갑니다~
@@수니-j5o😂😅😊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예전에 라면 좋아하시는 캐릭터로 나왔던 영화 재밌게 봤어요. 목소리 톤도 좋고 좋아하는 배우 :)
갠적으론 확실히 (미국 기준) 80-90불 정도 하는 매켈란 12 더블케스크,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발베니 14 보다는 60-70 불 더 하는 야마자키 12, 글렌모렌지 18 이 확실히 더 맛있고 만족감이 크네요.. 그랑크루 (글렌피딕 23) 나 로얄살루트 12 보다 갠적으로 더 맛있어요.
10-20 만원대 싱글몰트도 리뷰 해주세요. 개인적이어도 확실한 의견이 좋네요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한번 그렇게 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숙성 컨텐츠..
그런데 몇백년동안 가문의 레시피로 비율을 정해서 블렌딩하는, 이기기 쉽지 않은 장인의 힘이 있는 블렌디드 위스키 그 중 가장 알려진 조니워커와 발렌타인의 블루와 30년이 최악의 가성비면 어떤 블렌디드 위스키를 추천하시나요?
저도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여러가지 많은 마스터 분들과 위스키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만나다 보니까 제가 얼마나 몰랐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알면 알수록 제가 정말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고요.. 물론 발렌타인 30
조니블루 세계적으로 유명한 술이긴 하지만... 저도 그 술이 제일 좋은 줄 알았어요. 영상 다시 보시면 여러가지 추천드린 게 많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면 이 영상에 나와 있어요.. 제 짧은 소견으로 말씀드리지만 가성비는 10만원 밑으로 5만원에서 그 사이에서 가장 많은 술이 펼쳐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바텐더나 마스터 분들께서 추천하는 것은.. 5년에서 12년 숙성 사이가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합니다.. 비엠더블유가 3시리즈의 모든 철학을 담은 것처럼... 비슷한 거 같아요..
발3..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 찾아보시면 좋다고 평가하시는 분들 본 적이 없습니다..
조니 블루는.. 마니아는 참 많은 것 같아요.. 이왕 드실거면 고스트 앤 레어 찾아서 드시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Jo_Life08 상세한 답변 감사해요 초반부에 하신 말씀이랑 뒤에 말씀이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 의견을 더 듣고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꼬냑 위스키 잔 정보 알 수 있을까요?!
꼬냑은...ㅡ.ㅠ 돌고 돌아 헤네시.. xo
...
루이 13세 얻어먹은 경험도 있구요.. 아주 다양하게는 아니지만 아르마냑 등등해도.. 좋은 술도 꽤 먹어봤지만 결국에는 너무 달아서 두 잔 이상을 못 먹겠더라고요..
@@Jo_Life08 앗 제가 말한건 조니워커 블루 드실 때 쓰셨던 동그란 고블렛 꼬냑잔 같이 생긴 유리잔 정보가 궁금했던 거예요!!
@@Jo_Life08 저렇게 생긴 잔은 많은 것 같은데 쉐입이 맘에 들어서요 ㅠㅠ 잔 브랜드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angpa6987다이소에서 천원 주고 샀습니다
소신있는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ㅋ
시트러스 스파이시 꿀향 ㅋㅋ 다집어치우고 맛있다 제일 와닿네요
맞아요 너무.. 공부를 하면서 먹는 느낌입니다. 물론 역사나 그 공부하는 부분이 있어야 더 맛있게 좋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너무 맛을 분해하다 보면 그것보다 더 중요한 본질.. 그 시간에 빈틈과 위안이라는 순간을 잃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마치 달을 보고 손가락을 가리키는 것처럼.. 석양을 보고 휴대폰으로 꺼내드는 것처럼..ㅡ.ㅡ
재미있게 봤습니다! 와인 시장은 위스키로 치면 싱글몰트가 대부분 입니다. 사실 와인은 와인 매이커보다 와이너리에서 나는 와인 그 자체를 더 중요하개 보는데요. 와인 메이커의역할은 최대한 포도를 방해하지 않고 그 맛을 온전히 내게 해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보르도 쪽 와인들은 여러 포도 품종을 블렌드하긴 하지만 모든 하이엔드 와인은 떼루아를 느끼기 위해서 한 와이너리에서 난 포도만을 가지고 만듭니다.
그래서 나 피노누아 부르고뉴 와인들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젤 사랑하는 술입니다^^ 하지만 손쉽게 접근하다 보면.. 결국 보르도 블렌딩 와인만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커피도 맥심 먹다가 드립 싱글로 먹다가... 커피 장인분들께서 각자의 블렌딩 시그니처로 섞어 놓은 커피를 먹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막걸리도 배우고 빚다가 보면은 결국 마지막에 어느 정도 블렌딩을 하십니다.. 신이 만들어 놓은 물질을 인간이 어느 정도 개입을 해서 조작을 해놓는 그 느낌 참 아름답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양냉면 육수에..면발에.. 살짝 그 여운과 감칠맛을 위해서 가게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블랜딩을 하거든요..고 느낌..^^
위스키 영상에서 보니 반갑네요. 자주 찾아볼거 같아요. 근데 너무 얼굴을 긁어요. 무한도전 지상렬 편보다도 더 T,.T
아하..^^;; 그 부분은 좀 힘들었나 봐요.. ㅋㅋ
조스키님, 어쩌면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과 너무나도 똑같이 말씀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발렌타인 30년, 조니워커 블루, 야마자키 등은 사실 어느 정도 품격을 갖추기는 했지만 굉장히 평범한 맛에 가까운데 지나치게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틀 전, 한 친구가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발렌타인 30년 다섯 병을 한 병 당 110만원씩 백화점에서 사서 선물하려고 했다가 취소하고 다른 상품으로 교환했다는 말을 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었습니다...
일종의 프리미엄 내지 명품 마케팅을 통한 셀러들의 얄팍한 상술에 너무 많은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주식 시장이든 와인이나 오디오 시장이든 항상 최고의 뭔가를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겠다는 열풍은 본인들의 판단이니까 뭐라 할 필요는 없겠지요...
어쨌든 저도 수십년 동안 위스키와 코냑을 마셔봐도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서 느껴지는 맛의 변동폭이 더 큽니다!! 맛과 향에 대해서 전문가인 최낙언님 얘기대로 미소량의 화학적 성분에 의해서 좌우되는 미각과 후각에 대해 인간의 뇌는 통합적인 판단과 착오를 번복할 뿐이지, 위스키 유투버들 허풍대로 섬세한 분해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리고 자고로 술이란 통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음악 들으며 즐길 때 더욱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법, 굳이 비싼 술이 아니라 오히려 남들이 별로 안찾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맛과 향이 독특하고 뛰어난 위스키와 브랜디를 즐기면서 사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스키님의 솔직하고 담담한 지적에 정말 공감해서 댓글을 좀 길게 달았습니다^^ 즐거운 위스키 생활되세요~~
감격스럽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댓글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진실되고 솔직하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또 한번 더 감사합니다^^ 격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발렌 조니 로샬 누구나 알고있는 위스키의 대명사 오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돈씨 내가 마실 위스키로는 안사죠ㅎㅎ 선물하기 너무 좋은 위스키임에는 확실하구요.
다만 조니블루 핫딜로 일본이나 면세점에서 10만원초중반에 구입할 수 있는데 이 가격에 먹으면 맛납니다ㅎㅎ
완전 인정합니다^^ 10초... 최고네요
블루라벨 750미리 13에 구매했으면 최악의가성비는 아니죵?
대박인데요!!!!! 딱 그 정도의 맛입니다!!^^10만원 초면.. 다른 리스트들이랑 견줄만 합니다
@@Jo_Life08 기분이 좋네요 ㅎㅎ 가성비위스키는 가격때가 나와서 좋았능대 최악의가성비는 가격때가 안나와서 살짝아쉬웠어요
위스키의 세계라하면 제법 허세와 잘난척? 같은것이 가미되어 있는 채널이나 소개가 많은데 달환형님의 현실적이고 다가가기 쉬운 너무나 진실된 위스키소개 너무너무 와닿고 좋습니다!구독 딱 누르고 갑니다.
달환형님도 건간(liver)한 위스키 생활되십시요♡
응원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많이 웃으세요!! 고맙습니다^^/
하나씩 마셔가면서 즐기는게 최고입니다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고수의 영역이죠.. 침착
@@Jo_Life08 고수는 아닙니다~~ 마시다보니 그렇게 느꼈습니다^^
조니워커 블루 스모키 향을 못 잊어서 면세점 갈 때 사먹네요. 가격이 아쉽긴 해요. 15~17이면 좋다고 봅니다. ㅠㅠ
러셀 싱글배럴/ 와일드터키 12년, 레어 브리드 버번 좋아하긴 합니다.
일본 시내 리쿼 .드럭스토어가면 16만원 정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개취는 로열살루트 32 입니다 ㅎㅎ
부들부들하니 쫀득하죠^^
저는와일드터키가 진짜맛있더라구요 가격도 좋고 오픈하고 시간좀 지나면 뭔가 뭔가...아주 맛있어져요 취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근데 맛으로만따지면 저는 좀 달짝지근한걸 더 선호해서 카발란 솔리스트 제일좋아합니다..아주 녹진한게..
정말로 알고 보면 참 맛없는 위스키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95 프로 이상 참 좋은 술인 것 같아요. 가격을 떠나서^^
저도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면세점에서 18-19만원선에 구입하는 조니워커 블루도 최악의 가성비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 정도 가격이면 더 좋은 위스키를 사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니 워커 블루를 좋아하시면 무조건 사세요
정말 공감되는 최악의 가성비👍
^^; 고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누구나 다 욕심이 있는지라, 그 다음을 원하고 또 다음을 원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비싼만큼 더 맛있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도 있겠죠.
하지만 위스키에 애정을 갖게 된 분들은 대체로 우연히 먹어본 위스키 한잔에서 노즈,팔레트,피니쉬가 어떻고 이런것 보다 그냥 “맛있다”라는 이거 하나때문에 빠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들 너무 다른 후기와 유행에 흔들리지 마시구 자신의 주관을 믿으세요.
위스키를 즐기기에는 “맛있다” 이 한마디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빙고!!!! 드리고..." 와!" 이 느낌...^^/
해신때부터 팬입니다 구독할게요
20년이 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