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첩 당일 尹, 신범철·임기훈에게도 전화…분주했던 대통령실·국방부 / KBS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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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해병대원 순직 사건이 해병대 수사단에서 경찰로 이첩됐던 지난해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과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도 세 차례 통화했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시점에 통화가 이뤄졌는지 김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병대 수사단이 사건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했던 지난해 8월 2일.
이첩 직후인 낮 12시부터 1시 사이 윤석열 대통령은 개인 휴대전화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지난달 9일 : "국방부 장관에게 이렇게 좀 질책을 했습니다. 시신을 수습하는 그런 일인데 왜 이렇게 무리하게 진행을 해서 이런 인명사고가 나게 하느냐."]
이후 윤 대통령은 오후 1시 25분 임기훈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에게도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는 4분 51초 동안 이어집니다.
오후 4시 21분, 윤 대통령은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에게도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3시간 뒤인 오후 7시 20분쯤 군 검찰은 사건 기록을 경북경찰청에서 회수합니다.
같은 날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도 나타났습니다.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은 임 비서관과 다섯 차례, 신 차관과는 세 차례 통화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이날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도 네 차례에 걸쳐 문자와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첩됐던 사건 기록이 당일 회수되기까지 반나절 동안 분주하게 연락이 오간 겁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비서관과 통화하는 건 문제가 아니"라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통화 기록이 확인됐을 뿐 실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오는 21일 국회 법사위의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청문회엔 이종섭 전 장관과 유재은 법무관리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함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등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그래픽:김성일 임홍근/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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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감방 촛불집회 참석합시다..
전화한게 화를낸게 뭐그리 트집잡을일인가. 나쁜민주당기자들 니넨프래랜서야? 억지탄핵질
윤석열은 할일이 그리 없냐
임성근이 머라구 그런일에 권력을 남용해
KBS야 이런 보도해도 괜찮겠니? 니들도 아직 언론이라는걸 알리려는거야? 용쓴다.
대통령 잘한다 소신있다
케이비에스 권력 나팔수 하더니 시청자가 없네 ㅋㅋ
입만열면 거짓말ᆢ ㅠㅠ
대가리 잘한다는 인간들 이직도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