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관련 공부하기 좋은 책은...사실 떠오르는 게 없지만 제 영상들이 재무제표 관련되서는 어느정도는 잘 커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투자관련 서적중에 꼭 읽어보면 좋은 책 중 하나는 Margin of Safety (안전자산) 으로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번역본도 많이 있을거에요. 기업같은 경우는 사실 각자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회사의 재무제표로 공부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보았던 Income Statement 관련 영상을 보고, 계속해서 올리셨던 재무제표 쭉 다시한번 보러 왔습니다. =D 소식을 보니, 한국으로 오셔서 유튜브 영상을 잠시 쉬시는군요... 가끔씩 올리는 V-log도 보곤했었는데요~ ㅎㅎ 한 가지 정말 minor한데 제가 예전에 Healthcare 담당 Sales로 일하면서 알게 되었던 내용 중, 임상 실험이 아니라 임상 시험이 맞는 표현입니다. 바이오 회사 말씀하시면서 예를 드셨을 때, 임상 시험을 말씀해 주셨는데, 사람에게 임상 1상, 2상, 3상 진행해서 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시험입니다. 동물에게 하는 어떻게 보면 전 임상단계에서 하는 과정을 임상 실험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client 등과 미팅하실 때, minor한 부분이지만 실수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주제넘게 글을 남깁니다. 엄청 도움 많이 받고 있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차의 가치가 떨어져서 감가상각을 인식하는것 보단 차의 효익을 기간에 걸쳐 얻게되는데 회계상 가장 중요한 논리인 수익 비용 대응의 논리때문에 감가상각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형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손상차손이나 재평가손실등 다른 계정과목으로 인식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FCF의 정의가 "free" cash flow, 즉 회사를 운영하고 남는 현금이란 말이거든요. CapEx란 것은 회사를 운영할 때 꼭 필요한 투자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 투자는 손익계산서에는 반영이 안됩니다 - 물론 D&A 감가상각비로 차감이 되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구할때 다시 더 해주기 때문에 손익계산서에는 반영이 안되는거죠.)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차감해주는 것이죠. 만약 결빙님이 보시는회사가 M&A를 매년 꾸준히 한다고 한다면, FCF를 구할 때, CapEx 뿐만아니라 M&A 금액을 차감해 주는게 더 정확할 수 도 있습니다. (여기서 가정은, 이회사에게는 인수합병 또한 회사를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투자라고 보는 것이구요). 이해 잘 안되시면 또 물어보세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업종마다 Free cash flow 구하는 방법이 다른가요 ? it 회사같은경우는 설비, 기계, 공장 같은 투자는 없을것같아서 영업에서 온 현금흐름의 거의다 Free cash flow로 잡힐것같아서요 그리고 free cash flow를 가지고 주가를 예측하는것도 한번 간단하게나마 보여주시면 재밋을것같아요 ㅎ
업종마다 FCF 계산하는 방법은 다 똑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IT회사같은경우는 CapEx가 적기때문에 CFO가 FCF를 거의 다 차지하는게 맞구요. 다만, M&A를 주기적으로 하는 회사라면 FCF를 계산할 때, M&A비용도 차감해주는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FCF로 주가를 예측하는게 DCF인데, 그 영상은 최근에 올려서 참고하시길 바래요~
우와....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정주행 중이에요 ㅎㅎ 제가 직접 분석하고 싶어서 대표로 애플 재무제표를 찾아봤어요. 구글에 apple ir 쳐서 들어갔는데 말씀해주신 2022 Q2 press release가 있더라고요. 여기에 3가지(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현금흐름표)가 딱 3p로 깔끔하게 나와있더라고요. 근데 첫 페이지에 "CONDENSED CONSOLIDATED STATEMENTS OF OPERATIONS (Unaudited)" 제목이 이런 식으로 나와있더라고요. 이게 financial statement(손익계산서)랑 같은 건가요? 그리고 괄호안에 unaudited가 감사가 없었다는 뜻이니까 Non-GAAP을 나타내는 것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월투가님! 늦었지만 영상 차례로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최근에 바쁘신지 영상 활동이 없으신데 혹시 나중에라도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혹시 다시 시작하신다면 신생 기업들이나 성장 기업들의 과해보이는 SBC대한 선생님의 견해가 정말 궁금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이 많이 더운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높은 퀄리티의 영상에 대한 감사 인사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감사드립니다. 본업에 집중하고자 아직은 유튜브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물론 “never say never”라고 생각합니다^^. SBC 는 지난 10년동안 테크회사들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이를 비용으로 봐야할지 말아야될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보수적으로 sbc expense또한 cash expense로 가정하고 차감시켜서 eps와 현금흐름을 계산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많은 회사들이 non-gaap숫자에는 sbc를 제외하고 (즉 차감하지 않은) 계산하는데, sbc도 길게보면 엄연한 비용이기에 차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무제표에서 궁금한게 예를들어 년간 이익은 1000억이 발생했는데 현금흐름표에선 -2000억이 발생했습니다. 현금흐름표에서 - 200억 수준이면 여기까지 안왔을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문제는 현금흐름에서 -2000억이 발생했다면 자산에서 -2000억이 잘생해야 하는데 자산은 그대로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머리 아프구요.. 이익이 해당종목사업에서 1000억을 낸 부분이라면 현금흐름에서는 다른 사업적인 부분으로 돈을 빼서 쓴 부분으로 실제로는 -마이너스는 아니나 기업관련해서 돌고돌아야 할 자본이 다른부분에 쓰여 그 부분은 기업과 상관이 없기에 마이너스로 구분하는지 아니면 정말 손실이 난 부분의 관점인지 초보라 못알아먹겠습니다.) 그러니까 현금흐름까지 이익구성표에서 아예 1000억의 이익이 아니라 현금흐름 -2000억까지 합산해 당기순이익을 -1000억으로 표시되지 않고 구분되는 이유가 어디서 발생하는건지 알려주세요 ㅜㅜ
안녕하세요~ 문득 시킹알파의 신뢰성?이 궁금해서 10-k랑 시킹알파랑 비교해서 보고 있는데요 1. CFF 1) 시킹알파에서는 Repurchase of Common Stock 을 10-k의 Repurchase of Common Stock + Payment for taxes related to net share settlement of equity awards의 수치로 제시하던데요. 추가로 더해준 항목이 무엇인지, 더해준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2) 시킹알파에서는 total debt repaid를 10-k의 repayments of term debt + repayments of commercial paper, net 수치로 제시하더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추가로 더해준 항목이 무엇인지, 더해준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2. CFI Payments for acquisition of property, plant and equipment = CapEx라고 하셨는데요 다른 기업의 10-k를 보니 Purchases related to property and equipment and intangible assets 로 표현되어있던데 이 경우 CapEx는 어떻게 확인해야하나요? (CapEx에 intangible assets도 포함 되는 것이 맞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 일반적이지 않은 항목이기 때문에, 무시하셔도 될 것 같아요. 2) Commercial paper 는 사실 debt 이라고 안보기 때문에, 그부분은 debt 과 따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일반적으로는 PP&E 와 Intangible를 따로 쓰는데요. 그럴경우에는 PP&E를 CapEx를 보구요. 그 두개를 합쳐서 쓰는 회사 같은 경우는, 아마도 Intangible 이 그 회사의 투자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주기적으로 발생되는 필요한 투자비용이기 때문에 그랬지 않았나 생각하구요. 그렇다면 그것도 CapEx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M&A를 매년 주기적으로 하는 회사 같은 경우는, M&A가 따로 제시가 되더라도, FCF를 계산할때, CapEx 뿐만 아니라 M&A까지 차감해서 계산을 해줍니다. 그래서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Flexible하게 생각하는게 중요해요.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capEx만 차감하고 모든 투자활동 현금흐름을 차감하지는 않아요. 잉여현금흐름을 다르게 정의하면, 회사를 운영하는데에 꼭 필요한 운영관련 비용을 모두 제외하고 나면 얼마가 남을까를 보는거거든요. 그돈으로 회사가 배당을 줄수도 있고 자사주를 매입할 수도 있고 빚을 갚을 수도 있는거구요. 재무활동현금 흐름은 다르게 보면 회사를 운영하는데 1차적으로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차감을 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해안되시면 또 물어보세요~
부족한게 많아 또 질문이 있습니다.. 현금흐름표가 유독 헷갈리네요.. 보라고 하신 항목도 해석하기 어려워 쩔쩔매고 있습니다. ㅠㅠ 1. CFO에서 감가상각비를 Net income에 더해주는 이유가 Income statement에서 Net income을 구할 때 CoGS 안에 감가상각비가 포함되어 비용처리해서 빼줬기 때문이죠? 실제로 빠진 돈이 아닌데 비용처리를 해서 뺐으니 그걸 보정해주는걸로 이해했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2. 강의에서 예를 든 애플 10-k에서 2020년에 CFO에서 accounts receivable을 왜 더해서 조정해주는건지, accounts payable은 왜 빼서 조정해주는건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CFO의 accounts receivable이 +, -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년도보다 수치가 늘어나고 줄어듦에 따라 어떻게 해석하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헷갈립니다. 강의의 애플 10-K 현금흐름표 CFO에 2018-2019-2020 순으로 accounts receivable이 (5,322) -> 245 -> 6,917이고요 accounts payable이 9,175 -> (1,923) -> (4,062) 입니다.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 2020년의 accounts receivable이 6,917인 것은 2020 fiscal year의 Balance sheet-assets에 나와있는 전체 accounts receivable 중에서 다는 아니지만 거래하는 기업으로부터 6,917만큼 돈이 들어왔기 때문에 더해서 조정을 해준건가요? 그러면 2018 fiscal year에는 (5,322) 즉 빼서 조정을 해줬는데 이는 오히려 accounts receivable 자체가 늘어났기 때문에 빼서 조정을 해준 건지 궁금합니다. 3. 2와 같은 맥락에서 CFO의 inventories는 무슨 논리로 조정이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수치가 양수면 실질적으로 돈이 들어온거니 assets의 전체 inventories 중 일부가 팔렸다고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만약 수치가 음수면 돈이 나간거니 팔리긴 커녕 그 해는 inventories 수량 자체가 오히려 늘었다고 해석해야하는건가요? 4. 마지막으로 이건 debt에 관련한건데요.. balance sheet - liability에 term debt이 있잖아요. debt은 interest가 발생하는 부채라고 설명해주셨는데요. 혹시 이러한 debt에 대해 기업이 지출하고 있는 모든 interest를 확인하려면 10-k의 어디를 확인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1. 정확히 말씀해주셨습니다. 2. Accounts Receivable을 조정해주는게 아니라, 작년대비 Accounts Receivable의 변화량을 조정해주는겁니다. 예를 들어서, 2019년 Accounts Receivable이 100 이었고, 2020년 Accounts Receivable 이 150 이었다면, 50이 증가한거죠. 그런데 이게 무슨말인가를 생각해보면, 이회사가 무언가를 팔아서 매출을 올렸는데, 현금으로 받은 매출은 현금의 증가량으로 재무상태표에 잡힐거고, 현금으로 받지 않은 매출 (신용카드 결제겠죠)은 Accounts Receivable의 증가로 표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로 잡혔지만 아직 현금으로 안잡힌 50 (Accounts Receivable 의 증가량)을 CFO 계산할때, Net income에서 차감해주는거구요. 반대로 Accounts Receivable이 내려갔다면, 현금을 받았지만 매출은 이미 전 분기에 잡아놨었기 때문에 그만큼 Net income에서 더해주셔야되는거구요. Accounts Payable의 증가량은 더해주고 감소량은 빼주시면 됩니다. (Accounts Receivable의 증가량은 빼주고 감소량은 더해주는 것과 반대의 개념이죠. 이건 한번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이해 되실겁니다.) 3. Inventories 도 accounts receivable 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만들어놓은 아이폰 하나가 Inventory로 잡혔다고 본다면, 그걸 만들때 이미 현금은 마이너스로 잡혔겠죠. 돈을 써야하니까. 다만, 그 재고가 팔리기 전까지는, Income Statement 에 CoGS로 안잡히기 때문에, CFO 계산할때, inventory 증가량을 Net Income 에서 차감해줘야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 회계 룰은, 재고가 팔리기 전까지는 CoGS에 안잡힌다. 즉 sales로 잡힐때 CoGS도 같이 잡아준다입니다. 4. Interest expense가 따로 Income statement에 나오는경우도 있구요. Interest Expense, Net 이라고 잡히거나 Interest Income, Net 이라고 잡히는 경우는, 10-K에서 Interest expense 를 검색해보세요. 그럼 interest expense부분만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닐 경우는, 그냥 interest expense, Net 숫자를 쓰시면 되구요. Interest Income, Net 이라고 잡힌 경우는 이자비용은 많지 않다는 걸로 해석해도 되겠구요. 도움 되셨길.
@@월투가-미국주식암호2. 덧붙여서 2019 AR 100 , 2020 AR 150 이라면 => 잔액기준 AR이 50 증가했으므로 2020에 AR 50 / Sales revenue 50 분개가 있었을 텐데요, 현금 유입 없이 revenue가 50 증가했고 따라서 Net Income도 50 증가했을테니 실제 기업의 현금유출입을 보여주는 CFO 계산 시, AR +50 증가분은 "차감"해주는 겁니다. NI xxx Dep xxx => 가산 AR 변화량 xxx => 차감 AP 변화량 xxx => 가산 ____________ CFO xxx 3. 여기서 말하는 회계 룰은 수익 비용 대응의 원칙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수익을 창출하는 시점에 비용이 인식되는)
RUclips 댓글 거의 처음 적는거 같습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텀업으로 시장을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한건 재무제표와 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월투가님의 여러 영상들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주말에 좋은글 아니 영상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되셔요
감사합니다! :)
탁월하십니다. 7편 다 봤는데 정말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셨네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다보셨군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재무제표 영상 쭉 보고 있는데 짧은 시간내에 너무 많이 배운거 같아서 감사드려요!
구독했어요 ㅎㅎ 쉽지 않은 내용 찬찬히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채널 찐이다. 감사합니다 세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뭐지.. 이 차원이 다른 강의 클래스는... 이래서 월가월가하는구나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왜 이제야 알게됬는지 ㅠㅠ 앞으로 공부 많이 할게요!!
감사합니다. 좀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데 책 한권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아니면 재무제표 공부하기 좋은 기업 몇개를 알려주시면 스스로 공부해보겠습니다.
재무제표 관련 공부하기 좋은 책은...사실 떠오르는 게 없지만 제 영상들이 재무제표 관련되서는 어느정도는 잘 커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투자관련 서적중에 꼭 읽어보면 좋은 책 중 하나는 Margin of Safety (안전자산) 으로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번역본도 많이 있을거에요.
기업같은 경우는 사실 각자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회사의 재무제표로 공부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월투가-미국주식암호 감사합니다. 공부해보겠습니다. 좋은영상 정성스런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가 Net income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경영층에서 FCF가 마이너스라고 위기라는 말을해서 무슨 의미인줄 몰랐으나, 영상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그래서 net income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cash flow가 king이기 때문에, free cash flow / net income 비율을 많이 봅니다. 이 비율이 100%이상이면 훌륭한거죠!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어요!!
정말 핵심적 내용이면서도 이해가 잘 되게끔 제작된 영상입니다. Two Thumbs Up!!
알찬 정리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현금흐름표 볼때마다 긴가민가 했는데 딱 봐야하는 부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spark 님 :)
아 정말 주식 갓 시작해서 제대로 공부 해보고 싶어서 유툽 이것저것 보다가 알게 됐는데 정말 제가 원하던 영상들이라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 Sumin Lee씨저럼 저도 학구열이 불타네요 ㅎㅎ 아마 여태 느껴본 가장 큰 학구열 인 것 같아요!
와~ 너무 좋네요! :))
예전에 보았던 Income Statement 관련 영상을 보고, 계속해서 올리셨던 재무제표 쭉 다시한번 보러 왔습니다. =D
소식을 보니, 한국으로 오셔서 유튜브 영상을 잠시 쉬시는군요... 가끔씩 올리는 V-log도 보곤했었는데요~ ㅎㅎ
한 가지 정말 minor한데 제가 예전에 Healthcare 담당 Sales로 일하면서 알게 되었던 내용 중, 임상 실험이 아니라 임상 시험이 맞는 표현입니다.
바이오 회사 말씀하시면서 예를 드셨을 때, 임상 시험을 말씀해 주셨는데, 사람에게 임상 1상, 2상, 3상 진행해서 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시험입니다.
동물에게 하는 어떻게 보면 전 임상단계에서 하는 과정을 임상 실험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client 등과 미팅하실 때, minor한 부분이지만 실수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주제넘게 글을 남깁니다. 엄청 도움 많이 받고 있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차의 가치가 떨어져서 감가상각을 인식하는것 보단 차의 효익을 기간에 걸쳐 얻게되는데 회계상 가장 중요한 논리인 수익 비용 대응의 논리때문에 감가상각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형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손상차손이나 재평가손실등 다른 계정과목으로 인식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현금흐름표의 중요 핵심 포인트를 설명해 준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와...wharton학교 교수님보다 훨씬 강의 잘 하시는 것 같아요! 학교 수업에선 이해가 안됐는데 여기서 바로 이해했어요 ㅋㅋㅋㅋ
와튼 졸업하셨나요? 반갑습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보면서 계속 공부할게요!!!
화이팅입니다!
와우 정말 흥미롭게 봤습니다 도움 많이 됐어요
다행입니다! :)
많은도움되었습니다. 애플 현금흐름표상에 share-based compensation expense이 플러스인것도, 감가상각비랑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도 되나요?^^
네 맞습니다 ^^
FCF구할때 왜 CAPEX만 빼는지요. 다른 지출항목들도 많은데 그런것들은 이미 영업활동현금흐름에 반영이 되어 있어서 그런걸까요? 이부분이 계속 이해가 잘 안되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FCF의 정의가 "free" cash flow, 즉 회사를 운영하고 남는 현금이란 말이거든요. CapEx란 것은 회사를 운영할 때 꼭 필요한 투자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 투자는 손익계산서에는 반영이 안됩니다 - 물론 D&A 감가상각비로 차감이 되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구할때 다시 더 해주기 때문에 손익계산서에는 반영이 안되는거죠.)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차감해주는 것이죠.
만약 결빙님이 보시는회사가 M&A를 매년 꾸준히 한다고 한다면, FCF를 구할 때, CapEx 뿐만아니라 M&A 금액을 차감해 주는게 더 정확할 수 도 있습니다. (여기서 가정은, 이회사에게는 인수합병 또한 회사를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투자라고 보는 것이구요).
이해 잘 안되시면 또 물어보세요~
Free Cash Flow가 포인트네요. 점점 늘어나는 기업이라면 믿고 투자할수있겠네요. 한가지 궁금한건 Cash And Cash Equivalent 와 FCF 중 뭐가 더 중요할까요? 현금성자산과 현금흐름과 차이가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어제 채널을 알게되서 정주행 하고 있어요! 귀국하고 바쁘신걸까요 ㅠㅠ 영상 올려주세요...! ㅎㅎㅎ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업종마다 Free cash flow 구하는 방법이 다른가요 ? it 회사같은경우는 설비, 기계, 공장 같은 투자는 없을것같아서
영업에서 온 현금흐름의 거의다 Free cash flow로 잡힐것같아서요 그리고 free cash flow를 가지고 주가를 예측하는것도 한번 간단하게나마 보여주시면 재밋을것같아요 ㅎ
업종마다 FCF 계산하는 방법은 다 똑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IT회사같은경우는 CapEx가 적기때문에 CFO가 FCF를 거의 다 차지하는게 맞구요. 다만, M&A를 주기적으로 하는 회사라면 FCF를 계산할 때, M&A비용도 차감해주는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FCF로 주가를 예측하는게 DCF인데, 그 영상은 최근에 올려서 참고하시길 바래요~
정말감사합니다.!
우와....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정주행 중이에요 ㅎㅎ 제가 직접 분석하고 싶어서 대표로 애플 재무제표를 찾아봤어요. 구글에 apple ir 쳐서 들어갔는데 말씀해주신 2022 Q2 press release가 있더라고요. 여기에 3가지(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현금흐름표)가 딱 3p로 깔끔하게 나와있더라고요. 근데 첫 페이지에 "CONDENSED CONSOLIDATED STATEMENTS OF OPERATIONS (Unaudited)" 제목이 이런 식으로 나와있더라고요. 이게 financial statement(손익계산서)랑 같은 건가요? 그리고 괄호안에 unaudited가 감사가 없었다는 뜻이니까 Non-GAAP을 나타내는 것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ㅎㅎ
맞습니다. 다만 감사가 안된 재무제표란 뜻이지 그게 non-gaap이란 뜻은 아니구요. Non-gaap 섹션이 따로 있을거에요^*
선 댓글 후 감상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불타오르는 학구열...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ㅎㅎㅎㅎ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주요 공시(10-K OR 8-K 등등) 읽는 법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10-K는 한번 고려해보도록 할게요~! :)
안녕하세요, 월투가님! 늦었지만 영상 차례로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최근에 바쁘신지 영상 활동이 없으신데 혹시 나중에라도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혹시 다시 시작하신다면 신생 기업들이나 성장 기업들의 과해보이는 SBC대한 선생님의 견해가 정말 궁금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이 많이 더운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높은 퀄리티의 영상에 대한 감사 인사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감사드립니다. 본업에 집중하고자 아직은 유튜브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물론 “never say never”라고 생각합니다^^.
SBC 는 지난 10년동안 테크회사들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이를 비용으로 봐야할지 말아야될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보수적으로 sbc expense또한 cash expense로 가정하고 차감시켜서 eps와 현금흐름을 계산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많은 회사들이 non-gaap숫자에는 sbc를 제외하고 (즉 차감하지 않은) 계산하는데, sbc도 길게보면 엄연한 비용이기에 차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월투가-미국주식암호 앗! 이런 답변까지 기대를 하지 못했는데 정말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하고 언제가 되었든 다시 돌아오신다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무제표에서 궁금한게 예를들어 년간 이익은 1000억이 발생했는데 현금흐름표에선 -2000억이 발생했습니다. 현금흐름표에서 - 200억 수준이면 여기까지 안왔을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문제는 현금흐름에서 -2000억이 발생했다면 자산에서 -2000억이 잘생해야 하는데 자산은 그대로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머리 아프구요.. 이익이 해당종목사업에서 1000억을 낸 부분이라면 현금흐름에서는 다른 사업적인 부분으로 돈을 빼서 쓴 부분으로 실제로는 -마이너스는 아니나 기업관련해서 돌고돌아야 할 자본이 다른부분에 쓰여 그 부분은 기업과 상관이 없기에 마이너스로 구분하는지 아니면 정말 손실이 난 부분의 관점인지 초보라 못알아먹겠습니다.) 그러니까 현금흐름까지 이익구성표에서 아예 1000억의 이익이 아니라 현금흐름 -2000억까지 합산해 당기순이익을 -1000억으로 표시되지 않고 구분되는 이유가 어디서 발생하는건지 알려주세요 ㅜㅜ
ruclips.net/video/5yWJY6IQIXo/видео.html
위 영상을 보시면 아마도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고퀄 영상을....계속 공부중인 주린이입니다.
FCF= CFO-Capex 라 하셨는데....
제가 보는 기업의 cash flow가
CFO 19.9
CAPEX (481.8) 인데요..
그럼 FCF가 501.7 인가요
아님 - 461.9인가요?
감사합니다 :) 후자입니다. -461.9
안녕하세요~
문득 시킹알파의 신뢰성?이 궁금해서 10-k랑 시킹알파랑 비교해서 보고 있는데요
1. CFF
1) 시킹알파에서는 Repurchase of Common Stock
을 10-k의 Repurchase of Common Stock + Payment for taxes related to net share settlement of equity awards의 수치로 제시하던데요. 추가로 더해준 항목이 무엇인지, 더해준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2) 시킹알파에서는 total debt repaid를 10-k의 repayments of term debt + repayments of commercial paper, net 수치로 제시하더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추가로 더해준 항목이 무엇인지, 더해준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2. CFI
Payments for acquisition of property, plant and equipment = CapEx라고 하셨는데요
다른 기업의 10-k를 보니 Purchases related to property and equipment and intangible assets
로 표현되어있던데 이 경우 CapEx는 어떻게 확인해야하나요? (CapEx에 intangible assets도 포함 되는 것이 맞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 일반적이지 않은 항목이기 때문에, 무시하셔도 될 것 같아요.
2) Commercial paper 는 사실 debt 이라고 안보기 때문에, 그부분은 debt 과 따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일반적으로는 PP&E 와 Intangible를 따로 쓰는데요. 그럴경우에는 PP&E를 CapEx를 보구요. 그 두개를 합쳐서 쓰는 회사 같은 경우는, 아마도 Intangible 이 그 회사의 투자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주기적으로 발생되는 필요한 투자비용이기 때문에 그랬지 않았나 생각하구요. 그렇다면 그것도 CapEx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M&A를 매년 주기적으로 하는 회사 같은 경우는, M&A가 따로 제시가 되더라도, FCF를 계산할때, CapEx 뿐만 아니라 M&A까지 차감해서 계산을 해줍니다. 그래서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Flexible하게 생각하는게 중요해요.
@@월투가-미국주식암호 이 기회에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어 열심히 파고있는데 정말 방대하네요. 더불어 월투가님 같은 스페셜리스트에 대한 존경심도 생겨납니다. 늘 감사합니다.
@@david-l9c7t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Cash(당기초) + 당기 현금 변화량 = Cash (당기말) 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Cash(당기초) 항목은 재무상태표에서 어디를 확인해야하나요?
당기초 기준 Balance Sheet 상에 현금을 참고하면 될까요?
네, Balance Sheet 에 cash & Cash equivalent 숫자를 쓰시면 되구요. 당기초 Cash 숫자는 Cash Flow Statement 아래에도 나와있습니다. :)
질문 있습니다. 감가상각비는 비용이라11,056을 net income(57,411)에 더하는게 아니라 빼는거 아닌가요?
현금을 구하는 공식이기 때문에, 감가상각은 비현금 비용이므로 net income에서 더해줍니다.
net income구할 때 손익계산서에서 이미 감가상각비를 차감했을텐데요. 다만 감가상각비는 실제 현금이 나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CFO를 구할 때 Net income에서 감가상각비를 다시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FCF를 사용해서 회사의 가치를 계산하는 영상은 아직 안 올리신 건가요? 영상에서 언급은 하셨는데 나오진 않는 것 같더라구요
네 제가 한참전부터 언급을 했는데, 아직 올리지 못하고 있네요! 어렵게 가면 한도끝도 없이 어려워져서 한번 쉽고 간단한 버전으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영업현금흐름-투자활동현금=잉여현금흐름이라고 하셨잖아요?
저는 재무활동현금흐름까지 빼고 남은 돈이 잉여현금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왜 재무활동현금은 안 빼나요?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capEx만 차감하고 모든 투자활동 현금흐름을 차감하지는 않아요.
잉여현금흐름을 다르게 정의하면, 회사를 운영하는데에 꼭 필요한 운영관련 비용을 모두 제외하고 나면 얼마가 남을까를 보는거거든요. 그돈으로 회사가 배당을 줄수도 있고 자사주를 매입할 수도 있고 빚을 갚을 수도 있는거구요. 재무활동현금 흐름은 다르게 보면 회사를 운영하는데 1차적으로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차감을 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해안되시면 또 물어보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게 많아 또 질문이 있습니다.. 현금흐름표가 유독 헷갈리네요.. 보라고 하신 항목도 해석하기 어려워 쩔쩔매고 있습니다. ㅠㅠ
1. CFO에서 감가상각비를 Net income에 더해주는 이유가 Income statement에서 Net income을 구할 때 CoGS 안에 감가상각비가 포함되어 비용처리해서 빼줬기 때문이죠? 실제로 빠진 돈이 아닌데 비용처리를 해서 뺐으니 그걸 보정해주는걸로 이해했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2. 강의에서 예를 든 애플 10-k에서 2020년에 CFO에서 accounts receivable을 왜 더해서 조정해주는건지, accounts payable은 왜 빼서 조정해주는건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CFO의 accounts receivable이 +, -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년도보다 수치가 늘어나고 줄어듦에 따라 어떻게 해석하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헷갈립니다.
강의의 애플 10-K 현금흐름표 CFO에 2018-2019-2020 순으로 accounts receivable이 (5,322) -> 245 -> 6,917이고요
accounts payable이 9,175 -> (1,923) -> (4,062) 입니다.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
2020년의 accounts receivable이 6,917인 것은 2020 fiscal year의 Balance sheet-assets에 나와있는 전체 accounts receivable 중에서 다는 아니지만 거래하는 기업으로부터 6,917만큼 돈이 들어왔기 때문에 더해서 조정을 해준건가요?
그러면 2018 fiscal year에는 (5,322) 즉 빼서 조정을 해줬는데 이는 오히려 accounts receivable 자체가 늘어났기 때문에 빼서 조정을 해준 건지 궁금합니다.
3. 2와 같은 맥락에서 CFO의 inventories는 무슨 논리로 조정이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수치가 양수면 실질적으로 돈이 들어온거니 assets의 전체 inventories 중 일부가 팔렸다고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만약 수치가 음수면 돈이 나간거니 팔리긴 커녕 그 해는 inventories 수량 자체가 오히려 늘었다고 해석해야하는건가요?
4. 마지막으로 이건 debt에 관련한건데요.. balance sheet - liability에 term debt이 있잖아요. debt은 interest가 발생하는 부채라고 설명해주셨는데요. 혹시 이러한 debt에 대해 기업이 지출하고 있는 모든 interest를 확인하려면 10-k의 어디를 확인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1. 정확히 말씀해주셨습니다.
2. Accounts Receivable을 조정해주는게 아니라, 작년대비 Accounts Receivable의 변화량을 조정해주는겁니다. 예를 들어서, 2019년 Accounts Receivable이 100 이었고, 2020년 Accounts Receivable 이 150 이었다면, 50이 증가한거죠. 그런데 이게 무슨말인가를 생각해보면, 이회사가 무언가를 팔아서 매출을 올렸는데, 현금으로 받은 매출은 현금의 증가량으로 재무상태표에 잡힐거고, 현금으로 받지 않은 매출 (신용카드 결제겠죠)은 Accounts Receivable의 증가로 표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로 잡혔지만 아직 현금으로 안잡힌 50 (Accounts Receivable 의 증가량)을 CFO 계산할때, Net income에서 차감해주는거구요. 반대로 Accounts Receivable이 내려갔다면, 현금을 받았지만 매출은 이미 전 분기에 잡아놨었기 때문에 그만큼 Net income에서 더해주셔야되는거구요. Accounts Payable의 증가량은 더해주고 감소량은 빼주시면 됩니다. (Accounts Receivable의 증가량은 빼주고 감소량은 더해주는 것과 반대의 개념이죠. 이건 한번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이해 되실겁니다.)
3. Inventories 도 accounts receivable 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만들어놓은 아이폰 하나가 Inventory로 잡혔다고 본다면, 그걸 만들때 이미 현금은 마이너스로 잡혔겠죠. 돈을 써야하니까. 다만, 그 재고가 팔리기 전까지는, Income Statement 에 CoGS로 안잡히기 때문에, CFO 계산할때, inventory 증가량을 Net Income 에서 차감해줘야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 회계 룰은, 재고가 팔리기 전까지는 CoGS에 안잡힌다. 즉 sales로 잡힐때 CoGS도 같이 잡아준다입니다.
4. Interest expense가 따로 Income statement에 나오는경우도 있구요. Interest Expense, Net 이라고 잡히거나 Interest Income, Net 이라고 잡히는 경우는, 10-K에서 Interest expense 를 검색해보세요. 그럼 interest expense부분만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닐 경우는, 그냥 interest expense, Net 숫자를 쓰시면 되구요. Interest Income, Net 이라고 잡힌 경우는 이자비용은 많지 않다는 걸로 해석해도 되겠구요.
도움 되셨길.
@@월투가-미국주식암호2. 덧붙여서 2019 AR 100 , 2020 AR 150 이라면 => 잔액기준 AR이 50 증가했으므로 2020에 AR 50 / Sales revenue 50 분개가 있었을 텐데요, 현금 유입 없이 revenue가 50 증가했고 따라서 Net Income도 50 증가했을테니 실제 기업의 현금유출입을 보여주는 CFO 계산 시, AR +50 증가분은 "차감"해주는 겁니다.
NI xxx
Dep xxx => 가산
AR 변화량 xxx => 차감
AP 변화량 xxx => 가산
____________
CFO xxx
3. 여기서 말하는 회계 룰은 수익 비용 대응의 원칙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수익을 창출하는 시점에 비용이 인식되는)
시리즈가 드뎌 끝났네요 조금 아쉽지만 감사합니다~~
복습하기 좋은 질문 (미국에서 금융직장 인터뷰때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 영상을 하나 더 찍을까 합니다. 그거를 이해하시면, 재무제표가 어느정도는 정리가 잘 되실 겁니다. ^^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