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솔직히 "별 대단하지도 않은 과거 이야기로 왜 저리 쩔쩔매지?" 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아이들"다운 "섬세한 고민"이라는 느낌이 와닿았음 그리고 그런 섬세한 감정들 사이에서 조용히 "침묵"하고 아이들을 "존중"하고 상황을 "제시"해서 스스로에게 묻고 답할 여지를 준 선생이 게임인걸 아는데도 존경스럽다고 느낄 정도였고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싶어짐
@@한기택-c4i 저도 비슷한 기분을 느낍니다 톡까놓고 말해서 짜증이 나죠 그리고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모두 같다고요 태어나고 보고 모르고 방황하고 묻고 답하고 깨닫고 배우고 삶에서는 반드시 무지한 순간이 있고 달리말해 우리는 언제나 무지한거죠 그리고 가르침이란 언제나 신중해야하기에 우리는 무지를 깨닫고 배우는게 어렵습니다 무지는 죄가 아니라는 거죠 죄는 커녕 우리 모두가 어느 부분에선 무지하니 편가를 필요가 없어요 다 똑같죠 그러니 그저 솔직하게 화내면 된다고 봅니다 그 짜증이 남에게 상처가 되지않도록 조절하면 더할나위 없는것 그뿐인거겠죠 가르침이 무겁기에 무지함은 흔하고 그것이 우리의 이야기이고 그에 대한 불만은 당연하기에 맘편히 화내자 그러면서 상냥함을 가져보자 그런 시덥잖은 이야기였습니다 문득 저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 길게 써봅니다
어른과 아이의 이야기 어찌보면 식상한 일상의 이야기 하지만 지금은 달리 보이는 이야기 예전에 나온 애니매이션인 바라카몬 op에서 "타인이 이해해주는 허울로" "어른으로 커가면서 후회만 생긴다" "그래도 보이는 경치가 있다" "넌 내가 아니고 난 너가 아니다" 등등 블루아카이브와 은연중에 연결되는 특별한 문구들이 많이 보였음 당시에는 별 생각없었는데 지금보니 정말 달라보이더라 내가 봤었던 이야기 속에서 더 큰 의미들이 숨겨져있던것 아닐까 싶었고 두근거리는 기분이었음
블루아카를 하다보면 물론 다른 학생들도 매력적이지만 가장 매력적인 케릭터는 선생같음 언제나 상대하는 학생에 맞춰서 학생을 존중하고 이끌어주면서 말 그대로 이상적인 선생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케릭터라고 생각함 많은 서브컬쳐 게임을 해왔지만 주인공이 이렇게 매력있는 경우는 드문듯함
처음엔 솔직히
"별 대단하지도 않은 과거 이야기로 왜 저리 쩔쩔매지?"
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아이들"다운 "섬세한 고민"이라는 느낌이 와닿았음
그리고 그런 섬세한 감정들 사이에서
조용히 "침묵"하고 아이들을 "존중"하고 상황을 "제시"해서
스스로에게 묻고 답할 여지를 준 선생이
게임인걸 아는데도 존경스럽다고 느낄 정도였고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싶어짐
정확한 해석입니다 그리고 에덴조약과 카르바노그 래빗소대 에피소드에서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도 떨어져서 애들을 이해못하는 블아카 인방스트리머들보면 속터지더군여 블아카 캐릭들 제대로 이해하는 스트리머는 사실상 마재님과 트수들중에선 마청자뿐인듯
@@한기택-c4i 저도 비슷한 기분을 느낍니다
톡까놓고 말해서 짜증이 나죠
그리고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모두 같다고요
태어나고 보고
모르고 방황하고
묻고 답하고
깨닫고 배우고
삶에서는 반드시 무지한 순간이 있고
달리말해 우리는 언제나 무지한거죠
그리고 가르침이란 언제나 신중해야하기에
우리는 무지를 깨닫고 배우는게 어렵습니다
무지는 죄가 아니라는 거죠
죄는 커녕
우리 모두가 어느 부분에선 무지하니
편가를 필요가 없어요
다 똑같죠
그러니 그저 솔직하게 화내면 된다고 봅니다
그 짜증이 남에게 상처가 되지않도록 조절하면
더할나위 없는것
그뿐인거겠죠
가르침이 무겁기에
무지함은 흔하고
그것이 우리의 이야기이고
그에 대한 불만은
당연하기에 맘편히 화내자
그러면서 상냥함을 가져보자
그런 시덥잖은 이야기였습니다
문득 저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
길게 써봅니다
1:08:27 여기 선택지에서 위에거 고르면 카즈사가 "니가 불렀자나!!!!!!!!" 하면서 불같이 화냄 너무 귀여움
그때 개 뿜었는데 진짜 ㅋㅋㅋㅋ
하루나 비유가 찰떡이네. 그 한방에 레이사가 귀막혔다고 머라하던 소리가 쑥 들어감
14:15 전설적인 정보 시작
어른과 아이의 이야기
어찌보면 식상한 일상의 이야기
하지만 지금은 달리 보이는 이야기
예전에 나온 애니매이션인 바라카몬 op에서
"타인이 이해해주는 허울로"
"어른으로 커가면서 후회만 생긴다"
"그래도 보이는 경치가 있다"
"넌 내가 아니고 난 너가 아니다"
등등
블루아카이브와 은연중에 연결되는
특별한 문구들이 많이 보였음
당시에는 별 생각없었는데
지금보니 정말 달라보이더라
내가 봤었던 이야기 속에서
더 큰 의미들이 숨겨져있던것 아닐까 싶었고
두근거리는 기분이었음
1:17:35 이제 보니 스케반 눈 껌벅 거리네 수상할 정도록 고퀄 ㅎㄷㄷ
이번스토리는 스토리도 유쾌하지만 브금이 진짜 신의한수인듯 마지막 일러스트와 브금의 분위기는 ㄹㅇ로 찰떡임
블루아카를 하다보면 물론 다른 학생들도 매력적이지만 가장 매력적인 케릭터는 선생같음
언제나 상대하는 학생에 맞춰서 학생을 존중하고 이끌어주면서 말 그대로 이상적인 선생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케릭터라고 생각함
많은 서브컬쳐 게임을 해왔지만 주인공이 이렇게 매력있는 경우는 드문듯함
나츠가 4차원이긴해도 보기보다 생각이 깊어서, 나츠 인연스가 3장이랑 연관해서 보면 참 재밌는데 말이지
블아 스토리 중에 진짜 밝고 건전한 웃긴 학원물에 어울리는 스토리에요
특히 마재님께서 말씀해주는 하루나 예시가 더 웃겼어요.
이번 스토리는 진짜 소녀들의 이야기. 학원물 그 자체임 ㄹㅇ
35:00 스파이(아즈사)라던가 은행강도(시로코)라던가 메이드로 위장한 요원들(C&C)이라던가 닌자(이즈나)라던가
47:35 갑자기 하루나 예시?!
59:45 흑역사 처음 들킨 반응...
1:05:16 찐친들!
1:36:30 한국겜 맞네...
1:39:56 카즈사 폭☆8
1:49:40 미식버거 4개!
신나게 웃을 수 있었던 이야기. 특히 나츠 요시미 진짴ㅋㅋㅋㅋㅋ
역시 카스팔루그님이야!
아주 달콤한 영상이네요~ 미식이네요♥
달콤한 스토리에 궁극의 미식 버거…
?? : 미식이네요!
센세 너무 즐기는거같아서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고통받는 카스팔루그 만 편집해도 꿀잼일득 ㅋㅋㅋㅋ
아 스즈미일러 엄청 옛날 게임캐릭 같아
1:33:00
빵디더락 기념 정주행
이번 이벤스토리 꿀잼
마재님 픽인 우이 나오는 고서관 스토리도 재밌어서
빨리 반응 보고 싶네요
근데 복각까지 5달남았네 ㅋㅋ
🤣👍👍
레이사는 뭔가 돈키호테 같네...
청춘 그 자체인 스토리
얼음골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과후 맞짱부
하루나 비유 ㅋㅋㅋ
유일한 부랄친구동아리
썸네일 금ㅅㅎ인줄 ㅋㅋ
친구 흑역사로 놀리는 것만큼 재미있는 게 없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