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라슈, 넬로가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루벤스 그림 앞에, 나의 아이들과 함께 섰을 때, 벨기에 안트베르펜 (유럽 캠핑 로드 트립)

🇧🇪 파트라슈, 넬로가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루벤스 그림 앞에, 나의 아이들과 함께 섰을 때, 벨기에 안트베르펜 (유럽 캠핑 로드 트립)
넬로가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루벤스 그림은 2024년 현재도 유료 입장 후 그림 감상이 가능했다.
(만화 상) 동전 한닢 없어 그토록 보고팠던 그림을 볼 수 없었던 화가가 꿈이었던 어린 소년 넬로
추운 겨운 날 루벤스 그림 두 점을 보고 그림 앞에서 잠들어버린다.
나의 어린시절 ‘랄라라’ 신명나는 노래의 주제가 속의 만화는 어린이들이 감당하기엔 다소 힘겨운 내용을 담고 있었고 딱 그때의 넬로 만한 나이대의 나의 아이들과 넬로의 꿈을, 그림을 함께 바라보았다.
순간 순간 북받치는 감정을 어루만지며 오랜시간 그림 앞에 서 있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t8e]

홍합 묵으러 가고 싶네요.

[@romasister]

이게 참 우리동네에서 끓여도 되는건데 뭔가 벨기에 산(?)이 쬠 더 분위기 있는거 같지예? ㅋㅋㅋㅋ

[@허준무-q3u]

우피치에서 그림 설명해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스테이크가 맛있었던 안트베트벤
다시 가보고 싶네요

[@romasister]

제가 제일 궁금해했던 곳이라 참 좋았던 기억이 많이 남은 곳이예요, 스테이크를 못먹었네요 ㅎㅎ 🤣아뿔싸! 또 가야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