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아몬드 ㅣ 공감불능이 된 아이 ㅣ감정표현불능증 알렉시티미아 ㅣ 손원평 장편소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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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 아몬드, 손원평 장편소설, 창비
    #감정표현불능증 #알렉시티미아
    최근 드라마 #이토록친밀한배신자 유튜브 요약본을 보면서 딸로 나오는 주인공이 이 감정표현불능증, 알렉시티미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소설 아몬드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드라마를 통으로 본 것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저는 주인공이 싸이코패스 보다는 공감불능 및 공포를 느끼지 못하는 감정표현불능증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담주나 다담주면 종방일까요~
    ----- 아몬드 책 소개 ----
    2017년 출간된 이후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면서 스테디 셀러 아몬드는 절판기간을 거쳐 재출간되었습니다. 선책방은 이 디자인의 아몬드 책을 좋아해서 이 표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소설 아몬드는 감정표현불능증(알렉시티미아)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가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로 창비 청소년 문학상과 일본 서점 대상 수상작으로 2020년 아마존 베스트 북에 선정었으며 북미와 남미, 아시아와 유럽의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수출되었습니다.
    아몬드 줄거리 -
    감정을 느끼지도 표현하지도 못하는 16세 소년 선윤재
    편도체가 선천적으로 작아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표현불능증’을 가지고 있기다.
    아들을 평범한 아이로 키우려는 엄마와 할멈의 사랑과 노력으로 아이는 무탈하게 자라난다
    그러나 16세가 되던 생일 날 크리스마스이브에 비극적인 사고로 엄마와 할멈을 잃게 되며 아이는 세상에 홀로 남겨지게 된다.
    엄마와 할멈의 보호가 사라지며 학교에서 괴물로 낙인찍혀버린 아이...
    그리고 또 다른 괴물로 불려지던 곤이와의 운명적 만남
    날카로와 보이는 성격 이면에 상처투성이의 연약함을 가지고 있던 보드라운 심성의 곤이
    세상의 보편적 시선에서 벗어난 두 아이를 괴물이라 부르는 사람들
    그 속에서 두 아이은 편견 없는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간다.
    편도체 이상으로 공감불능이 된 아이와
    편도체에 문제가 없음에도 공감불능을 선택한 현대의 사람들
    어느 쪽이 괴물일까....
    손원평 작가 -
    서강대 사회학과 철학 전공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연출 전공
    장편소설 서른의 반경, 프리즘, 튜브
    소설집 타인의 집
    어린이책 위풍당당 여우꼬리 시리즈
    장편영화 침입자 각본 감독
    본 영상은 책의 일부만을 낭독했습니다.
    영상의 내용이 재미있으셨다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책읽어주는여자 #아몬드 #손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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