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살면서 얻은 인생교훈은... 내가 잘 나갈때 모여드는 인간들은 나에게서 뭔가 이득을 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지 항상 의심해봐야 해요. 그런 사람들은 거짓미소로 접근합니다. 진정한 친구는 내가 잘나갈땐 따끔한 충고를 해주다가 정작 정말 힘들고 어려울때 손잡아주는 친구이죠...
국민학생때 슬픈마네킹 부르면서 "쇼윈도 아아아안에서" 목젖치면서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 슬픈마네킹때는 그당시에 느끼기엔 어른스러운 느낌이었는데 뜬금없이 1세대 아이돌 흐린기억속에 그대로 돌아오셨죠. 그때 보물섬만화책이나 어린이 잡지등에 현진영씨 사진 진짜 많았었고, 리틀현진영(어린아이인데 춤을 똑같이 추던) 과의 방송도 본 기억이 납니다. 특히 후렴부분의 우예~~~ 하면서 스텝밟으시던 그 동작은 동네 형들도 따라 하던 기억이 납니다.(버전이 2개 였던 것 같네요. 발을 뛰면서 하는 것과 발바닥을 비비면서 하는 것). 토토즐인가에서 엠씨가 무슨춤이냐고 물으니 엉거주춤이라고 했던 장면도 떠오릅니다. 너무 멋진 노래 최고의 퍼포먼스와 간지.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현진영님~ 최고
1집은 그야말로 멋과 간지, 신비스러움의 극치였고 2집은 거기다가 귀여움과 강한개성이라는 대중성까지 완벽하게 녹아들어가 그 시대를 확실히 강타했던것 같습니다. 흐린기억속의 그대가 전국을 휩쓸고난후 너는 왜를 보면서 도대체 한국에 이런가수가 나올수있다는게 믿기지않았었죠. 말 그대로 독보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30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그때의 충격과 느낌은 가슴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랩과 현진영씨를 주연으로한 영화까지 제작할 예정이었다는 신문기사도 기억납니다 유투브를 통해 인터넷이 없던 그때 그시절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생생하게 듣게되니 마치 타임머신을 탄 느낌입니다 제 10대시절의 영원한 우상 현진영씨! 너무도 귀한영상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금의 역사는 이수만 쌤이 원조시군요. 토끼춤 유출로인한 트라우마로 감금의 서막이 시작되는... 그리고 이수만 쌤이 확실히 시대를 앞서나가 계셨네요. 거기에 한발 더 앞서 나가 있던 진영형님이 춤 음악 패션을 세트로 맞춰오고 나서야 이수만 쌤도 ok를 하셨다는... 역시 시대를 앞서 나가시는 분들은 남다르십니다.
옛날에 92년 겨울이었던가 93년 신년이었던가 포항운동장에서 인기가수들 공연을 주최 했었습니다 그때 서태지와 아이들 이덕진 현진영 등등 다른 가수들은 기억이 안납니다 그때 공연 티켓이 오천원인가 했었습니다 가수들이 도착하고 애들이 통제가 안되니까 행사관계된 조폭아저씨들이 유리창을 깨고 험악한 분위기에서 제 기억으로는 버스에서 내렸지 싶은데 서태지와 아이들은 환상속의 그대 의상을 입고 현진영씨는 흐린 기억속의 그대 의상을 입고 내렸었습니다 이덕진씨는 버스에서 내렸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후로 빨간색 프라이드를 타고 운동장을 돌며 애들한테 인사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공연이 무산되어서 못보고 걍 집에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추웠던 겨울에 지역에서 그렇게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공연을 보기 위해 참 많이 추위에 떨며 기다렸는데 못보게 되어서 참 많은 실망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서태지 빠돌이 시절이라 현진영씨가 크게 눈에 안들어왔지만 참 멋있는 뮤지션이라는 생각을 뒤늦게 하네요 물론 그때도 현진영씨 노래 참 좋아했었습니다
무지로 표절이라 하면 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가르쳐 줄 수 도 없고 설명하기도 지치겠네요. 깔끔하게 면도하시니 더 젊어보이고 깨끗해서 좋아요. 이제 살빼기 !!!! ㅋㅋㅋ 세상 인심은 내가 만드는거 같아요. 내가 잘하면 세상도 긍정적으로 보이고 사람들도 나한테 잘함. 다른 사람 원망하기 보다는 내가 잘하는게 더 쉬움. 나는 내가 통제 가능하잖아요.
형~ 현진영 스토리 너무 재밌어요~ 미니시리즈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제 이정도 타임라인밖에 못온걸 보면 대하드라마 급이겠어요 ㅋ 어차피 길어지는김에 궁금한거 몇개 적어요 1) 작곡에 관해 조금더 듣고싶은데 따로 작곡에 관한 공부를 한건가요? 아님 용감한형제 처럼 악보, 코드.모르지만 작곡하는건지요? 흐린기억속의 그대 이전에 혼자 작곡을 할수있을 정도가 되었는지 아니면 이탁씨와 작업하며 이탁이 스승같은 존재였는지 (ex 스승 김형석 제자 박진영 and 스승 박진영 제자 방시혁) 궁금합니다 2) 형이 뭔가 X 세대의 아이콘 같단건 부정할수 없지만 흐린 기억속의 그대로 컴백하기 반년전인 92년 초에 "서태지와 아이들" 의 등장으로 이미 문화는 바뀌고 있었잖아요 물론 장르는 다릅니다만.. 서태지와 아이들로 난리가난 그 순간에도 2집 작업을 하고 있었을텐데 어떤 기분, 어떤 느낌이었는지 궁금해요~ 가뜩이나 형과 친분있는 이주노 양현석 두 댄서가 그팀의 일원이기도 했는데 춤이건 노래건 더.대단한걸 만들어야한단 부담이 있지는 않았는지요? 미디를 쓰고 샘플링 먼저 사용한건 서태지니까요~ 그래서 연습실 셔터를 내린이유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포함되는지.. 이래저래 궁금하네요
1.이탁을 만나기전 이미 작곡을 하고있었고 이탁은 서로 음악을 공유하는 파트너였습니다 참고로 아버지가 1세대 재즈피아니스트였기때문에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쳤습니다 2.서태지님의 어떤 노래가 힙합의 셈플링기법을 사용했는지 궁금하군요 곡명을 말해주세요 참고할게요 영상에서 설명한거처럼 셈플링기법의 개념은 좀 다릅니다. 미디로 만든 음악이 다 힙합은 아닙니다. 각자가 다른 관점에서 시대를 기억하고 문화를 기억합니다. 모든 뮤지션을 존중하고 그들의 업적에 찬사를 보냅니다. 님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와 뮤지션들의 업적을 존중합니다 오해 없이 영상 봐주시길바랍니다. 참고로 제 데뷔곡 야한여자 (1989년) 와 슬픈마네킹 (1990년) 입니다. 미디와 셈플링기법을 사용했으며 뉴젝스윙 장르에 토끼춤을 시연했습니다.
@@hjyjazz 아~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해하시는거 같아 말씀드리면 형을 깍아내리려고 글을쓴게 아니에요~ 오히려 저는 형 팬입니다. 형이나온 근황올림픽도 슈덕후도 김태원클라쓰도 챙겨봤는걸요~ 작곡에 관해 여쭤본건 어차피 형님 인생 이야기이기에 작곡에관해 좀더 디테일하게 얘기해도 좋지 않았을까.. 란 생각때문이었죠 춤,노래,작곡까지 하는 가수가 당시 몇 안되었자나요 (형, 서태지, 김원준.. 후에 이현도 이상민.. 그이상은 생각이 안나네요) 89년은 박남정의 널 그리며와 김흥국의 호랑나비밖에 생각이 안나서 야한여자란 곡은 몰랐구요.. 90~91년은 투톱 이상우,변진섭 그리고 김민우와 신혜철 데뷔및 라이벌구도, 신승훈등장, 김현식죽음과 내사랑내곁에 돌풍, 반짝스타 심신,이범학에 비해 형의 슬픈마네킹과 양준일의 리베카는 슬프지만 사실 조금 마이너했죠.. (신해철빼고 위의 가수다 가요톱텐 1위) 영상중에 이수만님이 세대가 바뀌려면 패션 음악 춤이 바뀌어야 한다 라고 언급하셔서 서태지와 아이들 얘길 꺼낸거에요~ 모든게 부합되잖아요.. 형보다 반년이나 먼저 나오기도 했고.. 솔직히 100퍼센트 부합하는건 형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가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노래 패션에 비해 1집 춤은 살짝 물으표를 들게하거든요~ 하지만 세대와 시대를 바꾸었죠~ 서태지의 어느곡이 힙합 셈플링기법을 사용했냐고 물으시는데 힙합셈플링기법에 한정해놔야 세대를 바꾸는건 아니잖아요 이미 서태지 데뷔하면서 어찌보면 과한 셈플링 사용으로 표절의혹까지 있었던걸 아시지않나요? 셈플링도 그렇지만 미디사용도 서태지가 처음은 아니고 신해철님이 먼저 적극 사용하셨고 오히려 서태지한테 가르켜줬단 기사를 오래전 봣지만 미디와 셈플링 관련 기사와 방송들이 나기시작한건 서태지때부터인데요.. 뭐, 전구를 누가 발명했는지 아는사람이 주변에 몇이나 될까요? 다들 그냥 에디슨으로 알고있는거와 같은이치 아니겠습니까.. 90년대에 10대를 보낸 형보다 조금어린 제 세대에선 90년대 초중반 가요는 서태지 외 기타등등이었어요 (팝에서 마이클잭슨 외 기타등등처럼..) 근데 형님이 문제없이 3집 4집을 냈다면 현진영과 서태지 투톱이었을거라 생각해요 그만큼 형도 대단했으니까요 세월이 흐르면 연예인들 과거얘기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잖아요~ 세상을 바꿀 앨범을 만드느라 춤 노래 패션에 혼신의 힘을 쏟는 와중에 다른이가 먼저 새로운 춤 노래 패션으로(장르는 다를지언정.. 하지만 랩을 보편화시킨) 인기몰이를 하고있을때 어땠을까 하는 원초적이자 말초적인 궁금증이었던 거에요~ 모짜르트를 보는 살리에리 같았을까? 아니면 내것에 더 자신감이 있었을까? 하는.. ^^
바로 이거지~!!!^^
이수만씨는 성공할수밖에 없는 프로 듀서였네요
머리가 좋고 성공하는 포인트를 잘알고 있음
여지껏 살면서 얻은 인생교훈은...
내가 잘 나갈때 모여드는 인간들은 나에게서 뭔가 이득을 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지 항상 의심해봐야 해요. 그런 사람들은 거짓미소로 접근합니다. 진정한 친구는 내가 잘나갈땐 따끔한 충고를 해주다가 정작 정말 힘들고 어려울때 손잡아주는 친구이죠...
1편부터 정주행중 꿀잼
현진영 go 진영 go 가
이래서 탄생된거네요
이 스토리 아주 좋아요 좋아요 백개
이수만 선생님도 정말 감각이 있으셨네요.
오늘도 소주만 있어도 절로 안주가되는 추억의 끝판왕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천재 진영님..훌륭한 진영님..
와~ 몰입해서 10편 순삭했네요. 저희 x세대의 문을 여셨군요. 드라마와 같은 인생스토리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왜 전 이 영상을 이제서야 봤을까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빛나는 2집 앨범 뒤에 이런 스토리들이 숨어있다니!! 형님의 노래 들으면서 춤추고 성장했습니다. 이 이야기 자체가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형 비하인드 잘들었습니다 새로운 일들아니 우리형은 역시 레전드 오브 레전드입니다
한편 한편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벅차네요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가운데 용기를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국민학생때 슬픈마네킹 부르면서 "쇼윈도 아아아안에서" 목젖치면서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 슬픈마네킹때는 그당시에 느끼기엔 어른스러운 느낌이었는데 뜬금없이 1세대 아이돌 흐린기억속에 그대로 돌아오셨죠. 그때 보물섬만화책이나 어린이 잡지등에 현진영씨 사진 진짜 많았었고, 리틀현진영(어린아이인데 춤을 똑같이 추던) 과의 방송도 본 기억이 납니다. 특히 후렴부분의 우예~~~ 하면서 스텝밟으시던 그 동작은 동네 형들도 따라 하던 기억이 납니다.(버전이 2개 였던 것 같네요. 발을 뛰면서 하는 것과 발바닥을 비비면서 하는 것). 토토즐인가에서 엠씨가 무슨춤이냐고 물으니 엉거주춤이라고 했던 장면도 떠오릅니다. 너무 멋진 노래 최고의 퍼포먼스와 간지.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현진영님~ 최고
넘 재밌고 멋지고 뭐라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네요. 인생 자체가 영화입니다.
역시 시대를 앞선 갔던 진영님 음악 🤗👍👍 오늘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현진영 Go 진영 Go
감사합니다
사람들의 양면성을 철저하게
느끼셨네요 살면서 바닥을 가본사람이
주변에 있는사람중 어떤분이 나랑 같이갈분이고
어떤인간이 정리할 인간이란걸 깨닫는거죠
크게 성공을 할땐
크게 어려움도 있었다는걸 사람들은 잘모르죠
스타가 하루아침에 나오는법은 없는데
스토리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형님 현기증 납니다 빨리 나의길 11회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집은 그야말로 멋과 간지, 신비스러움의 극치였고
2집은 거기다가 귀여움과 강한개성이라는 대중성까지 완벽하게 녹아들어가 그 시대를 확실히 강타했던것 같습니다.
흐린기억속의 그대가 전국을 휩쓸고난후
너는 왜를 보면서 도대체 한국에 이런가수가 나올수있다는게 믿기지않았었죠.
말 그대로 독보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30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그때의 충격과 느낌은 가슴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랩과 현진영씨를 주연으로한 영화까지 제작할 예정이었다는 신문기사도 기억납니다
유투브를 통해 인터넷이 없던 그때 그시절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생생하게 듣게되니 마치
타임머신을 탄 느낌입니다
제 10대시절의 영원한 우상 현진영씨!
너무도 귀한영상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결국다 봤네요 여기안에 모든게 다 녹아들어가 있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10:40
오라버니의 인생에 관한 찐한 이 한 마디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오라버니 책 한번 더 내셔도 되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1일1진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형님, 이런 스토리 너무 좋아요. ㅠㅠ
나두요
천재.
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귀한 이야기네요! 방송에서 단편으로 잠깐씩만 알았는데 이렇게 스토리를 풀로 들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생생하고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네요 인생 이야기속에 웃음 슬픔 감동 안타까움 그리움 다 들어있어요 빨리 다음편 올라왔으면
저당시 한동안뜸했었지로 맨날 학교에서 이반 저반 돌면서 공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진영형님
감사합니다
소방차형님들
박남정형님 모두 팬이지만
현진영형님이 그야말로 전국시대 평정하신걸로 이해합니다.☆
1.패션
크리스크로스
엑스까라
2.춤
3.노래(스윙째즈 힙합)
영향력 지대함
아티스트 본인이 기획사의 기획만이 아닌 춤 패션 작곡 작사 모든 걸 본인이 관리해서 세상에 발표해 센세이션 일으키는 경우가 현진영님이 거의 처음이었던거 같음 대단했음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hjyjazz 오빠,
1993년에 김종서랑 1위후보곡 올랐는데,
김종서가 1위했을때,
오빠 귓속말로 모라모라 한거에요?
디게 오랫동안 귓속말하던데.
그거 영상에 올려주세요~~~제발.
인생 스토리가 신비주의라
계속 궁금해서 이어서 보게 되네요
슬럼프를 실력으로
이수만님앞에 보여준거네요
진영이 니 맘대로 다해
이랬을듯 알아서 니맘대로 놀아봐
이시대 명곡이 많으네요
발성, 가창력, 소울, 랩, 댄스, 외모, 패션센스, 작곡능력까지 정말 모든 재능을 골고루 다 갖춘 시대의 괴물.
이수만이라는 걸출한 기획자를 만나서 꽃을 피웠으나 그놈의..... ㅜㅜ
SM 아티스트들의 시조새가 될만한 인물이죠.
30년도 더 된 시절 이런 트랜드를 이해했던 이수만은 70이 넘어서도 에스파 같은 그룹을 만들어 블랙맘바/넥스트레벨 같은 컨셉과 곡을 낸걸 보면 확실히 타고난 프로듀서 인듯
세대가 바뀌려면 패션 음악 춤 모든게 다 바뀌어야 한다... 잘 배우고 갑니다.
92년 군대에서 맨날 엉거주춤 췄던 기억이..ㅎㅎ
구독은 남편계정 같이 써서 못하갰고 구독외에 두개는 하고 있는중입니다! 진정성이 큰 힘인데 원래 그런 사람이었군요. 한심하게 봤던 시청자 저를 용서해주세요..
그냥 옛날노래 리믹스라고 생각랬는데..
진짜 힙합이였네…
지금도 사도 됐으면 좋겠다.. 졸라 멋있겠다.
크로스 칼라 바지 밑단을 접으면 체크무늬가 뽀인트였지..
고교시절 남의 학교(여고) 소풍따라가서 바지내려입고 흐린기억속의 그대 춤추고 나름 동네 스타가 된 기억이 납니다. ㅎㅎ
아련하지만 강렬했던 고교시절 내 우상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던 현진영 형님!
화이팅!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감금의 역사는 이수만 쌤이 원조시군요. 토끼춤 유출로인한 트라우마로 감금의 서막이 시작되는... 그리고 이수만 쌤이 확실히 시대를 앞서나가 계셨네요. 거기에 한발 더 앞서 나가 있던 진영형님이 춤 음악 패션을 세트로 맞춰오고 나서야 이수만 쌤도 ok를 하셨다는... 역시 시대를 앞서 나가시는 분들은 남다르십니다.
ㅎㅎ 뭐든 원조시죠
인생으로치면 중반이고...소설로치면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 나이이신데...
진영형님은 소설에 시작페이지를
다시 쓰고계시는거 같습니다.
남은 스토리 멋지게 써 나가시길
응원해봅니다.
소설에 주인공처럼....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오십은 시작인 나이
기획사 사장 현진영 가즈아!
와 그래서 엑스세대가 탄생했구나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변증
고등학교 때 친구가 형 노래 추천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테이프가 늘어날 때까지 반복해서 랩 외워서 따라 부르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좋은 음악 늘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현진영 GO 진영 GO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90년도에 반 친구들 리복 의자 퍼포먼스 흉내 낼때 저는 슬픈마네킹 춤을 따라췄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집을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야한여자 랩버젼을 좋아했습니다^^
검정기지바지에 흰색 블라우스 와이리스 마이크 착용한 그때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오랜 팬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와우 오랜만이네요 잘지내셨어요?ㅎㅎ여기서 뵐줄은 ㅎ 진영형 최고죠 👍 항상 건강하세요~
초등학교때 애들앞에서 딱~ 엉거주춤 추다가 빰도 많이 맞고 그랬지..니따짓것이 감히 그 춤을 망치냐며.. 최선을 다했었는데 후
이수만 선생님의 말콤X 와..❤
자야되는데 정주행하느라 아놔
행님 다양한 유튜버들과 합방해서 홍보하세영
컨텐츠가 저 포함 구독자 1.5만명만 알기에 너무 아까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초등때 교생선생님앞에서 형 춤 자랑함
현진영 이름자체가 그냥 레전드지
감사합니다
옛날에 92년 겨울이었던가 93년 신년이었던가 포항운동장에서 인기가수들 공연을 주최 했었습니다
그때 서태지와 아이들 이덕진 현진영 등등 다른 가수들은 기억이 안납니다
그때 공연 티켓이 오천원인가 했었습니다
가수들이 도착하고 애들이 통제가 안되니까 행사관계된 조폭아저씨들이 유리창을 깨고 험악한 분위기에서 제 기억으로는 버스에서 내렸지 싶은데 서태지와 아이들은 환상속의 그대 의상을 입고 현진영씨는 흐린 기억속의 그대 의상을 입고 내렸었습니다 이덕진씨는 버스에서 내렸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후로 빨간색 프라이드를 타고 운동장을 돌며 애들한테 인사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공연이 무산되어서 못보고 걍 집에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추웠던 겨울에 지역에서 그렇게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공연을 보기 위해 참 많이 추위에 떨며 기다렸는데 못보게 되어서 참 많은 실망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서태지 빠돌이 시절이라 현진영씨가 크게 눈에 안들어왔지만 참 멋있는 뮤지션이라는 생각을 뒤늦게 하네요 물론 그때도 현진영씨 노래 참 좋아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이네요
무지로 표절이라 하면 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가르쳐 줄 수 도 없고 설명하기도 지치겠네요.
깔끔하게 면도하시니 더 젊어보이고 깨끗해서 좋아요. 이제 살빼기 !!!! ㅋㅋㅋ
세상 인심은 내가 만드는거 같아요. 내가 잘하면 세상도 긍정적으로 보이고 사람들도 나한테 잘함.
다른 사람 원망하기 보다는 내가 잘하는게 더 쉬움. 나는 내가 통제 가능하잖아요.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보면 볼수록 이수만선생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알게되네요..
시대를 앞서가시는 천재 프로듀서지요
이수만님 감각은 👍👍손주 재롱보실 연세신데 아직도 그리 젊게사시는거 보면 대단함ㅎ
오라버니 머싯다...
👍👍👍
👍😄
런디mc 너티바이 네이쳐 바닐라아이스.엠씨해머.이때가 좋았지..한국에는 현진영.제갈민 참 좋아했는데..
제갈민 모하고 살까...
그때가 좋았죠
사기캐였지... 얼굴 춤 노래실력 뭐하나 빠지는게
없었으니...
그런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얼짱이죠
요즘 아이돌과 엔터들이 이런건 배워야 함.
음악 안무 패션 스스로 만들고 창작해야 개성이 깃들여진 곡이 만들어짐.
그러나 요즘 아이돌들은 다 비슷한 노래와 춤 패션들.
형~ 현진영 스토리 너무 재밌어요~ 미니시리즈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제 이정도 타임라인밖에 못온걸 보면 대하드라마 급이겠어요 ㅋ
어차피 길어지는김에 궁금한거 몇개 적어요
1) 작곡에 관해 조금더 듣고싶은데 따로 작곡에 관한 공부를 한건가요? 아님 용감한형제 처럼 악보, 코드.모르지만 작곡하는건지요? 흐린기억속의 그대 이전에 혼자 작곡을 할수있을 정도가 되었는지 아니면 이탁씨와 작업하며 이탁이 스승같은 존재였는지 (ex 스승 김형석 제자 박진영 and 스승 박진영 제자 방시혁) 궁금합니다
2) 형이 뭔가 X 세대의 아이콘 같단건 부정할수 없지만 흐린 기억속의 그대로 컴백하기 반년전인 92년 초에 "서태지와 아이들" 의 등장으로 이미 문화는 바뀌고 있었잖아요 물론 장르는 다릅니다만.. 서태지와 아이들로 난리가난 그 순간에도 2집 작업을 하고 있었을텐데 어떤 기분, 어떤 느낌이었는지 궁금해요~ 가뜩이나 형과 친분있는 이주노 양현석 두 댄서가 그팀의 일원이기도 했는데 춤이건 노래건 더.대단한걸 만들어야한단 부담이 있지는 않았는지요? 미디를 쓰고 샘플링 먼저 사용한건 서태지니까요~ 그래서 연습실 셔터를 내린이유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포함되는지.. 이래저래 궁금하네요
1.이탁을 만나기전 이미 작곡을 하고있었고 이탁은 서로 음악을 공유하는 파트너였습니다
참고로 아버지가 1세대 재즈피아니스트였기때문에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쳤습니다
2.서태지님의 어떤 노래가 힙합의 셈플링기법을 사용했는지 궁금하군요 곡명을 말해주세요 참고할게요 영상에서 설명한거처럼 셈플링기법의 개념은 좀 다릅니다. 미디로 만든 음악이 다 힙합은 아닙니다. 각자가 다른 관점에서 시대를 기억하고 문화를 기억합니다.
모든 뮤지션을 존중하고 그들의 업적에 찬사를 보냅니다. 님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와 뮤지션들의 업적을 존중합니다 오해 없이 영상 봐주시길바랍니다.
참고로 제 데뷔곡 야한여자 (1989년) 와 슬픈마네킹 (1990년) 입니다. 미디와 셈플링기법을 사용했으며 뉴젝스윙 장르에 토끼춤을 시연했습니다.
@@hjyjazz 아~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해하시는거 같아 말씀드리면 형을 깍아내리려고 글을쓴게 아니에요~ 오히려 저는 형 팬입니다. 형이나온 근황올림픽도 슈덕후도 김태원클라쓰도 챙겨봤는걸요~
작곡에 관해 여쭤본건 어차피 형님 인생 이야기이기에 작곡에관해 좀더 디테일하게 얘기해도 좋지 않았을까.. 란 생각때문이었죠 춤,노래,작곡까지 하는 가수가 당시 몇 안되었자나요 (형, 서태지, 김원준.. 후에 이현도 이상민.. 그이상은 생각이 안나네요)
89년은 박남정의 널 그리며와 김흥국의 호랑나비밖에 생각이 안나서 야한여자란 곡은 몰랐구요.. 90~91년은 투톱 이상우,변진섭 그리고 김민우와 신혜철 데뷔및 라이벌구도, 신승훈등장, 김현식죽음과 내사랑내곁에 돌풍, 반짝스타 심신,이범학에 비해 형의 슬픈마네킹과 양준일의 리베카는 슬프지만 사실 조금 마이너했죠.. (신해철빼고 위의 가수다 가요톱텐 1위)
영상중에 이수만님이 세대가 바뀌려면 패션 음악 춤이 바뀌어야 한다 라고 언급하셔서 서태지와 아이들 얘길 꺼낸거에요~ 모든게 부합되잖아요.. 형보다 반년이나 먼저 나오기도 했고.. 솔직히 100퍼센트 부합하는건 형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가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노래 패션에 비해 1집 춤은 살짝 물으표를 들게하거든요~ 하지만 세대와 시대를 바꾸었죠~
서태지의 어느곡이 힙합 셈플링기법을 사용했냐고 물으시는데 힙합셈플링기법에 한정해놔야 세대를 바꾸는건 아니잖아요 이미 서태지 데뷔하면서 어찌보면 과한 셈플링 사용으로 표절의혹까지 있었던걸 아시지않나요? 셈플링도 그렇지만 미디사용도 서태지가 처음은 아니고 신해철님이 먼저 적극 사용하셨고 오히려 서태지한테 가르켜줬단 기사를 오래전 봣지만 미디와 셈플링 관련 기사와 방송들이 나기시작한건 서태지때부터인데요.. 뭐,
전구를 누가 발명했는지 아는사람이 주변에 몇이나 될까요? 다들 그냥 에디슨으로 알고있는거와 같은이치 아니겠습니까..
90년대에 10대를 보낸 형보다 조금어린 제 세대에선 90년대 초중반 가요는 서태지 외 기타등등이었어요 (팝에서 마이클잭슨 외 기타등등처럼..) 근데 형님이 문제없이 3집 4집을 냈다면 현진영과 서태지 투톱이었을거라 생각해요 그만큼 형도 대단했으니까요
세월이 흐르면 연예인들 과거얘기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잖아요~ 세상을 바꿀 앨범을 만드느라 춤 노래 패션에 혼신의 힘을 쏟는 와중에 다른이가 먼저 새로운 춤 노래 패션으로(장르는 다를지언정.. 하지만 랩을 보편화시킨) 인기몰이를 하고있을때 어땠을까 하는 원초적이자 말초적인 궁금증이었던 거에요~ 모짜르트를 보는 살리에리 같았을까? 아니면 내것에 더 자신감이 있었을까? 하는.. ^^
@@yrockstarau 아닙니다 오해 안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힙합이 원래 셈플링 떠서 재창조다 보니 오해가 있을수도.
박지성
이때 후드티가 불티나게팔렸죠 저도 어머니가 하나사주셔서 맨날 입고다니고엉거주춤 춤따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