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많이 바쁘시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예전 영상부터 많이 배우게 됩니다~^^ 우선 저도 테일러 샵 몇 곳을 방문해 보니 테일러 샵을 오랫동안 운영하신 분들은 '비스포크'라는 용어를 거의 안 쓰십니다. 수제 정장이라는 정도로만 말씀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았고, '접착식', '비접착식' 등의 용어는 거의 언급 없이 손수 제작한다는 선에서 원단을 고르고 치수를 재는 등의 과정으로 끝냅니다. 오히려 젊은 실장 등이 테일러 샵을 운영하며 비스포크라는 용어 정도만 사용하지 대표님과 같이 접착식, 비접착식 등에 관한 세세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즉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지만 '비스포크로 비접착식으로 한다'라고 간접적 언급 정도만 하기에 테일러 샵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비스포크=비접착식'의 공식으로 받아 들여 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일부 테일러 샵에서 네이버 블로그 광고 및 일부 유튜브에도 대부분 비스포크 정도만 이야기 되어 있고, 비접착식이니 접착식이니 수미주라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아가 비스포크라고 샵에 광고를 해도 정말 비스포크인지 수미주라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워 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며, 아예 전통적인 테일러 샵은 '비스포크=비접착식'만 고집하여 높은 가격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이러한 인식이 널리 퍼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대표님과 같이 제작 과정에 관한 세심한 설명과 원단 등의 지식을 바탕으로 접근하는 점 등을 볼 때, 오히려 고객들이 신뢰를 가지고 마테오테일러 샵으로 방문하게 될 텐데... 사람들은 브랜드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유명 브랜드(제냐, 알마니, 톰포드 등)만 보고 원단이나 본인의 체형 등은 배제 후 편리하게 백화점 등에서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대표님 샵에서 도멜 원단으로 짜여진 고객의 완성 슈트를 보고 관심이 생겨 도멜 원단에 관해 찾아보았습니다. 영국 3대 원단에 속하며, 스카발이나 홀랜드&쉐리 외 다른 원단사 포함 나름 독특한 구석(조금 더 단단한 수트 느낌, 패턴 등)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멜 원단의 테일러 샵 광고 이외에는 정보가 없네요...^^ 제가 알기로는 도멜 원단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아마데우스와 트래블 레지스턴트가 저에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1. 샵에도 아마데우스와 트래블 레지스턴트 번치북이 있습니까? 2. 영국 원단이라 내구성은 좋겠지만...홀랜드&쉐리를 추천하지 않으셔서 원단의 내구성 및 특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이탈리아 제냐, 로로피아나처럼 원단은 좋으나 내구성과 타협을 해야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봉석고객님^^ 1.저희샵에는 아마데우스와 밀레니얼 번치북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2.원단의 내구성도 좋지만 통풍 방풍 땀배출등 기능성도 겸비한 원단입니다(밀레니얼원단) 거기에 다른 원단에는 없는 다양한 패턴까지..방문하셔서 보시면 더 관심이 생기실듯합니다.감사합니다^^
영상이 세세한 부분들에 모두 설명응 해주시니 참 좋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강동강두동강 안녕하세요 마테오테일러입니다 설명이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부탁드립니다^^
사장님 테일러가 공장으로 보내는 옷도 비스포크라 할 수 있나요
비스포크로햇는데 수미주라처럼 사이즈별로 옷입어보게 하던데
대표님~ 많이 바쁘시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예전 영상부터 많이 배우게 됩니다~^^
우선 저도 테일러 샵 몇 곳을 방문해 보니 테일러 샵을 오랫동안 운영하신 분들은 '비스포크'라는 용어를 거의 안 쓰십니다. 수제 정장이라는 정도로만 말씀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았고, '접착식', '비접착식' 등의 용어는 거의 언급 없이 손수 제작한다는 선에서 원단을 고르고 치수를 재는 등의 과정으로 끝냅니다. 오히려 젊은 실장 등이 테일러 샵을 운영하며 비스포크라는 용어 정도만 사용하지 대표님과 같이 접착식, 비접착식 등에 관한 세세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즉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지만 '비스포크로 비접착식으로 한다'라고 간접적 언급 정도만 하기에 테일러 샵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비스포크=비접착식'의 공식으로 받아 들여 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일부 테일러 샵에서 네이버 블로그 광고 및 일부 유튜브에도 대부분 비스포크 정도만 이야기 되어 있고, 비접착식이니 접착식이니 수미주라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아가 비스포크라고 샵에 광고를 해도 정말 비스포크인지 수미주라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워 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며, 아예 전통적인 테일러 샵은 '비스포크=비접착식'만 고집하여 높은 가격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이러한 인식이 널리 퍼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대표님과 같이 제작 과정에 관한 세심한 설명과 원단 등의 지식을 바탕으로 접근하는 점 등을 볼 때, 오히려 고객들이 신뢰를 가지고 마테오테일러 샵으로 방문하게 될 텐데... 사람들은 브랜드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유명 브랜드(제냐, 알마니, 톰포드 등)만 보고 원단이나 본인의 체형 등은 배제 후 편리하게 백화점 등에서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고객님의 정확한 말씀에 고개늘 끄덕이게 됩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조금은 헷갈릴수 있는 작업내용이다보니 혼동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 올려드렸습니다.항상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최근 대표님 샵에서 도멜 원단으로 짜여진 고객의 완성 슈트를 보고 관심이 생겨 도멜 원단에 관해 찾아보았습니다. 영국 3대 원단에 속하며, 스카발이나 홀랜드&쉐리 외 다른 원단사 포함 나름 독특한 구석(조금 더 단단한 수트 느낌, 패턴 등)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멜 원단의 테일러 샵 광고 이외에는 정보가 없네요...^^
제가 알기로는 도멜 원단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아마데우스와 트래블 레지스턴트가 저에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1. 샵에도 아마데우스와 트래블 레지스턴트 번치북이 있습니까?
2. 영국 원단이라 내구성은 좋겠지만...홀랜드&쉐리를 추천하지 않으셔서 원단의 내구성 및 특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이탈리아 제냐, 로로피아나처럼 원단은 좋으나 내구성과 타협을 해야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봉석고객님^^
1.저희샵에는 아마데우스와 밀레니얼 번치북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2.원단의 내구성도 좋지만 통풍 방풍 땀배출등 기능성도 겸비한 원단입니다(밀레니얼원단) 거기에 다른 원단에는 없는 다양한 패턴까지..방문하셔서 보시면 더 관심이 생기실듯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