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U/시유] 출항(발묘/抜錨)/나나호시 관현악단 [한국어 커버]
![피오테오[Pioteo]](http://yt3.ggpht.com/O5wGGJ2y74vomLjUoRXa4b4uy4V1-uovAlasZ21WE1IHsRN6fl5_iZ0sJ5VGz15VQkDvyDokEw=s48-c-k-c0x00ffffff-n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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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원곡. 나나호시 관현악단 feat. 메구리네 루카
• 抜錨 / 巡音ルカ - ナナホシ管弦楽団
커버. 피오테오 feat. 시유
개사. 피오테오
UST by. 続き、よな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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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한 가사는 원곡 가사랑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이 점 주의해주시고 들어주세요
![[See U/시유] 롤링 걸 (Rolling Girl) [한국어 커버]](http://i.ytimg.com/vi/GaP0zQOD6Vk/mqdefault.jpg)
수많은 추억을 잊지 않는 것
그것만은 아름답지 않겠지
상처를 잊어야 하는 것
그 또한 아름답지 않겠지
슬프고 아팠던 일들이
살아온 생에 많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일들로
늘 채워보려고 해
저기 큰 배여, 거센 파도에 아직도
떠내려가지 않고 있었구나
깊은 물 밑에 뿌리를 내린 타인, 흉터만 남은 답들과
안녕을 말하고 등을 떠밀려가는
출항
상처의 구멍을 세어가며
아픔의 눈물을 헤아려보고
빈 허공을 향해 뻗은 손은
지난 후회의 몫이야
힘든 일도 당연히 있겠지
그래, 당신 탓 할 때도 있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나는 과거에 매여있는걸
그 끝을 알 수 없는것만큼
이렇게 두려운 것은 없겠지
닿을 수 없는 이 두 손만큼
원망스럽지는 않겠지
상냥하다는 그 말만큼
상냥한 사람인 것 또한 아닌
비어버린 못난 나는
멋쩍은 껍데기만 남아
활짝 핀 날개여, 평범함을 덧칠하며
거리의 사람들에 몰려가고
약점만을 끌어내리는 갈등과
남아있는 흉터는
돌아보면 후회만 남은 과거로의
열병
옷깃을 스쳐간 바람소리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앞으로 향한 발걸음마저
활기를 띄고 있는데
이뤄질 것도 분명 있겠지
이뤄지지 않는것도 있겠지
그러니 나의 과거들은
이제 짊어지고 나아갈게
날개여 꽃이여
수면 위 떨어지고 지네
상처의 구멍을 세어가며
아픔의 눈물을 헤아려보고
빈 허공을 향해 뻗은 손은
지난 후회의 몫이야
후회스러운 일도 있겠지
그래, 내 탓이라 자책하겠지
그럼에도 언젠가는
인연은 잊혀져 흘러가고
꽃잎에게 배운 상냥함을
만남에서 비롯된 인연들을
그리워해도 시간은 맘추지 않고 흘러가겠지
그러니 이렇게 망설이도
누군가의 탓을 할 순 없잖아
이제는 안녕을 말하는 맘을
짊어지고 나아갈게
나나호시 최애곡인데 피오님과 시유라니... 특유의 창법이라던지, 번안이라던지 다들 너무너무 맘에 들고.. 일러스트도 무언가 멀리를 바라보는, 비어있는 듯 하면서도 깊은 무언가.. 결심 같은 것이 있는 듯한 느낌이라 진짜 곡이랑 잘 어울려요..!! 오늘도, 잘 들을게요!
ㅇㅈ...
헐 이거 지금 제대로 꽃혀있는 노래인데ㅜㅜ!! 시유버전이라니 너무 좋아요ㅜㅜ~~~~
진짜 피오테오님이 조교하신 곡들 듣다보면 보컬로이드 특유의 기계음이 거의 안들려서 보컬로이드 커버곡 맞나? 싶은 경우가 엄청 많아요! 진짜 조교실력 만렙..
막들으면서 가사도 모른 곡이였는데 한국어라니...감사합니다..
원곡은 그냥 평범한 사랑이야기더군요..
와...출항이라는 곡이 이런 곡도 있군요..? 너무 좋습니다ㅠㅠ
꺄ㅑ ㅠㅠ 요즘 발묘 계속 듣고 있었는데 시유 커버라뇨 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 그것도 한국어 커버 ㅠㅠ
너무 좋아요 피오테오님....
시유 커버 항상 잘 듣고 있어요!! 피오테오님 만의 한국어 개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히히 오늘도 행복하게 듣고 갑니다!
헐허러러허ㅓ러러러럴????????????????????????????????????????와 미친 왁 이걸 하셨다고요?????!!!!!!!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왁 조교너무 잘하신것같아요!!!!!!!!!시유 출항!!!!매일 듣도록하겠어요!!!
와..개사 쩝니다... 피오테오님 최고...
이 노래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
아ㅜㅜㅜ 저 이 노래 너무 좋아해요ㅜㅜ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피오테오 당신은 신인가요!!!
좋아하는 노랜데 감사합니다 ㅠ
이번에도 멋진 곡 커버 고마워요!
이 노래 피오테오님이 시유로 커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찰떡같네요. 파도 다 뚫고 나가는 기선 같이 힘있는 커버 잘 듣고 갑니다!
신, 그는 피오테오인가.
최애곡인데 ㅠㅠㅜ 하...감사합니다
한국어 커버라니..!!! 잘들을게요ㅠㅠㅠ
it's great!!! I'm a fan greetings from Mexico ✌️❤️🇲🇽 I liked this style more please with SeeU and uni
바꾸신 가사가 진짜 ㅠㅠ 가사가 너무 이뻐여ㅜㅠ
ㅇㅈ..
개사 너무 잘 한거같아요
와 진짜 너무 좋아하는 곡을!!!!!!
목소리가 엄청 깔끔하신데요ㄷㄷ
잘들었습니다~
헉ㅠㅠㅠㅠ제가 좋아하는 노래에요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갓테오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테오님이예여....
피오테오님이에요....
@@바리데기-w1j 엑 피오테오님이 짱이라는걸 갓테오라고 표현한거에용
노래 넘 좋아요 ㅠ 여윽시 위로는 이 채널에서 받아야겠네요
미쳤다 진짜 ..
허어 미쳤슴다..ㅠㅠ
아까까지 듣고 있던 곡인데 시유로 들으니 색다르네요
개사본을 커버에 사용해도 될까요?
출처는 꼭 남겨두겠습니다
개사한것도 박자 잘맞는당
와 조교 대박
허억
아 좋다..
ㅇ..와 개사 미뗬다.....
노래가 너무좋네요! 무한 점 드리겠습니다!
개사 좋네요
아 세상에 정말 좋아햇던 노래인데 ㅜㅜㅜㅜ
보컬로이드 겜성 잘살리시네요
이런 귀한.........
안녕하세요! 시유 커버라니 너무 좋아요ㅠㅠ
혹시 실례가되지 않는다면 노래 커버할때 번역 참고해도 괜찮을까요..?
네 당연하죠, 출처는 꼭 기재해주세요!
인녕하세요! 노래 정말 잘 들었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번역본을 커버하는데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네,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출처는 꼭 기재해주세요~
@@pioteo4613 감사합니다! 출처는 꼭 기재하겠습니다!
헉... 혹시 조교하신 노래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상업적 용도의 사용은 절대 아니며 커뮤 로그로 올릴 생각 입니다...! 사용해도 될지 댓 남겨주시면 감사드립니다...!
+ 추가로 혹시 허락해주시면 음원을 다운받아야 할 것 같은데 어디 따로 다운받을 수 있게 게시 된 곳이 있을까요??
@@user-wg7bh2xh2n 네 사용하셔도 됩니다!
메일 적어주시면 그쪽으로 보내드릴게요!
@@pioteo4613 혹시 보셨을지 모르겠네요ㅜㅜ 왜인지 적으면 자꾸 사라지는데...
@@user-wg7bh2xh2n 좀있다가 제가 따로올려서 공유링크 드릴게요..ㅠㅜ
@@user-wg7bh2xh2n 다운 링크입니다!
www.dropbox.com/s/fw5j9yl3hgohqvy/%EC%B6%9C%ED%95%AD%28%EB%B0%9C%EB%AC%98%29%28Pioteo%20feat.%20See%20U%29.mp3?dl=0
조교 ㄹㅇ개미친거아인교
굿바이 선언도 해주실수있나요?
Good job, will you use SynthesizerV as well? :)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조교하신 노래 사용해도 될까요..?상업적 이용은 절대 아니고 합작 혹은 직접 장르 그림을 그려 편집하는데 사용하랴고 합니다
혹시나 된다면 번거로우시겠지만 댓글로 사용 여부 알려주세요!!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원곡자 이름과 제 이름, 링크, 모든 출처를 정확히 기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ioteo4613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큐트한 그녀"도 커버 가능할까요?
수많은 추억을 잊지 않는 것
그것만은 아름답지 않겠지
상처를 잊어야하는것
그또한 아름답지 않겠지
슬프고 아펐던 일들이
살아온 생에 많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일들로
늘 채워보려고 해
저기 큰 배여, 거센파도에 아직도
떠내려가지 않고 있었구나
깊은 물 밑에 뿌리를 내린 타인,
흉터만 남은 답들과
안녕을 말하고 등을 떠밀려가는
출항
상처의 구멍을 세어가며
아픔의 눈물을 헤아려보고
빈 허공을 향해 뻗은 손은
지난 후회의 몫이야
힘든 일도 당연히 있겠지
그래, 당신 탓 할 때도 있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나는 과거에 매여있는걸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만큼
이렇게 두려운것은 없겠지
닿을 수 없는 이 두 손만큼
원망스럽지는 않겠지
상냥하다는 그 말만큼
상냥한 사람인 것 또한 아닌
비어버린 못난 나는
멋쩍은 껍데기만 남아
활짝 핀 날개여, 평범함을 덧칠하며
거리의 사람들에 몰려가고
약점만을 끌어내리는 갈등과
남아있는 흉터는
돌아보면 후회만 남은 과거로의
열병
옷깃을 스쳐간 바람소리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앞으로 향한 발걸음마저
활기를 띄고 있는데
이뤄질 것도 분명 있겠지
이뤄지지않는 것도 있겠지
그러니 나의 과거들은
이제 짊어지고 나아갈게
날개여 꽃이여
수면 위 떨어지고 지네
성처의 구멍을 세어가며
아픔의 눈물을 헤아려보고
빈 허공을 향해 뻗은 손은
지난 후회의 몫이야
후회스러운 일도 있겠지
그래, 내 탓이라 자책하겠지
그럼에도 언젠가는
인연은 잊혀져 흘러가고
꽃잎에게 배운 상냥함을
만남에서 비롯된 인연들을
그리워해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겠지
그러니 이렇게 망설이고
누군가의 탓을 할 수는 없잖아
이제는 안녕을 말하는 맘을
짊어지고 나아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