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필요했던 말이였습니다. 저 혼자 끙끙 알며 제 선택에 대해 계속 의심하였지만 영상에 마지막 부분을 보는 순간 소름이 돋으며 새삼 느끼네요 아직 고2라는 나이여서 패션을 배우지 못했지만 실패 하더라도 일단 해보렵니다. 이거 안해보면 20년뒤에 후회하면서 살거같아요 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이버님! 영상시청과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 영상의 빌드업을 끝까지 따라와주셔서 마지막 포인트를 잘 캐치해주셔서 크리에이터로써 몸 둘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합니다ㅠㅠㅠ부딪혀보세요. 경험해보세요. 젊음의 이점이 바로 그겁니다! 설사 지금의 결정이 시간이 흐른 다음에 틀렸다고 결정난다 하더라도 우리의 인생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거기에 맞는 또 다른 길이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너무 겁내지 마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패디과 휴학생인데 정말 공감이에요 패션은 단순히 옷이 좋거나 꾸며진 내가 좋아서 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그걸 모르고 와서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적성도 안 맞는 것 같고 패션에 열정이 점점 사라져서 전과나 자퇴를 고민중인데 이 영상 보니까 좀 더 마음이 기울어지네요. 다른 분들도 좀 더 신중히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디자이너로, 그것도 개인브랜드 런칭으로 성공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예전엔 한국 옷들을 보면서 옷을 왜 이렇게 다 똑같이밖에 못 만들까, 싶었는데 일단 이번시즌이 팔려야 다음시즌을 제작할 수 있고 그러려면 가장 일반적인 대중의 눈높이에 디자인을 맞춰야하는 등의 애로사항이 있더라구요 혹은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패턴•봉제가 어렵다는 이유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반면 한 브랜드의 디자이너가 되면 조금은 안정적이겠지만 여전히 그놈의 돈이 박봉이고 내가 원하는대로만 디자인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기고.. 개인적으로 패션 분야의 꽃은 디자이너라고 생각하지만 또 그만큼 까다롭고 어려운 직업인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옷과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킵고잉할 생각이지만요ㅎㅎㅎ 졸작을 앞둔 전공생한테 많이 도움된 영상이었습니다
아이고... 같은 역경을 넘어가고 계신 분을 만난 거 같아서 정말 반갑습니다...ㅜㅜ 자신의 브랜드를 하든,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취직을 하든 어떤 것도 쉬운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우리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디자이너인지라 필연적으로 대중들에게 팔아야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라...상업성을 아예 무시할 수 없는 게 숙명이죠...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행운아라는 생각으로 늘 화이팅해요! 평생동안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게 먼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는 최소한 우리가 쓰고 싶은 데에 시간을 쓰니깐요;)
전부다 맞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단순히 옷입는거,이쁜옷 쇼핑하는것에 관심있는것과 어떤 옷을 만들지,어떻게 하면 멋있고 이쁘게 디자인 할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것은 차원이 다른거같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 패션디자이너 라는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것들과 내가 가진 환상이 얼마나 대조 되는지도 파악이 필요하고 매번 파악만 하고 간접적으로만 느껴볼순 없으니 리스크가 분명히 존재할순 있겠지만 맨땅에 헤딩을 할지라도 직접 뛰어들어서 느끼는것이 배움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의류학과 준비하는 현 고3인데 다시 한번 더 저의 굳은 패션디자이너 라는 꿈에대해서 결심과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되었던 영상인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재원님!!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ㅠㅠ지금처럼 건강한 마인드로 하나씩 하나씩 배우시고 경험하시고 그러면 나중에 반드시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어 있을 거에요!! 아직 고3이신데 이렇게 멋진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ㅠㅠㅠㅠ 전 고3때 교실에서 잠만 잤는데....ㅋㅋㅋㅋ너무 이상적인 고 3이세요!!언제나 화이팅이세요!!:)
4년전 친구 한명과 도메스틱 런칭 했었습니다. 나름 준비 많이해서 브랜드 런칭 했는데 런칭 하는 순간 인생은 현실이라는게 확 와닿더군요 단수히 멋진옷을 디자인 한다고 옷이 뚝딱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패턴,봉제,디자인부터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되는지 어떻게 가격책정을 해야되는지 단순히 생각하는것 보다 1000배는 더 알아야되고 뛰어야되고 신경써야되는것 부터 과연 내가 만들고 싶은 옷을 만들어안 하는지 남들이 좋아하고 유행하는것을 만들어야 되는지 어떤 공장,어떤 패턴사를 골라야 하는지 그에 따른 돈은 어떻게 마련해야 되는지 엄청난 압박감,고민이 되는인 입니다. 브랜드 런칭은 크리에이터가 아닌 비즈니스맨이 되야 합니다. 내가 크리에이팅에 몰두 할수 있을 만큼 내옆에 조력자가 엄청난 비즈니스맨이 아닌 이상 단순히 창작능력이 좋다고 해서 성공할수 없습니다. 특히나 저는 부산에서 도메스틱을 시작해서 현실의 벽을 엄청나게 느꼈죠 다만 옷을 정말좋아하고 옷을 창작하고자 하는 열의가 크게 있다면 한번은 도전해볼만 합니다. 그후 감당은 본인 몫 디자이너는 자신의 옷이 만들어지는 모든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패턴,봉제,원단,실,부자제 부터 어떤 공정을 거치고 어떤 질로 어떻게 봉재를 해안 하는지 디자인에 맞는 원단과 봉제 기법은 어떻게 되안 하는지 워싱을 어떻게 돌려야 하는지 나염은 원단에 따라 어떻게 가야 하는지 옷을 만드는것에 있어서 정말 작은것 하나까지 모두 알고있어안 하죠 옷을 잘입고 그림을 잘그리니다고 좋은 디자이너가 절대 될수 없습니다
구구절절 완전 와닿는 말씀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안 그래도 다음 에피쏘드는 브랜드 론칭 관련한 영상을 만들어볼 계획으로 있는데...저도 4년 정도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들도 많고 그래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거든요. 말씀하신 거 처럼 브랜드를 론칭한다라는 건, 론칭한 브랜드를 이끌어나간다는 건 디자이너 그 이상이라 여러방면으로 도움이 정말 절실하죠. 다음 에피쏘드 업로드 되고 나서 또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건강 챙기시구요!:)
근데 그게 어려운 것 같아요.. 패션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데!!... 단순히 입는 것을 좋아하는건지, 옷 변태처럼 세세한 디테일이랑 이런 것들에 환장하면서 만드는걸 좋아하는지.. 그걸 깨닫는 고등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3년 내내 의류학과 찾아보고 생기부 쌓으면서 이런 얘기 들으면 자꾸만 회의감이 들어요.. 물론 의류학과 간다고 했을 때부터 의류학과 현실을 몰랐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3년 동안 눈막 귀막 했을뿐. ㅎㅎ이제는 경영쪽도 고려하게 되었어요. 사실 전 3년내내 패션 md를 진로를 정하긴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저를 잘 알기에... 그리고 이미 현실을 너무 많이 봐버린터라 참 좋아하는 거 하려고 하는데 그 열정이 얼마나 오래갈지가 모르겠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대기업은 md도 유학 안 갔다오면 매리트도 없고.... md는 학벌을 너무 많이 봐서 솔직히 패션 하려면 금수저는 되야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의류학과 학사 마치고 mba 유학가서 럭셔리 패션 회사 해외취업 하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근데 패션 공부 못하고 다른 공부한다면 제 인생에 후회는 남을 것 같네요. 사실 패션 말고 솔직히 하고 싶은 것도 잘 모르겠구요...이상 수능 50일 정도 남은 고3의 한탄이었습니다..
댓글과 시청감사합니다!!제가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ㅠㅠ수능시험을 얼마 안 남겨두신 수험생이셨군요!!일단은 발등에 불부터 꺼야 하니깐 수능부터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내가 뭘 정말 좋아하는지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이걸 깨닫는게 정말 어렵긴 해요...그 나이때는 보통 부모님의 선호가 곧 내 선호가 되곤 하는 나이니깐요. 그래도 어린 나이에 미래에 대해 이런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명쾌한 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이런 고민을 하며 산다는 건 남이 대신 살아주는 인생이 아니라 정말 본인 스스로가 인생을 살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걸 늦게 깨달아서 진로를 크게 돌아온 케이스입니다. 질러보고 도전하는 거 절대 두려워하지 마세요~지금처럼 일단 질러보고 최선을 다해서 부딪혀 보고 하다 보면 길이 보이리라 믿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지만 건강 끝까지 잘 챙기셔서 수능 좋은 결과 있길 바라구요. 항상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영상시청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같은 길을 걷고 계신 분이셔서 더 반가워요ㅠㅠ지금 좀 힘들고 지난한 과정을 통과하고 있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작업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한번씩은 성장통을 겪는답니다:) 저도 응원할께요~시간나실 때 또 들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고 하세요~자주자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사립대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패디과로 전과를 고민하다 우연히 유튜브에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달아봅니다 제가 현재 고민 중인 것은 내년에 패디과로 전과를 할 것인지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스스로를 꾸미는 것을 좋아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옷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옷을 디자인하고 만들고 싶기도 하고,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작년부터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션디자인 학과에 대해 찾아볼수록 취업이 안 된다는 말이 너무 많아 고민이 됩니다. 특히 패션 쪽은 나이도 젊은 게 좋고, 학교도 수도권이 좋다는 말들이 많아 지방 사립대에 재학 중인 저는 더욱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현재 다니고 있는 학과에서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사실 배우면 배울수록 적성에 안 맞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노력해도 졸업 학점이 3.5는 나올까 싶습니다..그래서 흥미도 없고, 적성도 아닌 것 같은 학과에서 애매하게 졸업해서 취업할 바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맞을까 고민이 됩니다 처음부터 대기업을 노리는 것은 아니지만,경력을 쌓은 뒤 대기업으로 이직이 가능할지도 현실적으로 궁금합니다. 간절한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가을님!! 영상 시청과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로에 대하여 고민중이군요...ㅠㅠ저도 진로를 변경했던 사람으로서 그 당시 많이 망설여지고 걱정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말씀하신 대기업이 어떤 형태의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를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예를 들어 삼성물산이나 한섬, 엘쥐 같은 회사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솔직히 현실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긴 합니다. 그런 회사들로의 취업은 1년에 두번씩 있는 공채를 통해서 입사하는 일반적인 케이스랑 거의 똑같거든요. 그런데 그런 형태의 회사들 말고 29cm나 무신사 같은 회사들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ㅠㅠ궁금하신 점 있으면 또 댓글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
@@메롱-s3w 답글이 늦어져서 정말 죄송해요..ㅠㅠ개인적인 일정때문에 제가 제때에 답글을 달지 못했습니다ㅠㅠ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29센치같은 곳에 입사하기 위한 준비는 제 선에서 알고 있는 게 없네요...그리고 신입으로도 지원해보시는 거 어떨까요?어차피 잃을 꺼는 없지 않을까요??:)
@@메롱-s3w 이것 역시 제가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ㅠㅠ다만 스펙쪽으로 조금은 약점이 있는 것 처럼 보여도 업계 들어와서 일하시다가 좀 더 큰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라든지 개인 브랜드 하시다가 큰 회사 디자이너로 가는 경우라든지 이런 건 본적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네요ㅠㅠㅠ
근데 이런 문제는 어떤 직업이든 해당되는 문제 아닌가 어떤 일을 하던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그만한 힘이 들 것이고 오직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선택이 아니기에 처음에는 누구나 힘들지 그래서 모든일에 있어서 성공을 하려면 인내력과 꾸준함이 필요한 거라고 말들 많이 들어봤자나😮
안녕하세요. 힛룽님!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힛룽님 질문이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긴 한데...음...그에 대한 대답은 어떤 학원을 다니느냐에 달려있는 거 같습니다. 학원이 디자인 프로세스부터 시작해서 옷을 만드는 과정까지 마치 학교에서 정규수업 돌아가는 것처럼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다면, 개인적으로 학원만으로도 충분히 디자이너로서 일하실 수 있고 자기 브랜드도 운영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이 깊이와 너비적인 측면에서 부족하다...예를 들어 디자인 프로세스만 가르치고 옷을 만드는 과정은 안 가르친다거나...아니면 이와는 반대로 디자인 프로세스는 안 가르치고 옷을 만드는 과정만 가르친다..두 개 다 가르치기는 하지만 그 깊이가 부족하다...이러면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브랜드를 론칭하시기 전에 다른 브랜드들에서 인턴이나 직원을 하시면서 학원에서 채워주지 못한 부분들을 채울 수도 있으니깐 플랜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가능성이 충분히 높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패디과 희망하고 있는 비전공계열 편입 준비생입니다 제가 패디과를 정말 가고싶고 해보고싶은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든다고 알고있거든요 .. 집안 사정때문에 집에서는 반대를 하고 계시는데 저 혼자 힘으로 돈 벌어가면서 패디과에 진학해서 배우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까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대학 다니면서 재료비나 졸업 패션쇼 준비하는데 드는 돈은 어느정도로 드는지 알고 싶어요..!! 영상을 보는 내내 그래도 패디가 하고싶다라는 생각은 드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체인점님!! 시청과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패디과로 편입을 준비하시는군요! 패기 넘치는 도전에 정말 큰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혼자 힘으로 개척해 나가려고 하는 정신...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ㅠㅠ 제 코멘트가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자면 일단 저는 한국에서는 패디과를 다니지 않아서 국내 패션 디자인과가 돈이 얼마나 드는지 확실하게 알지는 못해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일반 문이과 이런 전공보다는 돈이 더 들긴 한 겁니다. 필연적으로 옷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원단이나 다른 여러 도구들을 사야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재봉틀을 사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알바를 해서라도 해결을 하신다고 하면 제가 보기엔 불가능할 거 같지도 않아요. 유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언어라는 장벽이 있어서 커리큘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빡세지만 국내 대학이라면 그런 문제는 겪지 않잖아요??:) 몸은 힘들어지겠지만 그렇다고 극악의 난이도까지는 아닐 수 있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졸업쇼를 준비하는 데에는...ㅠㅠ돈이 정말 많이 깨지긴 합니다. 물론 학교마다 만드는 룩의 개수가 달라서 일률적으로 얼마가 든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6개의 룩을 만들었어야 했는데요. 정말 초초초 절약해서 써도 다들 최소 천이상은 썼을 꺼에요. 국내 같은 경우는 룩을 6개까지 만드는 학교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만...맥스로 잡으면 천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하는....파이널 피스들은 보통 샘플집에 맡기기 때문에 거기서 돈이 좀 많이 깨질 거에요. 근데 보다 자세한 건 국내 패디과 학생분들에게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저보다는 그 학생분들이 더 잘 알지 않으실까요...?속시원한 대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ㅜ
패디과 3학년입니다 비디오 잘 봤습니다 역시 이러한 모티베이션들을 보면 박봉이 항상 꼬리표를 무네요 패턴을 만들고 제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와 결과물로 생겨지는 희열이 너무 좋아 계속 하고있기야하지만,,, 박봉,,항상 해오면서도 고민인 문제입니다 돈도 많이 벌고싶은데 이 직종 참 왜이럴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ㅠㅠㅠ우리같은 사람들…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거 하나는 정말 좋은데…돈 버는 건 늘 쉽지만은 않고…그리고 돈이라는 건 정말 현실적인 문제라서 그 누구한테도 가벼운 문제가 아니고…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답은 없는게 아닌가 하는게 그나마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인 거 같네요…ㅠㅠㅠ
![Fashion Design students' tips to buy clothes at a cheaper price [Hansung University Fashion Design]](http://i.ytimg.com/vi/RxGCmd9VqF4/mqdefault.jpg)
정말 필요했던 말이였습니다. 저 혼자 끙끙 알며 제 선택에 대해 계속 의심하였지만 영상에 마지막 부분을 보는 순간 소름이 돋으며 새삼 느끼네요 아직 고2라는 나이여서 패션을 배우지 못했지만 실패 하더라도 일단 해보렵니다. 이거 안해보면 20년뒤에 후회하면서 살거같아요 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이버님! 영상시청과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 영상의 빌드업을 끝까지 따라와주셔서 마지막 포인트를 잘 캐치해주셔서 크리에이터로써 몸 둘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합니다ㅠㅠㅠ부딪혀보세요. 경험해보세요. 젊음의 이점이 바로 그겁니다! 설사 지금의 결정이 시간이 흐른 다음에 틀렸다고 결정난다 하더라도 우리의 인생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거기에 맞는 또 다른 길이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너무 겁내지 마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마지막 반전이라 너무 좋았어요!! 전에 전편 다 정주행했는데 현실적인 내용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더 현실적인 패션세계 낱낱이 파헤쳐주세요 화이팅!!
칼리님!!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금기 따위 다 깨부시는 그런 컨텐츠 계속 만들어 볼께요!!:D
패디과 휴학생인데 정말 공감이에요 패션은 단순히 옷이 좋거나 꾸며진 내가 좋아서 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그걸 모르고 와서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적성도 안 맞는 것 같고 패션에 열정이 점점 사라져서 전과나 자퇴를 고민중인데 이 영상 보니까 좀 더 마음이 기울어지네요. 다른 분들도 좀 더 신중히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궁수님! 시청&댓글 감사합니다:) 힘든 시절을 보내셨군요...ㅠㅠㅠ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시든, 어떤 직업을 갖게 되시든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언제나 화이팅하세요!!!
디자이너로, 그것도 개인브랜드 런칭으로 성공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예전엔 한국 옷들을 보면서 옷을 왜 이렇게 다 똑같이밖에 못 만들까, 싶었는데 일단 이번시즌이 팔려야 다음시즌을 제작할 수 있고 그러려면 가장 일반적인 대중의 눈높이에 디자인을 맞춰야하는 등의 애로사항이 있더라구요 혹은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패턴•봉제가 어렵다는 이유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반면 한 브랜드의 디자이너가 되면 조금은 안정적이겠지만 여전히 그놈의 돈이 박봉이고 내가 원하는대로만 디자인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기고.. 개인적으로 패션 분야의 꽃은 디자이너라고 생각하지만 또 그만큼 까다롭고 어려운 직업인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옷과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킵고잉할 생각이지만요ㅎㅎㅎ 졸작을 앞둔 전공생한테 많이 도움된 영상이었습니다
아이고... 같은 역경을 넘어가고 계신 분을 만난 거 같아서 정말 반갑습니다...ㅜㅜ 자신의 브랜드를 하든,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취직을 하든 어떤 것도 쉬운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우리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디자이너인지라 필연적으로 대중들에게 팔아야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라...상업성을 아예 무시할 수 없는 게 숙명이죠...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행운아라는 생각으로 늘 화이팅해요! 평생동안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게 먼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는 최소한 우리가 쓰고 싶은 데에 시간을 쓰니깐요;)
전부다 맞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단순히 옷입는거,이쁜옷 쇼핑하는것에 관심있는것과 어떤 옷을 만들지,어떻게 하면 멋있고 이쁘게 디자인 할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것은 차원이 다른거같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 패션디자이너 라는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것들과 내가 가진 환상이 얼마나 대조 되는지도 파악이 필요하고 매번 파악만 하고 간접적으로만 느껴볼순 없으니 리스크가 분명히 존재할순 있겠지만 맨땅에 헤딩을 할지라도 직접 뛰어들어서 느끼는것이 배움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의류학과 준비하는 현 고3인데 다시 한번 더 저의 굳은 패션디자이너 라는 꿈에대해서 결심과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되었던 영상인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재원님!!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ㅠㅠ지금처럼 건강한 마인드로 하나씩 하나씩 배우시고 경험하시고 그러면 나중에 반드시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어 있을 거에요!! 아직 고3이신데 이렇게 멋진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ㅠㅠㅠㅠ 전 고3때 교실에서 잠만 잤는데....ㅋㅋㅋㅋ너무 이상적인 고 3이세요!!언제나 화이팅이세요!!:)
패션뿐만이 아니라 디자이너님 본인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 기준, 철학등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바니님! 이렇게 영상시청도 하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더 노력하는 디자이너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의류학과생인데 4학년 앞두고 예쁘고 잘 입는 것보다 그 이상을 원해서 고민많던 찰나에 진짜 너무 도움되서 영상 쭉 보고 있어요 ㅎ 현실적이라서 오히려 더 좋아요!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여어님!! 여어님도 패션계 인재셨군요!:) 시청 감사해요~지금의 마인드라면 분명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D
4년전 친구 한명과 도메스틱 런칭 했었습니다.
나름 준비 많이해서 브랜드 런칭 했는데 런칭 하는 순간 인생은 현실이라는게 확 와닿더군요 단수히 멋진옷을 디자인 한다고 옷이 뚝딱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패턴,봉제,디자인부터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되는지 어떻게 가격책정을 해야되는지 단순히 생각하는것 보다 1000배는 더 알아야되고 뛰어야되고 신경써야되는것 부터 과연 내가 만들고 싶은 옷을 만들어안 하는지 남들이 좋아하고 유행하는것을 만들어야 되는지 어떤 공장,어떤 패턴사를 골라야 하는지 그에 따른 돈은 어떻게 마련해야 되는지 엄청난 압박감,고민이 되는인 입니다.
브랜드 런칭은 크리에이터가 아닌 비즈니스맨이 되야 합니다. 내가 크리에이팅에 몰두 할수 있을 만큼 내옆에 조력자가 엄청난 비즈니스맨이 아닌 이상 단순히 창작능력이 좋다고 해서 성공할수 없습니다.
특히나 저는 부산에서 도메스틱을 시작해서 현실의 벽을 엄청나게 느꼈죠 다만 옷을 정말좋아하고 옷을 창작하고자 하는 열의가 크게 있다면 한번은 도전해볼만 합니다. 그후 감당은 본인 몫
디자이너는 자신의 옷이 만들어지는 모든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패턴,봉제,원단,실,부자제 부터 어떤 공정을 거치고 어떤 질로 어떻게 봉재를 해안 하는지 디자인에 맞는 원단과 봉제 기법은 어떻게 되안 하는지 워싱을 어떻게 돌려야 하는지 나염은 원단에 따라 어떻게 가야 하는지 옷을 만드는것에 있어서 정말 작은것 하나까지 모두 알고있어안 하죠 옷을 잘입고 그림을 잘그리니다고 좋은 디자이너가 절대 될수 없습니다
구구절절 완전 와닿는 말씀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안 그래도 다음 에피쏘드는 브랜드 론칭 관련한 영상을 만들어볼 계획으로 있는데...저도 4년 정도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들도 많고 그래서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거든요. 말씀하신 거 처럼 브랜드를 론칭한다라는 건, 론칭한 브랜드를 이끌어나간다는 건 디자이너 그 이상이라 여러방면으로 도움이 정말 절실하죠. 다음 에피쏘드 업로드 되고 나서 또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건강 챙기시구요!:)
많은 영감 얻고 갑니다 비전공자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시청 감사합니다!!:) 제 영상 마지막 부분의 멘트에 집중해주세요! 충분히 잘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시고요~~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sopietv5178 네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증명하겠습니다!!ㅎㅎㅎ 자주 시청하러 오겠습니다
@@jeonseongyu 제가 감사해요ㅠㅠㅠㅠ
배경음악이 너무 커서 시청할 때 목소리랑 겹쳐서 잘 안 들려요...배경음악을 작게 하거나 자막을 깔아주시면 더 보기좋을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승찬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적극 반영하여 시청하시는 데에 무리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D
영상 보는 내내 그래도 난 할거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뭔가 더 의지활활!! 장판때문인지 뜨끈뜨끈
안녕하세요 슬기님:) 중간에 나가지 않으시고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컨텐츠의 방점은 맨 마지막에 있죠!! 슬기님 같은 분이야말로 패견계가 목말라 하는 참 인재입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패션 유학 준비중인데 다시 한번 제가 하고싶은 이유 돌아보고 다시 마음가짐 단단히 굳힐 수 있게 되었어요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원님!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뿌듯합니다:) 지금같은 마인드로만 끝까지 준비하시면 목표하시는 학교 꼭 들어가실꺼에요!!화이팅입니다!!:D
근데 그게 어려운 것 같아요.. 패션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데!!... 단순히 입는 것을 좋아하는건지, 옷 변태처럼 세세한 디테일이랑 이런 것들에 환장하면서 만드는걸 좋아하는지.. 그걸 깨닫는 고등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3년 내내 의류학과 찾아보고 생기부 쌓으면서 이런 얘기 들으면 자꾸만 회의감이 들어요.. 물론 의류학과 간다고 했을 때부터 의류학과 현실을 몰랐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3년 동안 눈막 귀막 했을뿐. ㅎㅎ이제는 경영쪽도 고려하게 되었어요. 사실 전 3년내내 패션 md를 진로를 정하긴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저를 잘 알기에... 그리고 이미 현실을 너무 많이 봐버린터라 참 좋아하는 거 하려고 하는데 그 열정이 얼마나 오래갈지가 모르겠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대기업은 md도 유학 안 갔다오면 매리트도 없고.... md는 학벌을 너무 많이 봐서 솔직히 패션 하려면 금수저는 되야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의류학과 학사 마치고 mba 유학가서 럭셔리 패션 회사 해외취업 하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근데 패션 공부 못하고 다른 공부한다면 제 인생에 후회는 남을 것 같네요. 사실 패션 말고 솔직히 하고 싶은 것도 잘 모르겠구요...이상 수능 50일 정도 남은 고3의 한탄이었습니다..
댓글과 시청감사합니다!!제가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ㅠㅠ수능시험을 얼마 안 남겨두신 수험생이셨군요!!일단은 발등에 불부터 꺼야 하니깐 수능부터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내가 뭘 정말 좋아하는지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이걸 깨닫는게 정말 어렵긴 해요...그 나이때는 보통 부모님의 선호가 곧 내 선호가 되곤 하는 나이니깐요. 그래도 어린 나이에 미래에 대해 이런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명쾌한 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이런 고민을 하며 산다는 건 남이 대신 살아주는 인생이 아니라 정말 본인 스스로가 인생을 살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걸 늦게 깨달아서 진로를 크게 돌아온 케이스입니다. 질러보고 도전하는 거 절대 두려워하지 마세요~지금처럼 일단 질러보고 최선을 다해서 부딪혀 보고 하다 보면 길이 보이리라 믿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지만 건강 끝까지 잘 챙기셔서 수능 좋은 결과 있길 바라구요. 항상 화이팅 하세요!!
아..원래 이런 감정을 느끼는거군요.. 제가 나약해서 그런건 줄 알았습니다..그래서 더욱 자괴감에 빠져들고 무한반복인데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안녕하세요!!영상시청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같은 길을 걷고 계신 분이셔서 더 반가워요ㅠㅠ지금 좀 힘들고 지난한 과정을 통과하고 있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작업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한번씩은 성장통을 겪는답니다:) 저도 응원할께요~시간나실 때 또 들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고 하세요~자주자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화이팅!!!
팬 입니다. 🙏🙏
까르티스는 저도 찐팬입니다!!!!:) 조렌즈 까르티스 화이팅!!!!!!!!!!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르송님!!언제나 알찬 컨텐츠 제작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사립대 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패디과로 전과를 고민하다 우연히 유튜브에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달아봅니다
제가 현재 고민 중인 것은 내년에 패디과로 전과를 할 것인지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스스로를 꾸미는 것을 좋아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옷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옷을 디자인하고 만들고 싶기도 하고,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작년부터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션디자인 학과에 대해 찾아볼수록 취업이 안 된다는 말이 너무 많아 고민이 됩니다. 특히 패션 쪽은 나이도 젊은 게 좋고, 학교도 수도권이 좋다는 말들이 많아 지방 사립대에 재학 중인 저는 더욱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현재 다니고 있는 학과에서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사실 배우면 배울수록 적성에 안 맞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노력해도 졸업 학점이 3.5는 나올까 싶습니다..그래서 흥미도 없고, 적성도 아닌 것 같은 학과에서 애매하게 졸업해서 취업할 바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맞을까 고민이 됩니다
처음부터 대기업을 노리는 것은 아니지만,경력을 쌓은 뒤 대기업으로 이직이 가능할지도 현실적으로 궁금합니다.
간절한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가을님!! 영상 시청과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로에 대하여 고민중이군요...ㅠㅠ저도 진로를 변경했던 사람으로서 그 당시 많이 망설여지고 걱정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말씀하신 대기업이 어떤 형태의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를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예를 들어 삼성물산이나 한섬, 엘쥐 같은 회사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솔직히 현실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긴 합니다. 그런 회사들로의 취업은 1년에 두번씩 있는 공채를 통해서 입사하는 일반적인 케이스랑 거의 똑같거든요. 그런데 그런 형태의 회사들 말고 29cm나 무신사 같은 회사들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ㅠㅠ궁금하신 점 있으면 또 댓글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
@@esopietv5178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무신사나 29cm 같은 경우에는 준비를 어떤식으로 해야 좋을지 알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경력을 쌓은 후 이직이 맞을까욥?
@@esopietv5178 또, 제가 부산대나 전남대를 목표로 반수도 고민 중인데 지방 사립대와 부산대의 패션 업계쪽 차이는 많이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메롱-s3w 답글이 늦어져서 정말 죄송해요..ㅠㅠ개인적인 일정때문에 제가 제때에 답글을 달지 못했습니다ㅠㅠ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29센치같은 곳에 입사하기 위한 준비는 제 선에서 알고 있는 게 없네요...그리고 신입으로도 지원해보시는 거 어떨까요?어차피 잃을 꺼는 없지 않을까요??:)
@@메롱-s3w 이것 역시 제가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ㅠㅠ다만 스펙쪽으로 조금은 약점이 있는 것 처럼 보여도 업계 들어와서 일하시다가 좀 더 큰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라든지 개인 브랜드 하시다가 큰 회사 디자이너로 가는 경우라든지 이런 건 본적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네요ㅠㅠㅠ
근데 이런 문제는 어떤 직업이든 해당되는 문제 아닌가 어떤 일을 하던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그만한 힘이 들 것이고 오직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선택이 아니기에 처음에는 누구나 힘들지 그래서 모든일에 있어서 성공을 하려면 인내력과 꾸준함이 필요한 거라고 말들 많이 들어봤자나😮
그치만 이제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유익한 영상 되겠네요
아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28살인데 현재 회사를 다니고있는데 패션디자인과를 나온건 아닌데 과를 나오기엔 현시적인부분이 걸려서 패션학원다니면서 공부하면서 저만에 브랜드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구지 관련학과를 나오지 않고도 가능한 꿈일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힛룽님!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힛룽님 질문이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긴 한데...음...그에 대한 대답은 어떤 학원을 다니느냐에 달려있는 거 같습니다. 학원이 디자인 프로세스부터 시작해서 옷을 만드는 과정까지 마치 학교에서 정규수업 돌아가는 것처럼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다면, 개인적으로 학원만으로도 충분히 디자이너로서 일하실 수 있고 자기 브랜드도 운영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이 깊이와 너비적인 측면에서 부족하다...예를 들어 디자인 프로세스만 가르치고 옷을 만드는 과정은 안 가르친다거나...아니면 이와는 반대로 디자인 프로세스는 안 가르치고 옷을 만드는 과정만 가르친다..두 개 다 가르치기는 하지만 그 깊이가 부족하다...이러면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브랜드를 론칭하시기 전에 다른 브랜드들에서 인턴이나 직원을 하시면서 학원에서 채워주지 못한 부분들을 채울 수도 있으니깐 플랜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가능성이 충분히 높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패디과 희망하고 있는 비전공계열 편입 준비생입니다 제가 패디과를 정말 가고싶고 해보고싶은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든다고 알고있거든요 .. 집안 사정때문에 집에서는 반대를 하고 계시는데 저 혼자 힘으로 돈 벌어가면서 패디과에 진학해서 배우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까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대학 다니면서 재료비나 졸업 패션쇼 준비하는데 드는 돈은 어느정도로 드는지 알고 싶어요..!!
영상을 보는 내내 그래도 패디가 하고싶다라는 생각은 드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체인점님!! 시청과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패디과로 편입을 준비하시는군요! 패기 넘치는 도전에 정말 큰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혼자 힘으로 개척해 나가려고 하는 정신...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ㅠㅠ 제 코멘트가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자면 일단 저는 한국에서는 패디과를 다니지 않아서 국내 패션 디자인과가 돈이 얼마나 드는지 확실하게 알지는 못해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일반 문이과 이런 전공보다는 돈이 더 들긴 한 겁니다. 필연적으로 옷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원단이나 다른 여러 도구들을 사야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재봉틀을 사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알바를 해서라도 해결을 하신다고 하면 제가 보기엔 불가능할 거 같지도 않아요. 유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언어라는 장벽이 있어서 커리큘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빡세지만 국내 대학이라면 그런 문제는 겪지 않잖아요??:) 몸은 힘들어지겠지만 그렇다고 극악의 난이도까지는 아닐 수 있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졸업쇼를 준비하는 데에는...ㅠㅠ돈이 정말 많이 깨지긴 합니다. 물론 학교마다 만드는 룩의 개수가 달라서 일률적으로 얼마가 든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6개의 룩을 만들었어야 했는데요. 정말 초초초 절약해서 써도 다들 최소 천이상은 썼을 꺼에요. 국내 같은 경우는 룩을 6개까지 만드는 학교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만...맥스로 잡으면 천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하는....파이널 피스들은 보통 샘플집에 맡기기 때문에 거기서 돈이 좀 많이 깨질 거에요. 근데 보다 자세한 건 국내 패디과 학생분들에게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저보다는 그 학생분들이 더 잘 알지 않으실까요...?속시원한 대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ㅜ
@@esopietv5178 와ㅠㅜ 이렇게 정성스럽게 신경써주셔서 답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준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영상도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처음 알았어요 , 가봉이 있다는 거 알았지만 , 14번이나 고친다는 얘기 , 여기서 처음 , 솔직히 전 그 옷으로 바로 제작이 되는줄 , 그래서 저 패션디자이너 할꺼냐 ? 내 생이 그럴까
:)
미래에서 왔습니다. 수익창출 시작 미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패디과 3학년입니다
비디오 잘 봤습니다
역시 이러한 모티베이션들을 보면 박봉이 항상 꼬리표를 무네요
패턴을 만들고 제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와 결과물로 생겨지는 희열이 너무 좋아 계속 하고있기야하지만,,,
박봉,,항상 해오면서도 고민인 문제입니다
돈도 많이 벌고싶은데 이 직종 참 왜이럴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ㅠㅠㅠ우리같은 사람들…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거 하나는 정말 좋은데…돈 버는 건 늘 쉽지만은 않고…그리고 돈이라는 건 정말 현실적인 문제라서 그 누구한테도 가벼운 문제가 아니고…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답은 없는게 아닌가 하는게 그나마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인 거 같네요…ㅠㅠㅠ
재밋게 잘 봤습니다
트왈이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바요킹님! 애청 감사합니다:) 트왈(toile)은 가봉이라는 뜻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랄께요!
음악이 시청을 방해해요.
음악 꺼주세여.
의견 감사합니다!:)
무거운 주제네요... ㅠ
솔직한 얘기를 구독자 여러분들과 나눠봤으면 하는 바람에 만들어 봤습니다...그래도 우리 모두는 행복하지요??:)
@@esopietv5178 저번에 dm도 하고 이 영상도 보니 한발짝 물러서게되네요.. 돈을 벌고 패션계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toast2506 아이고....홀릭님 맞으시죠....?ㅜㅜㅜ제가 홀릭님의 계획을 뭉개버린게 아닌가 싶어서 죄송스럽네요.....ㅠㅠㅠㅠ 이 일을 어째....ㅠㅠㅠ
@@esopietv5178 넵 맞습니다 그때 디엠! ㅎㅎ
@@toast2506 홀릭님... 스스로가 행복해 할 수 있는 결정이 무엇인지... 그 관점에서 결정하시면 현명한 선택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이미원서접수햇는뎁.....^^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훌륭한 디자이너 되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
큰 회사 실무경험이 있는 분의 영상 맞는지 모르겠음
개인디자이너 브랜드 상황에 적합한 이야기 같긴 함
:)
영상 재밌게 잘봣습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재민님!!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시간되시면 이따가 저희 새로운 영상도 시청 부탁드려요~~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