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담당하시는 분들 45:17 이분 말씀 새겨들으세요. 클래식에 K를 붙여서 구분짓기하는 건 미디어 아닌가요. K클래식 아냐고 묻고다니는 기자분 안민망하신지. 두유노 강남스타일이랑 뭐가 다른가요. K-Arts(한예종) 시스템은 그런식의 k를 강조하지 않아요. 자기 뿌리 자기정체성을 인식하는 의미에서의 전통을 강조하죠. 연습시간이 많다고 해서 유럽보다 음악이론이나 음악외적인 것을 차단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콩쿨수상자 선정 기준이 기술적 기교에 한정되어 있나요? 콩쿨이건 일반 공연장이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게 음악이죠. 콩쿨심사위원들과 관객은 바보라는 소리같기도 하고 진짜 보는동안 기획의도가 뭔지 한숨. 촌스러워서 손발 오그라들어요. (중국콩쿨우승자가 탈선한 케이스 보여준것도 매우 선정적입니다. 어느그룹 어느집단이건 그런사람은 꼭 있기 마련이죠. 음악은 순도100인 인간들만 모여있기라도 하다 뭐 그런 환상을 가지신듯) 콩쿨수상 성과는 기교 일변도로 달려온 결과물이 아닙니다. 잘하고 있는건 좀 잘하고 있다고 인정하십쇼. 어떤 음악을 할 것인가 인간에 대한 탐구 좋은음악은 좋은 사람에서 나온다는걸 가르치는 교육시스템 이루어지고 있어요. 경쟁치열한걸 대척점에 두고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는 사고방식, K 갖다붙이는 국뽕 이게 더 문제같네요. +) 정말 K클래식을 밀고싶다면 멋대로 국뽕주입해놓고 탓하지 말고요, 한국에는 이미 훌륭한 연주자는 넘치니까 넘치는걸 뭐라하지 말고 클래식저변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는게 낫겠죠. 산업측면에서 국내 클래식애호가 인구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공연접근성(콘서트홀, 티켓팅불합리성 등등) 저변이 넓어져야 거기에 뭐 K고 뭐고 이름붙일 수 있지 않나요. 사람들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느냐는 구조적인 문제라구요.
K클래식 아냐고 물어 보는거에서.. 너무 챙피했습니다. k클래식이라는 말은 초반에 나오는 벨기에미국독일 합작 다큐멘터리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입니다. 한국 음악영재들의 성과가 뛰어나서 왜 그런지 알라보려 했던 것이죠. 그냥 외국인들이 부르게 놔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케이클래식이니 뭐니.. 모양빠집니다.. 높은 퀄리티를 위해서라면 어느정도의 시간이 든다는 건 전세계 공통입니다. 아마존도 창고에서 창업하고 큰 기업이 되기 전에는 매일 12시간 이상 일했습니다. 한국이 뭐가 뛰어나지 못한 종족이라 더 많이 노력해서 얻는게 아닙니다. 유럽도 대기업은 야근 있고 빡세고 좀더 높은 급여 받습니다. 축구할 때 어린 애들에게 연습 연습 뿐이다. 이러는데.. 연습량이 많다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외국에서는 저렇게 연습하려고 해도 안될걸요. 그나마 빨리빨리 돌아가는 한국 문화와 모든게 빠른 한국 인프라때문에 가능합니다. 외국에서는 생활방식이나 인프라가 느려서 절대 저렿게 연습량 많이 못해요. 흠 하지만 클래식분야에서 아시아인이 유럽인들에게 실력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건 콩쿠르가 아닐까요? 그냥 가서 연주만하고 알라달라고 하면 누가 알아줄까요….???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 무용 배우고, 국악배워와서 그걸로 돈 벌로 먹고 살려면 무슨 대회라도 입상해야 그나마 알아주지 않을지..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방송으로만 접한 외국과 한국의 비교.. 이거만 보고 해외 나오면 굉장히 어리둥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뭐 경험이나 시각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방송국에도 외국에서 살다 오셔서 한국을 바라보는 좀더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 분들이 방송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냥 사무실 와서 일하듯이 영혼 없이 만든 것 같아요.. ㅜㅜ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을 텐에 죄송하지만
국내에서만 교육받은 임윤찬군이 참여했던 반클라이번 콩쿠르 심사위원이 단지 기술적으로 잘 친다고 뽑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연습만으로 기술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뽑았다면 그 당시 가장 고난위도 곡을 실수 없이 친 일본 참가자가 우승해겠죠. 14세부터 임윤찬군을 지도한 한예종 손민수교수님 철학이 "음악에 마음을 담아라" 예요. 그래서 임윤찬군도 단테 신곡을 읽는 등 작곡가가 그 음악을 작곡한 배경을 알고 그 당시 작곡가의 마음이 되어 연주하고 있고 또한 기계처럼 악보 그대로 치지않고 소리적으로 딱딱한 부분은 현대 취향에 맞춰 화음을 변형해서 좀 더 듣기 부드럽게 치기도 하는 등 끝임없이 음악 자체를 연구하는 자세로 연주하더군요. 이렇듯 현재 우리나라 클래식 교육은 기술만 완벽하기 위해서 연습하는게 아니예요. 역사가 오래된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들이 우리나라 연주자들이 연습만으로 잘 친다면 우승으로 선택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연주자들이 국제 콩쿠르 우승자가 많아진다는것 자체가 기술적 테크닉 위에 음악적 공감능력 또한 탁월하다는 반증이겠죠. 이미 한예종 등 클래식 교육계는 기술적인것 외에 그 이상을 가르치고 있는데 자칭 K클래식 현상을 잘 못 짚으신거 같네요!
너무 연습에 치중하다보면 영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지적... 그러나 한국 콩쿨 우승자들은 그 영감의 바탕 위에 노력까지 더해졌기에 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줬지 않았나 합니다. 외국인에겐 둘 다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예로부터 한국인 유전자는 손재주, 모방, 예술적 감각에 있어 다른 인종보다 타고난 재능이 있으므로 연습량이 많아 걱정이라는 오지랖은 기우가 아닌가 합니다. 참고로 인터뷰한 외국인 학생들은 말은 3~4시간 연습하고 나머지 시간엔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하지만 안 볼때 몰래 연습할지는 모를 일입니다. 노력없이 이룰 수 없습니다. 즐김과 노력... 즐기는 과정이 곧 연습이고 노력이 아닐까요? 왜 즐기는 것과 연습을 나누는지... 다들 음악이 좋아 사무쳐서 젊음을 보내는데 억지로 연습하는 사람이 있을지. 임윤찬만 해도 밥먹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연습했다고 합니다. 누가 강제로 시켜서가 아닌 자신이 좋아서 그렇게 했다고 하죠. 그래서 우승했습니다. 이게 지적받아야 할 일인가요? 옛말에 한 분야에 일가를 이루려면 미쳐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미치지 말라고 합니까? 한 분야에 미치지 않은 사람은 그 분야에 대해 모릅니다. 모르기에 그 사람의 심정도 계속 쉬지 않고 연습해야 하는 수많은 인과관계도 모릅니다. 마치 이 방송의 취지처럼...
조금 많이 짜증이 납니다. 아래에 현명하게 달린 댓글 동의합니다. 언론이 만들어 놓은 단어를 가지고 외국 가서 물어본다는 것도 짜증나고, 극히 일부 이탈한 윤디리를 비교하는 것도 그렇고. 아니 입시에 10시간 한다는 걸, 통계량도 아닌데 그 이야기를 가서 외국가서 대놓고 한다는 것도 웃깁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왜 콩쿠르에 매달리나요? 연주 기회 얻기 위한 거잖아요. 종주국도 아닌데 독일이랑 같을 수도 없구요.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하신 대로 얼마나 음악을 진정으로 하는 사람들은 인성이 훌륭한 사람들 많은데…이런식으로 몰아간다니. 좀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 아니고 지금은 2020년입니다. 할 말 너무 낳지만… 이성적으로 글 쓰는 사람도 못 되어 그만합니다.
이 기자 분은 지난 번 특집 전쟁과 음악에서도 느꼈지만 이번에도 느낌이 비슷합니다. 죄송하지만 참 shallow합니다... 그리고 썸네일을 꼭 우리 자랑스러운 두 피아니스트로 써야했나요?? 콩쿨 우승 뒤에 국내외로 활발하게 연주 활동하고 있는 두 연주자 비하하는 것 같아서 심히 언짢습니다. 특히나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반 클라이번에서의 연주는 NYT 선정 2022년 10대 콘서트에 뽑혔어요. 기자님의 앞으로의 클래식 취재는 좀 재고해주세요.
음악을 전혀 모르는 기자가 프로그램을 만들면 이렇게 되는 듯 합니다. 8~90년대 교육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이 언론계 주류 집단으로 복무하면서 여전히 한국 음악 교육은 이럴 것이라고 재단해 야마잡고 와꾸짠 뒤에 해외사례를 곳곳에 집어 넣는 거죠. 분명 기대과 다른 인터뷰가 많이 나왔던 것 같고 ㅡ 가령 연습 할만하다, 재미있다, 교육 재미있다는 식의 ㅡ 그거 걸러낸 티가 많이 나기도 하네요. 기사 주제에 걸맞는 구체적 케이스와 관련한 인터뷰는 없잖아요. 야마와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기자 오디오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잡은 야마가 결과적으로 톤다운 됐습니다. 기자분들 이런거 만든다고 해외출장부터 가지마시고 국내 음악계 마와리부터 도세요. 아 이게 뭔가요. 문장 하나하나가 다 반박 가능합니다. 쉬프 차콩 4위 리즈 3윕니다. 당연히 한국 음악 교육은 여전히 개선돼야 할 점이 많습니다. 문제는 엘리트 교육 아래 저변 교육이고, 여전히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곳이 분명 있습니다. 고쳐야죠 이런 건. 하지만 엘리트 음악 영역은 00년대 이후 급속도로 바뀌었습니다. 임윤찬이 손민수 교수에게 어떻게 교육받았는지 기사에도 많이 나왔잖아요. 죽어라 연습만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한국 음악계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 안경 쓰고 세상을 바라보고 기사 쓰면 수신료 낭비하는 겁니다.
기자님 너무 편협한 사고로 프로를 만드셨어요. 유렵은 도시마다 악단이 있고 거기서 월급받아 음악활동할 수 있는 길이 많아요. 그러나 우리나란 그렇지 않네요. 경제적 문화적 수준이 다른데 그런 것은 생각도 않고 미디어가 만든 k클래식을 아냐고 묻지를 않나, 연습시간 비교하나요? 우리나라 음악인들은 열심히 하고 싶어서 많이 연습하는것이고. 또 그만큼 잘해야 기회가 오기때문이예요. 반면 유렵애들은 열심히 안해도 자리 많아요. 그러니 연습량도 적고 실력도 떨어지죠. 유럽에서 음악하는 친구들이라고 콩쿨 안 나가나요? 아니요. 그리고 갑자기 윤디리 얘긴 왜 합니까? 우리나라 음악인들이 연습만 죽어라해서 콩쿨상 받고 이상해질거란 얘기인지...진짜 화나던데요. 좀 제대로 사전 조사 좀 하시고 촬영해주세요. 세금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프로를 만든거 보느라 화나네요. 진짜 한국에서 음악하는 학생들이 죽어라 생각없이 기계처럼 연습만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연습하는거 가서 보시기라도 하시고 촬영하시지. 진짜 단순 무식 프로에 기막힙니다.
K클래식이란 용어자체가 일반인들이 쓰는 단어가아니라 기자들이 만들어낸거 아닌가?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모르는 단어를 마치 보편적인 용어처럼 유럽인들에게 마구 들어봤나 질문하는 이유가뭔가? 답을 정해놓고 기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취재하는거 아닌지. 저 어린 영재들이 마치 콩쿨만을 위해서 수많은시간을 연습하고 경쟁이라는 이유만으로 힘든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나? 저들도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정말로 좋아하니 저렇게 할수있는것이다. 한재민군이 말했듯 좋아하지않으면 그렇게 할수 없다고. 기자의 편협한 시각이 매우 불편하다.
음악에 더 깊이 들어가려고 빼를 깎는 고통으로 8시간씩 연습하고 그것을 관중에게 들려줘서 나는 너무 고맙고 감동받고 미안하고 그렇던데 … 우리나라 예술인들을 너무 깎아내리는거 아닌가… 뭘 안다고 … 죽어도 내가 할수없는 영역이라 그래서 예술인거지 그리고 순수하잖아 음악을 사랑하는 그 수순함은 왜 재끼고 경쟁이란 포커스로 갖다붙히지? 이건 어패아닌가
@UC5Zkgq8NeyRjQAL4y7edrDg 관습이라기보다 전세계 음악계에서 대체적으로 콩쿨을 크게 신뢰하지 않기때문에 콩쿨이 입상자의 커리어를 더이상 보장해주지 않기때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쿨 입상이 중요한 이유는 콩쿨이라는 등용문이 없으면 자신의 연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 아닌가요.. 수요에 비해 클래식판 경쟁이 심한건 비단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닐텐데 게다가 우리나라는 유럽처럼 연주기회 자체도 많지 않아서 더더욱 콩쿨입상만이 내가 연주하고 살 기회라 콩쿨에 집중하게 되는거겠죠.
K클래식은 없다 에서 콩쿨강국으로 제목을 바꾸었네요. 열심히 노력하는 클래식 전공생들에게게 기생하여 시청률 뽑아먹는 기생언론 은 아닌지 ? 생각해보게되네요. . 유튜브에 영상 올린지 24시간도 안되어 k 클래식이란 단어에 대한 댓글 피드백을 보고 바꾼 제목이라니..도대체 콩쿨에 나가 수상하는것이 뭐 그리 잘못하는 일이라고..
아이를 미국과 한국에서 음악 공부시켜봤습니다. 미국에서도 연습시간 가능한 늘려야 한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십니다. 한국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는게 이상하다는 식으로 몰고 가지 마십시오. 해외 저명 연주자들도 어린 시절 연습 많이 했습니다. 성공하려면 포기하는게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해외 학생들은 음악 안 되면 진로를 바꾸는게 우리 보다 편하다 보니 우리 나라 학생들에 비해 음악으로 끝장을 보겠다는 마음이 적습니다.
이 말이 정말 무서운게 자칫 아직 내면적으로 약한 아이들이 그저 연습을 앞뒤 안보고 젊음을 갈아 넣으면 되겠지 하며 세뇌 하며 버티다 결과에서 그 끈이 끊어져 버리면 진짜 남는것 없이 매장됨 .. (적어도 한국에선)그 이후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지 조금은 생각하시길 피땀 흘리는 것도 자기가 필요하고 원해야 자신에게나 청취자 에게나 의미가
@@PETBOY 아이러니하게도 그 하버드는 돈이많으면 많을수록 입학에 수월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예전만큼은 아니나 아직도 개천에서 용나는거 가능합니다. 본인이 엉덩이에 종기나도록 붙어앉아 독하게 공부하면 가능해요. 강남 대치동 사는것도 아니고 지방 소도시에 사는 아는분의 애가 서울대 입학했습니다. 그도시는 농촌특별전형이 아니지만 해가갈수록 젊은이들도 없어지고 인구도 줄어드는 곳이고요, 그런곳에 입시학원이 있으면 얼마나 잘난 학원이 있겠습니까. 오로지 본인의 노력 9할과 1할의 운을 함께해서 그 성과를 이뤄낸거지요.
지난번 김대진 한예종 총장 방송에서 우리나라는 클래식 강국이 아닌 콩쿨강국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될수밖에없는 이유는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연주로 생계를 꾸려나갈수 있는 전문연주자의 수가 우리나라랑 비교할수 없을만큼 많다, 즉 설수있는 무대가많고, 공연을 보는 관중의수가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의경우는 이름난 몇몇만이 공연이 가능하고 생계를 꾸릴수있는 전문연주자는 전무하다고 봐야한다네요, 유명한 연주자도 대부분 연주만하는 연주자가아닌 교수, 강사등을 겸임하는 연주자랍니다. 그나마 콩쿨에서 이름을 알린경우만이 가능하기에 그렇다 하더군요. 기자는 이러한 우리나라만의 사정에대한 설명이나 취재없이 단순한 연습시간 비교나하는 취재와 유치하기 그지없는 듣도보도못한 k클래식 들어봤나 하는 질문이나 하는것인지. 국민이 내는 수신료로 해외까지가서 이런 어설픈 취재를 하는것인지 묻고싶다.
이렇게 해외에 나가서 k클래식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우리나라 음악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프레임 씌우고 편견만 더 심어주는 취재인 듯 하네요...프로그램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네요...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건지... 연습 시간을 줄이자? 콩쿨에 나가지 말아라? 자신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하라?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데 연주할 기회가 없는데, 우리 나라 음악계 현실과 환경이 그렇지 않은데...거기에 좀 더 포커스를 두었다면 차라리 설득력 있었겠네요...
그 저급한 k classic 이라는 말좀 안할 수 없을까? 원래 있던 외국의 장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콩쿨을 잘하는거고, 예술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지. 제발 팩트를 알자. 우리나라에 저변도 없는 클래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줄 알고 이딴 유치한 취재에 혈세를 낭비하나? 참나..
@@Sainsburys_Local 요즘 클래식 열풍이라 젊은층에서 인기가 많다고하는데 유명 연주자에 해당하는얘기죠. 조성진, 임윤찬 같은 인기연주자는 티켓 순식간에 매진이지만 그렇지않은 연주자는 티켓파워가 약한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전업 연주자보다는 대학강의등을 겸하는경우가 많구요.
다른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남자 클래식 연주자들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등…. ) 콩쿨 입상을 안하면 군대를 가야 하며, 군대를 가면 연주자들의 성공은 끝장입니다… 그러니 남자 피아니스트들 혹은 바이니스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콩쿨에 나갈수 밖에 없어요…. 그외에도 외국의 학교들 교수로 취직을 하려면 콩쿨 입상은 필연이지요…. 외국인들은 그런 사정까지 잘 모르는듯 하네요…
그래도 국방부에국군교향악단.용인경찰오케스트라.계룡대육군본부 군악대 등등 특수목적으로 운영되는 부대들이있어요 국방부는 전통악대나 팡파르대같은 국악.실용음악도 커버 되는데 진짜 문제는 남자 무용수들임 군대가서 쓰는 근육이 달라져서 나오는데 마땅이 운용될만한 부대도없음 잘못하면 진짜 ㅈ됨
아니 그렇게 라디오 나와서 댓글로 공격받아서 그래도 내말이 맞다고 부들부들 하더니 기어이 우기기 위해 만든 다큐입니까?? 수신료 받아갖고 참 아깝게 쓴다. 이런걸 만든다고 허락한 윗선이 제일 한심하다. 이러니 kbs 수신료 아깝다 하지 ㅉㅉㅉ 두유노 k 클래식? ㅋㅋㅋㅋㅋㅋㅋㅋ 물으면서 표정하며 ㅋㅋㅋㅋㅋ 와 진짜 레전드다 ㅋㅋㅋㅋ
클래식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에서 지금의 결과들은 기적아닌가? 한예종과 기타 영재프로그램 등이 있기까지 헌신해온 많은 이들, 보이지않는 자녀의 미래지만 포기하지 않고 격려하고 투자한 부모들의 헌신등이 감동을주고 너무 감사하다. 무엇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예술혼을 놓지 않고 달려온, 지금도 피땀 흘리는 어린 친구들의 노력이 너무 대견하다. 기자분이 말하고 싶은건 뭔지 알겠는데, 먼저 한국, 한국인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갖추기를 바란다. 정부차원의 지원노력, 클래식의 대중화등, 잠깐의 관심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언론 본인들의 역할에 충실하기를...
@@짜세-l8j 얼마 전에 KBS 에 김대진 총장님이 출연하셔서 하신 말씀의 핵심도 그거였어요. 어제 을 보면서, 저는 내심 그 화두를 깊이 다뤄주기를 바랐습니다. 근데 전혀 아니었고 그렇다고 어떤 다른 생산적인 논제를 다룬 것도 아니었네요. 바쁜 와중에 인터뷰에 응하고 솔직한 자기 이야기를 들려준 젊은 음악가들이 이 방송을 보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이런 프로를 기획하실 때 적어도 팩트체크는 하셔야죠. 미도리의 최근 몇년간 음반, 연주 활동, 미국내에서 저명한 공로상 수상, 교수 포지션등을 알았다면 "적어도 잊혀진 연주자"라는 프레임을 쓰지 못했을텐데.. 윤디리의 소환도 뜬금없고 현존하는 세계적 거장 안드라스 쉬프를 단순히 콩쿨 1위 안했던 이력으로 접근하는 건 정말 황당하고 무지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영상을 왜 제작하는지 모르겠네요. 서양음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불과 100년 사이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이제는 리드하는 역할까지 하게되었어요. 한국의 서양음악가(연주자, 작곡가 등)들을 알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세계 저명 콩쿨이 통로가 되어 마땅하고 50년전 한두명의 입상자들이 아니라 이제는 우승자들이 많이 나왔는데 축하하고 또 축하할 일이예요. 한국의 클래식도 스포츠나 대중음악처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실력을 인정받는다에 그 의미를 찾으면 되지 뭘또 K-클래식이라는 말을 아냐고 묻고 다니는지. 피디님은 한국에서 연주회 많이 다닌다고 클래식 좀 아는것처럼 하는데 반클라이번 임윤찬 연주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한 실력입니다. 제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영상 만드는데 돈 낭비하지 마시고 본인 실력이나 키우세요. 개인적 바램으로는 제발 한국 클래식 컨텐츠 더이상 만들지 마세요! 음악적 지식도, 감도, 깊이도 없는 한없이 가벼운 사람이 뭘 한국 클래식계에대해 논하는지 정말 불쾌합니다.
제목이 어그로. 왜 이렇게 꽤 토론할 만한 내용을 K클래식이라는 이상한 단어에 가두는지요? 음악과 음악가 , 음악을 통한 세상만들기에 대해서 할 말이 정말 많은데요. 괴상하고 이상한 K클래식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놓고 그것 있느냐 없느냐로 어그로 끌기엔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저 기자 스스로 클래식 공연 덕후라 소개하고, 클래식에대해 지식이 상당하다고 자부하더군요. 지난번 반클라이번 취재때도 연주자들 모든연주 직관했다고 하면서 정작 1위한 임윤찬군 결승연주는 못봤다네요. 그러면서 운좋아 1위한것인냥 얘기했다가 욕 엄청먹었죠. 같은곡 연주한 결승진출자가 3명인 상황에 누가들어도 압도적이던데 어린 피아니스트의 노력을 폄하하는 발언을 농담섞어서 웃으며 하더군요. 이번 영상에서도 반짝스타가 될지 큰 거장이될지 하며 사용한 영상이 임윤찬군 영상인것도 우연의일치겠죠? 해외까지가서 공영방송기자가 k클래식 들어봤냐는 낯뜨거운 질문이나 하고, 단순한 연습시간 비교따위로 어린 음악영재들 노력을 폄하하지마세요.
아 완전 공감 그때 콩쿨당시 현지가서 찍은 기획에서도 한창 전쟁중인 러시아랑 우크라때문에 간 거겠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선전을 하는데!! 게다가 윤찬군 연주는 한번만 들어도 남다르다는 걸 알아야하는데!! 귀가 있다면!! 지난번 창도 뭔가 보면서 되게 허무했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그만큼이라도 찍어주어 고마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는데!! 그런것도 모르고 또다시 이딴 기획을 만들다니!! 기자는 귀가 막귀가 아닌가?? 무조건 많이 듣고 견문이 넓으면 대단하다 인정해줘야 하는건가?? 킹받네
@@Bluewater-p9l 지난번 영상에서 본인이 생각한 기획의도가 있으니 연주 못본건 백번이해한다 쳐도 본인이 클래식 덕후라는 사람이 클알못인 사람이 들어도 확연히 차이가 났고, 더구나 같은곡 연주자가 3명인 상황에서 다 비슷했다 라는 발언은 아무리 개인의견이라해도 논란이되고 욕먹을만했죠.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해서 피땀나는 노력을한 어린 연주자의 노력을 비하하는 발언은 기자로서 매우 부적절했죠. 기자는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이 찐이고 윤찬군같이 순수국내파는 평가절하하는 느낌입니다. 영상보면서 내내 대체 저 기자 뭔가?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네요.
안녕하세요. 방송 잘 봤습니다. 저희 영재교육원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허나 잘못된 정보들과 불합리한 시선이 많아 유감입니다. ^^ 그 중 특히 저희 영재교육원에서 교육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정정해야 할 것 같아 댓글 달아봅니다. 현재 영재원에서는 음악, 무용(발레), 전통예술, 융합 4 분야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미술은 개원 초창기 1년정도 진행 후 영재교육의 적합성 여부를 논의 후, 현재는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예술을 사랑하고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인 곳으로, 누군가가 억지로 시켜 다니거나 공부할 수 있는 정도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큐의 시선으로 본다면 마치 영재원 아이들이 콩쿠르나 입시를 위해 목매어 있는 것처럼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이른 나이부터 누구보다 본인들의 예술을 만들고자 하는 아이들이 모인 곳입니다. 저희 학생들의 공연을 보신다면 다큐와는 사뭇 다른 열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연말에 진행될 저희 영재원 친구들의 공연이나 발표회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한재민 학생도 박재홍 연주자도 임윤찬 학생도 영재원 재원시절 모두 공연에 출연했었습니다~!!)
K 클래식은 말 그대로 한국고전 -판소리, 가야금, 사물놀이 뭐 이런 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손흥민 같은 선수 10명만 더 나오면 축구도 'K 축구'라 할 기세 --; 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한국인이 이렇게 음악을 잘 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한 답이 떠오르네요. "음악을 잘 하는 분 들 중에 한국인이 있는 것이지 한국인이라서 음악을 잘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요. 한국인들 중에 외국 팝송 들으면서 그 가수 국적이 뭔지, 그 가수 때문에 그 나라 위상이 높아졌다 생각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세계의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활약하는 건 좋은 일이고 그냥 그 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응원하면 될텐데 그걸 굳이 국격과 연관시키고 또 그 기준을 외국인들이 과연 알아주느냐 아니냐로 잡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댓글만 봐도 이미 pd연출자의 수준보다 매체를 소화하는 사람들 수준이 높다는게 보이네... ㅎ방송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몰겠음. . 뭔가는 비판하면서 있어 보이고 싶은데 딱히 뭘 비판하기 애매하니까 냄새만 품기는 인터뷰;; 굳이 근본적으로 따지자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거는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고 자본주의의 영향아래 생기는 현상 같은데 ㅎ 보다 근본적 고찰 후 하고자 하는 말을 명확히 하고 연출을 해야지... 영 허접하다.
기대하고 봤다가 뭔 이런 클래식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대체 무엇을 말하려고 만든 영상인지 실망만 했네요. 김대진 총장님 인터뷰 장면 나왔길래 예전에 방송에서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우리나라는 클래식 강국이 아닌 콩쿠르 강국’ 과 같은 맥락을 파악하고 만든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고 , 한 평생 클래식에 몸을 바친 사람으로서 어처구니가 없는 영상입니다. 기획하신 분 여기있는 댓글 다 똑바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클래식에 대해 관심 없던 사람들도 어린친구들의 감동적인 연주를 듣고 음반을 사게되고, 공연장도 관심갖게 된 계기가 됐답니다. 운동, 연구, 무용 무슨 분야든 인정받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당연히 있어야할것같네요. 그러한 노력을 이겨낸 사람들의 업적을 높이 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명훈 지휘자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도 파고 또 파야 하는 것이 예술인이라면 피할수 없는 일이라고... 임윤찬 피아니스트께서 인터뷰마다 스승이신 손민수 선생님의 가르침을 늘 언급하는 것을 보면서 그 고독하고 힘겨운 여정에 있는 어린 연주자들에게 훌륭한 멘토와 스승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사건 밑에 숨어있는 충분한 요인들을 고려하지 못한, 반쪽짜리 다큐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국내 언론에서나 쓰이는 단어인 ‘K-클래식’을 인터뷰 질문에 넣은 건 실수입니다. 이 다큐의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는 장면들 중 하나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자료 하나 없이 인터뷰들을 가지고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너무 편파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쓰시는 용어 또한 매우 무례하네요. ‘제 2의 임윤찬’이 되고싶어하는 10대를 도대체 어디서 보셨길래 그런 말을 쓰시는 겁니까?(더보기 참고) 지금 당장 갈등을 조장하고, 문제를 만드는 건 다름 아닌 이런 우리나라 언론의 차가운 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과관계가 모호하고, 여러 인터뷰들을 극적으로 조합한 ‘극을 위한 다큐’인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숙고하여 일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흔히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이라 규정하는 곳에서 이따구 노이즈 프로를 국민세금으로 만든다?? 우연히 보다가 당최 이 프로 기획의 의도는 무엇인가에 대해 쓸데없는 고민을 하게 된 1인임. 이 프로 제작자들의 똥망진창인 사고 전략은 다음과 같을진대..근사한 듯 보이는 화제 일단 던지고, 진실에 근거한 알맹이 따위 딱히 연구할 바 아니고, 묘한 의구심만 만들면 그걸로 만사 땡이고, 고발의 핵심을 끝까지 알 수 없게 연신 안개만 피워대지만 이것이야말로 기술이고, 전문방송꾼들의 제작물이니 나약한 대중들이여 그저 우리의 지시에 저항 없이 굴복당하는 것이 그대들의 안락일지니... 진짜 요따위 오만 넘넘 혐오스러움. 인터뷰 대상(어린 예술가들)과 만나 대화할 때와 방송 송출 때 두 상황에서 철저히 달랐을 저들의 이중적 언행이 비디오로 보이는 듯. K클래식은 현재 진행형일 뿐! 다큐 창 당신들의 무지, 무력, 무책임한 진단을 거부한다. 국민은 너희보다 크고 높은 것도 볼 줄 앎.
한국이 OECD 평균보다 주 15시간 더 공부하네요. 이젠 교육과 사회 페러다임에 문제의식을 갖고 이런 불필요한 경쟁 멈춰야 하지 않을까요? 세브란스 의사 친구가 졸업하며 이러더군요. "20년 동안 의사되는 데에 결국 필요없는 공부(대학입시 수학, 영어 등)를 왜 이렇게 많이 시켰는지 모르겠다. 허무하다."
@@lpundergroux 역으로 묻고싶네요. 쓸데없는 공부였다라...그럼 의사되고싶은 학생들 어렸을때부터 의사되는데필요한공부 단순암기만시킨다고 가정을해봅시다.그럼 그 억울하다는친구가 의사가 될수있다고 백프로 확신할수있을까요?? 의사는 머리가 가장 똑똑하고 공부를가장잘하는 학생이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년동안은 그런학생을 선별하는과정이고 그 선별과정에서 모두힘들어하는 국영수가 선택되어진거겠죠. 20년동안 의사가되는데핔요한지식만공부하게하면 과연 훌륭한 학생들 선별하는게가능할까요?
@@tpalssla "가정을해봅시다?" 설득하는 글쓰기에 '가정'을 하나? 글은 뭐 이리 장황하고... "모두가 힘들어하는 국영수가 선택되어져?" 너 개그맨이야? 코미디해? 그 과목들은 세계와 인간을 구성하는 기초가 되는 현상이라 인류에 착안과 사유를 통해 학문으로 적립되고 다시 교육을 위해 동서고금(교육사 공부하면 알게 된다)을 막론, 기초과목으로 선택되어 온 것이고 국 : 인간의 의식의 기초가 되는 모어(母語) / 영 : 나와 다른 의식을 탐구하는 외국어(국제경쟁력) / 수 : 존재의 이치, 수(數) 그리고 무슨 과목이 됐든 시험난이도는 시험출제자들이 언제든 얼마든 조절할 수 있는 것이란다. 국영수는 종속변수가 아니라, 독립변수라고 수준하고는 으휴...........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하는데
K클래식이 뭐냐고 물어보는 인터뷰 너무 창피하지 않나....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 심지어 K클래식 단어도 여기서 첨 들어봄. 두유노우김치??? 첫부분땜시 국뽕 다큐인가싶어 안볼까 고민했었네.. 내용 자체는 괜찮은거같은데요 아니 근데 또 마지막엔 K클래식 단어를 밀고 있네 이게 뭔가요
K클래식이라는, 있지도 않았던 단어를 물어보며 다니는 썰렁함! 저번 프로, 전쟁과 음악에 이어, 또한번 얄팍한 기획의도를 느끼게 하는 연습량 질문, 기획된 획일적 질문! 연습을 무지하게 많이 하는 한국은 경쟁에 지치게 하는 시스템이라는 소리를 하고싶은 것인지... 멋진 음악 도시들을 다니며 인터뷰를 따내서 뻔한 의도의, 인터뷰를 나열 편집한 영상이라는 느낌. 한국 음악 영재들은 모두 강박증으로 연습벌레가 된건가요? 기자님은 은근히 임윤찬님을 싫어하는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약간드네요. 하루 14시간 연습한다는 임윤찬님은 순전히 스스로 자율적으로 하는것 같은데.. 무슨 압박에서라기 보다는... 좀 프로를 너무 단순하게 이끌어간 느낌듭니다. 좀 엉성합니다.
참나 독일에 가서 k클래식 운운 하고 다녔다니 ... 부끄럽네요. 유럽과 아시아의 클래식음악의 역사와 교육, 저변이 다를진데 일차원적으로 비교한 것도 안일한 기획입니다. 클래식 음악의 변방국인 한국의 연주자들이 세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으니 콩쿠르 성과가 중요해진건데. 시프나 부흐벤더, 이작펄만처럼 콩쿨 우승없이 유명해진 사람들도 있지만 소수의 서양사람들이고 오히려 역대 쇼팽콩쿠르 우승자들의 성취는 꼴뚜기 '윤디 리'를 예로 들면서 폄훼하다니. 클래식음악의 역사, 저변, 시장에 대해 깡그리 무시하고 한국의 국제콩쿠르 석권은 무식한 연습시간에 기인한다는 식의 구성이라니 현실성 없는 접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습 많이 하는 한국 학생들 폄하하는 프로그램인것 같으네요 어떻게 연습하느냐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연습량 또한 중요합니다 한국의 음악가들의 기량도 그만큼 올라 같고요. 음악에 있어서는 연습량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요새는 한국 학생들의 예술성 표현력 엄청 높아졌어요 이분 저번 임윤찬 반 클라이번때도 애매하게 임 윤찬 폄하하던데 .......
우리나라 예술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시려고 만드신 거 같은데 고려해야 할 부분들(문화, 경제력 등)을 감안하지 않고 결론을 내리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문화와 교육수준이 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마치 우리나라 교육은 너무 잘못되어서 외국 나라들과 비교하여 이런 방식으로 해야 한다라고 결론 짓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다른 것이 꼭 틀린 것이 아니고 오히려 다른 나라들에게 속해 있어야 정상이라는 강박을 갖고 계신 거 같네요.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와 교육에 대해 자존감을 가집시다.
저는 순수미술은 아니지만 그림은 그리는 사람입니다 이 기획은 접근 자체가 틀렸습니다. 재능이 있는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노력하는것을 두고 자신들의 기준으로 섣불리 가치판단하고 그걸 합리화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공부시간을 줄이고 그림을 그렸고 그건 고통에 시간이 아닙니다 되려 즐거운 시간이죠 이게 고통이 되는건 사회에 나와서입니다. 보통의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겪고 사회에서 나와서 겪는 그것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일련의 시간들을 보내고서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거죠 이건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경쟁이 심화된 사회에 부정적인 측면들이 없다곤 할 수 없습니다.이건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북유럽의 복지국가가 아닙니다. 개개인의 사람들의 삶은 복합적입니다. 단순하게 보려고만 하면 선입견이 생기기 쉽죠 당신들에 이상한 주장을 뒷받침 하기위해 어린학생들이 예술을 대하는 태도를 곡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k클래식...질문 참..
어차피 모두가 잘 할 수 없으면 .. 잘할수 있는 애라도 치고나가야지 저런 두각이 없었으면.. 아시아인에 관심이나 있으며, kbs 또한 클래식에 관심이나 가졌겠나. 첫째, 문화예술이 성장하고 보편화되는 과정일 뿐.. 유럽타령이 웃긴게 ..식당자영업 혼신을 다해도 망해나가는게 널린게 한국이다. .케이팝연습생에게 유럽처럼 편하게 즐기며하란 애긴 왜 못하는가? 둘째, 그냥 한국 경쟁사회의 모습일 뿐. 셋째, 케이클래식이란 단어 자체도 역겨운게.. 예술장르로 클래식음악의 원형이 유럽인데. 얼마나 웃긴 애기인가 연주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클래식 음악계에 취재나 응원은 1도 한 적 없으면서..성장하니 일단 기사거리로 까고보는 이완용같은 기획
왜 방송이 유언비어 같은 K클래식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퍼뜨리는가? 나는 K클래식에 열광한 적 없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전공이든 취미든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프로그램 마지막 한재민군의 인터뷰도 그렇고, 반클라이번 우승자 임윤찬군의 인터뷰에서도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남보다 더 많은 연습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고, 더 많은 대중들 앞에서 연주하고 싶어 콩쿨을 나간 것 뿐인다. 물론 콩쿨이 목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좋은 연주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연주도 탄탄한 기본의 바탕에서 나오는 것이다. 한국의 클래식 교육은 그런 면에서 나름의 교육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고 생각한다. 방송을 봤지만 왜 이런 기획을 했는지 모르겠다.
콩쿠르 강국이 된 이유라기 보다는 콩쿠르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짘 1.재능이 있는 사람이 많다. 2.교육수준이나 정보의 량이 많이 이전 과거보다 많이 축적되었고 높아졌다.. 3.여자든 남자든 예술을 하는 사람은 대회에 나가 상을 타고 이름을 알려 유명세를 타야지... 최소한 레슨으로든 먹고 살만하기 때문.....
평범한 학생이 콩쿨을 우승하고 갑자기 세계무대에 서게 되었다는 멘트.....참으로 불편하기 그지없네요. 이들이 얼마나 자기 영혼을 갈아넣으면서 연습하는지 아나요? 이들의 피나는 노력을 대중매체가 앞서서 폄하하고 있으니 정말 분노가 치미네요. 무엇이든 거저 얻어진 것은 없습니다. 기자분이 하루 12시간 이상씩 연습해서 국제콩쿨 한번 서 보시던가. 이게 피나는 노력만으로 눈부신 기량만으로 될 수 있는 문제인가 고민하게 될 겁니다. 음악은 기량만 가지고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 수는 없는 겁니다.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프로그램이네요. 한국의 음악교육시스템을 타이트하고 경쟁을 유도하는 시각으로만 단순하게만 접근했네요. 그런 접근이라면 경쟁을 기본으로하는 콩쿠르를 먼저 비판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콩쿠르에 입상해서 음악가들의 음악을 듣고 있지만 콩쿠르결과로만 음악을 듣는것이 아니고 그안의 음악성에 감동하면서 윤찬군이 얘기한것처럼 새로운 우주를 맛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발전한 우리나라의 음악교육의 장점도 같이 봐야 객관적이지 않나요? 기껏 유럽 2개 학교에서만 취재하고 거기가 정답을 갖고 있는 교육시스템이냥 결론 내리는것이 참 보기 불편하네요. 윤디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무슨 근거로 프로그램 맥락에 껴놓는거에요? 교육을 빡세게 받아서 그런 부작용이 나왔다고 하는 객관적 증거가 있나요?
Pd님의 문제의식이 너무 얄팍합니다. 한국 클래식 애호가의 평균수준도 안되네요. 단순히 콩쿨우승자이기에 연주가에게 환호하던 시대는 옛날입니다. 음악을 대하는 자세와 철학적 깊이와 장래성.. 여러가지가 맞물립니다. 특히 윤디리소개는 뜬금없네요.요즘 클래식 영재들이 옛날처럼 기계적으로 혹사당한다는 편견을 버리시고 인문학적 소양과 겸손함을 갖추고 잘 성장해가는 새싹들을 존중의 시선으로 봐주세요. 유럽으로의 유학을 넘 낭만적으로 바라보시는데 서민자녀들은 아무리 실력이좋아도 생활비용때문에 엄두도 못내는것이 현실입니다.
지난번 전쟁과~ 편 이후 계속 실망스러운 기획이네요. 아마 기자분이 뭔가 생각을 잘못하고 비틀린 관점을 자기주장하는 것 같아 보기 그렇습니다. 기자분은 구독자의 의견에도 귀 귀울이고 깊은 성찰을 좀 가지고 클래식을 대했으면 합니다.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자기가 기획한 우크라 피아마스트는 음악 그 자체로는 평가하지 않고 마치 전쟁이 났으니 평화와 대의를 위해서 우승하기를 바라고 임윤찬군은 그런 분위기를 넘어서는 진정한 음악성으로 우승했는데도 운 좋아 우승한 것처럼 말하고 정작1위할때는 음악도 관전 안 하고 말씀했잖아요. 이게 진정 경쟁에 짓눌린 학생들과 콩쿠르 성적이 k클래식? 걱정해서 방송인지 의문이 드네요. 반짝스타가 될지에는? 사감마져 느껴지네요.
방송보고 충격..댓글보고 더 충격..우리나라 클레식 상황을 잘모르는 사람으로 방송만봤을때는 젊은 연주자들이 짠하고 우리나라는 너무 경쟁에만 목메는구나 하고 단편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아래 댓글들 읽고 참 많은 생각을하게 되네요..방송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더많은 클래식 관련분들을 만나서 사전조사를 여러 시각에서 더 했어야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K클래식? 기자님들이 기사 이슈와 시킬려고 만든 단어로 우리도 들어 본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자주 쓰지 않는 말을 굳이 외국 나가 그 곳 사람들에게 물어 보시면서 아직 보편화 되지 않았다니요........ 아..........🤔 제작의도가 순수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여 발전 시켜 보자고 한 의도 였다면 좀 더 밀도있고 수준있는 방송을 원합니다.
그렇습니까. < K클래식 제네레이션 > 우리나라에서 올 8월31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에서 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도 그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고 흔히 쓰지도 않고 거의 기자분들이 기사에서 쓰는 말들로 인식할 만큼 보편화 되지 않은 것을 왜? 외국에까지 나가서 묻고 방송 제목으로 까지 만들었는지 그 의도는 무엇인지 고개를 가로저을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좁은 식견으로 만든 다큐네요. K클래식? 첨 들어보네요. 스스로 이런 말도 안되는 프레임 만들어 놓고 우리나라 음악인들을 너무 모욕하는 것 아닌가요? 무슨 말을 하시고 싶은건지…. 인터뷰에 참여하셨던 많은 선생님들과 연주자, 학생들이 영상보시고 본인의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가 적잖히 왜곡 된 것에 대해 많이 속상하실 듯 합니다.
왜 이렇게 악플이 많나 이상해서 정주행 했어요. 이유를 알겠네요ㅋㅋㅋ 1. 깊이있는 정보나 내용 부족 2. 승자와 패자, 경쟁의 극단적 상황 설정 3. 감정 호소식 PC주의 불쾌감 4. 마지막 윤디리 사례 뿜음 ㅋㅋㅋ 어렸을때는 이런거 보고 그런가보다 하면서 동요됐는데 30중반 넘어가니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그리 단순한 이분법적인것들은 없구나 싶네요. 그냥 전교조식 교육문제인지, 그냥 KBS가 PC주의에 빠져 있는게 아닌지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얼른 KBS 구독취소들 하세요. 내돈 ㅠㅠ
왜 유럽과 우리를 비교하나? 입시제도 다르고 사회 분위기 다르다. 핀란드 독일은 축구선수들도 그렇게 기르는지? 그리고 유럽에 유학한 친구들은 생활비를 본인 돈으로 갔나? 국내 적응 못해서 부모 돈으로 생활비 쓰는거 아닌지. 결국 어디 교수자리라도 앉히겠다는 돈 있는 부모의 큰 그림아닌지. 유럽은 저렇게 음대 졸업해도 먹고 사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아니다. 기자양반 자제가 음악이라도 하는건지?
도대체 K클래식이란 말을 누가 만들고서 외국인에게 물어보는건가?정말 듣는 내가 오글거린다. 정작 음악을 하는 사람은 그런 의식이 없을텐데...그리고 윤디리를 우리나라에 접목시키는 부분이 참 보기 불편하다.기자 머리속의 각본일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고. 다른 문제점은 분명히 있을텐데 그걸 예리하게 파고들지 못한 느낌.
외국에서 음악공부한 학생들이 결국은 거기서 크게 인정 못 받고 거기서 job을 못 얻는다면 결국 귀국해야 하는데 귀국해서 연주 기회도 없고 교직 자리도 없어서 ,,,, 그냥 음악의 포기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한국에서는 유럽이나 미국처럼 다양한 작은 연주기회도 없어요 ,,, 크게 인정 받은 음악가가 연주회 하면 티켓이 팔리지만 그런경우는 많지 않죠 ,, 아주 큰대회 콩쿨 1등 경력없이는 티켓도 안팔려요. 한국 음악하는 학생들의 현실은 아주 냉엄해요 , 조성진이나 임윤찬 처럼 대중적으로 티켓이 판매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문 케이스입니다. 현실이 음악생도들을 그렇게 만든겁니다. 한국 음악교육이 그런게 아니라,,,,, 결국은 클래식 즐기는 대중들이 많이 생기고 그 사람들이 티켓팅해서 콘서트에 자주 가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죠 ,,, 대중이 좋아해주고 티켓이 팔려야 유지가 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능력없고 촉도 없는 기자는 첨 봄. 22년 반클라이번 취재하러 갔단 기자가 울 연주자들에겐 전혀 관심없고 경연 초반엔 그렇다해도 공연 후반으로 갈 수록 사람들의 반응등 기류가 달리 흘러가는걸 한국에서도 알겠더만 현장에서 공연도 보고 했다는 사람이 시상끝날때까지 전혀 몰랐고 관심도 안두는것 보고, 혹시 딴것 취재하러 갔다해도 이렇게 느낌이 없을까 기가 막히던데.. 기자가 귀국해서 누구랑 뒷이야기,에피소드 유툽만들어 올린거 보고 어이 없었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콩쿠르에서 입상을 해야 전문 연주가로 성장할수 있고 연주기회도 많아지는게 현실이고 교수를 하든 레슨을 하든 입상경력 연주경력 이런게 스펙아님?!어느 분야든 경쟁이 없는게 어딨음?! 세상은 원래 무한경쟁임..그분야에 탑이 되려면 삶의 일부분은 포기할수밖에 없음..그게 힘들면 그냥 음악을 즐기면서 취미로 해야지..
시사기획 재밌게 보는데.. 좀 의외네요 손가락이 부러질 정도로 꿈을 향해 지독하게 열심히 하는 모든것을 부정 왜곡 시키네요 경쟁? 하기 싫으면 하지 마시고..그 자리에 안주하면 됩니다. 세계일류 ? 그냥 앉아서 거저 먹으려는.. 콩쿠르 입상자들..대단한 분들을 경쟁이라는 비판으로 멕이는 방송 처음보네요. 손흥민 김연아 등 그분들은 경쟁 않합니까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 순간 생존입니다. 힘들고 이겨내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그냥 포기하고 안주 하세요 한국 입시 경쟁 싫어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 속에서도 열정과 꿈이 있는 자들은 모든걸 걸고 이겨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분들의 노력을 경쟁이라는 단어로 멕이고 왜곡시키는 것이야말로 더 위화감을 줍니다. 경쟁 하기싫음 하지마세요 그냥 그자리에 계시면 됩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 콩쿨 우승하고 기사에서 k 클래식이란 말 처음들었다 ㅎ 그거 보는 순간 진짜 오그라들고 아래 댓글에서도 사람들 하나같이 거북스럽다 했는데, 그 단어 언론, 기자들이 처음 내세운거 아닙니까?
그거 우리나라에서 처음 쓴 말 어니에요
@@walkwithjoy1551 그럼 어서 처음 기원 된 말인가요?
@@solar6965 티에리 로로씨가 처음 쓴 말로 압니다
@@walkwithjoy1551 그분은 k제너레이션이라고 하신거 아니에요??
@@tribune4341 제목이 k클래식 제너레이션이죠
인터뷰가 공정하지 않아요.
여기아이들도 기계처럼 연습만 하지 않아요. 연습시간만 물어봤잖아요. 대입때 9,10시간 연습한 기준으로 마치 여기 청소년들이 다 생각없이 모든시간 연습만하는것처럼 인터뷰했어요. 너무 화납니다.
중요한일정 앞두고 5시간이지만 평상시에는 공연도 보러다니고, 영화도보고,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도 있어요. K클래식이란말도 기자들이 만들어놓고 오히려 우리아이들 망신주는 방송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왜 다른나라 사람에게조차 연습량을 평가받아야하고 누가 k클래식이라 열광하나.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연주자 좋아하는 것 뿐이지 …
미디어 담당하시는 분들 45:17 이분 말씀 새겨들으세요. 클래식에 K를 붙여서 구분짓기하는 건 미디어 아닌가요. K클래식 아냐고 묻고다니는 기자분 안민망하신지. 두유노 강남스타일이랑 뭐가 다른가요. K-Arts(한예종) 시스템은 그런식의 k를 강조하지 않아요. 자기 뿌리 자기정체성을 인식하는 의미에서의 전통을 강조하죠. 연습시간이 많다고 해서 유럽보다 음악이론이나 음악외적인 것을 차단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콩쿨수상자 선정 기준이 기술적 기교에 한정되어 있나요? 콩쿨이건 일반 공연장이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게 음악이죠. 콩쿨심사위원들과 관객은 바보라는 소리같기도 하고 진짜 보는동안 기획의도가 뭔지 한숨. 촌스러워서 손발 오그라들어요. (중국콩쿨우승자가 탈선한 케이스 보여준것도 매우 선정적입니다. 어느그룹 어느집단이건 그런사람은 꼭 있기 마련이죠. 음악은 순도100인 인간들만 모여있기라도 하다 뭐 그런 환상을 가지신듯) 콩쿨수상 성과는 기교 일변도로 달려온 결과물이 아닙니다. 잘하고 있는건 좀 잘하고 있다고 인정하십쇼. 어떤 음악을 할 것인가 인간에 대한 탐구 좋은음악은 좋은 사람에서 나온다는걸 가르치는 교육시스템 이루어지고 있어요. 경쟁치열한걸 대척점에 두고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는 사고방식, K 갖다붙이는 국뽕 이게 더 문제같네요.
+) 정말 K클래식을 밀고싶다면 멋대로 국뽕주입해놓고 탓하지 말고요, 한국에는 이미 훌륭한 연주자는 넘치니까 넘치는걸 뭐라하지 말고 클래식저변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는게 낫겠죠. 산업측면에서 국내 클래식애호가 인구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공연접근성(콘서트홀, 티켓팅불합리성 등등) 저변이 넓어져야 거기에 뭐 K고 뭐고 이름붙일 수 있지 않나요. 사람들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느냐는 구조적인 문제라구요.
와우! 👍👍👍👍
정말 공감합니다~ 기자의 수준이 국민 수준을 못따라가네요~
이런 댓글 참고하셔서 후속방송 해주셔야할듯!
다큐 제목은 'K 클래식은 없다'인데 해외 나가서 물어보는 질문은 "두유노 K 클래식?" ㅋㅋ
동감합니다
K클래식 아냐고 물어 보는거에서.. 너무 챙피했습니다. k클래식이라는 말은 초반에 나오는 벨기에미국독일 합작 다큐멘터리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입니다. 한국 음악영재들의 성과가 뛰어나서 왜 그런지 알라보려 했던 것이죠. 그냥 외국인들이 부르게 놔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케이클래식이니 뭐니.. 모양빠집니다.. 높은 퀄리티를 위해서라면 어느정도의 시간이 든다는 건 전세계 공통입니다. 아마존도 창고에서 창업하고 큰 기업이 되기 전에는 매일 12시간 이상 일했습니다. 한국이 뭐가 뛰어나지 못한 종족이라 더 많이 노력해서 얻는게 아닙니다. 유럽도 대기업은 야근 있고 빡세고 좀더 높은 급여 받습니다. 축구할 때 어린 애들에게 연습 연습 뿐이다. 이러는데.. 연습량이 많다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외국에서는 저렇게 연습하려고 해도 안될걸요. 그나마 빨리빨리 돌아가는 한국 문화와 모든게 빠른 한국 인프라때문에 가능합니다. 외국에서는 생활방식이나 인프라가 느려서 절대 저렿게 연습량 많이 못해요. 흠 하지만 클래식분야에서 아시아인이 유럽인들에게 실력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건 콩쿠르가 아닐까요? 그냥 가서 연주만하고 알라달라고 하면 누가 알아줄까요….???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 무용 배우고, 국악배워와서 그걸로 돈 벌로 먹고 살려면 무슨 대회라도 입상해야 그나마 알아주지 않을지..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방송으로만 접한 외국과 한국의 비교.. 이거만 보고 해외 나오면 굉장히 어리둥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뭐 경험이나 시각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방송국에도 외국에서 살다 오셔서 한국을 바라보는 좀더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 분들이 방송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냥 사무실 와서 일하듯이 영혼 없이 만든 것 같아요.. ㅜㅜ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을 텐에 죄송하지만
기획의도를 알수없는 프로네요 그것도 돈들여 유럽까지 가서 고작 k classic묻고 다니고 연습많이 하는 한국학생들 펌하 하는건가요? 답은 한재민군이 줬네요 싫으면 절대 할수없다고. 왜 꿈을 갖고 열심히 연습하는 학생들을 유럽학생들과 비교해서 경쟁으로만 몰아가나요?
다 느그 잘되라고 하는 소리 아니냐 뭘 그렇게 삐딱하게 구냐
국내에서만 교육받은 임윤찬군이 참여했던 반클라이번 콩쿠르 심사위원이
단지 기술적으로 잘 친다고 뽑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연습만으로 기술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뽑았다면
그 당시 가장 고난위도 곡을 실수 없이 친 일본 참가자가 우승해겠죠.
14세부터 임윤찬군을 지도한 한예종 손민수교수님 철학이 "음악에 마음을 담아라" 예요.
그래서 임윤찬군도 단테 신곡을 읽는 등 작곡가가 그 음악을 작곡한 배경을 알고 그 당시 작곡가의 마음이 되어 연주하고 있고
또한 기계처럼 악보 그대로 치지않고 소리적으로 딱딱한 부분은 현대 취향에 맞춰 화음을 변형해서 좀 더 듣기 부드럽게 치기도 하는 등
끝임없이 음악 자체를 연구하는 자세로 연주하더군요.
이렇듯 현재 우리나라 클래식 교육은 기술만 완벽하기 위해서 연습하는게 아니예요.
역사가 오래된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들이 우리나라 연주자들이 연습만으로 잘 친다면 우승으로 선택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연주자들이 국제 콩쿠르 우승자가 많아진다는것 자체가 기술적 테크닉 위에 음악적 공감능력 또한 탁월하다는 반증이겠죠.
이미 한예종 등 클래식 교육계는 기술적인것 외에
그 이상을 가르치고 있는데
자칭 K클래식 현상을 잘 못 짚으신거 같네요!
네 동감입니다
저도 동감이네요!!!
동감합니다
저도 동감이에요. 핀트를 잘못 잡고, 스스로 평가절하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맞습니다. 핵심을 잘 짚으셨네요.
너무 연습에 치중하다보면 영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지적... 그러나 한국 콩쿨 우승자들은 그 영감의
바탕 위에 노력까지 더해졌기에 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줬지 않았나 합니다.
외국인에겐 둘 다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예로부터 한국인 유전자는
손재주, 모방, 예술적 감각에 있어 다른 인종보다 타고난 재능이 있으므로
연습량이 많아 걱정이라는 오지랖은 기우가 아닌가 합니다.
참고로 인터뷰한 외국인 학생들은 말은 3~4시간 연습하고 나머지 시간엔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하지만 안 볼때 몰래 연습할지는 모를 일입니다.
노력없이 이룰 수 없습니다. 즐김과 노력... 즐기는 과정이 곧 연습이고
노력이 아닐까요? 왜 즐기는 것과 연습을 나누는지... 다들 음악이 좋아
사무쳐서 젊음을 보내는데 억지로 연습하는 사람이 있을지.
임윤찬만 해도 밥먹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연습했다고 합니다.
누가 강제로 시켜서가 아닌 자신이 좋아서 그렇게 했다고 하죠.
그래서 우승했습니다. 이게 지적받아야 할 일인가요?
옛말에 한 분야에 일가를 이루려면 미쳐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미치지 말라고 합니까? 한 분야에 미치지 않은 사람은
그 분야에 대해 모릅니다. 모르기에 그 사람의 심정도 계속 쉬지 않고
연습해야 하는 수많은 인과관계도 모릅니다.
마치 이 방송의 취지처럼...
시사프로가 머 저래
나만 이해못하는게 아니군
윤디리!!!! 뿜었다 ㅋㅋㅋ
조금 많이 짜증이 납니다. 아래에 현명하게 달린 댓글 동의합니다. 언론이 만들어 놓은 단어를 가지고 외국 가서 물어본다는 것도 짜증나고, 극히 일부 이탈한 윤디리를 비교하는 것도 그렇고. 아니 입시에 10시간 한다는 걸, 통계량도 아닌데 그 이야기를 가서 외국가서 대놓고 한다는 것도 웃깁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왜 콩쿠르에 매달리나요? 연주 기회 얻기 위한 거잖아요. 종주국도 아닌데 독일이랑 같을 수도 없구요.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하신 대로 얼마나 음악을 진정으로 하는 사람들은 인성이 훌륭한 사람들 많은데…이런식으로 몰아간다니. 좀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 아니고 지금은 2020년입니다. 할 말 너무 낳지만… 이성적으로 글 쓰는 사람도 못 되어 그만합니다.
이 기자 분은 지난 번 특집 전쟁과 음악에서도 느꼈지만 이번에도 느낌이 비슷합니다. 죄송하지만 참 shallow합니다... 그리고 썸네일을 꼭 우리 자랑스러운 두 피아니스트로 써야했나요?? 콩쿨 우승 뒤에 국내외로 활발하게 연주 활동하고 있는 두 연주자 비하하는 것 같아서 심히 언짢습니다. 특히나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반 클라이번에서의 연주는 NYT 선정 2022년 10대 콘서트에 뽑혔어요. 기자님의 앞으로의 클래식 취재는 좀 재고해주세요.
지난 번 반 클라이번 때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답정너네요. 이런 가벼움이란.....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내용에 임윤찬 피아니스트 미끼로 쓰지 마세요. 차원이 다르니까....
맞는 말씀입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화도 나고
이런공영방송의 가벼움에 어린 음악인들에게 어른으로서 미안하네요.
직관가서 정작 임윤찬씨 연주는 안 봤다는 그 기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핥기. 진정성 없는 취재. 가십거리유발 기자.ㅋㅋ
음악을 전혀 모르는 기자가 프로그램을 만들면 이렇게 되는 듯 합니다. 8~90년대 교육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이 언론계 주류 집단으로 복무하면서 여전히 한국 음악 교육은 이럴 것이라고 재단해 야마잡고 와꾸짠 뒤에 해외사례를 곳곳에 집어 넣는 거죠. 분명 기대과 다른 인터뷰가 많이 나왔던 것 같고 ㅡ 가령 연습 할만하다, 재미있다, 교육 재미있다는 식의 ㅡ 그거 걸러낸 티가 많이 나기도 하네요. 기사 주제에 걸맞는 구체적 케이스와 관련한 인터뷰는 없잖아요. 야마와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기자 오디오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잡은 야마가 결과적으로 톤다운 됐습니다.
기자분들 이런거 만든다고 해외출장부터 가지마시고 국내 음악계 마와리부터 도세요. 아 이게 뭔가요. 문장 하나하나가 다 반박 가능합니다. 쉬프 차콩 4위 리즈 3윕니다.
당연히 한국 음악 교육은 여전히 개선돼야 할 점이 많습니다. 문제는 엘리트 교육 아래 저변 교육이고, 여전히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곳이 분명 있습니다. 고쳐야죠 이런 건. 하지만 엘리트 음악 영역은 00년대 이후 급속도로 바뀌었습니다. 임윤찬이 손민수 교수에게 어떻게 교육받았는지 기사에도 많이 나왔잖아요. 죽어라 연습만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한국 음악계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 안경 쓰고 세상을 바라보고 기사 쓰면 수신료 낭비하는 겁니다.
캬.... 미개한 영상에 일침을 날리는 명문...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기자님 너무 편협한 사고로 프로를 만드셨어요. 유렵은 도시마다 악단이 있고 거기서 월급받아 음악활동할 수 있는 길이 많아요. 그러나 우리나란 그렇지 않네요. 경제적 문화적 수준이 다른데 그런 것은 생각도 않고 미디어가 만든 k클래식을 아냐고 묻지를 않나, 연습시간 비교하나요? 우리나라 음악인들은 열심히 하고 싶어서 많이 연습하는것이고. 또 그만큼 잘해야 기회가 오기때문이예요. 반면 유렵애들은 열심히 안해도 자리 많아요. 그러니 연습량도 적고 실력도 떨어지죠. 유럽에서 음악하는 친구들이라고 콩쿨 안 나가나요? 아니요.
그리고 갑자기 윤디리 얘긴 왜 합니까? 우리나라 음악인들이 연습만 죽어라해서 콩쿨상 받고 이상해질거란 얘기인지...진짜 화나던데요.
좀 제대로 사전 조사 좀 하시고 촬영해주세요. 세금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프로를 만든거 보느라 화나네요. 진짜 한국에서 음악하는 학생들이 죽어라 생각없이 기계처럼 연습만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연습하는거 가서 보시기라도 하시고 촬영하시지. 진짜 단순 무식 프로에 기막힙니다.
@제제씨 수준이하의 방송
저도 윤디리 얘기 뭐니 했어요
여기서 걔가 왜 나와죠 완전. 한 음악인의 불행 또는 불운을 말할 상황이 아닌데.
한국 방송위 고질적 문제, 용두사미와 헛다리 끼워 맞추기 ㅎㅎ
대충 버무려서 방송을 하면
된다던 그 개념이 여전한
느낌 . .
요즘에 이 따위로 방송 만들어도 먹고 살수 있는건 기자뿐일듯. 드라마 영화 죄다 세계 최고 수준인데, 기자들 수준은 세계 최하위.
@@KillerJungyujung J기자가 본인 클래식 귀 좋다고 자화자찬 하지만, 임윤찬 세미 듣고도, 결승 안 보러간 막귀 입니다.
@@월드코인 J기자가 출장으로 거길 간거지 음악 듣고 놀러 간 건 아니니까요. 공사 구분은 해야죠.
기자님 너무 부끄러워요
지금의 현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음악하는 사람이 보기 민망 스럽네요
@@KillerJungyujung 옳소👍 부끄러움은 나으 몫ㅠㅠ
KBS는 기자뽑을 때 논술을 1-2-3차로 세번은 보고 뽑읍시다. 그런데 수신료 쓰는 건 안 아까울 거 같네요. 얼마전 미국여행에 이번엔 유럽여행 다녀오셔서 좋으실 듯
K클래식이란 용어자체가 일반인들이 쓰는 단어가아니라 기자들이 만들어낸거 아닌가?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모르는 단어를 마치 보편적인 용어처럼 유럽인들에게 마구 들어봤나 질문하는 이유가뭔가? 답을 정해놓고 기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취재하는거 아닌지. 저 어린 영재들이 마치 콩쿨만을 위해서 수많은시간을 연습하고 경쟁이라는 이유만으로 힘든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나? 저들도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정말로 좋아하니 저렇게 할수있는것이다. 한재민군이 말했듯 좋아하지않으면 그렇게 할수 없다고. 기자의 편협한 시각이 매우 불편하다.
우리나라 기자들이 만든 말은 아닙니다
음악에 더 깊이 들어가려고 빼를 깎는 고통으로 8시간씩 연습하고 그것을 관중에게 들려줘서 나는 너무 고맙고 감동받고 미안하고 그렇던데 … 우리나라 예술인들을 너무 깎아내리는거 아닌가… 뭘 안다고 … 죽어도 내가 할수없는 영역이라 그래서 예술인거지 그리고 순수하잖아
음악을 사랑하는 그 수순함은 왜 재끼고
경쟁이란 포커스로 갖다붙히지? 이건 어패아닌가
동의합니다! 예술인들의 노력을 순수 예술을 위한 헌신으로 보지 않고 본인들의 수상경력만을 위한 노력으로 치부하는 게 너무 보기 거북했어요.
@UC5Zkgq8NeyRjQAL4y7edrDg 관습이라기보다 전세계 음악계에서 대체적으로 콩쿨을 크게 신뢰하지 않기때문에 콩쿨이 입상자의 커리어를 더이상 보장해주지 않기때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콩쿨 입상이 중요한 이유는 콩쿨이라는 등용문이 없으면 자신의 연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 아닌가요.. 수요에 비해 클래식판 경쟁이 심한건 비단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닐텐데 게다가 우리나라는 유럽처럼 연주기회 자체도 많지 않아서 더더욱 콩쿨입상만이 내가 연주하고 살 기회라 콩쿨에 집중하게 되는거겠죠.
백퍼 공감
8시간 뼈를 깎는 고통없이
성공의 길은 어디에 있다는 말인지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원 ㅠㅠㅠㅠ
옳소👍 지짜 이 방송 수준이 오그라든다요ㄷㄷㄷ
K클래식은 없다 에서 콩쿨강국으로 제목을 바꾸었네요. 열심히 노력하는 클래식 전공생들에게게 기생하여 시청률 뽑아먹는 기생언론 은 아닌지 ? 생각해보게되네요. . 유튜브에 영상 올린지 24시간도 안되어 k 클래식이란 단어에 대한 댓글 피드백을 보고 바꾼 제목이라니..도대체 콩쿨에 나가 수상하는것이 뭐 그리 잘못하는 일이라고..
외국인 음악가, 교수들에게 K클래식 아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왜 내가 창피한가? 그건 기자 니들이 만든 말이잖아. 와 진짜 좀 화나는 방송이었다.
아이를 미국과 한국에서 음악 공부시켜봤습니다. 미국에서도 연습시간 가능한 늘려야 한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십니다. 한국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는게 이상하다는 식으로 몰고 가지 마십시오. 해외 저명 연주자들도 어린 시절 연습 많이 했습니다. 성공하려면 포기하는게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해외 학생들은 음악 안 되면 진로를 바꾸는게 우리 보다 편하다 보니 우리 나라 학생들에 비해 음악으로 끝장을 보겠다는 마음이 적습니다.
옳습니다
맞습니다.
ㄴㄴ 하버드도 STA 점수 25퍼 정도 밖에 안보고 다른걸 더 많이 보는데 한국은 절때 불가능 ㅋㅋㅋㅋ 그래서 한국은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는 사회임
이 말이 정말 무서운게 자칫 아직 내면적으로 약한 아이들이 그저 연습을 앞뒤 안보고 젊음을 갈아 넣으면 되겠지 하며 세뇌 하며 버티다 결과에서 그 끈이 끊어져 버리면 진짜 남는것 없이 매장됨 .. (적어도 한국에선)그 이후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지 조금은 생각하시길 피땀 흘리는 것도 자기가 필요하고 원해야 자신에게나 청취자 에게나 의미가
@@PETBOY 아이러니하게도 그 하버드는 돈이많으면 많을수록 입학에 수월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예전만큼은 아니나 아직도 개천에서 용나는거 가능합니다. 본인이 엉덩이에 종기나도록 붙어앉아 독하게 공부하면 가능해요. 강남 대치동 사는것도 아니고 지방 소도시에 사는 아는분의 애가 서울대 입학했습니다. 그도시는 농촌특별전형이 아니지만 해가갈수록 젊은이들도 없어지고 인구도 줄어드는 곳이고요, 그런곳에 입시학원이 있으면 얼마나 잘난 학원이 있겠습니까. 오로지 본인의 노력 9할과 1할의 운을 함께해서 그 성과를 이뤄낸거지요.
지난번 김대진 한예종 총장 방송에서 우리나라는 클래식 강국이 아닌 콩쿨강국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될수밖에없는 이유는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연주로 생계를 꾸려나갈수 있는 전문연주자의 수가 우리나라랑 비교할수 없을만큼 많다, 즉 설수있는 무대가많고, 공연을 보는 관중의수가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의경우는 이름난 몇몇만이 공연이 가능하고 생계를 꾸릴수있는 전문연주자는 전무하다고 봐야한다네요, 유명한 연주자도 대부분 연주만하는 연주자가아닌 교수, 강사등을 겸임하는 연주자랍니다. 그나마 콩쿨에서 이름을 알린경우만이 가능하기에 그렇다 하더군요.
기자는 이러한 우리나라만의 사정에대한 설명이나 취재없이 단순한 연습시간 비교나하는 취재와 유치하기 그지없는 듣도보도못한 k클래식 들어봤나 하는 질문이나 하는것인지. 국민이 내는 수신료로 해외까지가서 이런 어설픈 취재를 하는것인지 묻고싶다.
너무 가벼운 취재였어요
일반인도 저변의 확대가 더 필요한걸 아는데 ..그걸 놓치고 경쟁만 부정적으로 묘사한게 진짜 취재를 제대로 했나싶어요
이렇게 해외에 나가서 k클래식이라고 하면서 오히려 우리나라 음악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프레임 씌우고 편견만 더 심어주는 취재인 듯 하네요...프로그램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네요...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건지... 연습 시간을 줄이자? 콩쿨에 나가지 말아라? 자신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하라?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데 연주할 기회가 없는데, 우리 나라 음악계 현실과 환경이 그렇지 않은데...거기에 좀 더 포커스를 두었다면 차라리 설득력 있었겠네요...
그 저급한 k classic 이라는 말좀 안할 수 없을까? 원래 있던 외국의 장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콩쿨을 잘하는거고, 예술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지. 제발 팩트를 알자. 우리나라에 저변도 없는 클래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줄 알고 이딴 유치한 취재에 혈세를 낭비하나? 참나..
한국은 클래식 공연 티켓이 안 팔리나요?
@@Sainsburys_Local 요즘 클래식 열풍이라 젊은층에서 인기가 많다고하는데 유명 연주자에 해당하는얘기죠. 조성진, 임윤찬 같은 인기연주자는 티켓 순식간에 매진이지만 그렇지않은 연주자는 티켓파워가 약한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전업 연주자보다는 대학강의등을 겸하는경우가 많구요.
절반 정도 보다가.. 이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감이 안와서 댓글을 봤는데... 제 감상이 틀린게 아니었군요....
다른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남자 클래식 연주자들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등…. ) 콩쿨 입상을 안하면 군대를 가야 하며, 군대를 가면 연주자들의 성공은 끝장입니다… 그러니 남자 피아니스트들 혹은 바이니스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콩쿨에 나갈수 밖에 없어요…. 그외에도 외국의 학교들 교수로 취직을 하려면 콩쿨 입상은 필연이지요…. 외국인들은 그런 사정까지 잘 모르는듯 하네요…
그래도 국방부에국군교향악단.용인경찰오케스트라.계룡대육군본부 군악대 등등 특수목적으로 운영되는 부대들이있어요 국방부는 전통악대나 팡파르대같은 국악.실용음악도 커버 되는데 진짜 문제는 남자 무용수들임 군대가서 쓰는 근육이 달라져서 나오는데 마땅이 운용될만한 부대도없음 잘못하면 진짜 ㅈ됨
@@바마-j1s 남자 무용수들은 또 몰랐던 사실이예요ㄷㄷㄷ 예술가들의 헬코스군요 코뤼아ㄷㄷㄷ
아니 그렇게 라디오 나와서 댓글로 공격받아서 그래도 내말이 맞다고 부들부들 하더니 기어이 우기기 위해 만든 다큐입니까?? 수신료 받아갖고 참 아깝게 쓴다. 이런걸 만든다고 허락한 윗선이 제일 한심하다. 이러니 kbs 수신료 아깝다 하지 ㅉㅉㅉ
두유노 k 클래식? ㅋㅋㅋㅋㅋㅋㅋㅋ 물으면서 표정하며 ㅋㅋㅋㅋㅋ 와 진짜 레전드다 ㅋㅋㅋㅋ
클래식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에서 지금의 결과들은 기적아닌가? 한예종과 기타 영재프로그램 등이 있기까지 헌신해온 많은 이들, 보이지않는 자녀의 미래지만 포기하지 않고 격려하고 투자한 부모들의 헌신등이 감동을주고 너무 감사하다. 무엇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예술혼을 놓지 않고 달려온, 지금도 피땀 흘리는 어린 친구들의 노력이 너무 대견하다.
기자분이 말하고 싶은건 뭔지 알겠는데, 먼저 한국, 한국인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갖추기를 바란다.
정부차원의 지원노력, 클래식의 대중화등, 잠깐의 관심이 아니라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언론 본인들의 역할에 충실하기를...
도대체 괴상한 k 클래식이라는 단어는 누가 만들었고, 이 프로 pd 촌스럽게 이 단어를 외국인에게 묻고다니는지 ? 창피하다.
두유노 시리즈 추가 ㅜㅡ
제말이요,,k클래식이 뭐에요,,참
ㅋㅋㅋ 언젠가독일에서 D풍물보면 개꿀잼이지 뭐
그러게말예요..ㅠㅠ
언론에서 누군가 먼저 시작했겠죠. 국뽕 장사 할려고요. 지들이 만들어내놓고 지들이 없다고 개쑈를 하고 있는거죠.
솔직히 기자가 유럽여행 가려고 만든 기획이라고 생각되네요. 여러각도로 취재하고 조사하고 만든 프로그램이라 생각이 안드네요.반클라이번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보더니 유럽여행 갈 겸 지금까지 나온 여러 의견들 짜집기 해서 만든 프로그램 .기자님 반성하세요. 뻔히 다 보여요.
ㅋㅋㅋㅋㅋㅋ
저 기자 수준낮아요.
저도 같은 생각들었어요 .
원래 이 기자~@.@
저번 임윤찬 콩쿨1등할때, 얼마나 예의없고 아이다루듯이 인터뷰하고 돌아와서 라디오나와서 건방건방이 ~~@.@
역시나 또 이런 얕은 프로그램을 만드네요.
댓글님 수준이 얼마나 높으신지는 모르겠으나 한 마디 글로 단죄해버릴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이 프로에 감명받았습니다.
제발 제대로 된 분석 하세요 이런식으로 낚고 쉘로우하게 겉핥기 분석해서 답정너로 스토리라인 만들지 말고. 그리고 제발 여기저기 k좀 붙이지 마세요 진심 제발
기획의도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요. 임윤찬을 비롯한 어린 연주자들이 화제가 되니까, 한예종 영재원이 주목받으니까 그냥 그 이야기를 해서 이목을 끌고 싶었던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저는 오히려 그것을 욕보이려는 것같이 보이네요
마지막에 한예종 총장이 직접 예술교육은 한명이 아니라 나머지를 위한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합니다라고 말했는데 이래도 알 수 없으면
@@짜세-l8j 얼마 전에 KBS 에 김대진 총장님이 출연하셔서 하신 말씀의 핵심도 그거였어요. 어제 을 보면서, 저는 내심 그 화두를 깊이 다뤄주기를 바랐습니다. 근데 전혀 아니었고 그렇다고 어떤 다른 생산적인 논제를 다룬 것도 아니었네요. 바쁜 와중에 인터뷰에 응하고 솔직한 자기 이야기를 들려준 젊은 음악가들이 이 방송을 보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이런 결과가 나오기까지 한예종을 비롯한 여러 클래식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재능 노력을 폄하하고, k 컬쳐 k 팝 묶어서 에피소드 하나 만들어봐~ 하고 만든 티가 너무 나요. 불쾌합니다.
편집과 구성을 다시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무슨 멧세지를 전달하려는건지 정확하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프로를 기획하실 때 적어도 팩트체크는 하셔야죠. 미도리의 최근 몇년간 음반, 연주 활동, 미국내에서 저명한 공로상 수상, 교수 포지션등을 알았다면 "적어도 잊혀진 연주자"라는 프레임을 쓰지 못했을텐데..
윤디리의 소환도 뜬금없고 현존하는 세계적 거장 안드라스 쉬프를 단순히 콩쿨 1위 안했던 이력으로 접근하는 건 정말 황당하고 무지하다고 생각됩니다.
윤디리 이야기는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ㅋㅋㅋㅋ
옳소👍
이런 영상을 왜 제작하는지 모르겠네요. 서양음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불과 100년 사이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이제는 리드하는 역할까지 하게되었어요. 한국의 서양음악가(연주자, 작곡가 등)들을 알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세계 저명 콩쿨이 통로가 되어 마땅하고 50년전 한두명의 입상자들이 아니라 이제는 우승자들이 많이 나왔는데 축하하고 또 축하할 일이예요. 한국의 클래식도 스포츠나 대중음악처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실력을 인정받는다에 그 의미를 찾으면 되지 뭘또 K-클래식이라는 말을 아냐고 묻고 다니는지. 피디님은 한국에서 연주회 많이 다닌다고 클래식 좀 아는것처럼 하는데 반클라이번 임윤찬 연주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한 실력입니다. 제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영상 만드는데 돈 낭비하지 마시고 본인 실력이나 키우세요. 개인적 바램으로는 제발 한국 클래식 컨텐츠 더이상 만들지 마세요! 음악적 지식도, 감도, 깊이도 없는 한없이 가벼운 사람이 뭘 한국 클래식계에대해 논하는지 정말 불쾌합니다.
진짜 동감입니다~~
공감하며 음악인들 응원합니다.
동의합니다. 이런식으로 매스컴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기획한 영상, 그리고 저렇게 밖에다 물어보는 낯뜨거운 인터뷰 때문에 우리나라 클래식 본질을 해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차라리 가만히 있으면 나았을텐데요.
맞습니다
이 기자분 음악기획 더 이상 보고싶지 않습니다 일반인보다 듣는귀가 없어요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 음악의 위치를 모르고 있네요
일반 음악 애호인보다
모르네요
게다가 애정도 없는듯.
제목이 어그로. 왜 이렇게 꽤 토론할 만한 내용을 K클래식이라는 이상한 단어에 가두는지요? 음악과 음악가 , 음악을 통한 세상만들기에 대해서 할 말이 정말 많은데요. 괴상하고 이상한 K클래식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놓고 그것 있느냐 없느냐로 어그로 끌기엔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이 리포터는 저번 임윤찬 우승했을때도 다른나라 1,2위는 막 띄워주는데 오직 자기생각으로 임윤찬 깍아내려서 많은 사람들을 공분하게 만들었죠.이번에도 역시나 실망을 시키지 않네요? 그래서 뭐 어쩌라구? 연습열심히 하는것도 타박,우승많이하는것도 타박 참 네..자기 세계관이 보편타당하지도않고 깊이없는 지식,가치관으로 공영방송을 대표하니 제발 다른 리포터로 교체해주길 바람니다.
K클래식 물어보는거 보고 육성으로 뿜었네...
그 워딩을 모를 뿐이지 클래식계에서 한국인들 영향력 확대되는건 다 안다잖아...
제목 지으면서 뿌듯해했을 꼴 상상하니 킹받네
내말이.. 뭐만 좀했다하면 K,크래식..우물안에서 국뽕이 하늘을 찌르네.. .K, K..
저 기자 스스로 클래식 공연 덕후라 소개하고, 클래식에대해 지식이 상당하다고 자부하더군요. 지난번 반클라이번 취재때도 연주자들 모든연주 직관했다고 하면서 정작 1위한 임윤찬군 결승연주는 못봤다네요. 그러면서 운좋아 1위한것인냥 얘기했다가 욕 엄청먹었죠. 같은곡 연주한 결승진출자가 3명인 상황에 누가들어도 압도적이던데 어린 피아니스트의 노력을 폄하하는 발언을 농담섞어서 웃으며 하더군요. 이번 영상에서도 반짝스타가 될지 큰 거장이될지 하며 사용한 영상이 임윤찬군 영상인것도 우연의일치겠죠? 해외까지가서 공영방송기자가 k클래식 들어봤냐는 낯뜨거운 질문이나 하고, 단순한 연습시간 비교따위로 어린 음악영재들 노력을 폄하하지마세요.
정말 공감합니다~
아 완전 공감
그때 콩쿨당시 현지가서 찍은 기획에서도 한창 전쟁중인 러시아랑 우크라때문에 간 거겠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선전을 하는데!!
게다가 윤찬군 연주는 한번만 들어도 남다르다는 걸 알아야하는데!! 귀가 있다면!!
지난번 창도 뭔가 보면서 되게 허무했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그만큼이라도 찍어주어 고마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는데!! 그런것도 모르고 또다시 이딴 기획을 만들다니!!
기자는 귀가 막귀가 아닌가??
무조건 많이 듣고 견문이 넓으면 대단하다 인정해줘야 하는건가??
킹받네
저도 그(우연의일치) 영상보고 적지않은 충격먹었어요ㅎㅎ 허탈웃음입니다
@@Bluewater-p9l 지난번 영상에서 본인이 생각한 기획의도가 있으니 연주 못본건 백번이해한다 쳐도 본인이 클래식 덕후라는 사람이 클알못인 사람이 들어도 확연히 차이가 났고, 더구나 같은곡 연주자가 3명인 상황에서 다 비슷했다 라는 발언은 아무리 개인의견이라해도 논란이되고 욕먹을만했죠.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해서 피땀나는 노력을한 어린 연주자의 노력을 비하하는 발언은 기자로서 매우 부적절했죠. 기자는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이 찐이고 윤찬군같이 순수국내파는 평가절하하는 느낌입니다. 영상보면서 내내 대체 저 기자 뭔가?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네요.
댓글읽어주는 기자들 프로그램에서 동료여기자 쌀벌하게 깔아뭉개는거 보고 인간성도 바닥인거 알아봤어요.
정말 창피하네요. 관심도 없었고 아는게 없으면 욕심으로만 가득찬 기사와 영상 함부로 내지 마세요
안타깝게도 기자분이나 피디분이 우리나라 클래식을 너무 모르시네요. 논조가 뭔지도 모르겠고 전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수치로 비교하면서 우리나라 뮤지션들을 콩쿠르에만 목매는 옆나라 수준에 묶어서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방송 잘 봤습니다. 저희 영재교육원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허나 잘못된 정보들과 불합리한 시선이 많아 유감입니다. ^^ 그 중 특히 저희 영재교육원에서 교육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정정해야 할 것 같아 댓글 달아봅니다. 현재 영재원에서는 음악, 무용(발레), 전통예술, 융합 4 분야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미술은 개원 초창기 1년정도 진행 후 영재교육의 적합성 여부를 논의 후, 현재는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예술을 사랑하고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인 곳으로, 누군가가 억지로 시켜 다니거나 공부할 수 있는 정도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큐의 시선으로 본다면 마치 영재원 아이들이 콩쿠르나 입시를 위해 목매어 있는 것처럼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이른 나이부터 누구보다 본인들의 예술을 만들고자 하는 아이들이 모인 곳입니다. 저희 학생들의 공연을 보신다면 다큐와는 사뭇 다른 열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연말에 진행될 저희 영재원 친구들의 공연이나 발표회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한재민 학생도 박재홍 연주자도 임윤찬 학생도 영재원 재원시절 모두 공연에 출연했었습니다~!!)
이런 답글 쓸 시간에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뭘 해야 할지 고민이나 하세요..클래식 듣는 사람보다 연주자들이 더 많을것 같은데..연주자들도 먹고살아야 할것 아닙니까?
뜬금없이 윤디리가 왜 나오는지?
K 클래식은 말 그대로 한국고전 -판소리, 가야금, 사물놀이 뭐 이런 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손흥민 같은 선수 10명만 더 나오면 축구도 'K 축구'라 할 기세 --;
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한국인이 이렇게 음악을 잘 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한 답이 떠오르네요. "음악을 잘 하는 분 들 중에 한국인이 있는 것이지 한국인이라서 음악을 잘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요.
한국인들 중에 외국 팝송 들으면서 그 가수 국적이 뭔지, 그 가수 때문에 그 나라 위상이 높아졌다 생각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세계의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활약하는 건 좋은 일이고 그냥 그 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응원하면 될텐데 그걸 굳이 국격과 연관시키고 또 그 기준을 외국인들이 과연 알아주느냐 아니냐로 잡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댓글만 봐도 이미 pd연출자의 수준보다 매체를 소화하는 사람들 수준이 높다는게 보이네... ㅎ방송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몰겠음. . 뭔가는 비판하면서 있어 보이고 싶은데 딱히 뭘 비판하기 애매하니까 냄새만 품기는 인터뷰;; 굳이 근본적으로 따지자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거는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고 자본주의의 영향아래 생기는 현상 같은데 ㅎ 보다 근본적 고찰 후 하고자 하는 말을 명확히 하고 연출을 해야지... 영 허접하다.
기대하고 봤다가 뭔 이런 클래식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대체 무엇을 말하려고 만든 영상인지 실망만 했네요. 김대진 총장님 인터뷰 장면 나왔길래 예전에 방송에서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우리나라는 클래식 강국이 아닌 콩쿠르 강국’ 과 같은 맥락을 파악하고 만든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고 , 한 평생 클래식에 몸을 바친 사람으로서 어처구니가 없는 영상입니다. 기획하신 분 여기있는 댓글 다 똑바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클래식에 대해 관심 없던 사람들도 어린친구들의 감동적인 연주를 듣고 음반을 사게되고, 공연장도 관심갖게 된 계기가 됐답니다.
운동, 연구, 무용 무슨 분야든 인정받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당연히 있어야할것같네요. 그러한 노력을 이겨낸 사람들의 업적을 높이 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음악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깊은 고통과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고독한 순간에도 진심을 다한다면 꽃을 피우기 마련입니다"임윤찬
정명훈 지휘자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도 파고 또 파야 하는 것이
예술인이라면 피할수 없는 일이라고...
임윤찬 피아니스트께서 인터뷰마다 스승이신 손민수 선생님의 가르침을 늘 언급하는 것을 보면서 그 고독하고 힘겨운 여정에 있는 어린 연주자들에게 훌륭한 멘토와 스승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노력이나 그런걸 폄하하거나 잘못댓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시스템 자체를 비판하는겁니다 인생은 길고 그중에 하나가 콩클입상이 될수있겟지만 그게 다가아니라는거 같구요 김대진 총장님이 43분쯤에 말하시죠 관객은 한명의 스타를 원하지만 교육은 그걸하지 못한 사람을 위해 교육해야댄다고 콩클 우승은 잘한겁니다 그게 전부가 되서는 안대겟죠 인생에 한부분일 뿐입니다
@@제발-z4p 옳소❤
이분이 맥락을 제대로 파악. 당연히 최선을 다하는데 그게 사회교육적인 인성의 가치를 버리고 무시하고 기계를 공장에서 찍듯이 하지말라 이거지
사건 밑에 숨어있는 충분한 요인들을 고려하지 못한, 반쪽짜리 다큐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국내 언론에서나 쓰이는 단어인 ‘K-클래식’을 인터뷰 질문에 넣은 건 실수입니다. 이 다큐의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는 장면들 중 하나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자료 하나 없이 인터뷰들을 가지고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너무 편파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쓰시는 용어 또한 매우 무례하네요. ‘제 2의 임윤찬’이 되고싶어하는 10대를 도대체 어디서 보셨길래 그런 말을 쓰시는 겁니까?(더보기 참고) 지금 당장 갈등을 조장하고, 문제를 만드는 건 다름 아닌 이런 우리나라 언론의 차가운 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과관계가 모호하고, 여러 인터뷰들을 극적으로 조합한 ‘극을 위한 다큐’인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숙고하여 일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만드니 못한 프로그램의 전형.
정연욱 기자 이제 클래식 아는척 하지 마세요. 윤찬군 우승으로 반짝 조명 받은거에 취해 정성스런 인터뷰 해준 음악계 분들 짜집기로 이용한거 부끄러운줄 알고 진짜 문제 있는 정치 사회 얘기나 하시길.
k클래식은 모르겠지만 k기레기는 확실히 있다!
베스트 댓글!
흔히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이라 규정하는 곳에서 이따구 노이즈 프로를 국민세금으로 만든다?? 우연히 보다가 당최 이 프로 기획의 의도는 무엇인가에 대해 쓸데없는 고민을 하게 된 1인임. 이 프로 제작자들의 똥망진창인 사고 전략은 다음과 같을진대..근사한 듯 보이는 화제 일단 던지고, 진실에 근거한 알맹이 따위 딱히 연구할 바 아니고, 묘한 의구심만 만들면 그걸로 만사 땡이고, 고발의 핵심을 끝까지 알 수 없게 연신 안개만 피워대지만 이것이야말로 기술이고, 전문방송꾼들의 제작물이니 나약한 대중들이여 그저 우리의 지시에 저항 없이 굴복당하는 것이 그대들의 안락일지니... 진짜 요따위 오만 넘넘 혐오스러움. 인터뷰 대상(어린 예술가들)과 만나 대화할 때와 방송 송출 때 두 상황에서 철저히 달랐을 저들의 이중적 언행이 비디오로 보이는 듯. K클래식은 현재 진행형일 뿐! 다큐 창 당신들의 무지, 무력, 무책임한 진단을 거부한다. 국민은 너희보다 크고 높은 것도 볼 줄 앎.
음악하지않는 모든분야의 학생들도 열시간이상 공부합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학생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즐겁게 해야 한다. 획일적으로 강요해서 될 일이 아니다.
한국이 OECD 평균보다 주 15시간 더 공부하네요. 이젠 교육과 사회 페러다임에 문제의식을 갖고 이런 불필요한 경쟁 멈춰야 하지 않을까요?
세브란스 의사 친구가 졸업하며 이러더군요.
"20년 동안 의사되는 데에 결국 필요없는 공부(대학입시 수학, 영어 등)를 왜 이렇게 많이 시켰는지 모르겠다. 허무하다."
그건...잘하는 학생들만....그리고 열시간동안 공부하는 척하는거랑 진짜 10시간 순공부하는 학생이랑은 차이가크죠. 순공부를 10시간 이상하는 학생이 과연 많을까요
@@lpundergroux 역으로 묻고싶네요. 쓸데없는 공부였다라...그럼 의사되고싶은 학생들 어렸을때부터 의사되는데필요한공부 단순암기만시킨다고 가정을해봅시다.그럼 그 억울하다는친구가 의사가 될수있다고 백프로 확신할수있을까요?? 의사는 머리가 가장 똑똑하고 공부를가장잘하는 학생이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년동안은 그런학생을 선별하는과정이고 그 선별과정에서 모두힘들어하는 국영수가 선택되어진거겠죠. 20년동안 의사가되는데핔요한지식만공부하게하면 과연 훌륭한 학생들 선별하는게가능할까요?
@@tpalssla "가정을해봅시다?" 설득하는 글쓰기에 '가정'을 하나? 글은 뭐 이리 장황하고...
"모두가 힘들어하는 국영수가 선택되어져?" 너 개그맨이야? 코미디해?
그 과목들은 세계와 인간을 구성하는 기초가 되는 현상이라 인류에 착안과 사유를 통해 학문으로 적립되고 다시 교육을 위해 동서고금(교육사 공부하면 알게 된다)을 막론, 기초과목으로 선택되어 온 것이고
국 : 인간의 의식의 기초가 되는 모어(母語) / 영 : 나와 다른 의식을 탐구하는 외국어(국제경쟁력) / 수 : 존재의 이치, 수(數)
그리고 무슨 과목이 됐든 시험난이도는 시험출제자들이 언제든 얼마든 조절할 수 있는 것이란다.
국영수는 종속변수가 아니라, 독립변수라고
수준하고는 으휴...........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하는데
굳이 한국 클래식 성과를 깎아내리는 이유가 뭔가요? 외국의 교육방식이 꼭 옳은가요? 그리고 외국도 경쟁 엄청 치열합니다 ㅎㅎ 문화사대주의에 물든 프로그램 많이 아쉽네여
20:35 경악을 금치 못 하겠군요. 클래식 전공하는 학생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KBS가 공영방송이라면 사과하고 영상 내리시기 바랍니다.
두유노 김치의 또다른 버전인가요? 클래식 애호가이자 음악하는 자녀를 둔 시청자로서 제작 의도부터 디테일까지 공감가는 부분이 거의 없네요
윤디리 성매매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음악을 근본적으로 돌아보라고?? ㅎㅎㅎㅎㅎ 이걸 지금 말이라고 하고 있는 겁니까? 맨끝에 내 수신료로 이딴 걸 만들었다고 하니 확 빡치네?
K클래식이 뭐냐고 물어보는 인터뷰 너무 창피하지 않나....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 심지어 K클래식 단어도 여기서 첨 들어봄. 두유노우김치???
첫부분땜시 국뽕 다큐인가싶어 안볼까 고민했었네.. 내용 자체는 괜찮은거같은데요
아니 근데 또 마지막엔 K클래식 단어를 밀고 있네 이게 뭔가요
기자, 언론이 만들어낸 단어죠. 아무데나 k붙이는거 한국인이지만 창피합니다.
K클래식이라는, 있지도 않았던 단어를 물어보며 다니는 썰렁함!
저번 프로, 전쟁과 음악에 이어, 또한번 얄팍한 기획의도를 느끼게 하는 연습량 질문, 기획된 획일적 질문!
연습을 무지하게 많이 하는 한국은 경쟁에 지치게 하는 시스템이라는 소리를 하고싶은 것인지...
멋진 음악 도시들을 다니며 인터뷰를 따내서 뻔한 의도의, 인터뷰를 나열 편집한 영상이라는 느낌.
한국 음악 영재들은 모두 강박증으로 연습벌레가 된건가요?
기자님은 은근히 임윤찬님을 싫어하는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약간드네요. 하루 14시간 연습한다는 임윤찬님은 순전히 스스로 자율적으로 하는것 같은데..
무슨 압박에서라기 보다는...
좀 프로를 너무 단순하게 이끌어간 느낌듭니다. 좀 엉성합니다.
저도 이 기자분이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좀 안 좋게 보는 것 같은 느낌 들었습니다. 이전 기획에서도 자가기 인터뷰했던 우크라이나의 피나이스트가 아니라 쌩뚱맞은 사람이 우승해서 떨떠름해하는 느낌이었어요;;;
참나 독일에 가서 k클래식 운운 하고 다녔다니 ... 부끄럽네요. 유럽과 아시아의 클래식음악의 역사와 교육, 저변이 다를진데 일차원적으로 비교한 것도 안일한 기획입니다. 클래식 음악의 변방국인 한국의 연주자들이 세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으니 콩쿠르 성과가 중요해진건데. 시프나 부흐벤더, 이작펄만처럼 콩쿨 우승없이 유명해진 사람들도 있지만 소수의 서양사람들이고 오히려 역대 쇼팽콩쿠르 우승자들의 성취는 꼴뚜기 '윤디 리'를 예로 들면서 폄훼하다니. 클래식음악의 역사, 저변, 시장에 대해 깡그리 무시하고 한국의 국제콩쿠르 석권은 무식한 연습시간에 기인한다는 식의 구성이라니 현실성 없는 접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획단계부터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k클래식이라는 단어까지 만들어내면서 이딴 프로를 제작했어야 했냐. 이딴 방송 만드는데 내 시청료가 1원이라도 들어갔다고 생각하니 화가 난다.
연습 많이 하는 한국 학생들 폄하하는 프로그램인것 같으네요
어떻게 연습하느냐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연습량 또한 중요합니다
한국의 음악가들의 기량도 그만큼 올라 같고요.
음악에 있어서는 연습량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요새는 한국 학생들의 예술성 표현력 엄청 높아졌어요
이분 저번 임윤찬 반 클라이번때도 애매하게
임 윤찬 폄하하던데 .......
우리나라 예술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시려고 만드신 거 같은데 고려해야 할 부분들(문화, 경제력 등)을 감안하지 않고 결론을 내리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문화와 교육수준이 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마치 우리나라 교육은 너무 잘못되어서 외국 나라들과 비교하여 이런 방식으로 해야 한다라고 결론 짓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다른 것이 꼭 틀린 것이 아니고 오히려 다른 나라들에게 속해 있어야 정상이라는 강박을 갖고 계신 거 같네요.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와 교육에 대해 자존감을 가집시다.
방송보면서 드는생각..
기획 의도가 무엇인가????
국뽕을 늘 경계 해야 하긴하지만 어제의 방송은 두유노k클래식?
여기서 의도가 간파 되었다고 본다. 애초에 익숙하게 쓰여지지 않는 억지표현으로 그들의 노력을 폄하 하려는것은 아닌지 ...안그런가 k pd?
저는 순수미술은 아니지만 그림은 그리는 사람입니다 이 기획은 접근 자체가 틀렸습니다. 재능이 있는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노력하는것을 두고 자신들의 기준으로 섣불리 가치판단하고 그걸 합리화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공부시간을 줄이고 그림을 그렸고 그건 고통에 시간이 아닙니다 되려 즐거운 시간이죠 이게 고통이 되는건 사회에 나와서입니다. 보통의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겪고 사회에서 나와서 겪는 그것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일련의 시간들을 보내고서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거죠 이건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경쟁이 심화된 사회에 부정적인 측면들이 없다곤 할 수 없습니다.이건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북유럽의 복지국가가 아닙니다. 개개인의 사람들의 삶은 복합적입니다. 단순하게 보려고만 하면 선입견이 생기기 쉽죠 당신들에 이상한 주장을 뒷받침 하기위해 어린학생들이 예술을 대하는 태도를 곡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k클래식...질문 참..
클래식 음악이 어떤것인지 생각도없이 무조건 k어쩌구 하면서 돈 써가며 유럽가서 물어보고다니는꼴 보니 ..부끄러움은 국민 몫인가보다
진짜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어차피 모두가 잘 할 수 없으면 .. 잘할수 있는 애라도 치고나가야지
저런 두각이 없었으면.. 아시아인에 관심이나 있으며, kbs 또한 클래식에 관심이나 가졌겠나.
첫째, 문화예술이 성장하고 보편화되는 과정일 뿐..
유럽타령이 웃긴게 ..식당자영업 혼신을 다해도 망해나가는게 널린게 한국이다. .케이팝연습생에게 유럽처럼 편하게 즐기며하란 애긴 왜 못하는가?
둘째, 그냥 한국 경쟁사회의 모습일 뿐.
셋째, 케이클래식이란 단어 자체도 역겨운게.. 예술장르로 클래식음악의 원형이 유럽인데. 얼마나 웃긴 애기인가
연주계 중심으로 성장해 온 클래식 음악계에 취재나 응원은 1도 한 적 없으면서..성장하니 일단 기사거리로 까고보는 이완용같은 기획
임윤찬에 월광하면서 다른연주자들음악은 들어봤나? 바로 까내리더라,,댓글들. 임윤찬 칭찬하며 왜 다른 연주자를 까냐고,, 잘 들어나봤니, 난 들어봤어,,,
창 에서 다루는 클래식은 믿고 거릅시다 수준이 안되는 사람이 예단한 꼴을 보자니 웃음만 납니다
임윤챤,조성진 화면에 띄워놓고
관심 받으려는 몸부림 같군요 클래식을 듣기는 하는 걸까
왜 방송이 유언비어 같은 K클래식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퍼뜨리는가? 나는 K클래식에 열광한 적 없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전공이든 취미든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프로그램 마지막 한재민군의 인터뷰도 그렇고, 반클라이번 우승자 임윤찬군의 인터뷰에서도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남보다 더 많은 연습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고, 더 많은 대중들 앞에서 연주하고 싶어 콩쿨을 나간 것 뿐인다. 물론 콩쿨이 목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좋은 연주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연주도 탄탄한 기본의 바탕에서 나오는 것이다. 한국의 클래식 교육은 그런 면에서 나름의 교육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고 생각한다. 방송을 봤지만 왜 이런 기획을 했는지 모르겠다.
시사기획 창 피디님이 한국 클래식 교육에 크케 데인적이 있으신가요 ㅋㅋ 예전 기획들만 봐도 굉장히 사대주의 기저가 강하신듯 해요~ 앞으로는 본인의 주관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기획부탁드려요 제 KBS tv수신료는 소중하니까요..해외 출장비가 아깝네요..
👌👌👌👌👌👌👌👌👌👌👌👌👌
월급도 아깝
도대체 유럽 사람들 찾아 다니면서 기자님 본인도 뻔히 답을 알고 있을 K클래식은 왜 묻고 다니며 우리아이들 연습시간을 왜 평가하라고 하는지 기가 차네요..같은 KBS에서 만든 쌤과함께에서 김대진 총장님이 나오셔서 했던 기획과 너무나 수준 차이가 납니다.
이슈픽 쌤과함께 김대진 총장 출연영상 ruclips.net/video/zdQH_ruXm1A/видео.html 저도 덕분에 찾아봅니다.
이게 주장을 공격을 못하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그거냐?ㅋㅋ
43:16 이렇게 김대진 총장님이 직접적으로 말해줘도 이해가 힘들면ㅎ
"예술교육은 한명이 아니라 나머지를 위한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짜세-l8j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경쟁이란 패러다임에 쩌들어서 저토록 명징한 메시지조차 왜곡시키네요.
한국 갈 길이 정말 멉니다. 선진국을 향해 달리는 동안 망각해온 가치를 찾아나서야 할 시점 아닐까요?
이 시사기획 피디하고 기자 모두 수준 미달인듯, 지난번 클라이번 콩쿨 기획도 겉핥다가 말더니..돈 아깝게, 외국 출장 나가지 마셔라 말씀드리고 싶네..
콩쿠르 강국이 된 이유라기 보다는
콩쿠르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짘
1.재능이 있는 사람이 많다.
2.교육수준이나 정보의 량이 많이 이전 과거보다 많이 축적되었고 높아졌다..
3.여자든 남자든 예술을 하는 사람은
대회에 나가 상을 타고 이름을 알려 유명세를 타야지...
최소한 레슨으로든 먹고 살만하기 때문.....
군대도 면제
이런 현실적이 이유가 솔직해서 좋네요. 이상적인 이야기보다.
낡은 관점에서 만들어진 듯
맥락이 뭐냐 그래서
건설적 비판을 기대했는데 기획의도에 의문이드네요 어느분야든 열심히해야 성취율도 높겠죠 예술은 원래 치열하게하는거고 답 또한 스스로 찾는거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전공생들 연주가들 이런식으로 폄하하지말아요
k클래식을 아느냐, 어떻게 생각 하느냐 물어 보는 기자는 부끄럽지 않았어요?
내 얼굴이 다 화끈 거리던데.
연주자들의 피땀의 시간은 값지고 아름답다.
오히려 피디가 만든 영상을 본 내 시간이 아깝네.
평범한 학생이 콩쿨을 우승하고 갑자기 세계무대에 서게 되었다는 멘트.....참으로 불편하기 그지없네요. 이들이 얼마나 자기 영혼을 갈아넣으면서 연습하는지 아나요? 이들의 피나는 노력을 대중매체가 앞서서 폄하하고 있으니 정말 분노가 치미네요. 무엇이든 거저 얻어진 것은 없습니다. 기자분이 하루 12시간 이상씩 연습해서 국제콩쿨 한번 서 보시던가.
이게 피나는 노력만으로 눈부신 기량만으로 될 수 있는 문제인가 고민하게 될 겁니다.
음악은 기량만 가지고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 수는 없는 겁니다.
임윤찬의 피아노를 대하는 자세는 그저 순수 그 자체던데. 정말 피아노랑 결혼한 마냥..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프로그램이네요. 한국의 음악교육시스템을 타이트하고 경쟁을 유도하는 시각으로만 단순하게만 접근했네요. 그런 접근이라면 경쟁을 기본으로하는 콩쿠르를 먼저 비판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콩쿠르에 입상해서 음악가들의 음악을 듣고 있지만 콩쿠르결과로만 음악을 듣는것이 아니고 그안의 음악성에 감동하면서 윤찬군이 얘기한것처럼 새로운 우주를 맛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발전한 우리나라의 음악교육의 장점도 같이 봐야 객관적이지 않나요? 기껏 유럽 2개 학교에서만 취재하고 거기가 정답을 갖고 있는 교육시스템이냥 결론 내리는것이 참 보기 불편하네요. 윤디의 불미스러운 일들을 무슨 근거로 프로그램 맥락에 껴놓는거에요?
교육을 빡세게 받아서 그런 부작용이 나왔다고 하는 객관적 증거가 있나요?
클래식 음악과 음악계에 무지한 사람이 제작한 다큐네요. 구시대 사대주의에 쩔어서 유럽인 몇명 인터뷰 해놓고 마치 대단한듯. 한국 클래식계의 문제를 정확히 알려면 김대진 교수님의 다른 인터뷰를 보시길.
김대진총장님의 일부 아니기만 따서 이용했네요
김대진총장님이 보시고 기막혀 하시겠어요
Pd님의 문제의식이 너무 얄팍합니다. 한국 클래식 애호가의 평균수준도 안되네요. 단순히 콩쿨우승자이기에 연주가에게 환호하던 시대는 옛날입니다. 음악을 대하는 자세와 철학적 깊이와 장래성.. 여러가지가 맞물립니다. 특히 윤디리소개는 뜬금없네요.요즘 클래식 영재들이 옛날처럼 기계적으로 혹사당한다는 편견을 버리시고 인문학적 소양과 겸손함을 갖추고 잘 성장해가는 새싹들을 존중의 시선으로 봐주세요. 유럽으로의 유학을 넘 낭만적으로 바라보시는데 서민자녀들은 아무리 실력이좋아도 생활비용때문에 엄두도 못내는것이 현실입니다.
지난번 전쟁과~ 편 이후 계속 실망스러운 기획이네요. 아마 기자분이 뭔가 생각을 잘못하고 비틀린 관점을 자기주장하는 것 같아 보기 그렇습니다.
기자분은 구독자의 의견에도 귀 귀울이고 깊은 성찰을 좀 가지고 클래식을 대했으면 합니다.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자기가 기획한 우크라 피아마스트는 음악 그 자체로는 평가하지 않고 마치 전쟁이 났으니 평화와 대의를 위해서 우승하기를 바라고 임윤찬군은 그런 분위기를 넘어서는 진정한 음악성으로 우승했는데도 운 좋아 우승한 것처럼 말하고 정작1위할때는 음악도 관전 안 하고 말씀했잖아요. 이게 진정 경쟁에 짓눌린 학생들과 콩쿠르 성적이 k클래식? 걱정해서 방송인지 의문이 드네요. 반짝스타가 될지에는? 사감마져 느껴지네요.
방송보고 충격..댓글보고 더 충격..우리나라 클레식 상황을 잘모르는 사람으로 방송만봤을때는 젊은 연주자들이 짠하고 우리나라는 너무 경쟁에만 목메는구나 하고 단편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아래 댓글들 읽고 참 많은 생각을하게 되네요..방송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더많은 클래식 관련분들을 만나서 사전조사를 여러 시각에서 더 했어야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KBS 직원들 중 과연 몇 명이럳ㅎ 방송프로그램을 노력해서 만들까요..
뭐죠;;;; 한국의 영재 여러분 여긴 헬이에요, 외국으로 나가서 배우세요~ 유학비가 걱정이세요? 핀란드로 가서 배우세요~ 이런 의도의 기획인가요?
님이 판단한 그 메시지도 충분히 가치있는 메시지라고 봅니다. 부자만 클래식하란 법은 없잖아요.
어휴....... 핀란드 생활비가 얼마나 비싼데...... 가장 비쌀걸요??
그렇네요...생활비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럼 역시 돈 없는 학생들은 못 나간다는 건데 ㅠㅠ 한국의 입시지옥을 벗어나려면 역시 금수저 밖에 답이 없는듯;;;
K클래식?
기자님들이 기사 이슈와 시킬려고 만든 단어로 우리도 들어 본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자주 쓰지 않는 말을 굳이 외국 나가 그 곳 사람들에게 물어 보시면서 아직 보편화 되지 않았다니요........ 아..........🤔
제작의도가 순수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여 발전 시켜 보자고 한 의도 였다면 좀 더 밀도있고 수준있는 방송을 원합니다.
K클래식은 티에리 로로씨가 처음 쓴 말 이죠
그렇습니까. < K클래식 제네레이션 > 우리나라에서 올 8월31일에 개봉한 다큐멘터리에서 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도 그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고 흔히 쓰지도 않고 거의 기자분들이 기사에서 쓰는 말들로 인식할 만큼 보편화 되지 않은 것을 왜? 외국에까지 나가서 묻고 방송 제목으로 까지 만들었는지 그 의도는 무엇인지 고개를 가로저을 수밖에 없습니다.
첨부터 그냥 까려고 만든 느낌이예요..
@@tricycle225 산책의 즐거움 저 분은 대체 무슨 의도신지...
너무 좁은 식견으로 만든 다큐네요. K클래식? 첨 들어보네요. 스스로 이런 말도 안되는 프레임 만들어 놓고 우리나라 음악인들을 너무 모욕하는 것 아닌가요? 무슨 말을 하시고 싶은건지…. 인터뷰에 참여하셨던 많은 선생님들과 연주자, 학생들이 영상보시고 본인의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가 적잖히 왜곡 된 것에 대해 많이 속상하실 듯 합니다.
왜 이렇게 악플이 많나 이상해서 정주행 했어요.
이유를 알겠네요ㅋㅋㅋ
1. 깊이있는 정보나 내용 부족
2. 승자와 패자, 경쟁의 극단적 상황 설정
3. 감정 호소식 PC주의 불쾌감
4. 마지막 윤디리 사례 뿜음 ㅋㅋㅋ
어렸을때는 이런거 보고 그런가보다 하면서 동요됐는데 30중반 넘어가니 삶이 얼마나 고달픈지 그리 단순한 이분법적인것들은 없구나 싶네요.
그냥 전교조식 교육문제인지, 그냥 KBS가 PC주의에 빠져 있는게 아닌지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얼른 KBS 구독취소들 하세요. 내돈 ㅠㅠ
왜 유럽과 우리를 비교하나? 입시제도 다르고 사회 분위기 다르다. 핀란드 독일은 축구선수들도 그렇게 기르는지? 그리고 유럽에 유학한 친구들은 생활비를 본인 돈으로 갔나? 국내 적응 못해서 부모 돈으로 생활비 쓰는거 아닌지. 결국 어디 교수자리라도 앉히겠다는 돈 있는 부모의 큰 그림아닌지. 유럽은 저렇게 음대 졸업해도 먹고 사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아니다. 기자양반 자제가 음악이라도 하는건지?
김대진 총장도 인터뷰에서 저것까지만 말한 게 아닐 거 같은 심증이 드는데.. 왜 한국만 경쟁이 심하다고 생각하죠? 미국 쥴리어드나 커티스는 어떤가요? 유럽은?
내가다창피..
도대체 K클래식이란 말을 누가 만들고서 외국인에게 물어보는건가?정말 듣는 내가 오글거린다. 정작 음악을 하는 사람은 그런 의식이 없을텐데...그리고 윤디리를 우리나라에 접목시키는 부분이 참 보기 불편하다.기자 머리속의 각본일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고. 다른 문제점은 분명히 있을텐데 그걸 예리하게 파고들지 못한 느낌.
전문성 떨어지는 구성이 아쉽습니다
외국에서 음악공부한 학생들이 결국은 거기서 크게 인정 못 받고 거기서 job을 못 얻는다면 결국 귀국해야 하는데 귀국해서 연주 기회도 없고 교직 자리도 없어서 ,,,, 그냥 음악의 포기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한국에서는 유럽이나 미국처럼 다양한 작은 연주기회도 없어요 ,,, 크게 인정 받은 음악가가 연주회 하면 티켓이 팔리지만 그런경우는 많지 않죠 ,, 아주 큰대회 콩쿨 1등 경력없이는 티켓도 안팔려요. 한국 음악하는 학생들의 현실은 아주 냉엄해요 , 조성진이나 임윤찬 처럼 대중적으로 티켓이 판매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문 케이스입니다. 현실이 음악생도들을 그렇게 만든겁니다. 한국 음악교육이 그런게 아니라,,,,, 결국은 클래식 즐기는 대중들이 많이 생기고 그 사람들이 티켓팅해서 콘서트에 자주 가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죠 ,,, 대중이 좋아해주고 티켓이 팔려야 유지가 되는게 현실입니다.
나는 한국 아이들의 고통이 아니고, 한국아이들의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능력없고 촉도 없는 기자는 첨 봄.
22년 반클라이번 취재하러 갔단 기자가 울 연주자들에겐 전혀 관심없고
경연 초반엔 그렇다해도 공연 후반으로 갈 수록 사람들의 반응등 기류가 달리 흘러가는걸 한국에서도 알겠더만 현장에서 공연도 보고 했다는 사람이 시상끝날때까지
전혀 몰랐고 관심도 안두는것 보고, 혹시 딴것 취재하러 갔다해도 이렇게 느낌이 없을까 기가 막히던데..
기자가 귀국해서 누구랑 뒷이야기,에피소드 유툽만들어 올린거 보고 어이 없었음.
저도 그 뒷이야기 기억합니다ㅋㅋ 😅
어릴때 유럽으로 데리고나가 공부시키려면 얼마나 경제적으로 풍요해야하는지 아시나요?
영재원 교육은 무료라지만 거기 들어가려면 교육비 만만치않아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콩쿠르에서 입상을 해야 전문 연주가로 성장할수 있고 연주기회도 많아지는게 현실이고 교수를 하든 레슨을 하든 입상경력 연주경력 이런게 스펙아님?!어느 분야든 경쟁이 없는게 어딨음?! 세상은 원래 무한경쟁임..그분야에 탑이 되려면 삶의 일부분은 포기할수밖에 없음..그게 힘들면 그냥 음악을 즐기면서 취미로 해야지..
시사기획 재밌게 보는데..
좀 의외네요
손가락이 부러질 정도로 꿈을 향해
지독하게 열심히 하는 모든것을 부정
왜곡 시키네요 경쟁?
하기 싫으면 하지 마시고..그 자리에 안주하면 됩니다.
세계일류 ? 그냥 앉아서 거저 먹으려는..
콩쿠르 입상자들..대단한 분들을
경쟁이라는 비판으로 멕이는 방송 처음보네요. 손흥민 김연아 등 그분들은
경쟁 않합니까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 순간
생존입니다. 힘들고 이겨내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그냥 포기하고 안주 하세요
한국 입시 경쟁 싫어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 속에서도 열정과 꿈이 있는 자들은 모든걸 걸고 이겨냅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분들의 노력을 경쟁이라는 단어로 멕이고 왜곡시키는 것이야말로
더 위화감을 줍니다. 경쟁 하기싫음 하지마세요 그냥 그자리에 계시면 됩니다
어제 방송보고 너무 혼란스러워서 내가 뭐 잘못 봤나 하고 다시보기 하러 왔어요.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다른 건 다 차치하고 저 보석같은 연주자들의 인터뷰가 이런방송에 쓰였다니 넘 속상합니다!
“입시부담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음악에 집중했더니 역설적으로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겨우 이말 하려고 이 프로그램 만든 건가요? 참나. 관점이 너무 후진 것 같네요.
프라임 비디오에서 ‘야상곡’이라는 작품이라도 한편 보고 오세요. 제작자님.
어리석은 PD 한마리가 편협함과 본인의 잣대대로 제단해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