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치마 - 빨간 나를 | 가사 (Synced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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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박쏭-f1e
    @박쏭-f1e 2 года назад +27

    이거 듣고 검정치마 "기다린만큼 더" 들으면 소름
    차라리 날 욕하고 미워했으면 좋겠네
    그럼 나 가진 상처 다 옮겨 줄 수도 있는데

    • @fightingJunyeol
      @fightingJunyeol Год назад +1

      그대가 숨겨왔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 @이상호-u4u
    @이상호-u4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지막 코러스가 절규하는 소리처럼 들리네요...

  • @Yamalifting04
    @Yamalifting04 Год назад +1

    빨간 나를/빨간 날은

  • @hajun3274
    @hajun327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목이 마른데도 나는
    내 침대를 떠날 수 없네
    늦은 밤 콜택시에 태워 보낸
    그녀의 젖은 향기 때문에
    옷을 다시 고쳐입고
    가만히 앉아 기다리지
    이것이 뭔지 나는 아직 몰라
    내 심장만 빠르게 뛰네
    달력의 빨간날은 다
    내 생일이라 하던 그녀
    오늘은 마지막 선물이었나
    강산이 반쯤 변할 동안
    난 내 여자만 바라봤고
    한눈을 팔 데 없이 아름다운
    그 고운 미소 멀어질 때
    그녀는 귀신같이 나를 찾네
    영원히 남의 남자인 날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같은 건 하나도 없네
    사랑의 세례를 세번 입고
    더러워질 데로 더러운 영혼
    내 여자는 어딘가에서 울고
    넌 내가 좋아하는 천박한
    계집아이
    이게 다 내가 지어낸 얘기라면은 좋겠네
    그녀는 내게 아무도 아니여야만 하는데
    차라리 날 욕하고 미워했으면 좋겠네
    그럼 나 가진 상처 다 옮겨 줄 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