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친구들중에 서연고 다니는 애들 있는데 얘기들어보면 가정환경이 다르긴 다름. 고졸자랑 대졸자 비교대화들어보면 뭐 자기 가족들이랑 티격태격하는건 비슷한데 대졸자 애들 부모들 보면 대개는 일이 없어도 스스로 찾고 알아서 자가발전을 이루시는 분들이시더라. 가정도 비교적 화목하고 금전적으로도 여유롭고. 고졸자여도 좋은 부모밑에서 자란 애들 많긴 한데 솔직히 부모한테 배울 점이 있다면 고졸이든 대졸이든 자녀는 발전하게 되있음. 맨날 남탓하고 원망만 쏟아내고 자식한테 화풀이,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부모의 자식은 잘 자라기 힘듦. 물론 잘크는 애들도 있지. 근데 진짜 그런 경우는 아스팔트에서 꽃피우듯 힘겹게 싸우고 개고생해야 성장할 수 있다.
저희집안 친척중에 서울대 수학과가 잇는데 부모님 직업이 지방 시골에서 농부 입니다. 지인중에도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한 동생이 잇는데 그친구 부모님은 고졸 출신에 중소기업 직장인 이십니다. 서울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물어보았는데, 자기가 아는 지인들의 거의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다 기득권층 출신이라 하더군요. 그친구들 기준에 영상에 나온 네분 다 기득권층에 해당합니다. 반면 그 친구들은 서민?계층에 서울대를 간 뒤 학교선생님을라거나 대기업 사무직으로 평범하게 일하고 잇습니다.
그 시절엔 고등학교만 제대로 나와도 못 배웠단 소리 안 들었음... 대학을 나왔다는 거 자체가 기득권이고 배운 사람 취급 받던 시절인데 옛날엔 의대가 연고대보다 낮았다는 둥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자꾸 앵무새처럼 지껄이는지... 서울대 출신이 그런 맥락 파악을 전혀 못한다는 게 참 한심하고 역겨울 따름임
@@snu14junseok 그냥 제작진에게 말해서 댓글 고정 해달라고 하세요. 이 영상은 제작진이 잘못 설계한 건데 왜 이렇게 반응하면서 변명(?)하세요? 왜 자꾸 제작진 입장을 대변하는지 그렇게 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영상의 제목이 '서울대 학생들은 부모님 머리를 물려 받은 걸까?'인데 다른 말로 부모가 똑똑하면 자녀도 똑똑한가 이거아닌가요? 그런데 sky 아니어도 의대에 진학 했다는 의미는 그냥 상위 1%에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단순하게 봐도 sky 각 2,500명에 의대 정원이 현재 3,000명인데 그냥 합쳐도 만명정도 밖에 안됩니다(sky인원수에 의대도 포함이니 더 적겠죠). 고3이 50만이라고 쳐도 2%입니다. 아버님들 세대가 베이비 부머 세대이니 정말 1%정도는 되겠네요. 입결 같은거 신경안써도 이렇게 되는데 왜 그러는지;;;;
@@남김효준-s2s 그니까 제말은 의치한약수+인서울유명대학+부산대 경북대같은 유명한지방대몇개 를 제외하고 나머지대학말하는거에요 님이 말하시는 서울대치대든 조선대치대이든 의치한약수의 치에 해당하잖아요 제말은 이런 모든 대학제외한 전문대+남들이 잘모르는 지잡대 말하는거에요 이대학들만해도 제가 위에서 말한 의치한약수같은 좋은대학보다 인원이 훨씬 많다는 얘기죠
저는 서울대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대학을 가시지 않아서 저를 무조건 대학을 보내려고 하셨죠.... 집안환경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아무래도 좀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같은 경우는 둘째의 입장에서 관심을 받기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공부를 한것인데 한번 성적이 잘나오자 말자 갑자기 관심을 주시고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그 영향을 받아 계속 악착같이 공부를 하고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런데 이게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이런 관심을 받게되면 이후 성적이 한번 떨어질때 부모님의 관심은 없어지고 실망만 하십니다. 왜 공부를 안했냐, 놀았냐 등등 제 앞에서 대놓고 한탄하시죠.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대부분 성적하락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이 경우에 속합니다. 결국 부모님에 기대치에 따라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고.... 그런데 이렇게 서울대를 가도 마음이 편해지는건 절대 아닙니다. 기대치를 오히려 높이게 되는 것이죠. 저는 이제는 부모님께 잘 연락도 못드리겠어요. 뭐만 하면 성적 잘받아라, 장학금 받아라, 동아리도 도움이 되는 것만 들어라... 여러분은 저처럼 이렇게 안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촬영에 참석한 김준섭이라고 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편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그냥 한 명의 직장인으로 사회에 나와 보니, 사회적 인격을 형성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은 가족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냐인 거 같다고 많이 느낍니다. 그 사랑의 주체는 부모님일 수도 있고, 조부모일 수도, 형제일 수도 혹은 친구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어린 시절에 묻어난 사랑이 한 사람의 삶 저변에 오래도록 길게 드리운다고 생각해요. 한편, 사랑을 주는 방식이 제 각각이듯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그릇도 다 제각각인 거 같아요. 전달되는 사랑의 방식은 따뜻한 격려, 정신적/물질적 지지, 함께하는 시간, 신체적 교감 등 다양한 방식이 있을 수 있고, 같은 방식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도움이 되기도, 되려 부담이 되기도 하는 거 같다는 느낌을 주변으로부터 다채롭게 받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역학에 따라 가장 좋은 방식을 맞춰가겠지만, 어릴 땐 자아가 작아 이런 개념을 잘 모르니 부모님이 자녀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의 모양을 이해하시고 그에 맞게 사랑해주세요. 사랑의 방식에 단 하나의 올바른 정답은 없는 거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출연하신 분들 모두 사랑을 제 모양에 맞게 듬뿍 받아 표정이 좋으셨던 거 같아요. 인상이라고 하는데, 그 사랑이 묻어난 표정들이 대화하는 내내 느껴져서 덩달아 저도 좋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직업군인이셔서 지방을 늘 전전해야 했는데, 그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사랑해주신 부모님께 새삼 감사함이 느껴져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잠자리 누우면 이따금 방문을 조용히 열고 들어와 이마를 쓸어 넘겨 주시던 엄마 손길의 체온이 이 나이에도 어제 일처럼 따뜻하고, 아들의 필통에 연필을 하나 하나 깎아주시던 아빠의 묵묵한 섬세함이 지금까지도 무엇이든 이겨낼 것처럼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두 분의 사랑 덕분에 제 능력보다 더 과분하게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거 같아요. 부모님 사..사..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자리 마련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어제 영상을 보고... 준섭님의 인터뷰가 인상적이라 한번 더 보러 왔는데... 이렇게 댓글이 있네요. 아버님의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그런 부모가 되어줘야 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을 것 같은... 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
님이 그런 부모가 되면 되죠 부러울게 뭐 잇나요 저분들도 처음에 훌륭한 부모가 시작됫던 조상이 잇을겁니다. 님이 그런 조상님이 되어 씨앗을 잘 뿌리시면 됩니다. 부모 잘 만난거보다 그게 훨씬 멋진거임. 1세대 창업주가 되어서 2세대에게 물려주시면 됩니다. 그게 학벌이든 경제력이든 따뜻한 부모의 모습이든 그 어떤것에든지요 님이 부러워만 하기 시작하면 자식도 부러워만하며 살다 인생 끝나요 님이 훌륭한 어른이 되면 자식도 훌륭한 어른이 됩니다 그 출발점에 서서 님이 시작하면 되는가에요 어려운가 하나도 없음. 그리고 정말 배울점 없는 사람일지라도 님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 될수도 잇어요 모든 기준은 님이 세우는거니까요 안좋은일만 생기고 안좋은것만 보이면 님이 안좋은쪽으로 기준을 잡아서 그렇게 느껴지는것일 뿐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준을 잡으면 배울점이 세상에 너무 많습니다. 하다못해 지나가는 개미 한 마리만 유심히 오래 관찰해봐도 배울점이 많아요 뭐든 마음먹기 달린거에요
@@이거보면행운대박 그렇죠... 힘내라 할수 있다 뭐 그런 말은 입밖으로 말하고 글쓰기는 너무 쉬워요.. 마음먹기 나름이기도 하죠. 그런데 그걸 앞으로 끌고 나가기가 좋은 환경의 분과 비교하면 노력이 네다섯배는 더 해야되는거 같더군요. 멘탈 꽉 잡고 수십년동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게 힘들죠. 대화도 안 통하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데 홧병에 두통에 위경련에 배탈까지 달고 살죠... 학창시절 중학교때부터 20대초중반까지 친구들과 이야기나눠보면 술술 풀리는 사람과 막히는 사람 처절하게 깨닫게 되더군요. 너네 부모님은 이거 안해죠? 기본인데? 너 친자식맞아? 그런 말도 수없이 듣죠... 한 부모가 성격이 정말 지이랄맞아서 주변에서도 많이 듣고 정신병원에 가족동의만 되면 보낼 수 있다는 말도 들어봤네요. 주변에서도 저를 도울려고 했구요. 뭐 점을 100프로 믿진 않지만 그냥 가볍게 알고 지나가는 정도로 종종 보긴 했는데 진짜 자세한 정보도 얘기 안 했는데 부모복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너를 도우는 귀인들이 있으니 그리고 너를 안타깝게 보는 증조인지 고조인지 조상님도 있으니 힘을 내라는 말 들을 때 울컥했답니다. 그냥 생년월일 정보만 줬을 뿐인데요. 혼자 보러 가지 않고 일대일이고 개방된 공간이 아니였다면 펑펑 울었을 겁니다. 주변에 가족얘기도 백프로까지 자세하게 너무 창피하니깐 깊이 있게 하지도 않고 알아도 교사정도만 자세히 알고 어려운 순간이 오면 진짜 귀인이 나타나긴 하더군요. 제가 수없는 정보도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이면 문제상황이 느려도 풀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버티고 지금까지 살아있는거겠죠.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로 위안 삼으면 안 되지만 또 난 저정도까지의 집안환경이나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으니 할수 있다 외치죠. 10대 20대 30대의 산도 넘은 사람이예요. 이젠 좀 지식면에서도 배우고 멘탈이 단단해졌죠. 부모님이 학벌 좋고 경제적으로 풍족하여도 너무 강압적인 환경에 자녀가 엇 나갈수도 있긴 하지만 이 분들은 그렇지는 않은거 같아서 너무 부럽네요. 부모가 전문직이 아니고 금수저는 아니여도 자녀에게 정서적 경제적 지원을 해줄려고 노력하는 부모도 부러워요. 전 다 못 받아봤으니깐요... 한국에서는 집안수준 더 차별이 심하니깐요. 내가 아무리 배우고 그러면 뭐하나요 결혼은 집안과 집안과의 만남인데 그쪽도 부모가 있을텐데 부모가 다 죽은 성공한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좋은거라는데 그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쉽나요. 내가 발전하면 주변사람의 수준도 높아지긴하죠. 그러나 내 기준에 더 높이 가고 싶어도 뭔가 모르게 벽이 있어요. 그걸 술술 너무 쉽게 아무것도 아니게 풀리는 환경의 사람도 있구요. 그게 부럽죠... 저는 전공도 가족복지 상담심리학 대학원 영유아교육까지 배우고 하니 가족안에서 배우는 되물림이라는거 잘 알고 있고 저는 절대 천박하고 쌍스럽지 않게 살아갈려고 마음을 부단히도 먹고 있어요. 중학교때도 엇나가고 싶었지만 참고 참았어요. 재테크 자기발전에 대한 책들도 읽으며 집안살림하는 것도 자료 찾아보며 많이 익혔어요. 대학교 대학원 등록금도 일과 병행하며 내고 갚았구요. 주변에 보면 그런 걱정도 없고 해외유학도 돈 걱정없이 지원이 가능한 집안보면 너무 부러워요. 내가 배우고 그런 정보를 부모에게 제공해도 똥고집에 안 보더군요. 어릴 적에 부모에 대한 괜한 기대와 희망을 가진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가 한살한살 더 먹어감에 따라 부모가 더 선명하게 보이고 와 진짜 구제불능이구나 앞에 상을 차려줘도 못 먹는구나 깨달았죠. 가난하다고 못 배웠다고 다 착한 사람은 아니라는거 복지 심리학 전공하면서도 들었구요. 사회생활하면서도 진짜 편견이라는 거는 통계수치가 맞아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노력의 깊이가 다르고 받으려고만 하죠. 얼굴은 순박한 얼굴이고 본인이 노력도 좀 해야될 부분이 있는데 그냥저냥 살아갈려고 하고 불쌍하게 보일려고 하고 먹고 싸고 이일저일하고 근근히 살아가죠. 범죄자한테도 배울 점이 있을까요? 보편적이고 정상적인 기준은 있는거니깐요. 저는 애매한거 싫거든요. 뭐가 옳고 그른지 보이거든요. 제가 성향이 요즘 유행하는 MBTI의 성향 중에 ESTJ라서 강하긴 합니다. 이리저리 휘청휘청 흔들릴려고는 않해요. 삶의 조언이나 그런 글들도 강연영상이나 책으로 폰으로는 디지털매체들로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정신이 혼탁하지 않게 관리할려고해요. 글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있죠. 뭐 앞서 여러강연이나 책들을 통해서도 알고 있던 점이기도 해요. 너의 생각이 잘못 됐다고 먼저 말하기 보다는 먼저 공감을 해주고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래서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온거니 잘 이겨냈구나 훌륭해 보이지 않은 노력을 얼마나 했을지 기특하구나 앞으로 스스로 해야될 점도 있겠지만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같이 이야기 나누고 풀어보자 뭐 이런 뉘앙스로 남기면 더 좋다더군요... 주변에서 넌 왜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 않아라는 말도 들어보고 했어요. 아파도 잘 티 안 내구요 애인조차 믿지도 않아요. 직업상으로나 내가 사랑받고 컸다는 걸 보이기 위해 옷도 공주풍으로 입는게 더 했달까 겉옷은 브랜드로 살려고 했죠. 지금까지 살아보니 잘 버텼고 이 부분은 내가 포장할려고 자존심 세울려고 한 심리적인 행동인거 같다고도 느끼고 더 어렸던 나에 대해 생각하면 가엽죠. 발전없이 살아가진 않았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되어요. ㅎ 조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1학번으로 참여한 조예나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다 키웠다 싶다가도 아직 어린애 같은 그런 나이인데, 새삼 이번 촬영준비를 하면서 그 짧은듯 긴 기간 동안 부모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는지 느끼게 되더라고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ノ
댓글 중 고증오류 보이는분들 계시는데 영상 학생들 연령이면 부모님은 (1)70년대 학교를 다님 이 아니라 (2)70년대에 태어난 분들이심. 70년대생은 (1)번과 같이 중졸이 대부분이 아니라 많은비율로 치열한 대입시험 치룬 세대임 고졸이 드물며 중졸이 대부분이고 대학만 나와도 대단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1)번을 생각하고 이야기들 하는 듯
왜 그런말 있잖아... 흙수저 부모 특징 중에 공부하라는 말만 하고 공부 방법이나 방향성은 제시 못함, 성적은 금수저 아들이랑 비교하고 의식주는 아프리카랑 비교함 이라고 ㅋ... 저분들 부모 세대는 대학 못간 사람들도 많은데 지거국이나 인서울 가셨으면 뭐.. 거기다 의대면 당시 입학성적은 다소 낮았더라도 의사 면허 따기까지 엄청나게 공부를 하셨을테니깐.. 저런 가정환경이 너무 부럽네
학교 공부만 공부가 아니다. 정해준 것 해내는 학습능력은 유전일 수 있으나 사람 능력의 일부일 뿐이다. 일 사람 상황 등에서 도전적 과제를 해내는 능력은 학습과 또 다르다. 사람의 능력은 다양하고 그 중 뛰어난 자신의 분야를 사회적요구에 맞게 잘 특화시키면 성공한다. 그 사회적요구와 자신의 준비가 맞는 순간 또는 잡는 순간을 운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특화된 능력을 잘 발달시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왼쪽 남성분이 말씀하셨듯이 4명으로 대표가 되는건 아니죠 다른 영상에서 아들딸, 엄마아빠 10명 정도 모아두고 "표본"이라는 단어를 쓰시던데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이런 인터뷰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진취적인 분들이 많죠 평균보다는 좀 더 좋은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대치동 중계동 목동 등 학원가에 많아요. 저는 목동 사는데 동네 아주머니들 보면 자식이랑 사이 안좋은 상황을 길거리에서 자주 목격합니다. 난폭하게 행동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보통 부모가 강압적인 경우를 많이 보았으며 자녀들은 그 스트레스를 새벽에 집에 늦게 들어가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난폭하게 자전거를 폭주하거나 하는 등 표현을 하는 모습을 자주봅니다. 그리고 학원 끝나면 목동 중심가 건물 구석구석에서 옹기 종기 모여서 담배피는 학생들이 족히 백명은 넘게 발견됩니다. 1시간정도 학원가를 쭈욱 걸으면 전부다 숨어서 담배피거 잇어요. 부모 강압에 의해서 공부하는 애들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겁니다. 인격형성도 건강하게 될리 만무하죠.. 대치동에 초딩 저학년 학원 보내는 누님을 알고잇는데 엄청 심한데요. 애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어른들 마음을 충족시켜주기위해 하는 공부가 과연 아이 정서에 도움이 될까 의아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영상 맨 왼쪽에 출연한 정민영이라고 합니다. 0:46 촬영 당시 피디님께서 부모님께서 명문대출신이냐고 물어보셨고, 명문대 기준은 아이비리그/SKY라고 하셔서 X를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의대는 명문대가 아니라고 한 것 처럼 오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답글 남깁니다.
서울대생 본인들은 저런 얘기를 평생 듣고 자랐을테니 무감해서 그렇다쳐도 이런걸 제작한 작진들의 심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 평균 학벌 수치상 이 영상 제작진들의 상위 3퍼센트도 서울대는 커녕 서성한 학부 출신일건데 (제작진들도 영상 출연한 서울대생들급 스펙인거라면 유감) 대체 이 영상을 무슨 의도로 만든거지? 우리 부모님은 명문대는 아니에요~ 하면서 비메이저 의대 출신, 그 시절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 등등을 언급하는 이들의 속사정을 영상으로 제작해서 사람들에게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가 대체 뭐임? 제작진에게 학벌마저 세습되는 대한민국의 뿌리깊은 엘리트주의를 비판해야한다는 의무가 주어진건 아니지만 최소한 평범한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엘리트주의에 무방비하게 굴복되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함. 난 진짜 이 영상의 의도가 궁금하다..
우리나라야 원체 학벌에 관심많고 유튜브를 애용하는 10대 청소년의 80퍼센트 이상이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니 이런 학벌에 관련된 콘텐츠가 부지기수인거 알고, 심지어 아예 서울대는 아니지만 서울대 바로 밑의 최고 명문대 이름을 대놓고 타이틀로한 인기 유튜브 채널도 성황하며 이미 서울대, 심지어 서울대 메디컬 학부생을 원툴로한 영상도 많다는거 알고있음 (이미 시청도 다 함) 근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봐왔던 위의 영상,채널들에서 한번도 느끼지 않았던 역함과 불쾌함을 잔뜩 느꼈음..나만 그런게 아니란건 타 댓글들을 보면 알 수 있고; 타 영상에 비해 반응이 굉장히 안좋다는건 평소 대학과 관련된 유튜브 컨텐츠를 자주 시청해온 사람들이라면 다 느낄거임
우리나라 엘리트주의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들은 유치원생들도 알 정도로 이미 만연한데, 영상을 전개하는 동안의 질문들도 이미 다 너무 고리타분할뿐더러, 공부를 하면서의 금전적 지원&공부머리 유전같은 예민한 키워드를 잔뜩 삽입해놓음ㅋㅋ 영상 출연자들이 공부머리 유전 아니다, 그래도 자기 노력이 중요하다 같은 얘기를 입아프게 해봤자 이미 이 영상을 8분 가량 시청한 부모가 의사, 변호사 등의 메이저 전문직이 아니며 본인이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생이 아닐 절대적 다수에게 그 말이 와닿을리가 없음.. 양심적으로 이 질문답변 형식의 영상 전개동안 이 영상이 엘리트주의,학벌주의와 전혀 연관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건데, 최소한 이런 주제를 건드렸다면 영상제작주가 이에 대한 사회 통념에 맞는 교훈이나 글귀 정도는 첨부했어야된다고 봄. 몰론 제작진이 뿌리깊은 엘리트주의와 능력주의에 절여진 사람이고 본인의 가치관을 발설하고자 제작한 영상이라면..음..^^
그래도 초반 인터뷰 부모들 반반한 대학은 다 나왓네 보통 1950 부모세대 대부분 초졸이나 중졸이지 않나.;; 결국 똥심은데 똥나고 금심은데 금나는건 변함없지 부모잘만나서 초반부터 지원 잘받아서 학교생활하는거랑 단칸지하방 월세살이 부모만나서 스스로 야간 알바뛰면서 공부하는거랑은 하늘과 땅 차이지 개천용은 이제 다시는없지
뭐가 되셨든 그래도 빡센 곳 가셨구나.. 그 시절엔 대학 못가신 분들도 수두룩빽빽 했는데
맞아요ㅠ
도둑맞은 가난 이라는 문장의 적절한 표본같음.
저런 기득권층들이 본인들은 별로 잘 안산다거나 안똑똑하다고 하는거 자체가 참...
@@ivanlee1445 그말은 맞을걸요.. 아무리 많이 벌어도.. 다 자녀에게 물려줄 것으로 돌아가니.. 당사자 본인은 진짜 가진게 없는겁니다.
아니 부모 의대인데 우리 엄빠는 좋은대학아니라하네... 진짜 일부로 맥이는거 아니냐고 ㅋㅋㅋ
ㅇㄱㄹㅇ 기만영상 😂
기만하는거임 부모가 의대 나온사람은 사람들 맥이는거지
대학나오기 어려운시절에 전부 다 엄마 아빠 다 명문대랑 의대 나왔네 ㅋㅋㅋㅋㅋ
서울대 비서울대 문제가 아니라.. 평균 학력이 중졸인 시대에 대학까지 간 것부터 이미 논할 여지가..
ㄹㅇㅋㅋㅋㅋㅋ 저 시절에 대학이면
게다가 의대임 ㅋㅋㅋㅋ
? 저 당시에 평균 학력이 중졸이였어요?
@@오수용-d4h 저땐 고등학교만 나와도 못배운놈 취급 안받았어요
나도 친구들중에 서연고 다니는 애들 있는데 얘기들어보면 가정환경이 다르긴 다름.
고졸자랑 대졸자 비교대화들어보면 뭐 자기 가족들이랑 티격태격하는건 비슷한데 대졸자 애들 부모들 보면 대개는 일이 없어도 스스로 찾고 알아서 자가발전을 이루시는 분들이시더라.
가정도 비교적 화목하고 금전적으로도 여유롭고.
고졸자여도 좋은 부모밑에서 자란 애들 많긴 한데 솔직히 부모한테 배울 점이 있다면 고졸이든 대졸이든 자녀는 발전하게 되있음.
맨날 남탓하고 원망만 쏟아내고 자식한테 화풀이,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부모의 자식은 잘 자라기 힘듦. 물론 잘크는 애들도 있지. 근데 진짜 그런 경우는 아스팔트에서 꽃피우듯 힘겹게 싸우고 개고생해야 성장할 수 있다.
아스팔트 ㅋㅋㅋ
저희집안 친척중에 서울대 수학과가 잇는데 부모님 직업이 지방 시골에서 농부 입니다. 지인중에도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한 동생이 잇는데 그친구 부모님은 고졸 출신에 중소기업 직장인 이십니다. 서울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물어보았는데, 자기가 아는 지인들의 거의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다 기득권층 출신이라 하더군요. 그친구들 기준에 영상에 나온 네분 다 기득권층에 해당합니다. 반면 그 친구들은 서민?계층에 서울대를 간 뒤 학교선생님을라거나 대기업 사무직으로 평범하게 일하고 잇습니다.
ㅋㅋㅋㅋ 팩트임 sky 국가장학금 받는 비율만 봐도...
네 그런분들은 개천에서 용난다고하죠. 모든일에 예외는 존재하니 .
머리가 좋았는데 옛날 가난때문에 공부를 못하신 케이스 이런 경우 아니라면 부모의 학력과 자식의 학력은 일치함ㅋㅋ
부모님 명문대 안나왔습니다 아버지는 의대 어머니는 한국 외대 ㅋㅋㅋ 저여자는 아버지는 의대 어머니는 성악전공 ㅋㅋㅋㅋ
@@snu14junseok 양심좀;;
ㄹㅇ 씹기만 학력낮은 부모가 뭔지 모르나봄
그 시절엔 고등학교만 제대로 나와도 못 배웠단 소리 안 들었음... 대학을 나왔다는 거 자체가 기득권이고 배운 사람 취급 받던 시절인데 옛날엔 의대가 연고대보다 낮았다는 둥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자꾸 앵무새처럼 지껄이는지... 서울대 출신이 그런 맥락 파악을 전혀 못한다는 게 참 한심하고 역겨울 따름임
ㄹㅇ 정뚝떨 ㅋㅋㅋ
도둑맞은 가난 보는거 같네ㅋㅋ
왜, 그래요? 가식없고 솔직해 좋구만, 너! 전교2등 떼치-ㅋㅋ
ㄹㅇ 이정도면 수시로 들어온게 아닌가 의심됨
키도 유전 머리도 유전 얼굴도 유전 성격도 유전 운동도 유전 모든게 유전이라고 인정받는데 이상하게 공부만 유전이 아니라는것도 참 아이러니죠😂
노력으로 커버가 되니까(특히 암기빨 과목들) 그런 거지, 공부도 당연히 유전빨이 있음 ㅇㅇ
@@aricaii8264 그정도가 대부분 중상정도고 진짜 최상위권은 유전,재능 무시못함 개네들 다 최상위권 부모들임
특히 공부는 상대평가라 100명 줄세우면 3등까지 의대가는 시스템상 노력충이 이길수 없는구조임ㅋㅋㅋ
@@aricaii8264문과로 어느정도좋은대학 갈수있는데 의치한약수는 불가능
@@aricaii8264그 노력도 유전임
부모님이 명문대가 아니다 -> 네분 중 세분 부모님이 의사...
@@snu14junseok 왜 자꾸 변명하세요? 그냥 안 하시면 님들에게 뭐라할게 제작진에게 갈건데???? 그냥 싸우고 싶은건가요? 계속 답글하시는데 이건 그냥 분탕치고 싶어서 그런것 같아 보이네요. 그것도 똑같은 답변을 계속;;;
@@snu14junseok 그냥 제작진에게 말해서 댓글 고정 해달라고 하세요. 이 영상은 제작진이 잘못 설계한 건데 왜 이렇게 반응하면서 변명(?)하세요? 왜 자꾸 제작진 입장을 대변하는지 그렇게 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영상의 제목이 '서울대 학생들은 부모님 머리를 물려 받은 걸까?'인데 다른 말로 부모가 똑똑하면 자녀도 똑똑한가 이거아닌가요? 그런데 sky 아니어도 의대에 진학 했다는 의미는 그냥 상위 1%에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단순하게 봐도 sky 각 2,500명에 의대 정원이 현재 3,000명인데 그냥 합쳐도 만명정도 밖에 안됩니다(sky인원수에 의대도 포함이니 더 적겠죠). 고3이 50만이라고 쳐도 2%입니다. 아버님들 세대가 베이비 부머 세대이니 정말 1%정도는 되겠네요. 입결 같은거 신경안써도 이렇게 되는데 왜 그러는지;;;;
개웃김 그냥 ㅋㅋㅋㅋㅋ
의대면 명문대급인데
준석이형...평소 형을 리스펙 하면서 구독중인데 70년도면 고등학교만 나와도 고학력자 아니야?? 당시엔 대부분 중졸학력이었고 초졸도 많은걸로 알아서 ㅠ
고졸이면 평균
그런데 저분들의 ”부모님세대“에서 의대 나오셨다는건 진짜 말다한거죠 최소 1950-60년대인데.. 저희 할머니는 첫째라 동생6명 먹여살린다고 초등학교한번못가고 남의집 식모살이하면서 돈버셨다네요 ㅠㅠ 저희엄마도 공부잘했었는데 돈벌어야돼서 일반고 못가고 상고갔어요 대신 거기서 전교1등해서 좋은회사에 바로 취직했긴했지만..ㅠ
아버지가 명문대는 아니지만 의대 ㅋ 공부 유전맞습니다. 부모가 명문대 나오건 안나왔건 부모가 머리 좋으면 자식도 머리 좋아요.
명
문대아니도요
지방대부산대경북대나와도
직장생활합니다
한가지예를
들게오치과
의사5명
있는병
윈는
의사학교가다
다르조
조선대치대연세대치대
서울대치대
있어오
같이근무합니다
@@남김효준-s2s 부산대 경북대가 지방대중에 최고인데 의치한약수 인서울이랑 부산대경북대 인원다합쳐도 그 해에 대학간 사람들의 상위몇프로밖에 안돼요 그보다 낮은 대학이 수도없이 얼마나 많은데..
@@히히-x9f님
한가지에를들게오
치과들게요
서울대치대간판
달고나외서
의사는
서울대아니고요전북대
조선대윈광대
있
습니다
의대는공부를얼마나
하는차이조
강남
미니쉬 치과는
윈장
은조선대치대
나왔
슴
지방대나와도 수도귄
의사들이
하는사림
이많습니다
@@남김효준-s2s 그니까 제말은 의치한약수+인서울유명대학+부산대 경북대같은 유명한지방대몇개 를 제외하고 나머지대학말하는거에요 님이 말하시는 서울대치대든 조선대치대이든 의치한약수의 치에 해당하잖아요 제말은 이런 모든 대학제외한 전문대+남들이 잘모르는 지잡대 말하는거에요 이대학들만해도 제가 위에서 말한 의치한약수같은 좋은대학보다 인원이 훨씬 많다는 얘기죠
@@남김효준-s2s 제가말하는 지방대는 지방대 의대,치대같은 엄청나게 좋은 대학말하는것이 아니라 진짜 지방에 있는 남들이 잘모르는 대학말하는거에요 당연히 지방대라도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등이면 엄청좋은데죠..
다들 너무 솔직해서 더 인간적이네
그냥 어그로 끌려다가 실패한거 같은데 최소한 5:5의견이 나오는 주제가지고 하셔야지 ㅋㅋ ㄹㅇ 찐같음
그저 지 말만 맞다고 정신승리하는 것까지 추하다 ㅋㅋ 의사인데 멘탈 신기하네
저는 서울대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대학을 가시지 않아서 저를 무조건 대학을 보내려고 하셨죠.... 집안환경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아무래도 좀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같은 경우는 둘째의 입장에서 관심을 받기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공부를 한것인데 한번 성적이 잘나오자 말자 갑자기 관심을 주시고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그 영향을 받아 계속 악착같이 공부를 하고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런데 이게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이런 관심을 받게되면 이후 성적이 한번 떨어질때 부모님의 관심은 없어지고 실망만 하십니다. 왜 공부를 안했냐, 놀았냐 등등 제 앞에서 대놓고 한탄하시죠.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대부분 성적하락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이 경우에 속합니다. 결국 부모님에 기대치에 따라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고.... 그런데 이렇게 서울대를 가도 마음이 편해지는건 절대 아닙니다. 기대치를 오히려 높이게 되는 것이죠. 저는 이제는 부모님께 잘 연락도 못드리겠어요. 뭐만 하면 성적 잘받아라, 장학금 받아라, 동아리도 도움이 되는 것만 들어라...
여러분은 저처럼 이렇게 안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와 ㅋㅋㅋ 저랑 완전 똑같 전 서울대는 아니지만 연대 졸업했는데 똑같은 삶 겪었어요
@@user-wk9km6kp9z 님
서울대는국립이고연세대사립이조
연세대멍
문이조
과가중
요하조
제가 확실한걸 말씀드리죠 부모님 두분은 고졸이실겁니다 중졸이거나 초졸이였으면 님서울대 못갔어요
와 원댓 대댓 둘다 진짜 대단하다 눈앞에 연대 서울대가 왓다갓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가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 3루타를 친줄 안다
이게 팩트인듯 3루에서 태어나놓고 3루타친거마냥 행동하고 남들 기만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사교육에 1000만원이라고 이야기하시분 완전 리얼이네요..교육에 투자하시는 분들 진짜 급이다른 선생님들께 수업받죠
안녕하세요. 촬영에 참석한 김준섭이라고 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편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그냥 한 명의 직장인으로 사회에 나와 보니, 사회적 인격을 형성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은 가족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냐인 거 같다고 많이 느낍니다. 그 사랑의 주체는 부모님일 수도 있고, 조부모일 수도, 형제일 수도 혹은 친구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어린 시절에 묻어난 사랑이 한 사람의 삶 저변에 오래도록 길게 드리운다고 생각해요.
한편, 사랑을 주는 방식이 제 각각이듯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그릇도 다 제각각인 거 같아요. 전달되는 사랑의 방식은 따뜻한 격려, 정신적/물질적 지지, 함께하는 시간, 신체적 교감 등 다양한 방식이 있을 수 있고, 같은 방식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도움이 되기도, 되려 부담이 되기도 하는 거 같다는 느낌을 주변으로부터 다채롭게 받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역학에 따라 가장 좋은 방식을 맞춰가겠지만, 어릴 땐 자아가 작아 이런 개념을 잘 모르니 부모님이 자녀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의 모양을 이해하시고 그에 맞게 사랑해주세요. 사랑의 방식에 단 하나의 올바른 정답은 없는 거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출연하신 분들 모두 사랑을 제 모양에 맞게 듬뿍 받아 표정이 좋으셨던 거 같아요. 인상이라고 하는데, 그 사랑이 묻어난 표정들이 대화하는 내내 느껴져서 덩달아 저도 좋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직업군인이셔서 지방을 늘 전전해야 했는데, 그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사랑해주신 부모님께 새삼 감사함이 느껴져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잠자리 누우면 이따금 방문을 조용히 열고 들어와 이마를 쓸어 넘겨 주시던 엄마 손길의 체온이 이 나이에도 어제 일처럼 따뜻하고, 아들의 필통에 연필을 하나 하나 깎아주시던 아빠의 묵묵한 섬세함이 지금까지도 무엇이든 이겨낼 것처럼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두 분의 사랑 덕분에 제 능력보다 더 과분하게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거 같아요. 부모님 사..사..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자리 마련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너무 멋있네요 저는 집안형편이 좋은편은 아니였어서 경제적지원을 많이 못받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준섭님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진짜 많이 반성했습니다..^^ 긍정적이고 지금주어진환경에 불만없이 열심히 하시는 분 같아요 너무멋있습니다!
어제 영상을 보고... 준섭님의 인터뷰가 인상적이라 한번 더 보러 왔는데... 이렇게 댓글이 있네요. 아버님의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그런 부모가 되어줘야 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을 것 같은... 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
착하고선한글이다
정말 읽은 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댓글이에요. 글을 종종 더 읽고싶어질 정도로요!
실상의 모습은 많이 부족한데, 재밌게 읽어주시고 좋은 답글들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 되세요 :)
진짜 기만이다… 이름만 명문대 아니다 뿐이지 결국 명문대 나와서 할만한 직업군이시잖아
몇십년을 봐도 생활방식이나 발전없고 배울점 없고
정서적 경제적 지원도 안 되는 부모만 보고 사는데
이분들은 부모님이 거의 의사에 군인이고 부럽다...
님이 그런 부모가 되면 되죠
부러울게 뭐 잇나요
저분들도 처음에 훌륭한 부모가 시작됫던 조상이 잇을겁니다.
님이 그런 조상님이 되어 씨앗을 잘 뿌리시면 됩니다.
부모 잘 만난거보다 그게 훨씬 멋진거임.
1세대 창업주가 되어서 2세대에게 물려주시면 됩니다.
그게 학벌이든 경제력이든 따뜻한 부모의 모습이든 그 어떤것에든지요
님이 부러워만 하기 시작하면
자식도 부러워만하며 살다 인생 끝나요
님이 훌륭한 어른이 되면 자식도 훌륭한 어른이 됩니다
그 출발점에 서서 님이 시작하면 되는가에요
어려운가 하나도 없음.
그리고 정말 배울점 없는 사람일지라도 님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 될수도 잇어요
모든 기준은 님이 세우는거니까요
안좋은일만 생기고 안좋은것만 보이면 님이 안좋은쪽으로 기준을 잡아서 그렇게 느껴지는것일 뿐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준을 잡으면 배울점이 세상에 너무 많습니다.
하다못해 지나가는 개미 한 마리만 유심히 오래 관찰해봐도 배울점이 많아요
뭐든 마음먹기 달린거에요
@@이거보면행운대박 님이 그런 부모가 되면 되죠라는건 말 참 쉬운거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보고 배우고 들은게 있는데 다르게 살기란 쉽지 않죠 몇십년을 보고 자란게 있는데 사람은 환경적인 요인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이거보면행운대박 좋은 부모를 만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거지 나쁜 부모를 만나 피나게 고생해내고 좋은 부모가 되는건 싫으니까요..
@@이거보면행운대박 그렇죠... 힘내라 할수 있다 뭐 그런 말은 입밖으로 말하고 글쓰기는 너무 쉬워요.. 마음먹기 나름이기도 하죠. 그런데 그걸 앞으로 끌고 나가기가 좋은 환경의 분과 비교하면 노력이 네다섯배는 더 해야되는거 같더군요. 멘탈 꽉 잡고 수십년동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게 힘들죠. 대화도 안 통하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데 홧병에 두통에 위경련에 배탈까지 달고 살죠...
학창시절 중학교때부터 20대초중반까지 친구들과 이야기나눠보면 술술 풀리는 사람과 막히는 사람 처절하게 깨닫게 되더군요. 너네 부모님은 이거 안해죠? 기본인데? 너 친자식맞아? 그런 말도 수없이 듣죠... 한 부모가 성격이 정말 지이랄맞아서 주변에서도 많이 듣고 정신병원에 가족동의만 되면 보낼 수 있다는 말도 들어봤네요. 주변에서도 저를 도울려고 했구요.
뭐 점을 100프로 믿진 않지만 그냥 가볍게 알고 지나가는 정도로 종종 보긴 했는데 진짜 자세한 정보도 얘기 안 했는데 부모복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너를 도우는 귀인들이 있으니 그리고 너를 안타깝게 보는 증조인지 고조인지 조상님도 있으니 힘을 내라는 말 들을 때 울컥했답니다.
그냥 생년월일 정보만 줬을 뿐인데요. 혼자 보러 가지 않고 일대일이고 개방된 공간이 아니였다면 펑펑 울었을 겁니다. 주변에 가족얘기도 백프로까지 자세하게 너무 창피하니깐 깊이 있게 하지도 않고 알아도 교사정도만 자세히 알고 어려운 순간이 오면 진짜 귀인이 나타나긴 하더군요. 제가 수없는 정보도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이면 문제상황이 느려도 풀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버티고 지금까지 살아있는거겠죠.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로 위안 삼으면 안 되지만 또 난 저정도까지의 집안환경이나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으니 할수 있다 외치죠. 10대 20대 30대의 산도 넘은 사람이예요. 이젠 좀 지식면에서도 배우고 멘탈이 단단해졌죠.
부모님이 학벌 좋고 경제적으로 풍족하여도 너무 강압적인 환경에 자녀가 엇 나갈수도 있긴 하지만 이 분들은 그렇지는 않은거 같아서 너무 부럽네요. 부모가 전문직이 아니고 금수저는 아니여도 자녀에게 정서적 경제적 지원을 해줄려고 노력하는 부모도 부러워요. 전 다 못 받아봤으니깐요... 한국에서는 집안수준 더 차별이 심하니깐요. 내가 아무리 배우고 그러면 뭐하나요 결혼은 집안과 집안과의 만남인데 그쪽도 부모가 있을텐데 부모가 다 죽은 성공한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좋은거라는데 그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쉽나요. 내가 발전하면 주변사람의 수준도 높아지긴하죠. 그러나 내 기준에 더 높이 가고 싶어도 뭔가 모르게 벽이 있어요. 그걸 술술 너무 쉽게 아무것도 아니게 풀리는 환경의 사람도 있구요. 그게 부럽죠...
저는 전공도 가족복지 상담심리학 대학원 영유아교육까지 배우고 하니 가족안에서 배우는 되물림이라는거 잘 알고 있고 저는 절대 천박하고 쌍스럽지 않게 살아갈려고 마음을 부단히도 먹고 있어요. 중학교때도 엇나가고 싶었지만 참고 참았어요. 재테크 자기발전에 대한 책들도 읽으며
집안살림하는 것도 자료 찾아보며 많이 익혔어요.
대학교 대학원 등록금도 일과 병행하며 내고 갚았구요. 주변에 보면 그런 걱정도 없고 해외유학도 돈 걱정없이 지원이 가능한 집안보면 너무 부러워요. 내가 배우고 그런 정보를 부모에게 제공해도 똥고집에 안 보더군요. 어릴 적에 부모에 대한 괜한 기대와 희망을 가진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가 한살한살 더 먹어감에 따라 부모가 더 선명하게 보이고 와 진짜 구제불능이구나 앞에 상을 차려줘도 못 먹는구나 깨달았죠. 가난하다고 못 배웠다고 다 착한 사람은 아니라는거 복지 심리학 전공하면서도 들었구요. 사회생활하면서도 진짜 편견이라는 거는 통계수치가 맞아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노력의 깊이가 다르고 받으려고만 하죠. 얼굴은 순박한 얼굴이고 본인이 노력도 좀 해야될 부분이 있는데 그냥저냥 살아갈려고 하고 불쌍하게 보일려고 하고 먹고 싸고 이일저일하고 근근히 살아가죠.
범죄자한테도 배울 점이 있을까요?
보편적이고 정상적인 기준은 있는거니깐요.
저는 애매한거 싫거든요. 뭐가 옳고 그른지 보이거든요. 제가 성향이 요즘 유행하는 MBTI의 성향 중에 ESTJ라서 강하긴 합니다. 이리저리 휘청휘청 흔들릴려고는 않해요.
삶의 조언이나 그런 글들도 강연영상이나 책으로 폰으로는 디지털매체들로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정신이 혼탁하지 않게 관리할려고해요.
글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있죠.
뭐 앞서 여러강연이나 책들을 통해서도 알고 있던 점이기도 해요. 너의 생각이 잘못 됐다고 먼저 말하기 보다는 먼저 공감을 해주고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래서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온거니 잘 이겨냈구나 훌륭해 보이지 않은 노력을 얼마나 했을지 기특하구나 앞으로 스스로 해야될 점도 있겠지만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같이 이야기 나누고 풀어보자 뭐 이런 뉘앙스로 남기면 더 좋다더군요...
주변에서 넌 왜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 않아라는 말도 들어보고 했어요. 아파도 잘 티 안 내구요 애인조차 믿지도 않아요. 직업상으로나 내가 사랑받고 컸다는 걸 보이기 위해 옷도 공주풍으로 입는게 더 했달까 겉옷은 브랜드로 살려고 했죠.
지금까지 살아보니 잘 버텼고 이 부분은 내가 포장할려고 자존심 세울려고 한 심리적인 행동인거 같다고도 느끼고 더 어렸던 나에 대해 생각하면 가엽죠. 발전없이 살아가진 않았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되어요. ㅎ 조언 감사합니다~♥
@@이거보면행운대박 딱 김제동식 위로네요 ㅋㅋ
의대면 명문대급인데요..
명문대급이 아니라 스카이보다 높은데요..?
젤 낮은 의대도 스카이보다 높죠...
요즘은 훨씬 더 높은거맞는데 부모님세대는 의대랑 스카이 비슷했을걸요
서울대 입장에선 아닌가봄...
부모님 세대땐 지금처럼 높진 않았음
서준석 저 남자는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별로 사적으로는 알고 지내고 싶지 않네 좀 눈치가 밥 말아먹었나
저도 서울대 나왔는데 부모님 고졸에 오빠는 공부 못해서 지방 4년제도 겨우 들어갔어요. 그런데 서울대 다니면서 저같은 케이스는 많이 없어서 다니면서 위축이 좀 되었던 것 같아요
님
아무리서울대나와도
과중
오합니다
요즘
은학
교가중
요지않
습니다
부모님 고졸이면 학력 높으신겁니다
부모님이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고졸인게 아니라 가정형편 때문에 고졸인게 아닐까요
의사가 아버지이신분이 이제는 의사가 존경받는 직업이 아니래 ㅋㅋㅋㅋ 뭐지??????
의사가 존경을 받는직업이아닌가요 여러분?ㅋㅋㅋㅋ 거기다 거의 사실상 우성 열성유전자는 존재한답니다라고 마치인정하는영상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그냥 지들 잘났다고 남들 기만하는거임
99프로의 머리와 1프로의 노력이 천재를 만드나보네요 이영상을 통해 유전이 정말 중요한것을 알겠네요
도대체 이 영상의 취지는 뭘까? 하긴 조회수면 장땡이지
@@snu14junseok 서준석군은 나잇값좀 하시길 바랍니다
@@snu14junseok
유튜브에 출연하신뒤 몇몇 악플로 예민해지신거같습니다.
수많은 댓글에 하나하나 반박을 달고계신데,
어떤 사람들은 그런 반응이 재밌어서 더욱 더 달려드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그 입장을 가늠하긴 힘들지만
댓글들에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snu14junseok 거의 모든 댓글에 다 상주하고 계시네요ㅋㅋㅋ
@@snu14junseok 그냥 이 악물고 나는 이게 취미야~ 하고 계시는데 솔직히 별로 취미같진 않고 발작버튼 눌린 것처럼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u14junseok 진짜 속 좁노?ㅋㅋㅋㅋ
2번째 남자분이 숨김없이말하는거 같아서 재밌군
@@snu14junseok 가감없이 아닌가용
@@selfish77 과감함이 없으시대요..
인정하기 싫지만 공부머리 유전입니다
맞아요. 가르쳐보면 아는데 부모들이 안가르쳐보니 자식을 잘 모르고 기대치만 높아가지고....
ㅇㅈ
안녕하세요 21학번으로 참여한 조예나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다 키웠다 싶다가도 아직 어린애 같은 그런 나이인데, 새삼 이번 촬영준비를 하면서 그 짧은듯 긴 기간 동안 부모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는지 느끼게 되더라고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ノ
이런거 보면 공부 죽어라하는 어중간이들이 제일 불쌍함.. 나같이 ㅋㅋㅋ
공부하다말고 유튭 보다가 미녕쌤 나오셔서 뜨끔…미녕쌤사랑해요
사람은 자기보다 위만 보고 사나봐요
공부라는게
머리도 있어야 쉽겠지만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도 젤 중요한 요소이지요
환경때문에서 쉽게 성취한 사람들이 머리라고 유전이라 합디다
나도 저렇게 지원해주는 부모가 되고싶다 ㅠ
공감...
애를 안낳는게 더 중요함
자식이 서울대가기를 원하면 부모가 서울대가면 자식이 서울대를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부모님이 다들 배우신분이네 울부모는 공부안한다고 쪼아대더니 내가 점수 잘나오고 자격증 따서 내가 좀 똑똑해지면 나를 질투하고 까내리더라…
메가 손주은샘 왈
어느집안은 다 서울대
어느집안은 다 관광버스기사
공부유전 맞음..
댓글 중 고증오류 보이는분들 계시는데
영상 학생들 연령이면 부모님은 (1)70년대 학교를 다님
이 아니라 (2)70년대에 태어난 분들이심. 70년대생은 (1)번과 같이 중졸이 대부분이 아니라 많은비율로 치열한 대입시험 치룬 세대임
고졸이 드물며 중졸이 대부분이고 대학만 나와도 대단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1)번을 생각하고 이야기들 하는 듯
서준석 81년생임
알고얘기하세요
ㅋㅋ 엄빠 둘다 의대니 뭐니 했지만 스카이 아니니 암튼 명문대 아니랑께요ㅋㅋㅋㅋㅋㅋ
3루 대주자로 들어가 홈을 밟은 사람은 자신이 3루타를 친 줄 안다. 그냥 하는 말이에요 영상 출연자분들 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고 ㅇㅇ
ㅋㅋㅋㅋㅋ ㅇㅈ 기만하는 그 사람들한테 하고싶은말
왜 그런말 있잖아... 흙수저 부모 특징 중에 공부하라는 말만 하고 공부 방법이나 방향성은 제시 못함, 성적은 금수저 아들이랑 비교하고 의식주는 아프리카랑 비교함 이라고 ㅋ...
저분들 부모 세대는 대학 못간 사람들도 많은데 지거국이나 인서울 가셨으면 뭐.. 거기다 의대면 당시 입학성적은 다소 낮았더라도 의사 면허 따기까지 엄청나게 공부를 하셨을테니깐.. 저런 가정환경이 너무 부럽네
노력하면 된다라는 허상을 깨우치는 영상ㅎㅎ
인천 부평 경기 부천 이런곳에서 개원의 하는 선생님들 보면 출퇴근 멀어도 자기자식만큼 교육환경을 위해서 양천구목동에 살더라 다 이유가있지
학교 공부만 공부가 아니다. 정해준 것 해내는 학습능력은 유전일 수 있으나 사람 능력의 일부일 뿐이다. 일 사람 상황 등에서 도전적 과제를 해내는 능력은 학습과 또 다르다. 사람의 능력은 다양하고 그 중 뛰어난 자신의 분야를 사회적요구에 맞게 잘 특화시키면 성공한다. 그 사회적요구와 자신의 준비가 맞는 순간 또는 잡는 순간을 운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특화된 능력을 잘 발달시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당연 공부는 머리 맞는건데ᆢ머리좋은데 오기가 있고 노력이 있으면 서울대 가는거고 대충 노력하면 서성한 이상은 하지요
재능없으면 서성한 못가는데요?
97프로가 못가는데 뭘 대충 노력하면 갈것처럼 말하시나 ㅋㅋㅋㅋㅋ
인서울도 반에서 1,2,3등까지만 들어감
흠 채널이 좀 역하네요
뭔가 좀 재수없네..그 시절 의대 외대를 명문대가 아니라고 하면 도대체 뭘 어쩌라는건지,,일부러 저러면 좀 더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건가;;
원래 sky애들이 공부 자수성가했다고 알고있음..
공부는 유전임. 안되는 머리 노력한다고 천재 따라갈수없음.
ㅇㅈ 대개 개천에서 용나는거는 존나소수임
안좋은 유전자는 중하위권만 멤도는게 현실이죠
서울대 의사분 대단하네.. 어린나이에 저런 압박감을 견디고 서울대까지 가는건..진짜. ㅋㅋ
결혼도끼리끼리..군 우리부모님은 둘다고졸이ㄹ내가 지방대인가 그렇다고해서 머리가 좋은것도아니고 지원을 빵빵하게 해준것도 아니였음..
우리 부모님 두분다 초졸인데...전 수능 특차로 대학 갔는데요? 것도 공부 해본적 없고 맨날 놀기만 했음...
아 물론 맨날 게임만 하고 놀아서 내신이 안좋아서 스카이 못갔음.
@Ziege gochuzhang 님나온 아무대 말고요 수능 특차가 몇등급 이내였는지 모르면 검색이라도 하고 댓글달아요…
@@dydrkagksqkfkadmlwjstjf그때는 공부재능을 떠나서
가정형편이 안좋으면 다 초졸 중졸이 수두룩했으니까요
영상보고 서울대도 이런 영상 찍는거 보면 그저 별거 아니구나 생각드네 ㅋㅋㅋ 부자집안에서 태어나서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일 뿐이구나 싶다
그런거같음 부자집안에 부모 유전 타고나놓고 남들 기만하는 사람들인듯
공부
건강
유전
다 금수저들이네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ㄱㄱ
의사는 여러 직업중 선생님을 붙이는 직업이죠, 의사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정말 머리만 좋다고 쉬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왼쪽 남성분이 말씀하셨듯이 4명으로 대표가 되는건 아니죠
다른 영상에서 아들딸, 엄마아빠 10명 정도 모아두고 "표본"이라는 단어를 쓰시던데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이런 인터뷰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진취적인 분들이 많죠
평균보다는 좀 더 좋은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우리 부모님 두분 다 iq 140대에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 사회 나가서 대졸이 흔치 않다는 걸 처음 알았음.. 수능 공부하면서 뼈저리게 느낀게 좋은 머리받은게 정말 다행..
부모가 의대 나와놓고 명문대 아니라고 하는건 진짜 개웃기네 그냥 ㅋㅋㅋㅋㅋ
의대 들어가는게 명문대만큼 들어가기 힘든데 무슨 ㅋㅋㅋㅋㅋ
음... 지금은 그렇지만 사실 저 분 부모님 세대에 고신대 의대는 한양대 공대 정도? 였음 지금처럼 서울대 압살은 아니엇음
@@user-kv5cv1hb6r 그래도 명문대만큼은 맞음
@@user-abcde12345a 그건 맞죠!!
진짜 얘네는 뭐가 다른지 모르는구나ㅋㅋ금수저로 태어난것들 특권을 인식하지 못하는것들
그러게요
아.. 서울대는 언어선택조차도 남다르너.. 여느 못배운티 줄줄 흐르는 천박한 유튜버나 스트리머들이 판치는게 하도 널려서 그런가. 굉장히 품격이며 분위기가 고풍스럽다.
답없는 부모는 여전히있구나
대치동 중계동 목동 등 학원가에 많아요. 저는 목동 사는데 동네 아주머니들 보면 자식이랑 사이 안좋은 상황을 길거리에서 자주 목격합니다. 난폭하게 행동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보통 부모가 강압적인 경우를 많이 보았으며 자녀들은 그 스트레스를 새벽에 집에 늦게 들어가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난폭하게 자전거를 폭주하거나 하는 등 표현을 하는 모습을 자주봅니다. 그리고 학원 끝나면 목동 중심가 건물 구석구석에서 옹기 종기 모여서 담배피는 학생들이 족히 백명은 넘게 발견됩니다. 1시간정도 학원가를 쭈욱 걸으면 전부다 숨어서 담배피거 잇어요. 부모 강압에 의해서 공부하는 애들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겁니다. 인격형성도 건강하게 될리 만무하죠.. 대치동에 초딩 저학년 학원 보내는 누님을 알고잇는데 엄청 심한데요. 애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어른들 마음을 충족시켜주기위해 하는 공부가 과연 아이 정서에 도움이 될까 의아하더군요.
말이 심하시네 님이 제일 답없어요
의대를 갔는데 서울대가 뭐라고 ㅋㅋㅋㅋㅋ 기만질도 지랄로 한다 진짜
기만질 하는데 아주 도가 텄네ㅋㅋㅋ
그러게요
유전이네 ㅡㅡ 아들 딸 미안하다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문제는 학원선생이 가스라이팅이 기가막히다는거지 노력만하면 다된다고 수능 별거아니라고 제발 그런거 속지마라
의대 나왔지만 명문대 아니어서 공부머리는 없다? 양심이 있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 사람들응 양심없는 사람들인듯 ㅋㅋㅋㅋㅋ
부모가 의대면 스카이든 인서울이든 명문대 들어간거나 마찬가지지 ㅋㅋㅋㅋㅋ
그냥 기만하는 영상이죠 ㅋㅋㅋ
생김새와 키처럼 머리 유전도 당연..!
진짜 머리좋고 공부 잘하는 사럄을 만나면 알게됩니다. 말 그대로 차원이 달라요..ㅋㅋ
,
공부뿐만이 아닙니다.
운동이든 예술이든 뭐든 머리좋은 사람이 잘합니다..ㅎ
재능의 영역은 인서울 어느라인부터일까
@@elliotjay4074 서성한
국어만 풀어봐도 재능빨인거 다나옴 수학1등급보다 어려운게 국어1등급임 그리고 노력안해도 1등급 찍을수있는게 국어임ㅋㅋ
@@elliotjay4074인서울도 재능없으면 못감
부모님이 의사.. wow..
안녕하세요, 영상 맨 왼쪽에 출연한 정민영이라고 합니다.
0:46 촬영 당시 피디님께서 부모님께서 명문대출신이냐고 물어보셨고,
명문대 기준은 아이비리그/SKY라고 하셔서 X를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의대는 명문대가 아니라고 한 것 처럼 오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답글 남깁니다.
당시 대학잔학률이 20%도 안됐는데 거기서 의대면 충분히 명문대 맞지 구구절절 변명하는것도 남 염장지르는 일임
공부만 해서 그런가 다른사람들 어케사는지 모르는게 더 빡치네
X 들어놓고 고신(의) 전남(의) 이건 뭔;;;;;
@@user-dt1bo2ig4d 문맹임? 제작진이 명문대 기준을 sky로 제한해서 그건 아니니까 x하셨다는거잖아. 왜 그걸 출연자탓함
님은 잘못 없어요. 질문을 작성한 이 PD가 문제죠
@@iguana32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대 의대.. 한양대 의대... 의과가 붙으면^^.. 저게 명문대가 아님 무엇..
엘리트 세습 그자체네..
부모님 세대 때 중졸도 아니고 대학을 갔다? 그것도 의대? 집안부터 넘사벽이라는 거네 평생 부족함 없이 살아왔을 듯 노력이라는 건 의미없다 다시 한번 깨우치고 갑니다
영상 마지막 부분.. ㅋㅋ⫬ㅋ꙼̈ 00년에 19가 저예요
얘들아... 공부잘한걸로 대학교 이후에 자랑하지마... 제발... 나중에 너무 오글거려.......
이 영상을 찍은 의도가 뭔지 궁금하다
공부머리가 유전인거 맞는데
우수한 유전자를 받지않은 자식도 설대 입문하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단지 노력을 몇배로 해야한다는거죠 ㅜ
그냥 타고난 유전자가 있는 자식인거지
누구나 할수있는게 아님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대부분 어릴때부터 티가 남
직계유전이 아니라 다른데서 오는 유전일수도있고
공대 들어갔다 의대들어가고 치대까지 들어간 분.. 대박 의사이자 치과의사는 청 본다
우리부모님 주변에서 다 천재소리듣는데 나랑 아무상관 없더라ㅋㅋㅋㅋ
그러면 님은 직계유전이 아닌거임
그래도 남들보다는 좋은 대학가셨겠죠
명문대를 안나왔다(의대출신) ㅋㅋ 고도의 기만질이네
그냥 기만질하는 사람들인듯
의대면 그냥 명문대지 ㅋㅋㅋㅋㅋ
다들 목소리 잔잔하니 좋네용
의대 남자분
빨리 부모님한테서 몸과 마음
전부 독립하세요
그거(부모 간섭) 사랑 절대 아닙니다
언제까지 부모 눈치보고 살겁니까?
여친도 본인 맘대로 선택 못한다니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내면에 부글부글 쌓여있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고민 많이 해보세요
맞아요. 정서적 독립과 성인이 되는 것은 다르니까요.
학대+차별 받으신거 같다는 그림이 대충 그려지네요
그 힘든 어린시절로 인해 힘드시다면 지금은 사회에 진출하고 여유가 있으실테니 손절하세요! 아들을 사랑이 아닌 완전 자기만족도구로 쓰셨네요
욕 먹으라고 만든거지?
유전도 맞긴합니다.. 그걸 어떻게 잘 활용할수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긴하죠
직업군인저사람빼고는 서울대못간게아니라 안간사람들이네ㅋㅋㅋㅋ
부모님이 명문대가 아니라고 하시길래.. 꼭 부모님이 명문대여야 자식이 명문대인거는 아니구나 했는데.. 네.? 의대요? ㅋㅋㅋㅋㅋㅋ
민영쌤이 여기서 왜나와ㅋㅋㅋㅋㅋ
장난하시나요 지금
서울대생 본인들은 저런 얘기를 평생 듣고 자랐을테니 무감해서 그렇다쳐도 이런걸 제작한 작진들의 심리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 평균 학벌 수치상 이 영상 제작진들의 상위 3퍼센트도 서울대는 커녕 서성한 학부 출신일건데 (제작진들도 영상 출연한 서울대생들급 스펙인거라면 유감) 대체 이 영상을 무슨 의도로 만든거지? 우리 부모님은 명문대는 아니에요~ 하면서 비메이저 의대 출신, 그 시절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 등등을 언급하는 이들의 속사정을 영상으로 제작해서 사람들에게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가 대체 뭐임? 제작진에게 학벌마저 세습되는 대한민국의 뿌리깊은 엘리트주의를 비판해야한다는 의무가 주어진건 아니지만 최소한 평범한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엘리트주의에 무방비하게 굴복되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함. 난 진짜 이 영상의 의도가 궁금하다..
우리나라야 원체 학벌에 관심많고 유튜브를 애용하는 10대 청소년의 80퍼센트 이상이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니 이런 학벌에 관련된 콘텐츠가 부지기수인거 알고, 심지어 아예 서울대는 아니지만 서울대 바로 밑의 최고 명문대 이름을 대놓고 타이틀로한 인기 유튜브 채널도 성황하며 이미 서울대, 심지어 서울대 메디컬 학부생을 원툴로한 영상도 많다는거 알고있음 (이미 시청도 다 함) 근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봐왔던 위의 영상,채널들에서 한번도 느끼지 않았던 역함과 불쾌함을 잔뜩 느꼈음..나만 그런게 아니란건 타 댓글들을 보면 알 수 있고; 타 영상에 비해 반응이 굉장히 안좋다는건 평소 대학과 관련된 유튜브 컨텐츠를 자주 시청해온 사람들이라면 다 느낄거임
우리나라 엘리트주의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들은 유치원생들도 알 정도로 이미 만연한데, 영상을 전개하는 동안의 질문들도 이미 다 너무 고리타분할뿐더러, 공부를 하면서의 금전적 지원&공부머리 유전같은 예민한 키워드를 잔뜩 삽입해놓음ㅋㅋ 영상 출연자들이 공부머리 유전 아니다, 그래도 자기 노력이 중요하다 같은 얘기를 입아프게 해봤자 이미 이 영상을 8분 가량 시청한 부모가 의사, 변호사 등의 메이저 전문직이 아니며 본인이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생이 아닐 절대적 다수에게 그 말이 와닿을리가 없음.. 양심적으로 이 질문답변 형식의 영상 전개동안 이 영상이 엘리트주의,학벌주의와 전혀 연관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건데, 최소한 이런 주제를 건드렸다면 영상제작주가 이에 대한 사회 통념에 맞는 교훈이나 글귀 정도는 첨부했어야된다고 봄. 몰론 제작진이 뿌리깊은 엘리트주의와 능력주의에 절여진 사람이고 본인의 가치관을 발설하고자 제작한 영상이라면..음..^^
노력vs재능으로 판치고 잇는데 다양한 현직들 의견 들어볼수 잇어서 좋은데 뭔 의도타령인지
제가 생각한걸 그대로 적어주셨네요 대박!!
정말 공감합니다
선천(지능) + 후천(환경) ; 다 중요
부모 둘다 서울대 안나왔는데
자식 서울대 가길 바라는건
욕심이다
질문하나 할게요. 12년 특례로 서울대 오는 애들보면 어떤생각드나요?
아 그 유명한 낙하산 전형?
노무현 손녀도 이걸로 서울대 갔다죠? 대한민국 전 대통령 손녀가 재외국민 전형으로 특례 입학이라니 참...
일부로 어그로끄려고 이런영상만들었나보네 비추누르고감
부러워요 다들 저는 공부머리가 진짜 없는지라 남들하는만큼만 그저그런 중간대 성적만을 받아왔는데 ..ㅜㅠ 남은 수험생활 열심히 해보겠습니닫 !!
현실파악하게되네요. 씁쓸
선천적+후천적
그래도 초반 인터뷰 부모들 반반한 대학은 다 나왓네 보통 1950 부모세대 대부분 초졸이나 중졸이지 않나.;; 결국 똥심은데 똥나고 금심은데 금나는건 변함없지 부모잘만나서 초반부터 지원 잘받아서 학교생활하는거랑 단칸지하방 월세살이 부모만나서 스스로 야간 알바뛰면서 공부하는거랑은 하늘과 땅 차이지 개천용은 이제 다시는없지
아지매들 이 영상 보고 정신 좀 차리라 하고 싶다 ㅋㅋ 지들 학벌은 생각도 안하고 학원가 앞에서 애들 쪼아대는거 보면 애들 ㅈㄴ 불쌍함
공부는 유전 80 환경 10 노력5 운5
환경은 뭔환경임??친구?
대치동 1000만원……학원빨로 대학간 게 자랑스러울 거 같진 않은데 너무 자랑스러워하네요. 이런 이야기 듣고 상처받을 많은 학생들도 있을 거 같아요. 저렇게까지 해야 서울대를 갈 수 있는 건가하고.
저사람 서울영재고 나왔어요 돈만 있다고 가는 건 아닌 곳이죠
열등감이 대단하시네요
애초에 부모 유전이랑 재력의 출발 지점이 달라서 불공평하긴하네요
이거보고 구독 끊음 진짜 뭔 ㅋ 참..
맨 처음 고신대 나올 때부터 설마..? 싶었는데 역시 의대 ㅋㅋㅋㅋ
자식에게 너무 과하게 쏟아부으면 기대가 커지는 것도 사실
우와 민영샘과준석님두분을동시에보다니
그냥 관점이 다르다
다른 계층의, 다른 세계의 인간이다
다른 인종이다
우와... 제가 태어났을 때 학교에 들어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