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료 대란에 가장 위험한 장기는 심장. 오늘 당장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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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дек 2024
- 대략 7개월 째 두 고래의 싸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제 슬슬 붕괴의 조짐이 있어요.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구분해서 수시로 엠뷸런스 불러서 응급실에 보내왔던 한의사로서 이건 진정한 재난상황이에요.
양방, 한방을 막론하고 개인 병원에서 컨트롤 할 수 없는 질병들이 대부분이고, 발병 후 수시간 안에 사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다들, 건강에 유의 하시되, 특히 심장에 이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이 사태가 진정되기 전에 건강에 유의하셔야 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받고 병원을 나서기 전 데스크에 팔이 너무 아프다 증상을 호소했고 문제없으니 돌아가라 했습니다.
그럼에도 뷸구하고 팔이 잘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침을 맞아서 그러겠거니 하고 집에 가서 샤워하기 전에 탈의를 하고 거울을 보니 침 하나가 제거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침은 스스로 제거 했고, 손에 저림 증상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어떠한 보상요구가 가능할까요?
뭐.. 대학병원 현재 응급실환자 많이못받는건 사실이지만, 이전에도 안받으려했고, 가려받았음. 아예 뇌혈관질환, cpcr환자 받지않는병원도 많이 있었고.. 왜냐? 돈이안되기 때문...
지금심질환 있으면 죽는다? 과거에도 같았음 어짜피 인터벤션할의사는 부족했고, 심정지 상황에서 살아나는건 좋은병원이여서 가 아니라 빠르게 cpr했냐, 환자회복력에 달렸고,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졸증 같은건 얼마나 빨리 인터벤션 하느냐가 관건인데 사태와 무관하게 원래 흉부외과나 심장내과 의사들은 없었음...
어떻게 아냐고..? 대한민국 내놓라하는병원에서 근무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