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기타 제대로 보관하려면? (여동생처럼 애정어린 관심과 정성을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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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1)악기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취급할 것.
나무로 된 악기는 온도와 습도에 반응하기 때문에
사람살기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에 두면 된다.
단, 햇빛은 피하는 것이 좋다.
2)장기간 보관할 때는 케이스에 담아서 생활하는 공간에 둘 것.
안전하게 보관한다고 창고나 장롱 깊숙히 두면
온도와 습도가 차단되기 때문에 악기가 잘못될 확률이 높다.
3)줄을 풀지 않고 정튜닝한 상태로 보관할 것.
일정한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에서는 나무와 트러스로드의
균형이 잘 잡히기 때문에 한결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오히려 줄을 풀어두면 이 균형이 깨지면서 나무가 변형될 수 있다.
4)악기 점검 및 세팅은 수시로 할 것.
정기적인 점검도 좋지만 수시로 악기를 만지다가 불편을 느꼈을 때
즉시 바로잡자. 익숙한 패턴을 연주해보면 금세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롱에다 물먹는하마 몇개 갖다놓고 보관해야하나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ㅠㅠㅜ
바빠서 일주일 넘게 못 치니 걱정했는데 감사합니다..!
일반인들은 넥 잡고, 브릿지 잡는 작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매번 샵에 맡깁니다. 다 좋은데 이게,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
베이스는 기타와 달리 몇톤의 장력에 달하는 무게이다. 장기간 쓰지 않을때는 줄을 반음이나 한음 풀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장기간 보관시에도 줄을 풀어놓지 않고 보관해야 하는 거였군요!!
톤까지는 아니고요, 한 줄당 대략 18~20kg정도의 힘이 걸려있습니다. 이정도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네크 안에 철심(트러스로드)이 들어가있는 것이고요. 줄이 당기는 힘과 철심과 나무가 버티는 힘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에서는 줄을 풀지 않는것이 더 좋습니다.
베이스는 사람이다~👍
도움이 되는 말씀이지만 여동생처럼 대했다간 줄에 녹이 생기거나 자동으로 레릭이 될 거야...
마음만! 마음만! ㅠㅠ
ㅎㅎ 이태윤 선생님 입담은 정말 쵝오~
악기도 사람이다 안칠때는 줄을 풀어서 쉬게해줘라...이런말하는 유투버도 봤는데... 당췌 뭐가 정답인지....ㅎㅎ
개인적으로 베이스에 따라서 예민한 아이와 그냥 둬도 잘 유지하는 아이가 있는것 같아요
정말 장기간 연주 안하는게 아니면 줄은 그냥 두고 사용해도 상관없는듯합니다.(6달이상 사용안하는것)
가지고 있는 베이스가 페둘라 랩쳐 rb5? 모델인데(97년생입니다 ㅋㅋ)
2014년도 지방에서 공부할때 하드케이스에 1년간 줄 반음 풀어두고 두었었는데..
S자 넥휨이 있었습니다.(목재 특성도 있어서 조심해야하는 것 같아요)
S자 넥휨 바로잡느라 4년 길게보고 계속 겨울 여름 초입때 꾸준히 셋팅 받으러 다녔네요
(지금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제일 좋은 건 계속 만져주고 연주해주면 나무가 익으면서 좋은 소리가 나오고 컨디션도 좋게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다시금 정독하겠습니다.
이태윤선생님이 그렇다고하면 그런거다..
매번 잘보고 갑니다! 강사장님도 보시네요ㅋㅋ
정말 도움되는 클립입니다^^
피와 살이 되는 채널!
고맙습니다! 라이딩베이스 화이팅!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기타나 베이스 장기보관 시, 스트링을 약간 풀어서 텐션을 완화시킨 후 보관하라던데..
이태윤 쌤은 줄 풀어놓을 필요 없다고 하시네요...ㅎ
0:47 이렇게 하면 이틀은 갈지가 문제일거 같은데요
스탠드 필요없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혹시 튜닝 안 풀고 넣어 놓으면 넥이 휘지 않나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네크 내부에 트러스로드라는 철심이 들어있습니다. 줄이 당기는 힘에 대해 네크를 지탱해주는 뼈대라고 할 수 있는데 줄을 풀어두면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오히려 역휨이 생길 수 있어요. 햇빛을 곧바로 받지않고, 온도와 습도가 일정한 곳에 보관한다면 몇년간 그대로 두어도 상관없습니다. 장기보관시 정 신경이 쓰인다면 한두바퀴 정도만 풀어두어도 좋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두 분 처럼 프로연주자들은 악기셋업을 직접 하시나요?
아니면 악기 장인(?)에게 맡기시나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태윤 선생님과 저는 직접 셋업하는걸 좋아합니다. 반면 셋업은 전부 장인에게 맡기는 연주자도 많아요. 단지 성향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차로 비유하지면 운전실력과 정비실력이 별개인것 처럼요~
5현베이스는 겨울철에 5번줄은 살짝풀어보관하는게 좋은건가요? 장력이 쎄니..
일렉기타나 일렉베이스는 세팅이 제대로 된 상태로 보관하지만 어쿠스틱은 줄을 풀어 두어야 한다던데..그런가요?
어쿠스틱 기타는 습도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습도조절에 더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제 통기타는 10년넘게 정튜닝 상태로 보관중인데 아직까지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저렴한 목재로 만든 악기는 내구성을 장담하기 어려우니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기타는 오래되면 브릿지 부분이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따라서 제작자나 판매자 입장에선 안전한 방법을 권장하는 것이고요. 저렴한 악기는 나무가 쉽게 변형되기 때문에 적당히 풀어두는것도 방법입니다.
여동생 없으신가보다
2:43 기타도 베이스와 마친가지로 장기간 보관시 정튜닝 상태로 보관해야 하나요?
일렉트릭 기타의 보관법은 베이스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어쿠스틱 기타는 습도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습도조절에 더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제 통기타는 10년넘게 정튜닝 상태로 보관중인데 아직까지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저렴한 목재로 만든 악기는 내구성을 장담하기 어려우니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BasicBassTV 어떤 루씨어는 장기간 보관시 한두음 풀어놓으라고 하던데 꼭 그런 것도 아닌가보군요 특히 통기타는 정튜닝으로 오래 보관하면 브릿지 부분이 부풀어오른다고 줄 풀어서 보관하라고 하던데 아닌가보군요 그나저나 이태윤 선생님의 물론 베이스 소개 좀 부탁드려요! ^^
@@nightflight7818 통기타는 오래되면 브릿지 부분이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루띠어 입장에선 안전한 방법을 권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저렴한 악기는 나무가 쉽게 변형되기 때문에 적당히 풀어두는것도 방법입니다.
근데 순수하게 궁금한게
이태윤님 외국 살다 오셨나요?
발음이 찬호박 형이랑 비슷하셔서 ㅋㅋ
미쿡에는 몇 번 다녀오신적이 있으시지요^^
아저씨 세대 억양..
❤️
베이스를 그 베이스 걸어놓는데(?)에 평생을 걸어놨는데 어떡하죠..? 매일매일 써서 귀찮아서 그냥 걸어놨는데....
뒷편에 물론 로고 박힌 제품 뭔가요? 스피커인가요?
Night Flight 이름없는 스피커에 물론 스티커 붙인거예요~^^
@@BasicBassTV 프로 뮤지션도 이름 없는 스피커를 쓰시나 보군요 의외네요 ^^
@@nightflight7818 소리만 잘 나면 되지요^^
응 여동생?
혹시 물티슈로 베이스를닦으면 안됄까요?!
괜찮아요~ 저도 물티슈로 닦아요. 대신 곧바로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아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