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육군 출신이지만 해군이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육군이 전방 GOP가 격오지라면 해군은 승선하는 순간 그곳이 바로 격오지일테고 몰아치는 파도와 한때는 조용한 바다가 뱃사람 이라는 재목을 만들어내는 듯 합니다. 그래서 해군만의 문화가 있는거겠죠. 먼 바다에서, 깊은 바다 속에서, 육지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해군을 응원합니다.
궁금합니다. ? 천안함 수거작전시 해군총장님이 독도함에 승선해서 작전을 수행한걸로 아는데요 , 이경우에도 독도함 함장석에는 앉지 않고 다른 좌석에서 작전을 지휘한걸 까요 ? 아니면, 승선하고 함장석에 착좌하지 않고 감찰 및 지시 그리고 보고만 받은걸 까요 ? 이런경우도 독도함 소관사항은 당연히 함장을 통해 하달이 될거겠지만, 다른 함정관련사항들은 해당 관할 사령관에게 지시 하겠지요......?? 함장석은 함장이 착좌하고 달리 VIP가 승선한 경우면, 그에 걸맞는 예우의 좌석이 있겠지요 ? 어쨋든 함장의 권위를 인정한다는것이 VIP에 대한 예우를 그르친다거나, 승선시 후 서열로 한다라는 의미는 아닐것으로 여깁니다. 함장은 VIP일동께서 불편해한다거나, 경호상의 문제를 야기한다거나 하지 않도록 함장의 책임하에 철저히 함정을 관리감독한다는 의미겠지요.... 함정 지휘감독 사무일체를 무엇하러 VIP가 떠 맡는단 말인가요 ! 결국 함장석은 승무원들에게는 상석이라는 의미로 이해 되겠지만 , 함정관리에 대한 책임과 지휘권의 소재를 지칭하는 자리 인것으로 이해 하는게 알맞은 거 같습니다. 어쨋든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함내에서는 함장석에 장난삼아서라도 앉지않으며, 상급자가 승선하더라도 상석으로서 상급자에게 비워주는 자리가 아니라는 오랜 전통이 있고 잘 지켜지는 묵계 혹은 문화가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한가지 부연해서 말씀 드리자면, 출항 15분 전, 5분 전은 “15분, 5분 후엔 우리배가 자력으로 항해를 해야 한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출항”은 배가 부두에서 이탈하는 시점이 아니라 우리배가 자력으로 항해를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5분 전에 부두에서 이탈하고, 심하면 15분 전에 부두에서 이탈하기도 합니다.
함장석은 함 총원의 목숨, 함 자체의 목숨을 책임지고 지휘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함장에게 주어진 많은 특권중 하나임 정말 배 생활을 잘하는 함장밑에서 복무했던 우리배 승조원들은 함장의 권위를 이해해주었음 물론 함장의 상급자가 오게되면 보통 함장이 비켜주기는 하나 함장석에 앉거나 우리 함장에게 좋지않은 발언을 하거나 하면 우리배 승조원들은 상당히 싫어했음 이유는 간단함 항상 같은솥에서 나온 음식먹고 새벽에도 일어나서 함교 왔다갔다하며 일하고 낮에는 시간나면 당직자들 격려하러 내려와서 음료나 아이스크림돌리는 그 사람은 함장위에 전대장이나 전단장이 아닌 우리 함장이었기 때문임 그렇기에 우리는 "지휘관의 특권"과 "함장의 권위"를 나누는것임 머리로는 이해를 하나 가슴으로는 이해를 못함 함장이 일을 시키면 최선을 다함 하지만 전대장이 시키면 솔직히 하기 싫음 왜? 그사람은 나보다 아득히 위에있는 상급자 이나 이 배의 지휘관은 함장이기때문임 또한 길차렷, 길비켜 등이 그냥 악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듯하니 설명함 배에는 배의 예절이 있으며 그것들의 기원은 보통 배라는 공간의 특성에서 나옴 예를 들어 함상경례 라고 부르는 경례법이 있음 원래의 거수경례보다 팔의 각이 좁고 정확한 기준이 있어 자세를 잡는것도 아니므로 대충 경례하는듯 보임 허나 함상경례법은 좁아터진 통로에서 경례하려면 자연히 그렇게됨 그것이 문화로서 자리잡은것임 마찬가지로 길차렷은 좁은 배에서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같은 사람을 마주치는 일이 있음 그럴때마다 경례붙이고 길비키려면 상급자도 맞경례를 해야하기에 불편하기도 하고 굉장히 비효율적임(바쁜사람 많은데 길이 막혀버림) 고로 하루 한번 경례 후 길차렷으로 대신함(PCC나 FF를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둘이서 나란히 못지나칠 정도로 좀은 통로가 수두룩함 심지어 함미애서 함수로 가는 메인통로 역할인데도;;) 그리고 길비켜의 경우 악습이 아니라 필요에 의한 행위라고 볼 수 있음 이유인즉슨 전투나 일상 상황에서 상급자가 나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 더 중요하며 급한 임무가 있을 경우가 많음(배를 타보시면 몸소 느끼게됨) 고로 더 바쁘고 더 중요한 임무를 맡은 사람이 먼저 지나갈수 있도록 몸에 베어있도록 하는것임 반대로 후임자가 급한일이 있으면 "실례합니다" 한마디하고 지나가면 보통 뭐라하진않음 (예를들어 본인은 어딘가가 터져서 그걸 고칠 공구를 들고 함장이 통로에 있음에도 달리면서 슬쩍 피해서 지나치며 "실례하겠슴다!" 한마디하고 지나간들 아무도 뭐라 하지않았음 ) 요는 결국 필요에 의해 생겨난 전통이 대부분이며 함상과 해상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자연히 이해하게되는 규칙들이라는 것임 그것들에 대하여 배 생활도 해보지 않고 또는 그 필요성을 이해하지못한 채로 막연히 악습이다, 똥군기다 라고 말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 물론 악습도 많으나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어쩌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것들이 대부분임 그런경우엔 그냥 답이 안나옴 / 앞서말한 "좁은 배의내부"라는 특성이 점점 줄고있는 요즘(통로가 넓은편인 배라던가)에는 점점 개선해갈만한 문화도 확실히 존재함 하지만 그것은 "문화"로서의 개선이냐 또는 해군이 중요시하는 "전통"의 훼손이냐 라는 대립이 생기게되므로 어떤 방향으로든 차차 바뀌어 나갈게될것이라 생각됨. 이상 1함대 PCC수병출신 설화.
점심 먹고 오후 일과정렬하기전에 보수작업 배 문짝 닦는거 아직도 매리야스 길게 잘라서 광약발라서 닦나요? ** 제가 타던 배 냉동고에 가면 문짝에 1944 Chicago Bridge 명판이 붙어있던 LST -677 후반기 끝나고 보충대 갔는데 다들 배로 끌려가는데 나는 배가 출동 나가서 한달을 혼자 보충대에서 먹고자고 별 작업 다 끌려댕길때 ... 내가 타러갈 배탔던 어느 수병이 맛난거 사주고 배에 대한 정보도 많이 사줬는데 그립네 구미출신 정오영 수병님 내가 배에 끌려가던 날 비가 부슬부슬 나 보겠다고 일부러 와주기도 했던 ㅜㅜ ♡ 그 분이 남긴 명언 ♡ 낭만의 1함대 공포의 2함대 술먹자 3함대 놀자 작사 😂😆😂
전투배치 실전 및 훈련에선 방탄모를 쓰지만 출,입항 및 기타 작업에선 위해 카포크, 안전모를 씁니다. 홋줄 또는 계류삭이라 불리는 줄을 부두의 볼라드에 걸어 정박을 합니다. 이때 홋줄이 끊어지면 인명피해로 이어지기에 갑판상 모든 현장요원은 예민한 상태입니다. 추가로 안전모의 각 색깔은 현장요원의 직급을 알수있습니다.
@@yuria-i3f 옛날에 참수리를 탓던 수병이긴합니다 아마 큰 군함도 후진 가능할겁니다.(현문 위치 맞추는거 보면 100%맞을겁니다)다만 배가 크면 타수가 정밀한 조종이 힘들기도하고 참수리와 달리 규모가 커서 옆 또는 뒤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후진하다 부두와 충돌해서 손상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YTL (예인선)도움을 받아 입출항 하는것 같습니다
![[안승회 기자의 군금해] 해병대에서 주임원사는 무슨 일을 할까?[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P3oRduUntsM/mqdefault.jpg)
![[안승회 기자의 군금해] 해병대에서 주임원사는 무슨 일을 할까?[국방홍보원]](/img/tr.png)
![[안승회 기자의 군금해] 최초공개! 해병대 상륙작전의 핵심, 고속상륙정 건조 모습[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fNN0NkI3m4M/mqdefault.jpg)
![[군금해] 해군 잠수함 승조원 이렇게 탄생한다! 이 영상으로 끝!](/img/1.gif)
영상에서 15분 전, 5분 전 문화는 해군에만 있다고 설명했으나, 해병대에도 15분 전, 5분 전 문화가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해병대가 해군 소속이니까 뭐...
해병대가 해군의 상륙/육전부대라서 그렇겠죠?
ㅋㅋㅋㅋ 반은 알고 반을 모르셨나 ㅋㅋㅋㅋ
군금해 팬입니다 행님 꾸르잼
@@치킨집알바-z4c 저 기자분 해병대 장교출신임ㅡ.ㅡ 몰랏을리가
해병대 예비역인데
해군분들 멋있어요👍
항상 고생하십니다🙏🏻
12년도 이병때 실무배치 받는 도중에
평택항 들렸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해전기념관도 들리고 천안함도 봤었는데
좋은 추억입니다 ☺️
기억나는 구만ㅋㅋㅋㅋ 훈병중 한명이 길 비켜 길 차려 배우는데 교관이 해보라고 하니까 지가 다가가서 교관한태 길 비켜 외치고 있어ㅋㅋㅋ 근데 교관이 아니 너가 비켜야지 해서 우리 다 뿜음
교육관에서 성경책 읽다가 걸려서 교관이 하느님이 보일때까지 기마자세하고 성경책 읽어라고 했는데 얼마있다가 "교관님 하느님이 보입니다" 라고 말하니 교관 빡친 얼굴로 "뭐!? 하느님이 보여? 지금 장난해?" 이러니까 성경책 읽다 글에 하느님 나왔다고...교관 어이없어서 웃다가 "부처님 나올때 까지 읽어!" 이러고 빵터진적이ㅋㅋ 10년전 부훈대에서 있었던일...
그 고문관 동기 조리직별인가 그랫었는데...ㅋㅋ임관 안하고 퇴교한거 같던데
1함대 제대 했습니까?
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무에서는 길꺼져로 쓰긴햇습니다 ㅋㅋ
해군475기입니다^^
15분전, 5분전 생활이 전역한지 16년이 지났는데도 삶에 적용되어서 미리 미리 준비하면서 지내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674기인데 뭐 거의 200기수차이네요 할아버지..
적도통과제 꿀잼ㅋㅋㅋㅋ 이번 영상도 좋네요😁😊
저는 육군 출신이지만 해군이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육군이 전방 GOP가 격오지라면 해군은 승선하는 순간
그곳이 바로 격오지일테고 몰아치는 파도와 한때는 조용한 바다가
뱃사람 이라는 재목을 만들어내는 듯 합니다.
그래서 해군만의 문화가 있는거겠죠.
먼 바다에서, 깊은 바다 속에서, 육지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해군을 응원합니다.
UDT, SSU 훈련보다 배타는게 싫다던데 얼마나 싫은지 감이 오지 않음
@@amo_yi3862 고달픈 생활이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닙니다~ ㅋㅋ udt, ssu 분들이 웃겠네요 ㅎ
@Игорь Ян 야교대 ㄱㄱㄱ 추라이 개꿀
@Игорь Ян 발령 안나던데 주위에 3명 지원했다가 자진퇴교하고 다시 돌아옴 1명은 내앞에 있던 수병 2명은 부사관이었는데
@@wonlk2104 배타기 힘들어서 그런소린 한번도 못 들어본듯 해구대 일이 편해서 배내리고 싶어하는 경우는 봤어도 타는 배가 구조함밖에 없는데 rov나 2.5~3.5 와이어로프 이것저것 하는일 많아서 그런말 하는걸껄요
이 15분전이 그지같은게 기상전 그 꿀같은 시간.. 1분이라도 더 자면 좋을 것 같은 그런 기상시간도 15분전.... ㅡㅡ^
ㄹㅇ 15분 전에 깨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맞음 ㅋㅋㅋ 기상 15분전 하.. 그것도 옛일이네
15분전 이건 집에서도 국룰인데?? 엄마가 늦었다 얼른일어나 이래서 일어나면 15분전임 에?!
4년동안 소형함정및 육상에서 근무하면서 대형함정 파견 몇번갔는데 배에서 생활하는거 쉬운게 아닙니다 아직까지 대우도 좋은편은 아니지만 지금도 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 해군 선후배님들 힘내십쇼 항상응원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국토방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것을 바치며 각지에서 고생하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께 깊은, 진시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Thanks for your service.
대함경례할때 진짜 뭔가 뿌듯하고 가슴속에서 뭔가가 끓어오르는 느낌,,,,,
1급함 입항하러 협수로들어가다 이동하는 참수리편대무리 만나면 계속대함답례 해주느라빡셈
인정입니다…ㅎㅎ
참수리 타면 지나가는 모든 배에 대함경례하는데 개빡침 대함경례 안하면 안했다고 전화와서 정장님 욕먹고 있음ㅋㅋㅋ
바다위에선 모든배들이 1개의 국가로 인정되고 함장, 선장이 최고 통치자로 인정됨
어선도요?
나는 함장보다 높은 상급자가와서 배에서 개지랄하는거 많이 봣는데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 세상은 넓고 병신들은 많으니까ㅋㅋ
1개의 국가가 아니라 배가 국토로 인정받는 거임. 선적사가 대한민국 소재라면 대한민국 땅으로 인정받는거
안미영 중령님 간간히 보이네요 ㅋㅋㅋ저 15년도 9월 첫 자대 배치됬을때 당시 부장님이셨는데.....더 높이 올라가셨군요. 앞으로 우리나라 최고 해양 수호를 위해 힘써주세요!
여군 최초 2급함 함장 다셨더라구요 lst-2
하시는것마다 최초
우리배전정관이엿는데ㅎ
해군쪽 으로는 영상 자료가 잘 없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군 멋있네요
해군...해상근무자 여타 군별이나 병과보다 열약한 근무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실질적인 수당 인상과 복지 향상이 절실해보입니다.
출항수당 있음 월급이랑 비슷하게 받았음
나때 3만원인가 2만원 더줬음
해군 멋있어요. 해군이 강해야 나라가 산다!
해군 7년 근무하면서 대형함정 못타본게 한이되네..육상근무도 못해보고
2함대 공주함, 참수리, 인방사yub(현 hp), 제천함...삭막함 그 자체
으 2함대에서만 썩었네
어이구야...
띠용... hp로 바뀌었구나...아직도 우리끼리는 YUB라고 하는데
총기상 15분전... 아~~~~~~~ 25년이지난 지금도 가끔 환청이 들린다.. ㅋ
총기사ㅏㅏㅏㅏㅏㅏㅏ앙 15분전ㅅ!
총 기상 15분전이 뭔가요?
@@whatsup8075 말 그대로 총원 기상 시간의 15분 전 방송이에요. 만약 6시 30분이 기상이라면 6시 15분에 "총기상15분전" 방송을 미리 합니다. 그때 일어나 있어야 돼요 ㅋㅋㅋㅋ
둥둥, 부시럭, (뒤에서 "방송 하라그래라") 총,, 총기상 시보분전. 영내총원 육상에 집합 십오분전.
점심식사 15분전, 일과끝 15분전, .........377기
현대 우리 해군에선 림팩이나 순항 훈련 등의 이유로 날짜 변경선을 통과할 때 적도제를 지내는 경우도 잦다고 하더군요.
작년에 림팩갈때는 적도제 안하고 그냥 고기파티함 ㅋㅋ설거지는 수병들이랑 짬찌하사들이 다함 시발
@@ekm9904 18년도 림팩도 그랬음 ㅋㅋ 시벌거 안처먹고 싶다고 ㅋㅋ
@@ljh6463 해군의 전통임 우리나라 해군뿐 아니라 모든 국가 해군은 다 함
함장석이지만 vip 함교에 오면 함장도 함장석에 안 앉음
계속 비워두는자리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형식적인자리
ㅋㅋㅋ vip가 함장석에 앉았는데 함장이 '거기 내 자리입니다'하면
국방장관, 해군참모총장, 함대사령관 눈도끼 날라와 함장 사망함.
@user-bt3tu9nk1u 혹시 기함아닌가요? 함대기함이나 전단기함이면 함대장 전단장 승함시 함정지휘권은 함대장 전단장에 있어서 함장석 착석이 맞습니다 . 2함대 기함 을지함 전탐병출신입니다
대한민국 해군 홧팅.
현실은 새벽 안당돌고 함장석에서 잠시 쉬다감 ㅋㅋㅋㅋㅋㅋ
이거맞다
ㄹㅇㅋㅋㅋㅋㅋ
ㅋㅋ 2장겹쳐찍는거 국룰
@@박성훈-s5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순찰 RFID에 찍는걸로 바꿔서 주작못칩니다 수뱀ㅎㅎ
@@꺼오 에고ㅋㅋㅋㅋ 당직서기 힘들어졌네요
궁금합니다. ?
천안함 수거작전시 해군총장님이 독도함에 승선해서 작전을 수행한걸로 아는데요 ,
이경우에도 독도함 함장석에는 앉지 않고 다른 좌석에서 작전을 지휘한걸 까요 ?
아니면, 승선하고 함장석에 착좌하지 않고 감찰 및 지시 그리고 보고만 받은걸 까요 ? 이런경우도 독도함 소관사항은 당연히 함장을 통해 하달이 될거겠지만,
다른 함정관련사항들은 해당 관할 사령관에게 지시 하겠지요......??
함장석은 함장이 착좌하고 달리 VIP가 승선한 경우면, 그에 걸맞는 예우의 좌석이 있겠지요 ? 어쨋든 함장의 권위를 인정한다는것이 VIP에 대한 예우를 그르친다거나,
승선시 후 서열로 한다라는 의미는 아닐것으로 여깁니다. 함장은 VIP일동께서 불편해한다거나, 경호상의 문제를 야기한다거나 하지 않도록 함장의 책임하에
철저히 함정을 관리감독한다는 의미겠지요.... 함정 지휘감독 사무일체를 무엇하러 VIP가 떠 맡는단 말인가요 !
결국 함장석은 승무원들에게는 상석이라는 의미로 이해 되겠지만 , 함정관리에 대한 책임과 지휘권의 소재를 지칭하는 자리 인것으로 이해 하는게 알맞은 거 같습니다.
어쨋든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함내에서는 함장석에 장난삼아서라도 앉지않으며, 상급자가 승선하더라도 상석으로서 상급자에게 비워주는 자리가 아니라는
오랜 전통이 있고 잘 지켜지는 묵계 혹은 문화가 있었습니다.
군함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상선 어선에도 선장석이 있습니다.
당직서다가 선장님 자리에 잠시 앉았다 걸리면 죽음입니다..ㅋㅋㅋ 무조건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혼내시더라고요
당직 제대로 안서고 앉아서 놀까봐 그런거 아닌가요ㅕ
@@goldmajigan 그것도 맞습니다 ㅎㅎ 그런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그 선장석 자체가 권위를 나타내기 때문에 무례한게 더 컸던 것 같습니다ㅎㅎ
거기 항해사들 하도 쳐앉아서 반들ㅡ반들 하던데ㅋㅋㅋㅋ
15분전은 출항준비 끝, 5분전은 이미 출항... ㅋㅋㅋ 기초교 처음들어갔을 떄 가입소주에 적응하느라 애 엄청먹었다는.ㅋㅋ
덕분에 기상도 5시 45분..ㅠㅠ 15분이나 수면 손해를 감내해야했죠.ㅋㅋ
05:14 신관에 아르타니스 넣으면 개꿀잼이겠네
용기병?
ㅋㅋ
배에서 밥 먹으면 밥은 맛있는데 살이 빠짐;; 밥 다 먹고 홋줄이나 육전 케이블 땡기고 돌아오면 다시 배고프고 매일 매일 사다리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크로스핏 같은 거 왜 하는지 싶기도 하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한가지 부연해서 말씀 드리자면,
출항 15분 전, 5분 전은
“15분, 5분 후엔 우리배가 자력으로 항해를 해야 한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출항”은 배가 부두에서 이탈하는 시점이 아니라
우리배가 자력으로 항해를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5분 전에 부두에서 이탈하고,
심하면 15분 전에 부두에서 이탈하기도 합니다.
혹시 1함대 제대 했습니까?
@@뉴욕팽귄
김천, 전남, 마산, 김천 타다 전역했습니다.
@@cldn146 아~~~
그러시군요! 뭘좀 여쭤볼게 있는데 전화 주실 수 있으시면...
010 3588 3829
제 이름은 성기영 입니다.
ㅋㅋ신기하네요 항상 꿀정보제공해주시는듯
문무대왕함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예비역 해군 군의 대위입니다. 제가 탔던 배가 적도통과제에 나오는군요.
해군과 육군은 정말 다른 점이 많죠. 사소한 일상 용어부터 피복까지 3군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군대 계급 빼면 정말 많이 다른듯 해요.
Gop가 춥다하지만 오는 바람을 맞죠,, 반면 견시는 오는 바람을 앞으로 나아가면서 맞으니,, 동해에서 견시한번 서면,,
진짜 달달달 떱니다
취침,휴가는 왜 15분전 안해주죠?
휴가자 정렬 15분전으로 퉁칩시다 ㅋㅋㅋㅋㅋ
함장님
자리는 그어떤 사람도 앉을수
없습니다
옛날에 함정생활할때 생각이
나네요
혹시 1함대 제대 했습니까?
길비켜!
길비켜!!
육전케이블 추억돋네요. 드럽게 무겁고 뻣뻣하던데.. 배끼리 부딛히지 말라고 넣은 주황색 풍선도 드으으으으으럽게 무겁고. 태풍때매 부표에 떠있을때 생각도 나네요...
밤에 담배피는 선임따라 몰래나가서 발광 플랑크톤 보고 2층갑판위에 누워서 별하늘 보면 세상 좋았어요. ㅎㅎ.. 난 해군 여름이 시원할줄 알았는데 바다위라 습도가 100%인걸 간과했었네요 하;
온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당가리를 입는 대한 해군...이거 멋지고 편하니까 앞으로도 유지해줬으면...
660몇기 부터는 셈당 안입는다하더라구요
@@nerupablo6800 저는 662기였고 저 있을때도 계속 입었구 지금 676기인가 7기까지 들어왓는데 다 샘당 입더라구요 말로만 바뀐다바뀐다 ㅠㅠ 함상근무중인 간부들만 신형 함상용 전투복 입고다녀요!
샘당 안입으면 그냥 전투복입나요? 엄청 불편할텐데
셈당이 보기가 그래서 그렇지 편하긴 해 ㅋㅋ
샘당 쪽팔려서 못입겠어~
해군 밥 존내 맛있음.
대함경례는 진짜 할때마다 해뽕 오지게 찼었지 ㅋㅋ
그립지만 다신 가고싶지 않은...
전대장왔을때 함장의자에 앉아있더라 ㅋㅋ
ㄹㅇㅋㅋㅋ
또 함장보다 윗사람 오면 다 앉음ㅋㅋㅋ
나때는 넘버원 보좌관이 앉고 함장이 일어나 있었음. 하후1기 였음 준위 ㅎ
전대장 오고 출항까지 하면 함장실도 전대장한테 주고 차례대로 아래로 내려가죠
전대장>함장실
함장>부장실
부장>기관장실
....
@@ehghks6338 아니에요,,,, 전단장실 따로 있어서 전대장도 거기 쓰게 해요,,
@@healtheworld8564 어느배인지 몰라도 제가탄 FF는 좁아서 그런거 음습니다… 전단장이 자주 타나보네요 전단장실이 따로 있는거보면..ㄷㄷ
함장석은 함 총원의 목숨, 함 자체의 목숨을 책임지고 지휘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함장에게 주어진 많은 특권중 하나임 정말 배 생활을 잘하는 함장밑에서 복무했던 우리배 승조원들은 함장의 권위를 이해해주었음 물론 함장의 상급자가 오게되면 보통 함장이 비켜주기는 하나 함장석에 앉거나 우리 함장에게 좋지않은 발언을 하거나 하면 우리배 승조원들은 상당히 싫어했음
이유는 간단함 항상 같은솥에서 나온 음식먹고 새벽에도 일어나서 함교 왔다갔다하며 일하고 낮에는 시간나면 당직자들 격려하러 내려와서 음료나 아이스크림돌리는 그 사람은 함장위에 전대장이나 전단장이 아닌 우리 함장이었기 때문임 그렇기에 우리는 "지휘관의 특권"과 "함장의 권위"를 나누는것임 머리로는 이해를 하나 가슴으로는 이해를 못함
함장이 일을 시키면 최선을 다함
하지만 전대장이 시키면 솔직히 하기 싫음
왜? 그사람은 나보다 아득히 위에있는 상급자 이나 이 배의 지휘관은 함장이기때문임
또한 길차렷, 길비켜 등이 그냥 악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듯하니 설명함
배에는 배의 예절이 있으며 그것들의 기원은 보통 배라는 공간의 특성에서 나옴
예를 들어 함상경례 라고 부르는 경례법이 있음 원래의 거수경례보다 팔의 각이 좁고 정확한 기준이 있어 자세를 잡는것도 아니므로 대충 경례하는듯 보임 허나 함상경례법은 좁아터진 통로에서 경례하려면 자연히 그렇게됨 그것이 문화로서 자리잡은것임
마찬가지로 길차렷은 좁은 배에서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같은 사람을 마주치는 일이 있음 그럴때마다 경례붙이고 길비키려면 상급자도 맞경례를 해야하기에 불편하기도 하고 굉장히 비효율적임(바쁜사람 많은데 길이 막혀버림)
고로 하루 한번 경례 후 길차렷으로 대신함(PCC나 FF를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둘이서 나란히 못지나칠 정도로 좀은 통로가 수두룩함 심지어 함미애서 함수로 가는 메인통로 역할인데도;;)
그리고 길비켜의 경우 악습이 아니라 필요에 의한 행위라고 볼 수 있음 이유인즉슨 전투나 일상 상황에서 상급자가 나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 더 중요하며 급한 임무가 있을 경우가 많음(배를 타보시면 몸소 느끼게됨) 고로 더 바쁘고 더 중요한 임무를 맡은 사람이 먼저 지나갈수 있도록 몸에 베어있도록 하는것임 반대로 후임자가 급한일이 있으면 "실례합니다" 한마디하고 지나가면 보통 뭐라하진않음 (예를들어 본인은 어딘가가 터져서 그걸 고칠 공구를 들고 함장이 통로에 있음에도 달리면서 슬쩍 피해서 지나치며 "실례하겠슴다!" 한마디하고 지나간들 아무도 뭐라 하지않았음 )
요는 결국 필요에 의해 생겨난 전통이 대부분이며 함상과 해상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자연히 이해하게되는 규칙들이라는 것임 그것들에 대하여 배 생활도 해보지 않고 또는 그 필요성을 이해하지못한 채로 막연히 악습이다, 똥군기다 라고 말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 물론 악습도 많으나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어쩌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것들이 대부분임 그런경우엔 그냥 답이 안나옴
/ 앞서말한 "좁은 배의내부"라는 특성이 점점 줄고있는 요즘(통로가 넓은편인 배라던가)에는 점점 개선해갈만한 문화도 확실히 존재함 하지만 그것은 "문화"로서의 개선이냐 또는 해군이 중요시하는 "전통"의 훼손이냐 라는 대립이 생기게되므로 어떤 방향으로든 차차 바뀌어 나갈게될것이라 생각됨.
이상 1함대 PCC수병출신 설화.
땡땡~ 땡땡~ 함장 승함
1홋줄 걷어~~
작은배는
땡땡~ 땡땡~ 정장 승함
함정자체가 한 국가에 영토져
대함경례가 멋있지!우현대함경례준비 총원차렷!삐이이이이익~~경례!필승!
함장자리. 합창의장 육군참모총장 다안자있는데요? 배가운행중에만 못안자있는거에요 그건 어느것이던똑같아요
미라클 작전 참가한 공군특수부대 CCT O 원사 육성 증언
ruclips.net/video/nW-eqnNtbg0/видео.html
함장의자 함장선배들 배에 오거나 장성들 오면 잽싸게 비켜줌…
대한민국은 어떻게 잠수함 수출국이 됐을까? 가슴 뜨거운 대우조선해양 스토리 ruclips.net/video/xRGF_zcI254/видео.html
내기사 출신으로써..출동 갔다오면 남들퇴근하는데 기름 받는다고 늦게 퇴근.. 전단연료과 펌프 작동되면 빨리퇴근하는거고 중력으로받으면 욕나오지..
정렬하겠습니다 총원차렷!!필승!!기관장님 지시사항 있으십니까??필승!!일과시작하겠습니다 필승!!
분대장님 지시사항있으십니까??
필승!!일과시작하겠습니다
필승!!분대선임하시님 지시사항있으십니까??
필승!!일과시작하겠습니다
그밖에 다른지시사항및공지사항있으십니까??
헤치겠습니다 헤치면 오전일과시작~총원헤쳐~
이게 아직도 기억나네..
광개토대마왕탔었는데 전대훈련하면 전대장이 함장석에 앉아있더라구요. 함장은 서있고;;;
함장석은 함장 판단 하 양보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담ㅁ!
함정에서 광약으로 뭐하는지 알면....해군출신 인정..ㅎㅎ
각부서별 분대과업 실시할것 이상 당직사관.......
막내야 광약이랑 WD챙겨와라~
땡~ 땡~ 보수과업 시작 15분전~
윈드라스 저거 감을때 초반에 요령없어서 개고생한거 생각나네😭😭
전대장이 방문시 함장 자리에 앉음... 함장은 옆에 서있음..
함장보다 높은분이 승선하면 함장석은 비워두는거 아닌가요? Vip도 앉지못하는 함장석에 함장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앉는다는건 그 함장에 대한 모독으로 알고 있는데.. 드넓은 바다에서 함장은 그 함정의 대통령 아닌가요?
@@김명곤-l7q 정확히 맞는말입니다. 헌데 해군사관학교 2년선배 전대장이 오면 그냥 앉죠..
2함대 665기… 이제 TF 한 번 남았습니다… ㅠㅠㅠ
1:42 이건 아닌듯? ;;; 내가 2함대에서 PCC탔었을 때는 길차렷하면서 함상경례도 같이했는데..? 글구 언제부터 처음만났을때만 경례하는걸로 바뀜?
길차렷? 길비켜 아니였나요 이름이 바뀌었나?
5:47 여기 나있당 헤헤
해군은 아니고 현직 상선 2항사인데 적도제 진짜.....돼지머리 올리고 준비는 우리가 하고...하...
해병대 해군 해경 모두 15분전, 5분 문화가 있습니다.
총기상 15분전...각소대그대로들어...
근데 15분전 5분전은 해병대도 있는데;; 아무리 예하부대라고 설명 생략했더라도, 좀 섭섭한게 있네요, 안승회 기자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고정으로 공지를 했는데 고정이 바뀌면서 내려간 것 같아요. 다시 고정해놨습니다^^
우리해군 간부들만NWU 스타일의 파란색 신형디지털군복입고 해군수병들은 2차대전때 샘프레이 당가리 바지군복입지 NWU 스타일의 신형디지털군복으로 언제 교체될까???!😠😡😠
서서히 보급되겠죠. 앞으로 1,2년정도 걸릴거 같네요 ㅋㅋ 체육복 교체도 꽤 오래 걸렸습니다.
너른들 ㅇㄱㄹㅇ ㅋㅋㅋ
새로 보급받은 파란색 전투복도 문제 많다고 하드라구요
함상복으로 교체됨 지금 보급중
그땐 몰랐는데 그립네... SCC도 은근 재밌었는데...
브릿지에 잇는 함장 의자는 123등 항해사를 두고 운행하는 대부분의 선박에 거의 다 잇는 선장 의자가 잇어서 해군만의 문화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약간 자체 위문열차같은 느낌이네 ㅋㅋㅋ 재밋네요
진심 육해공 군생활 중 뱃사람들이 제일 힘들거 같다..
2015년 강감찬함타고 순항훈련 갔다왔다 거수!
응 청소하다 100번 넘게 앉았어~
함장의자에 더 계급이 높은분이 타면 그분이 안던대...... 전단장, 참모총장, 국방부장관, 대통령.......밤에는 견시 레이더 보면서 살짝 살짝 기대서 보기는 했음
잠수함 승조원은 어떻게 생활할까?
ruclips.net/video/hSEhQh5B4hs/видео.html
적도통과제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해
4:05 왜 저렇게동작취하나여
기합 빡 주고 하는거라 소리 엄청 크게내다보면 저 자세가 제일 자연스러워요
ㄹㅇ ㅋㅋ 해보면 알게됨 왜 허리를 굽히고 한손은 귀에붙어있는 음력전화로 가고 한손은 음력전화 버튼을 누르는지 ㅋㅋㅋㅋ
길차렷했는데 알고보니 후임이면 어쩌나요 후다닥 갑을바꾸기?
같이 일하는 사람 얼굴을 모를까봐요?
ㅋㅋㅋㅋ 배에서는 걸음걸이만봐도 누군지 압니다 ㅋㅋㅋ
후다닥 ㅋㅋㅋ
왜 갑판장들은 갑판에 보고할때 리액션이 혜자입니까
함정이 아니라도 일반상선에도 비슷하네요
운전석이죠. 운전석에 귀빈이 앉을까요?
이론상 그렇긴한데.. 전단장 함대사령관 같이 승함하면 그냥 양쪽 다 나란히 앉고 함장은 서있음..
일본군 회의 장면 나오는 전쟁 영화 잘 보시면 정말 함장석은 비어 있는데 그 내용이 그곳에 신을 초대하여 모신다는 조금 미신적인 이야기가 됩니다.
흰배경 불편하네.... 다크모드 필요함
출항! 15분전! 삐이이익 출항요원배치! 함내 기적및 경보기시험!
사관당번이였는데 사관실청소하면서 함장의자 수십번은 앉아봤습니다
자랑이냐?
난 육군출신..해군지원했다가 포기...
^^ 육군 간거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막상 대통령이 오시면 아앉으십시오 할꺼면서
해군은 뱃사람 곤조가 있어 육군말을 잘 안듣지 ㅎㅎ 아주 좋은 현상
일본 육군해군 분열된거 엄청 보기 안좋던데 무슨 좋은 현상인가요 아군끼리 협조 해야지….
굳이따지면 같은 해군이라도 드라이들은 그냥 땅개취급하죠 ㅋ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의경 다 서로 취급 안함 육군은 육군 안에서도 취급 안하더만
함장의자가 참 대단한 게,
대항해시대 때 제국 황제가 승선해도
함장의자는 절대 내어주지 않았음.
왜 퇴근 15분전은 없는거냐
시작은 15분전 끝은 정시...
전역하기 한달전부터 저는 퇴근 15분전 입니다. 각자 퇴근 준비합시다 하고 옷갈아 입으러 내려가도 아무도 뭐라안하드라구요...예비역 중사....ㅋㅋㅋㅋ
일과끝15분전이 퇴근15분전이죠 ㅋㅋ
@Игорь Ян 옆에서 당직부사관이 야 체크 잘해라 체크중입니다 어 갑판장님 퇴근하시는 겁니까??
당연히 비행기도 기장석은 기장만 앉잖습니까.. 참 내
점심 먹고 오후 일과정렬하기전에 보수작업
배 문짝 닦는거 아직도 매리야스 길게 잘라서 광약발라서 닦나요?
** 제가 타던 배 냉동고에 가면 문짝에 1944 Chicago Bridge 명판이 붙어있던 LST -677
후반기 끝나고 보충대 갔는데
다들 배로 끌려가는데
나는 배가 출동 나가서 한달을 혼자 보충대에서 먹고자고 별 작업 다 끌려댕길때 ...
내가 타러갈 배탔던 어느 수병이 맛난거 사주고 배에 대한 정보도 많이 사줬는데
그립네 구미출신 정오영 수병님
내가 배에 끌려가던 날 비가 부슬부슬
나 보겠다고 일부러 와주기도 했던 ㅜㅜ
♡ 그 분이 남긴 명언 ♡
낭만의 1함대
공포의 2함대
술먹자 3함대
놀자 작사 😂😆😂
독도함 함장석 안전당직서면서 많이 앉았는뎅 ㅎㅎ
해사 임관 40주년 기념행사 온 할부지들...함장석에 한명한명 앉아서 사진찍었는데....-_-;;
적도 통과제(해본적이 없으니...) 빼고는 전부 다 기억이...하아......
그립기도 하지만....
다시 가기에는.....크흠....
지금도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으실 선배,동기,후배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무엇 보다도 건강이 제일입니다!!!!
필승~!
내 동기 처음 소총 지급받고 영정 크링크 수정하는데
간부가 두손 내밀면 총 건네주기만 하면되는거였음 그럼 간부가 표적지 보고 크링크 수정해줌
줄서서 쭉 하는데 그친구 간부가 두손 내미니까 그위에 자기손 살포시 올려서 손잡아줌...
간부 표정이 진짜 대박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만날때만 경례라고요?ㅋㅋㅋ 난 뭘한거지 하루에 같은 사람한테 20번도 넘게 한 적도 있는데
저희배는 막내들어오면 이렇게 시켰습니다
경례는 함미애서 하면 함수까지 들리게 해라
지겹도록 경례박다보면 누군가는 경례는 하루 1번정도만 하라는 사람이 나올테니 그때부터는 그렇기해라
좁아터진 배에서 볼때마다 경례를 계속 쳐박으면 받아주는 사람도 피곤하니까 그런거다
육군도 중대장 의자에는 소령인 대대 참모가 앉지 못한다. 타부대 상급자가 와도 마찬가지
직속 상관인 대대장은 앉을 수 있다.
근데 동급자가 서로 같은 통로에서 반대로 가면 어케해야하죠
서로 알아서 비켜가요
어깨빵 치고 쳐다보면 아구창 날림
@@Kim-b1u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스윽- 비켜가며
"수고!"
"어야~ 수고!"
동기면 바빠보이면 비켜주죠 특히 갑판 병기 제가 기관쪽은 동기가 없어서
함장의자는 상관이 오면 앉게 하는데 하물며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못 앉는다???
근데 왜 해군은 방탄모가 아닌 안전모를 씁니까 갑판병들 다 안전모네? 육군출신이고 주변에 해군출신이 없어 궁금해서...
전투배치 실전 및 훈련에선 방탄모를 쓰지만 출,입항 및 기타 작업에선 위해 카포크, 안전모를 씁니다. 홋줄 또는 계류삭이라 불리는 줄을 부두의 볼라드에 걸어 정박을 합니다. 이때 홋줄이 끊어지면 인명피해로 이어지기에 갑판상 모든 현장요원은 예민한 상태입니다. 추가로 안전모의 각 색깔은 현장요원의 직급을 알수있습니다.
@@jks427 그렇군요 한가지 더 궁금한점이 있는데 해군출신이신거 같아 질문합니다 고속정등 작은 배들이나 일반 여객선같은 배는 후진이 가능하던데 대형함들은 후진 못하나요 예인선들이 방향을 잡아주는거 같아서...
@@yuria-i3f 옛날에 참수리를 탓던 수병이긴합니다 아마 큰 군함도 후진 가능할겁니다.(현문 위치 맞추는거 보면 100%맞을겁니다)다만 배가 크면 타수가 정밀한 조종이 힘들기도하고 참수리와 달리 규모가 커서 옆 또는 뒤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후진하다 부두와 충돌해서 손상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YTL (예인선)도움을 받아 입출항 하는것 같습니다
@@yuria-i3f 후진이 가능하긴 합니다 1000톤 이상되는 함정에는 입항시 예인정이 붙습니다
전투배치 아니면 잘 안쓰죠
해군장교부인 모임에 해병이 나비넥타이 메고 서빙하는 것도 해군만의 독특한 문화지
그건 문화가 아니라 악폐습이지 장교들 마누라 모임에 왜 사병을 동원해 군대 있을때 장교들 지들 회식한다고 부대에서 회식 준비부터 회식중에 난리치고난 뒷처리까지 밤 11시 12시까지 남아서 정리하는것도 줫같았는데
해군 뿐만아니라 장교 부인 모임에 사병 동원 하는거 그냥 젊은 군인들 뭔 호빠 호스트 만드는것도 아니고 미친년 섞여 있으면 온갖 갑질 쳐하는데 사병이라 쪽도 못쓰고 당해야 되는거 아니냐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