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ㅐ가 본 내 주변에 서울대 카이스트 생들은 전부 초6때부터 애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학원에 도서관등등 초6짜리가 고등학교과정 선행을 하고 있던데... 대부분의 상위권 학생은 그런 인생을 살았다 생각하니 그런 학교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대부분의 평범한 아이처럼 놀면서 크고 공부좀 못하는게 낫지않나 싶다... 진짜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은 입시로 밤새가며 공부하고 입학해서도 무한경쟁에 스트레스 엄청받고 대학가서도 무한경쟁에 석박사하는 애들은 평생 고통이고...
저도 서울대공대 나왔는데요..생각해보니 저도 폐인데이가 있었네요. 시험끝나고 한 3일정도는 제가 만화방에가든 피씨방에가든 당구장에 가든, 화장하고 꾸미고 나가 노래방가서 놀든~ 미용실가서 미친파마를 하고오든~ 엄마가 아무소리없이 무조건 허락해줬어요. (저여자임) 안전하게 잘 있다는 연락만 잘 받으면 됐었어요ㅎㅎ당구장 가겠다 하면 오빠를 같이붙여보낸다든가 ...했죠. 덕분에 고등학교 졸업할때 웬만한 만화책 안본게없이 남성 장편만화까지 싹다 봐서 더 볼게 없어하니..친구들이 되게 특이하게 생각했어요. 너는 놀꺼 다노는데 언제 공부한거냐고.. 60권씩 빌려다 놓고 누워서 프링글스 먹으며 만화책보던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
님 머리가 좋다는걸 어머님이 잘 알고 있고 딸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서 그런거죠. 저도 님처럼 타고난 수재들과 같이 공부를 했는데 이 수재들은 저랑 다르게 공부를 아주 열심히 매일 주말까지 하고 있지 않아도 되더군요. 진짜 님처럼 놀꺼 다 놀고 게임하고 잘거 자면서 1등을하니 경쟁하는 저로서는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 타고난 머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msprokofiev8716 음 머리라고 할수도 있고 제가 본 제 주위의 수재들은 뇌를 엄청 효율적으로 쓴다는 거. 오래 기억할것과 잊어도 되는것을 잘 분류하고 시험이 끝나고 필요없는 정보는 빨리 가지치기를 해서 저장공간을 확보해두고 또 그때 필요한 정보를 저장. 또 한가지는 감정의 스위칭을 엄청 잘한다는거에요. 놀때 신나게 놀고 공부할때 공부하는 관성을 잘 이겨내는거죠. 전 그 전환이 느렸어요.
무슨 말인지 알거 같아요 저도 군대 제대하고 하루에 5-6시간 집중해서 공부해서 17수능 때 총4개 틀렸었네요(국어1개 수학 3개 사문1개)(국어 표점이 아주 높아서 연대 사회학과 정도였어요) 대학은 원하는 과가 따로 있어서 다른 곳을 갔지만. 공부는 무조건 오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집중해서 하고 놀 때는 머리 식혀주고 운동 해주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저희형이 서울대 저는 카이스트를 나왔는데 저의 어머님은 저렇게 유별난 뭔가가 있으시진 않으셨거든요. 딱히 그냥 남들보다 신체적으로 좀 약하게 태어나고 시신경이 약해서 움직이는 영상 활동을 싫어해서 움직이지않는 책이나 말로해주는수업이 듣기 편했을뿐. 지금은 평범한 성인이랍니다.
@Zzong Youn 님 혹시 오르비 하세요? 근데 저는 환경과 유전자를 혼동한 적이 없는데 그 내용을 가지고 몇십줄을 반박하시는 건지요 혼자 쉐도우복싱 하는 건 모르시죠? 제가 환경과 유전자를 혼동한 것에 대한 댓글이 있다면 복붙 해주세요 혹여나 그렇게 착각이 드는 댓글이 있다 한들 '부모의 환경'이 곧 그들의 유전자의 증거는 아니라는 님의 말도 공감은 안됩니다 저는 공부못했다고 한적도 없고 아이가 있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 혼자 망상하시고 급발진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검색 결과를 어느 글로 보고 말씀하시는 건지 알려주시겠어요? 님이 보는 글은 전문적이고 뇌피셜이 아니지만 제가 보는 글은 뇌피셜이라는 님 논리가 정말 굿; 그럼 그와 같은 맥락에서 예체능에서도 유전자의 발현을 없다고 보시는 거네요? 가족력도 무시 할 수 있다는 거고 + 뇌(신체) 능력 또한 무시할 수 있다는 논리 ㅋㅋ 와우 글쎄요 정리해보면 수능 정도의 영역에서도 집중을 학습하는 능력, 집중력 그 자체, 환경, 멘토링 ㅋㅋ 얼마나 많은게 유전에서 영향을 받는데 너무 단순하게 1. 부모 공부 잘한다 2. 자식 공부 못한다 이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거 아닌가요? 님은 유전자가 1세대 지나면 바로 바로 나타나는 건 줄 아시는 건가?
부모가 소실적 공부도 해봤고 공부하는 방법도 알고 있고 시험도 쳐 봤고 불합격도 합격도 해봤으면..그 지식과 경험은 자연스레 자식에게 전수된다.. 그 반대의 경우..부모는 자식에게 성적에 있어 큰 걸 바라지 마라.. 아님 자식이 알아서 잘 되길 그냥 기도만 하거나...근데 자식이 알아서 잘 한다?..그러면 자식에게 고마워하고 응원하고 지원해줘라..
잡지봉투를 뜯지않고 책상에 두면 아이가 뜯으면서 내용을 궁금해하며 좋아했다는 부분 이것만 봐도 엄마의 지혜가 느껴지네요.자기꺼는 자기가 스스로. 모든면에서 이런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자율성과 동기를 이끌어낼 것 같아요. 더럽다고 봉투 싹 뜯어서 올려두었는데 엄마가 너무 해줘버리는 습관 버려야겠습니다.
부럽다....어린시절 부모님의 온갖쌍욕과 폭력가난 속에서 자랐고.. 오빠는 시끄러움과 싸우며 울면서 공부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 대기업에 들어가서 돈도 혼자 모아 결혼까지 한 오빠가 짠하면서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도 복인듯 ㅠ 이런 영상보면 내 자식에겐 저렇게 해줘야지란 다짐이 생긴다..
저도 어릴적부터 주말=엄마와 도서관 가는 날이었어요. 가끔 타지역으로 놀러나가면 조용한 카페나 북카페, 도서관은 꼭 들르는게 습관화 되어서 주말에도 놀러간다해도 항상 최소한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들였던 것 같네요. 현명하신 어머니 덕분에 국내 유명고등학교에 진학후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여 올해 전문직 자격증 따고 졸업합니다ㅎㅎ 부모님께서 학업 부담은 안주시고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환경을 만들어주신 덕에 십대 동안 공부도 즐겁게 한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그런 부모가 되고 싶기도 하고요.ㅎㅎ
@@davidson8462 엄마가 하고 있는 기대가 있는데 아이를 늘 저렇게 기다려주고 하는게 행동이 쉽지 않거든요. 저건 엄마의 큰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인내는 내 욕구를 내려놓고 아이들을 위한 깊은사랑 믿음으로 가능한 거라서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가 하고싶은 것고 참고 기다리는 마음, 즉 숭고한 사랑,희생이 많았었기에,그 노력과 사랑에 감명받아서 눈물을 흘렸다는 걸 거에요
애가 공부 잘하는 건 아이 성향이 99프로임. 이런 거 보는 사람은 곰부 못하는 자신의 자녀에게 써볼 내용이 있나 하나본데, 부질없다. 그냥 애들한테 분위기 조성해도, 돈을 써도 공부 관심 없는 애들은 공부 안함. 이 절대적 진리를 부모들이 모르는 이유는, 내 자식은 공부를 잘 할거야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기때문임
1. Relationship 관계. 부모와 아이의 관계.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부모에게 칭찬받는 것이 좋아서. 2.Motivation 동기부여. 공부의 목적을 되도록 정확히 알고 있어야한다. 초딩 때는 칭찬받기 위해 하지만, 중딩 때는 기가, 한문 공부를 하면서 왜 이걸 해야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공부에 대한 목적과 동기부여가 잘 되어 있으면 그냥 한다. 3.Inspiration 영감.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있어도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이때 빛을 발하는건 영감이다. 직업과 꿈을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것 그것이 공부의 이유고 이것은 구체적인 이유라기 보다 무엇인가 설명할 수 없는 당연한 것이라고 느껴야 함. 이 세가지를 지키고 실천하고 내제화 하면 공부 열심히 한다. 이후 잘하고 못하고는 두뇌. 이래도 못하면 머리가 나쁜 것. 내탓. 즉, 부모탓임.
ㅇㅈ 기왕이면 머리좋고 착하고 장애인이나 부하 직원처럼 지위든 사회적이든 간에 자기보다 힘없는 약자한테 베풀줄 아는 그런 따뜻한 심성을 가진 남자 옛날에 롯데리아 알바생이였나? 맥도날드 알바생이였나? 매장에 햄버거를 먹으려고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 장애인이 있었는데 휠체어를 탄걸 넘어서 몸이 장애를 가졌다보니까 거동이 불편해서(움직이는게 불편해서) 햄버거를 시키려고 해도 주문도 못하고 그저 가만히 매장에 있었는데 그 알바생이 자기도 바쁜데도 장애인한테 직접 다가가서 굉장히 따뜻하게 눈을 맞춰주며 그 장애인이 주문하는걸 자기가 옆에서 도와주고 그렇게 주문한 음식을 그 장애인한테 자기가 직접 갖다주고 그것도 모잘라서, 그 장애인이 몸에 장애를 가져서 음식을 제대로 못 먹을거라고 자기가 생각해서 자기 손으로 그 장애인한테 손수 먹여주고 그랬던 사진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던게 생각이 나네요ㅠㅠㅠㅠㅠ 당시 그 알바생 인성이 진짜 천사급이였는데 지금은 뭐하고 사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천사같이 마냥 착하셨던 그 알바생분 진짜 어디서 뭘 하시든간에 하시는 일마다 정말 잘됐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타고나기가 키가 큰 아이가 있듯이 타고 나기가 힘이 좋은 아이가 있습니다. 머리가 나쁜지 좋은지는 알 수 없으니 우리 애도 서울도 연고대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시는데 타고나기가 머리가 평범한 아이일 수 있습니다. 머리 좋은 집안이 있습니다....집안 사람들이 정말 머리가 둔 한 집안도 있구요...쥐어짠다고 되지 않습니다. 본인들은 이루지 못했으면서 애들이 이루지 못한다고 뭐라 합니다. 본인들은 핑계가 있고 애들에게는 핑계가 없을까요?
아이들은 100% 어른들에 의해 형성됩니다. 아이들의 모든책임 100% 어른들입니다. 독서법. 공부법,학습법........ 모든 방법들을 제시 하기 전에 !!!!! 욕심은 버리고 긍훌한 마음과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놀고 공부하고 하면 좋겠습니다. 아이 마다 모두 다른데. . . . 성공한??? 일률적인 방법들을 들이 대며 훈련시키는 것은 생각을 좀더 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옆 집에 잘하는 아이의 방법은 조은 참고 자료로 사용하고 내아이는 내아이 만의 길을 모색하고 싶습니당.^♥^
나도 도서관에 가서 살았다 나도 도서관에 놀러가듯했다 맛난거먹고 놀이도하고 책도읽고… ㅋㅋ 다 같은방법을써도 결과는 다 다르다 우리아이들은 그냥 잘컸다 지금 20대중반인데 모두들 정서적으로 안정되었다 아이들이 아직도 우리의품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놀고 먹곤한다 좋은대학 안가도 행복하다 욕심없이 살면된다 그래도 할거 다 한다 지금은 독립하려면 비용부담이 커서 우린캥거루 가족으로 산다 대신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거나 침해하지 않는다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휴식처제공 만 해주려고 한다 그들의자유를 0.1111111도 침해하면 안된다
난 부모들 이런거 저렇게 해라 하는 강연, 책, 영상들 볼때마다 느끼는게 진짜 아~무 소용 없다. 부모가 자기 삶 하나 챙기기도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자식에게 하는 행동 하나하나마다 신경 쓸 여유가 없다 실수 하지 않으려고 해도 하게 되고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다 가늠하기 어려워진다. 저런거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자기성찰할 여유가 있는 부모라면 애초에 실수하지도 않는다. 내 부모도 작은 그릇에 큰 욕심으로 사니 돈 없는 집은 아니었지만 가정생활에서 여유가 없었다. 심지어 좋은 부모가 되는 법 이딴 제목을 달고있는 책이 집에 서너권씩이나 있었는데 부모가 지랄할때마다 책장속에서 나를 비웃듯이 서 있는 그 책들이 정말 원망스러웠다. 자식은 그저 건들지 않고 내 생활을 성실하고 자랑스럽게 하다보면 알아서 잘 크게 돼 있다. 자식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부분을 내가 먼저 실행하면 자식들은 뭐라 하지 않아도 배울 따름이다. 내 삶에 신경쓰느라 자식까지 챙길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자기 삶이나 열심히 살으라. 자식이 책을 쳐다도 안 본다면 내가 먼저 하루에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식에게 효와 도리를 가르치고 싶다면 먼저 내가 주변 어른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부모 마음은 부모가 되면 좀 더 알 수 있을거에요. 그 책이 집에 몇 권씩 있었다는건 자식에게 잘해보고 싶었던 그 마음이 있었다는 건데.. 그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는 건 욕심이지만 그래도 부모를 너무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마세요. 사랑으로 키우려던 마음이 세월에 일상에 침착되고 온전히 전달이 되지 못했던 것일 수도..
진짜 ㅠ 예전엔 월간 만화 잡지가 있었는데 책안읽는 나에게 엄마는 월간 만화를 매달 사주셨고 그러다 해리포터를 읽게되었고 소설책도 이것저것 읽어서 문해력이 높아졌고 결국 공부할때 필요한 문해력이 기본이 되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되었지... 책이란 책은 참고서 포함해서 사달라는건 다사주셨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엄마같은 엄마가 될수 있을지 아직도 의문이고 자신이 없다 ㅠㅜ
이런 이야기를 듣고 할 수 있는 부모가 또 할 수 있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요? 이런 걸 따라하다 실패 하면 누가 책임 지는겁니까? 현실 적이지 않아요. 현실은 돈 많은 부모 자식들이 서울대.의대 .법대를 휩쓸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들이 사람의 감정을 .사람의 인생을. 아무렇지 않게 판단하고 난도질 하는 세상 저는 대다수의 부모가 이런 세상을 이런 시간을꿈꾸기 전에 내 집값에 연연해서 중요한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인생을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감정적으로 다가서면서 당장 내 집값때문에 장애인학교 들어서기를 꺼리는 부모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하는 부모 그런 이들이 적기를 바랍니다. 우리 삶은 그렇게 우리가 소홀하게 대하는 사람들부터 행복해야지 온전한 세상이 됩니다. 정치인들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아요. 경비원들이 우리아이들을 제일 가까이에서 지켜 줍니다.
구독과 좋아요, 한 줄 소감은 큰 힘이 됩니다🎅🎅
ㄴㅐ가 본 내 주변에 서울대 카이스트 생들은 전부 초6때부터 애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학원에 도서관등등 초6짜리가 고등학교과정 선행을 하고 있던데...
대부분의 상위권 학생은 그런 인생을 살았다 생각하니 그런 학교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대부분의 평범한 아이처럼 놀면서 크고 공부좀 못하는게 낫지않나 싶다... 진짜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은 입시로 밤새가며 공부하고 입학해서도 무한경쟁에 스트레스 엄청받고 대학가서도 무한경쟁에 석박사하는 애들은 평생 고통이고...
1.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공부에 관심끌기
2. 도서관이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 심어주기
3. 아이의 관심분야 잡지구독하기
4. 적절한보상(폐인데이)
기억에 남는걸 써보았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그렇게해보세요
될거같죠?
@@baambbu7105 이 분은 왜이리 시니컬 한 것일까?? 안하는 거 보단 좋겠죠!!
@@나하늘빛엘 애들한테 과도한기대감이 스트레스인거 모름?
@@baambbu7105 자기 애들한테 스트레스 안주면서
엄한 타인에게 무례함을 주고 있네요 한심한 인생~
@@Dnksosjs 선동당해서 고통받는 아이들 불쌍
저도 서울대공대 나왔는데요..생각해보니 저도 폐인데이가 있었네요. 시험끝나고 한 3일정도는 제가 만화방에가든 피씨방에가든 당구장에 가든, 화장하고 꾸미고 나가 노래방가서 놀든~ 미용실가서 미친파마를 하고오든~ 엄마가 아무소리없이 무조건 허락해줬어요.
(저여자임) 안전하게 잘 있다는 연락만 잘 받으면 됐었어요ㅎㅎ당구장 가겠다 하면 오빠를 같이붙여보낸다든가 ...했죠. 덕분에 고등학교 졸업할때 웬만한 만화책 안본게없이 남성 장편만화까지 싹다 봐서 더 볼게 없어하니..친구들이 되게 특이하게 생각했어요. 너는 놀꺼 다노는데 언제 공부한거냐고.. 60권씩 빌려다 놓고 누워서 프링글스 먹으며 만화책보던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
님 머리가 좋다는걸 어머님이 잘 알고 있고 딸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서 그런거죠. 저도 님처럼 타고난 수재들과 같이 공부를 했는데 이 수재들은 저랑 다르게 공부를 아주 열심히 매일 주말까지 하고 있지 않아도 되더군요. 진짜 님처럼 놀꺼 다 놀고 게임하고 잘거 자면서 1등을하니 경쟁하는 저로서는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 타고난 머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msprokofiev8716 음 머리라고 할수도 있고 제가 본 제 주위의 수재들은 뇌를 엄청 효율적으로 쓴다는 거. 오래 기억할것과 잊어도 되는것을 잘 분류하고 시험이 끝나고 필요없는 정보는 빨리 가지치기를 해서 저장공간을 확보해두고 또 그때 필요한 정보를 저장.
또 한가지는 감정의 스위칭을 엄청 잘한다는거에요. 놀때 신나게 놀고 공부할때 공부하는 관성을 잘 이겨내는거죠. 전 그 전환이 느렸어요.
저도 고딩때 만화책+소설 2000권은 봄ㅋㅋ 그런데 요즘은 그러면 탑권은 가기힘든거 같음...
아님 전략을 엄청 잘알고 수시로 보내던가...
똑같이 10시간해도 누구는 10등 누구는 1등
무슨 말인지 알거 같아요 저도 군대 제대하고 하루에 5-6시간 집중해서 공부해서 17수능 때 총4개 틀렸었네요(국어1개 수학 3개 사문1개)(국어 표점이 아주 높아서 연대 사회학과 정도였어요) 대학은 원하는 과가 따로 있어서 다른 곳을 갔지만. 공부는 무조건 오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집중해서 하고 놀 때는 머리 식혀주고 운동 해주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부모가 성격등 자존감 높아야하고,잡지 구독등 경제력이 뒷받침과 부모자신이 자식을 믿고 놔주기등을 할 수 있어야한다
DNA 및 가정환경 입니다.
인간사 모든 일에서 유전자의 %는 커요 ㅋㅋ
@Zzong Youn 고작이라고 하기엔 입시를 위해 초등학교부터 쓴 시간을 생각하면 DNA도 영향이 없는건 아닐텐데요?
저희형이 서울대 저는 카이스트를 나왔는데 저의 어머님은 저렇게 유별난 뭔가가 있으시진 않으셨거든요. 딱히 그냥 남들보다 신체적으로 좀 약하게 태어나고 시신경이 약해서 움직이는 영상 활동을 싫어해서 움직이지않는 책이나 말로해주는수업이 듣기 편했을뿐. 지금은 평범한 성인이랍니다.
@@hojunlee3257 넵 ㅋㅋ 그래서 집 자산이?
@Zzong Youn 님 혹시 오르비 하세요? 근데 저는 환경과 유전자를 혼동한 적이 없는데 그 내용을 가지고 몇십줄을 반박하시는 건지요 혼자 쉐도우복싱 하는 건 모르시죠? 제가 환경과 유전자를 혼동한 것에 대한 댓글이 있다면 복붙 해주세요
혹여나 그렇게 착각이 드는 댓글이 있다 한들 '부모의 환경'이 곧 그들의 유전자의 증거는 아니라는 님의 말도 공감은 안됩니다
저는 공부못했다고 한적도 없고 아이가 있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 혼자 망상하시고 급발진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검색 결과를 어느 글로 보고 말씀하시는 건지 알려주시겠어요? 님이 보는 글은 전문적이고 뇌피셜이 아니지만 제가 보는 글은 뇌피셜이라는 님 논리가 정말 굿;
그럼 그와 같은 맥락에서 예체능에서도 유전자의 발현을 없다고 보시는 거네요? 가족력도 무시 할 수 있다는 거고 + 뇌(신체) 능력 또한 무시할 수 있다는 논리 ㅋㅋ 와우
글쎄요 정리해보면 수능 정도의 영역에서도 집중을 학습하는 능력, 집중력 그 자체, 환경, 멘토링 ㅋㅋ 얼마나 많은게 유전에서 영향을 받는데 너무 단순하게
1. 부모 공부 잘한다
2. 자식 공부 못한다
이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거 아닌가요? 님은 유전자가 1세대 지나면 바로 바로 나타나는 건 줄 아시는 건가?
부모가 소실적 공부도 해봤고
공부하는 방법도 알고 있고
시험도 쳐 봤고 불합격도
합격도 해봤으면..그 지식과 경험은
자연스레 자식에게 전수된다..
그 반대의 경우..부모는 자식에게 성적에 있어 큰 걸 바라지 마라..
아님 자식이 알아서 잘 되길 그냥 기도만 하거나...근데 자식이 알아서 잘 한다?..그러면 자식에게 고마워하고 응원하고 지원해줘라..
여기서 중요한건 부모가 아이들의 의견이나 감정을 존중했다는거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잡지봉투를 뜯지않고 책상에 두면 아이가 뜯으면서 내용을 궁금해하며 좋아했다는 부분 이것만 봐도 엄마의 지혜가 느껴지네요.자기꺼는 자기가 스스로. 모든면에서 이런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자율성과 동기를 이끌어낼 것 같아요. 더럽다고 봉투 싹 뜯어서 올려두었는데 엄마가 너무 해줘버리는 습관 버려야겠습니다.
그잡지에 나오게하는것도
방법 이더라구요👍🏻
우리아이들은 우편함에서 직접 찾아와요^^ 집에 들어올때 입이 귀에 걸리면 손에는 좋아하는 잡지가있지요^^
이건 잡지고 또 읽어야하고, 결국 공부랑 관련된거야, 라고 생각하고 안열어보는 아이도 많습니다ㅠ 대표적으로 우리아이들ㅠ
@@matP-fs6fg 주체성을 키워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애들이 원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원해서 끌어내려하면
시키는 모든일에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흥미를 잃죠
@@matP-fs6fg 이거읽자,저거하자.보다는 말없이 애들이 흥미있어하는 분야의 책들을 사방에 흩어놓으면 시간지나면서 관심가질거같아요
부럽다....어린시절 부모님의 온갖쌍욕과 폭력가난 속에서 자랐고.. 오빠는 시끄러움과 싸우며 울면서 공부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 대기업에 들어가서 돈도 혼자 모아 결혼까지 한 오빠가 짠하면서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도 복인듯 ㅠ 이런 영상보면 내 자식에겐 저렇게 해줘야지란 다짐이 생긴다..
그런 오빠가 더 대단한 분이십니다.역경을 이겨내셨으니까요.
정말 든든한 오빠를 두셨네요
정서가 안정되야 암기력이좋은것같다
맞는말이네요..전 기억력은 좋은데 암기력은 엉망이에요ㅠㅠ
계속 고민해보니, 나 스스로 못한다고 주눅이 드는 거에요..
👍
아이들이 부모와 애착형성이 잘되어있고,
안정감과 포근함을 느끼고 건강하다면
그것만으로도 100% 성공한거다.
자식을 사랑할 수는 있어도 마냥 믿고 기다려주는건 쉽지 않죠.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것처럼
결국 부모 유전자가 중요한거임
나는 자식한테 해줄거 다 해주고 학원 보낼거 다 보냈는데 왜 애 성적이 왜이러지 하는 멍청한 부모는 되지 말자
...ㅠㅠ 마지막 문장...
ㅇㅈ ㅋㅋㅋㅋㅋㅋ
아이의 공부정서가 괜찮은데도 그런 건지 돌아볼 필요가..
본인 학창시절 성적표랑 자식 성적표랑 두개 같이 놓고 보면 답이 나옴!!
+학원보내면서 젤 중요한 먹을 거 먹을 돈 충분히 챙겨주지 않는데 성적이 높을 리 없지.. 삼김 하나 먹는 학원생들 널렸다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 이해해주고 아이의 독서 방식을 존중하고 아이의 관심분야를 구독해주고...억지로 간섭하거나 부모에게 편한 방식으로 바꾸려고 하지 않고 보상에 대한 약속을 잘 지켜주고...결국 아이에 대한 존중이 중요한 거라고 느껴지네요
저도 어릴적부터 주말=엄마와 도서관 가는 날이었어요. 가끔 타지역으로 놀러나가면 조용한 카페나 북카페, 도서관은 꼭 들르는게 습관화 되어서 주말에도 놀러간다해도 항상 최소한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들였던 것 같네요. 현명하신 어머니 덕분에 국내 유명고등학교에 진학후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여 올해 전문직 자격증 따고 졸업합니다ㅎㅎ 부모님께서 학업 부담은 안주시고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환경을 만들어주신 덕에 십대 동안 공부도 즐겁게 한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그런 부모가 되고 싶기도 하고요.ㅎㅎ
저랑 삶의 큰 궤적이 똑같네요 굳굳 저희 어머니도 항상 그러셨는데 집에서 항상 책읽고 있고 ㅋㅋ
대단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목적은 배우라 공부시키는거고 스카이 갈 목적뿐 ㅋㅋ
꼭 그러시길 바래요 ㅋ 난 이랬는데 넌 왜 이모양이니 하지 않으시겠죸ㅋㅋㅋㅋ
@@냐하-w4e 사람이 왜이렇게 꼬이셨죠. 안타깝네요..
와..... 감탄.... 감동....
스스로 공부하고 노는 아이...
그런 아이의 모든 시간을 믿어주는 엄마...
핵심 포인트는 공부할수있는 유전자가 제일 중요하죠. 엘리트 대부분들이 인정하는 사실
@YuriYA 놀자 왤케 화가 나신건지 틀린 말도 아닌데.
공부할 수 있는 유전자가 무엇인가요?
공부는 공부머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지능, 성향, 사고 패턴 등 한 가지로만 결정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런건 유전,환경이 둘다 작용 하는 것 같아요
@@김태헌-k7e 타고난 지능+인내심입니다. 둘중 하나만 부족해도 힘들죠
저희 아이는 앉아있는 게 그렇게 고통스럽다라고 하더라고요
오래앉아있는 아들한테.. 에어실방석 하나 사주니 그 무뚝뚝한놈이 ㅎㅎ
어제 고맙다고 편지를 쓰네요.
저희 엄마는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장학금을 받으셨어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전 공부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감명 깊은 내용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했다는 게 핵심 같아요.
"공부가 중요하지 않다" 이것이야말로 정확히 영상 속 엄마가 실천한 내용 같습니다. ^^
엄마 DNA ㅎㅎ 살아보니..
학교좋은데 가는 집보면, 엄마힘이
크더라구요
본인이랑 본인 동생 둘 다 연대다니고 있는데, 동생이랑 저랑 둘 다 동의하는 교육중 가장 감사했던건 어렸을 적 도서관에 거의 매일 다녔던 거였어요. 국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듯 합니당
@@김상협-s3x 어릴 때 교육을 말하는 거잖아요. 초등학교때부터 공부 갈아넣듯이 시키는 부모들 학교에서 많이 봤는데 결국 중학생되면 아무것도 안함. 질려해서 다
@@김상협-s3x 저 솔직히 고3때도 하루 순공 6시간 넘긴적 거의 없었고, 수능 전주에도 하루에 게임 4시간씩 했어요ㅋㅋㅋ 시간을 얼마나 넣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집중해서 정확하게 공부하는가가 요즘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수능에서는 더욱!
@@김상협-s3x 수능으로만 봤을때 시간갈아넣는다는건 개소리입니다
@@김상협-s3x 요즘 부모들이 교육잘못시키고있음 공부의 근본이 독해력과 집중력인건 어떤 교육과정이든 변하지않는 진리인데 이걸 훈련할 생각은 안하고 부모들은 선행학습만시킴 잡초를 뽑는데 뿌리도 같이 뽑아야지 허리만 베면 되나
카이스트랑 서울대에 보낸게 엄마의 성공은 아닌데, 나조차도 이런거 클릭하는 거면 보면 우리나라도 학벌사회는 맞는 듯.
이거 듣는데 눈물이난다 지혜를 넘어 사랑이 느껴져서 한 아이를 향한 존중이 느껴져서...
@@davidson8462 엄마가 하고 있는 기대가 있는데 아이를 늘 저렇게 기다려주고 하는게 행동이 쉽지 않거든요. 저건 엄마의 큰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인내는 내 욕구를 내려놓고 아이들을 위한 깊은사랑 믿음으로 가능한 거라서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가 하고싶은 것고 참고 기다리는 마음, 즉 숭고한 사랑,희생이 많았었기에,그 노력과 사랑에 감명받아서 눈물을 흘렸다는 걸 거에요
저도 연구원 취직했는데 저희어머니가 저 고등학생때 나이드셔도 뒤늦게 대학 입학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셨고 기사 자격증도 따고 도서관 가는 걸 봐와서 그런지 같이 공부하는게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부모님 아이가 서로 챙겨주며 같이 공부하는게 정말 베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자식들은 부모의 뒷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나도 이제 좀 놀고싶다 모범보이는것도 너무힘들다
@@어나니무스-q1h ㅎㅎ.,
멋진부모님입니다
좋은 내용인데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저정도로 아이를 편견없는 시선으로 이해하고 지지하는게 대단하십니다
부정적인 내용이라는건 유전이라고 말하는걸 말하는건가? 뭐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는 허수들은 제외한다치고 걔네들 제외하면 다들 똑같이 열심히 노력하는데 누구는 서울대 카이스트 누구는 인서울 누구는 지잡대감 이건 재능의 차이지
@@cyouagain1538 똑같이 공부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이 달랐을거 같은데
@@서준희-p8k 누구는 4~5시간만 하고 서울대가고 누구는 16시간해야 서울대 가고 누구는 그렇게 해도 안됨 이건 재능의 차이지
@@cyouagain1538 16시간으로 안되면 24시간 하라는데 ㅋㅋ 눈곱만한 재능차이도 엄청난 격차를 만들지만 노력은 만능으로 여김
애가 셋인 엄마다
어느덧 다 사회에 진출...
자기가 선택한길은 자기가 좋아하는길이기에 굉장히 흥미를 느끼며 살아가고있다
바로 이게 자신에 가능성을 성장시키는 가장 빠른길인것 같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자율성을 부여하고 약속을 지킨 것이 아이들의 내적 성장을 이끈것 같아요. 감동스럽게 봤습니다. 곧 워킹맘을 앞둔 저로서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겠다 라는 안정제와 같이 작용했네요. 감사합니다.
부모머리좋으면 자식도 좋아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이론이죠
자신은 공부에공자도 모르면서 자식들은 공부잘하길바라는사람들은 이기적인사람들이죠
자신의과거를 잘생각해보면 됩니다
부모가 평소 자연스럽게 본보기를 보여주고 그러한 행위가 낯설지 않고 익숙해지게 하면 된다.
애가 공부 잘하는 건 아이 성향이 99프로임. 이런 거 보는 사람은 곰부 못하는 자신의 자녀에게 써볼 내용이 있나 하나본데, 부질없다. 그냥 애들한테 분위기 조성해도, 돈을 써도 공부 관심 없는 애들은 공부 안함. 이 절대적 진리를 부모들이 모르는 이유는, 내 자식은 공부를 잘 할거야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기때문임
참 지혜로운 어머니시군요
저도 나름 아이들 교육에 관심 갖고 잘해보러
노력했었지만 이어머니 대단하시네요
존경심 절로.우러나네요👏👏👏👍👍👍
1. Relationship
관계.
부모와 아이의 관계.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부모에게 칭찬받는 것이 좋아서.
2.Motivation
동기부여.
공부의 목적을 되도록 정확히 알고 있어야한다.
초딩 때는 칭찬받기 위해 하지만, 중딩 때는 기가, 한문 공부를 하면서 왜 이걸 해야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공부에 대한 목적과 동기부여가 잘 되어 있으면 그냥 한다.
3.Inspiration
영감.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있어도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이때 빛을 발하는건 영감이다.
직업과 꿈을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것 그것이 공부의 이유고 이것은 구체적인 이유라기 보다 무엇인가 설명할 수 없는 당연한 것이라고 느껴야 함.
이 세가지를 지키고 실천하고 내제화 하면 공부 열심히 한다.
이후 잘하고 못하고는 두뇌.
이래도 못하면 머리가 나쁜 것.
내탓. 즉, 부모탓임.
자식에겐 어려서의 환경이 중요합니다~ 맞벌이도 좋지만 힘들다고 자식에게 홀대하지 맙시다
그냥 공부잘하는 아이의엄마일뿐
가정환경이 중요하고 부모님의 노력이 필요해요ㅎ
아이가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가면 성공한 엄마라는게 슬프네 나는 실패한 엄마라는거자나ㅋㅋㅋ
이런 말에 동질감 느끼면 안되는데 😆 😆 😆
저도 약간 비슷한 느낌을 느꼈어요. 밥 잘 먹고 똥 잘 싸는 모든 애들은 명문대 안 가도 우리 애들 칭찬하고 엄마들 칭찬합시다
그말이 아닌데ᆢ쩝
거기서 그런 점을 찾는 당신이 참.. 슬프네요. 성공의 의미부터 다시 ..되새겨 봅시다.
뒤에 ㅋㅋㅋ 다신 것 보면
한편으론 그런 생각도 든다 내지는
웃자고 한 얘기 같은데,
진지한 댓글 많으셔서
당황하고 있는 중입니다.^^;;;
도대체 왜 엄마가 애들 스케쥴링을 하나... 카이스트 서울대 가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싶네..
머 나도 서울대 나오긴했는데 평생 빡세게 공부하며 사는것도 지긋지긋하다. 나이드니 사회지능이나 정서지능이 높았으면 장사나 사업 해보고 싶다. 서울대 카이스트 나오면 머하나. 행복한게 최고지. 전문직 빼고 의미없다.
이 영상에 훅 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 나이에 정말 무엇이 좋은지 아는 부모도 있다.
이 영상은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한 영상이지 좋은 사람이 또는 사람이 되기 위한 영상은 아니다.
목표의식과 동기부여ᆢ그게 가장중요한 거 같아요
이런거보면 참 눈물 나죠. ㅋ 일단 아이큐 베이스가 되야해요. 인프피성격이면 더좋고 말이죠. 엔프피 왈가닥 키우면 암기도 춤추며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어느정도 공부습관이 붙을 때까지 쌈박질 좀 해야됩니다. 엄마가 10배 먼저 공부하고 아이1먹여주는... 그렇게 좀 강요스럽게 꾸준히하면 어느순간 암기방법도 익히고 공부도 습관적이 됩니다. 물론 습관이 붙었다 싶으면 자율성을 키워야하는데 그게 또 입간지러워 미침. ㅋㅋ 나도 방구석에서 침착하게 사색하는 아이한번 키워봤음 좋겠네요. ㅎㅎㅎ
춤추며 암기 ㅋㅋㅋ 완전 공감되요 ㅋㅋ
공부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 사회에서도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아이가 되게 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성향과 방식 존중
집중할 수 있게 유도와 안내
좋은 메세지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는 부모가 만드는 거네요^^
부모 자질이라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훌륭하십니다~~제 경우와 너무 닮아서 놀랍네요. 어릴때부터
그런과정을 거쳐 일반고를 좁업하고 이제 의사로서
첫발을 뗏습니다ㆍ꾸준한 독서 영화 감상 그리고 휴식시키기
원래 아이들이 공부 잘해서 간거에요. 엄마들이아무리 노력해도 아이들이 공부에 관심 없으면 소용없어요. 괜히 힘들게 고생하지 마세요. 태어났을때 이미 정해져 있어요.
절대동감하는 바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느낀 점 : 배우자 선택할 때는 역시 외모보다 지성미~!
ㅇㅈ
기왕이면 머리좋고 착하고
장애인이나 부하 직원처럼 지위든 사회적이든 간에 자기보다 힘없는 약자한테 베풀줄 아는 그런 따뜻한 심성을 가진 남자
옛날에 롯데리아 알바생이였나?
맥도날드 알바생이였나?
매장에 햄버거를 먹으려고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 장애인이 있었는데
휠체어를 탄걸 넘어서 몸이 장애를 가졌다보니까 거동이 불편해서(움직이는게 불편해서)
햄버거를 시키려고 해도 주문도 못하고 그저 가만히 매장에 있었는데
그 알바생이 자기도 바쁜데도 장애인한테 직접 다가가서 굉장히 따뜻하게 눈을 맞춰주며 그 장애인이 주문하는걸 자기가 옆에서 도와주고 그렇게 주문한 음식을
그 장애인한테 자기가 직접 갖다주고
그것도 모잘라서, 그 장애인이 몸에 장애를 가져서 음식을 제대로 못 먹을거라고 자기가 생각해서 자기 손으로 그 장애인한테 손수 먹여주고 그랬던 사진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던게 생각이 나네요ㅠㅠㅠㅠㅠ
당시 그 알바생 인성이 진짜 천사급이였는데
지금은 뭐하고 사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천사같이 마냥 착하셨던 그 알바생분 진짜 어디서 뭘 하시든간에 하시는 일마다 정말 잘됐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ㅇㅈ 외모보다가 퐁퐁남 됨ㅋㅋ
내가 머리쓰는 일을 하면 좋은 일터에서 똑똑한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음. 그러니까 본인부터 열심히 가꾸자.
외모근데 너무 못생긴건 좀 그럼 적당히는 생겨야한다고 생각함
그런 여자가 적자너
퐁퐁남이 많은 현실
퐁퐁시티 여사들 애들 유치원에 박아놓고 카페에 죽치고 있는게 현실
저는 중학교때 친구들과 도서관 문닫을때까지 버티기 내기 했었는데요... 물론 서울대 졸업후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 입니다. 과외 학원 이런건 몰랐고.
말로는 쉽지 다 떡잎차이...ㅎㅎ
어머니께서 보통 지혜로우신게 아닌듯합니다
에휴 내가 저래서 부모님하고 싸웠고 공부 포기했지 이젠 크니깐 틈만 나면 술먹자고 하는데 부모 멀리두니깐 공부도 잘 되서 새 인생 시작할려고 합니다
훌륭한 엄마!! 👏👏👏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한!! 👏👏👏 칭찬과 격려의 힘찬 박수를!!! 👏👏👏
타고나기가 키가 큰 아이가 있듯이
타고 나기가 힘이 좋은 아이가 있습니다.
머리가 나쁜지 좋은지는 알 수 없으니
우리 애도 서울도 연고대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시는데
타고나기가 머리가 평범한 아이일 수 있습니다.
머리 좋은 집안이 있습니다....집안 사람들이 정말 머리가 둔 한 집안도 있구요...쥐어짠다고 되지 않습니다.
본인들은 이루지 못했으면서 애들이 이루지 못한다고 뭐라 합니다. 본인들은 핑계가 있고 애들에게는 핑계가 없을까요?
자식공부시키는거보다 자식재능찾아주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
부모가 똑똑하면 아이도 똑똑해질 수 밖에 없음.
똑똑한 부모란 아이가 스스로 하게끔 만드는 동기부여를 느끼게 해주는 것과 해야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알게 해주는 존재임~
엄마의 현명함
역시 현명한 엄마 밑에 똑똑한 아이가....엄마를 칭찬 해 주고 싶다.
큰애는 치과의사 둘째는 레지던트 2년차인데 아이들 어릴때 집근처 도서관에 매일 가서 책보고 또 빌려오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유전자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책 읽어도
평범하게 큽니다^^
@@flytothesky2769 ㅋㅋㅋㅋㅋ 공감
@@flytothesky2769 맞아요~독서성공론 반대하는 일인입니다.
@@flytothesky2769 ㅎㅎ 제 이야기인줄요..
@@flytothesky2769 그런거같아요 유전자 정말 중요합니다 도서관가서 책읽는 거 좋아해도 애들 공부는 그닥 잘못해요 그냥 이해력만 좋고
아 학원보내지 않고 중간은 하네요
일단 DNA가 제일 중요하죠. 부모가 그걸 인정 못하고 교육으로 노력으로 해결될거라 착각하면 아이가 힘들어집니다.
결국 아이들의 타고남과 부모의 경제수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자기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내용이라 좋았지만...결국 그 완성은 유명 대학에 들어가야 인정 받는거 같은 이 느낌은..?!?
일단 어머니가 엄청나게 똑똑하시네예
예체능 보다 더 유전영향이 큰게 공부
유전자의 힘입니다. 엄빠가 똑똑해야 아이들도 똑똑합니다.
운동선수 자식들이 운동을 평균적으로 잘 하듯 공부 잘하는 부모의 자식들이 평균적으로 공부를 잘 합니다. 99 퍼센트는 dna죠.
바쁘다고 잊고 지낸 책의 즐거움을 알게해주는 교육~ 좋아요!
어릴적부터 운동신경이 뛰어난 아이가 있는 것처럼 공부도 머리가 좋은 아이들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지도자라고 모든 아이를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지는 못합니다
맞아요.우리엄마 책 좋아하는데 전 싫어합니다.4남매중 작은오빠만 책 좋아함.ㅋㅋ
공부. 유전입니다.
좋은글 영상이네요. 그치만 대학으로 아이인생이 성공햇다고 여기는 사회가 슬프네요 그 대학갔다고 다행복하진않잖아요..
맞아요~~ 좋은 대학 간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니까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아는 겁니다. 50대 ~60 ~70 ~80대에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 ~~ 그때까지 책을 손에 놓치않고 베풀고 나누며 사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서울대를 나왔지만... 그만큼 자괴감도 크네요. 아이에겐 자유로운 인생을 주고 싶어요...^^
※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단순한 암기나 주입식교육은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없다. 교화나 부모의 의무는 배우는 자들이나 자녀가 자신의 생각을 발견하고 깨우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강제성에 의해서 감행하는것이 아닌
스스로 나아가는 길을 찾도록 돕는것.
저도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요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100% 어른들에 의해 형성됩니다.
아이들의 모든책임 100% 어른들입니다.
독서법. 공부법,학습법........ 모든 방법들을 제시 하기 전에 !!!!!
욕심은 버리고 긍훌한 마음과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놀고 공부하고 하면 좋겠습니다.
아이 마다 모두 다른데. . . .
성공한??? 일률적인 방법들을 들이 대며 훈련시키는 것은 생각을 좀더 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옆 집에 잘하는 아이의 방법은 조은 참고 자료로 사용하고 내아이는 내아이 만의 길을 모색하고 싶습니당.^♥^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맞게 이끌어주는건 정말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잡지를 구독하는건 정말 효과적인 방법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공부를 잘 하게 하려면 책과 친해지게 하는 것, 공부를 싫지않게 하는 것 이 쉬운 것을 왜 그리 억지로 시키려고하는지 말이에요
원하는 방식으로 책을 보고 공부하게 하면 되네요. 원하는 걸 하는 태도를 존중해주면 알아서 하는 아이들, 날개를 달고 있군요^^~~~.
꼼꼼이 읽었는지 체크하지않는다~
저도 아이들도서관과 친해지게하려고 애쓰는데~~
공감이 많이됩니다♡
나도 도서관에 가서 살았다
나도 도서관에 놀러가듯했다
맛난거먹고 놀이도하고 책도읽고…
ㅋㅋ 다 같은방법을써도 결과는 다 다르다
우리아이들은 그냥 잘컸다
지금 20대중반인데 모두들 정서적으로 안정되었다
아이들이 아직도 우리의품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놀고 먹곤한다
좋은대학 안가도 행복하다
욕심없이 살면된다
그래도 할거 다 한다
지금은 독립하려면 비용부담이 커서 우린캥거루 가족으로 산다
대신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거나 침해하지 않는다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휴식처제공 만 해주려고 한다
그들의자유를 0.1111111도 침해하면 안된다
대단하십니다ㅠㅠ 이런 분들이 모두가 되는 세상을 바래봅니다😊
내동생 이름도 재현 인데 ㅋ~~
요즘 어린나이에 스스로 멘탈잡고 체력잡는건 힘들고 명문대가는건 부모덕없음 못감 잡다한전형 정보력 갖고있고 수학영어국어 과외 학원 보내줄려면 재력까지 갖고있어야됨 그리고 코치처럼 옆에서 자식을 케어할 능력까지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 하는게 최고다... 부모 자랑 거리가 아니라
역시 부모복이 가장 중요하다 부럽다
목소리 입히시는 것, 정말 정성스럽게 하셨네요. 한 사람이 담당한 목소리 같지 않고, 담담한 어조가 듣는이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영상 감사해요.
자기이이도 될 수 있다는 희망고문말고 아이의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솔까 공부는 dna 입니다.
난 요즘생긴 엄마표 엄마표..이런게 싫다 ㅜ
공부는 스스로 하는것. 엄마가 왜 도움을 줘야할까?
난 부모들 이런거 저렇게 해라 하는 강연, 책, 영상들 볼때마다 느끼는게 진짜 아~무 소용 없다. 부모가 자기 삶 하나 챙기기도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자식에게 하는 행동 하나하나마다 신경 쓸 여유가 없다 실수 하지 않으려고 해도 하게 되고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다 가늠하기 어려워진다. 저런거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자기성찰할 여유가 있는 부모라면 애초에 실수하지도 않는다. 내 부모도 작은 그릇에 큰 욕심으로 사니 돈 없는 집은 아니었지만 가정생활에서 여유가 없었다. 심지어 좋은 부모가 되는 법 이딴 제목을 달고있는 책이 집에 서너권씩이나 있었는데 부모가 지랄할때마다 책장속에서 나를 비웃듯이 서 있는 그 책들이 정말 원망스러웠다.
자식은 그저 건들지 않고 내 생활을 성실하고 자랑스럽게 하다보면 알아서 잘 크게 돼 있다. 자식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부분을 내가 먼저 실행하면 자식들은 뭐라 하지 않아도 배울 따름이다. 내 삶에 신경쓰느라 자식까지 챙길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자기 삶이나 열심히 살으라. 자식이 책을 쳐다도 안 본다면 내가 먼저 하루에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식에게 효와 도리를 가르치고 싶다면 먼저 내가 주변 어른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부모 마음은 부모가 되면 좀 더 알 수 있을거에요. 그 책이 집에 몇 권씩 있었다는건 자식에게 잘해보고 싶었던 그 마음이 있었다는 건데.. 그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는 건 욕심이지만 그래도 부모를 너무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마세요. 사랑으로 키우려던 마음이 세월에 일상에 침착되고 온전히 전달이 되지 못했던 것일 수도..
카이스트 서울대 = 성공했네 라는 도식은 이젠 좀 타파하자 그런 도식에서 벗어난 책의 즐거움 풍요로움이라는 접근으로 다가가는 사회적 풍토가 되길
코로나때문에 불가능한 방법이 된... 도서관 가고 싶다는걸 말려야 하는 시대..ㅠㅠ
부모가 화 잘내는 집은 아이가 불안 장애가 있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정서 안정이 가장 공부잘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저 자신을 봐도 그렇고 요즘은 정서지능이 공부를 잘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받는 것 같아요.
와 그림으로 그려주셔서 더 몰임감 생기고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용 감사해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안 되겠네요. 생각하는 게 참 한심해서...
끝까지 집중해서 듣게되네요~^^고맙습니다!
폐인데이 재밌네요. 저두 특별한날 예스데이 해주려고하니까 애들 너무 기대하더라구요.^^
저는 아이에게 '자유의 날' 이라고 이름 붙여서 해주고 있었어요 ㅎㅎ
같은 의미를 지닌 날인데 다들 이름이 달라서 재밌네요^^
저희는 토요일이 프리데이에요 일주일 열심히 생활한 보상으로 ... 그러니 좀 힘들더라도 잘해주고 있어요^^*
유전 90%, 후속조치 10%. 엄마,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도 소개를 해주면 좋겠네요
모두가 다 똑똑하면 다 부자고 다 사장이지 유전자 노력 재능 모든게 다 다르다
진짜 ㅠ 예전엔 월간 만화 잡지가 있었는데 책안읽는 나에게 엄마는 월간 만화를 매달 사주셨고 그러다 해리포터를 읽게되었고 소설책도 이것저것 읽어서 문해력이 높아졌고 결국 공부할때 필요한 문해력이 기본이 되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되었지... 책이란 책은 참고서 포함해서 사달라는건 다사주셨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엄마같은 엄마가 될수 있을지 아직도 의문이고 자신이 없다 ㅠㅜ
공부도 재능이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할 수 있는 부모가
또 할 수 있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요?
이런 걸 따라하다 실패 하면 누가 책임 지는겁니까?
현실 적이지 않아요.
현실은 돈 많은 부모 자식들이 서울대.의대 .법대를 휩쓸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들이 사람의 감정을 .사람의 인생을. 아무렇지 않게 판단하고 난도질 하는 세상
저는 대다수의 부모가 이런 세상을 이런 시간을꿈꾸기 전에
내 집값에 연연해서 중요한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인생을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감정적으로 다가서면서
당장 내 집값때문에 장애인학교 들어서기를 꺼리는 부모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하는 부모
그런 이들이 적기를 바랍니다.
우리 삶은 그렇게 우리가 소홀하게 대하는
사람들부터 행복해야지 온전한 세상이 됩니다.
정치인들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아요.
경비원들이 우리아이들을 제일 가까이에서 지켜 줍니다.
우리는 그저 건강한것만해도 만족합니다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으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가 아니더라고 아이가 잘하는 걸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면 아이가 스스로 다 할거예요.
와아 이런 구체적인 팁 너무 좋아요
두고두고 봐야겠습니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