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번도 월남 얘기하는걸 들어본적이 없네요. 좀커서는 그때 찍은 흑백사진보고 알았고 할머니가 80년대 당시 희귀했던 스팀다리미가 아빠가 그때 사온 다리미라고 얘기했던게 기억나요. 할머니가 아빠가 사고치면 항상 순하고 착했는데 월남갔다와서 술만 마시고 애를 다 버렸다고 말했죠...
저희 아버지께서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셨습니다. 참전할 때 상급부대에서는 북한이 참전하기에 우리가 가서 지켜줘야 한다고 해서 참전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귀국하시고 나서는 예비군부대 창설할 때 교관으로 복무했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아직도 전쟁은 정말 무섭다고 하셨습니다. 피아가 식별되지 않았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경험하셨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군부대로 들어와서 인사하던 현지인이 저녁에서 총기난사를 하기에 어찌 사람을 믿을 수 있겠느냐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된다는 공포를 겪어서 아직도 힘들어하십니다. 저녁 식사하다가 난사가 있었을 때 분대병력을 교회바닥에 숨겨서 살아남으신 경우도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밥상머리 교육으로 전쟁은 그냥 무섭다 사람이 사람을 못믿게 만들고 가장 친했던 사람이 배신한다고 말하셨죠. 매일같이 부대내로 들어와서 일을 하던 현지인과 바로 위의 상급자가 난사가 있을 때 지원하지 않고 아버지가 소속된 부대를 버리고 도주를 했죠. 살아서 돌아오니까 탈영한 거 아니냐는 식으로 몰아가서 정말 힘들었다고 했죠. 인접부대 통신병과 지휘관이 아버지 소속부대를 교회에서 살아남은 걸 보고 함께 돌아와서 진술을 해줘서 탈영이 아니라는 걸 증명한 적이 있다고 하셨죠. 그래서 친한 사람이 도와준 게 아니라 제 3자가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죠. 제가 '머나먼 정글'이라는 드라마를 티비로 시청하고 그 OST를 흥얼거리면 참혹한 사항에 대해서만 말씀하셨습니다. 참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진 않으십니다. 많은 잘못된 사항들이 우리나라 내에서도 잔재로 남아 이뤄진 게 많기에 절대 자랑스럽게 여겨서는 안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독립군의 후예는 독립군을 자랑스러워하는 게 당연한 것이지만 월남 참전용사의 후예는 자랑삼아 이야기를 해서는 안되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피해를 남긴 게 명확한 사실이기에 그것이 먼저 조명되고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다만, 이것 하나만은 꼭 기억해달라고 부탁하셨죠. 우리는 분명 국가를 위해 사용되었다는 거 하나는 꼭 기억해달라고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월남전 참전했는데요. 가져오신게 라디오랑 모포같은 침구류 구리고 풍토병이었죠…아버지의 등은 풍토병으러 울그락 불그락 했었죠. 어디서 알 수없는 박카스병에 담긴 피부병약이 있었습니다… 촌동네 7남매 맏이가 집에 도움되료 갔던 파병이 풍토병을 갖고 오셨죠. 누굴 위한 전쟁일까요? 진정한 애국이 이런 것 이었을까요?
모든 참전용사 분들이 자의로 가신 건 아닙니다. 제 지인 중 한분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소년가장이어서 생계를 꾸려나가야 하기에 지원 권유가 왔을 때 거부했었답니다. 그런데 당시 위에서 내려온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간부들의 압력행사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제 지인 분은 당시 부대에 영어를 읽고 쓸 수 있는 극 소수 중 하나여서 아무런 선택지가 없었다고 합니다. 급여 문제도 간부들이 거짓말을 해서 사실상 강압 + 거짓정보에 속아서 파병을 갔다고 합니다. 다행히 영어능력 덕분에 온전히 행정병으로 빠져서 전투는 하나도 참여하지 않았다는데 죽어가는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불행하게 생을 마감해간 전우들을 안타까워 하셨던 그분이 생각이 나는군요.
예전 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운전사분이 참전용사였는데 전쟁에 참전해서 베트콩의 여군인을 소대집단 강간하고 죽였다는 얘기를 서슴없이 하더군요 그분이 처해있던 환경은 이해합니다만 자랑스럽게 떠벌릴 것이 아니라 미안한 마음 좀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의 상속자라합니다 죽더라도 행위의 과보를 피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역시 사람이 하는 거라 전체를 다 알려주지는 않는 군요 그래서 항상 크로스 체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 어느 방향으로 전해지느냐의 문제도 잇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전해 주시는 것으로 기존에 알고 있는 것의 보충으로 참 좋습니다 베트남전 우리가 가는 바람에 베트남전 특수를 보았고 이후에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일본이 우리 625 덕분에 특수를 누리고 금방 일어 선 것처럼 항상 전쟁 특수는 있습니다 또 하나는 북한 군이 북베트남에 소련제 전투기 가지고 공중 전에 투입 되었습니다 일반병이 아닌 전투기 조정사로 투입이 되었었고 호치민인 북한의 김일성에게 한국군을 빼기 위해서 이시기에 남침 공비들이 어마어마하게 내려옵니다 그 원인이 한국군의 베트남 참전으로 베트남에 못오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때에 청와대 기습사건 김신조 사건 동해 공비 출몰 등등 그래서 우리가 베트남에서 전투 부대를 빼게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더 긴장이 고조 되면서 위협을 받으니까 더 이상 파병을 하지 못하게 되고 방어 부대를 배치 해야 되니까 자연스레 베트남에서 철군하게 됩니다 (김준영의 지구본이야기 ) 연 인원 34만 투입해서 5천여 사상자를 낸 우리 군에 엄청난 피해를 받은 전쟁이면서 한편으로는 그 때 베트남 특수로 지금의 한국이 있게 되었으니 우리는 베트남에 잘해 줘야 됩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우리가 베트남에 투자를 어마어마하게 하면서 베트남의 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고 베트남이 한국을 좋아해 주셔서 디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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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나중에 1차인도차이나전쟁과 디엔비엔푸도 더 자세하게 기대해봅니다
44:43 근데 위워솔져스 포스터 이상하네요 독일애들이... 이거 아닌가요? m.media-amazon.com/images/I/91-GwTH6u3L._AC_UF1000,1000_QL80_.jpg
엠장기획은 역사뇌피셜을 일주일에 두번하라~ 두번하라~
역사뇌피셜에서 송서미님 안 나오신다니 아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송서미 아나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응원해요
서미씨 수고했어요 😊😊😊😊
베트남 참전용사인 우리 아버지는 베트남전 이야기를 아예 안하십니다.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본 참상이 너무 심하셨다고.. 전쟁은 어디서든 일어나면 안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도 한번도 월남 얘기하는걸 들어본적이 없네요.
좀커서는 그때 찍은 흑백사진보고 알았고 할머니가 80년대 당시 희귀했던 스팀다리미가 아빠가 그때 사온 다리미라고 얘기했던게 기억나요. 할머니가 아빠가 사고치면 항상 순하고 착했는데 월남갔다와서 술만 마시고 애를 다 버렸다고 말했죠...
드뎌 목요일이군요.
선 따봉후 감상.
29만에 30만 미리축하한다고 글 올린지 얼마안됐는데 벌써 40만 미리축하해야 하다니😂😂😂 흥해라 장원아~~~~
늘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
오늘 안 올라 오는 줄~~ 감솨~~~~~~~~~~~~~~~~~~~~~~~~~~~~~~~~~~~~~~~~~~~~~~~~~
우리 고교 교련선생도 월남전 참전군인
그런데 월남전 얘기 해달고 하면 절대 안해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전쟁참상들을 상기하고 싶지 안했었던듯....
서미님 수고하셨어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셨습니다.
참전할 때 상급부대에서는 북한이 참전하기에 우리가 가서 지켜줘야 한다고 해서 참전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귀국하시고 나서는 예비군부대 창설할 때 교관으로 복무했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아직도 전쟁은 정말 무섭다고 하셨습니다.
피아가 식별되지 않았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경험하셨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군부대로 들어와서 인사하던 현지인이 저녁에서 총기난사를 하기에 어찌 사람을 믿을 수 있겠느냐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된다는 공포를 겪어서 아직도 힘들어하십니다.
저녁 식사하다가 난사가 있었을 때 분대병력을 교회바닥에 숨겨서 살아남으신 경우도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밥상머리 교육으로 전쟁은 그냥 무섭다 사람이 사람을 못믿게 만들고 가장 친했던 사람이 배신한다고 말하셨죠.
매일같이 부대내로 들어와서 일을 하던 현지인과 바로 위의 상급자가 난사가 있을 때 지원하지 않고 아버지가 소속된 부대를 버리고 도주를 했죠.
살아서 돌아오니까 탈영한 거 아니냐는 식으로 몰아가서 정말 힘들었다고 했죠.
인접부대 통신병과 지휘관이 아버지 소속부대를 교회에서 살아남은 걸 보고 함께 돌아와서 진술을 해줘서 탈영이 아니라는 걸 증명한 적이 있다고 하셨죠.
그래서 친한 사람이 도와준 게 아니라 제 3자가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죠.
제가 '머나먼 정글'이라는 드라마를 티비로 시청하고 그 OST를 흥얼거리면 참혹한 사항에 대해서만 말씀하셨습니다.
참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진 않으십니다.
많은 잘못된 사항들이 우리나라 내에서도 잔재로 남아 이뤄진 게 많기에 절대 자랑스럽게 여겨서는 안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독립군의 후예는 독립군을 자랑스러워하는 게 당연한 것이지만 월남 참전용사의 후예는 자랑삼아 이야기를 해서는 안되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피해를 남긴 게 명확한 사실이기에 그것이 먼저 조명되고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다만, 이것 하나만은 꼭 기억해달라고 부탁하셨죠.
우리는 분명 국가를 위해 사용되었다는 거 하나는 꼭 기억해달라고요.
역사방송 주2회해주세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월남전 참전했는데요. 가져오신게 라디오랑 모포같은 침구류 구리고 풍토병이었죠…아버지의 등은 풍토병으러 울그락 불그락 했었죠. 어디서 알 수없는 박카스병에 담긴 피부병약이 있었습니다… 촌동네 7남매 맏이가 집에 도움되료 갔던 파병이 풍토병을 갖고 오셨죠. 누굴 위한 전쟁일까요? 진정한 애국이 이런 것 이었을까요?
아무래도 아버님 등은 고엽제 때문이었을듯ㅠㅠ
저희 아버지와 큰 외삼촌 두분이 월남전 참전 용사십니다.
들은 얘기로는 몰래 탄피를 모아 팔아서 부수입으로 쓰셨다고 들었습니다.
시작은 수해복구!!
중간에 오뜨밤으로 뜨겁게 시청하다
마지막은 역사에 꽂히는구나!!
40만 진심 축하드립니다!!🎉
❤❤❤ㄷ
서미씨 아쉽지만 고생 많았습니다...
역사뇌피셜 !! 좋아요. 좋아~ 잘 듣고 있습니다
역시 잘보고 갑니다. 교과서에 없었던 내용들을 쉽게 풀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더라도 역사뇌피셜은 다 듣고 있습니다. 제 머리도 희석할라구요~! 엠장님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송서미님 다른방송에서 꼭뵈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밝혀진 609호아저씨의 정체!!
그는 미국 차이나타운 뒷골목의 마약 판매상 ㅋㅋㅋㅋ
오늘도 유익한 역사내용이였네요~ 송아나 그동안 수고많았어요 다른채널에서도 자주 만나요!!
모작은 서로 다른 작물, 기작이 같은 작물
벼농사 3기작이면 쌀만 연 3회 수확
3모작이면 예를 들어 감자 벼 무 이런식으로 다른 작물을 연 3회 수확하는 겁니다
저의 뇌에 깊게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너무 잘봤습니다~~!!!
이시기에 주제 짱에요~~
1빠 보고싶었어요 여너분들^^😊
40만 돌파 축하합니다.🎉🎉🎉🎉🎉🎉🎉
이 편 진짜 유용하다
1등!보고싶엇어요 재원쌤~
정말 좋은 컨텐츠 이해도 쉽고 깔끔하다 많은사람들이 봤으면
송서미씨 그동안 고생 많았고 덕분에 즐거웠어요~ 다른 방송에서도 반갑게 만나용♡
저희 아버지도 해병대로 베트남전 다녀오셨는데 말씀을 하신 적이 없어서 전혀 모르다가 친척 어른이 얘기해주셔서 알게됐었죠. 대학교 학비 벌려고 자원입대 해서 다녀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설명해주시는 베트남전 당시 상황과 지금이 너무도 닮아있다는 생각이 영상을 보는 내내 머리속을 떠나질 않네요
충무도 이순신장군의 이름을 따서 만든 도시!!!
아 송서미 없는 뇌피셜을 우째 봅니까ㅠㅠ
모든 참전용사 분들이 자의로 가신 건 아닙니다. 제 지인 중 한분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소년가장이어서 생계를 꾸려나가야 하기에 지원 권유가 왔을 때 거부했었답니다. 그런데 당시 위에서 내려온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간부들의 압력행사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제 지인 분은 당시 부대에 영어를 읽고 쓸 수 있는 극 소수 중 하나여서 아무런 선택지가 없었다고 합니다. 급여 문제도 간부들이 거짓말을 해서 사실상 강압 + 거짓정보에 속아서 파병을 갔다고 합니다. 다행히 영어능력 덕분에 온전히 행정병으로 빠져서 전투는 하나도 참여하지 않았다는데 죽어가는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불행하게 생을 마감해간 전우들을 안타까워 하셨던 그분이 생각이 나는군요.
저희 작은아버지도 통역병으로 월남에 다녀 오셨어요, 베트콩은 그림자도 본 적없고, 총 한번 안 쏴보셨다고 하셨는데...
어릴때 그 말씀을 들었을때는 그랬나부다했는데,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가족입장에선 정말 천운이고, 너무 너무 다행스러운 일이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섬네일 제목 개미쳤네 ㅋㅋㅋㅋㅋㅋ 섬네일 제목 보고 바로 들어왔음 ㅋㅋㅋㅋ
베트남전쟁에 대해서 잘알고 갑니다~😔
배쌤 재원쌤의 안정감있은 멘트
역사뇌피셜 마음의양식으로
잘 듣고있습니다❤
존슨병에서 헤어나라~~~~ ㅋㅋ
우와~조회수 1!!!!!!🎉
이제 슬슬 날도 더워지는데 여름특별편으로
정사나 실록에 기록된 미스테리 편 하나 만들어도 좋을듯..뭐 귀신얘기나 ufo 혹은 괴물들 같은거 ㅋ
뭐 이미 다른 매체에서도 자주 거론됐던 얘기들이지만 엠장기획 식구분들이 풀어나가는것도
또 색다른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ㅎㅎ
내용 너무 좋았다!!
교련 없어지고 나서 체육 음악 미술 제2외국어 선생으로 많이 보냈었죠 ㅋㅋㅋ
와!!! 엠장 40만 달성 찌이인짜루 축하 드립니다
약빤 인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이 다했다
한국전쟁은 헐리웃에서 영화화된게 별로 없음.
송떠미 마지막회 방송인가....
아마 배 선생님이 설명하신 영화는 멜 깁슨 주연의 '위 워 솔저스' 일 것 같습니다. 이미지의 영화 포스터는 2차 대전을 다룬 다른 영화 같습니다.
독일영화중에 2차대전을 다뤘던 위워솔저스가 있긴합니다 근데 배교수님이 설명한건 멜깁슨 주연 이아드랑 전투를 다룬 댓글 다신분이 말씀하신 멜깁슨의 영화 위워솔저스가 맞습니다
김쌤
저도 고2때 담임이 참전 교련선생이었는데 그래도 그분은 양반이었네요. 물론 지금은 돌아가셨겠지만. . .
저때는 교련 선생이 수업시간에 맘에 안드는 학생에게 대놓고 너 죽여도 감방안간다 훈장반납하면 된다고 하던 분인데 이렇게 말하는 것 빼곤 괜찮았던.....
@@user-lv3qg6wf9e ㄷㄷㄷㄷ 그걸 빼면 안 될 거 같은데...
고려거란 전쟁 이야기해주세용
저 희 아버지도 돈 벌려고 가셨다고 합니다. 거기서 의무병으로(의사도 아닌데...) 계시면서 고래를 진짜 많이 잡으셨다고 합니다. 사진도 굉장히 많이 있어요
예전 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운전사분이 참전용사였는데 전쟁에 참전해서 베트콩의 여군인을 소대집단 강간하고 죽였다는 얘기를 서슴없이 하더군요 그분이 처해있던 환경은 이해합니다만 자랑스럽게 떠벌릴 것이 아니라 미안한 마음 좀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의 상속자라합니다 죽더라도 행위의 과보를 피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We were soldiers 는 멜깁슨 영화 아닌가?
💙💙💙
우와 엠장 언제 40만 넘었지 ㅎㅎ
축하해요 새삼스럽게 축하
아 영상보다가 여자분 바닷가복장 패션 보는순간ㅋㅋㅋㅋㅋ 확 깻넼
업로드를 넣을지 뺄지 시간이 들쑥날쑥
소미....😢😢😢
같은 돈과 시간을 들이면 마약 단속보다 예방 교육이 훨씬 효과적인 건 이미 연구 결과로 다 나와있다고 전문가 인터뷰 본 기억이 나네요. 우리 애는 마약 안 해요, 우리 애는 섹스 안 해요... 이런 후진적인 교육부터 개혁해야 합니다.
혹시 따로 디엔비엔부 전투 및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도 가능할까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위워솔져스 언급될때 동명의 2차대전 영화 사진이 나옵니다.
방송에 언급된 위워솔져스는 멜깁슨 주연의 베트남전 영화 입니다.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한국군의 PTSD 를 다룬 안성기 주연의 '하얀 전쟁' 영화도 있답니다.
중간에 위 워 솔져스라고 나온 자막은 2차세계대전 영화입니다... 잘못 올리셨어요 피디님 베트남 배경 위워솔져스는 따로 있음
오!
패널분들 연식이 있으시군요 요새 예비군 개인화기사격시 동원은 K2소총씁니다. 추억이 보이네요.
베트남 가서 구치 터널 가봤어요. 진짜 좁고 낮은데 길고... 약간 숨 막히는 느낌이 있었어요.. 진짜 대단하다 들더라구요
미스터리 범죄 미해결 사건을
파해치는 코너 하나 했으면 좋겠다
서미 이뿌세요
서미님없는그놈이라~~쩝동안수고하셨 습니다😅
송서미는 사랑이다...
졸라웃김😅
띵강의❤
삼촌이 베트남 흑백티비 두대랑 쇼트닝이며 헝차 그런거 엄청 갖고오셨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이나 타운 의상 진지하게 듣다가 터졌다 아 진짜 저형 ㅋㅋㅋㅋㅋㅋ
송서미가 다운되있어... 다른 방송에서 뵈어요.
엠장 굿모오오오오오닝 베트남 야심차게 했는데 아무도 안받아줌 ㅋㅋㅋㅋㅋ
내가다 머쓱하네
베트남 전쟁 한국 참전까지 길목 하나하나가 마치 지금 우크라이나전쟁을 바라보는 현재와 비슷한것 같네요. 미국이 계속 우리 옆구리 찔러서 우크라이나와 대만에 연결지으려하던데 우리 세대에 또 대리전 치르는게 아닌지;;;;
창스기~ 이자슥~
똑딱이핀 꽂고 안경끼고 열심히 필기하는 송서미 그래서 롯데 누구였냐고~~~ㅎㅎㅎ
머나먼 쏭바강을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세종시도 있어요~^^
서미씨 안경 안쓴게 더 이뽀요.
할머니가 안경쓴거같아요.ㅋㅋ내눈엔 왜 할머니안경같지...ㅠ
조금 촌스럽죠ㅜ
다큐멘터리 시리즈 "Vietnam" 강추합니다. 정치적 배경들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음.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는 국가간의 이해관계를 전혀 모르는 바보가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는 현실이 비극 ㅠㅠ
후쿠시마 굥완용 혹시... 예전에 월남전으로 우리 경제 부흥 했듯이 우크라이나 파병해서 제 2의 박정희 되보겠단 생각은 아니겠지?
1:06:46 배상훈 + 오창석 트랩세팅 ㅋㅋ. 김재원 쌤은 말려들게 되고... 존슨은 이름따라 x기로 결정. ㅋㅋㅋ
m16은 정부가 시켜서 많이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전투중에 잊어버렸다고하면서 수많은 갯수를요 ㅎㅎㅎ미군이 이상해하면서 눈치 챘지만 그냥 적당히 하라라는 식으초 얘기만 했다는.....ㅎㅎㅎ 그러면서 라이센스 줬다고하더라고요. 의미 없어지니까....
그랜 토리노에서의 클린트옹은 한국전 참전용사입니다.
옆집 사람들이 베트남 난민과 그 후손이고요. 그래서 약간 믹스된 느낌이 있습니다.
옛날에 봤던 안성기의 생각난다.
다시 정주행 057
미국이 은근히 패배한 전쟁들이 많음. 아프가니스탄과 싸워서 졌고, 베트남에게 졌고.
저때 월남 파병갔던 아빠가 사온 코티분과 스팀 다리미 아직도 있음...
역시 사람이 하는 거라 전체를 다 알려주지는 않는 군요
그래서 항상 크로스 체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 어느 방향으로 전해지느냐의 문제도 잇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전해 주시는 것으로 기존에 알고 있는 것의 보충으로 참 좋습니다
베트남전 우리가 가는 바람에 베트남전 특수를 보았고 이후에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일본이 우리 625 덕분에 특수를 누리고 금방 일어 선 것처럼 항상 전쟁 특수는 있습니다
또 하나는
북한 군이 북베트남에 소련제 전투기 가지고 공중 전에 투입 되었습니다
일반병이 아닌 전투기 조정사로 투입이 되었었고
호치민인 북한의 김일성에게 한국군을 빼기 위해서 이시기에 남침 공비들이 어마어마하게 내려옵니다
그 원인이 한국군의 베트남 참전으로 베트남에 못오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때에 청와대 기습사건 김신조 사건 동해 공비 출몰 등등
그래서 우리가 베트남에서 전투 부대를 빼게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더 긴장이 고조 되면서 위협을 받으니까 더 이상 파병을 하지 못하게 되고 방어 부대를 배치 해야 되니까
자연스레 베트남에서 철군하게 됩니다
(김준영의 지구본이야기 )
연 인원 34만 투입해서 5천여 사상자를 낸 우리 군에 엄청난 피해를 받은 전쟁이면서
한편으로는 그 때 베트남 특수로 지금의 한국이 있게 되었으니 우리는 베트남에 잘해 줘야 됩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우리가 베트남에 투자를 어마어마하게 하면서 베트남의 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고
베트남이 한국을 좋아해 주셔서 디게 감사합니다 ~
인트로를 보고 이 영상을 참을 자 누구인가~!
그는 못 넣자
송서미 님 그동안 그놈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즐거웠습니다.
다른 콘텐츠에서 또다른 활약을 기대할게요.
서미누나는 인강듣고있네ㅋㅋ
위워 솔저스 사진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