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Theme of the Devil's Flute (Layton and the Curious Village OST) 03:42 Mei Ko no Theme (Waltz Ver.) 06:03 초문명 A의 유산 08:07 카트리에일 11:35 최후의 시간여행 15:07 Johann Johannsson - Daisy, Daisy 16:26 Traps of the Amazon Trio 19:17 Masked Hear 20:43 사후편지 24:07 Traps of the Amazon Trio ending 25:55 Johann Johannsson - Daisy, Daisy ending 26:37 Overflow Of Love (The Shape Of Water OST)
와 처음 바이올린 소리 소름 돋는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그 뒤에 다른 악기 치고 들어오는거 최고당 약간 째즈 느낌도 나고 ㅠㅠ 잉 근데 탱고였네요 😂 ㅋㅋㅋㄲㄱㅋ 이 플리 들으면 범인하고 밀실에서 춤춰야 할것 같아요 근데 그냥 추는게 아니라 막 서로 떠보면서 기싸움하고 막 막 분위기가 차분 해지면 유려하게 스텝 갈기는 거지
살해현장에 도착한 나는 습관처럼 눈을 움직이며 단서를 쫓아간다. 사건과 관련이 없어보이는 자동차 키와 컵에 묻은 이름모를 여자의 립스틱. 책에 쏟아진 잉크 병의 잉크, 저 멀리 책에 박혀있는 잉크의 펜. 요즘 시대에도 책과 잉크라. 취향일까. 아니면, 아날로그를 고집해야할 이유가 있던 건가? 디지털로 보관했다가 들킨다면 정말 큰 일이 날 수 도 있는 무언가가 보관되어 있나? 그 생각에 주변을 서서히 둘러보던 중 책 중에서 몇 개는 우와 아래가 뒤집혀 있었다. 그리고 바닥의 나무 틈 사이에 빛이 반짝였다. 고개를 숙여 자세히 보니 그것은 바늘. 아니, 애초에 바닥에 틈이 있는 곳을 왜 서류실로 썼지? 간단하게 눈에 보이는 단서는 여기까지. 심화과정에 돌입할 시간이다. 뛰어난 두뇌로 사고는 가속되었고, 논리와 단서는 내 머릿속에서 점점 더 연결되어 갔다. 내 눈이 단서를 뒤지며 사고가 진행된다. 축구의 공이 아주 훌륭하게 토스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듯이. 뱀이 살기 위해서 자연에서 자신이 먹을 것과 자신이 되려 먹힐 수도 있는 것을 구분하듯이. 사고가 점점 빨라졌다. 세상이 느려진 것처럼 가속된 세상에서 일순간 세상이 정지되었다고 느낀 순간. 사고가 정지했다. '범인은 U기업 회장의 아들.' 속으로 중얼거렸다. "김 아저씨." "왜?" "범인이 U기업 회장님 아들인가요?" "또 쓸데없는 범인찾는 놀이여? 그런걸 할 수록 되려 우리가 곤란해진다고. 빨리 거기 시체나 수거해." "알았어요~♫" 범인이 틀릴 일은 없다. 나니까. 하지만 범행 동기나 목적은 절반밖에 파악하지 못했다. 일개 시체 청소부인 내가 그런 것을 왜 파악하냐고? 나도 모르게 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어떻게 써먹을까...' 그래, 나는 그런 궁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어떤 뒷사정이 있을까. 저 컵에 묻은 피처럼 새빨간 입술 자국은 누구의 것일까. 그리고 저 차키는... 아니, 저 차키로 보이는, 모종의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보이는 저 기계장치는. 과연 뭘까? 여기에만 청소하고 나가봐야겠어. 내가 설 자리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돈이나 실컷 모아두자고. 그래, 그럴 생각이다. 내 입가의 미소가 자연스레 올라갔다. '일할 시간이다.'
"어? 이거 뭐예요?" "이번에 들어온 의뢰" "에? 이게 의뢰라구요? 달랑 수학 문제일 뿐인데요" "그걸 보고도 모르겠다면 아직 자네가 그뿐이라는 거겠지." "음... 진짜 모르겠는데, 탐정 눈에는 뭐가 보여요? 아무리 봐도 그냥 수학 문제 뿐인데.." "그럼 이미 난 답을 알아냈지" "어어~!! 어..어디 가요!" "자네는 그 문제를 풀고 오게. 난 먼저 가 있을 테니 제한시간은 20분" 그렇게 탐정님은 가버렸고 나는 A4 반절에 적힌 문제들을 풀고 또 풀고 다른 경우를 생각해보고 조합해 결국 답을 알아냈다. 답은!! 이 건물 2층 카페였어!!! 난 서둘러 팀장님을 찾으러 갔고 팀장님은 창가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드시고 계셨다. "결국 답을 맞추었군. 잘 했네 ㅇㅇ" "그럼요, 제가 누구 팀장님 조수 인데요, 근데 의뢰인은 누구예요?" "저예요,ㅇㅇ씨" "어, 어! 당신은" "그럼 여기서 문제 시초선 OX와 동경 OP의 위치가 오른쪽 그림과 같을 때,..." "으아악!!" 난 자리에서 벌떡일어났다. 오랫동안 자고 있었는지 허리가 아파왔고 팔이 저려왔다. 그래 꿈. 꿈이였다. 난 서둘러 문제들을 바라봤고 문제집은 깔끔했다. 꿈에서 문제를 풀어 혹시나 하는 맘에 바라보았지만 처음 펼치는 페이지마냥 너무나 깨끗해 허무해졌다. 이제 겨우 내게 남은 시간이라곤 5분. 그리고 내게 남은 문제는 48문제. 눈물이 앞을 가린다
효정님 채널은 뭔가...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완전 보물같은 채널인데 나만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그니까.., 어..... 내가 가지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벅찬데 남한테도 자랑하고 싶지만 이게 너무 좋아서 다 소유하고 싶은.,, 고런 느낌.../(?) 그정도로 정말 너무 잘 듣고 사랑한다는 말입니다...ㅠ
1. 어느 한적한 가을의 점심시간,언제나 그렇듯 커피를 홀짝거리며 신문을 읽고 있을때 조수 톰이 문을 쾅!열면서 들어왔다. "사건이요!" 라며 요란스럽게 들어온 톰의 뒤에는 이번 사건의 의뢰자로 보이는 화려한 귀족 영애 한명이 우아한 발걸음으로 들어왔다. "레베카 어터르입니다."라며 가벼운 인사를 한 그녀는 바로 본론을 꺼냈다. "제 여동생 이야기입니다..."라며 슬픈 얼굴을 하고 그녀가 힘들게 꺼낸 이야기는 이렇다. 레베카의 가문의 사랑스러운 막내 '테레사 어터르'의 시체가 발견 되었다는 것이다. 3주전에 언제나 처럼 혼자 산책을 하러 갔다가 실종된 테레사는 3일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되었다.경찰은 짐승에 공격 받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테레사의 죽음은 너무나 수상한 점 투성이다.우선 테레사의 소지품은 전부 사라진 상태였으며 그녀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이 훼손되었고 장기가 드러나 있는 상태이긴 했으나,짐승에게 먹혀 사라진 부분, 이빨자국,발자국조차 전혀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결정적인것은 레베카가 본 테레사의 시체에 구더기가 알을 까거나 시체의 부패된 모습이 그녀가 살해된지 1주일도 채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제 동생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이 틀림 없습니다. 탐정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말을 끝낸 그녀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고 있었다. 사건을 흥미롭게 듣고있던 톰과 살짝 눈빛을 교환한 후,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좋아요, 그전에 몇가지만 물어도 될까요?" 라며 나는 레베카에게 테레사가 주로 산책한 길,시체가 발견된 장소와 시각,테레사의 주변인,동생이 실종된후 수상한 사건을 묻고 어쩌면 사건의 핵심이 될 수도 있는 그녀의 직업을 물어보았다.레베카는 의아한 얼굴로 가문의 서류를 처리하거나 어머니의 부고 후에는 바쁜 아버지나 차기 가주가 될 첫째 오라버니를 대신하여 가문의 재정을 담당하고 있다.라는 긴 대답을 마치고 나머지 질문에 모두 대답하고 그녀는 다시 우아한 걸음으로 사무소를 나갔다. "탐정님,근데 직업은 왜 물어보신 거에요? 혹시 저 레이디께 관심이라도 생기신건...?" "아쉽게도 그런 질문은 아니라네 톰,그저..." '고귀한 귀족 영애가 시체에 구더기가 생기는 시간을 알고 있다는 것이 의문이었을 뿐' 그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았다. 귀족이,특히 여자 귀족은 평소 시체를 보는 일은 당연히 없을 뿐더러 오히려 물 한방울 묻히지 않게 온실속 화초처럼 길러지는 것이 대부분이다.하지만 시체를 보는것 뿐만이 아니라 구더기와 시체의 부패도로 사망한 날짜까지 추려냈다는건 몇가지 가설을 던져준다.하나,레베카가 평소 시체에 관심이 있었다. 시체의 훼손정도,부패도 등으로 범인을 잡아 낸다는건 매력적인 일이다 하지만 귀족 아가씨가 나같은 괴짜라는건 상상하기 어렵다.둘, 완전 헛다리를 짚었을 뿐이다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잃었으니 살짝 정신줄을 놓아 시신의 구더기나 부패도를 보지 못했다는 것은 꽤나 그럴듯 했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죽지 않았다나 죽은지 얼마되지 않았다하지 죽은지 1주일 된다고 말한다는건 역시 앞뒤가 안맞았다. 세번째는... "탐정님!!안가실 겁니까?!저 벌써 준비 끝났어요!!" 톰은 코트를 입고 단서를 기록 할 (자칭)탐정노트와 펜, 단서를 촬영할 카메라 까지 챙겼다. 나도 대충 코트를 걸쳐입고 증거품들을 챙길 봉투 몇개,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한 얇은 장갑을 챙겨 사무소를 나갔다
그래서 뭘 어쩌겠다는 것인지요. 이 자는 방랑자입니다. 대체 무슨 수로 이 자를 잡아내겠다는 겁니까. 당장 감옥에 넣으십시오! 죽여서라도! 그가 단호하게 말하자 미쉘이 입을 열어 말했다. 그는 방랑자가 아닙니다. 분명 그에게도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분명 그는 그대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해왔을 것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결할지. 꾸려나갈지.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리 추리한다고 그를 감옥에 넣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정말 그가 당신 손에 잡혀 아등바등 대다 감옥에 들어가고. 당신이 퍼즐탐정으로 거듭날지요. 당신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런 하찮은 정신으로 어찌 사람을 추리합니까? 미쉘이 말을 끝내자마자 그는 미쉘을 쳐다보았다. 미쉘, 결국 이렇게 됐군요. 그가 미쉘을 쳐다보다 뒤돌아 떠났다. 칼을 들고.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Theme of the Devil's Flute (Layton and the Curious Village OST)
03:42 Mei Ko no Theme (Waltz Ver.)
06:03 초문명 A의 유산
08:07 카트리에일
11:35 최후의 시간여행
15:07 Johann Johannsson - Daisy, Daisy
16:26 Traps of the Amazon Trio
19:17 Masked Hear
20:43 사후편지
24:07 Traps of the Amazon Trio ending
25:55 Johann Johannsson - Daisy, Daisy ending
26:37 Overflow Of Love (The Shape Of Water OST)
미츠겠다 너무 좋습니다 ㅠㅠ
이제 탐정이 서류처리하는 것처럼 공부할수있어요ㅠ 감사합니다ㅏ🕵️♂️
ㅇㄴㅋㅋㅋㅋㅋㅋ격공이요..^^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처음 바이올린 소리 소름 돋는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그 뒤에 다른 악기 치고 들어오는거 최고당 약간 째즈 느낌도 나고 ㅠㅠ
잉 근데 탱고였네요 😂 ㅋㅋㅋㄲㄱㅋ
이 플리 들으면 범인하고 밀실에서 춤춰야 할것 같아요 근데 그냥 추는게 아니라 막 서로 떠보면서 기싸움하고 막 막 분위기가 차분 해지면 유려하게 스텝 갈기는 거지
캬
@@chyy9724😊😊ㅁㅁ
레이튼겨스님ost는 언제나 정답이다ㅠㅠㅠㅠㅠ사랑해요 효정님!!!
하 셜록... 넷플릭스 종료 날짜 세가면서 엄청 급하게 봤었는데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죠... 효정님 플리는 진짜 하나같이 다 제 취향저격이에요...❤❤
전 날짜 놓쳐서 결국 끝까지 못봤다는..ㅜ 이걸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ㅜㅜ
이제 어디가서 보나... 여기서 위안얻고 갑니다
종료되기전에 한번 더 정주행할걸... 아쉽네요 ㅠ
넷플에 아직도 셜룩홈즈 있는데 이게 님이 본건가요?
@@송영우-x9i 아뇨 이 플레이리스트 배경인 셜록은 bbc 드라마입니다. 새해에 넷플릭스 서비스 종료된 걸로 알고 있어요.
저한테 옷걸이를 던졌다고요ㅠㅠㅠ
들어오자마자 레이튼이라니.. 이 플리는 완벽해요..!
효정님 플리 덕분에 제 일상이 풍부해져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상상하게 되고,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거든요.
늘 다양한 주제로 좋은 플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노래들을 다 알고계신건지 신기해요!! ㅎㅎ
왜이렇게 저희한테 잘해주세요?
물론 좋죠.. 좋은데 불안해요..
사라지면 안돼요? 확
울어버릴 거에요😢
효정님 요즘 완전 열일하시네요!!! 저도 효정님 플리 들으면서 2022 열정넘치게 살아보려고 합니당👊⚡️⚡️
와 이건 진짜에요 나 이런거 처돌이에요 진짜 갑자기 탐정이 된 기분ㅋㅋㅋㅋ 아 요즘 효정님이 자주 올려주시니 기분이 안 좋을수가 없네요ㅠ 그래도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효정님... 쉬어가시면서 영상 만들어주시는거 맞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플리 하나하나 다 너무 완벽해서요.... 흑흑 정말 제가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효정님 덕분에 하루하루가 더 풍부해졌어요 정말❤❤
와 페르마의 밀실 덕후는 밀실이라는 단어에 바로 달려왔습니다 이거 너무 좋은거 아니냐고...!!! 오늘도 너무 좋아서 쓰러지고 갑니다 효정님♥♥
요즘 플리 자주 올리시는 거 자체도 좋은데 하나같이 취향저격이라 행복한 나날들…. 아껴가며 틈틈이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무리는 하지마세엽
효정님 제가 레이튼시리즈랑 추리물에 사족을 못쓰는 걸 어찌 아시고ㅠㅠㅠㅠㅠ 역시 믿듣효정님 오늘도 감사히 듣고 갈게요🙏🏻🙏🏻 열일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추리물 소설 쓸때마다 들어야겠어요 ,, 진짜 너무 좋아서 죽을지경 ..
진짜 셜록에 레이튼이라니ㅠㅠ 진짜 취향 넘잘알
요새 플리 자주 올라와서 넘 좋아요~들으면서 공부하라는 얘긴줄알고 플리들으면서 열시미 할게요!!
셜록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플리... 소중하다 일상을 추리물로 살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좀 제데로 빡쳐있었는데
갑자기 플리를 떨어트려주다니 감사합니다!!!
딱 이 브금 깔리고 잘생긴 미중년 아저씨가 딱 목소리 깔고 수사 시작할 것 같아요
셜록홈즈 소설 읽으며 들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ㅠㅠ 절망적인 일요일 밤 후회없는 선택..
와 레이튼 교수 시리즈 노래도 있네요ㅠㅠ
초문명 A의 유산이랑 최후의 시간여행 정말 재밌게 했는데
셜록을 몇년째 물고빨고잇는지.... 그런 셜록러에게 굉장히 단비같은 플리입니다...넘 좋네요!!
듣자마자 레이튼 교수 시리즈에 나올 것 같아!! 했는데 진짜네요 ㅋㅋㅋㅋㅋ 확신의 선곡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이런 브금 너무 좋은거같아요ㅜㅜㅜ
며칠째 이것만 듣고있어요😢
선곡 너무 좋아요...♡
효정님과 탱고? 끝났다 이거거든요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후!
어머 유튜브에 이런 멋진 플리가 있네요 !!! 구독하고 감상합니다❤
아니 무슨 이 플리 좋네 하는 건 다 일상의 효정이야;; 구독한다구 젠장
확실히 레이튼은 브금 맛집이다;;; 다 잘 만들었어 ㅠㅠ
첫곡 도입부 리드미컬한거 완전 미쳤네요 와 씨.. 전율..
효정님 플리는 들어오자마자 좋아서 소리지름ㅋ
진짜능률이 상승해요…..
너무좋아요 최근에셜록 정주행끝내서 더몰입되네겨ㅣㅣ여
미틴미틴 ㅜㅠㅠㅠ 와 소름돋았다 효정님 너무 좋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
추리소설같은 책 읽으면서보면 몰입이 진짜 잘 돼요 ㅠㅠ
효정님 오늘도 플리 들으러 왔어요. 효정님 덕분에 고라니잡곡창고님을 알게되었고 공부나 책을 읽을때 어울리는 무드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앨리스 플리 들으면서 앨리스 색칠하면 얼마나 짜릿하던지. 오늘도 좋은 음악 알아가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와 너무 좋다…귀호강🥰
어머어머 완전 제 취향 곡들이네요???
앉은 자리에서 소설하나 뚝딱 생각나네요 마치 제가 탐정이 되서 안경쓴 조수한명이랑 세계의 미스터리 푸는느낌이에요ㅠㅠ 아니면 괴도를 쫒는것도같고
레이튼 시리즈 ost 미쳤다..
요즘 폭풍 업로드 해주셔서 좋긴 한데 혹시 효정님 납치되신 거라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농담이고 덕분에 요즘 즐겁네요. 잘듣고갑니다 ㅎ_ㅎ
20:43 정공 24:07
효정님 플리!!!!!!!! 요즘 많이 올려주셔서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효정님 덕분에 귀가 호강합니다 ! 날씨 추운데 조심하시구 늘 행복하셔요 😍
왁 저 요즘 부랑민 마냥 추리물 플리 찾고 다니는거 또 어케 아시고 이런 개오지는 플리를 올려주신거죠...?!?! 와학 너무 사랑해요 움ㅁ쬭😘❤
우와! 음악 미스터리 장르와 너무 어울리네요!!^^
이거 노래 공포스럽고 오묘하니 너무 좋아요..
볼때마다 플리 이름하고 곡 선정이 되게 맘에 들어요!!
썸넬 보자마자 모리아티...!? 이럼서 들어왓어요ㅜ 곡들도 다 너무 좋네요:)
처음 바이올린 셜록이 켜는거 같아서 과몰입이 더 잘되네요ㅠㅠㅠㅠ 셜록홈즈 가지뫄
영상 지우지마세요❤❤
추리소설 읽으면서 들으면 몰입잘되고 넘 좋아요
이곡 듣고 셜록홈즈 보러갑니다
음악 내 취향 임 하..... 너무 좋아 음악 맛집 발견 함 ㅋㅋ
헐 시작부터 레이튼이네여.. 반갑다
와...플리에 스티븐 호킹 영화 ost도 있네요!! 이 영화 ost 전부 좋아요!
헐 대박이에욜유ㅠㅠㅠ
살해현장에 도착한 나는 습관처럼 눈을 움직이며 단서를 쫓아간다.
사건과 관련이 없어보이는 자동차 키와 컵에 묻은 이름모를 여자의 립스틱.
책에 쏟아진 잉크 병의 잉크, 저 멀리 책에 박혀있는 잉크의 펜.
요즘 시대에도 책과 잉크라.
취향일까.
아니면, 아날로그를 고집해야할 이유가 있던 건가?
디지털로 보관했다가 들킨다면 정말 큰 일이 날 수 도 있는 무언가가 보관되어 있나?
그 생각에 주변을 서서히 둘러보던 중 책 중에서 몇 개는 우와 아래가 뒤집혀 있었다.
그리고 바닥의 나무 틈 사이에 빛이 반짝였다.
고개를 숙여 자세히 보니 그것은 바늘.
아니, 애초에 바닥에 틈이 있는 곳을 왜 서류실로 썼지?
간단하게 눈에 보이는 단서는 여기까지.
심화과정에 돌입할 시간이다.
뛰어난 두뇌로 사고는 가속되었고, 논리와 단서는 내 머릿속에서 점점 더 연결되어 갔다.
내 눈이 단서를 뒤지며 사고가 진행된다.
축구의 공이 아주 훌륭하게 토스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듯이.
뱀이 살기 위해서 자연에서 자신이 먹을 것과 자신이 되려 먹힐 수도 있는 것을 구분하듯이.
사고가 점점 빨라졌다.
세상이 느려진 것처럼 가속된 세상에서 일순간 세상이 정지되었다고 느낀 순간.
사고가 정지했다.
'범인은 U기업 회장의 아들.'
속으로 중얼거렸다.
"김 아저씨."
"왜?"
"범인이 U기업 회장님 아들인가요?"
"또 쓸데없는 범인찾는 놀이여? 그런걸 할 수록 되려 우리가 곤란해진다고. 빨리 거기 시체나 수거해."
"알았어요~♫"
범인이 틀릴 일은 없다.
나니까.
하지만 범행 동기나 목적은 절반밖에 파악하지 못했다.
일개 시체 청소부인 내가 그런 것을 왜 파악하냐고?
나도 모르게 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어떻게 써먹을까...'
그래, 나는 그런 궁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어떤 뒷사정이 있을까.
저 컵에 묻은 피처럼 새빨간 입술 자국은 누구의 것일까.
그리고 저 차키는... 아니, 저 차키로 보이는, 모종의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보이는 저 기계장치는.
과연 뭘까?
여기에만 청소하고 나가봐야겠어.
내가 설 자리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돈이나 실컷 모아두자고.
그래, 그럴 생각이다.
내 입가의 미소가 자연스레 올라갔다.
'일할 시간이다.'
너무 좋아욥
이거 들으면서 편의점 다녀오니까 뒤에서 범인이 날 덮칠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나무 계속 뒤 돌아보게됨...
Miss me? 놉!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모리아티의 소름돋는 명언 "Miss me?"... 지금도 생각만해도 소름이..ㄷㄷ
너무좋네요!
"카드 숫자는 내가 적었을지 몰라도 패의 질은 내가 우위였던 것 같군 어디 다시 협상을 해 볼까?"
- 박하루 작가, 순결한 탐정 김재건과 춤추는 꼭두각시 中 -
와 MISS ME 보자마자 바로 셜록 세계관으로 과몰입..
진짜 탐정브금은 효정님이 만든게 최상의 퀄리티 aa+++입니다
추리퀴즈 책 풀면서 이 플리 들을게요
첫곡은 레이튼교수ost에 썸네일은 셜록이라니...세상에나🤭
하 첫곡이 레이튼교수와 이상한 마을이라니 미쳤다
이거 들으면 내가 명탐정이 됨 그래서 문제 풀때도 탐정 처럼 몰입하며 범인 즉 결과를 찾는 느낌이 좋다
엥 아니 첫곡부터 미쳤다. 갑자기 추리 판타지 어쩌구에 들어온 것 같ㄷㅏ 또 과몰입
노래가 너무 좋아요!! 유튜브 영상에 출처 쓰고 사용해도 되나요??
이거 들으면서 인간의 숲, 퍼니게임 정주행 했더니 몰입도 확 올라감 ㅋㅋㅋㅋ
이거 들으면서 루미큐브 하는데 제가 무슨 세기말의 천재가 된 거 같은 느낌이네요
첫번째 선곡 범인 잡을려고 좁은 길목길에 들어서서 파트너와 눈 맞추면서 조심스럽게 총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아 안되겠다 셜록 다시 정주행 하고 올게요…
헉...! 셜록4...!!
20:44
이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지금의 난 셜록홈즈면서 코난이면서 김전일이다.
"어? 이거 뭐예요?"
"이번에 들어온 의뢰"
"에? 이게 의뢰라구요? 달랑 수학 문제일 뿐인데요"
"그걸 보고도 모르겠다면 아직 자네가 그뿐이라는 거겠지."
"음... 진짜 모르겠는데, 탐정 눈에는 뭐가 보여요? 아무리 봐도 그냥 수학 문제 뿐인데.."
"그럼 이미 난 답을 알아냈지"
"어어~!! 어..어디 가요!"
"자네는 그 문제를 풀고 오게. 난 먼저 가 있을 테니 제한시간은 20분"
그렇게 탐정님은 가버렸고 나는 A4 반절에 적힌 문제들을 풀고 또 풀고 다른 경우를 생각해보고 조합해 결국 답을 알아냈다. 답은!! 이 건물 2층 카페였어!!!
난 서둘러 팀장님을 찾으러 갔고 팀장님은 창가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드시고 계셨다.
"결국 답을 맞추었군. 잘 했네 ㅇㅇ"
"그럼요, 제가 누구 팀장님 조수 인데요, 근데 의뢰인은 누구예요?"
"저예요,ㅇㅇ씨"
"어, 어! 당신은"
"그럼 여기서 문제 시초선 OX와 동경 OP의 위치가 오른쪽 그림과 같을 때,..."
"으아악!!"
난 자리에서 벌떡일어났다. 오랫동안 자고 있었는지 허리가 아파왔고 팔이 저려왔다. 그래 꿈. 꿈이였다.
난 서둘러 문제들을 바라봤고 문제집은 깔끔했다. 꿈에서 문제를 풀어 혹시나 하는 맘에 바라보았지만 처음 펼치는 페이지마냥 너무나 깨끗해 허무해졌다. 이제 겨우 내게 남은 시간이라곤 5분. 그리고 내게 남은 문제는 48문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역시 믿듣효정
29:30
내 장례식에 셜록을 틀어줘…..모두가 볼 수 있게🤣😂
수상스러울 정도로 캐롤스러운 범죄 밀실 미스터리 플리
20:43 사후편지 이 곡 검색해도 안나와서ㅠㅠ 혹시 어느 작품의 곡인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해당 곡은 '사후편지' 라는 애니메이션의 bgm 입니다 'Shinsekai - Shigofumi: Stories of Last Letter Original Soundtrack' 그대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RD-qo3ql 감사합니다...복받으셔요...꾸벅...
효정님 채널은 뭔가...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완전 보물같은 채널인데 나만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그니까.., 어..... 내가 가지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벅찬데 남한테도 자랑하고 싶지만 이게 너무 좋아서 다 소유하고 싶은.,, 고런 느낌.../(?) 그정도로 정말 너무 잘 듣고 사랑한다는 말입니다...ㅠ
16:27
1.
어느 한적한 가을의 점심시간,언제나 그렇듯 커피를 홀짝거리며 신문을 읽고 있을때 조수 톰이 문을 쾅!열면서 들어왔다. "사건이요!" 라며 요란스럽게 들어온 톰의 뒤에는 이번 사건의 의뢰자로 보이는 화려한 귀족 영애 한명이 우아한 발걸음으로 들어왔다.
"레베카 어터르입니다."라며 가벼운 인사를 한 그녀는 바로 본론을 꺼냈다. "제 여동생 이야기입니다..."라며 슬픈 얼굴을 하고 그녀가 힘들게 꺼낸 이야기는 이렇다. 레베카의 가문의 사랑스러운 막내 '테레사 어터르'의 시체가 발견 되었다는 것이다. 3주전에 언제나 처럼 혼자 산책을 하러 갔다가 실종된 테레사는 3일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되었다.경찰은 짐승에 공격 받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테레사의 죽음은 너무나 수상한 점 투성이다.우선 테레사의 소지품은 전부 사라진 상태였으며 그녀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이 훼손되었고 장기가 드러나 있는 상태이긴 했으나,짐승에게 먹혀 사라진 부분, 이빨자국,발자국조차 전혀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결정적인것은 레베카가 본 테레사의 시체에 구더기가 알을 까거나 시체의 부패된 모습이 그녀가 살해된지 1주일도 채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제 동생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이 틀림 없습니다. 탐정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말을 끝낸 그녀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고 있었다. 사건을 흥미롭게 듣고있던 톰과 살짝 눈빛을 교환한 후,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좋아요, 그전에 몇가지만 물어도 될까요?" 라며 나는 레베카에게 테레사가 주로 산책한 길,시체가 발견된 장소와 시각,테레사의 주변인,동생이 실종된후 수상한 사건을 묻고 어쩌면 사건의 핵심이 될 수도 있는 그녀의 직업을 물어보았다.레베카는 의아한 얼굴로 가문의 서류를 처리하거나 어머니의 부고 후에는 바쁜 아버지나 차기 가주가 될 첫째 오라버니를 대신하여 가문의 재정을 담당하고 있다.라는 긴 대답을 마치고 나머지 질문에 모두 대답하고 그녀는 다시 우아한 걸음으로 사무소를 나갔다.
"탐정님,근데 직업은 왜 물어보신 거에요? 혹시 저 레이디께 관심이라도 생기신건...?"
"아쉽게도 그런 질문은 아니라네 톰,그저..."
'고귀한 귀족 영애가 시체에 구더기가 생기는 시간을 알고 있다는 것이 의문이었을 뿐' 그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았다. 귀족이,특히 여자 귀족은 평소 시체를 보는 일은 당연히 없을 뿐더러 오히려 물 한방울 묻히지 않게 온실속 화초처럼 길러지는 것이 대부분이다.하지만 시체를 보는것 뿐만이 아니라 구더기와 시체의 부패도로 사망한 날짜까지 추려냈다는건 몇가지 가설을 던져준다.하나,레베카가 평소 시체에 관심이 있었다. 시체의 훼손정도,부패도 등으로 범인을 잡아 낸다는건 매력적인 일이다 하지만 귀족 아가씨가 나같은 괴짜라는건 상상하기 어렵다.둘, 완전 헛다리를 짚었을 뿐이다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잃었으니 살짝 정신줄을 놓아 시신의 구더기나 부패도를 보지 못했다는 것은 꽤나 그럴듯 했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죽지 않았다나 죽은지 얼마되지 않았다하지 죽은지 1주일 된다고 말한다는건 역시 앞뒤가 안맞았다.
세번째는...
"탐정님!!안가실 겁니까?!저 벌써 준비 끝났어요!!" 톰은 코트를 입고 단서를 기록 할 (자칭)탐정노트와 펜, 단서를 촬영할 카메라 까지 챙겼다. 나도 대충 코트를 걸쳐입고 증거품들을 챙길 봉투 몇개,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한 얇은 장갑을 챙겨 사무소를 나갔다
영화 한편 다봤다
Masked hear
그래서 뭘 어쩌겠다는 것인지요.
이 자는 방랑자입니다.
대체 무슨 수로 이 자를 잡아내겠다는 겁니까.
당장 감옥에 넣으십시오! 죽여서라도!
그가 단호하게 말하자 미쉘이 입을 열어 말했다.
그는 방랑자가 아닙니다.
분명 그에게도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분명 그는 그대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해왔을 것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결할지. 꾸려나갈지.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리 추리한다고 그를 감옥에 넣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정말 그가 당신 손에 잡혀 아등바등 대다 감옥에 들어가고. 당신이 퍼즐탐정으로 거듭날지요.
당신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런 하찮은 정신으로 어찌 사람을 추리합니까?
미쉘이 말을 끝내자마자 그는 미쉘을 쳐다보았다.
미쉘, 결국 이렇게 됐군요.
그가 미쉘을 쳐다보다 뒤돌아 떠났다.
칼을 들고.
응 나 이제부터 셜록홈즈🔎🖋 근데 비지엠은 레이튼 교수에 더 가까운것 같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근데 진짜 비지엠이 레이튼 교수였구나..!!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