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며느리만 기다리는 시어머니, 미안한 며느리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дек 2024
  • 베트남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시집온
    결혼 4년 차 며느리!
    며느리는 자나 깨나 시어머니 걱정이 많은데
    다문화 고부열전 최고령 시어머니 때문!
    며느리가 제일 걱정인 건 시어머니가 밥을 잘 안 드시는 것
    식사때마다 밥을 직접 수저로 입에 넣어주는 며느리
    며느리가 옆에서 밥을 차려줘야 맛있게 드시는 시어머니
    며느리와 같이 얘기하고 싶고,
    며느리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된 시어머니
    그런데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아들이 출근하고 혼자 있을 때면
    끼니도 대충 때우고 거르는 일이 다반사
    온종일 며느리 오기만 기다리는 데...
    이뿐 아니다
    게으름은 내 사전에 없다!
    온종일 집안일이며 밭일도 하고
    바쁘다, 바빠
    잠싣도 가만히 쉬질 못하는 부지런한 시어머니
    땡볕에 밭에 나가서 일하느라 쓰러지면 어쩌나 걱정...
    속상해서 눈물짓는 데...
    며느리는 시어머니께 늘 마음의 짐이 하나 있다.
    재혼을 한 며느리는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사춘기 딸을 데려와 같이 살고 있다
    입양해서 가족으로 받아준 고마운 남편과 시어머니
    당시 사정상 시어머니께 재혼이라는 것도, 딸이 있다는 것도
    바로 시어머니께 말씀드리지 못해서
    늘 미안한 데,,,
    시어머니가 더 나이 드시기 전에 이번 베트남 여행에 가면
    속여서 죄송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은 며느리
    그런데, 며느리가 볼일을 보고 늦게 들어오자
    화가 많이 난 시어머니!
    급기야 베트남에 못 가겠다고 돌발 선언을 하는데
    과연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고향, 베트남에 갈 수 있을까?
    며느리는 그동안 못했던 속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다문화고부열전#며느리만기다리는시어머니#미안한며느리#베트남며느리#강원도홍천#고령의시어머니#고부갈등#속마음#미안한며느리#베트남여행#화해여정#갈등해소#화해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