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나머지 45분 라이브 공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김누리 교수의 세바시 팬 후원 특강이 진행됩니다. (참여링크 sebasi.co.kr/class/247) 대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사, 교육 관련 종사자라면 이번 온라인 특강에 꼭 함께 해주세요! ✻ 강연 소개: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진입할 만큼 ‘잘 사는’ 나라입니다. 또한 한국은 최근 감염병 사태에 맞서, 성숙한 시민 의식과 혁신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로 전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말 '잘 사는' 겁니까? 한국은 하루 평균 37.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청소년 우울증, 출산률 '0'명대, 노인 빈곤은 더이상 낯설지 않은 키워드입니다. 정치 민주화도 했고, 경제 성장도 했는데 도대체 우리나라는 왜 ‘지옥’이 된 걸까요? 세바시에서 김누리 교수가 이야기합니다. ✻ 세바시 멤버십에 가입하세요. 더 깊고 유용한 강연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bit.ly/2URQKU4 ✻ 김누리 강연자의 강연 섭외는 이 번호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 강연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보고 싶다면 지금 클릭(알람설정)! ☞ bit.ly/2odEydm ✻ 가장 빠른 세바시 강연회 신청 apply.sebasi.co.kr ✻ 내 삶을 위한 더 깊은 공부, 세바시 클래스 class.sebasi.co.kr ✻ 세바시 홈페이지에서 강연회와 연사들의 다양한 강의를 만나보세요! ☞ www.sebasi.co.kr 페이스북 페이지 | facebook.com/sebasi15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ebasi15/ 카카오스토리 | story.kakao.com/ch/sebasi ✻ 세바시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현재 보수 진보라는 개념을 만든 것은 진보쪽이다. 보수쪽은 좌 우로 나눴다. 이는 프랑스 형명 때부터 민주주의가 있는 국가들에서 나눈 것이다. 근데 좌진영쪽에서 흔히 좌빨 좌익 빨갱이라는 소리를 안 듣기 위해서 진보 보수라는 개념이 새겨졌다. 실제로 김누리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진보라고 말하는 좌익은 공동체를, 공동체를 말할 것 같은 보수 우익은 승자독식을 외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을 가져야하는게 좌익은 평등을 외치지만 타인의 노력을 깎아 먹는 경향이 짙으며, 우익은 승자독식을 외치지만 노력한자에게 노력한 댓가를 주는 것이다. 세계화가 된 지금, 승자에게 승리한 만큼 주지 않으면, 그런 인재들은 대한민국을 떠날 것이며, 대한민국의 앞날은 우울해진다. 대다수 시민들이 자존심을 버리고, 우익 집단에 투표를 하면, 그런 인재들이 대한민국에 남을 것이며, 그렇지 않는다면 그런 소수 인재들은 자신의 이득을 최대로 해주는 국가에 갈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더, 대다수 정치인들이 조국과 같이 양날의 검을 갖는 이유는 국민한테 있다. 대다수 국민들은 자신의 상황과 이해를 잘 아는 정치인을 뽑고자 한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한다. 자신의 입장을 잘 대변해줄 거 같은 정치인, 그런 정치인 행세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것에 대해서 욕할 이유는 없다. 잘 팔리는 떢볶이의 재료가 중국산이라고 당신이 욕해봤자 판매자는 잘 팔리는 제품을 낸다. 이 문화를 바꾸려면, 가식적인 정치인을 당신이 뽑으면 안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썩어 빠진 이유를 말해주겠다. 당신은 노, 이, 박, 문 중에서 좋아하는 대통령이 있는가? 있다면 그 대통령은 당신에게 얼마만큼의 이익을 주었는가? 나는 남들이 이명박을 왜 욕하는지 모르겠다. 가장 큰 다스 사건도 명확한 증거가 없지만 법원에서는 그럴거 같다며 징역을 주었고, 재심끝에 징역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당신과 같은 평범한 중소기업 회사원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현대건설이 무슨 중소기업이냐고 말하겠지만, 이명박이 입사할 당시, 중견기업이었다. 중견기업의 사원에서부터 시작해서 현대건설 회장까지 올랐고, 성공적인 서울시장을 통해 대통령까지 되는 파란만장한 삶을 이루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당신과 같은 흙수저에서 대한민국의 수장까지, 말 그대로 개천에서 용이난 것이다. 그런 하층민의 삶을 알기 때문에 당신이 매일 같이 타는 1. 버스환승시스템을 만들었으며 2. 시커먼 버스 매연이 나는 버스에서 천연 버스로 바꿨으며 3. 4대강을 통해 수해난민이 없어졌다. 녹조라때라고 발광하던 시민단체들은 조금만 찾아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한몫 두둑히 챙긴 것을 찾을 수 있다. 4. 세계 경제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한 대통령이다. 2012년도 즈음 경제위기가 왔지만, 나는 온지도 몰랐다. 그만큼 경제 서민 대통령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아무런 근거없이 보내버렸다. "그렇겠지, 암 그렇고 말고"라는 심리는 이런 훌륭한 대통령을 감옥에 쳐박아 놨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국정농단이라고 하지만, 지금 그 판결은 재심끝에 증거들이 무효화되고있다. JTBC에서 단독입수했던 테블릿PC는 말 그대로 가짜뉴스이며, 그 때 사장인 손석희는 "어쩌면 필요 없었을 수 도 있습니다"라는 무책임한 말을 하며 지금은 N번방 사건에 연루되어있다. 당신이 어떤 정치인을 좋아하건, 당신이 어떤 정당을 좋아하던, 당신의 주장에는 당신에게 실익이 있기를 바란다. 형식적이고 보이지도 않는 주장을 하는 정치인은 그런 좋은 명분으로 당신을 속이려는 것 밖에 없다. 겉은 번지르르하게 말하면서 이익을 취하는 것이 정치인이다. 그런 정치인이 싫다면 부디 이번 4.15 총선 때 당신에게 실익이 있는 정치인을 뽑았으면 한다. 당신이 틀린 것을 인정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후대에는 바꾸기로 결심한 당신의 결의를 칭송할 것이다.
교수님의 강연 너무 감사합니다. 더 이상 정치에 무관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바뀌지 않을 테니까’하는 마음으로 차라리 신경 쓰지 않는 쪽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지옥 같은 한국 정치 구조를 바꿔야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에 무관심한게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국민의 자세입니다. 스스로 국민(자기)의 권리를 포기하고 방치, 방관하는거야 말로 내 나라 국민임을 거의 포기하는거와 다름 없습니다. 선거때 마다 가장 많이 하는 말중 하나인 "투표합시다!" 란 말이 바로 국민 주권 행사 하자 라는 뜻이구요.
지옥같은 정치라기 보다는 생리적인 것이라 여기시고 다만, 매순간 국민들로 살아가는데 힘들고 불편하고를 따져보셔야지요. 아직도 지금 힘든 것은 전정권의 탓이라 하는 것에 수긍하고 있으시면 생각이 없으신 것이고 전정권에서도 힘들었지만 그 이전의 민주(?)정권탓이라는 핑계를 들었는지 기억이 안난다면 생각할 필요가 없이 편하게 사셨다는 것으로 아시면 됩니다. 역사요? 뭐시 중한디~ 갈라치기의 대표적인 프레임이었다는 결론을 아직도 못내리고 있으신가요? 후회도 반성도 없는 없이 사는 국민들이 있어 프로파간다에 매몰되기 쉬운 인자가 만들어져 있기에 행복하다는 민족 민중의 사람들 세상이랍니다.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으면서 그거에 대해 누구도 분노 안하고 누구도 반성 안함. 그리고 자기는 다 양반의 자손 이었다고 말함.!!!!! 가면 쓴 사이코패스적 민족성.
처음 교수님 강연을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봤는데 영화 매트릭스 속 빨간 알약을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교수님 정말 깨어있는 지식인으로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들 겁니다. 그런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관성을 깨야 합니다.
교수님.... 제자입니다..교수님 강의는 15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으시네요. 저는 당시엔 정치엔 관심도 없었고 교수님께는 A플러스 제자도 아니었지만... 지금 돌아켜 보니 교수님과 우리 과 교수님들의 깊은 가르침이 지금의 삶에도 연결이 됩니다. 요즘 이렇게 매체를 통해 자주 뵙게 되네요~ 우리나라의 시대적 변곡점에서 옳고 바른 지평을 열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 입학한 큰 아들의 추천으로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교수님의 강연을 처음으로 듣게되였습니다!두회를 보고 또 보고... 볼때마다 묵은 체증이 내려가듯이 저의 답답함을 해소시켜주셨습니다!그때부터 교수님의 팬이 되였지요...이번 강연도 그냥 보기가 아까워 일단 댓글 달고 가족들이 다 자는 늦은 밤에 볼려고합니다^^ 교수님 제자들은 참 행운아인것같습니다! 존경합니다.
@@marincorp27 님은 이 강연 내용이 김누리 교수님의 생각이 정치가 내 삶의 모든것을 해결주는 기대를 주셨다고 생각하셨나바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전혀 그 쪽으로 접근하지 않아서 공감할수가 없습니다.내 삶은 내가 해결해야지 누구한테 기대합니까? 대학교 1학년,초등학교 3학년 두 아들을 키우는 어미라 내 자식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이 나라가 더 투명해지고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만들고 있는 채널도 지구환경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생활속 재활용에 관한 컨텐츠이구요... 그 누구도 쉽게 짚어주지 않았던 부분들을 알게된 참신한 강연들이였습니다! 좋은 강연인지 좋은 생각인지는 제가 알아서 판단하도록 할게요.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으면서 그거에 대해 누구도 분노 안하고 누구도 반성 안함. 그리고 자기는 다 양반의 자손 이었다고 말함.!!!!! 가면 쓴 사이코패스적 민족성.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으면서 그거에 대해 누구도 분노 안하고 누구도 반성 안함. 그리고 자기는 다 양반의 자손 이었다고 말함.!!!!! 가면 쓴 사이코패스적 민족성.
좋은 강연감사합니다. 18세인 저는 아버지의 권유로 이 채널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강연에서 저는 많은 미디어에서 접한 '나치'란 단어가 무엇의 줄임말인지도 몰랏던 자신을 알게되었고요. 많은 곳에서는 한국을, 자신의 나라를 치켜세우기에 급급하지만 그러지 않고 선입견없는 시점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강연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marincorp27 출산률 저하는 성차별과 밀접한 관련이 있죠. 우리나라는 성별임금격차가 1위인 나라로서 수치는 OECD 평균의 약 2배입니다. 그리고 출산률뿐만 아니라 다른 지수들도 굉장히 우리나라가 이뤄낸 성장에 비해 살기 좋지 않다는걸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marincorp27 나는 반대로 그 개인의 선택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함. 먹고 살기 좋아서 사람이 여유가 생기면 외적인 영향에서 내적인 영향을 찾는거임 사랑도 하고 고민도하고 하면서 ㅇㅇ 근데 먹고 살기 힘들면 그런 내적이고 심적인 고민 보다는 이번달 월세 걱정, 노후걱정, 빚걱정 같은 외적인 부문에 신경을 쓸수밖에 없다고봄
@@김윤지-y8n 님 말씀처럼 경제적인 부분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게 맞지만 진짜 백퍼 맞지만...근데 애 키우는게 적당히 힘들어야죠. 경제도 물론이지만 넘 빡샘. 신경쓸게 장난 아님. 진짜 희생을 각오해야 하고 그 과정을 또 겪어야 한다는게 쉽지 않음. 그리고 무엇보다 출산의 필요나 욕구를 못느끼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뭐 낳고 싶지만 왜 굳이 2명 또는 3명을 낳아야 하는가 이런거...거기서 부부 간의 합의가 이뤄지면 낳는거고 아님 아닌 듯 해요..님 말씀처럼 여유가 있음 그렇게 되려나요 음...왠지 난 어느 정도 여유있어도 아닐 것 같은뎈ㅋ 유모와 파출부와 기사가 있는 여유라면 혹 모르지만요 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제자입니다....1988년...그때부터 수업시간에 Insight를 강조하셨지요 ... 우리에게 보이는(보여지는) 세상 그 너머를 보라는, 통찰에 대해 적어주셨지요....일관된 삶을 살아가시는 선생님, 존경합니다...30년전에 칠판에 적은 글자가 아직도 생각이 나는 하루입니다....촛불에 참여하고 꿈을 이룰것 같았었는데도, 현재 퇴행하는 정치의 모습을 보고 거기에 좌절 하고, 화내던 내가, 다시 문제를 정확히 보고, 화가 아니라 냉철한 이성으로, 그 정치 너머를 다시 보겠습니다...건강하세요.
뭔 정확한 개념을 알게 되었느냐 ㅋㅋㅋ 니 스스로 캐치해라 김누리교순지 뭔지 민주당이 보수래 ㅋㅋㅋ 그것을 넌 생각없이 받아들일거니 진보는 사회주의 지향 보수는 자유민주주의 지향 이란다 아가야 내가 오히려 가르쳐주고 싶구나 이렇게 대한민국엔 너같이 얼빵한 아니, 순진한 학생수준이라서 세뇌 당하는게 쉬운거야 알겠냐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정치외교학도로써 공부하면서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막연했던 한국 정치의 문제에 대해서 냉철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정리가 잘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선거를 바라보면서 누구를 뽑아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면서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날카롭게 통찰해주셔서 통쾌했는데 한국의 기형적인 정치구조와 이분법적인 사고의 흑백논리가 오늘날 한국을 헬조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살기가 힘든 대한민국의 오늘날을 만든거 같습니다. 이 세바시 강의에서 말한 정치개혁과 차이나는 클래스에서 말씀하신 교육혁명이 정말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계속해서 공부해나가면서 저의 역할을 찾아나가겠습니다!
행동하는 지식인! 용기 있는 지성인!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지 못하고,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언론들의 모습을 보며, 기득권 엘리트의 카르텔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것만 같습니다! 진영 논리에 같혀 있는 정치판을 개혁하지 않고는 이 나라의 장래가 밝아지기 어렵지요! 옳바른 지적을 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소중하게 들었습니다. 지금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상황이 악화되어 작년 말에 부재자투표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전국 봉쇄로 부재자투표 불가능 지역이 되었습니다. 대학 교양 시간에 한국 근현대 정치사 배운게 마지막인 듯, 여기서 보는 한국 정치, 교수님의 강의 내용과 같다고 동의합니다. 국민들은 나라 살리겠다고 열심인데 정치인들 계속 밥그릇 싸움하는 듯, 국민을 더 위하는 정치!
사람을 보고 투표하고 싶어도 어차피 당선 안 될 곳에 한표만 낭비한다하고 그러다 엉뚱한 사람이 된다며 거대양당 중 하나를 선택하게끔 하지요,,,주변에서 다들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제 소신대로 했지만 역시 안되었지만요,,,대통령 선거도 뽑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똑같이 될까봐,,ㅜ,ㅜ 그래도 소신대로 하긴 할꺼예요^^!
저는 15살 이지만 한국에서 받는 교육이 당연하고 저는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 학교를 다니는줄 알았어요. 계속 경쟁해야했고 제 옆에 있는 친구들은 밤 낮 없이 학원를 다녔죠. 저는 제가 친구들 처럼 학원을 미친듯이 다니지 않은 것이 저에게 문재가 있다라는 생각에 까지 이르러 이런한것이 무의식에 자리잡기도 했어요. 그런 생각 때문에 부모님께 탓하기도 했고, 저는 재가 아주 (대략 5살) 어려서부터 공부를 미친듯이 해야만 하는게 이 인생을 살아갈 한나의 길이다 정도까지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14살때 제 공부가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았고 그러면 그럴수록 자존감은 계속 밑바닥을 치고 있었죠, 남을 비교하고, 내가 잘하지 않은 수업시간이 되면 배워서 열심이 극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라 쉬는 시간이 끝날때부터 숨이 턱턱 막혔어요. 자꾸 숨고싶을 지경에 이르렀죠. 그때쯤 저는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게되었고 그 경험이 저를 바꾸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하교 할때까지 교실에 있거나 살짝 복도를 왔다갔다 하던 한국 학교와는 달리 자신의 짐을 챙겨 계속 교실을 움직이고, 2교시 쉬고 간식먹고 , 또 2교시 쉬고 점심 먹고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한국 학교에 있을때보다 훨씬 집중이 잘 되었죠. 또 다른 수업은 학구에서 배우던 것들이랑 하나도 겹치지 않아 새로 배워야 했지만 유독 수학만큼은 조금 쉽더라구요 덕분에 꽤 높은 점수를 가지게 되었죠 하지만, 하지만 단지 높은 점수로 저를 평가하여 점수를 주지 않으시더 라구요. 수업시간에 얼마나 발표를 잘했으며 얼마나 자신의 뜻을 펼쳐 반에 보여줬나에 엄청난 무게를 실고있는 선생님이 셨어요. 저는 그런 학생이 아니였기 좋은 수학 점수를 받지 못했죠( 물로 언어 가 한 몫 했지만). 그때부터 교육이란 것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모든것을 책으로 공부했을 때보다 컴퓨터를 활용한게 훨씬 제가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고 무엇보다 학원이 없지만 모두다 높은 점수를 받고 낮은 점수를 받더라도 실망하는 친구를 많이 못봤어요. 그냥 다음에 잘 보면 된다고 오히려 씩씩하게 대쳐했죠. 그러게 한국과 다른 모습에 한국 교육에 의구심을 품게됬죠 물론 이러한 상황만을 바탕으로 한국 교육이 다 잘못됬다고 판단할순 없지만 뉴질랜드 학생들은 그냥 자신을 믿는 여유로움이 있다는 것에는 당연컨데 확신해요. 그러던중 김누리 교수님의 연설을 보게 되었고 하시는 말씀, 주장들이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과 일치하여 많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또한 이러한 교육 체제를 바꾸어 보고 싶다라는 꿈까지 생겼어요. 교수님, 교수님 덕분에 훨씬 더 강한 자아를 가질 수 있는 첫걸음을 걷게 되었구요, 교수님과 대화하고 싶고, 아직 15살이지만 교숨님께 한국 교육 체제에 대해 조금더 깊숙히 배워보고 싶다는 꿈까지 생겼어요. 아직은 뉴질랜드에 있지만 이러한 부분을 공부해서 교수님을 만다보고 싶내요. 교수님의 앞날을 기대할께요, 좀 더 많은 학생분들과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강이를 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내요. 너무 공장처럼 공부하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날이 오기를 희망해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정치에 대해 시끄러운 뉴스만 보고 어떤모습이 진짜인가만 따지고 있었는데,, 우리나라 정치의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 듣게 되니까 이해도 쉽고 강의를 더 자세히, 더 많이 듣고 싶고 알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전 국민이 교수님 강의를 다 들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도 정치에 관심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마 살기 바빠 정치에 깊은 관심이 없는 사람도 많고 관심 갖어봐야 나라가 바뀌지 않을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교수님 강의 듣고 많은 사람들이 정치를 바로 알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 책 쓰신것도 찾아보니 나오네요~ 당장 읽겠습니당ㅎㅎ
너무 흉해 보기싫어 회피만 했던 정치를 이제는 더 들여다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좋은 가르침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선거법을 심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도 알려주신다면 제 자식이 살 세상은 지금 보다 나은 세상이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실행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이나는 클라쓰에서 교수님을 뵙고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단지 진보에 맞서는, 반대만 하는 그런 보수가 아닌 진정한 보수가 앞으로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성을 세계에 보여주었듯 정치쪽도 진정한 민주주의라는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김누리 교수님 강의를 듣고 도끼로 맞은 느낌입니다. 아! 이런 교수님이 있으면 우리의 정치도 가능성이 있구나... 저는 기성세대의 배울 점도 많지만 바꾸어야할 정치 태도, 변하지 않는 모습에 자포자기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는데 아. 이 강의를 많은 분들이 보면 우리의 정치도 바뀔 수 있겠구나! 우리 나라 진보는 독일에서 보수파보다 더 보수구나. 우리가 깨야할 틀이 너무 많구나 알지 못하고 살면 우린 쭉 이대로 성장하겠구나! 정치도 사회도 참 많이 공부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교수님 책으로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으면서 그거에 대해 누구도 분노 안하고 누구도 반성 안함. 그리고 자기는 다 양반의 자손 이었다고 말함.!!!!! 가면 쓴 사이코패스적 민족성.
저는 내 표 하나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냐고 정치에 관심없던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요 몇년간 처참해진 대한민국을 보며 이건 다 세상에 등돌렸던 내 탓이구나 생각했죠. 그러다 교수님의 강의를 우연히 듣고 고민했습니다. 내가 진짜 바라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정치의 실제모습을 본 기분이네요. 아직 배워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교수님이 바라보는 세상을 저도 함께 보고싶습니다.
항상 한국사회를 바꾼다는 생걱으로 특정정당만을 지지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저의선택에 대해서 단 한번도 의구심울 제기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강연을 통해 제가 원하는 사회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대의를 이루어 가는 괴정에서 김누리교수님의 통찰력에 감탄하며 감사드립니다.
저 교수님은 좌파 성향이고. 대부분이 개소리에요. 진보적인 정책으로 따지면 그리스 따라 올 나라가 있나요? 근데 개망했죠?? 노동법같은거 편하게 만들면 물건이 갑자기 잘 팔리나요? 결국은 시장을 구축하는건데. 그게 다 기업인들 노력도 있지만 외교적인 힘이 받쳐줘야해요. 각 나라 상황마다 진보보수가 다 다르고. 원래 복지라는건 그 나라 상황에 맞게 펼치는게 맞아요. 예를 들어, 북유럽 국가가 복지정책을 폐지 중인데 북유럽 국가들은 진보적이지 못 하고 퇴보한건가요?? 우리나라 보수를 수구로 모는 건 당연히 문제죠. 물론 이 영상이 박근혜 퇴진하고 얼마 안되서 생긴 영상이긴 해도. 이승만 전두환 이후로 외교를 제일 잘 한 대통령은 이명박이에요. 한국처럼 해외시장에 의존하는 국가 중에서 안정적인 시장이 없는 국가는 한국이랑 일본밖에 없을거에요. 솔찍히 이번 영상도 진보 성향인데 진보정권이 못 하니까 보수라고 쉴드치고 보수정권을 수구로 모는거죠.
그리고 자꾸 주권 얘기 하는 사람들 많은데 핀란드 같은 선진국도 러시아 눈치 업청 많이 봤죠. 주권있으면 다른 나라 눈치 안 보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죠. 그리고 북유럽 국가들도 자기들 체제 유지하려고 국민들 의견 많이 꺾어왔고. 그나마 국가이익을 지키려고 주변 국가들이랑 연계했는데. 한국은 일본 대만 쌩까고 외교하는데 어떻게 오랫동안 안전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너무 친미친일 묶어서 생각하고. 친중 반대만을 너무 묶어서 생각하고 있는게 문제네요. 일단 일본이랑 친해져야 뭐가 되도 되는데.
그래서 조금씩 좋아졌다고 생각하시나요? 난 아닌것같은데 물론 투표를 아예 않하는것보다는 참여하는게 긍정적인건 확실하지만 그건 확실히 좋은 선택지가 없을때 하는투표고 지금은 정말로 좋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대양당의 전략 적대적공생관계의 프레임속 즉 그들의 손바닥위에서 투표를 하는한은 이나라가 바뀔일이 없습니다. 과감하게 그들의 손바닥 계산기위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정말 옳은 선택을 해야 할때입니다.
교수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항상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진실의 문을 열고 나서는 기분이 듭니다. 나의 한표가 의미 있는 나라가 되고,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역사를 바르게 알고 정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네요. 그를 위해서는 빠른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구요. 지금 한국에 너무 절실한 말씀입니다. 역사를 바로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 교수님 강의와 책을 공부하겠습니다. 세바시에 한번 더 모셔주세요.
저는 올해 고3이면서 첫 투표를 하는 사람입니다.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은 저는 정치 애기를 친구들과 나누면 '넌 진지충이야" 라고 말하거나, 어른들과 애기하면 '어린 것이 무엇을 아냐고' 제 의견을 무시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소수자로 하면 청소년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 어른들은 저에게 '너는 어느 정당을 꼭 뽑아야 해' 라고 강요합니다. 한국사회는 다양성 있는 시선이 아닌, 획일화된 시선만 생각하나요? 촛불 혁명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의 삶이 행복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문제는 한국 사회의 교육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엔 위원들은 한국 교육목표는 명문대 입학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이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저는 공부하는 이유는 나를 이롭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1등에게만 박수치는 사회, 그 현실은 학교나 정치에서도 보입니다. 흔히 자신이 보수라고 말하는 황교안 대표의 당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5.18민주화 운동을 '폭동' 이라고 폄화하였는데, 황교안 대표는 당 위원들은 징계도 하지 않고, 5.18 민주화 기념식에 가겠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역사를 숨긴다고 무엇이 바뀌나요? 역사를 알아야 나를 알 수 있고, 앞으로 한국사회가 가져야 할 정치 방향성도 배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사실에 아무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슴에 손을 얻고, 자신이 삶에서 무엇을 잃어갔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현실이지만, 미세먼지로도 1년에 700만명이 죽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 사회가 경감심을 가지고, 같이 노력해서 공생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정당이, 어떤 후보가 진정으로 나를 대변할 수 있는가?, 2)진정한 사회적 변화와 이슈를 다루고 있는가? 3) 나는 어떤 정치적 활동을 할 것인가? 에 대한 끊임없이 고민하기. 저는 이 3가지를 투표기간동안 생각해 볼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세가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표를 앞두고 어디에 표를 찍어야하는지 모르고 망설이는 시간을 겪고 있어요.코로나로..생명을 다투는 시간속에 정치이야기가 주가 되고 정치이야기속에 코로나가 되어있고 어느시대보다 정보의 홍수속에 사람들의 무관심이 커져가고 이기적인 끝에 와 있는데..정치하는 분들을 내손으로 잘못 뽑았구나 하고 가슴치며 아파하는분들도 있고..어디에 희망이 있나..도대체 돌파구는 존재하는건지..궁금합니다.스스로 깨어이어야하고 힘을 모아야하고 정신바짝 차려야하네요 .속고 또 속고 또 당하고 또 당한건 무지가 원인이지만..알아도 바꿀수 있나는 의구심이 자리잡아서 더 가슴아픈데 ..강연을 통해..깊이 생각해봅니다 .문제의 핵심과 실체를~ 감사드립니다~♡
아,,, 많은 생각이 들게하네요.... 보수는 별로. 이상한 사람들이야 라는 인식이 나름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보니 저는 보수성향을 가진 사람이었네요. 근현대사를 잘 모른다는 것도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희때는 근현대사도 그저 선택과목에 지나지 않았는데,,,, 더 어릴때도 삼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 열나게하고 근현대사는 뒤에 조금 찌끄려져서 언급되는 정도였던것 같아요.... 투표법도 공감이 됐습니다. 거대양당이 독식하는 구조.... 어짜피 표를 줘봤자 의미없는 표가 되느니 두 당 중에 선택해버리는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짧은 시간 정말 의미있는 강의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고대사는 엄청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지만 근현대사는 어렵게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야기"처럼 나름의 서사로 기억되기 쉬운 고대사에 비해서 현대사는 단편적인 사건들을 외우는 식이라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현대사에 서사를 첨가하려면, 어떻게든 정치관이 관여될 수밖에 없고, 그저 옛날 이야기에 비해서 근현대사는 관여된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생존해 있는 관계로 다루기 너무나 무거운 이야기 이기 때문이겠지요.. 십수년전만 해도 서구의 토론 문화가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인터넷과 같은 기술의 발달이 예전같으면 다루기 어려웠을 이야기들도 할 수 있기 만들어 주었나 싶습니다.
강연 잘 들었습니다. 거대 양당 기득권 세력으로 인한 잘못된 정치지형을 바꿔야된다 하셨고, 현재 위성정당 관련하여 위헌소송이 제기 되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독일연동형비례제 언급도 하셨습니다. '사표'가 발생되지 않게 대의 민주주의가 잘 되어지게 해야 한다 주장하시는데, 교수님의 지향점은 어디까지고, 시민들은 어떻게 해야 정치지형의 변화를 가져오게 할 수 있을까요?...
짝짝짝 🎉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아래의 당첨자 필독 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당첨자 여러분들의 필독 사항입니다----- 1.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강연의 강연자 이름(김누리),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캡쳐 화면, 성함, 휴대폰 연락처, 신주소, 우편번호 5자리, 개인정보 활용 동의 여부를 보내주세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신 분들께만 책 선물 발송이 가능합니다) 2. 당첨 확인 가능한 캡쳐 화면은 본인이 쓴 댓글 (수정 상태로)캡쳐 또는 유튜브 본인 아이디가 나와있는 프로필 화면 캡쳐입니다. 3.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당첨은 자동 취소됩니다. 선물 발송은 정보를 보내주시는 순서대로 보내드립니다. 4. 해외 거주자의 경우 당첨이 취소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 삶을 위한 15분 세바시 드림
교수님이 말씀하신, 괴상한 정치 지형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시민이 바로 접니다. 몇십분짜리 강의로 이번 선거에 어떤 당을 지지해야 좋을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하시네요. 길어진 투표지에 한숨만 나왔는데 이유와 행동 방향을 알려주셨어요. 스스로 알아보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이거 진짜야. 내가 독일서 살지만 한국은 독일로 치면 진짜 우경화된 나라임. 독일은 보수당인 여당 안젤라 있는 당 부터 얼마나 연대의식 +관용정신 쩌는데.. 난민 받자고 하지. 코로나로 인접국가 환자도 받아 들이자고 하지.. 한국 떨거지당 게이 찬성하느냔 질문 듣고 수준 너무 터무니 없어서 혀를 끌끌 찼다. 여기는 보건장관도 게이다(이분도CDU 여당) . 게이 정치인 얼마나 많은데 왜 남 사생활로 물고 뜯는걸 정치로 하는지. 그것말고는 건설적 질문을 할 거리가 없는것인지... 한국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젤 이해가 안되는게 노동권에 관한 이야기만 해도 빨갱이로 몰아 붙이더라? 이제는 그 정치꾼들이 만든 이념체계 에서 벗어날 때가 된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레드컴플렉스 벗어나서 감정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북한 고로, 나쁘다 빨갱이 나쁘다 하지 말고 그런 사상이 왜 생겨 났는지, 이성적으로 실용적으로 따져보고 그 사상에서 파생된 복지제도,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해주는 좋은점도 받아들이고 살자고.. 대부분의 사람이 노동자지 자본가는 아니잖아?! 북유럽이 왜 잘사는데. 독일이 스위스가 프랑스가 왜 더 살기 좋은지 반성을 좀 하면서 살자 한국아! 독일 교민씀.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첫 투표를 하고 온, 평범한 21살의 대학생입니다. 우선 김누리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 타방송에서 경쟁 이데올로기 얘기를 듣고 좋은 의미의 불편함을 얻게 됐거든요. 그 불편함 덕에 이번 학기에 관련된 사회학 수업과 책을 통해 사회에 대해 처음부터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평소 소수자의 문제를 위주로 보다가 넓게 보기 시작하니 새로운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거의 한달 째 일주일의 이틀만은 꼭 학업 외 사회에 대한 공부를 하는 셈이 됐는데 이렇게 세바시에서 교수님을 만나게 되니 좋네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진보와 보수의 개념이 한국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는지 콕 찝어 정리하지 못하고, 한국의 잘못된 정치와 그걸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지 못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한편으로는 부끄러움을 발판으로 바르게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내가 사는 사회를 잘 알아야하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우리 사회 곳곳에 심어진 불행을 우리가 왜 자연스럽게 여기는지, 어떤 이데올로기 때문인지. 유연하게 생각하고 또 행동할 줄 아는 청춘이 되게끔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다들 많이 지치고 힘든데 교수님께서도, 세바시 팀분들도 웃을 수 있는 일이 하루에 하나씩은 꼭 있길 응원할게요!
“우리가 가지고 았는 위기에 대한 무감각과 무력함이 가장 무섭다. 그 이유는 한국이 상당히 민주의식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평화의식은 상당히 약하다. “니힐리즘(극단적 허무주의)”을 보여주는 나라이다. 그 근거는 자살율이 1위이다. 현대 니힐리즘에 가장 극단적 형태이다. 평화에 대한 감각을 살려야 한다. 또한 어떠한 경우라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분명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교수님이 주장하는 말씀들을 항상 살펴보고 곱씹어보며 살고 있습니다. 차이나는클라스 방송으로 인해 열광적인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고, 새로운 책도 출간하시고 세바시까지 나오게 되신 교수님의 행보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세바시 교수님의 강의에 또한번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교수님 강의를 참 좋아하는 1인입니다. 독일식 정치 사회 교육제도를 지향하시는 교수님의 주장과 논점에 대체로 늘 공감하고 지지도 하지만 한국은 당장 그렇게 가기엔 먼저 해결해야 할 정치적 과제들이 있는 것 같아요. 완벽하진 않다고 해도, 오래되고 확고부동한 기득권 세력들에게서 힘을 빼앗아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으려는 노력을 하겠다는 쪽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그게 그들의 진심의 전부는 아닐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대놓고 기득권 편에 서서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한 쪽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니까요. 혁명이 불가능한 시대라고 봉준호 감독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혁명이 불가하다면 좀 더 돌아가고 좀 더 오래 걸리는 길이라도 개혁이라도 해보려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계속 노력하다보면 교수님께서 지향하시는 좀 더 좋은 사회에도 조금은 더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 믿음이 있어야만 저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을 거고요. 늘 소신있게 목소리 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세바시 강연 잘 봤습니다 교수님 강연은 늘 울림을 주네요. 국민들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지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여전히 국민들이 아무것도 모르는줄 아는것 같습니다. 투표는 인물보고 잘하겠지만 우리나라 정치지형은 언제쯤 바뀔수 있을지요..초선 국회의원도 국회의원하다가 우리나라 국회에 질려서 그만하는거 보면 국회,정치.... 바뀔수는 있는건지 .. 답답해서 몇자 적습니다..
우리나라 정치는 극단적 우경화 되어 있다는 말이 참 공감이 되고, 그런 역사 속에 피해입은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김누리교수님의 통찰력있는 강의 차클에서 주로 봤었는데, 세바시에서 봐서 참 반갑고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큰 허상인지, 경제 성장도 어찌보면 오히려 사람들을 불행으로 몰고가는 역행적 구도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한다는 첫 외침이 가슴에 깊이 남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겠습니다.. 이런 강의 정말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매한자들은 깨닫기 전까지 고통이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우매한자든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419부터 촛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정치가 바뀌었는가 그것은 국민이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한풀이 하는것으로 그쳐 제도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천되지 못하는 깨달음이나 혁명은 장농면허와 같다 그것은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는 자들보다도 못하다
약간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의 정치지형이 극단적으로 우경화되어 있는 정도는 알긴 합니다. 보수참칭 수구세력과 중도보수세력 .. 사실 수구세력이라고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참칭이 아닐까 싶을 때도 있을 정도지요 .. 근데 사실상 적대적 공생관계인 과두정당 지배질서라고 표현하는 건 생소한 관점인데 굉장히 통찰력 있는, 꼭 귀담아 들어둬야할 말씀이네요. 대의가 왜곡되는 선거제도 .. 이거야말로 한국사회가 가진 모든 문제점의 근원이 되는 핵심문제라고 생각이 되네요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독일의 정치를 보면서 항상 부럽다 여겼는데 우리나라 정치지형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나니 교수님의 해결책이 더욱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이 강연을 보고나니 항상 우리나라 사회에 답답하고 응어리져있던 부분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만한 언어를 얻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회에 드디어 조금의 빛을 엿본 것 같습니다. 좋은 지식을 바탕으로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논리적으로 정리해주신 덕분에 이해하기가 편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핵심 문제인 "선거법" 개정에 동의합니다. 다만, 영상을 보는 내내 드는 의문점 한구석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를 실제로 어렵게 하는 현실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불평등, 노동문제 등 정말 공감되며 오래도록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위 "지배계층" 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진심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두려워 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경제" 입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한민국의 위대한 현대사의 양대 축(민주화, 경제성장) 중 하나인 경제 문제 또한 우리들에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오히려 우리가 삶을 영위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것 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믿습니다. 과거에는 북쪽에 있는 괴랄한 독재정권의 영향으로 자본주의와 경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고 한다면, 요즘에 제가 보는 대중들의 인식은 단순히 반공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제가 봤을때, 현대 대한민국은 한반도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물질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전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실제로 끼니를 걱정하던 세월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메슬로우 욕구 이론에 의하면 생존의 욕구 위에는 안전의 욕구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우리들은 당장 굶어 죽거나 얼어 죽지 않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즉, 국가적으로는 외세에 군사적, 경제적으로 침략을 당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일자리 잃지 않고 맘편히 몸 누일 수 있는 내 집 마련하고 내 아이들 무시 당하지 않고 내가 나이 들었을때 최소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하여 더욱 더 많은 돈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무시 당하고 가난하고 빌어먹는 식민지 국민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적어도 그때 보다는 지금이 낫다"는 수구적인 가치관으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소위 진보정당 혹은 그러한 정당을 지지한다는 사람들도 결국 "경제"라는 문제에 마주하면, 이러한 선택을 하는것을 봐왔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전세계에서 절대 가난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경제적인 두려움이 인권과 같은 더욱 고차원적인 가치에 대한 갈망을 압도하는 것일까요?
많은부분 공감됩니다. 얼마전 교육공무직을 정규직전환한다고 이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동의하라는 메시지를 받은일이 있어요. 실제 추진되고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시험도 제대로 안치르고 들어간 사람들을 댓가없이 정규직 전환하면 안된다는 취지로 이해되어 씁쓸했습니다.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허탈해진다는거죠. 모두의 고용의질이 좋아진다면 이런 소모적인 논쟁도 필요없을텐데요.교수님 말씀대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가 극단적인 경쟁사회가 되어가는것같아 무섭습니다. 그렇지만 깨어있는 시민이 많이 있으니 좋아지리란 희망은 가져봅니다. 좋은강의 감사드려요.
결국 가짜 뉴스 바탕으로 이루어진 청원이었는데...이런 문제에 앞 뒤 가리지 않고 발끈하는 모습들 정말 보기 불편하더라구요~그런데 정작 유시민을 저격하여 문제를 만들어가려는 언론과 검찰의 문제에는 무관심하더라구요~분노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모르는..씁쓸한 모습에 슬펐습니다.
왜 "불평등"이라는 단어가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타내는 단어가 되었을까요? 교수님의 첫 문장이 너무나도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강연을 듣기 전까지 저는 한국 정치는 그래도 잘 흘러가고 있다고 믿었지만, 사실 한국 정치는 거짓말로 물들어있는 그저 포장되어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 정치는 걸어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한국 민주주의가 성숙하다고 평가받는 것처럼 한국 정치가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편으로는,대단한 경제 성장이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은 "기적"이라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어느 면으로 보면 정치적 성숙과 같이 동행하지 못한 원인이자 아픔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결코 국민 소득이 올라가는 것으로는 부족하기에, 한국 사회가 잘못된 정치 지형을 딛고 고쳐나가며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교수님의 강연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우리의 정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5/15 나머지 45분 라이브 공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김누리 교수의 세바시 팬 후원 특강이 진행됩니다. (참여링크 sebasi.co.kr/class/247) 대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사, 교육 관련 종사자라면 이번 온라인 특강에 꼭 함께 해주세요!
✻ 강연 소개: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진입할 만큼 ‘잘 사는’ 나라입니다. 또한 한국은 최근 감염병 사태에 맞서, 성숙한 시민 의식과 혁신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로 전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말 '잘 사는' 겁니까? 한국은 하루 평균 37.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청소년 우울증, 출산률 '0'명대, 노인 빈곤은 더이상 낯설지 않은 키워드입니다. 정치 민주화도 했고, 경제 성장도 했는데 도대체 우리나라는 왜 ‘지옥’이 된 걸까요? 세바시에서 김누리 교수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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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에 교수님 한번 더 모셔서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작은 것 부터 시작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강연 한번 더 해주셨음 참 좋겠어요..!
세바시 나왔던 강미은tv 보니까 여기 세바시가 어떤곳인지 잘알겄네
우리들이 왜곡되고 무지했던
생각과 가치관을 깨우쳐주십니다
교수님의 강의와 소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깨우쳐지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들의 왜곡됐고 무지했던 생각과
가치관을 깨우쳐주십니다
교수님의 강연과 소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보수 진보라는 개념을 만든 것은 진보쪽이다. 보수쪽은 좌 우로 나눴다. 이는 프랑스 형명 때부터 민주주의가 있는 국가들에서 나눈 것이다. 근데 좌진영쪽에서 흔히 좌빨 좌익 빨갱이라는 소리를 안 듣기 위해서 진보 보수라는 개념이 새겨졌다. 실제로 김누리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진보라고 말하는 좌익은 공동체를, 공동체를 말할 것 같은 보수 우익은 승자독식을 외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을 가져야하는게 좌익은 평등을 외치지만 타인의 노력을 깎아 먹는 경향이 짙으며, 우익은 승자독식을 외치지만 노력한자에게 노력한 댓가를 주는 것이다. 세계화가 된 지금, 승자에게 승리한 만큼 주지 않으면, 그런 인재들은 대한민국을 떠날 것이며, 대한민국의 앞날은 우울해진다. 대다수 시민들이 자존심을 버리고, 우익 집단에 투표를 하면, 그런 인재들이 대한민국에 남을 것이며, 그렇지 않는다면 그런 소수 인재들은 자신의 이득을 최대로 해주는 국가에 갈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더, 대다수 정치인들이 조국과 같이 양날의 검을 갖는 이유는 국민한테 있다. 대다수 국민들은 자신의 상황과 이해를 잘 아는 정치인을 뽑고자 한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한다. 자신의 입장을 잘 대변해줄 거 같은 정치인, 그런 정치인 행세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것에 대해서 욕할 이유는 없다. 잘 팔리는 떢볶이의 재료가 중국산이라고 당신이 욕해봤자 판매자는 잘 팔리는 제품을 낸다. 이 문화를 바꾸려면, 가식적인 정치인을 당신이 뽑으면 안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썩어 빠진 이유를 말해주겠다. 당신은 노, 이, 박, 문 중에서 좋아하는 대통령이 있는가? 있다면 그 대통령은 당신에게 얼마만큼의 이익을 주었는가? 나는 남들이 이명박을 왜 욕하는지 모르겠다. 가장 큰 다스 사건도 명확한 증거가 없지만 법원에서는 그럴거 같다며 징역을 주었고, 재심끝에 징역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당신과 같은 평범한 중소기업 회사원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현대건설이 무슨 중소기업이냐고 말하겠지만, 이명박이 입사할 당시, 중견기업이었다. 중견기업의 사원에서부터 시작해서 현대건설 회장까지 올랐고, 성공적인 서울시장을 통해 대통령까지 되는 파란만장한 삶을 이루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당신과 같은 흙수저에서 대한민국의 수장까지, 말 그대로 개천에서 용이난 것이다. 그런 하층민의 삶을 알기 때문에 당신이 매일 같이 타는 1. 버스환승시스템을 만들었으며 2. 시커먼 버스 매연이 나는 버스에서 천연 버스로 바꿨으며 3. 4대강을 통해 수해난민이 없어졌다. 녹조라때라고 발광하던 시민단체들은 조금만 찾아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한몫 두둑히 챙긴 것을 찾을 수 있다. 4. 세계 경제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한 대통령이다. 2012년도 즈음 경제위기가 왔지만, 나는 온지도 몰랐다. 그만큼 경제 서민 대통령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아무런 근거없이 보내버렸다. "그렇겠지, 암 그렇고 말고"라는 심리는 이런 훌륭한 대통령을 감옥에 쳐박아 놨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국정농단이라고 하지만, 지금 그 판결은 재심끝에 증거들이 무효화되고있다. JTBC에서 단독입수했던 테블릿PC는 말 그대로 가짜뉴스이며, 그 때 사장인 손석희는 "어쩌면 필요 없었을 수 도 있습니다"라는 무책임한 말을 하며 지금은 N번방 사건에 연루되어있다.
당신이 어떤 정치인을 좋아하건, 당신이 어떤 정당을 좋아하던, 당신의 주장에는 당신에게 실익이 있기를 바란다. 형식적이고 보이지도 않는 주장을 하는 정치인은 그런 좋은 명분으로 당신을 속이려는 것 밖에 없다. 겉은 번지르르하게 말하면서 이익을 취하는 것이 정치인이다. 그런 정치인이 싫다면 부디 이번 4.15 총선 때 당신에게 실익이 있는 정치인을 뽑았으면 한다. 당신이 틀린 것을 인정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후대에는 바꾸기로 결심한 당신의 결의를 칭송할 것이다.
교수님의 강연 너무 감사합니다. 더 이상 정치에 무관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바뀌지 않을 테니까’하는 마음으로 차라리 신경 쓰지 않는 쪽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지옥 같은 한국 정치 구조를 바꿔야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집 거실에 거대한 코끼리가 들어와있는데 고개를 돌려 외면만 해서는 어떤것도 해결되지가 않죠.
jintet k 옳은 말씀입니다^^
정치에 무관심한게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국민의 자세입니다. 스스로 국민(자기)의 권리를 포기하고 방치, 방관하는거야 말로 내 나라 국민임을 거의 포기하는거와 다름 없습니다. 선거때 마다 가장 많이 하는 말중 하나인 "투표합시다!" 란 말이 바로 국민 주권 행사 하자 라는 뜻이구요.
지옥같은 정치라기 보다는 생리적인 것이라 여기시고 다만, 매순간 국민들로 살아가는데 힘들고 불편하고를 따져보셔야지요. 아직도 지금 힘든 것은 전정권의 탓이라 하는 것에 수긍하고 있으시면 생각이 없으신 것이고 전정권에서도 힘들었지만 그 이전의 민주(?)정권탓이라는 핑계를 들었는지 기억이 안난다면 생각할 필요가 없이 편하게 사셨다는 것으로 아시면 됩니다.
역사요? 뭐시 중한디~ 갈라치기의 대표적인 프레임이었다는 결론을 아직도 못내리고 있으신가요?
후회도 반성도 없는 없이 사는 국민들이 있어 프로파간다에 매몰되기 쉬운 인자가 만들어져 있기에 행복하다는 민족 민중의 사람들 세상이랍니다.
진보는 잘하고 맞게 행동
하고 있는 건가요?
정말 명강연입니다. 정말 거대양당 자칭보수 자칭 진보 모두에게 공격 음해를 받을 수 있는 정치풍토에서 바른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 강연을 모두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으면서 그거에 대해 누구도 분노 안하고 누구도 반성 안함.
그리고 자기는 다 양반의 자손 이었다고 말함.!!!!! 가면 쓴 사이코패스적 민족성.
전혀 아닌데 너무 현실과 동떨어짐.
처음 교수님 강연을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봤는데 영화 매트릭스 속 빨간 알약을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교수님 정말 깨어있는 지식인으로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들 겁니다. 그런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관성을 깨야 합니다.
자본이 노동을 죽이고 있다. 너무 와닿습니다. 소득격차가 크면 자연스럽게 창의성을 죽이고 다양한 직업군을 희망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직업인 공무원에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이유구요.. 너무 암담합니다
세블리 가장 더럽고 썩은 자본주의를 유지하고 있어요.
@@jinnaragovi 청산되지 않은 친일매국노가 미국에 붙어서 자본주의를 하니까요.
세계에서 너무많은 1등을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시점에서는 말씀하셨던 보수의 기득권층 마저 특권을 누리려해서 분노가 끓어 오릅니다.
한국인들이 돈과 경쟁이 아니라 행복을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교수님.... 제자입니다..교수님 강의는 15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으시네요. 저는 당시엔 정치엔 관심도 없었고 교수님께는 A플러스 제자도 아니었지만... 지금 돌아켜 보니 교수님과 우리 과 교수님들의 깊은 가르침이 지금의 삶에도 연결이 됩니다. 요즘 이렇게 매체를 통해 자주 뵙게 되네요~ 우리나라의 시대적 변곡점에서 옳고 바른 지평을 열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15년전에도 이런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몰랐었군요.
공영방송에는 왜 안 나오시나요
글쎄요.
한쪽으로 너무 편향된거 같네요.
@@엄지척-o8h 현실이 편향됐기 때문
@@1a2an 근데 실제로 저분 예전에 민주노동당 당원이셨습니다 형은 김한길이라는 유명한 예전 정치인사이고 유학시절이 비슷하고 독일에서 만난 유시민이랑 진중권이랑 친분도 있어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 입학한 큰 아들의 추천으로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교수님의 강연을
처음으로 듣게되였습니다!두회를 보고 또 보고...
볼때마다 묵은 체증이 내려가듯이 저의 답답함을 해소시켜주셨습니다!그때부터 교수님의 팬이 되였지요...이번 강연도 그냥 보기가 아까워 일단 댓글 달고 가족들이 다 자는 늦은 밤에 볼려고합니다^^
교수님 제자들은 참 행운아인것같습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강의도 정말 좋지만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라는 김누리 교수님 책을 읽으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전국민이 읽어야하는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내 삶의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라는 기대를 만드는 건
좋은 강연도 아니고 좋은 생각도 아닙니다.
@@yjj2881 강연도 전 국민이 들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책도 그러한가바요?기대됩니다^^
@@marincorp27 님은 이 강연 내용이 김누리 교수님의 생각이 정치가 내 삶의 모든것을 해결주는 기대를 주셨다고 생각하셨나바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전혀 그 쪽으로 접근하지 않아서 공감할수가 없습니다.내 삶은 내가 해결해야지 누구한테 기대합니까?
대학교 1학년,초등학교 3학년
두 아들을 키우는 어미라
내 자식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이 나라가 더 투명해지고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만들고 있는 채널도
지구환경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생활속 재활용에 관한 컨텐츠이구요...
그 누구도 쉽게 짚어주지 않았던 부분들을
알게된 참신한 강연들이였습니다!
좋은 강연인지 좋은 생각인지는
제가 알아서 판단하도록 할게요.
@@marincorp27 이렇게 생각한 적 없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잘못 해석하신 것 같아요^^ 책이랑 다른 강의도 들어보시면 전하고자 하는 말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강의를 듣고 머리를 얻어맞는 듯한 느낌이 든다
교육에서만큼은 경쟁이 멈춰야한다고 적극 동감하며 우리 교육도 마찬가지로 저항할 능력, 분노할 능력, 교감할 능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불행을 다음세대에게 되물려주지맙시다
네, 맞는 말씀!
대물림하지 맙시다.
너무 귀한의견이었습니다.
교육부터개혁해서 행복감을 느낄수있는 나라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인강연과 집필..그리고 소리내어주세요.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으면서 그거에 대해 누구도 분노 안하고 누구도 반성 안함.
그리고 자기는 다 양반의 자손 이었다고 말함.!!!!! 가면 쓴 사이코패스적 민족성.
정치에 대한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그동안 당연한듯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많이 깨어 주시네요. 교수님의 더 많은 강의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바로 전형적인 정치혐오주의자 입니다. 뉴스도 경제사회까지 보고 정치 나오면 바로 돌리거나 꺼버립니다. 그런데 강연자님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뭔가 뒤통수를 후려맞은 느낌이네요. 책쓰셨다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연 잘들었습니다.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으면서 그거에 대해 누구도 분노 안하고 누구도 반성 안함.
그리고 자기는 다 양반의 자손 이었다고 말함.!!!!! 가면 쓴 사이코패스적 민족성.
@@흰나미 서울대교수 출신 정치인 "조국" 😈 ~ 그가 이시대 최고의 천박한 위선자 사기꾼 정치인의 표본 입니다~! 그를 아직도 찬양하며 감싸주는 인간들이 진보파 정치인 입니까~?😱
abc abc ㅉ
@@산유화-f2l 다시봐
@@산유화-f2l 1년전 본인의 왜곡된 시각에 대해 할 말 없나?
코로나 사태로 정치와 경제가 시끄러운 와중에 민주주의 국민들에게 중요한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정치 구조 개혁과 시민의 새로운 뜻으로 모두 따뜻하게 살 수있는 나라가 될 수 있길 강의를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좋은 강연감사합니다. 18세인 저는 아버지의 권유로 이 채널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강연에서 저는 많은 미디어에서 접한 '나치'란 단어가 무엇의 줄임말인지도 몰랏던 자신을 알게되었고요.
많은 곳에서는 한국을, 자신의 나라를 치켜세우기에 급급하지만 그러지 않고 선입견없는 시점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강연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외적인 성장을 이룬만큼 내면의 성숙도 그만큼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백종호
지금 세계 상황과 비교해 보세요! 한국이 내적 성숙도가 떨어지나여?
출산률 저하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걸 가지고 삶의 질 정치의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삼는 것은 잘못된 평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marincorp27 출산률 저하는 성차별과 밀접한 관련이 있죠. 우리나라는 성별임금격차가 1위인 나라로서 수치는 OECD 평균의 약 2배입니다. 그리고 출산률뿐만 아니라 다른 지수들도 굉장히 우리나라가 이뤄낸 성장에 비해 살기 좋지 않다는걸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marincorp27 나는 반대로 그 개인의 선택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함. 먹고 살기 좋아서 사람이 여유가 생기면 외적인 영향에서 내적인 영향을 찾는거임 사랑도 하고 고민도하고 하면서 ㅇㅇ 근데 먹고 살기 힘들면 그런 내적이고 심적인 고민 보다는 이번달 월세 걱정, 노후걱정, 빚걱정 같은 외적인 부문에 신경을 쓸수밖에 없다고봄
@@또잉또잉-e1h 사회활동과 육아적인 부분에서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성차별 쩌는 아프리카나 이슬람 국가들은 출산율 높은데요? 우리보다 gdp도 높고 성차별 없는 싱가포르는 출산율이 더 낮아요.
@@김윤지-y8n 님 말씀처럼 경제적인 부분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게 맞지만 진짜 백퍼 맞지만...근데 애 키우는게 적당히 힘들어야죠. 경제도 물론이지만 넘 빡샘. 신경쓸게 장난 아님. 진짜 희생을 각오해야 하고 그 과정을 또 겪어야 한다는게 쉽지 않음. 그리고 무엇보다 출산의 필요나 욕구를 못느끼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뭐 낳고 싶지만 왜 굳이 2명 또는 3명을 낳아야 하는가 이런거...거기서 부부 간의 합의가 이뤄지면 낳는거고 아님 아닌 듯 해요..님 말씀처럼 여유가 있음 그렇게 되려나요 음...왠지 난 어느 정도 여유있어도 아닐 것 같은뎈ㅋ 유모와 파출부와 기사가 있는 여유라면 혹 모르지만요 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제자입니다....1988년...그때부터 수업시간에 Insight를 강조하셨지요 ... 우리에게 보이는(보여지는) 세상 그 너머를 보라는, 통찰에 대해 적어주셨지요....일관된 삶을 살아가시는 선생님, 존경합니다...30년전에 칠판에 적은 글자가 아직도 생각이 나는 하루입니다....촛불에 참여하고 꿈을 이룰것 같았었는데도, 현재 퇴행하는 정치의 모습을 보고 거기에 좌절 하고, 화내던 내가, 다시 문제를 정확히 보고, 화가 아니라 냉철한 이성으로, 그 정치 너머를 다시 보겠습니다...건강하세요.
복받으셨네요.... 멋지십니다!
김누리 교수님 강연을 보고 보수와 진보의 정확한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사를 통해 바르게 한걸음씩 나아가야한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연 부탁드립니다.
뭔 정확한 개념을 알게 되었느냐
ㅋㅋㅋ
니 스스로 캐치해라
김누리교순지 뭔지
민주당이 보수래 ㅋㅋㅋ
그것을 넌 생각없이 받아들일거니
진보는 사회주의 지향
보수는 자유민주주의 지향 이란다
아가야
내가 오히려 가르쳐주고 싶구나
이렇게 대한민국엔
너같이 얼빵한 아니, 순진한 학생수준이라서
세뇌 당하는게 쉬운거야
알겠냐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정치외교학도로써 공부하면서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막연했던 한국 정치의 문제에 대해서 냉철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정리가 잘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선거를 바라보면서 누구를 뽑아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면서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날카롭게 통찰해주셔서 통쾌했는데 한국의 기형적인 정치구조와 이분법적인 사고의 흑백논리가 오늘날 한국을 헬조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살기가 힘든 대한민국의 오늘날을 만든거 같습니다. 이 세바시 강의에서 말한 정치개혁과 차이나는 클래스에서 말씀하신 교육혁명이 정말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계속해서 공부해나가면서 저의 역할을 찾아나가겠습니다!
행동하는 지식인! 용기 있는 지성인!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지 못하고,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언론들의 모습을 보며, 기득권 엘리트의 카르텔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것만 같습니다!
진영 논리에 같혀 있는 정치판을 개혁하지 않고는 이 나라의 장래가 밝아지기 어렵지요!
옳바른 지적을 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소중하게 들었습니다. 지금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상황이 악화되어 작년 말에 부재자투표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전국 봉쇄로 부재자투표 불가능 지역이 되었습니다. 대학 교양 시간에 한국 근현대 정치사 배운게 마지막인 듯, 여기서 보는 한국 정치, 교수님의 강의 내용과 같다고 동의합니다. 국민들은 나라 살리겠다고 열심인데 정치인들 계속 밥그릇 싸움하는 듯, 국민을 더 위하는 정치!
어디에 표를 줘야 하는지 모르는겠는 이유를 알려주셨네요. 내가 표를 행사하지 않으면 정말 엉뚱한 곳에 보태주는 꼴이 되고 마니 투표를 안 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모르겠을때는 사람을 보고 투표하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가족이 아닌이상 잘 안다고 할수 없고 또, 잘 모르는사람을 평가하기 위한 가장 큰 기준은 그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보면 됩니다.
사람을 보고 투표하고 싶어도 어차피 당선 안 될 곳에 한표만 낭비한다하고
그러다 엉뚱한 사람이 된다며 거대양당 중 하나를 선택하게끔 하지요,,,주변에서 다들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제 소신대로 했지만 역시 안되었지만요,,,대통령 선거도 뽑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똑같이 될까봐,,ㅜ,ㅜ
그래도 소신대로 하긴 할꺼예요^^!
"모르는겠다"라는 것은, 관심 없다, 시간 없다, 돈 없다, 누가 되던 상관없다. 이럴 땐 "모르겠다"를, "아! 이젠 알겠다!"로 바꿀려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대부분 지배층 1-2%가 다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힘내세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지적하시는 문제에 공감하며 깨우침이 됩니다 나라의 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문제들을 짚어 주시며 여러 연구자료를 가지고 쉽게 강의를 진행해주시니 늘 감사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평소 느끼고 있던 문제점의 실마리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다 봤으면 좋겠으면 하는 강연이네요. 현 대한민국 민낯이죠.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동감입니다. 정말 우리국민들이 보면 생각이 바뀔텐데 말이죠. 저도 많은 분들한테 한번 보라고 이야기도 많이 했지만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쉽지는 않더군요.
봐도 이해 하는사람 몇 없어요
저는 15살 이지만 한국에서 받는 교육이 당연하고 저는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 학교를 다니는줄 알았어요.
계속 경쟁해야했고 제 옆에 있는 친구들은 밤 낮 없이 학원를 다녔죠. 저는 제가 친구들 처럼 학원을 미친듯이 다니지 않은 것이 저에게 문재가 있다라는 생각에 까지 이르러 이런한것이 무의식에 자리잡기도 했어요. 그런 생각 때문에 부모님께 탓하기도 했고, 저는 재가 아주 (대략 5살) 어려서부터 공부를 미친듯이 해야만 하는게 이 인생을 살아갈 한나의 길이다 정도까지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14살때 제 공부가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았고 그러면 그럴수록 자존감은 계속 밑바닥을 치고 있었죠, 남을 비교하고, 내가 잘하지 않은 수업시간이 되면 배워서 열심이 극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라 쉬는 시간이 끝날때부터 숨이 턱턱 막혔어요. 자꾸 숨고싶을 지경에 이르렀죠.
그때쯤 저는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게되었고 그 경험이 저를 바꾸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하교 할때까지 교실에 있거나 살짝 복도를 왔다갔다 하던 한국 학교와는 달리 자신의 짐을 챙겨 계속 교실을 움직이고, 2교시 쉬고 간식먹고 , 또 2교시 쉬고 점심 먹고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한국 학교에 있을때보다 훨씬 집중이 잘 되었죠. 또 다른 수업은 학구에서 배우던 것들이랑 하나도 겹치지 않아 새로 배워야 했지만 유독 수학만큼은 조금 쉽더라구요 덕분에 꽤 높은 점수를 가지게 되었죠 하지만, 하지만 단지 높은 점수로 저를 평가하여 점수를 주지 않으시더 라구요. 수업시간에 얼마나 발표를 잘했으며 얼마나 자신의 뜻을 펼쳐 반에 보여줬나에 엄청난 무게를 실고있는 선생님이 셨어요. 저는 그런 학생이 아니였기 좋은 수학 점수를 받지 못했죠( 물로 언어 가 한 몫 했지만). 그때부터 교육이란 것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모든것을 책으로 공부했을 때보다 컴퓨터를 활용한게 훨씬 제가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고 무엇보다 학원이 없지만 모두다 높은 점수를 받고 낮은 점수를 받더라도 실망하는 친구를 많이 못봤어요. 그냥 다음에 잘 보면 된다고 오히려 씩씩하게 대쳐했죠. 그러게 한국과 다른 모습에 한국 교육에 의구심을 품게됬죠 물론 이러한 상황만을 바탕으로 한국 교육이 다 잘못됬다고 판단할순 없지만 뉴질랜드 학생들은 그냥 자신을 믿는 여유로움이 있다는 것에는 당연컨데 확신해요. 그러던중 김누리 교수님의 연설을 보게 되었고 하시는 말씀, 주장들이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과 일치하여 많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또한 이러한 교육 체제를 바꾸어 보고 싶다라는 꿈까지 생겼어요.
교수님, 교수님 덕분에 훨씬 더 강한 자아를 가질 수 있는 첫걸음을 걷게 되었구요, 교수님과 대화하고 싶고, 아직 15살이지만 교숨님께 한국 교육 체제에 대해 조금더 깊숙히 배워보고 싶다는 꿈까지 생겼어요. 아직은 뉴질랜드에 있지만 이러한 부분을 공부해서 교수님을 만다보고 싶내요. 교수님의 앞날을 기대할께요, 좀 더 많은 학생분들과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강이를 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내요. 너무 공장처럼 공부하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날이 오기를 희망해요.
정치에 대한 관점을 바꾼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
강의를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핵심을 찌르는 명강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대로된방송을 원하는국민이 많치만
선량한국민 가슴아픈마음입니다
부모로서 자녀교육을 어떻케 해야할지
언론이국민을 혼돈하게 만들고있지요
교수님 선량한국민이 잘살아가게 조은 강의희망합니다 교수님존경합니다👍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정치에 대해 시끄러운 뉴스만 보고
어떤모습이 진짜인가만 따지고 있었는데,,
우리나라 정치의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 듣게 되니까 이해도 쉽고
강의를 더 자세히, 더 많이 듣고 싶고 알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전 국민이 교수님 강의를 다 들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도 정치에 관심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마 살기 바빠 정치에 깊은 관심이 없는 사람도 많고 관심 갖어봐야 나라가 바뀌지 않을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교수님 강의 듣고 많은 사람들이 정치를 바로 알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 책 쓰신것도 찾아보니 나오네요~ 당장 읽겠습니당ㅎㅎ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교수님 강의 인상깊게 보았어요. 이번 세바시 강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정치에대해 잘아는 사람도, 잘 모르는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곧 있을 투표를 앞두고 생각할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말 이 강연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필수로 봐야될 교양 영상이 되어여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예리하고 정확한 진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누리 교수님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강연을 해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교수님의 연설을 들어야 조금더 성숙한 자아와 시민의식을 갖을 수 있다고 봅니다.
김누리 교수님 강연은 항상 믿고 보게 됩니다.
너무 흉해 보기싫어 회피만 했던 정치를
이제는 더 들여다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좋은 가르침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선거법을 심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도 알려주신다면 제 자식이 살 세상은 지금 보다 나은 세상이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실행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중학2학년 6학년 아이와 함께 너무 좋은 강의들었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했음에도 정치가 불편해서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았던 제가 엄마가 되어서 너무 창피한 부분이예요.
이제라도 바르게 바라보는 노력해야겠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차이나는 클라스에 김누리 교수님 나오는 강연 전부다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강연은 항상 저에게 큰 울림을 주십니다. 교수님의 책을 읽으며 더 배우고 싶습니다.
차이나는 클라쓰에서 교수님을 뵙고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단지 진보에 맞서는, 반대만 하는 그런 보수가 아닌 진정한 보수가 앞으로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성을 세계에 보여주었듯 정치쪽도 진정한 민주주의라는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김누리 교수님 강의를 듣고 도끼로 맞은 느낌입니다. 아! 이런 교수님이 있으면 우리의 정치도 가능성이 있구나... 저는 기성세대의 배울 점도 많지만 바꾸어야할 정치 태도, 변하지 않는 모습에 자포자기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는데 아. 이 강의를 많은 분들이 보면 우리의 정치도 바뀔 수 있겠구나!
우리 나라 진보는 독일에서 보수파보다 더 보수구나. 우리가 깨야할 틀이 너무 많구나 알지 못하고 살면 우린 쭉 이대로 성장하겠구나!
정치도 사회도 참 많이 공부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교수님 책으로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
막연하고 궁금했던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주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전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왜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지에 대한 근본적인 답변!
냉정한 분석 존경 합니다.
잘살아보자는 국민들의 의욕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는 위선적 정치인들이 문제이고 비판적 사고력이 부족한 국민들도 문제...
그런 비판적사고를 기르기 힘들도록 만든 우리나라의 교육...
네 공감합니다 국민에 의식을 동물만도 못 하게 뇌세 시키고 국민도 그야 말로 기능적 영위로
육신이 잘 못 된것이 아닌데
고통스럽다고 내면과육체가 동등감으로 유지 할려고 하는데
자유의지로 살아야 하는데
국민사고력있는데 더민주가더문재 총선대승국민지지 그러나여전히어리버리
왜구점령120년올해는토착왜구척결후쿠시마재건사업투입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으면서 그거에 대해 누구도 분노 안하고 누구도 반성 안함.
그리고 자기는 다 양반의 자손 이었다고 말함.!!!!! 가면 쓴 사이코패스적 민족성.
이렇게 훌륭한 명강연을 이제야 알았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보수가 있어야한다는 말씀에 넘 공감합니다.중요한 가치가 공동체,민족,역사 라고 하셨는데 지금의 보수라고 하는 보수는 완전반대네요.넘 슬픕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가 가는 방향,분석을 들으니 더 암울하네요...
깨어있는 시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내 표 하나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냐고 정치에 관심없던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요 몇년간 처참해진 대한민국을 보며 이건 다 세상에 등돌렸던 내 탓이구나 생각했죠. 그러다 교수님의 강의를 우연히 듣고 고민했습니다. 내가 진짜 바라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정치의 실제모습을 본 기분이네요. 아직 배워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교수님이 바라보는 세상을 저도 함께 보고싶습니다.
기다리고 있어요. 넘 기대됩니당
“아이를 안낳습니다, 지옥이라고 생각하니까”
양심이 있다면 이 세상에
아이를 초대할 수 없다.
이게 진짜 명언인게 아무도말하지 않는 진실이고, 어떻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돈을 번 자들이 자기 자식만 잘 키우자는 식으로 사회가 발전하니까 없는 자들은 지옥에서 사는 거임.
항상 한국사회를 바꾼다는 생걱으로 특정정당만을 지지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저의선택에 대해서 단 한번도 의구심울 제기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강연을 통해 제가 원하는 사회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대의를 이루어 가는 괴정에서 김누리교수님의 통찰력에 감탄하며 감사드립니다.
저 교수님은 좌파 성향이고.
대부분이 개소리에요. 진보적인 정책으로 따지면 그리스 따라 올 나라가 있나요? 근데 개망했죠?? 노동법같은거 편하게 만들면 물건이 갑자기 잘 팔리나요?
결국은 시장을 구축하는건데. 그게 다 기업인들 노력도 있지만 외교적인 힘이 받쳐줘야해요.
각 나라 상황마다 진보보수가 다 다르고.
원래 복지라는건 그 나라 상황에 맞게 펼치는게 맞아요.
예를 들어, 북유럽 국가가 복지정책을 폐지 중인데 북유럽 국가들은 진보적이지 못 하고 퇴보한건가요??
우리나라 보수를 수구로 모는 건 당연히 문제죠. 물론 이 영상이 박근혜 퇴진하고 얼마 안되서 생긴 영상이긴 해도.
이승만 전두환 이후로 외교를 제일 잘 한 대통령은 이명박이에요.
한국처럼 해외시장에 의존하는 국가 중에서 안정적인 시장이 없는 국가는 한국이랑 일본밖에 없을거에요.
솔찍히 이번 영상도 진보 성향인데
진보정권이 못 하니까 보수라고 쉴드치고 보수정권을 수구로 모는거죠.
그리고 자꾸 주권 얘기 하는 사람들 많은데 핀란드 같은 선진국도 러시아 눈치 업청 많이 봤죠. 주권있으면 다른 나라 눈치 안 보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죠.
그리고 북유럽 국가들도 자기들 체제 유지하려고 국민들 의견 많이 꺾어왔고.
그나마 국가이익을 지키려고 주변 국가들이랑 연계했는데.
한국은 일본 대만 쌩까고 외교하는데 어떻게 오랫동안 안전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너무 친미친일 묶어서 생각하고. 친중 반대만을 너무 묶어서 생각하고 있는게 문제네요. 일단 일본이랑 친해져야 뭐가 되도 되는데.
권력자에 부역하는 지식인들이 많은데 이 분은 아닌듯 진짜 찐~ 참된 지식인임. 이런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국민 계몽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최악을 배제하고 조금이라도 나은곳에 투표를 반복하면 조금씩 좋아집니다.
그래서 조금씩 좋아졌다고 생각하시나요? 난 아닌것같은데 물론 투표를 아예 않하는것보다는 참여하는게 긍정적인건 확실하지만 그건 확실히 좋은 선택지가 없을때 하는투표고 지금은 정말로 좋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대양당의 전략 적대적공생관계의 프레임속 즉 그들의 손바닥위에서 투표를 하는한은 이나라가 바뀔일이 없습니다. 과감하게 그들의 손바닥 계산기위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정말 옳은 선택을 해야 할때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람들을 더 모으기 위해 적대적공생관계와 비슷한 논리로 악마를 창조했습니다. 주적이 생기는순간 결집력은 보장되거든요. 대안이 없는겁니다. 이길려면 거기밖에 없다는 프레임을 씌우는것이죠.
@@jintetk977 권력자 욕한다고 잡아다 고문하고 죽이지않는 나라가 되었쟌아요. 어마하게 좋아졌고 앞으로도 조금씩더 좋아질거리 믿어요. 각성자가 늘어나는만큼.
@@캠핑차박여행연구소낭 민주주의는 조금씩 후퇴중이고 이걸 인정하지 않으신다고 하더라도 조금씩이 아니라 획기적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을 가진 정치인이 있지만 적대적공생관계의 프레임과 이미지조작때문에 선택받지 못하는 인물이 있어서 댓글을 단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영상을 보고서 마음이 달라졌네요. 최악을 배제한다고 해도 결국 국회의원 의자에 앉는 사람은 두 거대정당에 소속된 사람들이겠죠.
이분 연설을 이제서야 봤다는게 ㅜ
무조건 이민 가야겠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항상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진실의 문을 열고 나서는 기분이 듭니다.
나의 한표가 의미 있는 나라가 되고,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역사를 바르게 알고 정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네요. 그를 위해서는 빠른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구요. 지금 한국에 너무 절실한 말씀입니다. 역사를 바로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 교수님 강의와 책을 공부하겠습니다. 세바시에 한번 더 모셔주세요.
김누리 교수님 강의는 알아듣기 쉽고 말씨도 고우셔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 들어도 좋겠어요^^
이런분이 진정한 지식인이다 본인 기득권을 지키려고 고압적으로 구는게 아니라 사회문제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사람
김누리교수님 강연은 늘 저를 깨어있는 사람으로 이끌어줍니다! 더 많은사람들이 교수님 강연을 들어야할 듯 싶습니다ㆍ존경합니다. 교수님!
김누리교수님 있어서 우리나라의 희망은 밝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개혁에 앞장서 주세요.
교수님 같은 분이 계속 계몽시키고 국민들이 깨닫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지식인이라고 다 같지않고 제대로된 학자도 없으니까요
불행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교육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껴봅니다. 세바시 화이팅!! 김누리교수님 화이팅! 구범준PD님 화~~~이~~~팅!!
김누리 교수님 강의 찾아듣고 있습니다. 언론의 렌즈로 비춰지는 세상을 바라보는데 피로감을 느낍니다.
교수님 강의를 21대 국회의원이 모두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걔들은 들어도 바뀔 존재들이 아닙니다.
시민들이 스스로 바뀌어야 비로소 이 썩어빠진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정치혐오를 부추겨서 정치에 더욱 무관심해졌다는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정치는 복잡한 것이라고 회피했던 문제인데 많은 젊은이들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독일연동형 비례대표제=> 내 표가 사표가 되지않게 하는 선거제도. 내표가 그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 개혁. 나의 소중한 한표가 사표가 되지않고 소신껏 투표할 수 있는 환경~ 기대되는 선거제도이네요!!!
사표라ㅋㅋ... 국민이 정치인을 뽑는게 아니라 정치인이 정치인 뽑는 제도를 ㅋㅋ
저는 올해 고3이면서 첫 투표를 하는 사람입니다.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은 저는 정치 애기를 친구들과 나누면 '넌 진지충이야" 라고 말하거나, 어른들과 애기하면 '어린 것이 무엇을 아냐고' 제 의견을 무시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소수자로 하면 청소년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 어른들은 저에게 '너는 어느 정당을 꼭 뽑아야 해' 라고 강요합니다. 한국사회는 다양성 있는 시선이 아닌, 획일화된 시선만 생각하나요? 촛불 혁명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의 삶이 행복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문제는 한국 사회의 교육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엔 위원들은 한국 교육목표는 명문대 입학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이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저는 공부하는 이유는 나를 이롭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1등에게만 박수치는 사회, 그 현실은 학교나 정치에서도 보입니다. 흔히 자신이 보수라고 말하는 황교안 대표의 당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5.18민주화 운동을 '폭동' 이라고 폄화하였는데, 황교안 대표는 당 위원들은 징계도 하지 않고, 5.18 민주화 기념식에 가겠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역사를 숨긴다고 무엇이 바뀌나요? 역사를 알아야 나를 알 수 있고, 앞으로 한국사회가 가져야 할 정치 방향성도 배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사실에 아무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슴에 손을 얻고, 자신이 삶에서 무엇을 잃어갔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현실이지만, 미세먼지로도 1년에 700만명이 죽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 사회가 경감심을 가지고, 같이 노력해서 공생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정당이, 어떤 후보가 진정으로 나를 대변할 수 있는가?, 2)진정한 사회적 변화와 이슈를 다루고 있는가? 3) 나는 어떤 정치적 활동을 할 것인가? 에 대한 끊임없이 고민하기. 저는 이 3가지를 투표기간동안 생각해 볼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세가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올해 고3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는 20대 후반이 되서야 알아가고 관심을 가졌었는데... 훌륭합니다. 소신있게 투표해주세요.
이번에 소신있게 투표할 예정입니당^^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첨언하자면 그 모든말이 허황되거나 거짓이 아니어야 하겠죠. 거짓말이면 아무 소용없으니까요. 먼저 정직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누리 교수님 강의는 언제나 최고입니다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처음 뵌 뒤로 일부러 찾아 듣고 있어요 늘 갈증나요 그만큼 교수님 강의에 사로잡혔습니다 전국민이 함께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강연활동을 부탁드리고 싶어요!
투표를 앞두고 어디에 표를 찍어야하는지 모르고 망설이는 시간을 겪고 있어요.코로나로..생명을 다투는 시간속에 정치이야기가 주가 되고 정치이야기속에 코로나가 되어있고 어느시대보다 정보의 홍수속에 사람들의 무관심이 커져가고 이기적인 끝에 와 있는데..정치하는 분들을 내손으로 잘못 뽑았구나 하고 가슴치며 아파하는분들도 있고..어디에 희망이 있나..도대체 돌파구는 존재하는건지..궁금합니다.스스로 깨어이어야하고 힘을 모아야하고 정신바짝 차려야하네요 .속고 또 속고 또 당하고 또 당한건 무지가 원인이지만..알아도 바꿀수 있나는 의구심이 자리잡아서 더 가슴아픈데 ..강연을 통해..깊이 생각해봅니다 .문제의 핵심과 실체를~ 감사드립니다~♡
김누리 교수님의 오랜 고민이 담긴 강연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아,,, 많은 생각이 들게하네요.... 보수는 별로. 이상한 사람들이야 라는 인식이 나름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보니 저는 보수성향을 가진 사람이었네요. 근현대사를 잘 모른다는 것도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희때는 근현대사도 그저 선택과목에 지나지 않았는데,,,, 더 어릴때도 삼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 열나게하고 근현대사는 뒤에 조금 찌끄려져서 언급되는 정도였던것 같아요.... 투표법도 공감이 됐습니다. 거대양당이 독식하는 구조.... 어짜피 표를 줘봤자 의미없는 표가 되느니 두 당 중에 선택해버리는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짧은 시간 정말 의미있는 강의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고대사는 엄청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지만 근현대사는 어렵게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야기"처럼 나름의 서사로 기억되기 쉬운 고대사에 비해서 현대사는 단편적인 사건들을 외우는 식이라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현대사에 서사를 첨가하려면, 어떻게든 정치관이 관여될 수밖에 없고,
그저 옛날 이야기에 비해서 근현대사는 관여된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생존해 있는 관계로 다루기 너무나 무거운 이야기 이기 때문이겠지요..
십수년전만 해도 서구의 토론 문화가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인터넷과 같은 기술의 발달이 예전같으면 다루기 어려웠을 이야기들도 할 수 있기 만들어 주었나 싶습니다.
결론은 당을 보고 투표 하지 말고, 사람을 보고 투표 하라. 그 사람이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말이다. 여, 야 따지지 마라. 좌우를 떠나 합리적 인 투표를 해야 한다. 포기 하지 말고.
Liz Oh 경원이, 명진이, 진때, 교아니?
당을 안보고 뽑고 싶어도... 우리가 뽑은 똑똑하고 사람 좋은 국회의원들이 법을 제정할때는 당을 따라가기 때문에.... 저는 당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chan-heelee1068 나라 망치는데도요? 공정과 정의가 무너지는걸 넘어서 기준자체를 바꿔버리는데도요? 그리고 법제정이라고 하시는데 그들은 생색낼때 빼고는 다~ 자기들에게 유리한 법을 제정하고 개정합니다. 거짓말은 별책부록같이 따라오는거고요.
고민정,장제원이 국회의원이 되는 나라 ㅋㅋㅋ
그 인물들이 주장하는 정책 자체가 그 당에서 주장하는 바에 다 예속돼 있는데 무슨 당을 떠나 인물만 보고 투표하라는건가요. 현재 우리 정치현실에 비추어 1도 말이 안되는 소리
정말 멋있고 뜻깊은 본질적인 강의입나다!!
강연 잘 들었습니다. 거대 양당 기득권 세력으로 인한 잘못된 정치지형을 바꿔야된다 하셨고, 현재 위성정당 관련하여 위헌소송이 제기 되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독일연동형비례제 언급도 하셨습니다. '사표'가 발생되지 않게 대의 민주주의가 잘 되어지게 해야 한다 주장하시는데, 교수님의 지향점은 어디까지고, 시민들은 어떻게 해야 정치지형의 변화를 가져오게 할 수 있을까요?...
짝짝짝 🎉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아래의 당첨자 필독 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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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위한 15분
세바시 드림
보이는것을 넘어 진실을 보기원하는 마음이지만 진짜거대 양당구돈지 아님 양비론인지 깊이 생각하고 댓글을 달아야 겠다고 생각되네요 쭈~욱 교수님 강의 듣고 있는데 정치적으로 점점 치닫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이 아니길 바랍니다.
죽을때까지 배워야 하고 사유해야합니다... 예능이나보고 드라마나보는 바보같은 삶 자본주의 부스러기나 주워먹는 삶! 지긋지긋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정말 용기있는 교수님이시다. 부디 안전하시길..
김교수님이 대한민국 사회의
폭력적 자본주의의 실체와 민주시민사회성의 엄청난 결핍에 대한 용기있고 통찰력 있는 담론 제시에 감사 드립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괴상한 정치 지형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시민이 바로 접니다. 몇십분짜리 강의로 이번 선거에 어떤 당을 지지해야 좋을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하시네요. 길어진 투표지에 한숨만 나왔는데 이유와 행동 방향을 알려주셨어요. 스스로 알아보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김누리 교수님~~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 너무나 필요한 현실 담론들~~ 더 많이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시사자키 시청 후에 찾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야. 내가 독일서 살지만 한국은 독일로 치면 진짜 우경화된 나라임. 독일은 보수당인 여당 안젤라 있는 당 부터 얼마나 연대의식 +관용정신 쩌는데.. 난민 받자고 하지. 코로나로 인접국가 환자도 받아 들이자고 하지.. 한국 떨거지당 게이 찬성하느냔 질문 듣고 수준 너무 터무니 없어서 혀를 끌끌 찼다. 여기는 보건장관도 게이다(이분도CDU 여당) . 게이 정치인 얼마나 많은데 왜 남 사생활로 물고 뜯는걸 정치로 하는지. 그것말고는 건설적 질문을 할 거리가 없는것인지... 한국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젤 이해가 안되는게 노동권에 관한 이야기만 해도 빨갱이로 몰아 붙이더라? 이제는 그 정치꾼들이 만든 이념체계 에서 벗어날 때가 된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레드컴플렉스 벗어나서 감정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북한 고로, 나쁘다 빨갱이 나쁘다 하지 말고 그런 사상이 왜 생겨 났는지, 이성적으로 실용적으로 따져보고 그 사상에서 파생된 복지제도,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해주는 좋은점도 받아들이고 살자고.. 대부분의 사람이 노동자지 자본가는 아니잖아?! 북유럽이 왜 잘사는데. 독일이 스위스가 프랑스가 왜 더 살기 좋은지 반성을 좀 하면서 살자 한국아! 독일 교민씀.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댓글이였어요
서두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가 욧점입니다. 서로 상대를 이기겠다고 니편 내편 갈라 양당에 투표를 하는 우리 모두가 잘못된거에요.
공기처럼 스며든 대한민국의 그림자같은 현실. 모두가 꼭 봐야할 대한민국 교육과 정치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이상이다. 김누리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있자면 '괜찮아 넌 좋은 사람이야, 충분히 노력했고 잘해왔어' 이러한 위로를 받는것 같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고견 잘 들었습니다..심봉사같은 제눈을 틔워주시는 것 같습니다.보수와 진보의 정의와 그 스펙트럼을 잘 알겠습니다.수구와 보수의 구도가 한국정치의 지형도이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첫 투표를 하고 온, 평범한 21살의 대학생입니다. 우선 김누리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 타방송에서 경쟁 이데올로기 얘기를 듣고 좋은 의미의 불편함을 얻게 됐거든요.
그 불편함 덕에 이번 학기에 관련된 사회학 수업과 책을 통해 사회에 대해 처음부터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평소 소수자의 문제를 위주로 보다가 넓게 보기 시작하니 새로운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거의 한달 째 일주일의 이틀만은 꼭 학업 외 사회에 대한 공부를 하는 셈이 됐는데 이렇게 세바시에서 교수님을 만나게 되니 좋네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진보와 보수의 개념이 한국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는지 콕 찝어 정리하지 못하고, 한국의 잘못된 정치와 그걸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지 못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한편으로는 부끄러움을 발판으로 바르게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내가 사는 사회를 잘 알아야하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우리 사회 곳곳에 심어진 불행을 우리가 왜 자연스럽게 여기는지, 어떤 이데올로기 때문인지. 유연하게 생각하고 또 행동할 줄 아는 청춘이 되게끔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다들 많이 지치고 힘든데 교수님께서도, 세바시 팀분들도 웃을 수 있는 일이 하루에 하나씩은 꼭 있길 응원할게요!
“우리가 가지고 았는 위기에 대한 무감각과 무력함이 가장 무섭다. 그 이유는 한국이 상당히 민주의식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평화의식은 상당히 약하다. “니힐리즘(극단적 허무주의)”을 보여주는 나라이다. 그 근거는 자살율이 1위이다. 현대 니힐리즘에 가장 극단적 형태이다. 평화에 대한 감각을 살려야 한다. 또한 어떠한 경우라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분명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교수님이 주장하는 말씀들을 항상 살펴보고 곱씹어보며 살고 있습니다. 차이나는클라스 방송으로 인해 열광적인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냈고, 새로운 책도 출간하시고 세바시까지 나오게 되신 교수님의 행보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세바시 교수님의 강의에 또한번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 짧은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게 되고 곧 있을 선거에서 우리나라를 위한, 우리를 위한, 나를 위한 투표를 하셔서 우리나라 정치가, 우리의 인생이 조금이나마 안정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유익한 영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절절하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보는데 너무도 정확한 가르침 입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강의를 참 좋아하는 1인입니다.
독일식 정치 사회 교육제도를 지향하시는 교수님의 주장과 논점에 대체로 늘 공감하고 지지도 하지만 한국은 당장 그렇게 가기엔 먼저 해결해야 할 정치적 과제들이 있는 것 같아요.
완벽하진 않다고 해도, 오래되고 확고부동한 기득권 세력들에게서 힘을 빼앗아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으려는 노력을 하겠다는 쪽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그게 그들의 진심의 전부는 아닐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대놓고 기득권 편에 서서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한 쪽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니까요.
혁명이 불가능한 시대라고 봉준호 감독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혁명이 불가하다면 좀 더 돌아가고 좀 더 오래 걸리는 길이라도 개혁이라도 해보려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계속 노력하다보면 교수님께서 지향하시는 좀 더 좋은 사회에도 조금은 더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 믿음이 있어야만 저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을 거고요.
늘 소신있게 목소리 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한국의 법들을 선진국 나라들의 법과 비교해서 고쳐야 하고... 이것만 해도 50-60% 는 더 나아질 것 입니다! 검찰. 경찰. 정상화. 경제 민주화... 등등.힘내세요! 당신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교수님 세바시 강연 잘 봤습니다 교수님 강연은 늘 울림을 주네요. 국민들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지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여전히 국민들이 아무것도 모르는줄 아는것 같습니다. 투표는 인물보고 잘하겠지만 우리나라 정치지형은 언제쯤 바뀔수 있을지요..초선 국회의원도 국회의원하다가 우리나라 국회에 질려서 그만하는거 보면 국회,정치.... 바뀔수는 있는건지 .. 답답해서 몇자 적습니다..
우리나라 정치는 극단적 우경화 되어 있다는 말이 참 공감이 되고, 그런 역사 속에 피해입은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김누리교수님의 통찰력있는 강의 차클에서 주로 봤었는데, 세바시에서 봐서 참 반갑고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큰 허상인지, 경제 성장도 어찌보면 오히려 사람들을 불행으로 몰고가는 역행적 구도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한다는 첫 외침이 가슴에 깊이 남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겠습니다.. 이런 강의 정말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올바른 말씀이세요
우매한자들은 깨닫기 전까지 고통이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우매한자든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419부터 촛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정치가 바뀌었는가
그것은 국민이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한풀이 하는것으로 그쳐 제도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천되지 못하는 깨달음이나 혁명은
장농면허와 같다
그것은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는 자들보다도
못하다
약간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의 정치지형이 극단적으로 우경화되어 있는 정도는 알긴 합니다.
보수참칭 수구세력과 중도보수세력 .. 사실 수구세력이라고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참칭이 아닐까 싶을 때도 있을 정도지요 ..
근데 사실상 적대적 공생관계인 과두정당 지배질서라고 표현하는 건 생소한 관점인데 굉장히 통찰력 있는, 꼭 귀담아 들어둬야할 말씀이네요.
대의가 왜곡되는 선거제도 .. 이거야말로 한국사회가 가진 모든 문제점의 근원이 되는 핵심문제라고 생각이 되네요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이런 아비규환의 불평등 사회에서 애낳고 돈벌고 사는 부모님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어후 절래절래 이교수님 아니였으면 평생 모르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았을텐데 ㅋㅋㅋㅋㅋ 한국 정의당이 유럽기준으론 보수 ㅋㅋㅋㅋㅋ ㅉㅉ
정말 공감합니다, 답답한 마음이 뻥뚤리는것 같습니다,결국 이런 좋은내용을 공감하는 국민들이 아주 많을것입니다, 더욱더 알려주시고, 공감하시는 분들도 지인들에게 전파하여 이런 목소리가 더 크게
나와야 세상이 조금씩 바뀌겠지요,
김교수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독일의 정치를 보면서 항상 부럽다 여겼는데 우리나라 정치지형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나니 교수님의 해결책이 더욱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이 강연을 보고나니 항상 우리나라 사회에 답답하고 응어리져있던 부분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만한 언어를 얻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회에 드디어 조금의 빛을 엿본 것 같습니다. 좋은 지식을 바탕으로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논리적으로 정리해주신 덕분에 이해하기가 편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핵심 문제인 "선거법" 개정에 동의합니다.
다만, 영상을 보는 내내 드는 의문점 한구석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를 실제로 어렵게 하는 현실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불평등, 노동문제 등 정말 공감되며 오래도록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위 "지배계층" 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진심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두려워 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경제" 입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한민국의 위대한 현대사의 양대 축(민주화, 경제성장) 중 하나인 경제 문제 또한 우리들에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오히려 우리가 삶을 영위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것 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믿습니다.
과거에는 북쪽에 있는 괴랄한 독재정권의 영향으로 자본주의와 경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고 한다면,
요즘에 제가 보는 대중들의 인식은 단순히 반공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제가 봤을때, 현대 대한민국은 한반도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물질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전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실제로 끼니를 걱정하던 세월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메슬로우 욕구 이론에 의하면 생존의 욕구 위에는 안전의 욕구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우리들은 당장 굶어 죽거나 얼어 죽지 않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즉,
국가적으로는 외세에 군사적, 경제적으로 침략을 당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일자리 잃지 않고 맘편히 몸 누일 수 있는 내 집 마련하고 내 아이들 무시 당하지 않고 내가 나이 들었을때 최소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하여
더욱 더 많은 돈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무시 당하고 가난하고 빌어먹는 식민지 국민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적어도 그때 보다는 지금이 낫다"는 수구적인 가치관으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소위 진보정당 혹은 그러한 정당을 지지한다는 사람들도 결국 "경제"라는 문제에 마주하면, 이러한 선택을 하는것을 봐왔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전세계에서 절대 가난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경제적인 두려움이 인권과 같은 더욱 고차원적인 가치에 대한 갈망을 압도하는 것일까요?
불평등과복지 즉 격차와차별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용불안정, 빈부격차, 낮은 임금 이런 문제들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있는 문제지만 왜 유독 한국이 심할까 궁금했는데 역시 정치 문제가 컸네요 좋은 강의 잘 듣고 갑니다
많은부분 공감됩니다. 얼마전 교육공무직을 정규직전환한다고 이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동의하라는 메시지를 받은일이 있어요. 실제 추진되고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시험도 제대로 안치르고 들어간 사람들을 댓가없이 정규직 전환하면 안된다는 취지로 이해되어 씁쓸했습니다.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허탈해진다는거죠. 모두의 고용의질이 좋아진다면 이런 소모적인 논쟁도 필요없을텐데요.교수님 말씀대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가 극단적인 경쟁사회가 되어가는것같아 무섭습니다. 그렇지만 깨어있는 시민이 많이 있으니 좋아지리란 희망은 가져봅니다. 좋은강의 감사드려요.
결국 가짜 뉴스 바탕으로 이루어진 청원이었는데...이런 문제에 앞 뒤 가리지 않고 발끈하는 모습들 정말 보기 불편하더라구요~그런데 정작 유시민을 저격하여 문제를 만들어가려는 언론과 검찰의 문제에는 무관심하더라구요~분노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모르는..씁쓸한 모습에 슬펐습니다.
왜 "불평등"이라는 단어가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타내는 단어가 되었을까요?
교수님의 첫 문장이 너무나도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강연을 듣기 전까지 저는 한국 정치는 그래도 잘 흘러가고 있다고 믿었지만,
사실 한국 정치는 거짓말로 물들어있는 그저 포장되어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 정치는 걸어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한국 민주주의가 성숙하다고 평가받는 것처럼 한국 정치가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편으로는,대단한 경제 성장이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은 "기적"이라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어느 면으로 보면 정치적 성숙과 같이 동행하지 못한 원인이자 아픔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결코 국민 소득이 올라가는 것으로는 부족하기에,
한국 사회가 잘못된 정치 지형을 딛고 고쳐나가며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교수님의 강연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우리의 정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김누리교수님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우리국민들이 앞으로 더 정신들 차려야(의식수준들이 더 높아져야)겠지요...,
존경합니다 ~~ 김누리 교수님
근현대사..현재 나를 있게 한 과거->이것이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다!
이렇게 노동을 빡세게 시켰으니 작은 나라가 강해진 것 같기도 해요ㅠㅠ 그래서 바꾸기 더욱 겁나고 힘든 거 아닐까용...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위해선 나 자신을 알고 최선을 다해 나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이 세계를 바꾸기위해 노력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