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 부분은 시온과 이드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 언급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잠만 자서 어찌보면 세계수와 하는 짓이 가장 닮은 이드가 너무 오래 자서 자신의 다른 인격이 생겼다고 판단한 부분에서 그럼 이드보다 더 오랫동안 잠을 잔 세계수도 그럴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세계수가 민폐짓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위의 이유로 인해 저는 세계수 다중인격설이 유력한 것 같네요
저는 우이가 가장 신경이 쓰이더군요. 기억을 스스로 지웠다손 쳐도 이드가 꿈속에서 우이를 동생으로 인식을 못한것이 나증에 매우매우 큰 떡밥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어쩌면 세계수 어머니를 증오하는 비비가 우이와 같이있고싶어하는 현 시점 자체가 훗날에 비비에게 있어 큰 비극이 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클로에 이벤트 스토리에서 나왔던 과거 우이의 주문이었죠. 전 이 주문이 현 엘리아스의 현상들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짓을 저질러도 죽지않고(아프지마라), 어떤짓을 저질러도 우스꽝스러운 일이 되어버리는(행복해져라) 엘리아스. 엘리스 이벤트 스토리에서 나왔던 흑색과 흰색 두가지 색상의 카드. 그리고 소원을 빌면 어떤 현상도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너무나도 말도안되는 능력을 가진 엘다인. 근데 하필 막내죠? 어쩌면 우이는... 세계수의 또다른...
우이는 기억을 지운게 아니라 존재를 지운게 아닐까 싶음.. 황무지에서 혼자 외로움과 공포에 떨던 과거 자신의 존재를 지워 버림으로 다른 존재가 되 있으니 이드가 형체가 안 보인인거 같다고 생각중 에피카에 대해서는 저렇 비슷한 생각이네요 디아나가 아무리 강해도 우로스를 혼자 쓰려트렸다면 밸런스가 괴랄해짐 에피카 도움이 있었다면 수인들이 에피카를 좋아 한다를 넘어 존경 하는 것도 이어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7자매들이 사는 세계수의 세계과 교주가있는 세계의 세계수는 서로 다른게 아닐까라는 생각을했어요 이유는 기억을 하고있는 영혼살이들(아야,클로에등등) 이야기를 보면 전부 황무지에 걷다보니 어느순간 엘리아스에 왔다라고하는걸보면 그윈이 안개를 뚤고 온거랑 비슷한게 아닐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시온과 이드의 대화에서 해리성 정체감 장애라는 단어가 나온게 에피카의 떡밥이 아닐까 했습니다. 깨어난 후 겪었던 사연들로 인해 정체성에 문제가 생겨 여러 가지 자아를 가졌고 여러 가지 이름을 사용했다는 부분이나 에피콘에 대해 말하는 걸 꺼려하는 게 여러 가지로 나눠진 본인의 자아들이 에피콘의 형상으로 실체화되어 나타나는 게 아닐까 했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에피카라는 자아가 활동하고 있어도 몸은 하나이고 그 안에 셋째의 자아가 존재하기에 이드가 우이와 다르게 에피카를 셋째로 정확히 확정하였고 에피카가 자매에 대한 기억이 없는 이유가 납득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버터붕어빵님의 에피카 추측을 듣고 제 생각과 더해서 재밌는 생각이 하나 더 떠올랐는데 확실히 에피카가 깨어난 시점을 봤을 때 에피카는 우로스가 이끄는 파충류무리와 디아나의 싸움을 보고 디아나를 도와 본인의 힘을 많이 소모하여 휴식이 필요하였을 겁니다. 이때 자매들이 자신을 찾을 수도 있으니 자신 대신 활동을 할 에피카라는 다른 자아를 만들어내며 본래 셋째 엘다인의 자아는 사라져 힘으로만 남거나 연속된 안 좋은 일들에 지쳐서 스스로의 자아(셋째)를 가두고 에피카의 자아로 주도권을 넘긴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에피카는 셋째에게 셋째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으니 황무지의 기억을 알리가 없는거고 셋째의 힘이 에피콘과 같은 현실에 영향을 주는 능력들로 형상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수인전쟁 이후로 자아의 주도권이 에피카로 넘어가며 에피카는 분홍색이 아닌 새로운 자기 색으로 모습이 바뀌어 갔지만 에피콘은 계속 분홍색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에피카의 자아가 수인전쟁 이후 생긴 자아라면 에피카의 첫 기억이 숲속이라는 것도 납득이 되고 이드가 에피카를 확실히 셋째라고 인식하였지만 기억이 전혀 없는 것, 머리색이 끝 쪽만 색이 남고 새로운색으로 변한것도 새로운 자아가 주도권을 잡게된 영향으로 변한것이라면 재밌을것 같네요. 만약 에피카의 몸에 두 개의 자아가 있고 에피카는 이야기를 진행하는 진행자의 역할만을 맡고 있으며 에피콘을 비롯한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을 지닌 셋째의 자아가 에피카의 몸속에 따로 존재하며 이를 에피카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면 100일 기념 이벤트 마지막에 어딘지 모를 장소에서 어린 에피콘들에게 마무리 멘트를 하던 게 본인의 안에서 잠들어 있는 셋째의 자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에피콘들에게 이야기하는 에피카로 표현된 게 아닐까 싶네요. 항상 에피카와 붙어 다니던 에피콘이 이번에는 컷에서도 등장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힘의 주체가 따로 있으며 원래대로였으면 본인이 이야기하는대로 뿔로 살짝 구멍을 뚫는 일이 일어나며 진행되는 게 가능했기에 당당하게 말했지만 바로 위에 이드와 시온이 지나가고 있다는 걸 느낀 셋째가 힘을 쓰지 않아 본인이 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에피카도 당황했던 게 아니였을까 싶기도 합니다. ( 쉽게 말해 힘의 원천이 되는 자아와 몸을 사용해 활동하는 자아가 따로 있다는 )
어쩌면 에피카에게 이드나 우이같은 현실조작이나 기억조작 능력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게 에피카의 주변에 돌아다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인 에피콘이라는 애들이 에피카가 현실도피를 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속의 인물이지 않을까 해요. 이드가 꿈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것처럼 에피카도 자매들이랑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하나의 이야기로 인지를 해버렸고 많은 이야기들을 지어내며 그 이야기를 실현시키기도 하고(에피카 고학년 스킬) 그 이야기를 실현시키기 위해 세계수의 힘으로 에피콘을 만들어내어 많은 이야기에 참전을 시키는 것이죠. 저는 100일 이벤트 마지막편에 악기를 연주하며 에피콘들이 춤을 추고 이 모든 이야기는 에피카가 들려주는 이야기였다는 식의 연출도 이 이야기(현실)의 작가가 에피카였다 라는 떡밥이 아닐까 싶어요.
전 에피카 기억 잃은걸 다르게 보는게 같은 활발이라 우이랑 가장 친했을 가능성이 높고 (냉정도 아야-이드 있지만 큰언니랑 꿈쪽이라 둘이 딱히 그런건 없을거같고 있어도 그거로 인한 영향은 없었을것이고) 그래서 우이 때문에 기억에 구멍이 심각하게 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우로스와 디아나의 싸움과 그로 인한 새로운 엘리아스의 영향을 넷째인 비비가 받아서 비비만 우이를 기억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디아나가 우로스를 이기면서 새로운 엘리아스 세계질서가 구축되고 그래서 오히려 비비가 그 중간에 엘리아스로 들어오면서 두 세계선의 중간에 끼게 되었고 우이가 자신의 존재를 지우려는 것도 그 중간에 낀 비비는 회피되어 우이의 존재도 기억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세계수 신화가 나오는 북유럽 신화를 보다보니 떠오른 생각이네요 여기서 큰뱀(요르문간드)는 멸망의 상징이고 사슴뿔은 라그나로크 마지막에 전쟁의 신 프레이의 무기였던 점이 디아나랑 연관도 지어지고요(프레이와 요르문간드가 직접 싸운 묘사는 없지만) 그리고 라그나로크로 멸망하고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리더급 신이 엘드르랑 이름 비슷한 발드르기도 하니깐요 참고로 발드르는 빛과 정의와 '순수'의 신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뉴비로써 게임 이벤트 스토리만보면 클로에는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이미지가 강하고, 우이는 창조하는 이미지가 강하며 이드는 꿈을 통해 진실을 꿰뚫는 눈에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지네요ㅎㅎ 에피카는 잘모르지만 유니콘의 설정을 넣은거면 유니콘 도감에 '일각수는 최고의 검술을 가진 기사 겨룰수 있을 만큼 뿔이 자유자재로 다루며, 본성이 사납고 길들여지지 않는다'와 같이 디아나와 우로스를 대립한 시기를 추측한다면 디아나를 돕는 시점의 에피카 모습은 원래 핑크였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로스를 쓰러뜨린 과정에서 푸른 머리카락으로 변하면서 기억을 잃었을지도?
이번 스토리를 통해 아야와 클로에가 스스로를 지운 우이를 제외한 모두의 이름을 기억한게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클로에가 이드의 모습을 보고 한번에 알아본 것도요. 죠안 때 이드를 보지 못 한것도 아무래도 정신이 너무 없고, 이드 추방되기 직전에도 이미 대피 상태라 그럴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 에피카(가명)의 뿔이 단단하다는 가설이 좀 어렵다고 느끼는군요. 갑자기 발 아래에서 가시가 튀어나와서 순간 놀라서 사격하는 바람에 살짝 빗나갈 가능성을 염두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뿔 박힌 눈이 우수수 한거 보면 빚나가서 눈이 타격 당해서 무너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비비가 우이를 '전혀 알아볼 수 없음에도' 자기 동생이라고 의심한 이유는 막내동생과 말씨나 행동거지가 닮아서 였습니다. 주된 테마는 '행복'이었기에 기억하던 모습은 아니더라도 기억하고있는 성격에는 해당한 셈이죠. 그렇다면 더더욱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대상은 에피카로 소급됩니다.
1. 앞으로 나올 짭 우로스가 아닌 찐 우로스는 오디세이아 스토리에서 티그로 인해 주말농장감. 2.메이드 스피키 청소이벤트의 쪽지에서 자신이 진짜 뱀이 아니라고 언급. 북유럽신화의 우로보로스와 같은 존재지만 뱀이 아닌 다른 수인. 3. 트릭컬 소설에 따르면 최초의 종족인 일곱 요정(영원살이)를 창조하기 이전에 엘드르는 새끼늑대를 퍼리수인으로 변화시킴. 그래서 요정이 아닌 수인이 최초의 창조물이라는 정당성을 호소하는것.
놀랍게도 활발 엘다인 둘의 기억만 없...
기억이 없기 때문에 활발한거 아닐까요
기억을 한다면 우울 할수밖에 없을테니까
@@skim-wq3df헉 그럼 기억을 되찾으면 이격으로 우울 엘다인이 둘이나 더 생기겠네요
@@김모씨-v1g 광기, 우울 엘다인 2격 출시되나
@@skim-wq3df성격이 후천적인 거였네요
@@steppenwolf4519 “활발의 무게”
개인적으로 신경쓰이는 부분은 시온과 이드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 언급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잠만 자서 어찌보면 세계수와 하는 짓이 가장 닮은 이드가 너무 오래 자서 자신의 다른 인격이 생겼다고 판단한 부분에서
그럼 이드보다 더 오랫동안 잠을 잔 세계수도 그럴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세계수가 민폐짓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위의 이유로 인해 저는 세계수 다중인격설이 유력한 것 같네요
저는 우이가 가장 신경이 쓰이더군요. 기억을 스스로 지웠다손 쳐도 이드가 꿈속에서 우이를 동생으로 인식을 못한것이 나증에 매우매우 큰 떡밥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어쩌면 세계수 어머니를 증오하는 비비가 우이와 같이있고싶어하는 현 시점 자체가 훗날에 비비에게 있어 큰 비극이 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클로에 이벤트 스토리에서 나왔던 과거 우이의 주문이었죠. 전 이 주문이 현 엘리아스의 현상들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짓을 저질러도 죽지않고(아프지마라), 어떤짓을 저질러도 우스꽝스러운 일이 되어버리는(행복해져라) 엘리아스.
엘리스 이벤트 스토리에서 나왔던 흑색과 흰색 두가지 색상의 카드. 그리고 소원을 빌면 어떤 현상도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너무나도 말도안되는 능력을 가진 엘다인. 근데 하필 막내죠?
어쩌면 우이는... 세계수의 또다른...
죽일수 없으니 에피카는 영원살이의 힘으로 우로스를 자신의 뿔에 봉인한것이..디아블로?
뿔이 강한 이유가 있었네요!
그 뿔로 교주를...
디아뿔로 ㄷㄷ
@@바보병신두체 뒤돌으시오 교주
킹 크림슨!
우이는 기억을 지운게 아니라 존재를 지운게 아닐까 싶음..
황무지에서 혼자 외로움과 공포에 떨던 과거 자신의 존재를 지워 버림으로
다른 존재가 되 있으니 이드가 형체가 안 보인인거 같다고 생각중
에피카에 대해서는 저렇 비슷한 생각이네요
디아나가 아무리 강해도 우로스를 혼자 쓰려트렸다면 밸런스가 괴랄해짐
에피카 도움이 있었다면 수인들이 에피카를 좋아 한다를 넘어 존경 하는 것도 이어짐
근데 디아나가 엘다인이라는 추측도 있어서...
따지자면 이미 디아나 제외한 종족 최강자들이 모여서 레이드 뛴 죠안의 존재부터 이미...
우로스가 죠안급으로 쎌지도 의문이고
감동스러웠지만 가만히 되짚어보면 너무너무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이야기였어요.
진짜 귀여운 이미지와 왁자지껄한 스토리 안에 심오한 설정이랑 이스터에그가 있는...사랑한다 트릭컬
생각해보면 엘리아스의 과거 역사를 직접적으로 겪어보고 개입이 가능한 인물은 에피카인 것 같음
언니들은 긴 시간 혼자있었기에 접점이 없고
동생부터는 어딘가 은둔해 있었거나 이미 사건이 끝나있었음.
깐바라기....
디아나가 용수인이라는 떡밥이 있듯이 환상종인 수인들이 앞으로 나오고 에피카도 뭔가 비밀이 있을지도?
지금 확인해보니 '에피카만 사진첩이 없네요'ㄷㄷ;; 다음 시즌에 대체 뭘 시키려고...
? ㄷㄷ
사진첩에 이벤트 스토리에 관계한 이들이 엮이는데... 블랑셰 업데이트 때에도 에피카만 안 들어있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7자매들이 사는 세계수의 세계과 교주가있는 세계의 세계수는 서로 다른게 아닐까라는 생각을했어요 이유는 기억을 하고있는 영혼살이들(아야,클로에등등) 이야기를 보면 전부 황무지에 걷다보니 어느순간 엘리아스에 왔다라고하는걸보면 그윈이 안개를 뚤고 온거랑 비슷한게 아닐까합니다
공식 소설 설정상 맞는 말이네요.
이드도 처음 세계수를 보았을 때 어머니와 다르다고 해서, 정말로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토리에 리뉴아가 나오면서 무수히 많은 평행우주가 있다는게 밝혀졌죠
4:11 잘자 에피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5:26 정말 이런 이야기면 감동받아서 울 자신 있다...
1:52 개인 스토리에서 버터랑 코미한테 말빨로 밀리기까지 했으니 총 7패를 기록한 '패배의 정령'
2:22 미안하오...미안하오...따흐흑 미안하오!
에피카는 주변에 늘 같이 다니던 에피콘들이 뭔가 있을 거 같긴 한데...
좋은 추측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에피카가 기억을 잃은 우이를 발견하여 절망하게되고 우이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우이 혼자 외톨이로 두지않기위해
우이에게 소원을 빌어 자신도 같이 기억을 잃게 한게아닐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시온과 이드의 대화에서 해리성 정체감 장애라는 단어가 나온게 에피카의 떡밥이 아닐까 했습니다.
깨어난 후 겪었던 사연들로 인해 정체성에 문제가 생겨 여러 가지 자아를 가졌고 여러 가지 이름을 사용했다는 부분이나 에피콘에 대해 말하는 걸 꺼려하는 게 여러 가지로 나눠진 본인의 자아들이 에피콘의 형상으로 실체화되어 나타나는 게 아닐까 했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에피카라는 자아가 활동하고 있어도 몸은 하나이고 그 안에 셋째의 자아가 존재하기에 이드가 우이와 다르게 에피카를 셋째로 정확히 확정하였고 에피카가 자매에 대한 기억이 없는 이유가 납득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버터붕어빵님의 에피카 추측을 듣고 제 생각과 더해서 재밌는 생각이 하나 더 떠올랐는데 확실히 에피카가 깨어난 시점을 봤을 때 에피카는 우로스가 이끄는 파충류무리와 디아나의 싸움을 보고 디아나를 도와 본인의 힘을 많이 소모하여 휴식이 필요하였을 겁니다. 이때 자매들이 자신을 찾을 수도 있으니 자신 대신 활동을 할 에피카라는 다른 자아를 만들어내며 본래 셋째 엘다인의 자아는 사라져 힘으로만 남거나 연속된 안 좋은 일들에 지쳐서 스스로의 자아(셋째)를 가두고 에피카의 자아로 주도권을 넘긴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에피카는 셋째에게 셋째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으니 황무지의 기억을 알리가 없는거고 셋째의 힘이 에피콘과 같은 현실에 영향을 주는 능력들로 형상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수인전쟁 이후로 자아의 주도권이 에피카로 넘어가며 에피카는 분홍색이 아닌 새로운 자기 색으로 모습이 바뀌어 갔지만 에피콘은 계속 분홍색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에피카의 자아가 수인전쟁 이후 생긴 자아라면 에피카의 첫 기억이 숲속이라는 것도 납득이 되고 이드가 에피카를 확실히 셋째라고 인식하였지만 기억이 전혀 없는 것, 머리색이 끝 쪽만 색이 남고 새로운색으로 변한것도 새로운 자아가 주도권을 잡게된 영향으로 변한것이라면 재밌을것 같네요.
만약 에피카의 몸에 두 개의 자아가 있고 에피카는 이야기를 진행하는 진행자의 역할만을 맡고 있으며 에피콘을 비롯한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을 지닌 셋째의 자아가 에피카의 몸속에 따로 존재하며 이를 에피카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면 100일 기념 이벤트 마지막에 어딘지 모를 장소에서 어린 에피콘들에게 마무리 멘트를 하던 게 본인의 안에서 잠들어 있는 셋째의 자아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에피콘들에게 이야기하는 에피카로 표현된 게 아닐까 싶네요.
항상 에피카와 붙어 다니던 에피콘이 이번에는 컷에서도 등장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힘의 주체가 따로 있으며 원래대로였으면 본인이 이야기하는대로 뿔로 살짝 구멍을 뚫는 일이 일어나며 진행되는 게 가능했기에 당당하게 말했지만 바로 위에 이드와 시온이 지나가고 있다는 걸 느낀 셋째가 힘을 쓰지 않아 본인이 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에피카도 당황했던 게 아니였을까 싶기도 합니다.
( 쉽게 말해 힘의 원천이 되는 자아와 몸을 사용해 활동하는 자아가 따로 있다는 )
어쩌면 이번에 에피콘이 등장하지 않은것도 에피콘의 형체로 분리되어 움직이면 자매들이 에피카를 알아보지 못하거나 이드가 에피카를 흐리게 인식할까봐 일부로 실체화 능력을 안쓰고 에피카가 능력을 쓰려했어도 몸속에 본래힘 그대로 유지하면서 남아 있었던 걸수도
어쩌면 에피콘들이 에피카의 이전 자아들이 들어있는 존재일 수도 있겠네요!
1:44 실라가 아니라 실패인가 봅니다
오 하기야 디아나가 단순히 떠돌이 수인을 영웅 귀인대접을 할 리가 없는데 맞넹
꿈쪽이 두방으로 정신 차리게 만들어버린 대클황 클은영 선생님 그저 GOAT 찬양하라
어쩌면 에피카에게 이드나 우이같은 현실조작이나 기억조작 능력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게 에피카의 주변에 돌아다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인 에피콘이라는 애들이 에피카가 현실도피를 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속의 인물이지 않을까 해요. 이드가 꿈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것처럼 에피카도 자매들이랑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하나의 이야기로 인지를 해버렸고 많은 이야기들을 지어내며 그 이야기를 실현시키기도 하고(에피카 고학년 스킬) 그 이야기를 실현시키기 위해 세계수의 힘으로 에피콘을 만들어내어 많은 이야기에 참전을 시키는 것이죠.
저는 100일 이벤트 마지막편에 악기를 연주하며 에피콘들이 춤을 추고 이 모든 이야기는 에피카가 들려주는 이야기였다는 식의 연출도 이 이야기(현실)의 작가가 에피카였다 라는 떡밥이 아닐까 싶어요.
4대정령 중 가장 강하다. 가비아: 서폿임, 나이아: 힐러임, 이프리트: 탱커임, 실라: 딜러.
4대정령 '중' 가장 강하다. 그야 강해야지 너만 딜러인데;;
팩트:성능 두번째로 안좋음
@@AAbatt-ery 팩트 : 두번째라 하는데 심지어 둘은 2성임.... 실라는 3성이고....
@@nb02110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욬ㅋㅋㅋㅋㅋ
나이아 가비아 실라 이프리트 순인가
오...디아나가 단순히 오래살아서 역사를 다루는 에피카를 중요시한다고생각했는데...사실은 자신을 도운 고귀한 존재이기에 희생한것을 알고 그 비밀을 지켜주되, 그에 맞는 대우를 하려한다....이거 주관적이라고 해도 겁나 배부른데 주인장?
더.가.져,와.
시즌2가 마침 수인들 위주로 얘기 풀 거란 얘길 봤는데 이렇게 보면 되게 자연스레 연결되네요
전 에피카 기억 잃은걸 다르게 보는게 같은 활발이라 우이랑 가장 친했을 가능성이 높고
(냉정도 아야-이드 있지만 큰언니랑 꿈쪽이라 둘이 딱히 그런건 없을거같고 있어도 그거로 인한 영향은 없었을것이고)
그래서 우이 때문에 기억에 구멍이 심각하게 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우로스와 디아나의 싸움과 그로 인한 새로운 엘리아스의 영향을 넷째인 비비가 받아서
비비만 우이를 기억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디아나가 우로스를 이기면서 새로운 엘리아스 세계질서가 구축되고
그래서 오히려 비비가 그 중간에 엘리아스로 들어오면서 두 세계선의 중간에 끼게 되었고
우이가 자신의 존재를 지우려는 것도 그 중간에 낀 비비는 회피되어 우이의 존재도 기억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세계수 신화가 나오는 북유럽 신화를 보다보니 떠오른 생각이네요
여기서 큰뱀(요르문간드)는 멸망의 상징이고 사슴뿔은 라그나로크 마지막에 전쟁의 신 프레이의 무기였던 점이 디아나랑 연관도 지어지고요(프레이와 요르문간드가 직접 싸운 묘사는 없지만)
그리고 라그나로크로 멸망하고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리더급 신이 엘드르랑 이름 비슷한 발드르기도 하니깐요
참고로 발드르는 빛과 정의와 '순수'의 신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따봉버터야 정리 고마워
이벤트 스피키 청소 쪽지를 보면 우로스가 자신이 뱀이었던 시절 세계수가 자신을 수인으로 만든 것 때문에 친구를 잃은 것 때문에 세계수를 증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릭컬 스토리는 매번 소름이 확 돋네요...
감사히봤습니다
😍
아야가 넘어져서 우유가 됬어... 그래서 하늘에서 우유가 내렸어..
뉴비로써 게임 이벤트 스토리만보면 클로에는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이미지가 강하고, 우이는 창조하는 이미지가 강하며 이드는 꿈을 통해 진실을 꿰뚫는 눈에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지네요ㅎㅎ 에피카는 잘모르지만 유니콘의 설정을 넣은거면 유니콘 도감에 '일각수는 최고의 검술을 가진 기사 겨룰수 있을 만큼 뿔이 자유자재로 다루며, 본성이 사납고 길들여지지 않는다'와 같이 디아나와 우로스를 대립한 시기를 추측한다면 디아나를 돕는 시점의 에피카 모습은 원래 핑크였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로스를 쓰러뜨린 과정에서 푸른 머리카락으로 변하면서 기억을 잃었을지도?
에피카의 머리색이 많이 바뀐게 에피카 자아와 관련있을 수 있네요!
탱크도 흠집내는 50 대구경탄에 흠집 안나는거 보니 역시 마법 그자체라 에픽하이 😂
에피카 떡밥은 생각도 못했는데 신기하네요! 나는 그냥 에피카가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에피카는 언제나 이야기 밖에 있는 존재가 되어버린건가
아 그러고보니 실라 또 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에피카 기억 떡밥 진짜 그거 맞는거 같네요;; 소름
오히려 우로스는 다른 수장 집어삼켰다? 같은 서술을 볼때 에피카의 능력을 빼앗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유니콘 뿔은 그만큼 단단하다....
교주 뒤를 도시여!
말투, 이야기쟁이, 말 많음, 평화로우면 분탕,
열정, 유니콘(말+창), 기억없음,
나이가 엄청 많음, 뿔로 벽을 뚫음
자매들과 어머니와의 비극
옆동네 돈황이 자꾸 생각나네
실라: 난 더 이상... 지고싶지 않아!!!!!
패에서 마법 카드 오버로드 퓨전을 발동!!!
궈렌다!
실라는 절대 이길수없습니다 그녀는 전투력 측정기이기때문이죠 ㅋㅋ
에피카 뿔이 저렇게 단단하다니.. 교주 뒤돌아보시오
😵💫
볼끼야아아아악
따흐앙
혼자 웨딩 스킨을 가진 에피카
실라가 강한게 아니라 다른 정령이 약해서 상대적으로 강해보인다는게...
실라가 진다는 건···. 나로선 상상조차 할 수 없어
근데 엘드-아인의 정의가 세계수로부터 직간접적으로 힘을 부여받은 존재면 교주도 해당되는거 아님?
5:30 죽음에 이르게한 것보다는 육신을 소멸시켰다가 맞지 않을까요?
버터야 코미가흑막아니었니?
코미는 친구예요!
보다가 의외로 아귀가 들어맞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다음 이벤트 스토리가 기대되네요. 아래 댓글에 영춘이 얘기가 있던데, 영춘이가 실은 흑막에게 봉인당하고 기억이랑 자아를 잃은 엘드르라는 썰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의 세계수가 엘드르가 아닌 것 같다는 언급이 있어서 어쩌면 영춘이의 정체가 엘드르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네요
생각해보니 뿔달린 수인은 에피카랑 디아나뿐이네
이번 스토리를 통해 아야와 클로에가 스스로를 지운 우이를 제외한 모두의 이름을 기억한게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클로에가 이드의 모습을 보고 한번에 알아본 것도요. 죠안 때 이드를 보지 못 한것도 아무래도 정신이 너무 없고, 이드 추방되기 직전에도 이미 대피 상태라 그럴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보면 세계수의 힘을 가진자를 엘드-아인 즉 엘다인이라고하는데 교주도 셰계수가 준힘으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힘을 받았으니 교주도 엘드-아인아님?
뭐야 지나가다 들렀는데 진짜 그럴듯한 해석인데요?
전 에피카(가명)의 뿔이 단단하다는 가설이 좀 어렵다고 느끼는군요.
갑자기 발 아래에서 가시가 튀어나와서 순간 놀라서 사격하는 바람에 살짝 빗나갈 가능성을 염두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뿔 박힌 눈이 우수수 한거 보면 빚나가서 눈이 타격 당해서 무너진 것 같습니다.
시즌 2 메인스토리에서 문제 해결하기 위해 아야가 디아나를 만날 때 그때 떡밥이 풀릴 수 있겠네요
대놓고 정실 스킨이 있는거 부터 수상하긴함 ㅋㅋ
에피카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역시 버터~
의외로 밝은 곳에 악역이 많았음 킹오파도 그렇고
제가 에피카의 상태에 관해 의심하는 건 해리성 정체감 장애입니다. 작중에서 언급된 요소가 누군가에게는 부합하리라는 큰 근거없는 의견이지만, 만일 에피카의 말투나 인격이 본래의 인격에서 분열된 것이라면...어느정도 납득이 되어서말이죠.
추가로 비비가 우이를 '전혀 알아볼 수 없음에도' 자기 동생이라고 의심한 이유는 막내동생과 말씨나 행동거지가 닮아서 였습니다. 주된 테마는 '행복'이었기에 기억하던 모습은 아니더라도 기억하고있는 성격에는 해당한 셈이죠.
그렇다면 더더욱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대상은 에피카로 소급됩니다.
이번 테마극장에서 시온이 언급한 이유가 있었네요!
감동적이었어서 참 좋았는데
실라는 맨날 져서 좀 불쌍했다..
1. 앞으로 나올 짭 우로스가 아닌 찐 우로스는 오디세이아 스토리에서 티그로 인해 주말농장감.
2.메이드 스피키 청소이벤트의 쪽지에서 자신이 진짜 뱀이 아니라고 언급. 북유럽신화의 우로보로스와 같은 존재지만 뱀이 아닌 다른 수인.
3. 트릭컬 소설에 따르면 최초의 종족인 일곱 요정(영원살이)를 창조하기 이전에 엘드르는 새끼늑대를 퍼리수인으로 변화시킴.
그래서 요정이 아닌 수인이 최초의 창조물이라는 정당성을 호소하는것.
근데 비비는 지금 자신의 자매들이 누군지 다 알고있는건가?
전부 확인 했네요, 드론마냥 상공에서
혼자 모든걸 알게 됬지만 어머니에 대한 복수로 조용히 사라짐
그럴듯해!
세계수의 힘을 모두 소지해서 수인 최강 TOP 5에 들지 못한 건가?
트릭컬 실라 = 블리치 차드
역시 클황;;;
겜안해서 모르는데 지금 시작하면 버터가 총들고 협박하는거 같은거 다시 볼수있나요?
네 테마극장 멜트다운버터 보시면 됩니다
네 상시복각이라 스테이지 밀면 스토리 볼 수 있어요
게임 적당히 밀면 재개봉관에서 볼 수 있어요
네 볼수있습니다 재개봉관에 있음
오 한번 찍먹이라도 해봐야겠군요
또다른 가설은 우이가 힘 다해서 없어지고 있다 건데 이드이 말 했잖아 건들면 살아진것 같아고
똒똒한 버터 ㄷㄷ
엘리-어스
엘리-아인
다음은 뭐려나
흐흐 교주 뒤돌으시오
에황 쌉간지네
에피카에게는 머리에 죽창이 있다... 에피카는 마비카...파프리카...아프리카..... 푸킥...!
우이 기억 말이야 에루 그 자체가 아니까?
클로에의 세바스티안같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비비는 나중에 세계수 레이드할때
우이 보여주면서 나머지 자매들 가스라이팅 해서 5인 레이드 뛸거같음
전투력 측정기 실라 ㅎㅎ
사도는 아니지만 영춘인 엘다인인가요?
영춘이의 출생은 따로 나오지 않았고 세계수를 따르는 존재예요!
어????
비비가 청소도 해줬다고???
비비가 청소라 귀하군!!!!
그... 메이드복도 입어주나ㅋ
2:18 교주, 뒤돌으시오
그건 모르겠고 지금 줘팸터에서 아야가 미쳐 날 뛰고 있다는 게 사실임???
첫째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버터붕어빵 역시 첫번째 자손!!냉정은 좋겠따옹!!
실라 맨날 져 실라 이글스냐고
흑막은 아야가 있는뎅
버터 꼬순내 스토리 더 내놔~~
ㅠㅠ퓨하하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