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vs관흥

[@soloplay246]

여지껏 일기토중 가장 밋밋... 역시 조조전은 언월도가 휘둘려야 박진감 있음

[@유비-l4k]

조창은 1세대 군웅 3인방
(유비 조조 손견) 자제 중 손책을 제외하면
무력 최강이라고 봐도 될듯.
어려서부터 활쏘기와 수레 끌기를 잘했으며,
근력은 보통 사람을 뛰어넘고, 사나운 짐승을 맨손으로 때려잡았다는 기록이 있고
북방 이민족 토벌로 명성을 떨친 조창과는 달리 사서에 무관으로서 전쟁에 종군한 기록이 없는 관흥을 일기토로 압살하는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됨
관우 사후
시중 겸 중감군 이라는 직책에 임명된 적은 있으나,
(관흥 사후 중감군: 등지, 강유)
딱히 사서에 기록된 무훈은 없는걸로 봐서는
무관으로서의 재능은 조창보다 심히 뒤처지는듯 함.
조창이 단순히 인게임상 주인공 아들 포지션이라고 버프받은건 아니라고 생각됨. 이상 진지충

[@외치는자의소리-g6m]

그럼 관흥은 어느 면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했었나요?아무리 관우의 아들이라 한들 그래도 무언가 돋보이는 활약을 했으니 중용받은게 아닐까요!?

[@tastysalmon2902]

@@외치는자의소리-g6m 당시 시대가 귀족제 적인 성향이 강했고, 출생성분이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원술의 경우도 집안 배경으로 세력을 키웠었고(원소에 비하면 약했지만요) 서황의 경우도 실적이 많고 능력이 출중했으나 출신이 좋지않아 진급을 못했다는 기록이있죠.
그에반해 관우는 촉나라 건국 1등공신이라 해도 무방하고, 유비가 형주를 맡길정도로 유비군에서 그 명성을 따라올 자가 없었죠.
물론 전쟁에 져서 형주를 뺐기는 실책을 했지만, 그의 죽음은 유비가 손권과 전쟁할 때 명분 중 하나로 쓰였기에, 그의 죽음은 숭고한 죽음으로 인식됐고, 그렇기에
관우의 아들이라는 입장은 관직을 얻기 좋은자리였습니다

[@쇼츠허슬]

관흥은 문관이고 일찍 죽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danchan8317]

​​@@외치는자의소리-g6m 제갈량이 요절한 관흥의 재능을 아까워했다는 말이 정사에 있으나 무예가 출중하다는 말은 없습니다. 아마도 문관으로 추측되죠. 관흥 장포 둘다 이름만 정사에서 갖고왔을뿐 연의의 용맹한 모습은 그냥 다른 인물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lefebvre-desnouettes5274]

​@@외치는자의소리-g6m 관평은 형주공방전때 활약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만
관흥은 요절했다는 기록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sapzaru1]

호걸의 아들간의 대결

[@유비-l4k]

조조가 호걸이 아니면 대체 누가 호걸이냐
원술??

[@hud-penguin]

​@절망왕 조조는 당시 중국내 최대 세력을 만들었는데 호걸중의 호걸아닌가? 호걸이 아니면 그럼 뭐냐?

[@blanket-]

​@절망왕 내가 호걸이 아니라고?

[@해결사-e4t]

@절망왕 난세의 간웅 조조는 호걸이지

[@이끼힘센]

당구대결같네

[@외치는자의소리-g6m]

중세 기사 같네

[@Hyukhyukhyuk]

관흥이 진다고?

[@blanket-]

조창 개쌤... 이름이 안 알려진거 빼곤 거의 뭐 걍 개쌘거만 아시죠

[@HanJongHyun]

조창 싸가지 읍게 자기소개 안하네